네, 오늘은 화요일입니다. 1월의 마지막 주를 보내고 있는데요.
늘 같은 일상이지만 오늘은 어떤 하루가 될까.
이렇게 나도 모르게 하루를 시작하면서 기대가 될 때가 있습니다.
소소한 행복은요, 소소한 기대와 함께 만들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 어제보다 조금만 더 좋은 하루
기대해 보면서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서울뉴스통 시작합니다.
음악, 음악 끝
네, 오늘 첫 소식은 건설혁신과와 함께 합니다.
모든 행정 분야에서 행정 처리 과정을 보다 신속하게 단축하면서
행정 혁신을 이루어 온 우리 시가 이번에 중대재해 건설사에 대한
행정처분에 따른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하는데요.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서로 잘잘못을 따지는 바람에 소요된
소모적인 과정과 시간을 없애서 중대재해 건설사에 대한
보다 신속하고도 엄격한 처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 시 건설혁신과는 건설현장에 중대재해에 대한 행정처분을
6개월 이내에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시스템을 대폭 보완하는데요.
그동안 중대재해 사고의 경우, 귀책사유에 대한 관계자들 간의
이견으로 인해 통상 행정처분까지 20개월 이상 시간이 걸렸습니다.
우리 시는 이렇게 중대재해를 일으킨 건설사와 관련자들의
책임 떠넘기기로 인한 행정 처분까지의 소모적인 시간과 과정을 없애고
보다 신속하고 공정하게 책임소재를 가리기 위해서
변호사와 기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중대재해 신속처분 TF를 운영하는데요.
이렇게 하면 중대재해 사실 조사 과정에 전문성이 보강되기 때문에
중대재해에 따른 책임소재와 사실관계를 보다 명확하고 신속하게 가려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신속처분 TF와 함께 서울시 일반건설업행정처분심의회도 두어서
신속처분 TF에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처분 여부를 바로 결정하는데요.
이러한 과정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
우리 시가 조사권과 처분권 모두를 가져야 하지만
현재까지는 건설산업 기본권의 법령 상
행정처분 권한은 우리 시가 행사할 수 있지만
조사권이 국토교통부에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 시 건설혁신과는 우리 시가 중대재해 사고에 대한
조사권과 처분권, 모두를 행사해서 신속한 행정처분을 할 수 있도록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도 이끌어 낼 계획입니다.
서울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교육기관.
교육비와 교재비, 실습비가 모두 무료여서 더 좋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중부기술교육원인데요.
서울중부기술교육원에서 2022년도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교육 강좌들이요, 참 다양하면서도 바로 취업과 또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내용들이 특징이거든요.
컴퓨터그래픽, 방송영상제작, 인테리어디자인 등 전문 기술을 비롯해서
요양보호사 자격이나 요리사 자격 등 전문자격 과정 등도 있습니다.
기간별로 주간과정과 야간과정, 그리고 단기과정
이렇게 교육기관도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서울중부기술교육원.
이 서울중부기술교육원의 교육과정을 마친 전체 수료생 중의
약 75퍼센트가 취업에 성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격증도 77퍼센트 수료생들이 취득한다고 하네요.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서울중부기술교육원.
수강생은 다음 달 18일까지 모집하는데,
서울중부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과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합니다.
배움과 성장의 즐거움으로 2022년,
행복한 사람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음악, 음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