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1월 19일 수요일 아침입니다.
매주 수요일은 저녁의 업무 컴퓨터도
일곱 시가 되면 모두 꺼지죠? 금요일도 그렇구요.
여건이 된다면 한 주 중에 수요일과 금요일은
저녁에 나를 위한 시간으로 만들어 보셔도 좋겠습니다.
새해 시작과 함께 했던 좋은 실천들, 잘 해나가고 계신가요?
작심삼일은 인간의 본성이라고 합니다.
나만 왜 이리 작심삼일일까 이렇게 생각하고
쉽게 포기하지 마시고, 작심삼일이라면은
3일마다 새롭게 동기부여를 하면서 내 자신을 잘
이끌어가보는 2022년이 되면 좋겠습니다.
네, 오늘 첫 소식은 빅데이터담당관과 함께 합니다.
음악, 음악 끝
우리 시 빅데이터담당관에서요, 한 해 동안 서울에서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를 시장가치로 평가한
지역내 총생산 통계 GRDP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역내 총생산 통계는 각 자치구별 산업별 생산규모와 비용,
부가가치 등을 통해서 서울의 각 지역별 생산구조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앞으로의 경제 정책의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지표인데요, 자세히 보시죠.
우리 시의 경제정책 방향 수립을 위해 항상 전전년도
지역내 총생산 통계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빅데이터담당관이
2019년도 한 해 동안에 서울의 경제활동 규모를
각 자치구 별로 분석한 서울시 지역내 총생산 조사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서울시 지역내 총생산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우리 서울의 전체 경제성장률은 2.6퍼센트로
전년도 성장률 3.6퍼센트보다 1퍼센트 포인트 낮고
우리나라 전체 경제성장률보다는 0.4퍼센트 포인트 높았습니다.
각 산업 분야별로, 서울의 지역내 총생산 GRDP 규모를 보면
가장 비중이 높은 서비스업이 92퍼센트로 전년도보다 0.1퍼센트 포인트 증가했고
산업분야 중에서 생산규모 비중이 가장 낮은 제조업은 4.1퍼센트로
전년도에 비해서 비중이 감소했습니다.
2019년 서울시민 1인당 지역내 총생산 규모는 얼마일까요?
총 4,512만 원으로 전년보다 145만 원이 늘어났는데
달러로 환산한 시민 1인당 지역내 총생산은 38,691달러로
전년과 비교해 983달러 감소했지만,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민 1인당 국내총생산에 비해서는 높습니다.
지역내 총생산 GRDP 규모는 서울시에 각 구별
경제현황과 차이도 쉽게 파악할 수 있는데
지역내 총생산 규모가 가장 큰 구는 강남구였고,
이어서 중구 영등포구 순이었고
지역내 총생산 규모가 가장 낮은 구는 강북구였습니다.
전년과 비교한 지역내 총생산의 성장률이 가장 큰 곳은 종로구였고
가장 낮은 구는 강서구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사업체들이 밀집해있는 반면에,
주거하는 인구가 적을 경우 높게 나타나는
1인당 총생산은 중구가 가장 높았고
이어서 종로구와 강남구 순이었는데요.
서울의 전체 총생산 GRDP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곳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동남권의 비중이 33.7퍼센트로 가장 높았고
147조 원의 생산규모를 보였습니다.
네, 올해도 우리 시 직원 여러분을 위한 더 나은 복지로
업무의 보람과 활력을 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계시는 인력개발과 소식인데요.
우리 시 인력개발과에서 정부의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연수원 이용수칙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1월 17일, 그러니까 이번 주 월요일부터 2월 6일까지 적용되고 있는데요.
우리 시 연수원 이용수칙에 따르면 2월 6일까지
연수원 이용 최대 인원은 신청 직원 한 사람당 6명인데
객실 크기가 가장 큰 평형의 경우가 최대 6명입니다.
신청자 본인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2차나 3차 접종 후에
14일이 경과해야 이용할 수 있고요.
같이 연수원 이용하실 가족분들이나 지인분들도
접종을 완료하신 후에 이용하시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설도 다가와서요,
거리두기 항상 잘 지키겠다는 마음은 절대 해이해지면 안 될 것 같고요.
지금까지 우리의 절제와 노력이 꼭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해야 겠습니다.
오늘도 서로의 건강을 지켜주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음악, 음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