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박유미입니다.
1월 10일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의료대응 현황입니다.
9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1.9퍼센트이고,
서울시 감염병 전담병원은 37개 소, 3,239 병상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1,139개로 가동률은 35.2퍼센트입니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439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238개로 가동률은 54.2퍼센트이며
입원 가능한 병상은 201개입니다.
서울시 준중환자 병상은 317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163개로 가동률은 51.49퍼센트이고
입원 가능한 병상은 154개입니다.
서울시 및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는 37개 소 총 6597병상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2,172개로 가동률은 32.9퍼센트입니다.
즉시 입원 가능한 병상은 3,451개 병상입니다.
서울시 재택 치료 환자입니다.
10일 0시 기준으로 신규로 498명이며
현재 5,358명이 재택 치료 중에 있고
누적으로는 72,674명입니다.
서울시 비상의료 방역 조치에 따라
이번 주에는 중증 병상 56개, 준중증 57개 병상,
중등증 502개 병상 등 615개 병상이 추가로 확보될 예정입니다.
서울시 병상이 회전율 제고라든지
지속적인 확보로 가동률이 호전되고 있습니다.
병상 운영에 협조해 주신 의료 기관과
이용에 협조해 주신 시민들께 깊은 감사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 요청드립니다.
다음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입니다.
서울시는 940만 명 인구수 대비
10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87.4퍼센트,
2차 접종은 85.2퍼센트, 3차 접종률은 40.8퍼센트입니다.
12세에서 17세 접종은 1차가 59.6퍼센트이며,
2차는 44.2퍼센트입니다.
70세 이상 3차 접종률은 84.4퍼센트,
60세에서 69세 까지는 79.6퍼센트입니다.
아직 접종하지 않으신 어르신들께서는
안전과 건강을 위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아있는 백신 물량입니다.
10일 0시 기준으로 화이자 32만 2,536회 분,
얀센 710회 분, 모더나 26만 2,120회 분 등
총 58만 5,366회 분이 남아있습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9일 신규로 28건이었고, 누적으로는 70,547건으로
접종자의 0.4퍼센트에 해당됩니다.
2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한 18세 이상 전 시민은
3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18세에서 49세 대상 중
2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난 분들께서는
빠르게 접종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코로나19 주간 동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주 서울시 확진자는 총 7,544명으로
일평균 1,077.7명이 발생했습니다.
2주 전 일평균 확진자 수 1,533명보다 455.3명이 감소하였습니다.
감염경로 조사 중 사례는 2주 전 42.9퍼센트에서
지난주는 42.3퍼센트로 감소하였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확진자 비율이 2주 전 12.8퍼센트에서
지난주에는 10.9퍼센트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사망자 수는 2주 전 158명에서 지난주 116명으로 감소했고
치명률은 2주 전과 같이 1.5퍼센트 수준입니다.
최근 1주간 집단발생 사례는
교육 시설에서 108명, 병원 및 요양 시설 관련 97명,
직장 관련 69명, 기타 다중이용시설 관련 55명,
종교 시설 관련 15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집단 발병 신규건 수가 2주 전에 27건에서
지난주에는 18건으로 33.3퍼센트가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교육 시설에서 많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51명, 학원 28명, 초등학교 18명 순으로 나타났고
시설별 건수로 보면은 어린이집이 9건,
학원 4건, 초등학교 2건, 중학교 2건, 유치원 1건입니다.
감염 재생산 수는 2주 전에 0.79에서 지난주에는 0.74로 낮아졌습니다.
지난주 사망자는 116명으로 60대 이상이 110명으로
94.8퍼센트로 대부분 고령 사망자였습니다.
50대가 4명, 40대가 2명으로 나타났고
사망자 중에서 70명, 즉 60.4퍼센트가 백신 미접종자였습니다.
고혈압, 당뇨, 암 등 대부분이 기저질환이 있었습니다.
사망자분들의 감염 경로를 보면은
조사 중이 59.5퍼센트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확진자 접촉, 그리고 병원 및 요양 시설,
다중이용시설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사망자가 2주 전 대비 42명이 감소하였으나
치명률은 1.5퍼센트로 동일해서
어르신들께서 감염에 더욱 주의해 주시기 바라고
3차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였고
3차 접종 효과가 확진자 수나 위중증 환자 수,
그리고 사망자 수를 줄이고는 있지만
오미크론 확산이 크게 걱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민들께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접종에 다시 한번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코로나19 발생 현황입니다.
서울시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10명이 추가 발생하여
누적으로는 1,965명이며 사망률은 0.83퍼센트입니다.
사망자는 60대 3명, 70대 3명, 80대 3명, 90대 1명이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10일 0시 기준으로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 대비
781명이 늘어서 누적으로는 23만 6,120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집단감염 45명, 병원 및 요양 시설 8명, 확진자 접촉 376명,
감염경로 조사 중 285명, 해외유입 63명입니다.
9일 검사 건수는 44,796건이고, 8일 검사 건수 62,393건 대비
당일 확진자 수 781명으로 검사 양성률은 1.3퍼센트입니다.
연령대로 보면은 30대, 20대, 40대, 50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9일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 중 돌파 감염 추정 사례가 563명으로
당일 확진자의 58.4퍼센트입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 검출자 말씀드리겠습니다.
2주 전에 183명에서 전 주 456명으로 그 때 대비 275명이 증가하였습니다.
현재 총 누계는 456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0.2퍼센트입니다.
또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 12월 30일부터
오미크론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1월 0시 기준으로 104건의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주요 집단감염은 구로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13명,
동대문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10명,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6명,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5명 등입니다.
구로구 소재 어린이집은 원생 3명, 가족 1명이
8일 날 최초 확진 후 9일에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8명입니다.
해당 시설은 종사자와 원생이 교육 프로그램들을 함께 하면서
거리두기가 어려웠고, 식사를 하며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에 있습니다.
강남구 소재 직장은 종사자 9명이 8일 최초 확진된 후
9일에 5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4명입니다.
해당 시설은 장시간 함께 근무하며 화장실, 휴게실을 공동 사용하였고
특히 현장 인근에 별도로 정해진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마스크 착용이 어려워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에 있습니다.
지금 현재 확진자가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그러나 확산 속도가 굉장히 빠른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확진자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서로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을 위해 백신 접종이 특히 중요한 시점입니다.
18세 이상 전 시민이 3차 접종 대상자이십니다.
아직 접종을 하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서둘러 접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모임과 약속은 가능하면 자제해 주시고,
사적 모임 4인 제한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 착용이나 의심 증상 시 바로 검사하는 기본 방역수칙은
지속적으로 지켜주실 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예, 이어서 온라인으로 받은 기자단 질문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뉴스원 허고은 기자 질문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늘 것에 대비해
정부가 경증, 무증상 환자에 대해 자가진단 도입을 검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지역에 자가진단키트 활용계획은 어떻게 되는지요?
자가진단키드 도입은 오세훈 시장 취임 직후인 4월부터 서울시가
적극 건의했는데 이제 확대되려는 모습입니다.
이에 대한 서울시 입장이 혹시 있으신지요.
네, 지금 현재 그 오미크론 변이에 따라서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전국적으로도 2,738명 특히 서울시도 456명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미크론이 굉장히 빠르게 전파되기 때문에
아마 1월 말이나 2월 중으로 아마 이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많다는 게 전문가들 의견입니다.
이에 따라서 지금 정부와 함께 오미크론 변이에 따라서
변이가 우세종으로 되는 것에 대해서 다각적으로 방역이나 의료 대응을
지금 이제 논의중이고 지금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 방법 중에 한 개가 이제 무증상자를 대상으로 해서 신속항원검사를 확대하는 부분인데
이제 조만간 아마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이 될 것 같습니다.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이제 자리를 잡으면은 빠르게 전파되기 때문에
지금 PCR 검사만으로 전체적인 검사를 감당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검사량의 증가는 의료 그리고 방역을 대응하고 있는 인력들에 대한
인력이 소진이 굉장히 심하게 만드는 부분이 될 것인데요.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확산됨에 따라서 아마 더더욱
의료 인력들이 소진이 심할 것 같습니다.
이 검사에 관련되어진 부분에 대해서도 아마 그것을 대응할 수 있는
의료 인력의 부분, 그 다음 확산세에 관련되어진 부분까지 포함되어 져서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만약에 방대본과 중수본에서 다양한 검사 방법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해 주시면은 서울시에서는 적극적으로 실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뉴스토마토 윤민영 기자 질문입니다.
거리두기 강화 이후 확진자가 하향세에 접어들고 병상 가동률도 해소가 되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강화의 결정적인 이유들이 안정되고 있는데
거리두기 완화 시점은 언제가 적당하다고 보시는지요.
네, 지금 이제 저희들이 확진자가 12월 14일날
3,175명까지 올라갔던 게 아직까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행히 정말 중환자,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떨어지고 있고
그 다음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수도 조금씩 감소하고 있어서
여러가지 방역 지표는 개선이 되고 있으나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오미크론의 확산세라든지
또 18세 이하에서의 접종률 그리고 12세 이제 이하쪽에서의 확진자가
인구 비율당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는 등
여러가지 어려운 점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거리두기 재완화에 대한 시점은 아마 굉장히 심각하게
정부와 그 다음 저희 시도와 그리고 전문가 그 다음 시민의 의견을 통해서
정해질 것이라고 보고 있고요. 이런 논의 과정에서 이제 적극적으로
현재의 방역 상황과 그리고 시민들의 민생 같이 고민해서
그 시점들이 정해질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지금 현재 당장 언제라고는 말씀드릴 수 없으나 지금 현재 여러가지 여건을 통해서
여건에 대해서 충분히 정부와 그 다음 다각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정해지면은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KBS 석혜연 기자 질문입니다.
재택치료 협력병원을 의료원급으로 확대한다는
서울형 재택치료 시범사업은 언제 어떤 형태로 시작되는지 궁금합니다.
이에 대한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또 협의가 지연되고 있다면 어떤 문제로 지연되고 있는지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예, 자치행정과장 강석입니다. 5개 자치구에서 의사회와 협의해서
시범사업 추진을 지금 현재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표준모델로서의 매뉴얼을 작성해서
자치구, 의사회, 중수본 등의 이제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시행은 자치구별 여건에 맞춰 준비가 되는 자치구부터 시행 될 예정임을 말씀드립니다.
예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오늘은 김선아 수어 통역사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악, 음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