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1월 5일 수요일 아침의 소통방통 시작합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부터 지금까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최일선 현장을 지키고 있는 서울 소방재난본부 소식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특히 위중증 환자가 계속 급증하는 가운데
우리 시가 응급이송 인프라를 확대합니다.
코로나19 전담 구급대가 20대에서 30대로 10대가 늘어나는데
바로 오늘부터 현장에 투입해서 24시간 운영합니다.
음악, 음악 끝
서울 소방재난본부는 오늘부터 추가되는 코로나19 전담구급대 10대를
서울 시내 소방서 10곳에 배치하고 3조 2교대 방식으로 24시간 운영합니다.
코로나19 전담구급대 10대와 함께 이번에 충원되는 인력은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 60명과
구급차 운전에 필요한 운전면허 자격을 가진 30명인데요.
서울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응급상황의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보다 신속한 이송과 119 구급서비스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소방 구급대가 지난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한
코로나19 관련 환자는 총 4만 8천여 명으로 전년대비 2만 명 넘게 증가했습니다.
2022년 1월 1일, 새해 첫날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조인동 행정1부시장과 류훈 행정2부시장 그리고 김도식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우리 시 간부직원 11명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방문해서 임인년 새해 첫날을 열었는데요.
1월 3일 이번 주 월요일 새해 첫 업무 일정으로는 신림선 도시철도 건설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여의도에서 서울대까지 16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도시철도 신림선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국형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을 도입했는데요,
신림선 점검 현장 함께 보시죠.
올해 5월 개통을 앞둔 신림선 도시철도의 막바지 준비상황과
안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기관사 없이 종합관제실에서 차량의 출발과 정지, 출입문 개폐 등을 원격으로 조정하고
제어하는 시스템인 한국형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에 대한 현황을
관제상황실에서 보고받고, 이어 신림선 개통을 기다려온 시민들과 함께 직접 시승했는데요.
네 오늘 현장 시무식을 이곳 새로 시범 운영되는 신림선에서 했습니다.
아마 시민 여러분 입장에서는 승차감이 가장 궁금하실 텐데
기존의 지하철의 경우에는 철제바퀴를 쓰는데 이 노선의 경우에는 고무바퀴를 씁니다.
굴곡진 노선도 있고 또 경사 노선도 있기 때문에 그 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고무바퀴를 썼다고 해서 승차감이 어떻게 다른가 좀 느껴보려고 애를 썼습니다.
함께 탑승을 하셨던 시민분들의 소감은 좀 더 소음이 줄어들었고
그리고 승차감도 좀 부드럽다 이런 말씀을 아까 하셨는데
시범운영을 통해서 불편함 점을 최소화하고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여의도와 서울대를 잇는 신림선 도시철도는 현재 공정률 96퍼센트로
정거장 내부 설비공사와 도로 복구작업만 남겨두고 있으며
1월 안에 영업 시운전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주 월요일이었습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 우리가 첫 출근한 날.
청사 구내식당에서는요, 호랑이 기운을 듬뿍 담아 맛있는 떡국을 준비했었죠.
잘 드시는 우리 직원분들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의 건강하고 맛있는 식탁을 위해서 애써주신
구내식당의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요,
2022년 올 한 해도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음악, 음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