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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ㆍ문자 지원
서울청년정책 대토론 결승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국가기관
뉴스통신사 연합뉴스와 서울연구원이 주최하고
또 서울시가 후원하는 2021
서울청년정책대토론
결승전에 오신 모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먼저 어려운 발걸음 해주신다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시작을 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결승전 4회를 맡게 된 연합뉴스TV 아나운서
이나윤입니다 네, 요즘 정말 화주라고 하면 청년입니다
많은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으로도 2030세대,
MZ세대의 말을 귀
기울여 들으려고 노력을 하는데요 이 자리도
그 연장성산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021 서울청년정책대토론 한마디로
청년들이 직접 공정과 일자리
이런 현안들에 대해서 직접 목소리를 내고
또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그래서 주제는 모두 네 가지입니다
공정상생사회, 일과 미래, 삶과 여가
그리고 청년 삶의 공간 이 네 가지 주제를 놓고
무려 93개 팀이 발로 직접 뛰고
현장의 목소리까지 모두 담아봤는데요
저도 잠깐 이 영상들을 봤는데
정말 창의적인 정책들이 많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과연 이렇게 된 정책들이 실효성이 있을까
이런 의문도 가질 수가 있을 텐데요
무려 두 차례 걸친 정책
전문가들의 자문까지
거쳐서 이 정책의 실효성과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과정
역시 거쳤습니다 이 93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서
오늘은 딱 두 팀만이 이 자리에 올라왔습니다
오늘 결승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요 이 정책들은
실제로도 반영이 될 예정입니다
서울시 정책에도 반영이 될 예정인데
특히 최종 우승팀의 경우에는 서울청년정책
특별자문역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자, 서론이 조금 길었죠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토론 대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네, 먼저 네, 먼저 결승전
심사를 맡아주실 심사위원분들 소개가 있겠는데요
가장 먼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님께서 심사위원으로 자리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네 오세훈 서울시장님이 결승심사위원회를 대표해서
잠시 인사 말씀을
그 자리에서 간단하게만 부탁드리겠습니다 2021
서울 청년 정책 대토론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청년 여러분들 정말 반갑습니다
먼저 결승에까지 오를 때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 텐데
두 팀 정말
그동안 애 많이 쓰셨다는
격려의 말씀과 함께 고맙다는 인사부터 드리겠고요
그리고 방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93개 팀이 출전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결승전까지 오르진 못하셨지만
좋은 정책 아이디어를 내려고 애써주신 청년 여러분들
그리고 32강까지 말짱
토론을 펼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셨을
청년들께 감사와 함께 격려의 말씀도 아울러 전합니다
또 이렇게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들을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제안을 하고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이런
좋은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신
우리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님께도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요즘에 청년들이 어렵다
어렵다 힘들다 이런 말씀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취업 준비부터 시작해서 또 취업 뿐만 아니라
학교 공부부터 취학, 진학부터 시작을 해서 취업, 결혼,
출산, 육아, 주거까지 미래를 내다보면
아마 굉장히 암담한 현실 속에서 많이들 좌절한다
이런 얘기를 듣고 있는데요
그런 과정 속에서
과연 서울시는 무엇을 어떻게 함께 할 것인가를 놓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년들과 함께하는 청년 서울을 만들겠다
이런 목표도 세운 바가 있는데요
오늘 이 청년정책
대토론회를 통해서 나온 아이디어들은
아마 하나하나가 다
현실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아이디어들로 발전할 수 있다
이런 마음으로 들여다 보겠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오늘 어쩔 수 없이 경쟁의 세계다 보니까
결승전까지 올라오셨는데
정말 최선을 다해 주시고요
결승에 올라오지 못하신 분들도
이런 기회를 정기적으로 마련하는 것을
우리 연합뉴스와 함께
서울시가 계속 고민을 해나갈 생각이니까요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서
여러분의 아이디어로
그리고 서울시가 조금 더 힘을 보태서
서울의 청년의 삶이 더 희망 찾을 수 있도록
그리고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그런 서울시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계속해서 참여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여러분 오늘
두 팀 끝까지 화이팅 해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님의 인사 말씀까지 들어봤습니다
계속해서 심사위원분들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님 심사위원으로 자리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네 그리고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 전 대통령 연설
비서관님 역시 심사위원으로 자리해 주셨습니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박형준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 교수님 심사위원으로 자리해 주셨습니다
네 여러분 뜨거운 박수 부탁드립니다
계속해서 심사위원분들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김승연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장님
심사위원으로 자리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정하지 않다의 저자 박원익
작가님 심사위원으로 자리해 주셨습니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먼저 모든 심사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자리는 이 심사위원분들
뿐만 아니라 청년청중평가단 여러분도 함께합니다
청년들을 잘 아는 것은
아무래도 청년 여러분들이다 보니까
저희가 이렇게 따로
청년청중평가단을 모집을 해서 사전에 구성을 했습니다
총 29분으로 구성을 했는데요
방역지침에 따라서 이렇게 오프라인과
그리고 앞에 보시는 것처럼
온라인으로 이렇게 참여를 하고 계십니다
청중평가단 여러분은 이번 토론대회 본선에 진출한 청년
여러분과 이 토론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 참여했다는 점은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이어서 서울 청년 정책의 대토론
얼마나 뜨겁게 진행이 되어왔는지
그 여정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음악
주거공간을
메타버스 상에서 실현해서
성령들이 자아실현을
기반으로 한 취업까지 꿈꿀 수 있게 하는
정책을 제안하였습니다
청년들과 함께하는 토론회에서 열띤 토론을 하면서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이 꼭 서울시에서 잘 만들어서
이루어질 수 있다
제가 겪었던 힘든 일들을 저의 다음
세대의 청년들이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저희가 관심 있는 복지 분야에 대해서 정책 제안을 하고
이게 실현될 수 있다면
얼마나 큰 변화를 일으킬지 알기 때문에
네
저희가 앞서 말씀드렸지만
93개 팀이 참가를 해서
정말 치열한 경쟁 토론을 뚫고 이 자리에는 단
두 팀만이 함께합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21 서울 청년 정책
대토론 결승전에 진출한 두 팀을 소개합니다
여러분 뜨거운 박수로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폴라로이드 팀 루트 서울 팀입니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1팀에는 공정상생사회의 폴라로이드 팀이 불공정계약
사전탐지 및 피해고제를 위한 서울해치센터
출범의 정책으로
또 2팀에는 청년의 삶의 공간의 루트서울팀이 서울
청년주거안정프로젝트의 정책으로
두 팀의 청문토론회를 시작하겠습니다
토론을 시작하기 전에
앞서서 여러분도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두 팀의 이름, 왜 이렇게 지었는지 궁금하고요
또 간단한 소개까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팀의 폴라로이드 팀,
팀 이름과 정책까지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십니까
폴라로이드 팀 팀장 유용재라고 합니다
먼저 이번 결승에 온 것을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희 팀은 Policy AS
Centroid,
정책의 중심에서 공정을 이야기하겠다는 뜻에서
준 말인 폴라로이드를 팀명으로 하게 됐고요
또 이 폴라로이드가 인물의 사진을 단 한 장으로 담듯이
저희도 이 하나의 정책으로 6분 동안 청년의 어려움,
고통, 아픔을 담겠다는 의미를 담아보았습니다
공정은 많은 분들께서 아시다시피
서울시가 최고로
중요시하고 있는 새로운 가치입니다 이 공정을 어떻게
서울 해치센터를 통해서 이룰 수 있는지
저희가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리고요 이 팀의 루트
서울 팀도 팀명과 정책 소개를 짤막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루트 서울 팀입니다
서울시에는 많은 청년들이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청년이 살기 좋은 곳일까요?
정착할 수 있는 곳일까요?
이런 의문에서 저희 팀은 출발했습니다
서울 청년들이 서울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하는 주거
정책을 제안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먼저 소개말부터
두 팀의 경쟁이 팽팽할 거란
예측을 쉽게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결승전 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1팀, 이
폴라로이드 팀의 PT 설명을 6분 동안 진행할 텐데요
준비가 됐으면 PT 설명을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폴라로이드 팀 입론 시작하겠습니다
공정상생사회라는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저희는 보고 계신 것과 같이 불공정계약
사전탐지 및 피해
구제를 위한 서울해치센터 출범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정책 제안에 앞서
왜 저희가 불공정계약에 주목하게 됐는지를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언론 보도를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한 청년이 6개월 동안 하던 배달
아르바이트를 그만두었습니다
그런데 배달대행업체는 남은 계약 기간 동안 벌
수익을 위약금으로 내라고 요구했습니다
사실상 벌었던 돈 전부를 돌려달라고 한 셈인데요
이렇듯 많은 청년들은 불공정한
근로계약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특히 법과 제도에 미숙한
우리 청년들은 계약 앞에서 한없이 의리됩니다
이들을 위한 즉각적인 구제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입니다
한편 서울시의 최상위 비전은 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이죠 공정도시는 불공정의 근절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저희는 믿습니다
그렇기에 그 시작점으로써
불공정계약 타파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불공정계약은 어제 오늘만의 일이 아니죠
그동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 가지 정책들이 시행되어 왔는데요
저희는 이 정책들을 조사하고 한계점을 진단해 보았습니다
먼저 상단에서 보시다시피
표준계약서 도입 시도가 그동안 꾸준히 있어 왔습니다
그런데 정작 불공정 계약 문제는 계속 발생하고 있죠
일부 사업주들이 교묘하게 표준
계약서의 양식을 지키면서도
불공정한 조항들을 넣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하단에서 보시는 것처럼
서울시에서는 공정거래지원센터를 통해
프리랜서 등에 대해 법률 상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상담이 주 1회만 열린다는 점
피해 보상을 실제로 받아내기는 어렵다는 점
등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종합하자면
불공정 계약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함과 동시에
피해를 입은 청년들을 즉각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정책이 필요하구나
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불공정 계약 관행을 뿌리 뽑고
공정서울로 나아가기 위한 저희의 정책을 소개하겠습니다
저희는 서울 해치센터 출범을 제안합니다
서울의 상징인
해치는 공정과 정의를 지킨다고 알려진 동물이죠
저희는 불공정 계약으로 인한 청년들의 피해를 치유해준다
라는 의미를 덧붙여 서울 해치센터의 출범을 제안합니다
해치센터는 우측에서 보시다시피
크게 두 가지의 서비스를 청년들에게 제공합니다
각각에 대해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서울 해치센터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근로계약서
검토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청년들이 자신의 근로계약서 스캔본을 서울 해치센터
웹에 업로드합니다
광학 문자 인식을 통해 스캔본이 텍스트로 바뀌게 됩니다
자연어처리를 비롯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면서
텍스트의 내용이 분석됩니다
분석이 끝난 뒤 이 청년의 근로계약이 불공정할 확률이
몇 퍼센트인지
그리고 어떤 조항들이 불공정
항목으로 의심되는지에 대한 안내가 이뤄집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근로계약서를 업로드했다면
다음과 같은 안내 화면이 나옵니다
어떤 조항이 어떤 이유로 불공정 항목으로 의심되는지
물론이고 이 계약서대로 계속 너희가 근무를 할 경우
어떤 결과가 예상되는지
그 시나리오까지 제시를 해주는 것이죠
당연히 이 모든 과정은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된 채로 진행됩니다
그동안 그 어떤 정책들도 청년들의 계약이 불공정한지
사전에 탐지하는 기능을 제공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노무 관련 지식이 없는 청년이라도
누구나 간편하게
자신의 근로계약 내용을 검토할 수 있다는 것도
본 정책의 강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정말 AI가
근로계약의 불공정을 탐지할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포스코 등 일부 기업들은 이미 인공지능을 활용해 계약
문서 등을 검토하는 모델을 구축한 바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도 이렇게 실현이 가능하고
예산 측면에서도 모델이 성공적으로 구축된 이후에는 유지
비용을 위주로 해서 효율적인 예산 운용까지 가능합니다
서울해치센터가 청년들에게 제공할 두 번째 서비스,
바로 원스탑 기술입니다 구제 서비스입니다
불공정 계약으로 피해를 입은 청년이 서울
해치센터에 신고를 접수하면
그 즉시 원스톱 구제 프로세스가 가동됩니다
해당 청년에게는 1대1로
노무사가 매칭되어서 긴급 법률 지원이 이뤄지며
계약으로 인한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경우
그 금액을 서울시가 일단 보전해줍니다
또한 피해가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조사를 진행합니다
지금까지의 근로계약 피해
구제 관련 정책들은
여러 기관에서 선발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면 서울해치센터는 청년이 직접 여기저기 갈 것 없이
단일기관에서 빠르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집니다
지금 서울시에서는
변호사와 마을을 1대1로 매칭하는 마을
변호사 제도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 제도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1대1
노무 지원이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여기에 재원
마련과 기관
간 협력 등이 더해진다면
원스탑 프로세스의 모든 서비스가
현실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해치센터가 출범할 경우 서울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마지막 챕터인 기대효과입니다
오늘 이 토론장은 우리 사회,
특히 서울에 필요한 정책을 논하는 자리죠
서울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우리 사회가 불공정하다고 응답한 서울시민은 무려 61
.2 %에 달했습니다
공정의식이 사라진
서울 시민들의 생각을 바꿔놓기 위해서는 불공정
타파가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서울 해치센터는 AI를 통해
불공정 계약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서울의 공정계약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며
피해 청년들에 대한 현실적인 구제책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안전망을 공고히 할 것입니다
공정도시 서울이라는 목표에
서울 해치센터가 든든한 디딤돌이 되리라 믿습니다
공정서울을 향한 우리의 발걸음,
서울 해치센터를 제안한 폴라로이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팀 폴라로이드 팀의 정책 피치를 마쳤습니다
이어서는 2팀이
1팀의 정책에 대해서 질문을 하는 시간이 있겠는데요
2팀께서 1팀을 향해서 질문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시간은 3분입니다
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문제 해결책으로 제시된 서울
해치센터가 과연 적절한 해결책인지
그 효과성에 대한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해치센터는 불공정 계약을 검토하고
구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공정 계약으로 인한 청년들의 피해가 정말
불공정 계약서 때문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청년들의 피해는 계약서 때문이 아닙니다
계약서와 현장 상황
간의 괴리로 인해 발생하는 관행 때문입니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연구에 따르면
주된 공정거래 이슈는 무상 추가 노동, 보수
미지급, 현장에서의 갑작스러운 계약 변동 등이었습니다
이는 계약서 작성 여부와 관계없이
현장에서 갑자기 일어나는 불공정 사례로
현장 상황과 계약서상의 괴리로 인해 발생합니다
즉, 폴라로이드가 제안한 것처럼
AI를 통해 아무리 불공정
계약서를 미리 검토한다 하더라도
불공정한 노동거래 자체를 막기에는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표준 계약서 도입과 더불어
현장 적용 및 계약
준수 여부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더 적절한 문제
해결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배경에서 서울
해치센터의 정책 효과성을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문제 진단에 대한 질문 드리겠습니다
서울연구원이 시행한 공정성 담론과 서울공공도시지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시민들이 말하는 공정성은 능력,
노력에 따른 분배를 선호하고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때문에 불공정 계약 근절로 공정도시
서울을 만드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공정의 의미가 기회의 공정성을 의미한다는 증거는
서울시가 제시한 네 가지 정책 지향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총 네 가지 정책 지향 중 계층 이동
사다리 보고는 기회의 공정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회와
청년이 제기하는 공정의 핵심은
기회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폴라로이드 팀은 2030
청년의 공정의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해체센터로 기회의 공정을 어떻게 보장할 수 있을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답변 시간으로..
40초밖에 안 남아서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계약서대로 안 하는 것과
계약 자체가 불공정한 것 중에서
계약서대로 안 하는 것을 문제 삼아 주셨어요
두 가지 다 문제 맞습니다
그런데 계약서대로 하지 않는 것은 이미 서울
노동권익센터와 같은
다수의 기성기관들이 이미 손을 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어느 기관도 시작하지 않았던
계약 자체가 불공정한 것을 뿌리 뽑는 그 대책으로서
제안 드렸다는 점을 말씀을 드리고요
서울의 공정에 대해서 저희가 잘못 해석했다고 생각하고
말씀해주셨어요 저희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
눈앞에 수많은 불공정
계약들이 있습니다 이 계약들로 청년이 쓰러지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우리가 외면하는 게 서울의 공정입니까? 기회 말씀하셨죠
청년들이 공정하게 일할 수 있는 기회도 기회입니다
저희는 그러한 기회를 잡고자 이 서울
해치센터를 출범드렸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첫 질의응답부터 정말 뜨거웠습니다
이번에는 심사위원
여러분들께서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져볼 텐데요
심사위원님들이 질문이 있으시면
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네 박형준 교수님
아주 제시해 주신 정책 대안 잘 봤습니다
현 상황에서 되게
어떻게 보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여기서 정책의 내용에 대해서 전 한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그 현재 그 연평균 이용자를 1,500명
삼촌한테 산출근거가 무엇인가 좀 궁금하구요
제가 봤을 때는 훨씬 더 많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하루에 공정거래 계약이 되는 거
그 계약이 이루어진 것을 보면
두 번째는 노무사를 일대일로 매칭 해주지
해주시겠다고 그랬는데
실제 노무사가
어떻게 보면은 1,500명이 더 될 수 있는 상황이
너무 사과 바로바로 매칭이 안 됐을
경우에는 오히려 어떤 서비스를 바로바로 받지 못하는
왜냐하면 이건 사전적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사전적 바로바로
우리가 지금 논문표절 시스템을 올려서 바로 퍼센트
나오면 거기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그런 청은 돼야 되는데
바로바로 저희가
어떻게 보면 상담을 못 받았을 경우에는
불만들이 더 터져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한 어떤 해결책을 가지고 계신지
세 번째는 연관해서 이왕 AI를 활용하실 거면
어떻게 보면 요즘에 그 논무에 관련돼서 상담에 관련돼서
AI 챗봇을 활용해서
노무사가 바로바로 노무 관련 시스템을 챗봇을 통해서
일단 응답, 바로 답변해주는
그런 시스템
도입은 생각 안 하셨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이상입니다 네, 질의 감사드립니다 세 가지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1년 차에
서비스 이용자가 1500명이라는
거에 대한 기준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저희는 전체 매년 이용자가 1500인 게 아니라
1년 차 서울 해치센터가 처음 출범했을 때 1500이고
그 이후에 증가한다라는 기준을 잡았고요
저희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예산을 이렇게 편성한 것은 사실
저희의 예산이 매년 동일하지가 않습니다
AI 모델 같은 경우에는 처음 구축을 완료하면
이후에는 구축 비용이 빠지고 유지 비용만 남게 됩니다
그래서 거기서 절약되는 비용을 이 원스톱 구제센터
보다 많은 3천 명,
4천 명의 청년들에게 투입할 수 있다는 점을 말씀을
드리고요
또 노무사 상주 관련해서도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그 말씀을 드리자면은 노무사가
이제 모든 청년들을 상대할 수 있냐 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과거에 다수센터 뭐
서울 노동권익센터라든지
하는 곳들은 보통 상주하는 노무사를 두고
그 노무사가 상담을 함으로써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여기에서 벗어나서
새 시대에 맞게 컨트랙팅 아웃 방식을 하고자 합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뭐 숨고라든지
이런 프리랜서 서비스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러한 노무사들을 매칭을 실시간으로 해준다면은
저희가 많은 노무사들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충분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되고요
마지막으로 챗봇에 대해서도 제안해 주셨는데
저희의 논의를 확장하는 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사실 챗봇을 고민을 처음에 했었습니다만
지금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뭘까?
몇 퍼센트로 불공정하고
내가 이 빽빽한 글씨로 가득 찬 이 근로계약서에서 뭐가
문제인지 알아차리는 게 사실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 AI 모델을 제시했지만
충분히 이 모델이 다른 서비스로까지
확장될 수 있다는 점
답변 드리겠습니다 네, 첨언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AI 서비스를 제안했을 때
이것의 강점으로 생각했던 것 중에 하나는 뭐냐면
바로 데이터가 누적될수록
더욱더 성능이 발달한다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직업 시장이 워낙 다변화되고 있죠
그에 따라서 불공정 계약의 양태역시도 다변화되고 있고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캐치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로서
저희는 AI를 제안드렸으며
이것이 데이터가 충분히 확보되었을 때에는 더욱더
고성능에
그리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안해 주셨던 만큼
챗봇 서비스를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한 도구로써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 답변이 다 되셨습니까
네 이어서 심사위원분 한 분 정도 더 질문을 받겠습니다
혹시 질문 있으신 분 계십니까
네 박원익 심사위원님 질문을 해 주시죠 아
발표 잘 들었습니다 한 가지만 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건 사실 제가 좀 잘 몰라서 궁금한 부분이기도 한데요
지금 오늘 발표해 주신 내용 보면은
이런 불공정 계약을 찾아내는 이런
정책의 가장 큰 수요자들은 아무래도 플랫폼 노동이라든지
불안정 노동자라든지
아니면 프리랜서 같은 대기업에 다니거나
아니면 이미 공공기관에서 종사하거나
아니면 이미 노조가 있는 사업장보다는
그런 안전망에서
소외된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절실한 정책일 것 같습니다
여기서 좀 궁금한 게 있는데요
아까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하다고 말씀하시면서
포스코 사례도 말씀해주셨고
이게 되게 좋은 사례인 것 같은데
근데 이 포스코 사례 같은 경우에는
협력사들이랑의 어떤 계약 유형이랄까
그리고 작업
공정들이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있기 때문에
좀 가능했던 게 아닌가 싶어요
근데 아까 말씀드린
이제 이 정책의 가장 주된 수혜자가 될 분들의 계약
유형이랄까
이런 굉장히 다양할 것 같아요
그래서 만약에 이걸 실시를 한다고 한다면
과연 기술적으로 실현이 가능할지
혹은 만약에 지금
당장 전체를 대상으로 실행 못한다 하더라도
어느 업종이나 여기서부터 시범사업을 하는 게 좋을지
혹시 거기에 대한 구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네, 저희도 기술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
좀 조사를 해봤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초기에는 어떠한 규칙을 가지고서
이게 불공정하다 하거나
공정하다는 확률을 계산할 수 있을 건데요
어떠한 기준들이 돌아갈 수 있는지
저희가 조사한 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가령 경합금지 조항이 존재하는지
아니면 근로계약서 필수 기재 사항이 기재되어 있는지
기재되어 있다면 그것이 얼마나 명확하게 기재되어 있는지
그리고 조건부로 배상
책임을 규정한 경우에는 그 조건부와
그리고 책임의 균형이 맞는지 등을 규칙으로서 삼아서
공정한지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질문 감사합니다 한 가지만 더 덧붙이자면요
계약 유형이 정형화되어 있지 않은
근로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저희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플랫폼 노동자라든지
다변화된 노동 형태가 등장해서
그들이 굉장히 독특한 계약 유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저희도 충분히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요 저희는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저희의 서울
해치센터 AI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사실 모든 계약이 딱딱딱 정형화되어 있다면
AI는 필요가 없습니다
충분히 사람이 빠른 시간 안에 검토할 수 있기 때문에요
하지만 계약 유형이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요
내일 일어나면 바뀌어 있고
하는 경우에는 사실
사람의 속도로는 계약을 판단하기 대단히 어렵습니다
이럴 때 AI의 빠른 속도,
높은 성능을
저희가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답변입니다 네, 이렇게 폴라로이드 팀의 질의응답,
해치와 AI와 공정의 만남, 이렇게 만남까지 보셨고요
이번엔 2팀 루트서울의 PT 발표를 들어보겠습니다
총 역시 시간은 6분입니다
루트서울 팀의 입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착서울 청년주거안정프로젝트의 키워드
세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거주기간 10년
두 번째, 지속 가능한 주택 공급
세 번째, 금융지원
먼저 두 가지 사업 중
청년 맞춤형 주택공급 사업인 뉴스그라운드
서울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희는 뉴스그라운드 서울을 통해 서울시 청년
주택공급 정책의 세 가지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서울시
청년들을 위한 주택공급의 필요성과 수요는 매우 높지만
실제 공급 물량은 턱없이 부족하며
입주를 위한 경쟁률도 매우 치열하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 문제점은
청년의 거주비 부담을 덜어주지 못하는 역세권
임대주택의 시세대비 임대료 책정 방식입니다
마지막 문제점은 획일적인 주택
공급이 청년의 주거 수요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대안으로써
뉴스그라운드 서울 사업을 제안합니다
일단 가장 큰 차이점이 뭐냐 하시면
저희는 거주기간
10년 보장이라고 다시 한번 외치고 싶습니다
2020년 국토부 조사에 따르면
가구주가 된 이후 내 집 마련까지는 11
.2년이라는 시간이 걸립니다
주택공급 정책이 취약계층의 복지
차원을 넘어서 보편적이며
장기적인 주거안정수단으로 고려되는 것은
이미 정부 정책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실현 가능합니다
국토부는 주거기반 주거기간
30년을 보장하는 질
좋은 평생주택의 도입을 2022년부터 공식화했습니다
유스그라운드는 10년의 기본
계약 기간을 보장하는 최초의 청년 임대주택으로서
청년들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자산을 모으며 주거자립을 준비하는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10년의 기본 계약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공급 확대를 위한 선순환 구조가 필수적입니다
그림을 보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유스그라운드는 토지주의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용적률 완화
인센티브를 주는 대신에 토지주로부터 주택,
현금, 기부채납을 받습니다
기부채납 현금
기여금으로는
유스그라운드
기금을 조성하게 되고 이 기금은 유스그라운드
사업에 재투자 됩니다
유스그라운드 서울 사업,
토지주, 기금 사이에 선순환 구조가 확립되어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유스그라운드는
완전히 새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됩니다
여러분은 팝업스토어가 무엇인지 아실 것입니다
기업들이 상품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반응을 살피고, 브랜드를 홍보하는 공간입니다
유스그라운드는
서울시가 제안하는 커뮤니티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될 것입니다
정책 고객인
청년들이 새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먼저 체험하도록 하고
그 반응을 살피고
그것을 반영하여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유스그라운드는 청년들의 주거
수요를 반영한 주택 공급 정책입니다
먼저 내가 살고 싶은 집 공모전을 실시하여
서울시 청년들이 직접 구상한 내 집 평면도를 채택,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SH 3매입형 사업 유형을 적용하여
서울시가 확보하게 되는 물량에 대하여
소득 대비 임대료를 책정하여
청년들이 자산 형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착서울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적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통한 주거 자립입니다
따라서 주택 공급 사업과 함께 금융 지원
사업 루트서울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루트서울 사업을 구상하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청년 주거 문제의 근본적인 요인은 저소득,
저자산을 주요 경제적 특성으로 갖는
청년층의 부족한 자립 능력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즉,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정책이 없이는 청년
주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은 불가능합니다
두 번째,
현재 정부의 주요한 주택금융지원 상품은 나이
제한을 두어
모든 청년들에게 주거자립 기회를 제공하고 있지 못합니다
마지막 문제점은
정부의 금융주거지원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인지도가 낮고
청년들의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는 금융교육 정책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정부의 지원정책을 잘 알고
잘 활용하는 것이
청년들이 주거자립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
반드시 필요할 것입니다
루트서울의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택금융지원상품의 적용범위를
만 19세부터 39세까지로 기준을 확대하여
기존 금융지원상품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청년들을
제도권 안으로 편입하겠습니다
이로써 더 많은 청년들이 주거자립의 기회를 얻게 됩니다
다음으로 금융교육 및 컨설팅
제공입니다 이 사업은 모든 서울시
청년들이 이용 가능하지만
특히 유스그라운드에 거주한
청년들의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유스그라운드
청년들은 자산 형성을 위한 재무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받게 됩니다
자신의 재무 상태에 맞는
정부 정책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 청년금융지원사업
영테크의 월렛 세미나를 유스그라운드에서 개최하여
유스그라운드가
서울시가 제공하는
청년금융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허브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합니다
유스그라운드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계약기간 10년 동안 최소 3회 이상
루트서울 프로그램 참여를 의무화하여
지속적인 교육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정책의 정체성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착서울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적은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뉴스그라운드에
사는 청년들이 주거자립을 이뤄서 그곳을 나가는 것입니다
기존 주택공급
정책과는 지향점도
사업 내용도 다릅니다 이 정책 목표를 위해
저희 팀은 주택공급사업과 금융지원사업을 융합했습니다
청년들이 주거자립을 할 때까지
유스그라운드는 청년들이 임대료 부담 없이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어주며
루트서울은 청년들이 서울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비료 같은 존재가 될 것입니다
이상 입론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루트서울의 청년
주거정책에 대한 발표 듣고 오셨습니다
역시나 1팀이 이 팀에게 질의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총시간은 3분입니다
폴라로이드 팀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거주기간을 10년으로 설정함으로써
청년 주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혹시 서울의 청년들이 한 주택에
평균적으로 거주하는 지속기간이 몇 년인지 알고 계십니까?
말씀해 주시겠어요? 2년입니다
서울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2년이에요 사실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청년들은 대학 가면 이사 가죠 휴학하고
다른 일 하면 또 이사 가죠 대학원 가면 다시 이사하죠
이직하면 또 이사합니다
청년들은 끊임없이
자신의 수요와 환경에 부합하는 집을 찾아 나가는
그런 주거 역동성을 가진 세대입니다
그런데 이 청년들에게 10년 동안 여기
살게 해줄게 라는 거는
사실 이 안정감을 가장한 주거경직 정책이 아닙니까?
네,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저는 이렇게 되묻고 싶네요
청년들이 자위로 본인이 원해서
자주 이사 다니고 싶을까요?
저희가 한 문헌 조사에 따르면
청년들은 지속적으로 낮은 임대료를 찾아 이주하면서
더욱 더 가난해집니다
저희 정책의 핵심은 거기에 있습니다
청년들이 어디 한 곳에 정착하도록 만들어서
더 이상 가난해지지 않도록
자산 형성할 수 있도록 만들자입니다
오히려 저희
정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드리자면요
청년들은 수요가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우리 보통 한 집에 살아야겠다 생각 언제 하죠?
결혼하고 첫 아이 가지고 초등학교 갈 때
이쯤 되면 학군도 생각하고 정착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지
끊임없이 내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10년 살겠다라고 합니까? 그러지 않는다는 점
분명 말씀드리고 다음 질의 넘어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 전에 한 가지 더 말씀드려도 될까요?
저희 주도권이 있어서 죄송합니다만
질의를 바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에 이어서 이 정책은 청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사실상 말씀드렸듯이 10년과 같이 장기
거주가 필요한 계층은 아이를 가진 부부계층
혹은 고령자 계층입니다
이것이 형평성이 맞는 정책인지도 고려하시는지 의문이고요
그리고 주거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 저소득
저자산이 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하지만 주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청년들이 저소득 저자산의 문제에 빠지고 있는 것인지
혹은 저자산 저자
저소득 저산 때문에 주거 문제가 발생한 것인지
인간관계로 혼도하신 것은 아닌지 의문입니다
네 일단 답변 잘 들었습니다
저는 그런 식으로 자산이 먼저 오냐
주거가 먼저 오냐
식으로 이 토론을 프레이밍 하는 것은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라는 식으로 프레이밍 하는 거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이 질문을 이해하시면 안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들고요
사실 저희가 생각하는 것은 회전율이라는 것을
청년주거의 기준으로 들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청년주택은 여러분 레스토랑이 아닙니다
청년들이 2년에서 6년마다 그렇게 옮겨 다니면서
과연 내 집 마련을 위한 자산 형성을 할 수 있을까요
주거 안정을 이룰 수 있을까요
주거 관성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청년들은 기존에
자기가 생활하던 생활권에서 머무는 경향이 있습니다
문헌조사에도 나와 있는 내용이고요
그래서 저희가 제안한 것이 10년이고
3년 동안 확실히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청년들이 결국에 주거
안정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서 나온 정책입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고 마치고자 합니다
주택 공급 문제의 심장부는 바로 얼마나
어디에 공급하냐에 있습니다
그런데 몇 호를 공급할지, 전용 명저 얼마짜리를 공급할지,
어디에 공급할지를
어떤 곳에서도 제시해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공급책으로
어떻게 청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저희 이 점
다시 한 번 의문 제기하면서 질의를 마칩니다
이렇게 두 팀의 뜨거운 질의응답
시간을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으로 옮겨가겠습니다
심사위원분들이 6분 동안 질문을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강원국 작가님 질의해 주시죠
예, 루트서울
왠지 뭔가 도와드려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새로운 커뮤니티 시설로 만들어야 된다 하셨는데
생각하고 있는 커뮤니티 시설의 내용이랄까?
어떻게 운영이 되면 새롭게 되나요?
일단 저희 커뮤니티 시설의 가장 큰 특징은
체험형 커뮤니티 시설
그리고 팝업 스토어시 커뮤니티 시설이라는 점입니다
청년 임대주택이
기존에 갖고 있던 틀을 깨는
아이디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저희가 제시한 아이디어를 뉴스그라운드에 도입해서
서울시는 임대주택에 대한 기존 인식을 바꾸고
청년 임대주택의
혁신의 선주주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단
저희 커뮤니티 시설의 가장 큰 컨셉이라고 하면
변화무쌍 것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교육 제공을 통해서
청년들이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항상 바뀌는
그런 형태의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함으로써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일단은 또 저희가 문안조사를 통해서 알아본 바에 따르면
커뮤니티 시설을 성공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 공간이 있어야 되고
시설, 두 번째 프로그램이 좋아야 됩니다
세 번째는 어떤
공동적인 어떤 의식이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저희는 일단은 이 첫 번째 시설과 두 번째
알찬 프로그램으로 이 루트
유스그라운드의 커뮤니티
시설을 차별화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그 운영 방식에 있어서도
항상 똑같은 프로그램, 항상 똑같은 시설이 아니라
6개월마다 용도를 바꿔서
조금 MZ세대들이 사는 공간답게 새로운 운영 방식
도입해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제안하고 싶었습니다
네, 박형준 교수님 질의해 주시죠
구체적이고 현실적일 필요가 있는데
제가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일단 10년 기준을 특징으로 하셨는데요
공급 기준을 19세에서 39세로 정하셨는데
39세에 들어와서 49세까지
10년을 거주하는 것이 가능한지
아니면 이것이 청년 주택의 취지에 적절한지 궁금했고요
두 번째는 지금
말씀하신 커뮤니티에 대한 것도 많이 말씀하셨는데
지금 현재가 청년 세대라 그럴 때 기혼자도 있고
다자년을 가진 청년 세대도 있을 것인데
아니면 제 생각에는
최근에 자녀 있는 청중계층을 위한 주택 설계도 가능한지
쉐어하우스를 통해서 공동 육아
이런 것이 오히려
제가 봤을 때는
더 요즘에 중요한 역할이 될 수도 있는데
그런 것들을 고려한 청년주택인지
아니면 단독세대만을 위한 청년주택인지 궁금했고요
세 번째는 실제적으로 민간 공공지원 임대사업이지만
민간을 기반으로 한 2년 정도의 공동주택을 만들고
그 2년을 통해서 지금 사업을 하신다고 하니까
이런 식의 인센티브보다는 제 생각에는 이게
결국은 낮은 임대, 그 뭐죠?
낮은 이제 사용료를 내면은
엄청난 로또라는 얘기가 나올 수도 있는데
제 생각에는 공짜라는 개념보다는
오히려 서울시에서 예산이 들어가서
지원을 해 줄 것이면은 아까 말씀하듯이 들어가는
그 소득 계층으로 임대료를 받으신다
그랬으니까 저소득층 자녀 공부봉사라든지
다양한 공공기업 바우처를 가지고
오리어 소독을 갖다가
임대료를 감면해주는 그런 제도들을 도입해가지고
약간 내가 실제 내가 어떤 기여를 하면서
거기에 산다는
그런 것을 하는 식으로 만드시는 것이 실제적으로
이것이 운영되는데
좀 현실적일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한 생각들을 하셨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네 총 세 가지 질문 중에
마지막 질문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화적으로 설명을 드리고요
나머지 질문은 두 분께 투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그 민간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인센티브에 대한 것들이 뭐 바우처나
다른 것들이 더 적합할 것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저희는 그것보다
더 효과적인 선순환 구조를 저희가 수립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첫 번째 저희는 서울시
그러니까 유스그라운드 사업을 시행하는 서울시에서
토지주들에게 그것이 민간이든 공군이든 관광 관계없이
특히 민간 토지주들에게
기부채납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 기부채납에
그 저희가 주는 인센티브는 용적률 완화가 있습니다
그리고 토지변경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하게 되면
토지주들은 더 주택을 많이 공급할 수 있게 되고
그리고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토지공급을 주택 운영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것을 기부채납으로 기금
유스그라운드 기금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유스그라운드 기금으로 투자 받은 이 기금으로는
유스그라운드를 더욱더 설립하고
역세권과 같이
위치가 좋은 곳에 청년주택을 더욱더 수립하는데
이렇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으로
바우처보다 더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상자와 관련해서 질문을 주셨는데요
정말 중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청년들이 물론 1인 가구도 있지만
신혼부부도 있고
대학생 청년 중에서 근로 청년도 있고 대학생도 있고
또 장애인 청년들도 있습니다
저희가 시간이 6분의 1개가 있어서
구체적인 공급 대상자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저희가 처음에
제안서에 담은 내용은 이런 4가지 분류를 했습니다
그래서 근로 청년
그리고 대학생 신혼부부 마지막으로 장애인 청년
그래서 이 청년들에게 모두 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그리고 이 청년들의 거주 수요를 실제로 반영한 아까
저희가 잠깐 설계도에 있어서도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했는데
그거의 가장 핵심적인 이유가 이것입니다
대상자에 따라서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렇게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주택을 설계를 하고 싶었습니다
네, 지금 시간 관계상
여기서 질문 질의응답 시간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루트서울 팀의
그러면 마지막, 마지막 최종 발언을 듣겠습니다
제한시간은 2분입니다
준비가 됐으면 시작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루트서울의 최종 연사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폴라로이드의 정책
전반을 관통하는 논리
자체가 잘못되었음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폴라로이드 측은 불공정 계약 근절을 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치서울은 정말로
불공정 계약을 근절할 수 있을까요?
해치서울은 불공정
계약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둔 정책입니다
다시 말해 불공정 계약이 일어나야
비로소 그 효과가 나타나는 정책입니다
AI 탐지도
불공정한 계약서가 존재해야
비로소 실행할 수 있는 것이고
변호사 지원도
불공정 거래가 일어나야 비로소 해줄 수 있는 지원입니다
이런 불공정한 계약서 자체를
애초부터 없애도록 사업체를 감시하거나
사업체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게
더 적합한 정책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폴라로이드 측의 정책은 사전 예방보다는 조금 더 사후
보상에 가까운 정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덧붙여서 루트
서울의 어떤 근본적인 아이덴티티
그리고 폴라로이드
측과의 차별성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습니다
루트 서울의 근본적인 아이덴티티,
근본적인 정체성은 인큐베이터관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인큐베이터관의 두 가지 특징은 첫 번째,
아기가 완전한 인간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
두 번째, 잘 자라서
아기가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착서울의 궁극적인 목표는 청년들이 머물면서
자산 마련을 하고
금융 지식을 키우고
인생 플랜을 세워서
유스그라운드에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주거 안정의 바탕에 있는 주택
공급과 자산 형성이라는 어떤 본질을 제대로
꿰뚫은 깊은 철학이 담겨 있는 정책이라는 점을
저는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루트서울,
저희 착서울의 기존
청년주택과의 차별성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선순환 구조가 있다는 점,
유스그라운드
기금과 매입자와 착서울 프로젝트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주거비 부담,
정책비 부담을 줄이고 빠르게 공급을 할 수 있다는 점
두 번째, 저희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이라는 장기적인 비전까지 포함했다는 점을 말씀드리며
이상으로 연사를 마치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렇게 루트서울의 최종 발언 들어봤습니다
이어서 폴라로이드 팀의 최종 발언 역시 듣고 오겠습니다
2분입니다
네 폴라로이드 팀의 최종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저희는 청년의 목소리로
공정과 일자리를 논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서울시는 2030
최상위 비전으로
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을 모토로 걸었죠
과연 저희가 대표하는 공정상생
상대 측이 대표하는 청년 삶의 공간,
무엇이 더 지금의 서울에 시급한 이야기일까요?
그 답은 분명하다는 점
먼저 말씀드리면서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토론이 막바지로 향해가고 있는 지금
저희는 정책이 어디를 지향해야 할지
고민해보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폴라로이드 팀은 서울의 정책이 밝은 곳보다
어둠을 향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모두가 주목하면서
예산에 쏟아붓는 곳보다는 미처 주목하지 못했지만
수많은 청년들을 궁지에 몰아넣고 있는
그곳에 정책적 노력이 투입되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
지금껏 수천억 원
어찌 보면 1조가 넘는 돈을 들여온 청년
주거 문제 보다
저희는 서울의 어둠인
불공정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토론 중 나왔던 주요
쟁점들에 대해서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혁신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커뮤니티 시설이라는 게
완전히 새로운 개념이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요 사실 이거 서울시
동작구 관악구에 위치한 여러 서울시
사회주택에서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혁신적이지 않고요
설계도를 공모하는 것도 창의적이라고 말씀하셨죠
이거 국토교통부에서 몇 년 전부터 공모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루트서울의 아이디어와 저희가 이야기하는 AI 불공정
타파 무엇이 더 혁신적일까요?
그 답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책은 구체적인 로드맵이 없다면
결코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주거공급의 핵심은 몇 호를
어디에 얼마나 공급할 것이냐입니다
저희 아직까지도 그 답변 듣지 못했다는 점
분명히 말씀드리고
저희는 상세한 예산을
슬라이드에 적어드렸다는 점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시급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왜 굳이 루트서울이
당장 시행되어야 하는 정책인가에 대해서
저희가 듣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저희는 시급한 정책일까요?
사례 하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23살
간호사가 대학병원 기숙사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례,
기사 보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런데요, 이 간호사의 죽음 뒤에
불공정 계약이 숨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그만두고 싶을 때 못 그만두고,
다른 병원으로
이직조차 못하게 막는 이런 불공정 조항으로
간호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만 것입니다 이 사건 몇 년 전 얘기 아니고요
고작 오늘로부터 2주 전에 일입니다
지금 토론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서울의 수많은 청년들이 불공정
계약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정책은 어디를 향해야 합니까
마지막으로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왜 공정을 이야기할 때
항상 공정 생태계라고 말을 할까요
생태계가 한 번 오염되면 걷잡을 수 없듯이
황폐화되듯이 불공정
도 사회에 한 번 퍼지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순간을 방치하면
저희는 영영
서울의 공정성을 회복하지 못할 지도 모릅니다
청도시 서울의 골든타임은 지금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서울 해치센터가 필요합니다
최종 발언 마칩니다 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폴라로이드 팀의 최종 발언까지 듣고 오셨습니다
네 두 팀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일단 2021 서울 청년 정책
대토론 결승전은 모두 마치겠습니다
와 이 결승전을 직접 이 자리에서 보니까
우리 청년들이 불공정 이슈와 주택의 거주 문제에 관해서
얼마나 치열하고 뜨겁게 고민하고
이렇게 정책을 내놨는지 실감할 수가 있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그러면 지금부터는 심사평가위원님들과
청중평가단들의 점수를 매기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어떤 팀의 정책이 더 우수했는가?
어떤 팀의 정책이 우리 현실과 더 맞는가?
우리 현실에 적용되면 우리 사회에 발전이 있을까?
고민을 하셔서 이 점수를 매겨 주시면 되겠습니다
두 팀은 잠시만 이 자리에서 대기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폴라로이드 팀이냐 루트 서울 팀이냐
각각 투표를 하신 후에
저희가 심사 카드를 걷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폴라로이드 팀의 불공정
계약 사정탐지 및 피해
구제를 위한 서울 해치센터 출범이냐 루트서울의 착
서울 청년 주거안정 프로젝트냐
투표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투표를 하셨으면 저희가 심사 카드를 걷도록 하겠습니다
점수가 아니라 투표입니다
제가 정정을 하겠습니다
두 팀 중에 투표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투표를 다 하셨으면 투표 카드를
저희가 회수를 해가서 점수를 투표
수를 합산을 하겠습니다
이렇게 심사위원회와 청중평가단의 투표수를 합산하는 동안
저희가 잠시 심사위원들의 심사평
짧게 각각 들어보도록 할 텐데요
가장 먼저 오세훈 서울시장님
두 팀의 토론 어떻게 보셨나요
아주 흥미진진하게 지켜봤습니다
두 팀 다 정말 애 많이 쓰셨고요
처음에 사회에 진출하면서
직업에 첫 발을 뒤로 놓는 청년들에게
어떻게 하면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직장에서 불공정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해야 되느냐에 대한 고민을 담은 폴라로이드 팀
정말 그 관심에 일단 박수를 보내고 싶고
그리고 최첨단 기술을 잘 응용해서
청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영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아이디어를 낸 데 대해서 일단 높이 평가합니다
특히나 이 시스템은 비단 취업 계약서뿐만 아니라
임대차 계약이나 각종 프랜차이즈 계약이나
사회생활은 어차피 모든 각종 계약으로 이루어지는데
그런 곳에 이렇게 두루두루
응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여서
그 점을 굉장히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또 루트서울팀은 요즘 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주택문제에 대해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서 굉장히 애를 쓰셨어요
사실 용적률
인센티브를 줌으로써 이 사업에 동참하는 유인을 제공하는
그런 시스템은
지금도 일정 부분 시행이 되고 있는 시스템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기존의 계약기간보다
좀 장기의 계약기간을 보장하기 위해서
장기전세주택시스템을 비롯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오랫동안
주거 혜택을 드리느냐에
대한 고민도 이미 하고 있는 거고
아울러서 커뮤니티를 함께 집어넣는 것도
이미 또 다른 시스템에 의해서 시행이 되고 있어서
완전히 독창적인 아이디어라고
보기에는 조금 무리는 있지만
어쨌든 하늘 아래 어차피 새로운 건 없습니다
기존에 있는 시스템들을 어떻게 잘 조합을 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내느냐
하는 게 늘 인류사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존에 있는 시스템들을 잘 융합을 했지만
청년들의 주거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여러분들의 고민과 노력이 돋보여서
그 부분을 대해서 높이 평가를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는 사실은 두 팀에 다 동그라미를 쳤습니다
좀 비겁한 비겁하게 보이긴 할지 모르겠는데
여러분 두 팀이 너무너무 자랑스럽고
그리고 앞으로도 더 이런 노력을 기울여 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두 팀을 다 격려하고 싶었습니다
치열한 토론을 통해서
장단점을 드러내려는 노력도 정말 보기 좋았고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세훈 서울시장님의 심사평 듣고 오셨는데
어떤 팀에 투표를 했는지까지 공개를 하셨습니다
이어서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님의 심사평 들어보겠습니다
네 우선 두 팀의 정책 발표와 토론을 들으면서 야,
참 정말 청년들이 현재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
특히 청년들이 안고 있는 문제에서
이토록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
그 청년들이 가진 특유의 장점인 상상력과
참신성을 바탕으로 라는 새로운 정책 대안을 내놓고
또 상대방의 정책에 대해서
부족한 부분을 날카롭게 질문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비록 현실의 여러 가지 문제들은 고대지만
미래는 밝다는 생각을 우선 하게 되었습니다
두 팀 모두 토론 잘 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개별 팀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우선 폴라로이드
팀 같은 경우에는 현재 제기되는 불공정성 문제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으로 AI라는 그런 기술을 불공정
약관 문제를 테스트하는 도입함으로써 불공정률
구체화 시키고
그 곧바로 해치 센터라는 구체화된 기관을 통해서
비해구제 절차를 도입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아주 정책의 구체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평가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루트
팀 같은 경우에는 현재 실질적으로 가장 큰 문제인
청년주거정책 문제에 대해서 기존에 물론
많은 어떤 서울시라든지
정부에서 놓고 있는 여러 정책들도 있지만
그 정책들에서 미처 바라보지 못했던
그런 부분들을 연계시켜서 제안했던 점은
굉장히 돋보이는데요
다만 이 정책을 실현해서 구체적으로
이것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은
그런 부분들을 좀 더 보강해
나간다면은 굉장히 훌륭한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였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어느 팀이 우승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두 정책 모두 향후 이번 토론을 기반으로 해서
서울시에서 발전적으로
정책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두 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네 이렇게 두 팀 모두 수고를 했고
청년들의 미래는 밝다라는 심사평 남겨주셨습니다
다음으로 강원국 전
비서관님의 심사평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 저는 심사를 의뢰받고
두 가지 기준으로 평가를 해야 되겠다
하나는 그 입론하고 반론하고 또 답변하고
이런 내용과 어떤 태도
이걸 하나 보고
다른 하나는 제안하는 정책이 어떤 참신성, 실현 가능성
그리고 기대 효과, 효과의 크기
이런 걸 봐야 되겠다고 했는데
후자 쪽에 좀 방점을 두고 해야 되겠다고
막상 심사를 시작했는데
다 듣고 나니까 또 이렇게 좀 헷갈리네요
어쨌든 이게 오늘 이 자리에서 끝나는 게 아니고
우리 사장님 말씀하셨던 대로
또 서울시 또
서울연구원이 이걸 더 보완해서 발전시켜서
실제 정책으로 채택을 한다고
그러니까 어느 팀이 되건
다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네 이어서 박형준 교수님의 말씀도 들어보겠습니다
오늘 너무 제가 많이 배운 자리가 된 것 같습니다
일단은 폴라로이팅 같은 경우는
최근에 각국 도시정부가 하지 말라는 규제나
이렇게 해주세요
라는 교육이 아닌
직면한 사회문제를 테크 기술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려고 되는 시도가 상당히 많이 되고
있는데
이러한 점에서 불공정계약
사재탐지를 위한 서울
해티센터 정책 설계는 상당히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고민해야 될 것은 최근에
이런 테크를 활용한 정부
서비스 개발 시 민간에서 이미 배달앱이 다 있는데
배달앱을 개발한다든지
이런 형태로
민간에서 제가 봤을 때는 NH
소상공인 파트너스나 요즘에
리갈테크 기업들이 이런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런 걸 정부가 똑같이 만들어야 되는지에 대한
고민이 좀 필요한데
그 부분은 제가 봤을 때는 제시하신 것처럼
컨트랙트 아웃이나
그런 것을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하시면
해결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상당히 의미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두 번째 루트 서울팀 청년주거안정 프로젝트
어떻게 보면 가장 도전적인 주제를 선택하셨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정말 사회
난제라고 하는 시기에 어떤 것
어떤 정책을 제시하셔도
참 해답이 되기 어려운 이런
도전적인 주제를 제시했던 점에서
저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고요
어떻게 보면
청년들이 스스로 본인이 살
집을 디자인하는 최근에 디자인팅킹 방식으로
정책 설계를 하시려는 시도가 저는 우수했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양한 근거를 가지고
근거 기반 정책을 만들려고
했다는 점은 우수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 아직
여러 아이디어가 모아지는 단계였기 때문에
정책의 세부적 구체성 부분은 조금 보강할 부분이 있는데
이런 거는 실제 설계되는 과정에서
집단지성으로 충분히 극복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예 수고하셨습니다
네 오늘 가장 많은 질문을 해주셨던 박형준
교수님의 심사평 들어보셨습니다
이어서 김승연
서울연구원 연구실장님의 심사평도 들어보겠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연구원에 있어서 사실은 서류심사 32강 심사
준결승, 결승심사까지 다 참여를 하다 보니까
사실 제가 더 많이 긴장되고
제가 더 감격스럽고 그런 마음이 듭니다
일단 처음에 사실은 이 주제에서
첫 번째 폴라로이드 팀에 말씀드리면
저희가 공정상생 분야에 정책 제안이 나올 수 있을까?
사실은 공정의 문제가 한두 개의 제도
가지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데
이게 정책 제안이 들어올까라고
사실은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 폴라로이드 팀에서 제안해 주신
해치센터 출범은 정말 청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
그 다음에 공정의 문제의 핵심을 찌르는 정책
제안이 아니었을까
그리고 실현 가능성
이런 면에서도 상당히 높이 평가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감사하고요 그 다음에
우리 루트팀도
사실은 요즘에
정책 중에 제일 많이 나오는 정책이 청년주거정책입니다
청년 주거정책에서 새로운 게
더 기대할 만한 게 나올 게 있을까?
사실 그 생각했는데
그래도 한 발짝 더 나아가고 실현 가능성이 있고
대안을 제안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은 여기서 심사평에서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아까 질문에서 드리고 싶긴 했는데요
여기서 대신에
최종의 팀은 서울시에서 바로 정책을 하신다고 하시니까
약간 참고적으로 아까
토론이 됐던 내용에 대한 의견을 조금 드리고 싶습니다
계속 이 정책은 그 이슈에서 못 벗어나실 거예요
왜냐하면 청년들은 주거 이동이 굉장히 높고
생애의 이동이 굉장히 많은 이행기에 있는 청년들에게
10년이 웬 말이냐
그런데 저는 사실 이렇게 생각을 했었거든요
지금 말씀하시는 유스그라운드라고 하는 게
어느 한 지역의 한 단지의 주거만 말씀하시는 건
아니잖아요
서울의 유스그라운드를 곳곳에 두겠다는 말씀 아닌가요?
그럼 거기에 입주의 자격이 가진 청년이 사실은 여기
그라운드로 갔다가
이동이 필요하면 다른 그라운드에 속할 수 있는
그런 입주의 자격을 갖추는 거를 담는 것도
앞으로 좀 고려하면 훨씬 더 실행 가능하고
유용한 정책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심사평이 아닌 전문가 의견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아무튼 고생 많으셨고요
너무 감사합니다
네 김승현 연구실장님의 심사평 들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원익 작가님의 말씀도 들어보겠습니다
저도 공부가 많이 됐습니다
다들 구체적으로 고민을 해주셨고
플라로이드 팀의 발표를 들으면서 참 구체성,
참신성 부분에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하셨구나
특히 이제 발상의 전환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제안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기술을 접목시켜서
또 기존에 사실은 찾아가는 마을
노무사 제도 이런 것들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과 결합되면
좋은 시너지 효과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루트서울 발표를 들으면서 지금 현재
우리나라 주거 복지가 아직 시해적이고
자녀적인 복지 차원에만 머물러 있는 것도 현실인데요
그걸 좀 넘어서서 청년들에게 더 두터운 지원을 하고
아까 주거 역동성에 대한 지적도 나왔었지만
사실 중요한 것은 선택권을 청년들한테 주는 것
2년을 살든 10년을 살든 어쨌든 그런 어떤 선택권,
그런 기회 어떤 기회의 총량을 더 늘리려는 주어진 예산
제약 안에서
최대한 늘리려는
어떤 고민들을
구체적으로 하는 부분들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이거는 발표를 좀 넘어서
사실은 이런 예산의 어떤 제약을 넘어서
주거복지를 좀 더 확장시키기 위한
공공의 역할은 더 없을까
이런 고민이 한편으로도 좀 더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불공정 계약 문제도 있고 주거권 문제들도 있는데
이게 사실 어떻게 보면 청년들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이런 문제들을 통녈게 대응하는 과정에서 사회
초년생들에게 와닿는
그래서 그게 결과적으로 청년 정책으로 수렴이 되는
그런 것들이 사실 제일 이상적인 프로세스가 아닌가 싶고
그래서 추후에는 이런 정책을 만들고
청년을 넘어서서
이것이 어떻게 하면 세대간의 화합이나
연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도
같이 나중에 고민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이렇게 박원익 작가님의 심사평까지
심사위원분들의 모든 심사평을 각각 들어보셨습니다
네, 조금 전 이 심사위원들과 청중평가단의 점수
집계, 투표 집계가 마무리가 돼서 저에게 전달이 됐습니다
과연 누가 우승을 할 것이냐
제가 우승팀을 발표하면
여러분께서 큰 박수로
꼭 우승팀을 축하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폴라로이드 팀이냐
루트 서울 팀이냐 루트 서울 팀이냐 폴라로이드 팀이냐
2021 서울 청년정책
대토론 결승의 우승자 제가 떨리네요 발표하겠습니다
공정상생사회의 폴라로이드 팀이 우승하였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폴라로이드 팀이 총점 42표
루츠서울 팀이 총점 10표
이렇게 32표의 차이로 폴라로이드 팀이 우승을 했습니다
최종 우승팀은 폴라로이드 팀입니다
자 네 이 폴라로이드 팀의 불공정 계약
사전 탐지 및 피해 구제를 위한 서울 핵치센터 출범
이란 정책이 결국 최종 우승을 하게 됐습니다
네 다시 한번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그럼 시상식을 진행을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잠시만
네 밑에 내려와서 대기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시상은 3위 팀부터 진행이 될 텐데요
잠시 상금을 소개를 해드리면 3위
팀은 상금이 200만 원
그리고 준우승 팀은 상금이 400만 원
우승 팀은 천만
원의 상금과 서울청년정책특별자문역의 활동
기회까지 얻게 됩니다
먼저 3위 팀부터 시상을 진행하겠습니다
3위 팀은 3대와 휘락휘락 총 2팀입니다
네 노국대 팀 먼저 단상 위로 올라와 주시면 되겠습니다
한 팀 한 팀씩 시상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상은 성기용 연합뉴스 사장님께서 수고를 해주시겠습니다
단상 위로 올라와 주시면 되겠습니다
네 3위 팀은 먼저 시상이 이루어지겠습니다
2021 서울청년정책대토론 3위
노곡대, 정대겸, 이승욱,
박가영 귀하는 연합뉴스와 서울연구원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2021
서울청년정책대토론에서
위와 같이 입상하였기에 이 상장을 수여합니다
2021년 12월 11일
주식회사 연합뉴스 대표 의사 사장
성기홍 축하드립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상장과 꽃다발을 전달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상금 수요가 되고 있습니다 상금 200만 원
잠시 기념촬영을 진행하겠습니다
카메라를 보고
눈웃음 미소가 안 보이니까요 웃어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피락피락팀 무대 위로 올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3위 팀 피락피락팀 시상이 진행되겠습니다 2021 서울
청년정책대토론 3위
히락히락팀의 심채윤, 이영지, 박서한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네, 꽃다발과 상금 200만 원까지 전달이 되겠습니다
역시 잠시 기념촬영을 하겠고요
네, 앞에 카메라를 보고
눈을 꼭, 눈웃음을 살짝 웃어주시기 바랍니다
네 여러분 다시 한번 3위
두 팀에게 박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준우승팀 시상이 진행되겠습니다
루트서울팀 앞으로 나와주시면 되겠습니다
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2021
서울 청년 정책대토론 준우승
루트서울팀의 김규리 정형주, 이찬주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꽃다발과 상금 400만 원 전달이 되겠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 번 더 큰 박수 부탁드릴게요 준우승
오늘 정말 멋진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우리 우트서울팀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다음은 우승팀 시상이 있겠습니다
폴라노이드 팀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2021
서울청년정책대토론 우승
폴라노이드 팀의 유용재 박선진,
박동주 귀하는 연합뉴스와 서울연구원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2021
서울청년정책대토론에서
위와 같이 입상하였기에 이 상장을 수여합니다
2021년 12월 11일 주식회사 연합뉴스 대표이사
사장 성기홍 축하드립니다
오늘 가장 멋진 활약
보여준 폴라로이드 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우승 금액 천만원입니다 여러분
뜨거운 박수 가장 큰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우승 팀인 만큼 활짝 웃으면서
이렇게 수상한 모든 팀에 축하 말씀을 드리면서
시상에 애써주신 성기원
사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폴라로이드 팀에 우승 시상 현장 함께 하고 계십니다
다음은 서울시 청년정책
특별자문역 위촉장
수여 및 정책 전달식이 이루어질 텐데요
시상을 위해서
오세훈 시장님께서 이 무대 위로 올라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승팀 세 분
서울시 청년정책 특별자문역에 위촉이 됩니다
위촉장 유용재 귀하를 천만
서울시민과 청년들의 행복과
미래를 위한 정책 수립에 참여하는 서울시
청년정책특별자문역으로 위촉합니다
2021년 12월 11일 서울특별시장
오세훈 축하드립니다 위촉장
박선진 이하 내용은 동일합니다 역시 축하드리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위촉장
박동주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우승팀 세 분은 이번 대회에서
제안 된 내용들이 시정에 반영되는 이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됩니다
서울시 청년정책특별자문역으로서
멋진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 번 더 박수를 보내주십시오
그러면 여기서
저희가 우승팀의 소감을 듣지 않을 수가 없겠죠
폴라로이드 팀의 우승소감
어떤 분이 해주실까요?
이렇게 소감을 말하게 될 줄
어제만 해도 상상을 못했었는데요
이렇게 우승할 수 있게 돼서 상당히 영광이다
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함께 열심히 끝까지 다섯 경기
함께해 준 우리 선진이 동주
그리고 저희의 정책을 자문해 주신
우리 인큐베이션에서의 교수님이 계십니다
최영준 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또 저희의 정책을 이렇게 빛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신 서울연구원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회를 나오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4개의 분야 중에 참 선택을 해야 되는데
심사평에서 말씀해주셨던 대로
공정상생사회라는 게 가장 어려웠습니다
논의하다 보니까 그런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아무도 안 하니까 우리가 해야 되지 않겠냐
그래서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그게 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서
상당히 뿌듯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 가사이기도 한데요
정책이라는 게 저는 모일수록 아름다워지고
빛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가 비록 저희의 정책을 방어하고
또 상대의 정책을 파고들기 위해서
많은 논리들을 구사했지만
그 경기 속에서 저는 사실
상대 팀들에게 배울
점들이 굉장히 많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상대 팀의 지적이 충분히 합리적이어서
저희 정책을 보완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경우도 많았고요
그래서 저희가
이번 자문역이라는 영광스러운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또 저희의 목소리만이 아니라 32팀
나아가서 참가팀이었던 93팀의 목소리를
저희가 최대한 많이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되네요
저희가 대회 초대 우승자 폴라로이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보통 수상소감을 시키면 이렇게 긴장을 하거나 하는데
참 토론 우승팀답게 정말 멋진 우승소감까지 들어봤습니다
이어서 곽선진 님
네 아 수상소감은 유용재 팀원의 수상소감까지만 듣고요
이번에는 정책 전달식이 있겠습니다
우승팀이 청년을 대표해서 이번 대회 참가자들의 정책
제안서가 담긴 서울 청년 정책
제안서를 직접 오세훈
서울시장님께 전달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달해 주십시오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청년들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 제안서를 받으신 오세훈
서울시장님의 말씀 한마디 듣겠습니다
정말 반가운 마음으로 받아들었습니다
사실 93팀이나 이렇게 출전을 해주셨다는 말씀을 듣고
너무너무 기뻤습니다
사실 아까 평을 할 때
두 팀이 다 아주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워서
두 팀 다 우승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을 표시했었는데요
좀 더 확장을 하면 오늘 이 정책
제안집에 들어있는 제안을 소중한 제안을 해 준 청년
여러분 모두에게 다 자랑스럽고
사랑스럽다 하는 저의 마음을 꼭 전달 드리고 싶고요
약속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올해 개최된 이 청년정책토론회가 앞으로 어떤
발전적인 모습으로 더 진화해 갈지 기대해 주시고요
또 오늘 이렇게 받게 된 이 정책은 좀 더 가다듬고
그리고 업그레이드해서
반드시 서울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반드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하겠습니다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요
특히나 이렇게 멋진 정책을 서울시가 수혈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연합뉴스
송기원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요
준비하신 관계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얇아 보이지만
그 무게만큼은 어느 것보다 무거운 서울청년정책제안서
전달받은 오세훈 서울시장님의 한 말씀까지 들어봤습니다
자 이것으로 2021 서울 청년 정책
대토론 결승전은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는 기념사진 촬영이 있겠습니다
심사위원분들과 청중단
그리고 수상팀은 모두 무대 앞으로 나와주시면 되겠습니다
우승팀이 먼저 무대로 올라와 주시면 됩니다 되겠습니다
심사위원분들도 차례차례로
심사위원분들이 모두 올라오시고요
이렇게 청년들과 정책 전문가들 한자리에 있는 걸 보니까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굉장히 밝다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기념촬영을 하기 전에요
성기용 연합뉴스
사장님께서 마무리 발언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마무리 발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이번 청년정책토론회가 첫 번째 행사인데
정말 연합뉴스가 이런 행사를 조치하고
이번 청년정책토론회를 성공적으로 하실 기반으로
내년에도 후내년에도 계속
서울시와 함께 이런
청년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참석이 발휘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입니다
다시 한번 약속드리고요
거듭 이번 우승자와
참석한 모든 참여자들에게 격려드리고 싶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정책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기념촬영을 시작하겠습니다
모두 정면에 카메라를 응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웃은 자리입니다 여러분
지금 좋은 자리니까요 웃어주시기 바랍니다
박수를 한번 쳐주시기 바랍니다
박수를 하면서 사진촬영을 하겠습니다
또 어떤 포즈를 해볼까요? 왼쪽이요?
왼쪽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오른쪽인가요? 오른쪽을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기념 촬영 순서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자리로 이동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네
다시 자리에 착석을 해주시면
제가 대회를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심사위원분들과 수상자
여러분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이 대회를 모두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물론 정책토론 하나로
모든 청년들의 고민 다 들어줄 수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원하는 고민이나 정책
제안하고 싶은 정책이 있다면
관계자분들께 늘 유의해주세요 연락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문은 열려있다는 점
잊지 마시길 바라면서 원걸음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서
이번 실황 중계를 시청해
주신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여기서 물러납니다 고맙습니다
서울청년정책 대토론 결승
서울청년정책 대토론 결승
2021-12-11
12:50~15:10
연합뉴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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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1년 12월 11일 (토) 오후 1시장소 : 연합뉴스 스튜디오내용 : 서울청년정책 대토론 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