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10월 25일 월 1918회 (미래사회 달라질 근로형태와 일자리 설문조사 )
한 주를 여는 월요일 아침의 소통방송 시작합니다
현실과 똑같은 가상세계를 누비는 아바타는
이제 더 이상 게임이나 영화 속만의 이야기는 아니지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앞당겨진 디지털 대전환,
지금 다방면에서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와 세계,
그리고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와 경제, 문화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의미합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에서 채용설명회가 열리기도 하고요
메타버스를 통해 출근하는 기업도 등장했는데요
우리시 여성능력개발원에서 4천여 명의 서울시민들 대상으로 미래사회에 달라질
근로형태와 일자리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함께 보시죠
한국의 여성 능력 개발원의 인터뷰
한국의 여성 능력 개발원
우리시 여성능력개발원에서 지난 8월 10일부터
10일 동안 서울시민 4,4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바타로서 가상세계 일터로 출근하겠다고 선택한 응답자가 65.1%로
직접 현실 세계 일터로 출근을 선택한 응답자보다 30.2% 많았습니다
아바타로서 가상 세계 일터로 출근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일과 생활의 균형이었는데요
반면에 직접 현실 세계로 출근하겠다고 응답한 이유로는
대면 의사소통에 대한 선호와
아바타로는 할 수 없는 일이 많을 것 같다였습니다
가장 많이 경험해 본 메타버스 콘텐츠로는 게임에 이어서
아바타 플랫폼 그리고 사무회의 전용 서비스였습니다
또한 메타버스로 주목받고 있는 미래 직업 중 가장 관심 있는 분야로는
게임 개발자와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자가 1위를 차지했고
이외에도 아바타 디자이너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가 주목받는 미래 직업으로 꼽혔습니다
한편 우리시 여성능력개발원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메타버스와 관련한 직업교육훈련과
취업지원서비스를 다양한 방향으로 준비할 계획입니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 나아가 우리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
당장 일상 속에서 모든 것들을 바꿀 순 없지만
작은 변화는 가능하죠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변화가 모이면
결국 큰 변화를 만들 겁니다
제로 웨이스트, 말 그대로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사회운동을 뜻하는데요
일회용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서
쓰레기를 줄이려는 움직임입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제로 웨이스트 매장들 이용하면
다회용컵을 가져가 할인을 받을 수도 있고
세제나 샴푸 등을 다회용기에다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서울에 있는 곳곳의 제로웨이스트 매장들
이제 스마트 서울 맵에서 한눈에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1회용품과 포장제 사용을 최소화하거나
제품을 소분 또는 리필로 판매해서 생활 폐기물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는
제로웨이스트 매장 카페와 식당, 친환경 생필품점 등
우리 서울 곳곳에 약 70여 개의 제로
웨이스트 매장이 있습니다
이 제로 웨이스트 매장의 위치를 한눈에 보려면
스마트 서울맵 홈페이지의 첫 화면에서 제로 웨이스트 아이콘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지도에 뜨는 제로 웨이스트 매장 아이콘을 클릭하면
매장의 위치는 물론이고 판매 품목과 제로 웨이스트 실천 내역 등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로웨이스트 매장의 정보 수정이나
신규 등록은 서울시 환경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업체가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생활 속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서
우리시는 내년 2월까지 제로웨이스트
매장 인증 기준을 마련하는 등
내년 상반기에는 제로웨이스트
매장 인증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