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10월 21일 목 1916회 (제 2회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

국정감사 수감 준비로 고생한 직원분들
이번 주말에는요
조금이라도 쉬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목요일입니다
가을은 흔히 목소리
계절이라고 하지만은 뭐든지 다하기 좋을 때지요
가을은 각종 야외활동 하기에도 참 좋을 때인데
이럴 때 딱 어울리는 특별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고 있는 서울국제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입니다
서울의 자연과 도심 풍경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코스가 특징인데요
16일하고 17일에 이미 대회가 잘 치루어졌고
23일 토요일에 마지막 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코로나 가운데 대면과 비대면이 합쳐진
새로운 형태의 하이브리드형 행사로 치루어지고 있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작년에 성공적인 운영으로 올해 2회 째를 맞이하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서울국제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
우리 서울시와 서담법인 대한산학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 국제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는 서울의 도심과 자연을 달리며
자연스럽게 우리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 곳곳의 장소적인 매력을 느끼며
건강도 다질 수 있는 행사인데요
이미 16일과 17일 이틀간의 대회를 잘 마치고
23일 이번 주 토요일에 그 마지막 일정을 남겨두고 있는
'서울 국제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는 코로나 가운데서도
비대면과 대면 방식을 혼합한 하이브리드형 행사라는
첫 시도로서 차질 없이 진행되며
참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서울국제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는
무엇보다 안전한 경기 운영으로 돋보이는데
코로나 선제검사를 받거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만 참가할 수 있도록 했고
모여서 하는 경기가 아니라
개인별 자율 레이스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안전하고 정확한 기록
측정 시스템을 통해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가자들이 달리는 코스의 주요 지점에는 의료진과
안전요원, 산악구조대 등을 배치해서 참가자들의 상태를 살피고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서울국제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는 100KM와 50KM
두 가지 코스로 이루어져 있는데, 특히 100KM 코스,
서울 100K는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 대회나 홍콩 100K 대회가
도심 외곽에서 열리는 것과는 달리
인구 천만의 대도시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100KM 코스는 다양한
장소적인 특성과 코스의 정교한 난이도 등을 높게 인정받아서
국제 스카이러닝 연맹으로부터 일반 트레일러닝 코스보다
한 단계 높은 스카이러닝 대회 코스로 승인받았습니다
코스는 크게 두 가지로
서울광장을 출발해 한양도성과 북한산성, 탕춘대성, 북한산 국립공원까지의
스카이 A 코스와 북한산 국립공원을 출발해 서울 둘레길과 한강과 청계천,
그리고 서울광장을 달리는 스카이 B코스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서울국제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부터는 완주자들에게
세계적인 권위의 트레일러닝 대회인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인
국제 트레일러닝 협회 포인트도 부여해서
이를 통해 서울국제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가 국제적으로도
공인받는 대회로서의 위상도 세우게 됐습니다

서울의 매력을 느끼며
가을날에 달리는 서울국제 울트라 트레일러닝 23일에 개최되는
마지막 대회 일정도 잘 진행되기를 바라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