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10월 20일 수 1915회 (귀가길 안전 스마트보안등 설치)
10월 20일 수요일
아침에 소통방통 시작합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낮도 점점 짧아지죠
해가 지고 어둠이 짙어지면
특히 구석진 골목길들은 가로등 불빛에 의존해야 하는데요
서울에 살고 있는 1인 가구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귀갓길 안전을 위해서 우리시 1인 가구
특별대책추진단과 도시빛정책과가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합니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보안등은 안심이 앱과 연동돼서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밝아지는데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목이 더욱 환해지는 스마트 보안 등 함께 보시죠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면
조명이 자동으로 밝아지는 스마트 보안 등을 우리시가 올해 연말까지
총 2,941개를 설치합니다
용산구와 광진구, 중남구 등 10개 자치구의 주택가 골목길
총 13곳의 오래된 가로등 등을 올해 연말까지
스마트 보안 등으로 교체하는 건데요
스마트 보안 등은 사물 인터넷 신호기가 부착되어 있는 LED조명 등으로
안심이 앱과 연계해서 작동합니다
스마트폰에서 안심이 앱을 열고
안심 귀가 모니터링을 실행한 후에 30M 이내로
스마트 보안등과 가까워지면 스마트 보안등이 자동으로 밝아집니다
또한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면 안심이 앱에 긴급신고로 연결되는데
그 즉시 각 자치구의 CCTV 관제센터와 경찰서로 연락되면서
스마트 보안등의 불빛이 깜빡거립니다
긴급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물론
주변의 시민들도
위험 상황이 발생한 위치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데요
이와 함께 기존의 주황색 불빛이었던 오래된 조명은
모두 밝고 선명한 아이보리색의 LED 조명으로 교체해서
에너지 효율도 높입니다
도서관이 문을 닫는 휴관일이나
야간에도 대출과 반납이 모두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이 있어서 편리하죠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
우리 서울도서관에서 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지하철역에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바로 서울 스마트도서관인데요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스마트도서관 중에서 최대 용량을 자랑합니다
서울 스마트 도서관
지하철 시청역에 개관했거든요 함께 보시죠
지하철 1호선 시청역 2번 출구 가까운 곳에
무려 1,000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는
서울 스마트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 스마트 도서관은 원하는 도서를 365일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는 모인 자동화 시스템인데요
서울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이 아니더라도 현장에서 서울도서관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회원증을 발급받아 대출할 수 있습니다
서울 스마트도서관은 지하철 운영시간인
오전 5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열려 있는데요
도서 대출은 1인당 2건으로
당일을 포함해서 15일 동안 빌릴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로 7일 연장할 수 있습니다
한편 서울도서관은 이용률이 높은 인기도서나
신간 등을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도서를 교체할 계획입니다
갑자기 겨울이 찾아온 것 마냥 쌀쌀해진 요즘 날씨에 우리 외투가 두터워졌죠?
사계절에 익숙한 우리도 추운데
겨울이 없는 나라에서 온 우리 주변의 외국인 이웃들은 얼마나 추울까요?
우리시 외국인 다문화 담당관에서 해마다 함께하는
외투 나눔 대축제에 많은 직원분들의 참여를 올해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옷장 속에서 잠자고 있는 코트나 패딩
점퍼와 같은 겨울 외투 기부할 수 있는데요
본청과 서소문청사 엘리베이터 앞에 설치돼 있는
초록색의 기부함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성인과 아동용 남녀 성별 구분 없이 기부받고 있으니까요
10월 26일까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시면
힘이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