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10월 18일 월 1913회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 금지)

한 주를 여는 월요일 아침 소통방통 시작합니다
지난 주말부터 기온이 제법 떨어지면서 가을을 건너뛰고
또 겨울이 빨리 오는 것 아닌가 이런 걱정이 되는데요
이런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11월 2일까지 우리시 부속의원에서 독감
예방접종 하니까 미리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네 오늘 소통방통
첫 뉴스는 보도의 주인인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 보행정책과 소식입니다
현행 도로교통법상에 주정차가 금지된 곳들이 있죠
예를 들면 교차로와 횡단보도,
버스정류장과 소화전 주변이 그러한데
이번에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도 모든 차량에
주차와 정차가 금지됩니다

10월 21일 이번 주 목요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모든 도로에서 차량 주정차가 전면 금지됩니다
초등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과 학원 등 어린이 이용시설이 있을 경우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안내
표지를 잘 확인해야 하는데요
이제 어린이보호구역 안에서 주정차를 하게 되면
예외 없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필요할 경우 차량을 즉시 견인합니다
현재 우리시는 자치구와 서울경찰청과 함께
전체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10시인
등교시간대와 오후
1시부터 6시인
하교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위험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무인단속카메라를 늘릴 계획입니다
한편, 먼 거리에서 통학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등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해서 등하교하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학교
정문이나 후문, 가까운 곳에 잠시 정차를 허용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안심 승하차 구역을 따로 마련합니다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아무래도 실내보다는 상대적으로 감염 우려가 낮은 야외 공간을 많이 찾게 되죠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또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한강사업본부에서 천 개의 쉼표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11개 한강공원 모든 곳에 개방형
그늘막 쉼터를 조성하는데요
자세히 보시죠
한강사업본부에서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서
내년까지 11개 한강공원 곳곳에 개방형
그늘막 쉼터를 만듭니다
어린이놀이터나
축구장과 농구장 등의 체육시설이 있는 한강공원에는
파라솔과 테이블이 결합된 형태의 피크닉
테이블형 쉼터를 설치해
특히 가족 단위로 오는
이용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하는데요
이와 함께 한강변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
주변에는 대형 파라솔인 막구조형 쉼터를 세우고
한강 경치를 멀리서 바라볼 수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원두막형 쉼터도 조성합니다
그늘막 쉼터들은 자연스럽게 거리 두기를 지킬 수 있도록
간격을 5M 이상 띄우고
매일 한 번 이상 소독도 할 계획인데요
올해 6월에 뚝섬 한강공원과 여의도
한강공원 등에 그늘막 쉼터 420개를 설치한 데 이어서
2022년 내년 6월까지 모두 1,000개의 쉼터를 한강공원에 조성합니다

건강과 안녕을 묻는 안부전화,
특히 아플 때 고맙고 힘이 되죠
우리시가 지난해 9월에 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에게 매일 전화를 걸어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인공지능
전화 서비스 누구케어콜을 시작했습니다
우리시 안전지원과에서
지난해 체결한 SK텔레콤과의 업무 협약을
이번에 연장해서 2022년 9월까지 인공지능
전화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는 건데요
자가격리자가 매일같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또한 자가격리자를 관리하는 전담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도 줄여줘서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모든 자치구에서는요
불시점검반을 운영해서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하는 경우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맡은 바 자리에서
그리고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든 우리 서울시 직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영상자막)코로나19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가을여행
(영상자막)올 가을여행은
단체활동 자제,
가족 단위로
활동해요
(발열 등 증상 있으면 여행 취소)
(영상자막)올 가을 여행은
거리두기 실천,
마스크 상시
착용해요
(영상자막)올 가을 여행은
밀폐, 밀집, 밀접장소,
방문 자제해요
(영상자막)올 가을 여행은
식사 시 대화자제,
덜어먹기 등
실천해요
(영상자막)귀가 후 발열 등
증상 관찰,
외출, 모임은
자제해요
(영상자막)올 '가을여행'은
가족과 집근처에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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