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10월 15일 금 1912회 (오!됐어 게임, 서울시 신규사업 제안회)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참 편안한 분위기 가운데 문을 연 지난주 금요일
신규 사업 제안 발표회 모습입니다
발표 자료 준비하면서
"국장님, 발표 잘해서 포상금 꼭 받아오세요~"
라는 마음으로 응원했을 우리 직원들의 기대 속에
우리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고생이 그대로 담겨진 다양한 내용의 각 실국별 정책
아이디어들이 마치 신제품처럼 첫 선을 보인 자리였습니다
오징어게임과는 사뭇 다른 나름 훈훈했던 오! 됐어! 게임이란 별명으로 개최됐거든요
서울시 신규사업 제안 발표회 모습들 함께 보시죠

오! 됐어! 게임이란 이름으로 10월 8일에 함께한 서울시 신규사업 제안회
오세훈 시장은 시작을 열며
업무의 공정한 인사평가 시스템을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는데요
업무에 있어서의 적극적인 노력과 업무를 발전시키기 위한
작은 시도들을 높게 평가하며
신규사업제안회 역시 그 일환임을 밝혔습니다


오! 됐어! 게임 신규 사업 제안회는 현장 발표와 평가가 한자리에서 이루어졌는데요
한 사람이 5개 실국에 대해서 동그라미를 쳐주시면 되겠습니다
혹시나 본인이 소속한 실국에 동그라미를 치시더라도
모른 척 하겠습니다
추리닝 셋업으로 등판한 한영희 노동공정상생정책관님을 시작으로
총 16개 실 본부국별 새로운 정책 제안들이 발표됐는데요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의 중장년 고립탈출 프로젝트
미래청년기획단의 청년주거독립지원
경제정책실의 AI 기반의 인재 발굴,
그리고 관광체육국의 메타버스 콘텐츠와 안전총괄실의 한강 교량 다시 빛나다 프로젝트,
도시개혁국의 통합개발을 통한 공공부지 확보 등의 아이디어들이 공개됐습니다
포상금과 간식비가 걸린
이번 신규사업제안회 대상은 300만원,
최우수는 150만원의 포상금
이도저도 안 되면 50만 원의 간식비가 갑니다
전체가 개발된다고 봤을 때 공공기여율은 약 20% 정도를 가정을 하고
10만 제곱미터의 공공부지율을 확보할 수 있겠습니다
대상을 받은 도시계획국의 정책 제안 주거니, 받거니 관련 부서와의 협업도
현장에서 바로 논의됐는데요

오! 됐어! 게임 신규사업 제안회 4시간여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OX 퀴즈 시간입니다
어른들의 동심은 파괴하고
야심은 살리는 치밀한 눈치 게임인데요
프론트맨 김의승 실장님의 안내멘트로 시작합니다


O, X 퀴즈에서 중간 탈락해도
간식은 챙겨주는 훈훈한 오! 됐어! 게임의 마무리
오세훈 시장님의 소감과 시상이 있었는데요
시장님이 좋은 평가를 한 제안 위주로 실행하는 폐단을 방지하고자
다른 실국장님의 선택에 맡기셨답니다

신규사업제안회에서는
본선에 오르지 못한
제안들도 함께 공유하는 순서도 있었거든요
우리 직원들의 수고 속에 정리된 총 59개의 아이디어들
사실 이러한 발표회가 없더라도
모두들 각자 업무에서 고민하고 또 추진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들 한 번쯤 하셨을 겁니다
무엇보다 담당자들이 조금 더 힘들지 않게
그리고 추진 과정 속에 생각을 잘 펼칠 수 있도록
이러한 발표회가 계기로
그러한 여건과 환경이 조성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 됐어! 게임 준비하신 모든 직원분들
앞으로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예산안 심사 대비로 바쁘겠지요
건강 잘 챙기시고
보람있는 오늘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