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10월 1일 금 1904회 (신림1구역 재정비 촉진사업 신속통합기획)
10월 1일, 10월의 첫날 소통방통 함께합니다
2008년도에 재정비 촉진구역으로 결정됐지만
그 후 13년 동안 정체되어 온
관악구 신림1구역의 정비사업이
우리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본격적으로 진행되죠
신속통합기획은 민간주도의 개발사업을
공공이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는 건데요
우리시와 자치구 그리고 지역주민이 하나의 팀을 이루어서
통상 5년 정도 걸리던 복잡한 정비사업 지정 절차를
2년으로 대폭 단축시킬 수가 있습니다
작년 6월에 우리시
신속통합기획 개상지로 선정된 신림1구역은 조합 운영진과 지역 주민들
그리고 공공이 함께 소통하며
올해 10월 안에 정비계획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인데요
관악산과 도림천이 만나는 배산임수의 자연환경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마을로 신림1구역이 다시 태어나는 겁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신림 1구역은
관악산과 도림천의 지천이
만나는 임산배수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곳입니다
배후 관악산의 녹지를 4개의 경관축으로 연결하고,
복원하는 단지를 가로지르는
도림천의 지천을 수변공원으로 계획하여,
자연과 도시로 열린 감성마을로 다시 태어납니다
녹지축과 자연지형을 따라 건축물이 배치됩니다
모행으로서 또 만나요
길을 만들기 위해
단지 전체를 연결하는 순환형 생활가로가 만들어집니다
기존에 불편했던 어둡고 좁은 골목길 대신
주민들의 보행을 편리하게 이어주고
하천변 상가들과 만나
활력있는 삶의 터전을 이어갈 것입니다
녹지축과 생활가로의 구성에 따라
4개의 생활권과 9개 소단위 생활공동체를 만듭니다
관악산 주변의 산록변
마을에는 탑상형과 판상형이 조합되는 건축
유형을 도입하여 관악산 녹지의 흐름을 담았습니다
커뮤니티 마을에는 클러스터형 커뮤니티 마당을 만들고,
마을 초입부에 위치한 랜드마크형
복합주동은 기존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공공임대상가가 도입되어
마을 장터와 플리마켓이 열릴 것입니다
수변 마을에는 저층부 수변
테라스 카페와 산책로가 만들어집니다
구름지마을은
자연과 도심
사이에서 다양한 외부활동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공공기획을 통해
도시에는 장소의 특성과 다채로운 도시,
마을 경관을 형성하고
주민의 삶과
공동체를 향상시키는 방식을 가진
가족마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