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9월 8일 수 1890회 (따뜻한 명절 위한 추석맞이 식품나눔 캠페인)
오늘은 9월 8일 수요일입니다
소통방통 시작합니다
보고 싶은 가족과의 짧은 만남보다는
가족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다
때문에 수도권 4단계와 비수도권
3단계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10월 3일까지 연장이 됐죠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온 올해 추석 명절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 더욱더 고립되고 어려울 수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을 위해서 우리시 지역 돌봄 복지과에서
추석맞이 식품 나눔 행사를 펼칩니다
시민들로부터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기부받아서
독거 어르신이나 저소득 다문화 가정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서 생활이 급격하게
어려워진 분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주는데요
자세히 보시죠
우리시 지역돌봄복지과에서 추석맞이 식품 나눔 행사를
9월 17일까지 진행합니다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나 아파트 등의 주거 밀집 지역의
주요 거점 기관 50곳을 정해서 기부물품 모금함을 설치하고
친환경 기부 나눔 봉투도 비치했는데요
기부할 수 있는 품목은 통조림이나 캔 음료, 라면, 쌀 등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품과 휴지나 치약 의류 등의 생활용품입니다
기부된 물품은 해당 지역의 자치구 푸드뱅크 마켓 36곳에서
수거하고 검수해서 긴급위기 가정이나 저소득 다문화 가정
그리고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됩니다
한편 우리시는 올해 7월에 이어준다는 의미를 담아
서울식품 나눔사업 고유 브랜드인 '잇다'를 만들었는데요
전국 공통으로 사용하던 푸드뱅크에 서울시 고유 브랜드
'잇다'를 접목시켜서 새로운 브랜드와 로고를 개발했습니다
주거와 일자리, 문화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해당 지역을 벗어나지 않아도 경제와 여가 활동이 모두 가능한
자족도시가 있는 반면에 주거기능만 있는 베드타운도 있죠
베드타운이었던 우리시
동북권을 신도심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우리시가 창동역을 중심으로
창동, 상계, 신경제 중심지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습니다
2025년도에는 창동, 상계, 신경제 중심지를 관통하는 중랑천 일대가
문화와 예술, 또 휴식이 있는 수변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는데요
우리시 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부와 균형발전본부
동북권 사업과가 함께 추진합니다
중랑천은 창동교와 상계교 사이
의정부 방면으로 가는 동부간선도로의
1,300여 미터 구간을 지하차도로 만들고
차도가 사라진 상부에는 서울광장의 1.5배 규모로
수변 문화공원을 조성합니다
이와 함께 중랑천을 사이에 두고
도봉구 창동과 노원구 상계동을 연결해주는 다리도 새로 만드는데요
2025년도에 준공 예정인 콘서트 전문 공연장
'서울아레나'와 2023년도에 준공될
서울 로봇인공지능과학관 그리고 서울사진미술관 등
'창동, 상계 신경제 중심지'의 동-서가 연결되는 겁니다
동부간선도로의 지하차도와 교량은
2024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진행하고
수변 문화공원은 2025년 6월에 완공할 계획인데요
동부간선도로 지하차도와 중랑천수변 문화공원은 안전영양평가와 공사 중에
교통대책 등의 사전 절차를 거치고
지난달 말에 착공에 들어간 상태로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이번 인프라 구축 사업은 정부 뉴딜사업의 하나로
국비 120억 원을 포함해 총 1,953억 원이 투입됩니다
싱그러운 식물이 주는 치유와 위로
서울식물원에서 함께한 모든 순간이면 좋습니다
2018년 10월에 처음 문을 연
서울식물원이 우리 시민들의 사랑 속에 무럭무럭 자라서
이제 다음 달이면 만 3년을 맞이하는데요
이번 주 월요일부터 한 달 동안 서울식물원 사진 공모전을 엽니다
사진 작품은 풍경사진, 인물사진, 스냅사진 등 유형에 제한이 없고요
서울식물원에서 찍은 사진이면 됩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식물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1시간마다 10분 창을 열면
오염도 1/10로 감소
코로나19,
환기와 함께
사라지다!
창문, 출입문
상시 개방
(불가 시 1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
냉방기
가동 시에도
창문 일부
개방
지하, 창문
없는 곳은
환풍기 적극 가동
가정에서도
주기적으로
창문 열기
서울의 창을 열자 캠페인
코로나 예방을 위해 함께해 주세요
문의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