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8월 30일 월 1883회 (2021 국가안전대진단)
한 주를 여는 월요일 8월 30일 아침의 소통방통입니다
사고는 아차하는 순간 발생하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고 대비해야 안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혼자보다는 함께할 때 그 효과가 빛나는데요
우리 집, 우리 동네는 위험으로부터 얼마나 안전할까요?
우리에게는 국가안전대진단이 있습니다
국가안전대진단이란 정부와 공공기관
또 시민 모두가 집중점검기간을 정해서
그 기간 동안 안전점검을 실시해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활동인데요
올해는 바로 이번 주 수요일부터입니다
9월과 10월이 2021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건데요
우리시는 2개월 동안 노후 건축물과 다중이용시설 등
총 2 ,200여 개 시설물들의 안전을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꼼꼼하게 점검해 나갑니다
또한 우리 모두가 스스로 안전을 점검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표도 각 자치구를 통해서 배포하는데요
혹시 우리집 콘센트 주변에 먼지가 많지 않은지
집안에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는지
이렇게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보고
우리 스스로도 안전을 확인하고 지켜나갈 수가 있습니다
2015년도부터 매해 계속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올해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시설안전과 곽민호 주무관과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우리 이제 담당자신데
국가안전대진단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해가 언제부터이고
그리고 우리시가 그동안 추진한 어떤 주요 현황이라든지
또 성과로 내세울 만한 게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네, 2014년 4월 안타까운 사건인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2015년부터 국가안전대지단이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시는 고위험 시설물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전문가랑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에 밝은 시민이 스스로
위협 요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안전보안관 등 시민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아무래도 코로나 상황이다 보니까
우리 현장에
공무원분들이 직접 전문가와 함께 나가셔야 되는데
좀 여의치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럴 때 시민들의 참여가 좀 많이 도움이 될까요?
네, 특히 금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코로나로 인해서
거리 두기가 심화된 상황으로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군요 국가안전대진단
그동안의 성과들이 아무래도 많은 힘이 되실 것 같아요
자랑할 만한 성과 있으시죠?
저희는 매년 안전재진을 통해서 나타난
안전사각제를 계산하고
위협 요소를 해소해왔습니다
그 노력을 인정받아 18년,
19년도는 행안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서
포상금 10억을 받았고요
그 포상금은 전액 긴급
복수가 필요한 시설에 사용하였습니다
올해 2021 국가안전대진단, 기존 대진단하고
달라진 점이 있을 것 같은데
기존과 비교해서 말씀해 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올해는 아무래도
국가안전대진단이 코로나 방역과 같이 병행하기 때문에
핵심 시설 위주로 점검이 실시됩니다
그리고 첨단 기술을 이용한 안전점검이 도입됩니다
이번에 국가의 새로운 비전인 디지털
뉴스대에 발맞춰서 드론,
IOT 등 4차 산업을 접목하여
안전점검을 취시하게 됩니다
지금 저희는 올해 행안부에서 8억 원
예산을 지원받아서 용산구가 취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점차 확대해 갈 예정입니다
특히 드론은 교외 첨탑이라든지
대형 광고판 등
사람의 접근에 어려운 시설에 특화된 점검 방식이면서
그리고 단순 촬영이 아닌
3D 모델링을 해서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점검 방식입니다
IoT와 같은 첨단 점검 방식은 시설물 점검
현장에 직접 사람이 나가지 않더라도
사물 인터넷을 통해서
위험 요소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코로나와 같은 상황 속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습니다
2021 국가안전대진단
시설안전과의 광민호 주무관님하고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요
말 그대로 진단만 하고 끝나는 건 당연히 아닐 테고요
후속 조치 역시
국가안전대진단의 주요 추진사항에 포함이 되는지
궁금하고요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와 관련해서
우리 서울시
다른 부서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네, 물론입니다
안전점검만 하고 끝나는 사항이 아니라
안전점검 결과를 따라서
국가안전대진단 시스템에 입력하여 저희가 추적
관리하고 있습니다
시속료 관리자는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그 결과를 이행 여부를 서울시가 지속적으로 관리합니다
그리고 안전청관실에서는 안전시학시설
보수보강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예산을 지원하여 개선토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 코로나로 인해서 지금 힘든 시기입니다
안전은 조금만 소요를 하여도 큰 대가를 치는다는 사실을
저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점검 부서는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안전점검을 충실히 하여 주시기 바라며
우리 서울시 직원분들도 시민의 한 분이 되어
가정 및 주변 환경에 대해서
자율안전점검을 동참해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율안전점검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우리 직원분들도 국가안전대진단에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내 주변의 시설물, 건물 안전상황 살펴봐 주시면 좋겠는데
혹시 조금 요즘 시기에
주의해서 볼 사항이 한 가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요즘은 가을철 장마로 비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담장이라든지
축대 부분에 혹시 누수가 되는 부분이 있는지
아니면 파손된 흔적이 있는지
그런 걸 좀 주의깊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국민안전신문고앱을 통해서
우리 직원분들도 제보할 만한 사항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많은 힘이 되겠습니다
2021 국가안전대진단 올해도 참 좋은 성과에 있어서
우리 국민들도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 여건을 만들어가는
우리 서울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국가안전대진단
정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부처고요
우리시는 행정2부시장을 단장으로 안전총괄실 아래
안전총괄과가 기획반으로 시설안전과가 현장점검반으로
그리고 안전지원과가 상황관리반으로 함께합니다
우리 직원분들도 관심 많이 가져주시고
국가안전대진단 앞두고 있는 안전 총괄실 파이팅입니다
네 오늘 소통방통 마지막으로 국제교류 담당관 소식
전해드립니다
8월 24일
지난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26일 우리 시청을 방문했습니다
우리시를 찾은 외빈으로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직접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는데요
서울시와 콜롬비아의 보고타시가 친선결연을 맺은 지
40주년이 되는 내년
2022년을 앞두고 올해
이렇게 콜롬비아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입니다
우리시와 친선우호도시인 보고타시와 메데인시를 포함해서
콜롬비아의 또 다른
주요 도시들과
더 많은 우정의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영상자막)1시간마다 10분 창을 열면
오염도 1/10로 감소
(영상자막)코로나19,
환기와 함께
사라지다!
(영상자막)창문, 출입문
상시 개방
(불가 시 1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
(영상자막)냉방기
가동 시에도
창문 일부
개방
(영상자막)지하, 창문
없는 곳은
환풍기 적극
가동
(영상자막)가정에서도
주기적으로
창문 열기
(영상자막)서울의 창을 열자 캠페인
코로나 예방을 위해 함께해 주세요
문의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