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8월 23일 월 1878회 (배달라이더 상해보험료 전액지원)
한 주를 여는 월요일 8월 23일 아침의 소통방통입니다
코로나19로 우리 일상의 많은 풍경들이 바뀌었죠
그 중에 하나가 끼니를 챙겨 먹는 방법일 겁니다
음식점에서 바로 먹기보다는 포장을 해가거나
배달 주문을 많이 하는데요
이렇게 늘어난 배달 주문은 배달
노동자들의 촉박한 시간 다툼이 됐고
이에 따라 오토바이와 같은 이륜차,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수 형태 근로종사자인 배달
노동자들은 사고를 당해도
산재보험을 적용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실제 우리시가 지역 배달대행업체
배달노동자 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5%
즉 배달노동자들 10명 중에 7명은 음식을
배달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는데요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종합보험에 가입한 배달노동자는 36%에 불과해서
사고가 나도 마땅한 보장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재보험 가입이 어려워서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배달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우리시가 상해보험료 전액을 지원합니다
만 16세 이상의 배달 노동자가 서울에서 배달하다가 상해나 사망,
후유장애 등이 발생했을 때 보장받을 수 있는 플랫폼 배달라이더
서울형 안심상해보험을 우리시가 지난주 목요일에 도입하기로 밝혔습니다
플랫폼 배달라이더
서울형 안심상해보험은
보험계약자인 서울시가 피보험자인
배달노동자의 보험료 전액을 납부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민간 보험사에서
배달노동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인데요
우리시 노동정책담당관은 연간 25억 원의 예산으로
상해보험 시행사를 공개
모집 중입니다 9월 중 민간보험사를 선정하고
10월에 정확한 보장내역과 범위를 정해서
플랫폼 배달라이더 서울형 안심
상해보험을 시행할 계획인데요
플랫폼 배달라이더 서울형 안심
상해보험은 만 16세 이상 오토바이나 전동킥보드,
자전거 등 이륜차 배달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데
연령이나 성별을 특정하지 않고
서울 안에서 배달
업무 중에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수혜폭이 넓습니다
이어서 코로나19 속 위기의 관광업계를 살리기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우리시 관광산업과 소식입니다
코로나19 속에 여행 방법은 물론이고
새로운 형태의 여행이 생기고 있는 가운데
관광산업과에서 우리 서울의 새로운 모습을 찾기 위한 영상 컨텐츠 공모전을 여는데요
지역과 동네를 소개하는 새로운 서울의 이야기 서울스토리 영상 공모전입니다
코로나19 속에 앞으로 관광업체들이 유명
명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면서
작은 가게라도
자신만의 의미를 담아 인증하는
맞춤형 여행이 유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우리시 관광산업과에서는
이렇게 새로운 형태의 여행에 발맞추어서
서울 재발견과 동네를 소재로 하는 서울스토리
영상 공모전을 9월
15일에서 10월 15일까지 기간으로 엽니다
서울스토리 영상 공모전은 올해 가계와 서울 재발견
이렇게 두 가지 분야로 진행하는데요
올해된 가계가 더욱 오래 가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졌거나
대를 이어 그 기술과 가치를 전달하는
올해 가계와 동네나
지역 등 우리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서울
재발견 부문으로 나뉩니다
웹드라마나 다큐멘터리,
VR영상 또는 애니메이션 등 장르 구분 없이
20분 내외의 영상 콘텐츠면
내 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서울스토리
영상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제일인 거 아시죠?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는데
그러려면 적어도 2년에 한 번은 건강검진 필수라는 거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1년에 한 번도 좋습니다
이제 4개월 남짓 남은 2021년
올해는 홀수년도에 태어난 분들이 건강검진 대상이죠
검진센터나 병원에서 건강검진 받고서 결과
상담을 못 받은 우리 직원들을 위해서
부속의원에서 건강검진 결과를 상담해 드립니다
의무실로 전화를 해서요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면 되는데
검진 결과지 들고 오면
15분 이상 꼼꼼하게 상담해 준다고 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영상자막)1시간마다 10분 창을 열면
오염도 1/10로 감소
(영상자막)코로나19,
환기와 함께
사라지다!
(영상자막)창문, 출입문
상시 개방
(불가 시 1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
(영상자막)냉방기
가동 시에도
창문 일부
개방
(영상자막)지하, 창문
없는 곳은
환풍기 적극
가동
(영상자막)가정에서도
주기적으로
창문 열기
(영상자막)서울의 창을 열자 캠페인
코로나 예방을 위해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