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진 최욱의 걱말서] 최욱 앞에 나타난 천사! 근데 이제 검은 속내(?)를 곁들인... (f. 서울시 공공의료 강화 정책)
코로나 1년 얼마나 고생 많이 했습니까?
특히 진짜 많이 하신 분들이 또 의료인들 아니겠습니까?
공공의료 살려내야됩니다
너무너무 훌륭한 일을 하는데
돈은 조금 줘
천사 맞죠? 당신
아 뭐 그런 건 아니고요
코로나 1년 얼마나 고생 많이 했습니까?
그렇습니다 특히 진짜 많이 하신 분들이 또 의료인들 아니겠습니까?
그 중에서도 특히 공공의료, 공공의료 살려내야 됩니다
절규
아 절규입니까?
공공의료 이쪽에 계신 분들이 뭐 거의 쉬는 날도 없이
아마 지금 많이 지치셨을 거예요
공공의료인들을 조금 더 많이 모시고
그분들에 대한 처우도 개선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래서 서울시가 나섰습니다
잘 나서야 되는데
이거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봐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우리가 죽고 사는 문제이기 때문이죠
그렇습니다 그 이야기 해주실 두 분 모시겠습니다
서울시 시민건강국 권용선 시립병원 팀장님
그리고 서북병원 신경과 전문의 양혜란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죠
두 분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십니까
네 어서 오십시오
네 반갑습니다
저희 둘의 만담을 들어보셨죠?
네 어떻게 좀 건강한 만담이었습니까?
네 재미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일단 서울시의 공공의료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는지 좀 설명 좀 해주시죠
일단 공공의료라는 게
시민들이 차별 없이 모두 병원 혜택이라든지
건강증진 이런 혜택을 받아야 되는데
그거를 위해서는 국가기관이라든지
지방자치단체 이런 데서 운영하는 공공기관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저희 시립병원 12개하고 대표적으로 25개 보건소
이 정도로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립병원이랑 그냥 일반 민간병원이랑 뭐가 달라요?
민간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부분,
특히 필수적으로 제공해야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오늘 나오신 양 선생님 계신
서북병원 같은 경우가 결핵 전문병원이에요
일반 병원에서는 결핵 환자를 꺼려할 거 아니에요
꺼려해요?
꺼려한다기보다는 결핵을 치료하려면
시설이 같이 갖추어져야.. 돈은 안 되는데
시설은 많이 들어가고.. 맞죠
돈도 돈이고
시설의 음압이나 이런 것들이 갖추어져야 되는데
일반 병원에서 하기는 조금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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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이제 시립병원 12개 중에 저희가
이제 직영병원이라는 게 3개가 있어요
여기는 그야말로 진짜 민간에서 하기 어려운 부분
이분들은 어떻게 보면 공무원 신분이거든요
이분들에 대해서는 이제 임금이 일부
저희가 자유롭게 책정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공무원 신분이다 보니까
제도에 얽매여 있는 부분들이 좀 많았습니다
아, 월급이 적다?
그러다 보니까 의사들이 공부 열심히 해서는 안 간다?
이런 천사들만 가게 되어있다?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아, 이거 백세야 형, 그렇게 웃지 마
아니, 솔직히 의사도 공부 열심히 하잖아
나보다 지금 양혜라 선생님이 더 웃었어 나보다
너무너무 훌륭한 일을 하는데
돈은 조금 줘 누가 가냐고 천사 맞죠? 당신
그런 건 아니고요
딱히 그래서 그런 건 아닌데
직영병원에 계신 분들 천사 맞습니다
맞아요
특히 서북병원 더 그렇습니다
사실은 다른 병원들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고
조금 어려운 부분들도 많이 있긴 합니다
돈 말고?
그렇죠
가장 크게 차이 나는 부분은 사실
임금이 제일.. 임금이라고 하니까 되게 좀 어지럽네요
얼마라고 하긴 좀 힘들지만 아니야, 다 얘기할 기지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렵고요
몇 퍼센트 정도에요?
반 정도? 제가 이전에 봤던 그거의 반 정도
그러니까 현실적으로는 거의 올 사람이 없는 거죠
본인은 거기 왜 가셨어요?
사실 저희 병원에 계신 분들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천사 같은 마음으로
정말 노숙자 분들이나 그런 분들을 보겠다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실제로 정말 저 같은 경우는 사실 아이들을 키워야 되는데
아이를 둘을 키우다
시간이 안 맞는구나?
그렇죠
민간 병원에서 일을 하다 보니까
아이를 키우면서 일을 하기에는 조금 많이 어려웠거든요
아까 말씀하셨듯이 저희 병원은 공무원 신분을 가지게 돼서
공무원의 나름의 복지 혜택이나
일하다가도 집에 그냥 가서 환자들 내팽겨치고
그렇게는 안 하죠
이런 건 아니에요
공공의료 그런 거 아닙니다
근무 시간을 잘 탄력적으로 조정을 한다든지 해서
육아 시간이나 이런 것들을 조금 쓸 수 있어서
그래서 이쪽으로 근무를 하게 되었고요
그렇군요 제가 예전부터 항상 강조했었잖아요
의사들은 난 정말 돈을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분들이니까
많이 벌고 있어
코에다가 정영진씨 같이 실리콘 넣어주고
이런 분들이 돈 많이 버는 이게 좀 이상하다는 거지
공공의료 정말 중요하잖아
이런 사람들이 돈 많이 벌어야 된다 현실화 시켜야 된다
이런 거를 오늘 잡은 거죠?
네, 그렇습니다
일단 보수 같은 경우는 일반 공무원 5급 수준의
뭐 한 120% 정도로 책정이 인발력으로 되어 있었는데
이거를 이제 이번에 전문 과목에 따라서
150에서 200%로 확 올린 거죠
오, 많이 올리네
그래서 평균 한 4,500만 원 정도까지 일부 진료과는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오 양혜란 선생님 아주 기분 좋습니다
지금 지금보다 4,500이 더 붙는다는 거죠?
우와 양혜란 선생님
그랬으면 좋겠네요 저희가 일괄적으로 하는 건 아니고요
전문의 선생님 중에 제일 모시기 힘든 영상의학과라든지
재활의학과 선생님은 그 정도 됐고
쉽게 말해서 이렇게 조금 과목마다 차도가 좀 있고
신경과는 어느 정도 인상됩니까?
그건 나중에..
지금보다는 신경과도 많이 올랐습니다
이거 아주 파격적으로 많이 올랐네요
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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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정도 되면 80% 이상은 되지 않을까
아, 그러면 오지
그래서 공공병원이 그전 임금이 한 70-80%였는데
그때만 해도 여러가지 공공기관의 사명감이라든지
메르트 때문에 오셨다가
몇 년 사이에 격차가 확 벌어졌었거든요
다시 80% 이상 정도로 전화가..
보수가 적어서 단점도 있습니다만, 그러나 여러가지 장점도 있잖아 환자 팽개치고..
아니, 팽개치진 않아요 그렇게는 안합니다
그동안은 각 병원마다 선생님이 없으면.. 기관에서 공고를 내고 각자 뽑았거든요
아, 수시로?
네, 수시로
그러다 보니까 오시고 싶은 선생님들도
타이밍이 안 맞아 예측도 안 되고 정보도 없는 거죠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1년에 딱 2번 4월, 한 10월 정도로 해서
이렇게 모아서 한 번에 하겠다는 걸
저희가 딱 공지도 하고
정기 공체로?
정기 공체로 이렇게 진행을 하고요
오시고 싶은 선생님
같은 경우는 미리 계획 세워서 오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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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는?
직영병원하고 보건소 같은 경우에 한다고 하면
공식결원율이 12.6%니까 100명이 필요한데 13분이 안 계신다
숫자로 보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진료과목별로 선생님이 두 분, 한 분 이렇게 계신데 그분들이 안 계시니까
아 그냥 돌아가지 않는 거네요
네, 그리고 특히 이제 병원 중에 은평병원은 정신과 전문병원인데
거기 같은 경우는
정신과 선생님이 10분 중에 5분이 지금 공석이에요
그러니까 입원이라든지 이런 게 잘 안 되다 보니까
이번에 그래서 좀 많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병원 같은 경우에도 신경과다 보니
서북병원
재활치료나 이런 것들이 같이 되면 좋은데
지금 재활의학과 선생님이 안 계시기 때문에
그 재활 파트가 역할을 하기가 조금 힘들 것 같아요
의사 한 명이지만 그 한 명이 있고 없고가 차이가 굉장히 큰데
그 한 명의 결원이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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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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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 명예, 탄력적 근무 시간
탄력적은.. 확실히...
네 그 밖에 또 어떤 게 있어요? 뭐 있습니까? 메리트
너무 잘 말씀을 하고 계시는데,
그것도 물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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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1명씩 내보내야 되는데
아니, 그런 건 아니고,
예를 들어서
저희 신경과 같은 경우는 욕창이나
이런 것들을 많이 치료하게 되는데,
이럴 때 사실은 약간 이제 적자가 나도
병원에서 저희한테 막 뭐라고 많이 하진 않으세요
오롯이 환자를 위해서 이 환자한테 가장 필요한 처치,
가장 필요한 재료는 무엇일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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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이 어쨌든 지불을 하셔야 되니까 걱정이 많이 돼서
저희 치료를 할 때
주저하게 되죠 그렇죠
공공병원 같은 경우는 그런 부담이 적죠
그런 부분이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고요
그 메리트는 사실 환자의 메리트인 것 같은데
의사들은 기본적으로 환자를 낫게 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기쁨을 느끼고 거짓된 말 같지만 사실이거든요
아 좋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환자가 좋아지는 게 가장 큰 기쁨이고
어떻게 하면 환자가 좋아질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사람들이라고 믿거든요
거기만 집중할 수 있군요
네, 그런 부분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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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는 무슨 속물이냐, 인마?
의사 나셨네, 의사 나셨네
아주 허준 오셨네
아니, 민간 병원에 하는 건 아니고요
그러니까 한두 명 그럴 수 있다는 거죠
오늘 공공의료가 주제니까 민간병원을 좀 욕하는 거예요
아, 네
요새 공공병원 만만치 않습니다
민간병원한테 꿀릴 그런 거 별로 없어요
진료의 질 같은 게?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결핵이라든지
특히 이제 저희 어린이 병원 같은 경우가 요새 자폐같은 발달장애센터 또 있고
이런 부분은 아마 우리나라 국내 어디에다 내놔도 뛰어날 의도지를 하고 있고요
네 아마 자부심 다 느끼고 계실 겁니다
공공의료기관은 어느 정도 소득수준
이하만 갈 수 있습니까? 아니면 그렇진 않나요?
일단은 좀 어려운 분을 이제 다른 데와 달리
이제 좀 우대한다 뭐 이 정도는 있지만
그래도 일반 국민들 시민들도 다 올 수 있습니다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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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끼기에는 사실 딱히 꺼려하지는 않으시는데
시립병원 위치도 사실 중심..
도심에 있는 게 아니구나
네 중심가에 있지를 못해서 그렇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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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양질의 진료를.. 받으실 수 있거든요
아, 이게 더 정말 잘 돼야 되는데
그럼 어찌됐든 이번에 변화가 있으면
많은 분들이 결국은 다 채워지겠네요 어떨 것 같아요?
동료들이 많이 지원할 것 같습니까?
처우가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좀 부족해요?
여러 가지 아직도 개선되어야 될 부분들은 많지만
그걸 지금 얘기해 주세요
우선은 저희가 공공병원이다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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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를 위해서 진료를 할 수도 있게 되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감수할 수 있는 분들이 오셔야 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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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어려움을 느끼시거든요
선배들이 괴롭히고 이러더라도 참아라 이런 건가요?
아니요
선배는 아니고 저희 의사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저희 병원에 다른 공무원들도 있고
다른 분들은 정말 공무원분들이시니까
아, 이해했어?
조금 느낌이 오네 답답한 부분이 있네
말씀을 드리면 순환근무를 하시니까
저희가 지금도 여기도 스태프분들이랑 오래 입을 맞추고
손을 맞추고 하시잖아요
저희도 이제 다른 간호사분들이나 다른 행정직분들이나
손을 맞추다 보면
이분들이 몇 년 지나면 다시 또 바뀌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힘들어하시는 분들
방송국도 나는 그게 참 답답하더라고
프로그램 같이 런칭해서 정말 열심히 쫙 하는데
PD가 딱 바뀌어버려 그런 걸 얘기하는 거죠?
그건 나도 진짜
그래서 그런 것들을 조금 보완할 수 있는 부분들을 많이 찾더라고요
그런 부분을 지금 이미 다 인식하고 있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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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으로 많이 개선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이 정도 추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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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까?
지금 굉장히 많은 획기적인 변화들이.. 있는 거거든요
급여도 그렇고 여러가지 처우도 많이 바뀐다고 하시고
뭐 이 정도면 와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 됐어 이제 이렇게 공공의료 살려냅니다
아 이제 마음 편하게 아플 수 있겠네요
공공의료기관에 의사선생님들이 몇 분 정도 계세요?
공무원처럼 계신 분들이? 지금
3개 시립병원하고 보건소하게 되면 정원이 총 한 348명 정도 되는
의사선생님이 생각보다 적으시네
너무 적지 과목이 엄청 다양할 텐데
이거밖에 안 된다는 것은
서북병원 있고 그다음에 보라매도 시립이죠?
저희가 시립병원이 아까 12개라고 말씀드렸는데
직영병원이 아까 공무원 신분인 병원이 3개가 있고요
나머지는 잘 아시는 보라매병원 민간 위탁이라고 해서
큰 병원에다가 위탁을 맡기는 병원이 또 있어요
다른 시스템이군요
그다음에 서울의료원이라고 또 많이들 아실 텐데
서울시에서 출연해서 운영하고 있는 투자추전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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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형태가 조금씩 다른데
그 가운데 의사들 선호도가 가장 높은 시스템은 어떤 겁니까?
우리 의사선생님
사실 의사선생님마다 조금 다르긴 한데요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위탁병원을 조금
더 선호하는
위탁병원 선호하네 직영하지 마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직영병원을 더 좋아하는 거고요
아, 본인은?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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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는 공무원으로서의 복지혜택을 보고
온 사람이기 때문에
아, 직영선호합니다
네, 이런 경우는 그래서 답은 없습니다 알겠습니다
급여도 위탁이 좀 더 높습니까?
네, 지금은 높은데
이번에 이렇게 제도 개선하면 위탁병원에 거의 근접해요?
네, 거의 근접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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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6개의 병원이 지금 코로나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용을 하고 있거든요
서울시에서 발생하는 코로나 확진자 중에 한 70%는
저희 병원에서 수용한다고 보시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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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종사자분들 돈 많이 받았으면 좋겠어요
많이 주신대
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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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어려운 얘기인데요
필요한 분들이 많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야 마지막에 슬슬 민낯을 드러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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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수준 높다면서요
음 그렇긴 한데
[영상 내 자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네
진료 수준이 아니라 소득 수준에 맞게 가시라고
그렇죠
네 그 말씀입니다
알겠습니다
[영상 내 자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시민건강국의 권용선 시립병원 팀장님
그리고 서북병원 신경과의 전문의죠?
양혜란 선생님과 함께했습니다
두 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영상 내 자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