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7월 6일 화 1846회 (서울시 긴급복지, 연말까지 지원기준 완화)
오늘은 화요일입니다
장마철 지나면 여름 폭염기간 이어지겠죠
코로나 가운데 폭염 까지 겹쳐서 더욱더 어려워지는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이럴 때 서울시 긴급 복지가 있습니다
우리 시 지역 돌봄 복지과가
서울형 긴급 복지의 기준을 올해 연말까지 완화해서 지원하는데요
지원받을 수 있는 소득과 재산 기준 등을 완화해서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죠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취약계층의 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우리 시 지역돌봄복지과는 서울형 긴급복지를
지원 받을 수 있는 소득과 재산 등의 기준을 완화해서
6월 30일까지 지원 기간을 연장했었는데요
이번에 2차로 또 한 차례 연장해서
올해 12월 말까지 완화된 기준으로 서울형 긴급복지를 지원합니다
서울형 긴급복지는 사고나 실직을 비롯해 휴업이나 폐업 등으로
위기에 처한 저소득 가구의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것으로
주로 옥탑방과 고시원을 비롯해 쪽방촌 거주자들 그리고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등이 지원을 받아왔습니다
우리 시 지역돌봄복지과는 코로나 상황이 길어짐에 따라
여전히 위기에 놓인 가구들이 많은 상황에서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 기준을 보다 완화해서 지원하고 있는데
소득기준은 가족 구성원 수에 따른 각각의 기준중위소득의
85% 이하에서 100% 이하로 재산기준은
2억 5,700만원에서 3억 2,600만원 이하로 완화했습니다
그리고 폐업과 실직했을 경우 폐업 신고일 실직일로부터
1개월 경과 요건도 폐지해서 폐업과 실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보다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리 시는 이러한 완화된 기준으로 기간을 연장해
올해 연말까지 서울형 긴급복지를 지원하는데요
서울형 긴급복지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지난주 7월 1일자로 자치경찰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죠
우리 시의 선진행정과 서울경찰청의 빈틈없는 치안행정이 함께 협력하며
민생치안에 시급한 과제들을 자치경찰을 중심으로 준비하고
대응해 나가면서 우리 서울시의 자치경찰제가
전국지자체의 선도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7월 2일이었습니다
금요일에 서울경찰청과 우리시가 함께하는
자치경찰위원회 출범기념식이 있었습니다
자치경찰제의 전면 시행을 맞이해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기념식이
서울경찰청 청사에서 2일 열렸는데요
7월 2일 출범을 통해 업무에 들어간 시장직속합의제 행정기관인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생활안전과 교통, 지역경비 등
자치경찰 사무를 위한 주요 정책의 심의·의결과
사무조정·감사 등을 수행합니다
이날 서울자치경찰위원회 출범기념식에서는 우리시와
서울경찰청이 함께 마련한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책을 비롯해 한강공원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
현재 시급한 민생안전 강화 현안을 비롯해서
앞으로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의 협업이 필요한 과제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와 함께 생활안전과 교통, 치안 등을 살피며 수고해온 유공경찰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순서도 있었습니다
올해는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정확히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이와 함께 지금 우리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이라는
대한민국 경찰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 시와 서울경찰청은 아동학대 대응과 예방을 위한 강화 대책으로
실무 TF를 꾸려 아동학대 위험에 놓인 아동들을 신속하게 발견해
보호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데요
특히 아동학대 고위험군의 아동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해
수사의뢰와 신고 등을 통해 2094건의 경우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습니다
한편 우리 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요
함께 일할 직원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행정 6급 직원들 3명과 행정 7급 9명의 직원으로
7월 7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의 무교청사에 자리하고 있고요
근무를 희망하는 직원들은 시험무 공지사항에 올려진 신청서 작성하셔서
오병헌 주무관에게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기운내서 하루 업무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시간마다 10분 창을 열면
오염도 1/10로 감소
코로나19,
환기와 함께
사라지다!
창문, 출입문
상시 개방
(불가 시 1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
냉방기
가동 시에도
창문 일부 개방
가정에서도
주기적으로
창문 열기
서울의 창을 열자 캠페인
코로나 예방을 위해 함께해 주세요
문의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