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단체 대표자 간담회
네 여러분 고맙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한 분
한 분의 헌신을 끝까지 기억하시고자 하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님과
우리 서울시 복지정책실이 함께 마련한 뜻깊은 자리입니다
오늘 이 자리 건강하시고 든든하신 모습으로 함께하고
계시는 모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뿌듯한 시간
진행자인 서울시 아나운서 전희원입니다
반갑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그럼 이제 오늘 이 자리
특별한 마음으로 함께하고 계신 한 분
한 분 소개와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인사드릴 때마다 따뜻한 환영의 마음
담은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먼저 늘 우리 서울시에 힘이 되어주시는 보훈단체
대표님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6.25 참전유공자회 서울시 지부 류재식 지부장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광복회 서울시 지부 김강래 지부장님 환영합니다
월남전 참전자회 서울시 지부 김부길 지부장님 환영합니다
고협재 전후회
서울시 지부 김진원 지부장님 오셨습니다
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 구본욱 지부장님 환영합니다
무공수훈자회 서울시지부 정진성 지부장님 함께하십니다 환영합니다
전몰군경유족회 서울시지부 안상필 지부장님 함께하십니다
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시지부 구숙정 지부장님 환영합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시지부 김모현 지부장님 모셨습니다
4.19 혁명공로자회 서울시지부 박훈 지부장님 환영합니다
5.18 민주화운동 서울기념사업회 최수동 회장님 함께하십니다
그리고 보훈단체 여러분과 늘 함께하시는 우리 서울시 간부 직원분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님이십니다
박기용 복지정책과장님이십니다
강선미 장애인자립지원과장님이십니다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모든 분들의 뜻,
여러분의 마음과 함께하시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님이십니다
네, 오늘 또 관심 갖고
함께하고 계시는 취재진 여러분께도
환영과 감사의 마음 드리겠고요
오늘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
잘 준비해 주신
우리 서울시 복지정책실
직원 여러분께도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드리겠습니다
네, 여러분 오늘 서울시청사 들어오실 때
서울도서관의 정문
그리고 서편 외벽을 보셨는지 모르겠는데요
현재 서울도서관 정면 꿈새김판에는
6.25 전쟁 참전 용사분들
그리고 서해를 수호하며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다 전사하신 용사들의 한 분
한 분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렇게 마지막 한 분까지
기억하고자 하는 마음을 우리 서울시민 여러분과 나누고
계시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님의 인사 말씀이 있으시겠습니다
네, 존경하는 보훈단체 대표자 여러분들 환영합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정말 귀한 시간들을 내주셔서 이렇게 참여해 주셨는데요
10년 전에도 이렇게 뵀던 기억이 납니다
감회가 새롭고요
그때보다 오히려 참석하시는 숫자가 좀 많이 줄어들어서
안타깝습니다
그때는 좀 많은 분들 모시고 했는데
코로나 상황 때문에
규모가 좀 알차게 줄어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늘 의미는 그때
못지않게 더 커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내일이 이제 6.25 발발한 지 71주년 되는 날입니다
먼저 국가를 위해서 헌신하시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과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서울시민을 대표해서
정말 깊은 감사의 인사부터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국가안보와 지역발전을 위해서 곳곳에서 애쓰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중에서 아마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대표자님들이 가장 상징적으로
그 모든 분들을 대표하시는 분들이 아니신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감히 보답이라는 이런 말씀드리기도 참 민망하고
많이 부족한 표현입니다마는 어떻게든 여러분
노고와 희생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서울시는 오늘도 그렇고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훈종합계획이라는 게 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예우 및 지원 강화 계획
이런 각종 계획이 있는데요
그 계획에 맞추어서
여러분들을 적절히 합당하게 대우하는 건 물론이고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계속 채워나가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방금 전에 우리 아나운서가 언급을 한 것처럼
서울시청 정면에는 나라를 지키다가 쓰러져 가신
많은 분들의 또 고통을 겪고
계시는 많은 분들의 명단이
그 분들의 뜻을 새겨져 있습니다
저걸 내걸고 나서
많은 분들로부터 격려와 치하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우리 사회가 6월 한 달뿐만 아니라 또
6.25 하루 뿐만 아니라 1년 365일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늘 되새기는 그런 대한민국
그런 서울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사회에 나아가겠다는 말씀드리겠고요
오늘 길지는 않은 시간입니다만
최대한 활용하셔서
서울시가 여러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기탄 없이 말씀해 주시면
정말 성심을 다해서 반영할 것을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경청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님의 마음 나누었습니다
나라 사랑으로 헌신하시며
대한민국을 지켜낸 숭고한 분들의 뜻을 이어가시는
6.25 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 류재식 지부장님께서
11곳의 보훈단체분들의 마음을 대표해서 인사
말씀해 주시겠습니다
필승
6.25 유공자회 서울지부장 유재식입니다
오늘 서울시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지옥문을 통과해서 이렇게 당선하셔서 취임하신
오 시장님께 다시 한번 우리 뜨거운 박수로
감사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아마 나이가 제일 많아서 이제 90줄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달은 6월 보훈의 달이기 때문에
보훈의 달 하면 6.25라고 생각해서
아마 저에게 인사를 하라고 하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간단히 저를 소개하면 저는 6.25 때 학도병으로 나가
여러 사람들이 가보지 못한 북한 압록강까지 진격을 했다
했다
중공군의 포위망 속에 들어서 포위망을 뚫고 나와서
사병으로 그리고 뜻한 바에서
장교가 돼서 소대장 중대장으로서 6.25 때 마지막
금성지구 전투에서 적과 1대1로 맞붙어서 쏘고
맞아서 총알이 따발총식단을 지금
몸에 지닌 상태로 70년을 살아오고 있습니다
그 몸으로 저는 백마고치 사단수색중대장
그리고 전방 GOP 대대장, 월남 가서 월남 대대장,
그리고 철제, 땅굴까지 겸하는 연대장을 마치고
나와 자원봉사에 몸담았다
이제 늦게나마 6.25 유공자 회장이 됐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저보다도 더 유능하신 많은 분들이신데
저 혼자 먼저 이렇게 하게끔 돼서 죄송합니다
이분들을 위해서 다 같이 박수로서
우리 격려를 드리겠습니다
또 한 가지
이제 말씀드릴 사항은 저희가
이제 한 가지씩 재청을 왔다 하는 사항이 남아있습니다
재청을 왔다 해서
이것이 잘 되면 저희 주부의 영광일 뿐더러
자랑이 되는 겁니다
그것은 곧 서울시의 자랑이 되는 겁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나라의 자랑거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신중히 생각을 하다 하셔서
꼭 관철을 하실 수 있도록 이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높아심에서 한 가지 말씀을 드리는데
엊그저께 신문에 이와 같이 났습니다
뭐냐 시장님이 하고자 하는 공약사항을 몽절히
서울시 의정에서 다 바꾸러 와버렸습니다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만일의 경우
저희들이 오늘의 여기서 이루어진 상황들이 되지 못한다면
이건 시장님을 떠나서
우리들이 시의총회에서
아주 밤잠을 자더라도 이 꼭 해결했다
하는 저희들이 되십시다 이 시장님의 힘을 좀 덜어드려서
우리들의 보훈단체가 시장님을 위하고
또 우리를 위하는 그런 단체다 하는 것을
우리 다 같이 생각했다 하면서 매진해 나갔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린 것은
엊그저께 책자를 간담회
했다면 이 책자를 여기 쓰시겠다고 해서
몇 분을 가져오라고 해서 갔다 했다면
아마 이렇게 전부 놓아놨어 지금 저기 있습니다
이거는 저의 6.25 실화입니다
그래서 6.25 전과 6.25 중안의 인민군의 행태
그다음에 중공군의 전법이라든지
이런 것이 낱낱이 되어 있어서
저는 문학가 작가는 아닙니다
그러나 읽기 좋게 아마 읽으시면
6.25에 도움이 되시리라고 보겠습니다
여러분들 한번 잘 읽어봐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류재식 지부장님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렁차신 목소리 들으니까요
저희 모두가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언론 공개 순서로 진행했고요
함께 해주신
우리 취재진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