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6월 17일 목 1833회 (취약계층 위해 서울시에 52억 기부)
오늘은 금요일 앞둔 목요일 6월 17일입니다
여러분에게 하루를 시작하는 힘 무엇인가요?
소통방통이라고요? 감사합니다 농담이구요
저는 하루를 시작하는 힘이 달달한 믹스커피 한 잔인데요
그리고 출근해서는 또 아메리카노나 라떼
이런 거를 사서 먹으면서 일을 시작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커피가 하루를 시작하는 비타민인 셈인데요
저 같은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요 우리가 커피에 쏟는 애정을 조금만 줄이고
그 비용으로 기분 좋은 기부를 할 수 있는데요
평소에 이렇게 하던 소소한 소비나 활동 중에 한 가지를 끊고
이 비용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이나
서울사회복지협의회 계좌를 통해서 기부하는 것으로
바로 선선한 서울 챌린지입니다
여름에 냉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후원하는 힘이 되거든요
그리고 이와 함께 기대해 챌린지도 우리 시 기후환경본부에서 하고 있는
또 하나의 캠페인입니다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 컵 대신에 텀블러 사용하기,
하루 한 끼는 채식하기 등등
이렇게 온실가스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실천에 도전하는 챌린지고요
실천하는 모습 사진 찍어서 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참가자들 중에서 선정해서 재활용 파우치를 선물합니다
네 그럼 오늘 서울 뉴스통 시작합니다
여름에도 훈훈한 소식은 참 기분 좋습니다
어제 있었던 특별한 행사 소통방통이 함께했는데요
바로 지역 돌봄 복지관에서 마련한 기부 전달식 입니다
나눔과 기부 늘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실천까지는 참 제법 멀게 느껴지죠
실천하려면 마음 뿐만 아니라 의지와 시간과 정성 이렇게 4가지가 필요한데
더 중요한 것은 바로 꾸준함입니다
무엇보다 꾸준함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애경산업㈜ 인데요 어제 행사와 함께 했습니다
2012년부터 2020년까지 9년 동안 약 211억 원 상당의
자사 제품들을 서울에 살고 있는 취약계층 등을 위해서
기부해온 애경산업주식회사가
올해도 52억 상당의 세제와 샴푸,
비누 등의 자사제품을 기부하기로 약속했고
어제 기부전달식이 있었는데요
서울 사랑의 열매
윤영석 회장과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김정환 회장,
애경산업의 임재영 대표이사, 그리고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방송인 현영씨가 함께했습니다
[영상 내 자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제 있었던 기부전달식과 함께 서울 사랑의 열매
명예회장 추대식도 있었는데요
2007년 사랑의 열매 제1대 명예회장으로 추대돼서
서울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서 일했던 경험이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14년 만에 제3대 명예회장이 됐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앞으로 코로나19 속에서도
서울시민들의 공감과 동참 속에 나눔과 기부의 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네, 부서에서 행사라든지 회의할 때 마스크 비치해 두시는 경우 있으시죠?
이럴 때 조달청 비축 마스크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서 구매하시면 좋겠습니다
조달청 홈페이지 들어가보면요
비축 마스크 방출 공고에서 매월 마스크 방출 가격과
절차 등을 안내하고 있으니까요
마스크 필요하신 부서는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