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4월 15일 목 1790회 (DDP, 서울 온 스튜디오 개관)
오늘은 목요일입니다 내일은 금요일이네요
곧 주말이라는 사실에 힘내시라고 하고 싶은데
주말에도 출근하셔야 하는 분들 요즘에 꽤 있으실 겁니다
무엇보다 제1순위 건강 꼭 챙기시면서 일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첫 소식으로
오늘 개관하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에 있는
'서울 온 스튜디오' 이모조모에 대해서 전해드립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통의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우리 시가 화상회의 전용 스튜디오인 '서울 온'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DDP에 조성했는데요 바로 오늘 개관합니다
서울 온은 약 220평 규모로 만들어졌고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갖춘 스튜디오와
120석까지 수용할 수 있는 좌석 규모, 그리고 라운지와 대기실, 통역실 등의
부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서
코로나 사태 종식 후에도 다양한 행사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DDP의 '서울 온 스튜디오'에는
가장 최신 기종의 영상장비들과 음향, 조명시설들을 갖추고 있어서
비대면 화상회의를 비롯해 포럼이나 강연 등의
다양한 형태의 행사 등을 이곳에서 모두 열 수 있는데,
동대문 디자인플라자가 지하철 2호선과 4, 5호선역과 바로 연결돼 있어서
오기 편하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DDP의 서울온스튜디오는 공공기관은 물론이고
민간기업과 단체, 시민 등이 사용을 희망하면
미리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데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DDP 홈페이지에서 4월 20일부터 사용신청을 접수할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서울 디자인재단 DDP 운영본부로 문의하면 됩니다
시민청이 참 오랜 기간 잠들어 있었죠
늘 시민청에 내려가 보면 공연에 집중하며 여유를 즐기는 시민들의 표정들
그리고 다채로운 공간들이 주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잠들어 있던 시민청이 깨어납니다
코로나로 지친 우리들에게 좋은 프로그램 선사하는데요
어제부터 시작했습니다
시민청을 운영하는 서울 문화재단이 코로나로
지친 우리들을 위로하기 위한 문화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바로 <봄, 시민청>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들입니다
(영상자막)밴드 분리수거 공연 중
봄을 맞이한 시민청이 차츰 단계적인 개방을 준비하며
정오의 콘서트와 워크숍, 시민장터와 전시, 강연 등
모든 연령대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4월과 5월에 선보입니다
4월 14일 어제부터 우선 시작하는 <정오의 콘서트>는
대중음악과 재즈와 함께 클래식과 국악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예술가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활력을 줄 계획으로 5월 28일까지 계속됩니다
로봇이 초상화를 그려주는 프로그램과 이윤정 안무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4월 30일에는 시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한마음 산림장'도 예정돼 있습니다
네, 봄과 함께
우리 곁에 좋은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살짝 열리기 시작한
시민청 소식과 함께했고요
봄 시민청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시민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영상자막)
(영상자막)1. 2시간마다 환기
(영상자막)2. 사적모임 자제
(영상자막)3. 밀폐장소에 오래 있지 않기
(영상자막)4. 의심되면 즉시 검사
(영상자막)"이제 안전지대는 없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세요!
문의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