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4월 13일 화 1788회 (서울형 거리두기 필요성 발표)
화요일 하루의 시작과 함께 하는 소통방통 입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우리의 바람과 달리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코로나 사태 속에 방역당국인
우리 시와 정부가 긴급 대책을 내놓고 있는데요
우리 시가 어제 언론 브리핑을 통해서 서울형 거리 두기 대책안을 발표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코로나 정책 현장 행보와 함께 보여드립니다
수도권 중에서도 서울시의 코로나 사태 상황이 좋지가 않죠
그래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주말에도
코로나 대응 현장을 바쁘게 찾았습니다
무증상 경증 환자들이 있는 남산 뉴스호스텔에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가 꾸려져 있는 중구보건소를 찾아서
의료진들과 우리 시 근무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오전 일찍 120 다산 콜 재단에도 가서
상담 직원들과 만나 어려운 점을 듣고 격려를 나누었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첫날부터 능숙하게를 다짐했던
오세훈 서울시장인 만큼 업무를 시작하자마자
코로나 대응 현황부터 살피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그 내용을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는데
업종별 문을 닫는 시간을 달리하고 음식점 등과 같은 영업장에서
신속진단키트를 사용해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자세히 보시죠
제38대 서울시장으로서의 첫 공식 브리핑이 어제 있었는데요
오세훈 서울시장은 먼저 서울의 현재 코로나 사태 상황과
자영업자들의 경영난을 두루 고려한
서울 거리 두기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즉, 업종별로 문을 닫아야 하는 시간,
즉 영업을 제한하는 시간을 달리해서
방역 효과는 그대로 살리면서
아사직전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무엇보다 덜어주고자 하는데요
[영상 내 자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안을 갖추고
서울형 거리 두기 매뉴얼을 현재 마련 중이며
이와 관련해 중앙정부와 논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영상 내 자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은 음식점과 카페, 유흥업소, 다중이용시설 등에서의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이러한 곳들을 시민들이 들어가기 전에
영업장 입구에서 자가진단키트로 바로 신속하게 코로나
양성 여부를 판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요
이미 영국과 독일, 스위스 등의 국가들은
한 달 전부터 이 신속진단키트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식약처의 빠른 사용 승인을 촉구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식약처의 승인이 떨어지면
노래 연습장부터 시범적으로 이 신속진단키트를
출입자들 검사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영상 내 자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언론 브리핑에서는 우리 시가 중앙정부와는 다른
방역대책의 방향을 고려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취재진들의 질의가 이어졌는데요
중앙정부와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는 점과 함께
서울 거리 두기의 예상 효과를 강조했습니다
[영상 내 자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하는 을지 연습 올해 일정은 어떻게 될까요?
올해 역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을지 연습 시기를 잡기가 참 쉽지가 않은데요
올해는 10월 말에 일단 예정해 놓았습니다
단, 비상대비주관부서 중심으로는 5월 말에
자체 별도 훈련을 또 실시할 계획입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영상자막)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수칙
(영상자막)1. 2시간마다 환기
(영상자막)2. 사적모임 자제
(영상자막)3. 밀폐장소에 오래 있지 않기
(영상자막)4. 의심되면 즉시 검사
(영상자막)5.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철저
(영상자막)"이제 안전지대는 없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세요!
문의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