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4월 12일 월 1787회 (첫날부터 능숙하게)
어김없이 우리에게 시작된 새로운 한 주 입니다
4월 중순에 시작이기도 하네요
4월 12일 월요일 아침에 소통방송 함께 합니다
지난주 목요일이죠
우리와 함께 앞으로 서울시를 이끌어갈 38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첫날부터 능숙하게 시정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각오로 출근했습니다
아침 일찍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우리 서울시청사로 출근해서
직원들의 조촐한 환영 속에 취임소감을 밝혔었죠
가중한 책임감으로 시작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첫 행보 함께 보시죠
4월 8일 제38대 서울특별시장으로서의
서울시청에서의 첫 업무를 시작한 오세훈 시장은 9개월 동안
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던 서정엽 행정1 부시장 사모인계인수서를 받아 서명하고
첫날의 공식 일정과 근무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본격적인 근무에 들어가기 전 먼저 청사 입구에서 시민들과의 접점으로
수고가 많은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시민봉사담당관 직원들과 1층의 안내데스크
그리고 종합상황실 직원들 모두와 일일이 주먹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후 서울시의회를 찾아 앞으로 서울시 집행부가 추진하는
주요한 시정현안에 힘을 실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오후 공식적인 첫 현장 일정으로는 성동구청에 마련된
우리 시 제1호 코로나 예방접종센터를 찾았는데요
[영상 내 자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어 시청으로 돌아와서는 33명의 실본부 국장들과도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영상 내 자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청에서의 두 번째 근무일이었던 금요일
주요 일정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코로나 전담병원인 서울서복병원을 방문해
밤낮없이 애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네, 이어지는 소식은 따릉입니다
우리들의 생활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따릉이
그래서 더욱 안전하게 타는 게 중요해졌습니다
자전거정책과에서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위해서
자전거 운전능력인증제를 2월에 도입하는데요
인증을 획득하면 2년 동안에 할인된 가격으로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운전 능력을 평가하는 자전거 운전 능력 인증제는
먼저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자전거를 탈 때 꼭 알아야 하는
교통법규에 대한 필기시험과 곡선코스 등의 주행실기시험을 봅니다
자전거 운전 능력 인증을 위한 시험은 나이대를 나누어서 진행되는데
만 9세에서 만 13세까지는 초급으로,
만 13세 이상은 중급으로 응시할 수 있습니다
합격한 응시자들에게는 우리 시가 인증증을 발급하는데요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며 2년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대별 맞춤형 자전거교육 표준교제도 개발했는데요
이 교제를 바탕으로 이로는 물론 자전거 정비 실무와 같은 실기까지 가르쳐주는
자전거 강사를 올해 총 80명 양성할 계획입니다
하루의 기분과 성과는 아침을 시작하는 모습과
마음이 큰 영향을 미치듯이 한 주의 시작 월요일 역시 마찬가지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내 자신의 마음을 잘 챙기다 보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대하고
살필 여유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기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영상자막)꼭! 기억하세요
(영상자막)서울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영상자막)남이
씌워줄 땐
늦습니다!
(영상자막)어느 마스크를 쓰시겠습니까?
(영상자막)불가피한 경우 외엔
실내외 모두 마스크 꼭 쓰세요
(영상자막)서울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서로가 서로에게 백신이 되어주세요"
자세한 문의는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