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4월 6일 화 1783회 (우리곁에 머물렀던 봄꽃들의 모습)
화요일 하루의 시작과 함께합니다
이번 한 주 아무래도 서울시장 선거가 있는 주다 보니까요
여러 가지 선거에 대한 관심과 의견들도 많을 때입니다
우리 공무원들은 정치적 중립의 의무 지키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투표권 잘 행사해야겠죠
그리고 그 결과와 상관없이
우리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면서
하루하루 채워나가기를 바랍니다
우리 서울시 공무원들이 역량을 펼쳐나가는 데 있어서
더욱더 보람 느끼고
그러한 서울시 조직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
그래서 그 보람이 시민들을 위한 일에서 피어나는 것
우리 모두가 새로운 시장과
함께 만들어가고 싶은 서울시의 모습일 겁니다
의견은 달라도 바라는 모습은 결국 같으니까요
조금 더 서로
뜻을 모아서 함께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서울 뉴스통 시작합니다
오늘 첫 소식 올림픽 추진과 소식으로 준비했습니다
2019년도였죠
우리 서울이 하계올림픽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됐고
이에 따라서
우리나라는 2032년도에
우리나라에서
역사상 두 번째 올림픽이 개최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올림픽에서
세계 속에 보여주고 싶어하는 모습은
바로 남과 북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아니라
이제는 남과 북이 하나가 돼서
더욱 강해진 스포츠 선진국의 모습입니다
바로 우리가 개최하기를 희망하는 2032
서울평양올림픽을 통해서인데요
이를 위한 비전과 콘셉트를 담은 유치
제안서를 4월의 첫날에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우리시는 지난 2018년 9월 19일
남북정상이 함께 발표한 2032
하계올림픽 남북공동개최 유치협력에 관한 공동선언 이후
이에 실현을 위해서
작년 1월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와 계속 협의해 왔습니다
이를 위한 국내 여건을 만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
외교부, 대한체육회
등의 관련 기관들과 장차관급을 비롯해
국장급 실무협의도 정기적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우리시는 이를 통해 Beyond the Line,
Toward the Future,
즉 경계와 한계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세계를 2032년
서울평양올림픽의 비전으로 걸고
5가지 분야별 컨셉트를 유치
제안서에 담았는데요
우리시가 평양과의 공동개최를 통해
만들어가고자 하는 올림픽의 모습은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는 올림픽,
남북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올림픽,
그리고 선수 인권을 존중하는 올림픽
등 5가지 원칙으로 만들어갑니다
이러한 원칙과 함께 유치
제안서에는 특히 무엇보다 서울과 평양
올림픽 공동개최를 매개로 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함께 개최
이후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위한 방향 등도 담았는데요
앞으로 우리시는 IOC
내에 있는 미래위원회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서 유치
제안서에 담은 비전과 계획을 구체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코로나19 때문이겠죠
이름난 본꽃길에서의 북적거림이 아니라
우리 동네 본꽃길의 멋진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2021년도 봄입니다
우리가 근무하는 이곳
주변 역시 여기저기
본꽃들이 우리 발걸음을 반겨주었었지요
하지만 마음이 바빠서
봄꽃에게 눈길 제대로 주지 못한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2021년 우리에게 머물렀던 봄꽃들의 모습
영상과 노래로 준비했습니다
보시면서 기운내세요 고맙습니다
(영상자막)꼭! 기억하세요
(영상자막)서울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영상자막)남이
씌워줄 땐
늦습니다!
(영상자막)어느 마스크를 쓰시겠습니까?
(영상자막)불가피한 경우 외엔
실내외 모두 마스크 꼭 쓰세요
(영상자막)서울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서로가 서로에게 백신이 되어주세요"
자세한 문의는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