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4월 5일 월 1782회 (신개념 관광상품 개발 위한 시민 제안 접수)
4월 5일 월요일 아침에 소통방통 시작합니다
요즘에 사람들이 여행을 못 가서 받는 스트레스도 크다고 하지요
코로나19 로 하늘 길이 막혔어도 비행기 타고 하늘을 날아서
목적지 없이 상공을 즐기다 돌아오는 무착륙 비행 관광이
작년 10월에 처음으로 등장하면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 호텔로 떠나는 바캉스인 호캉스처럼
이제는 숙박지와 이동수단 자체가 즐길 거리로
하나의 관광 상품이 됐는데요
이처럼 코로나19로 제약이 많은 가운데서도 온전히 여행 기분을 낼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상품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가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전에 없던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는데요
무착륙 비행과 호캉스를 이 우리 서울만의 새로운 관광 상품을 함께 개발합니다
우리 시 관광정책과와 서울관광재단이 코로나19 이후에
새로운 기준에 맞는 창의적인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민주주의 서울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받습니다
서울시민 누구나 4명으로 팀을 구성해서 팀별로 참여할 수 있는데요
민주주의 서울 홈페이지에서 테마 시민 제안에 들어가
새로운 여행관광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됩니다
4월 15일 목요일까지 민주주의 서울을 통해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받는데
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5개 팀을 선정합니다
이 선정된 5개 팀은 4월 29일에 개관 예정인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리는 행사
뉴노멀 서울관광상품개발 오디톤에 참가하게 되는데요
서울관광상품개발 오디톤은 팀별로 경쟁하는 오디션 개념에
마라톤이 결합된 신개념 해커톤 행사입니다
각 팀별로 관광상품 개발 전문가 그룹과 끝장 토론을 벌이며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최종 확정된 관광상품을 발표할 예정인데
우승팀의 아이디어는 실제 서울 관광상품으로 개발합니다
네 여러분 기억나실지 모르겠는데 지난해 무려 49일간의 기나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이 여름철에 있었습니다
어느 때보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했던 한 해였는데요
우리 시가 작년부터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삼아서
다양한 기후위기대응책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이란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서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 양은 0, 즉 제로로 만드는 건데요
환경정책과에서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기후위기대응해요 챌린지,
줄여서 기대해 챌린지를 시작했습니다
2050년 탄소중립으로 가는 첫걸음, 환경정책과에서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함께 기대해 챌린지를 진행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은
일회용 잔이 아닌 텀블러 사용하기,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로 이동하기,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실천하기, 그리고 종이타월 대신에
손수건 사용하기 등이 있는데요
기대해 챌린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해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나의 노력과 실천을 사진으로 찍어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올리면 됩니다
이때 게시물에 다음 챌린저 3명을 지목하고
태그로 2050 탄소중립 기대해 챌린지 매일매일 기대해를 달면 됩니다
환경정책과에서는 기대해 챌린지 참가자들 중 50명을 선정해서
청바지를 재활용해서 만든 파우치를 선물합니다
병원이나 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들에 이어서
이제 일반 시민들의 백신 접종이 첫발을 뗐습니다
4월 1일부터 만 75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됐죠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는요 우리들의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서
서울의 백신 접종센터들 총 25곳에 119 신속대응팀을 꾸려 놓았습니다
간호사 등에 자격을 갖춘 소방 공무원들이 대기하고 있고요
또 구급차를 동원해서 백신 접종 현장에서
혹시 모를 이상반응 발생 시에 신속한 응급처치와 함께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이송시킵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우리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백신 접종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가능합니다
고맙습니다
(영상자막)꼭! 기억하세요
(영상자막)서울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영상자막)남이
씌워줄 땐
늦습니다!
(영상자막)어느 마스크를 쓰시겠습니까?
(영상자막)불가피한 경우 외엔
실내외 모두 마스크 꼭 쓰세요
(영상자막)서울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서로가 서로에게 백신이 되어주세요"
자세한 문의는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