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4월 1일 목 1780회 (여의도 봄꽃 축제대비 교통대책)
봄에 하루하루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려서 곤란하긴 하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피어난 꽃들이 웃음 짓게 하고
밖에 나가고 싶기도 하지요
동네마다 아마 봄꽃들 피어나기 시작했을 텐데
특히 벚꽃 이미 핀 곳들이 많습니다
기상 관측사상
벚꽃이 이렇게 빨리 개화한 건 처음이라고 하거든요
벚꽃 하면 여의도라서 당연히 사람들 몰리겠죠
코로나19 속에
어쩌면 꽃을 더 보고 싶은 마음일 겁니다
그래서 우리시 교통정책과가 봄꽃 축제로 인한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서 긴장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1년 올해 여의도 봄꽃 완전 개방은 아니고
제한적으로 시민들이 관람할 수가 있는데요
상춘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
국회의사당 뒷길인 여의서로가 어제부터 시작해서
4월 12일까지 폐쇄됩니다
우리시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서 여의서로
인근을 다니는 버스를 임시
우회하도록 하는 등 대책을 추진하는 겁니다
우선 이번 주말 기간인 4월 3일과 4일
그리고 4월 10일과 11일은 여의도 여의서로
근처에 버스정류장인 여의도순복음교회역과 여의도공원역,
여의나루역 등 총 7개 버스정류장을 폐쇄하고
여의서로를 지나는 20개 노선의 버스는 우회합니다
지하철도 대책을 세웠는데요
4월 3일과 4일
그리고 4월 10일과 11일 이렇게 이번 주와 다음 주
토요일과 일요일
여의도로 향하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면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을 무정차 통과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2주 동안 주말마다 여의나루역과 인근
역사에 근무자들과 방역 담당자들을 집중 배치합니다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교통정책과에서는 이렇게 준비한 대중교통 대책에
우리 모두가 이해와 함께
잘 협조해 줄 것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늘 봄꽃 구경에는 우리시가 대중교통 이용을 강조했었는데
올해 봄꽃 구경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보다는
자동차를 이용해서 차 안에서 보면서 지나가거나
혹은 가까운
우리 동네의 봄꽃길 걸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마다 봄꽃처럼 멋있게 펼쳐졌던 서울 패션위크
올해는 코로나19 가운데 랜선으로 개최하면서도요
다양한 우리 서울의 장소별 매력들을 담아서
역시 많은 호응을 받았었죠
9일부터는 라이브 커머스가 시작됐는데
서울 컬렉션
15개 브랜드의 패션들이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는 4월 2일까지 일정으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진행됩니다
봄의 매력을 패션에 담은 이번 2021
춘계 서울 패션위크
3월 27일까지 일정으로
랜선을 통해 역대급 한국미를 뽐냈던 모습 보여드립니다
그리고 4월 2일까지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에서
봄옷도 장만해 보시면 어떨까요?
(영상자막)꼭! 기억하세요
(영상자막)서울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영상자막)남이
씌워줄 땐
늦습니다!
(영상자막)어느 마스크를 쓰시겠습니까?
(영상자막)불가피한 경우 외엔
실내외 모두 마스크 꼭 쓰세요
(영상자막)서울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서로가 서로에게 백신이 되어주세요"
자세한 문의는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