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2월 23일 화 1754회 (해외홍보 영상 수요조사)
화요일 한 주의 시작과 함께합니다
오늘은 우리의 지하철 얘기로 방송 시작합니다
여러분 보통 한 해 동안 1년간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제기하는
민원 건수가 얼마나 될 것 같으신가요?
2020년 그러니까 작년 한 해 동안 지하철과 관련해서
서울교통공사에 들어온 민원은 92만 3천 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마스크에 대한 민원이 새롭게 추가돼서
꽤 많이 접수가 됐었는데요
서울교통공사가 2020년 지하철로 접수된 민원 총기와
이를 분류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지하철을 타다가 불편한 사항이 있을 때
시민들은 민원을 제기할 수가 있는데요
고객센터 전화번호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의 고객의 소리 코너,
그리고 서울시 응답소 또타 지하철 앱 등에 시민들의 민원이 들어옵니다
작년 2020년 한 해 동안 접수된 시민들의 민원은 총 92만 3천여 건으로
하루 평균 약 2,529건에 지하철 관련 민원이 들어왔는데
시민들의 이러한 민원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추세로
3년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불편 민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냉난방에 대한 민원이고 이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지하철을 타는 사람들을 비롯한
각종 열차 안의 질서저해 행위에 대한 민원들,
그리고 열차 지연과 열차 청결상태, 유실물과 교통약자 서비스 등에 대한 민원들이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러한 시민들의 지하철
민원에 가능한 즉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하철 이용 만족도 90% 이상을 항상 달성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민원들 중에서
주로 냉난방과 관련된 민원들이 많기 마련이지요
누구는 춥다 그러고 누구는 괜찮고, 또 누구는 덥다 그러고
이렇게 온도에 대한 체감도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지하철의 냉난방 기능이 아무리 좋아도 많을 수 밖에 없는 민원입니다
서울 지하철의 실내 온도는요,
규정상 여름은 25도에서 26도, 겨울은 18도에서 20도까지 맞추어서
자동으로 온도 조절이 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춥다 내지는 덥다란 민원이 들어오면은 그때그때 수동으로 조절해 준다고 합니다
가끔 민원인들의 폭언 때문에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하는데요
반면에 민원응대와 해결에 대한 시민들의 감사와 칭찬도 있어서
훈훈한 보람이 된다고 합니다
한 시민이 고양이를 데리고 지하철을 탔다가
고양이가 케이지에서 탈출했는데 서울역과 시청역의 직원들이 수색해서
고양이를 찾아주었다고 해요
그래서 이 시민이 고객의 소리에 감사의 글을 올린 일도 있다고 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시민들의 민원을 신속하게
그리고 직원들의 감정노동은 보호한다는 원칙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다음 소식은 우리 시 해외도시협력담당관 소식입니다
우리 시가 추진하는 우수정책들이 해외도시 발전에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해외도시들이 서울시 정책을 전수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우리 시 해외도시협력담당관에서 서울시 우수정책을 효과적으로 해외도시에 알릴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데요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정책들 중에서
해외 홍보가 필요한 우수 정책을 영상 주제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 해외도시협력담당관에서는 서울시 우수정책
해외홍보 영상제작을 위한 수요조사라는
제목의 공람을 통해서 각 부서로부터 신청을 받고 있는데
이번 주 금요일 26일까지입니다
해외도시협력담당관에서 제작할 우수정책 홍보 영상을 통해
정책사업을 알리고 싶은 부서에서는 26일 이번주 금요일까지
공람에 있는 신청 양식을 작성해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세종시 정부청사로 출장가는 경우가 있죠?
세종시 출장 갔을 때 우리가 이용하기 편하게 사무소를 이렇게 마련해 놓았습니다
회의실과 휴게 공간으로 꾸며져 있고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5층에 있습니다
세종시 출장 가셔서 서울시 세종사무소 이용하시려면
행정포탈 회의실 예약 시스템에서 미리 예약한 다음에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영상자막)꼭! 기억하세요
(영상자막)서울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영상자막)남이
씌워줄 땐 늦습니다!
(영상자막)어느 마스크를 쓰시겠습니까?
(영상자막)불가피한 경우 외엔
실내외 모두 마스크 꼭 쓰세요
(영상자막)서울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서로가 서로에게 백신이 되어주세요"
자세한 문의는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