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2월 16일 화 1749회 (소비자보호 상담·중재센터 6월까지 운영)
2021년 2월 어느덧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2월 16일 화요일의 소통방통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우리의 일상에 지장을 주면서
모든 계층과 세대를 막론하고 생활 속 어려움이 크고 작게 다 있는 상황이죠
예를 들자면 자녀가 편하면 부모가 힘들고
고용주가 편하면 근로자가 힘들고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와 자녀, 고용주와 근로자, 그리고 판매자와 소비자
이렇게 너와 나 구별 없이 모두가 각자의 상황에서
코로나 사태를 감내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코로나로 인해서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갈등 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나는데요
우리 시 공정경제 담당관이 이러한 소비자와 판매자 간의 갈등 중재와
해결을 위해서 상담 중재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죠
원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상담 중재센터를 운영하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거리 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6월까지는 계속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히 보시죠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 두기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방역 지침도 장기화되면서
다양한 상업 분야에서의 소비자와 업주 간의 분쟁이 발생하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우리 시는 그동안 이러한 소비자와 판매자와의 다양한 분쟁을 조정하고
중재 주기 위해서 소비자 보호 상담 중재센터를 운영해왔습니다
이 소비자 보고 상담 중지해 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서만 운영하기로 했었는데요
우리집 공정경제담당관은 기존의 계획을 바꿔
올해 6월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 되더라도
계속해서 이 소비자 보호 상담 중 제 센터를 운영하고
소비자와 판매자와의 갈등과 분쟁 해결을 지원해 줄 계획입니다
서울시 소비자 보호상담내 중재센터는 예식과 여행, 숙박, 실내체육업 등
정부의 집합제한 금지 업종에 해당하는 모든 분야에서 발생한 소비자와
판매자 간의 갈등과 분쟁 조정에 나설 수 있는데요
센터에 이러한 분쟁과 갈등에 대한 민원이 접수되면
먼저 상담원이 소비자와 업주 간의 분쟁조정을 시도하고
이 단계에서 해결되지 않으면 서울시 원스톱 분쟁조정 서비스로 연결해줍니다
원스톱 분쟁조정 서비스를 받으면 법적 분쟁으로 갈 수 있는
복잡한 피해고재와 분쟁조정을 보다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올해 6월까지 계속 운영하는 서울시 소비자보호상담중재센터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로 상담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우리가 안전하고 편안한 서울 연휴를 보낼 수 있었던 데에는
일손을 놓지 못하고 연휴 동안에도
묵묵히 현장에서 수고한 많은 분들의 노고 덕분이죠
코로나19 가운데 이분들의 노고가 더 특별하게 와닿습니다
마치 공기와 물처럼 드러나진 않지만
평안한 일상을 책임지는 이분들의 수고에 문득문득 감사의 마음을 가져봐야겠습니다
지난주 10일 수요일이었죠 설 연휴를 하루 앞둔 날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종로에 있는 환경미화원 휴게실을 방문해서
환경미화원분들과 대화하며 이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또 어려운 점에 대해서 경청했습니다
지난주 10일 수요일 종로구에 있는 환경미화원 휴게실,
설 연휴에도 변함없이 서울 곳곳의 일터에서 쾌적한
서울의 일상을 만들어주는 환경미화원들과의 만남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환경미화원들과 함께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올겨울 폭설과 한파를 비롯해
코로나19 속에 늘어난 생활 쓰레기량에 업무량도 부쩍 늘어난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하며 근로 여건상 어려운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습니다
현재 우리 시에는 서울 곳곳에 공공건물과 임차건물을 비롯해
컨테이너 형식의 환경미화원 휴게시설 490 곳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올해는 5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서
환경미화원분들의 휴게시설 중에서 많이 노후되고
또 열악한 곳들을 개선하고 산업재해방과
건강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도 만들 계획입니다
우리가 만들어갈 좋은 세상으로 활짝 웃는 분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자막)꼭! 기억하세요
(영상자막)서울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영상자막)남이
씌워줄 땐
늦습니다!
(영상자막)어느 마스크를 쓰시겠습니까?
(영상자막)불가피한 경우 외엔
실내외 모두 마스크 꼭 쓰세요
(영상자막)서울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서로가 서로에게 백신이 되어주세요"
자세한 문의는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