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2월 4일 목 1743회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
목요일 하루 시작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가져온 변화의 통상적인 불경기와는 차원이 다른
지역경제가 거의 마비 경제 재난 상황에서
우리 시가 코로나로 침체된 민생경제 숨을 불어넣기 위해서
이른바 온기대책이란 이름의 추진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우리시 예산 총 1조 4,852억 원을 풉니다
우리 시의 이번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은 기획담당관을 비롯해
일자리정책과 소상공인정책담당관, 제로페이담당관,
그리고 문화예술과와 관광체육과 등의 부서가 함께 만든 계획입니다
우리 시는 소상공인 긴급용자와 고용유지지원금, 관광의 공연예술지원,
그리고 안심일자리 등의 분야의 지원 대책들을 통해서
중앙정부가 어떻게 하지 못하는 이른바 민생경제 사각지대를 보완합니다
[영상 내 자막과 수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와 고용 한파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써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을 시행하기 위해
1조 4,85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는데요
올 초에 시행한 민생경제대책에 이은 두 번째 대규모 지원책입니다
이번에 민생경제살리기 5대 대책의 특징은 한정된 재원의
투입 효과를 최대한 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한 직접 피해협종과 취약계층을 정확히 선별해
가장 어렵고 고통스러운 곳에 온기를 불어넣는다는 목표입니다
첫째로, 집합금지와 영업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는 회사들을 위한
소상공인 긴급금융지원 1조 원을 추가로 투입하는데요
지난 1차 때의 8천억 원 지원에 이은 두 번째입니다
둘째로는 고용유지지원금인데요
무급휴직 중인 근로자들이 실직하는 상황까지는 가지 않도록
총 1만 명에게 한 사람당 월 50만 원씩 최장 3개월까지 지원해줍니다
우리 시는 앞서 작년에 상하 반기 2번 총 2만 3천여 명에게
191억 원의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습니다
셋째, 코로나로 극심한 어려움 가운데 놓인
관광업계를 위해 긴급생존자금을 3월 중에 현금 지원하고
전시와 공연을 열 수 없어서 수익이 끊긴 공연예술계는 96억 원을
조기집행에 지원하고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총 21억 원도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이 아니라서 제외됐었던
구성원 수 5인 이상의 여행사를 비롯해 국제회의업종, 호텔업종 등을 집중 지원하는데
우리 시는 작년에도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융자가 아니라 관광업계가 피해로 인한
손실을 신속하게 보전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직접 지원한 바 있습니다
넷째로, 서울사랑상품권을 조기 발행하는데 2월 3일 어제부터
총 4천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소비자들은 가까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와 자치구의 공공 일자리를 위한 인력을
상반기에 6,378명을 모집해서 실직 상태에 있는 취약계층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내용으로 이번 주 화요일에 있었던 브리핑에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상황을 종식시키기 위한
분기점이 될 예방 백신을 서울시민들이 차질 없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 시가 준비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백신 대책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영상 내 자막과 수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네, 연말정산을 위한 개인자료, 우리 시스템에 입력하는 기간이
이번주 일요일까지라는 거 알고 계시죠?
13월의 월급까지야 아니더라도 연말정산이라 함은 자고로 돌려받아야 제맛인데
흔히 토해낸다고 하죠
세금을 추가로 더 내게 되면 왠지 그냥 기분이 좋지가 않습니다
저는 지난해 의료비를 많이 써서 그런지 제법 돌려받습니다
안 아픈 게 최고지만은요 모두 토해내시지 마시고 돌려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영상자막)꼭! 기억하세요
(영상자막)올 설엔 직접 방문은 자제하고,
(영상자막)설 세배는 온라인으로!
(영상자막)설 연휴,
찾아뵙지 않는 게
'효'입니다
(영상자막)설 거리두기
코로나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