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2월 3일 수 1742회 (2021년 서울 옥상 23곳 녹샘쉼터 조성)
2월 3일 가정의 날 수요일 아침에 소통방통 함께 합니다
우리 시는 2002년에 처음으로 건물 옥상에 꽃과 나무를 심어서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녹색 쉼터를 만들어 왔죠
현재 우리 서울의 건물 옥상 764곳이 도심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녹색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축구장 약 45개 규모와 맞먹는데요 조경과에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정원도시 서울 1,000개의 초록지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일상 속의 힐링과 휴식 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높은 가운데
2021년 올해는 옥상 23곳이 녹색 쉼터로 바뀝니다
조경과에서 2021년 올해 중앙정부와 협력해서
서울시내 옥상 23곳에 녹색 쉼터를 조성합니다
서초구의 대법원 청사를 포함한 16곳에 공공청사
건물 옥상이 올해 생태친화형 공공건축물로 바뀌는데요
동주민센터 등의 공공건축물의 경우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돼
폭염 취약계층이 언제든지 쉬어갈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를 포함한 민간건축물
옥상 7곳도 올해 녹색 쉼터로 조성되는데요
우리 시가 녹색 쉼터로 바뀐 옥상들을 분석한 결과 건물의 평균 온도가
3.1도씨 낮아져 도심 열섬 현상이 완화되고 건축물의 냉난방 에너지가
평균 15% 절감될 뿐만 아니라 빗물 저장이 가능해 도시 홍수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우리시는 자치구, 공공기관, 민간 건축물 등 옥상 녹색 쉼터를 확대시키기 위해서
조례 제정을 통해 옥상, 녹색 쉼터 보조금 지원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올리고 민간 건축물의 경우는
옥상 녹화 전문업체 선정부터 공사까지 지원합니다
우리 시민들이 직접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하고 나아가 심사하는 과정에도 참여해서
최종적으로 예산에 반영하는 시민참여 예산정책
우리 시가 2012년도부터 꾸준히 발전시켜오고 있는데요
장애 등급이 높아서 일상생활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위한
출입문 리모컨 도어락 설치, 지원 사업과 같이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서비스부터
공원 내의 CCTV 정비 등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사업까지
모두 시민참여 예산 정책으로 가능했습니다
우리 시가 내년도 시민참여 예산 사업을 700억 원 규모로 편성했는데
특히 민주주의 서울 전용 예산이 처음으로 편성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시민수기예산담당관에서 2022년 예산에 편성될
시민참여예산 사업을 제안받습니다
우리 일상생활의 불편을 개선하거나 교통과 도시재생, 환경 등
광역도시 문제 해결에 관련된 사업을 대상으로 제안받는데요
2개 이상 자치구에 시민 편익을 높이거나
광역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은 광역제한형으로
2월 28일까지 서울시 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에 새롭게 100억 원의 전용예산이 편성된 민주주의
서울 제한형은 민주주의 서울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을 실제로 사업하기 위함인데요
100명 이상의 공감을 받은 시민 제한사업의 경우
시민토론 결과에 따라 선정 여부가 결정됩니다
2022년 시민참여예산사업으로의 최종선정은
올해 8월에 열릴 한마당 총회에서 결정되는데요
우리 서울의 발전과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시민참여예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2월 3일 오늘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이죠
봄의 시작과 함께 우리 직원 여러분들
꼭! 받아야 하는 건강검진 소식 알려드립니다
2021년도 올해 종합건강검진 지원 대상은 홀수년도에 태어난 분들인데요
인력개발과에서 기본적인 국가 일반 검진 항목들이 포함된 종합건강검진을
우리 시와 협약된 39곳의 기관에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약은 반드시 서울시 종합건강검진 예약 시스템에 들어가서 온라인으로 하면 되는데요
인력개발과에서 올린 시험문 공지와 공람 참고하시면 됩니다 고맙습니다
(영상자막)꼭! 기억하세요
(영상자막)올 설엔 직접 방문은 자제하고,
(영상자막)설 세배는 온라인으로!
(영상자막)설 연휴,
찾아뵙지 않는 게
'효'입니다
(영상자막)설 거리두기
코로나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