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2월 1일 월 1740회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제로)

2월 1일 2월의 시작 소통방통 함께합니다
민식이법 2019년 9월 충남 아산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민식군 사고 이후 발의된 법안으로
2019년 12월 10일 국회를 통과해서 2020년 3월 25일부터 시행됐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안전운전 의무 부주의로 사고를 일으킨
가해자를 가중처벌할 수 있는 내용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이 두 건의 법안이 바로 민식이법입니다
우리 시는 민식이법 시행 한 달 전인 2020년 2월부터
서울시 어린이 보호구역 종합대책을 세워 서울시내 모든 초등학교 앞에
불법 노상주차를 전면 폐지하는 등 강력한 대책들을 추진해 왔죠
이럼으로써 매년 발생해오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를 제로로 만들었습니다
자세히 보시죠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는 2019년 114건에서
2020년 62건으로 45%가 줄었고 사망사고는 2019년 2건이었으나
2020년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시 보행정책관은 지난해 2월 학교 앞에 모든 불법 노상 주차장을 없애고
24시간 주정차 절대 금지를 뜻하는 황색 복선을 설치했는데요
이와 함께 초등학교 정문과 후문 근처에 아이들이 자주 오가는
주 통학로 도로변에도 황색 복선을 설치하고 시구 합동 단속반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만 18만 4천 건의 불법 주정차를 단속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서울 스마트 불편 신고와 행안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시민들의 신고로
월 143건 이상의 불법주정차 과태료도 부과하고 있는데요
우리 시는 올해 상반기 안으로 아직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학교들의 과속단속카메라를 모두 설치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앞에
도로에도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을 멀리서도
그리고 야간에도 잘 알아볼 수 있도록
LED표지판과 노란색 신호등을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하고
횡단보도 대기공간에도 옐로우카펫을 설치해서 잘 구분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 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이면도로의 제한속도를
20KM까지 낮추는 쿨존 사업도 추진하는데 차량 속도를 줄이기 위해서
도로 전체를 디자인 블록으로 포장하거나 구간마다 방지턱을 놓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만 머무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살이 확 찐 사람을 뜻하는 확찐자라는 신조어도 생겼죠
우리 직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인력개발과의 건강팀 여럿이 모일 수 없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우리 직원들을 위한 새로운 건강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는요,
지난주에 예고했듯이 새로운 체조 방송이 나가는데요
인력개발과 김정옥 팀장님 함께 만나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서 청사 내에 체력단련실은 개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상황이 나아지면 직원들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인력개발과에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능한 온라인 건강강좌들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영상 내 자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는 비만관리를 위해서 인력개발과에서 올해
강북삼성병원 비만클리닉과 함께 우리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종합병원과 대학병원 등에서 우리 시 직원들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으면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금액도 한 사람당 1년 동안 100만원까지 늘리고
국립중앙의료원 같은 종합병원과 대학병원 등의 정신건강의학과를 우리시 지정병원으로 해서
우리 직원들의 마음건강도 토닥여줍니다
또한 우리 직원들이 근무 중에
앉은 자리에서도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매일 두 번 방송되는 체조 영상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영상 내 자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영상자막)꼭! 기억하세요
(영상자막)서울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영상자막)남이
씌워줄 땐
늦습니다!
(영상자막)어느 마스크를 쓰시겠습니까?
(영상자막)불가피한 경우 외엔
실내외 모두 마스크 꼭 쓰세요
(영상자막)서울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서로가 서로에게 백신이 되어주세요"
자세한 문의는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