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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 공공급식 성과평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포럼
도농상생 공공급식 성과평가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포럼
2020-12-10
14:30~16:30
음성ㆍ문자 지원
도농상생 공공급식 성과평가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포럼
네 다시 나왔습니다 여러분
죄송합니다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해서
다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도농상생 공공급식
성과 평가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 보럼 진행 중이고요
우리 도농상생 공공급식 여러 어려움이 있었는데
올해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농이 상생한다는 그런 공동의 가치 아래
새로운 희망의 시옷을 튀었습니다
아마도 오늘 이런 이야기들이 소개가 되지 않을까 기대되는데요
도농상생 공공급식은 2017년
강동구를 시작으로 시작됐습니다
만 3년을 경과하고 있고
올해 13개 자치구와 13개 산지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 아이들과 치약계층에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오늘 도농상생 공공급식으로 인한 서울시 공공급식의 변화,
물론 소비지화 그리고 산지 모두 적지 않은 변화가 일어났는데요
과연 어떤 변화와 성과가 있었는지
오늘 본격적으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포럼 시작에 앞서서
오늘 참석해 주신 분들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주제 발표를 해주실 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로컬푸드와 먹거리
정책 관련 최고의 권위를 갖고
계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건국대학교의 윤병성 교수님
소개합니다 큰 박수로 모십니다
랜선으로 참여하고 있는 시청자분들도 박수 쳐주세요
윤병성 교수님은 현재 서울시
공공급식 위원장으로도 활약하고 계십니다
다음은 패널로 참여하실 분들입니다
공공급식 관련한 다양한 현장 전문가분들을 모셨는데요
현재 서울시 공공급식위원으로 참여하고 계시며
전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고문을 역임하신 분입니다
황현옥 선생님 소개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아동복지시설을 대표해서 성태숙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시협의회장님 소개 드립니다 박수로 맞이합니다
자치구 공공급식센터를 대표해서 탁현배 서대문구
공공급식센터장님 참석하셨습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지역농업네트워크의 길청순 이사장님 참석하셨습니다
길청순 이사장님은 현재 서울시
먹거리위원회 기획조정위원장을 맡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안 계시지만
현재 랜선으로 참여하고 계신 패널이 한 분 계십니다
산지를 대표해서 완주의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의 이충훈
사무국장님도 모셨습니다 이충훈 국장님
이따 패널 토론 시간대 랜선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좌장을 맡아주실 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공공급식을 포함한 학교급식 정책 연구를
전국에서 아마 가장 많이 하셨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현재 서울시 먹거리위원회
TF위원장으로도 활약을 하고 계십니다
김홍주 원강대 교수님을 큰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의미 있는 토론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포럼 시청 중인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의 온라인 참여도 활짝 열려 있습니다
채팅창에 의견이나 질문을 올려주시면 패널 토론 끝나고
자유 토론 시간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럼 첫 번째 순서인 주제 발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농상생 공공급식 3년 평가 과제를 주제로 윤병성
교수님 모시고 주제 발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큰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이렇게 또 낯선 환경에서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됐습니다
앞서 사회자께서 말씀 주셨습니다만
저는 건국대학교에 있고요
지금 현재 도농상생
공공급식 주관하고 있는 서울시의 공공급식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성과와 평가 이 부분이 중심이 되긴 하겠습니다만
일단 먼저 도농상생 공공급식이 갖고 있는 특징들
그리고 그러한 고민들을 하게 된 과정들을 중심으로 해서
먼저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산지와 시설,
학부모들의 공공급식에 대한
평가에 대한 부분들이 어떠하게 나왔는지
그리고 산지와 자치구는 어떤 형태로
공적 조달 체계에 대해서 평가를 하고 있는지
그리고 또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를 한번 살펴보면서
아무래도 3년간의 일종의 시범사업 기간은 지났습니다만
그래도 여러 가지 개선의 여지는 또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과제 등등을 말씀을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도농상생 공공급식이 시행되기 이전에
먼저 서울시에서는 2016년도에 먹거리
마스터 플랜을 만들기 위한 작업을 하게 됐습니다
그때 당시 행정부 시장이셨던 유경기, 지금
현재 중랑구청장님이 위원장이 돼서
실질적인 형태의 TF 속에서
도농상생공공급식이라고 하는 부분들이 논의가 되어졌습니다
서울시의 이러한 고민들, 논의들이라고 하는 것은 먹거리
마스터 플랜의 형태로 해서
2017년도에 발표가 되어졌고
또 서울시의 먹거리 마스터 플랜은 지금
현재 전국에 67개의 지자체에서 수립되어지고 있는
푸드플랜의 형성이라고 하는
아니면 구축이라고 하는 부분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평가되어질 수가 있습니다
여기 그림에 나오는 것처럼
먼저 서울시장과 광역지자체장들이 모여서
2016년도에 돈의웅상생과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었고
그래서 공공급식이라고 하는 부분은
공공급식의 어떤 형태대로 가고
나머지 취약계층과 관련된 부분, 안전과 관련된 부분,
그 다음에 협치와 관련된 부분들은 마스터
플랜 속에 담아지는 형태로 해서
서울시의 먹거리 정책의 얼개가 만들어졌었습니다
여기 보시는 것처럼 공공급식
협약식 및 토론회가 있었었고
먹거리 마스터 플랜 토론회는 2017년도 1월 23일
그래서 여기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논의가 됐습니다만
주된 내용들은 아무래도 새롭게 시작하는 도농상생
공공급식에 방점이 찍어지기도 했었습니다
2017년도 6월에 발표한 서울시 먹거리
마스터 플랜의 내용에 그때 사용했었던 플레이트
그냥 그대로 여기 옮겨봤습니다
여기 오른편에 보시면 서울시의 먹거리
도시 서울 지속가능한 먹거리
도시 서울 구현에 있어서 5개 분야
협직까지 포함을 해서 보장,
상생, 건강, 안전 협치라고 하는 틀 속에서 이야기 됐는데
사실 건강이나
안전에 대해서는
그 동안의 서울시의 먹거리
정책에서 중심적으로 나아졌었던 부분이고
다만 상생이라고 하는 부분이 좀 더 강조되어야 되겠다
특히 상생이라고 하는 것은 지역
내 상생과 함께
도농상생이라고 하는 새로운 가치를
여기에 집어넣게 됐었던 겁니다
그렇다면 도농상생
공공급식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지향점들은 어떠한 것이었느냐
거대 도시 서울의 먹거리가 어떤 형태로 공급되어지느냐에
따라서 우리 농업,
농촌, 농민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발신할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하는 것
그동안 서울이 전국에 빚을 줬었던 부분들을
이제는 서울이 풀어내는
그런 역할을 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그런 면에서 시민의 먹거리
보장과 함께
먹거리 조달의 체계가 농민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되는
그 체계를 만들어 봐보자 라고 하는
그런 취지에서
특징을 갖는 그런 지향점을 갖는 도농상생
공공급식을 시작을 했었습니다
첫째, 건강한 식재료의 조달
그리고 적정한 농가 수치 가격의 유지
그리고 대농 중심 내지는 유통업체 중심의 조달
체계가 아니라 중소가족농 중심의 조달체계를 구축해내자
그리고 도농상생뿐만이 아니라
공공급식을 통해서 서울시 내의 사회적 경제
조직들이 결합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내자고 하는
그런 취지에서
지역순환사회 구축이라고 하는 것이
또 하나의 제향점으로 있었던 겁니다
사실 서울시에서는 학교급식에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긴 합니다만
이것이 과연 도농
상생의 가치, 중소농가들의 경제적인 도움이라고 할까요?
아니면 농촌 지역
내 중소농가들의 농에 대한 자부심을 불어넣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지금 여기 보시는 것처럼
전체 통계 중에서 다수의 액수를 공급하고 있는 여기
이제 구체적으로 보시면
1억 원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농가가
전체 농가의 3.1%에 불과한데
이분들이 전체 매출에서 32.6%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1천만 원
미만의 경우에 있어서는
참여 농가의 비율에서 보면 61.3%이지만
이분들이 공급하는 물량은 10%도 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까 규모화된 농가 중심
아니면 공급업체 중심의 구조가 만들어지다 보니까
공적인 형태의 자금이
학교 급식에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실현해 낼 수 있는
공적인 가치의 실현이라고 하는 부분이
다소 미흡하지 않았었느냐라고 하는 그런 면에서
중소가족농가의
서울시의 먹거리와의 연결이라고 하는 부분이 주되게
고민되어졌던 부분을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당시에 이러한 교농상생, 공공급식과 관련돼서
서울시가 고민을 하는 과정 속에서 당시 어린이집
관계자들에 대한 설문조사,
학부모에 대한 설문조사 등등이 있었습니다만
거기에 하나의 내용입니다
여기 보시는 것처럼
비싼 가격에
대한 일종의 애로사항에 대한 호소가
가장 크게 나타났었고
그 이외의 요소들,
물적인 조달의 내용 속에서는
그다지 큰 불만은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쨌든 맨 처음에 저희가 도농상생 공공급식을 하기에
앞서서 시행한 설문조사의 결과에서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은
가격과 관련된 부분의 문제였는데
나중에 성과와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
가격에 대한 만족도의 증가보다도
오히려 다른 부분에
있어서의 만족도가 훨씬 더 많이 증가했다
그러니까 농에 대한 부분,
도농 상생에 대한 부분에 대한 인식은
그때 당시에는 굉장히 적었었는데
오히려 도농
상생 공공급식을 통해서
먹거리 자체
이외의 관계에 대한 일종의 깨우침이라고 할까,
각성이라고 할까
그런 부분들이 많이 나타났다 이 부분은 잠시 후에
내용을 통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공공구식센터 현황
2020년 10월
현재 25개
서울시의 자치구 중에서
13개의 자치구가 지금 참여를 하고 있고
서울센터의 수탁자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었던 이른바 단작화된
아니면 규모화된
특정 품목 중심으로 올라왔었던
학교급식의 조달체계에 비해서
도농상생공공급식의 경우에 있어서는 지역의 산지에서 산지
지자체가 중심이 돼서 만들어진 중소농가의 조직화
그리고 그분들이 중심이 돼서 지역 내 로컬푸드 직매장,
학교 급식, 공공급식 등등의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분들이 만들어낸 다품목의 식재료를
그냥 그대로 서울로 가져오자
그렇게 해서 서울시 전체로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산지 기초 지자체와 자치국을 연결하는
그 틀을 만들어내는 공급의 체계도를 보여주는 것이
지금 여러분들이 보시는 이 얼개입니다
생산농가로부터 산지기초지자체
즉 공공급식센터로 이것이 오고
그리고 또 이것이 서울시의 자치구
공공급식센터로 연결되어지고
그래서 이것이 시설로
배송이 되어지는 이러한 시스템입니다
그러면서 광역기초지자체라든지
광역이라든지 아니면 기초지자체
그리고 서울시
그리고 서울시의 자치구가 같이 어우러지는 협치의 모양을
또 우리가 실현해
내고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을 것 같고요
2019년도에 조사한 내용입니다
생산자로부터 산지
공공급식센터,
자치구 공공급식센터, 공공급식시설로 했었을 때
생산자의 수치과율은 70
내지 95% 정도가 수준이 되다 보니까
일반 농산물의 경우에 있어서의 농가
수치율보다는 훨씬 더 높은 것을 알 수가 있고요
또 시설의 경우에 있어서 소비지의 경우에 있어서
소비자가격도
14에서 32% 정도 절감되어진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식재료 가격 비교를
2018년도 7월과 2019년도 8월로 되어 있습니다만
여기에서 몇몇 샘플링을 해서 조사를 했습니다
일부 품목에 있어서는 조금 높은 경우도 있지만
다른 품목의 경우에 있어서는 가격이 낮고
그러다 보니까 전반적인 일종의 바구니라고 볼 수 있겠죠
물가 바구니 속에서 본다면
이렇게 하락의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하는 것이
조사를 통해서 나타났었던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서울시의 노력이라고 하는 것은
외국의 경우에 있어서도 굉장히 참신한 것이었다
외국의 경우에 직거래
아니면 유기농산물에 방점이 찍어져서
공공조달의 체계가 이루어졌는데
중소농가의 조직화라고 하는 부분하고
더군다나 거대 소비
도시의 연결이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기네들도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밀라노 도시먹거리정책협약에서
2018년 서울시의 도농상생공공급식이
밀란팩트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여기 보시는 것처럼
친환경 농산물 및 자주인증
농산물의 공급이 형격하게 증가된 것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최근에도 어린이집 구성원에서 시설에 있어서
먹거리의 여러 가지 개선의 여지에 대한 보도도 있고
그렇습니다만
서울시의 경우에 있어서는 도농상생공공급식을 통해서
친환경 농산물의 비중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그리고 여기
지역인증 내지는
자주인증으로 되어져 있는 부분입니다만 이 경우에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가 아무래도 적다 보니까
오롯이 친환경 농산물만 공급해서
어린이집 식단을 해결하기는 어려운
그러다 보니까 GAP 농산물
우수 관리에다가 무제초제 정도의
그러니까 아이들의 영양, 아이들의 건강,
지역 농업의 생태계를 고려한
그러한 노력들을 하게 되는데
그 일환으로서 자리 잡고 있는 지역인증 내지는 로컬푸드
인증 내지는 자주인증 요
농산물도 최근 증가
되어지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 다음은 도농상생
공공급식에 대한 평가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13개 자치구가 참여하고 있지만
동북 4구 도봉 노원
성북 강북 이 4개의 자치구는 하나의 동북 4구 센터로
이렇게 통합 운영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는 지금
대체적으로 매년마다
그 내용들을 만족도들을 조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동구에서부터 영등포구에 이르기까지
여기 오타가 하나 있습니다
송파구가 2021년 1월로 되어 있는데
이건 20년이고요
그리고 영등포구의 경우에 있어서는 여기
지금 19년 12월로 나와 있는데
작년 가을에 시작하다 보니까
12월에 설문조사라고 하는 것은 도농상생
공고급식을 시작한 지 한 3개월 정도밖에 안 된 상황
그래서 인식의 정도라든지 그게 아무래도 낮았었는데
최근에 2020년 11월에 조사를 했다는
추가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제가 설명을 드리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먼저 몇 개의 카테고리로 나눠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도농상생 공공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아무래도 공공급식이 급식질의 향상에 기여했다든지
아니면 식재료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다든지
그러한 부분들은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불만족도가 거의 없는 경우도 있고
동작구 같은 경우에 있어서는
식재료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에 대해서
불만족 비율은 하나도 없는 그런 모습들이고요
그리고 다만 유제품이라든지 아니면 빵이라든지
떡 맨 처음에는 도농상생공공음식을 통해서
유제품이나 빵이나
떡도 공급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는데 이 부분이 사실
서울시의 자치구에서도 나름
조달되어질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지역상권과의 마찰이라고 할까요?
아니면 지역상권과의 상생이라고 하는 측면 속에서
산지에서 또 안 올라오는데
또 안 올라오다 보니까 일괄 구매가 어려워서
또 시설에서 또 어려움을
또 이렇게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보시면
송파구의 경우에 있어서
공공급식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굉장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요
동공급식이 도농상생에 도움이 된다
그러니까 시설에서 도농상생 공공급식에 참여하면서
이른바 이제
그 실질적인 의미의 도농상생을 실천해내고 있다고 하는
자부심들을 설문들을 통해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시설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도농상생
공공급식의 식재료의 비중이라고 하는 것은
지역 내의 생산에 비하면 그다지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통해서 농민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인식들이 굉장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봤을 때
농산물에 대한 만족도는 굉장히 높은데
축산물이라든지
아니면 수산물에 대해서는 조금 만족도가 떨어지는
그러한 모습들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다음에 품목이라든지 신선,
안전, 가격 등에 대한 부분의 문제인데요
아무래도 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가격에 대한 만족도보다도
훨씬 더 높게 나타났었다라고 하는 거고요
그리고 영등포구의 경우에 있어서
새롭게 나온 11월
말에 시행한 설문조사에 의할 것 같으면 여기 지금
영등포구가 제일 아래쪽에 나와 있죠
영등포구 그래서 품목의 다양성
그러면서 부정적 의견은 5.4%밖에 안 됐었다
그런데 5.4% 중에서도
영양사의 부정적 의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됐었는데
최근의 조사에 의하면
영양사의 경우에 있어서도 부정적 의견은 0%인 것으로
그래서 급식질 개선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부분이 이루어졌다고 하는
긍정적인 평가가 82.5%
그리고 여기 소개는 안 됐습니다만
학부모 만족도가 98.8%였다고 할 정도로 도농
상생 공공급식에 대한 만족도는
굉장히 높은 것으로 확인이 되어졌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사실 이 부분의 문제는 좀 세부적인 것입니다만
산지로부터 기초 지자체로부터 오다 보니까
모든 품목의 먹거리들이
식재료가 다 한 지자체로부터 올라오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서울시에 있는 자치구
센터로부터도 조달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아무래도 가능하면
산지로부터 올라오는 물량의 비율을 좀 높게 하는 것
그렇게 해서
시설에서의 주문도 좀
더 편리하게 도모하는 필요가 있겠다라고 하는 면에서
동북 4구에서처럼 통합적인 형태의 센터가 운영되어지고
교차 구매가 가능한 형태가 된다면
어떨까라고 하는 그 속에서 비교를 해봤습니다
여기 보시는 것처럼
왼편의 경우에 있어서는
개별센터에 있어서의 산지와 자치구에 있어서의 조달
비율이고요 그리고
오른쪽은 동북사구에 있어서 자치구별 조달 비율이거든요
물론 완주라든지
나주, 군산, 전주의 경우에 있어서는 오랫동안 나름
학교급식의 경험이 있고
그래서 자체 조달 능력이 조금 뛰어나긴 합니다만
오른편에 있는 부연아, 홍성,
원주, 담양의 경우에 있어서도
지역 내에서의 학교급식
식재료를 조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그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차이를 발견하기는
조금 어려운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그다음에 수발주 시스템 및 배송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가장 불편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이 이 부분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예전에 공동구매를 할 경우에 있어서는
수발주와 관련된 데드라인이 굉장히 가까웠었는데
도농상생 공공급식의 경우에 있어서는 한
일주일 정도가 필요하단 말이죠
그래서 이것을 좀 당겨달라고 하는 부분도 있었고
또 모바일 주문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내는
것도 필요하겠다라고 하는 그런 여러 가지...
그리고 상대적으로
공공급식센터의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또 크레임에 대한 대응이 사실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크레임의 대응에 있어서도 대체적으로 물론 자치구
센터별로 차이는 조금 있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설문조사 결과는
그냥 단순하게 그쳐버리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산지센터하고
자치구센터가 서로 공유해서
지속적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모습
그래서 은평구하고
군산의 우리영농조합법인에 서로 소통하는 모습을
국문을 통해서도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산지에 있어서는 어떤 변화가 있었느냐
소비재의 경우에 있어서
시설에서 학교급식 식재료에 있어서의 신선도라든지
품질이라든지 그런 것에 대한 만족도는 굉장히 높았었고
가격에 대한 만족도도 높긴 높았지만
품질에 비해서는 조금 낮은 수준의 만족도를 보여줬었다
그다음에 수발주 시스템과 관련해가지고
불편을 호소하는 부분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모바일을 활용할 수 있는
수발주 시스템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개선의 의지 등등이 나왔었고요
그러면 산지의 경우는 어땠느냐
지금 여기 보시면 완주 같은 경우에
지역산이 17년도에는 79% 수준이었습니다만
지역산이 68%
그다음에 인접 지역산이 32% 이 부분은 친환경
농산물의 공급을 집중되어 있다 보면
지역에서 나오지 않는 친환경 농산물이 있다 보니까
인근 지역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기도 하는
그 틀 속에서 나온 결과다 라고 봐집니다
나주시의 경우에선 지역산 비율
전반적으로 높아지는 그 부분을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특히 홍성군 같은 경우에 있어서는
굉장히 많이 증가된 것으로 확인이 가능하죠
그리고 센터의 수수료하고 농가 수출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사실 분홍상생
공공급식에서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더 많은 농가로의 환원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
그런 면에서 본다면
서울에서 지출한 공공급식 관련한 식재료
금액 중에 얼마나
많이 농가에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이냐
그런 면에서
서울시가 산지를
평가할 때에도 이 부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보시는 것처럼 나주시, 완주군, 담양군, 부여군
그런데 여기에
차이가 존재하고 있는 것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나주시의 경우에 있어서는 저희에게 보내준 자료에
농가 수치율이 지금
친환경이 94%라고 되어 있는데 이 93%가 온전하게
농가에게 가는 94%라고 말하기에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농가가 산지에서
직접 조직한 농가로부터 구매한 것이 아니라
광역산지라든지 그런 데서 받아가지고 하는 것인데
그러다 보니까
센터 자체의 수수료가 지금 7% 정도로 나와 있는 지자체
인증 같은 경우에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계속 개선의 여지가 있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주 같은 경우에 있어서는 농가 수치율이 지금 친환경
그다음에 지자체 인증 모두 95%로 나와 있거든요
이것은 뭐냐면 전철이라든지
여러 가지 관리의 비용이라든지
하는 것을 완주군 스스로가 부담하는 형태
그리고 완주의 지역 농가로부터 받은 것을
또 지역에 공급할 때의 시스템하고
동일하게 서울시에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완주의 경우에 있어서는
농가로의 환원이라고
하는 부분이 굉장히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페이지에 보시면은 홍성
유기농은 한 75% 정도, 원주시 75%,
강진군은 90%, 군산시는 85에서 90%,
그리고 남원군은 85에서 90%,
김해시 85에서 90%
김해시의 경우에 있어서는
도농상생공공급식에 참여한 역사는 길지는 않지만
도농상생공공급식을 통해서 새로운 지역
농업의 모색이라고 하는
부분하고도 연결되어지고 있는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 부분은 잠시 후에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산지센터의 지역산 조살방식의 변화입니다
완주군의 경우에 있어서는
원래가 산지센터가 조직한 농가로부터 조달하는 비율이
애초에도 굉장히 높았었습니다
그런데 나주의 경우에 있어서는 광역센터 등을 통해서
간접적인 형태로 조달하는 친환경 농업의 경우에 있어서
100%
다만 일반 농산물의 경우에 있어서는
산지센터가 조직한 농가 조달
비율이 한 99% 정도라고 하는 거죠
그래서 이러한
어떤 격차가 발생된
내부적인 부분에
있어서의 문제의 극복이라고
하는 부분이 좀 필요치 않을까 싶은 생각이고요
그리고 부여, 홍성,
원주 원주의 경우에 있어서는 친환경 농산물은 원주
생명 농업으로부터 100% 조달하는 시스템
그래서 가능하면은
4단계를 통해서 조달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예를 들자면 이런 것이죠
A라고 하는 지역에서 산지로부터 올라오는데
그 조직이 직접적으로 농민, 농가를 조직화했었을 때에는
직거래 형태로 됩니다만
또 다른 유통 밴더를 통해서 공급한다거나
할 때에는 본래의 도농상생공공급식의 취지하고는
좀 어긋난다
그래서 그러한 노력들이 다행히 지금
현재의 푸드플랜을 통한
중소농가들의 조직화라고 하는 부분하고
연결되어 주고 있기 때문에
서울시에 있어서의 어떤 그 이러한
어떤 그 의지라고 할까
지향점이라고 하는 부분들이 해결될 가능성은
굉장히 높다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다음은 이제 그 자치구와 산지에 있어서의 변화입니다
산지는 서울시의 공공급식만으로
기획생산하기에는 참 어려운 부분이 있다
왜냐하면은 나름 양 그 자체가 제한적이다 보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산지에서는 서울시의 공공급식이라고
하는 부분뿐만이 아니라
지역 내에 있어서의 선순환 체계의 구축,
지역 내에 있어서의
어떤 수요의 확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의 자치구는 공공급식센터의 공적 조달
체계를 활용해서 지역민의 먹거리
기본권 확보에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탁현배 센터장님께서
서대문구의 어떤 사례를 가지고 말씀을 또 해주실 거고요
또 강동구 같은 경우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자치구 센터를 중심으로 해가지고
여러 가지 어떤
새로운 관계의 망을 만들어내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서울시는 자치구
센터들 간에
있어서의 협의체를 굉장히 활발하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자치구에서 만들어진
모범적인 사례라고 하는 것이
또 같이 확산되어질 수 있는 부분도
굉장히 크다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산지
지자체와 푸드플랜의 연계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여기 보시면 지역 푸드플랜 추진 지자체
지금 한 67개 정도가 되거든요
여기 보시면 전주, 서대문구,
청양, 청양이나 거창이나
익산의 경우에 있어서는 예비산지로 되어져 있긴 합니다만
여기 서대문이라든지 군산이라든지 완주라든지
나주, 홍성 등등
여러 지역들이 푸드플랜이 구축되어져 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서울시의 도농상생공업급식을 통해서 지역 내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부분에 대한 노력하고
같이 연결되어져 있는 그 부분입니다
그래서 산지에서는
지자체의 푸드플랜과의 연계를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나주 같은 경우에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업무 일부를 농업농촌
융복합산업진흥재단
지금 현재 조달체계에 있어서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적으로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김해시의 경우에 있어서는
학교급식센터를 푸드플랜과 연계해서
푸드통합지원센터로 가는 계획을 수립 중에 있고
그리고 여러 지자체에서
나름의 어떤
고민들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안동시의 경우에 있어서는 안동시의 경우 송파구
공공급식 사업 등을 계기로 해서
중앙정부와 연결해서 로컬푸드 확대
시범사업 그리고 지역단지 푸드플랜 구축지원
시범 모델로 선정돼서
나름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로
도농상생 공공급식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고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강동구의 변화,
그래서 공공급식센터를 통해서
다양한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하는 것을 말씀드릴 수가 있고요
그래서 앞으로의 과제는 어떤 것이냐
주문 품목이 몰리는 문제
사실 산지로부터 기초 지자체로부터 올라오는 물품에
어느 하나의 품목이 집중되어지다 보면
중소농가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는 상황에서
이것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따라서 산지의 여권이라고 하는 부분하고
그다음에 어린이집의 메뉴라고 하는 부분하고
그래서 자치구의 어린이집
급식관리지원센터하고의 유기적인
연계라고 하는 부분이 여전히 중요하겠다라고 하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친환경 생산으로 유도하기 위해서
무죄추재 이상의 지역 인증을 실시를 하고 있는데
사실 서울시는 친환경
농산물 비율을 계속 상향하는 것을 정책
목표로 가져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역인증이라고 하는 부분하고
연계해서 이 부분을 고민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지금 현재 2030
비전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오늘 좌장을 맡고
계신 김웅주 교수님이 TF위원장으로 활동을 하고 계시고
그러면서 이 내용은 길청순
이사장님이 지난 서울시 먹거리 전략
2030 기본 방향 및 비전 구상
지난번에는 건강,
상생, 안전, 보장, 협치라고 하는 다섯 개가 서울시 먹거리
마스터 플랜 2020에 있어서의 핵심 가치였다고 한다면
좀 더 확대된 형태의 이른바 핵심 가치를
2030 안에 담아내려고 지금 고민 중에 있으십니다
바로 이러한 건강보장상생공동체
생태행복이라고 하는 틀 속에
같이 녹아질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까
그거는 도농상생공공급식이 아니겠느냐
그러니까 자치구의 공공급식센터가 단순하게
어린이집이라든지
몇몇 시설에 식재료를 조달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지역 내에 있어서의 먹거리 문제를 같이 해결하고
고민하는 하나의 지점으로서의 역할로서
좀 더 확대됐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부분을 말씀을 드리고요
끝으로 도농상생공공급식을 통해서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
식재료의 절약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산재 변화를 이뤄내는
성과도 이루지 않았느냐라고 하는 것이고
현재 푸드플랜을 구축하고 있는 많은 산지
지자체들은 서울시의 도농상생
공공급식의 확대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9년도에
13개까지 자치구로 확대된 이후에
2020년 추가적인 부분이 없고
2021년도의 경우에 있어서도
명확한 메시지가 나오지는 않는 상황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더 정책적인 방향을 빨리 잡아주셨으면
하는 요구를 드리고요
더욱이 예비 산지로 익산시가 2019년도에
그리고 청양군하고
거창군이 2020년도 봄에 선정이 됐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구체적인 액션이 서울시에서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까
조금 불안해한다고 할까요? 조금 실망한다고 할까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이 사실
우리 지역 내에 있어서
어린이들에게
제대로 된 먹거리를 공급하자라고 하는
소박한 부분에서 출발했지만
또 한편에서는 그것을 통해서
우리의 농업농촌에게 농업농촌에 대해서
희망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좀 더 많이 만들어내보자 라고 하는 그런 취지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고민을 해내고
그리고 이것을 통해서 우리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인데
또 다른 형태의 희망을 이야기하고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이야기로
제 주제 발표를 마칠까 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홍주입니다
지금부터... 주제발표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각 토론자께서 준비하신 주제를 가지고
종합토론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 개인적으로는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학교급식을 넘어 공공급식으로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학교급식의 정착이 공공급식으로
이어지는 이런 것들을 꿈꿔왔었는데
벌써 도농상생
공공급식이 서울시에서 실현된 지가
3년이 넘어가고 있고요
그 성과를 여기에서 평가하고 있다는 게
어떻게 보면
그 꿈은 실현된다라는
그런 느낌이 들 정도로 감개가 무량합니다
지금까지 주제 발표를 해주신 윤병성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단순한 주제 발표에 대한 감사가 아니라
도농상생 공공급식을 뿌리내리기 위해서 수없이 고민하고
뛰어다니고 같이 이야기했었던
그런 모든 노고에 대한 고마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종합토론은 이게
이제 우리가 저희가 네 분의
토론자와 줌으로 참여하는 한 분의 토론자
다섯 분의 토론자가 있고요
지금 이게 유튜브로 이렇게 생중계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 가장 많을 경우에는 100명이 넘어가고 있고요
평균 90명 정도의 시청자가 계십니다 이
토론 내용에 대해서
또는 주제 발표 내용에 대해서
또는 공공급식 3년의 성과와 관련된 어떤 정책이나
정책 제언이나 어떤 개선 방향
이런 거에 대해서도
유튜버께서는 메시지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남겨주시면
메시지를 남겨주시면
제가 그때그때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주제
발표자나 토론자에게
이렇게 전달을 해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늘 토론은요
여기 현장에 네 분 토론자인데요
먼저 토론 순서는 먼저 서울시 공공급식위원회 위원으로
계시는 황현옥
선생님으로부터 어린이집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전국
성태숙 선생님으로부터 지역아동센터 이야기
그다음에 세 번째는 이제 탁현배
서대문구 센터장으로부터 현장의 이야기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길청순 먹거리시민위원회
기획조정위원회로부터 좀 전에
마지막에 이야기했었던 먹거리전략
2030 내용과 더불어서
공공급식의 포지셔닝
이런 것들을 이야기하는 순서로 이야기를 하고요
마지막에 줌으로 완주군의 이야기를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사무국장을 통해서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순서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4시 30분까지 이 토론은 무조건 마쳐야 합니다
유튜브 생중계이기 때문에
단 1분도 연장이 안 된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토론자들에게 많은 시간은 이렇게 드리기가 어렵고요
10분 정도 내에 이렇게 정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그다음에 또 유튜버들이 참여하는 메시지에 대해서는
그때그때 제가 이렇게 전달을 하고
그에 대한 응답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황현옥 위원으로부터
공공조달 시스템으로 인한 영유아 급식,
어린이집에 대한 이야기를 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방금 소개받은 황현옥입니다
2017년 서울시에서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좋은 먹거리
제공과 농촌과 농토를 살리기 위한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하는 공공급식
지원 사업을 시작한 지가 3년이 되었습니다
오늘 평가의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
먼저 공공급식을 통한
어린이집의 긍정적인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급식 질의 변화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친환경 먹거리를 산지에 직접 가지 않고
서울시에서 구축한 수발주 시스템을 통해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 산지 제공
농산물은 거의 친환경 농산물로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공공급식센터의 월 이용 구매율이 60%
이상일 때 서울시에서는 어린이집에 어린이 1인당 1식
500원이 지원되었습니다 이 지원금은
영유아의 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었고
다소간의 행정의 불편함을 감내할 수도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급식에 대한 영유아의 만족도 향상입니다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서
영유아들도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어서
만족도가 높아졌고
급식의 잔반 양이
남기는 양이 현격하게 줄어든 걸로 보았을 때
아이들도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과
또 그 만족도를 증명한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세 번째로 좋은 먹거리에 대한
교직원 및 학부모들의 인식 변화입니다
그동안 보기 좋은 농산물을 선호하는 선입견이 있었으나
공공급식 지원 사업에 참여하면서
농산물 재배 과정이나
먹거리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센터에서 받은 교육과 산지
체험 등으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어
친환경으로 재배된 농산물의 건강함을 새삼 깨닫게 되고
농부들의 수고에도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부모님들의 인식
변화와 만족도는
어린이집의 전반적 운영에 대한 만족으로 이어져서
어린이집 홍보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네 번째로 어린이집
급식의 공공성과
투명성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의 향상입니다
부모들은 공공급식센터에서 제공된다는 것과
센터에서 제공하는 친환경식품에 대한 정보
공유로 신뢰감이 형성되었습니다
그 파급 효과로
공공성과 투명성에 대한
학부모들의 긍정적 인식이 향상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공공급식 지원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나타내고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또한
더 많은 기관들이 이용하기 위하여는
몇 가지 고려할 사항이 있습니다
최일선에서 공공급식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꾸준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교사들과 조리사들,
직원들의 이동이 잦기 때문입니다
급식 관리자인 원장,
또 보육교사들은 아이들에게 친환경 급식에 대해서
교육을 또 꾸준히 먹거리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조리사들에게 다양한 교육 지원과 식재료
현장 체험 등이 제공되어야겠습니다
특히 급식을 직접 조리하는
조리사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현장의 소리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아울러
더 많은 기관들이 도농상생지원사업에 참여하기 위하여는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제공되는
농산물의 품종이 다양화되어야 되겠습니다
다른 2중, 3중 구매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기서 다 공급이 안 되니까
이곳저곳으로 하다 보면 행정이 굉장히 소모적이고
또 어려움이 많아서 2중 구매를 되기도 하고
특히 과일이나 이런 품목이 다양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의 편식으로 이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세분화된 소포장이 필요합니다 일주일 치가 오는데
한꺼번에 그 물건이 오다 보면
소포장이 안 돼서
관리가 어려워서 상하게 된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 어린이집에서는 시설에 따라서
조리사의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전처리가 요구됩니다
흙이 묻어있는 업물 상태 그대로나
그다음에 친환경은 대부분 그냥 물건이 상태가 안 좋아도
친환경이니까
이렇게 얘기하시는 거는 좀 곤란하다고 생각됩니다
두 번째로 포장제도
친환경 재료 도입을 제거해 볼 때라고 생각합니다
친환경 식품을 받는데
포장제가 너무 과대 포장이나 이렇게 돼서
쓰레기가 너무 많은 거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학부모들 참여
프로그램 활성화가 필요합니다 이 부모들이 농촌에
한번 갔다 오면
친환경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참여하게 되면
그래서 집에서도 인스턴트나 이런 걸 안 먹이고
어린이집에서만 친환경을 먹여서 될 것인가
가정 연계가 돼서 꾸러미나
이런 것들을 그 산지로 직접 주문할 수 있는
그런 체계가 되면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좋은 먹거리를 먹지 않겠나
어린이집에서 좋은 거를 주거라고 잘 먹였는데
집에 가서 인스턴트 식품을 먹으며
그게 과연 바람직한 건가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문제는 지역
상권과의 갈등 문제의 해결입니다
아까 주제 발표를 하셨는데
떡 이런 것들은 지역 상권에서 먹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여러 가지 좀 불편함이 있습니다
또 농산물의 규격이나 품질, 가격의 현실화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물건의 상태가 나쁠 때는 가격을 조정을 해 주셔야지
그대로 받으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태가 나쁠 때는 30% 할인을 해 준다든지
50% 할인을 해 준다든지
이런 그런 유연성이 좀 필요하다고 보겠습니다
네 번째로 농산물 재배 공급자인 산지하고
수요처인 어린이집을 연결하여
유통관리를 하는 각 지역의 공공급식센터의 중요성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여기가 되게
너무너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반품처리나 발주기관의 유연성
특히 코로나로 인해서 아이들 등원을 파악하지 못하는데
물건은 다 오면 그 물건을 어떻게 소비를 할 것인가
그리고 현장의 소리를 잘 들어주시고
지금도 잘 들어주고 계시다고 만족도는 높게 나오지만
만족하지 않은 몇 퍼센트의 그분들은 또
그런 얘기를 하십니다
그리고 농산물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여서 급식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해 주셔야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식중독이
제일 책임을 누가 할 것인가 이 문제가
어린이집에서는 굉장히 심각합니다
오해를 사는 산지
식품이 아닌
식품을 배너에 광고하는 것은 지양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거는 절대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울시에서는 검수 과정을 철저히 해 주셔서
나중에 무슨 이상한 일이 나지 않도록 지금까지 잘해주고
계시지만 해주시고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지원금이 안정적일 때
참여하는 기관이 더 많아지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도농상생공공급식
지원사업을 그 목적에 맞게 계획하고
실행해 옮겨주신 서울시에 감사드리며
각 지자체의 관계자
그리고 산지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땀 흘려 재배해
주신 생산들께 감사드립니다
행정의 불편함에도
어린이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위하여
애써주신 원장님들과 교직원,
특히 조류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시간을 정확하게 지켜주셨네요
우리 선생님 토론을 듣다 보니까
이것은 진짜 어린이집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개선해야 할
이런 사항들을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서대문구
우리 센터장님이 나와 계시니까
좀 더 나중에 토론하실 때
덧붙여서 개선에 대한 이야기를 센터의 입장에서 좀 더
말씀을 해주시고요
그다음에 유튜버에서도 특히 품종의 다양화와 전처리
식재료의 필요성
이런 거에 대해서는 많이 동의를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 토론은 우리 선생님
저기 저 성태숙 선생님께 좀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저는 전국지하가동센터협의회 서울협의회장 성태숙입니다
앞에서 윤병선 교수님께서
성과에 관련된 부분을 잘 말씀해 주셨고
또 어린이집 관련해서
특히 현장에서 소비하시는 부분에 있어서
문제점을 잘 말씀해 주셔서
저는 현장에서 이 정책들을 인식하고
어떤 인식 전환이나
또 향후에 우리가 좀 더 참여하기 위해서
어떤 방안들이 필요한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하가동센터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IMF 이후에 제도화된 시설이라
사실 결식 아동들에 대한 급식 지원,
이렇게 수혜적인 측면에서
급식을 바라보는 것들이 정책적으로 강했는데 이 도농상생
공공급식에 참여하는 이런
기관들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 급식사업에 있어서
어떤 정책적인 의의라고 하는 부분들이 사실
이제 이렇게 시각을 좀 바꿀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상당히 의의가 크다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해 주십니다
즉 권리로써 급식이 다가가는 것
그리고 제가 여기 이제 사진을 보시면 여기
사진은 전부 다 저희 센터에서 직접 찍은 겁니다
저희 센터에서 물품을 구매하거나 간식을 제공할 때
저희도 다 보고를 해야 되기 때문에 찍어놓은 사진들인데
어쨌든 근본적인 관점에서
좀 급식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다라고 하는 부분들이 크세요
그동안은 그냥 단순히 물품을 구매해서
어떻게 아이들에게 더 맛있는 것,
더 영양이 좋은 것
이것만 제공해 줄 것인가 라고 하는 고민만
그러니까 일방적인 고민인 거죠
소비자로서의 고민만 있었는데
우리가 이런 급식 사업을 어떻게 안정적으로
또 정말 생태계라고 하는
근본적인 우리의 환경을 생각하면서
이것들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인가
또 사실 우리가 농촌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전체로서 우리 공동체가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 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
종사자들이 새로운 인식들을 하게 되어서
급식 사업을 좀
새로운 마음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제가 정말 이 위원회에서 일을 하기가 참 잘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시면 어쨌든 발표해 주신
윤병선 교수님께서는 농산물보다는
축산물에 약간 만족도가 떨어진 것 같기도 하다
이런 말씀을 해 주셨지만
현장에서는 돼지고기 같은 게 너무 맛있어서
닭고기 같은 게 너무 맛있어갖고
고기를 오는 날을 아이들이 막 손까봐서 기다린다고
그래서 말씀하셨던 대로
여러 가지 아직은 문제가 있습니다
전처리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가 가격의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고
또 말씀하셨던 대로 급식이 사실 지역아동센터도 그렇고
어린이집도 그렇고
상당히 많은 보조금액이 들어가는
어떤 덩어리의 사업인데 이 사업을 그동안 수행해 오면서
맺었던 시장관계라든지
이런 것들이 다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이 공공의 관계를 맺어야 하는 거
그리고 이 공공이 시장과 어떻게 관계
맺어야 하는가 라고
하는 부분들이 쉽지 않은 문제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 우리 이용자들이 우리 이용자들을 중심에 놓고 봤을 때
의미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정말로 품질도 좋다라고 얘기를 해온다면
우리가 이런 측면에서
좀 더 생각해 볼 부분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특히 지금과 같이 이 코로나
시대를 맞아서
생태계라고 하는 부분들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때라면
이런 도농상생이 가진 의미는 작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도농상생 공공급식에 관련돼서
저는 그렇게 길게 말씀 드릴 것은 아닌데 아이고
제가 자꾸만 죄송합니다
제가 ppt 넘기는 게
약간 미숙해서 지금 실수가 있었는데요
지금 품목을 좀 소품목으로
그 소품목으로 좀 포장을 해달라
라는 말씀과 함께 가격에 대한 부분
이제 이것이 저희가 공공으로 조달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시장가격하고는 달리
위원회를 통해서
이제 계속 가격 조정이라고 하는 것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여기에 참여하시는 선생님이 이렇게 말씀을 하세요
우리가 시중에 가면 뭐
계속해서 가격 할인을 벌이는 상품들도 있고
또 이제 뭐 100G
200G 이렇게 벌크로 사시기 때문에
이게 사실 얼마만큼의 단위 가격이 어느 정도 되는지
이렇게 상호 비교하기가 쉽지 않다
품질까지 고려하면서
현장에서 비교하기는 상당히 쉽지 않다
그래서 이렇게 대단위로 구매하는 게 굉장히 비싸 보이고
그렇긴 하지만
또 어떤 면에서 보면
그렇게 시중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비싸지는 않은 것 같다라고 하는데
이런 부분을 정말로
이런 의혹이나 확신을 어떻게
행정적으로 뒷받침해 줄 것인가 라고
하는 부분이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또 여기에 참여하지 않고
계시는 노인복지관에 계신 한 분은 어떤 말씀을 하시냐면
우리도 참여하고 싶은데
우리 기관이
우리는 굉장히 많은 이용자들이 물품을 구매하니까
소비하고 있는 곳인데
우리가 이 공공급식센터에 들어가서
한번 물건을 다 사버리면
여기는 다른 곳들이
아마 사실 수가 없을 거다 라고 하는 말씀도 하세요
그래서 뭐 서울에는
아직도 이것을 활용할 만한 여력은 많은데
저희 위원회에서도 어떤 얘기를 했냐면
예를 들면 나주나
그 지역에 계신 분들도 거기에 좋은 농산물
축산물들을 드셔야 하는데
우리가 소비자라고
우리가 몽땅 가져가서
우리 지역에 우리 서울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만 좋은 걸 먹고 거기에 있는 아이들은 뭘 먹냐
이런 고민도 서로 해 봐야 하는 거다
이런 그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도 납니다
그래서 적절한 물품을 어떻게 정말 도시와 농촌이 함께
또 서울에 있는 기관들이 고르게
이걸 가져갈 수 있을 것인가
이런 행정적인 부분들은
계속 고민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그 식의 질이라고 하는 것은 상당히 좋아져서
공공성, 투명성은 말할 것도 없이
너무나 보장이 되는 부분이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종사자들이 굉장히 자기가 하는 사업에 있어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었다는 데 대해서
저는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을
어떻게 확대를 해야 하는가 라고 했을 때
첫 번째는 공공급식센터를 설립하는 것이 문제인데
이건 자치구가 적극적인 의지가 우선 있어야 하는 건데
우선 예산에 문제가 있는 거죠
그러면 앞으로 주민참여 예산 같은데
주민들이 함께 발의를 해본다든지
아니면 청장님이나 의장님들을 좀 뵙고 이런
것이 우리 지역에
정말 공공급식을 위해서 필요하다라고 하는 정책적
어필을 좀 열심히 해보는 것들이 필요하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하나는 그렇게 자치구에서
설치가 이미 되어 있는 곳에서는 사실
자치구 담당
공무원들이 사회복지기관들이 공공급식을 시행하고 있는
곳들이 곳들을 좀 찾아가면서
적극적으로 공공급식 부분에 좀 참여를 해달라고
자치구가 좀
자기 의지를 확실하게 내보이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어쨌든 가장 중요한 거는 이 공공급식을
우리가 왜 하려고 했던가 라고 하는 이
정책의 원칙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비자들은 많은 주문들이 올 것이고
그럴 때 이것을 이제 제가 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이게 정말 소비자의 편에 서야 하느냐
아니면 산지의 입장을 좀 더 옹호해야 하느냐
서울시는 어떻고
또 뭐 그 해당 자치구들은 해당 지방정부는 어떨까
이런 고민들을 정말 많이 하게 되는데
이런 거버넌스 활동들이 사실
저희가 역량은 좀 부족할지 모르겠지만
시민이 이렇게 중요한 정책에 참여해서
정말로 그 자기가 시장이라고 하는 부분들을 좀 같이
바라봐 가면서 통제해 가면서
이렇게 공공정책을 세워 나가는 것은
참으로 되게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쨌든 저는 이 도농상생공공급식이 미래를 가꾸고
그리고 단순히 이 급식이나
어떤 그 공공의 사업이 단순한 소비에 머물지 않도록
정말로 공공정책의 의의를 살리는 거버넌스를 통한
정책이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큰 평가를 내릴 수 있고
서울의 정말로 수범사업이고
특히 지방정부와 같이
이런 것들을 해나간다는 것에 있어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점은 많겠지만
이걸로 제 토론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중간에 PT 사용에 문제가 있어서
나중에 이렇게 PT 없이 이렇게 토론을 해주셨는데
그게 훨씬 더 의미가 있었고
내용이 있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마 우리 성태숙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앞부는 어린이집의 이야기였고요
지금은 복지시설
특히 지역 아동센터를 비롯한 사회적 취약계층
돌봄이 필요한 계층에 대한 공공급식의 문제를
좀 가치와 철학이 있다
있어야 된다라는 측면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해 주신
거에 대해서 매우 의미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공공급식 3년이 지나가고 있지만
어린이집에는 어느 정도 정착이 되어 가고 있지만
복지시설 부분은 굉장히 취약하거든요
그래서 진정한 공공급식이라는 것이 사회적
돌봄의 어떤 시련이라고 본다면
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어떤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어떤 공공급식의 확대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라는 점에 있어서
토론은 매우 의미가 있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세 번째 토론은 우리 서대문구의 센터장님
매우 기대되는데요
현장 이야기와 더불어서
처음에 우리 황현옥 선생님이 이야기했었던 내용까지
이렇게 같이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시간은 한 2분 정도 더 쓰셔도 됩니다
네, 수고를 받은 탁현배입니다
사실은 이 주제가 커가지고요
바람직한 운영 모델이라고
매우 무거운 주제를 주셔가지고 부담스러운데
그러다 보니까 또 할 말은 굉장히 많았어요
근데 앞에 두 분 말씀 듣다 보니까
또 세부적이면서도 너무 좋은 말씀들 해주셔가지고
더 많아졌습니다
근데도 짧게
그냥 제한된 시간 안에 맞춰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치구 센터의 바람직한 운영 모델인데
지금까지 현황과 경과에 대해서는 윤
교수님도 말씀을 해주셨기 때문에
그냥 간략히 넘어가겠습니다
현재 13개구 10개 센터가 운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제가 약평을 하기 위해서 공공급식
5대 원칙을 띄워봤는데요
사업 지침에도 담겨져 있는 도농상생
공공급식 5대 원칙입니다
이거를 하나씩 보면서 제가 생각해 봤더니
현재의 공공급식 센터들이
5가지 내용을
전반적으로 수행을 잘하고 있구나라고 보입니다
다만 좀 부족해 보이는 게
양적으로 사업이 확대가 됐는가라는 부분이 어려운데
양적 확대에 대해서는 산지의 기대치라든가 시민들의 기대
그리고 애초
서울시의 목표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한 게 아닌가
앞에서도 많이 말씀해 주셨지만요
그다음에 5번 문제인데
5번 원칙이 민간협력
거버넌스로 차별화된
관계시장을 조성한다는 원칙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그런데 이 역할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부족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특히 이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역의 사회적 조직들이 참여를 해야 되는데
물론 강동구에서 도시농업이나 협동조합이 참여했다거나
서대문구에서 지역생협이랑 연결했다거나
하는 일부 사례는 있긴 하지만
아직은 많이 지역
사회적 조직들의 참여는
부족하지 않나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서대문구 이야기를 좀 말씀드리는데요
서대문구센터 얘기를 드리지만
사실은 우리구뿐만 아니라
다른 구 10개 센터가 다 매우 다양한 노력들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주어진 업무 외에도
다른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서대문구를 말씀드리는 이유는
우리구가 푸드플랜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구이기 때문에
공공급식센터의 좀 더 확장된 역할을 기대를 하고
요구를 했었기 때문에 설명을 드립니다
일단은 도농상생교류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교류 역할은 고려를 확대한 사례들이 있습니다
지역에 북과자
이동이라는 작은 지역과 산지를 연결시켜서
주기적인 직거래 장터를 열었던 적도 있고
그다음에 올해
특히 코로나
피해 농구를 돕기 위한 광역단체의 노력은 많이 있었지만
기초지자체 간의 연계로
상생꾸러미 사업을 규모 있게 해서
양 지자체 간의 연대를 만들었던 것도 있고요
그리고 공동체 마을
밥상을 통한 어린이들의 행복한 학기는
특히 주목 사업이긴 한데
저희가 기존의 공급처를 좀 확장시켜서 지역의 커뮤니티
키친에 공급식의 안전식 재료가 공급됐던 사례입니다
그리고 지역의 사회적 경제
기업인 마을 생협과 지속적으로 연계를 하면서
사회적 기업에 도움을 줬던 내용이 있고요
그리고 협치 및 구 먹거리 정책 지원은요
저희 구의 푸드플랜 자체가 민관협력
연구협력기관까지 같이 협력적으로 만들어낸 그 과정에
공공급식이 계속 같이 참여하면서 논의를 해왔고
지역의 협치회의에 함께 참여해서
지역사회 혁신계획을 수립하는 그런 역할까지도
종합적으로 보면
기존의 공공급식 업무보다도
조금 더 확장된
업무를 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가야 될 것인가
라는 얘기인데 이 부분은 제가 글을 좀 찾아봤었습니다
앞으로에 대해서 위에 올라온 글은 앞서 말씀해
주신 윤 교수님 글인데요
그래서 보면 서울시의 푸드플랜에서 밝힌 세부 실천
과제의 실행에 있어서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야 될 것이다 라고
지적을 해 주시고 있습니다
공공급식센터가 서울시
푸드플랜의 플랫폼 역할을 주문하신 거죠
그러면서 취약계층, 목걸이
취약계층이나 구체적으로는 지역 커뮤니티
키친 사업으로도 연결되는
그런 나눔 공간으로도 발전할 수 있다고
제안을 해 주셨어요
그다음에 최근의 글인데
올해 김호열 님이 쓰신 글을 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공공급식 체계에 대해서 쓰시면서 지역사회
공동체 먹거리 체계로
공공급식을 바라봐야 된다라고 지적을 하고 계세요
그리고 공급자 위주 접근을 넘어서 먹거리
시민의 적극적 참여와 연대에 기반한 공공체 먹거리 운동
이렇게 제안을 해 주시고 있는데
글이 어렵게 느껴질 수는 있겠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좀 더 넓은 역할을 주문하고 있고
그다음에 지역
공동체나 지역민들과의 참여와 연대가 넓어져야 된다
그것이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더욱더 중시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나 이제 저희 사업이 벌써 4년 차를 접어드는데
아직은 일부 시장에 머무르고 있고
역할이 더 크게 확대되지 못한 거는
생각할 부분이 아니겠는가 싶습니다
그러면 국가푸드플랜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느냐
아직 국가푸드플랜이 정확히 발표되거나
수립되지는 않았지만
지금 보시는
자료는 농특위에서 발표한
그 토안이라고 볼 수 있는 정도의 자료일
텐데요 이 자료에서는 국가
먹거리 종합 전략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국가 통합센터를 규정을 하고
그다음에 지역 오른쪽에 있는 지역에 보시면 지역 먹거리
기본계획, 지역 푸드플랜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시도별 통합지원센터를 상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는 지금 공공급식센터들이 자치구별로 있지만
이후에는 자치구에 통합지원센터가 설립돼서
좀 더 먹거리의 통합적이고
융합적인 기능을 이렇게 봤을 때는 지금
서울시는 어떻게 갈 것이냐
새로운 신규 시설로
신규 기구로 구별 통합지원센터가 생길 수도 있겠지만
지금 공공급식센터가 이미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과
그다음에 공급사업들을 쭉 하고 있는 걸 봤을 때는
공공급식센터를 확대
발전하는 방향도
충분히 검토할 수 있겠다라고 보이는 건데
한 단계 더 들어가 보면 저희 구의 얘기입니다
저희 구의 푸드플랜 최종 보고서를 통해서 지역 농업
네트워크가 제안을 했었던 내용인데
그 당시 제안 때
2019년에 최종 영역 보고가 나오면서
서대문구 먹거리위원회라는 커다란 거버넌스 밑으로
공공급식센터가 확대 발전하거나
또는 신규 설립한 푸드통합지원센터를 설립을 하고
여기에 사회적 경제, 지역의 사회적 경제
조직들 중심으로 민간이 육성된 순환경제
조직과 함께 먹거리 분야
공공 플랫폼이라는 커다란 역할을 수행하는 이런
그림을 제안이 됐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공공급식센터가 앞서 말씀드렸듯이
더 확장된 어떻게 보면
통합센터와 같은 역할을 해야 된다라고
제안을 드리는 거고요
그렇다면 통합센터라는 게 말이 좀 생소하기도 한데
어떤 역할을 할 것이냐 예시로 보여드리는 겁니다
이게 정답은 아니고
저희 구에 있는 먹거리
기본 조례에
통합지원센터에 대해서 기능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1조부터 1항부터 7항까지의 기능들인데
물론 이 외에도
더 많은 기능이 통합센터에 부여될 수 있는데
현재 조례에 따르면
저희가 현재 수행하고 있는 사업 외에도
도시농업이 있겠고 조금 생소한 내용으로 직매장,
가공센터 등의 확대
그리고 6번이
사회적기업협동조합와
마을공동체 등
지역사회적경제육성사업을 센터가 할 수 있다
통합센터일 경우에 이렇게 제안을 하고 있는데
민간의 육성도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밖에
더 역할을 추가한다면 매년 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실태조사라든가
먹거리위원회 지원 정도가 될 수 있겠는데요
이런 것들이 통합센터의 역할이고
공공급식센터가 확대
발전해야 될 하나의 모습일 수 있겠다라고 봅니다
그러면 현재는 공공급식센터고 지금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갈 것이냐 해서
일부 구의 선도적인 모델이 가면서
확산되는 방식도 있겠고요
조금 더 다르게 생각한다면
서울시가 일괄적으로 사업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무슨 얘기냐면
현재의 공공급식센터를 시의 결정으로
이름을 바꿀 수도 있는 거죠
명칭을 푸드센터라든가
통합적인 내용을 넣는 걸로
그러면서 거기에 이어서
따라서 단계적으로 예산이나 인력이 추가되면서
확장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그런 것도 고민해 볼 수 있겠다라고 생각됩니다
거의 마지막 얘기로 가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앞에서 말씀드린 게
현재의 공공급식이 좀 더 확장되고
지역민과 더 연계된 모델로
통합센터적인 목표를 제안했다면
여기서는 지금 당장
사실 결심만 한다면
바로 수행할 수 있는 사업들을 좀 제안을 드리면서
마무리를 하려고 하는데
첫 번째는 가공과의 결합입니다
앞에서 두 분도
그리고 유튜브에도 품목의 부족이나
또는 전처리 식품의 필요성 등을 얘기하셨는데
이런 것뿐만 아니라 가공과의 결합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 푸드플랜에 있어서
가공을 통해서 먹거리뿐만 아니라 사회적 경제
활성화까지 육성시켰던 완주라든가
혹은 대전 같은 사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결국에는 공공센트럴
키친이라고 하는 뭔가 전처리할 수 있는 더 나아간다면
식품 가공까지 하거나
그 전단계인 즉석
제조식품 정도를 만들 수 있는 공공의 제조시설이 있다면
그것과 연결해서 현재 원재료 뿐만 아니라
좀 더 가공된 식품을 바라는 많은 시설들이 있습니다
복지시설도 있고
지역아동센터도 마찬가지고요
이런 곳들에 공급하고 더 품목을 다양화할 수 있겠다
이거는 공공의 시설이 없다고 해도
지역 내에 보면 자활이라든가
사회적 경제가 수립한 식당
또는 도시락 사업 등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현재는 우리가 거기가 공급 대상이 아닙니다
그런데 공급 대상으로 열고 물류를 갖다 줄 수 있다면
거기를 연계해서 여러 가지 취약계층이라든가
다양한 가공품을 바라는 것으로 연계할 수 있겠다
그 외에 나머지 사업들도 청년 1인 가구
어르신 등등의 사업들도 가능하게
확장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되고요
더 디테일하게는 지금 현재 돌봄 SOS
우리 동네 나눔
반장이라는 것은 서울시에서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하고 있는 사업인데도
공공급식이랑
연결이 안 되고 있는 내용인데요 이 사업에서
가장 어려움이 배송을 꼽고 있더라고요 이 외에도 복지랑
연결된 사업들이 먹거리 관련 사업이 많은데
이런 사업도 연결할 수 있다는 겁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낮 시간에 관공급식센터의 물류 공간이나
배송 차량은 쉬고 있습니다
잘 쉬고 있는데
이거를 지역
공동체 배송하는 분들이 이 차량이나 물류시설
이용해서 돌봄 SOS와 같은 복지 배송을 할 수도 있고
그리고 지역의 도시락
업체 같은 기업들과 연계해서
같이 할 수도 있는 그렇게 연계된다면
이렇게만 연계된다면
공급식이 빠르게 쉽게 커뮤니티
케어 사업이랑 결합되는 결과를 낼 수 있겠다
해서 이 내용을 제안 드려보고요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규모화 문제입니다 이 사업이 지속가능하고
예산이든 또 사업의 양이든 계속해서 확장될 수 있으려면
사실은 규모가 지금보다는 훨씬 더 확대되어야 될 텐데
규모 확대 시장을 어디로 얘기할 거냐 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관공서들을 찾고 싶습니다
다른 시장들도 많겠지만
최근에 전북에 있는 혁신도시
전북 혁신도시에
전주와 완주의 로컬푸드가 관공서 식당에 공급되기로 하고
그다음에 지금 준비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전북 혁신도시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4,800여 명의 인원이 상주하고 있는 관공서
지역인데 이 얘기는 뭐냐 하면
실제 산지는 서울에서 수요처만 연다면
그렇게 공급할 수 있는 여력은
갖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고요
그렇다면 그렇게 할 때
너희가 물류
기능을 감당할 수 있겠냐라는 문제들은 생기는데
그런 것도 여러 가지 디테일만 본다면
피해갈 수 있다고 봅니다
물류 기능이라는 것은
예외적으로 큰 공급처에 대해서는 산지에서 직접 배송하고
안전성 관리를 더 강화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겠고요
그다음에 단가를 맞출 수 있겠냐
사실 가장 어려운 문제입니다
저희도 구내식당의 일부
구청구내식당에 지금은 하고 있지만
그런데 저도 최근에 들은 정보로는
완주군의 경우에는
혁신도시에 공급하는 단가를 맞추기 위해서
혁신도시 관공서의 식당가를 높인다거나
지원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오히려 농가를 돕는 방식으로
사액 지원을 농가를 하는 방식으로 해결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방식들로 다양하게 해결할 수 있어서
대규모화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까지가 간단하게 구체적인 사업까지 제안 드렸고요
이후 종합토론 시간에
좀 더 자세히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우리 황현옥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는
좀 보충설명 간단하게 좀 해 주실 수 있나요?
센터의 제안사항이었어서요
그러면 종합토론 시간에 자료집에 나와 있으니까
좀 더 정리를 해주시고요
현배 센터장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마지막에 아마
길청순 위원장께서
우리 먹거리 전략 2030을 설명을 할 텐데
우리가 오늘 도농상생 공공급식을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도농상생을 기반으로 해서 어떤 지역 지역
상생으로의 확산
이런 것들을 아마 먹거리 전략
2030에서는 이야기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역에서
다양한 먹거리 주체들이 어떻게 연대하고 협력하고
그리고 지역 순환경제를 만들어갈 수 있겠느냐
그러한 것들이 도농
상생이 근거가 되어서 지역의 상생으로의 확산
이런 것들이 먹거리 전략
2030에서 많이 이야기가 될 것 같은데요
탁현배 센터장님의 마지막 사업
제안 같은 경우가 중요한
어떤 하나의 모멘텀이 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마침 또 완주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오늘 여기 이 자리에 참여는 못하고 계시지만
줌으로 지금 참여하고
계시는 완주의 이충훈
사무국장님에게 완주 이야기를 좀 더 들어보고
마지막 토론을 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줌 이준석입니다 이충훈 사무국장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도농상생공공식이 가져온 생산지 변화라는 주제
발표를 하게 된 완주공공식지원센터 사무국장 이충훈입니다
급식센터 현황과
도농상생공공식
완주군 푸드플랜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희 센터는 완주군에서 출자
출연한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운영되고 있고
지역 농업과 연계한 먹거리
복지를 실현하고자 설립하였습니다
2019년도 총 85억의 매출을 달성하였고요
그 다음에 서울시 도농상생공급식 사업으로
164개소에 18억 7천의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시간 관계상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완주에서는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생산 공급으로
지역 선순환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다운적 가치 실현을 위해 급식센터를 설립하였고요
기존 급식시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공농급식에 로컬푸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현재 완주 급식센터는 중앙관리단체를 두지 않고
개별 농가를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매일 아침 인근 농장에 방문하여 농산물을 수집하고
직접 소분 포장
과정을 거쳐 이 길
출고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음 도농상생공공식입니다
2016년도 서울시와 9개 광역지자체가 도농상생공공식
지원사업을 협약을 체결하였고
17년도 5월에
전국에서 최초로 완주군과 서울시 강동구가 도농상생공공식
시험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7년도 약 80여 개소가 참여하여
시작된 도농성생공공식 사업은
해마다 참여하는 어린이집이 증가하게 되었으면서
이를 바탕으로 출하 농가와 소득이 향상되었습니다
그동안 관행농업으로 유지하던 농가들도
도농성생공공식에 참여하기 위해서
완주군의 자체
인증인 로커프들을
인증을 취득하는 농가들이 17년에 비해
약 1.7배 정도 증가하였습니다
저희 센터에서는 현재 농가의 수수료를 5%
채점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출 상승은 자연스럽게 농가 소득으로 이어지겠습니다
더 농상생 공공식 사업으로는 사업위
급식센터의 농산물의 공급량이 증가하였고요
이는 정책대상 농가인 가족농,
고령농, 여성농, 중소농의 참여 확대로 이어졌습니다
17년도 82년과 참여해서
19년도 기준으로 약 120년과 참여로 이어졌고
20년도 10월 기준으로
약 180년과 참여로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공급량도 28톤에서 85톤으로 크게 증가하였고
농가 소득 또한 3억 이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도농상생 공농식의 지속적인 성장이 정책
대상 농가의 참여
기회를 크게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 완주군 푸드플랜에 대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완주급식센터는 완주군과 연계하여 친환경과 로컬푸드
인증 농가를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또한 관행농업에서 로컬푸드 인증,
로컬푸드 인증에서 친환경 인증으로의 전환을 위해
개별 농가 컨설팅이나
행정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또한 그전에
완주군에서는 현재 급식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의 기능적
통합을 위해 현재 완주 먹거리
통합관리체계 구축사업단을 출범하였습니다
현재 기획센터에서부터 교육,
홍보, 사업의 통합적 운영을 추진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도농상생
공공급식의 주 목적인 정책 대상
농가의 참여 및 소득 확대를 더욱더 강화할 계획입니다
내년도 완주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저장기술을 향상시켜 지역
먹거리 소비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향후 계획입니다
현재 스위치에서
가장 많이 요청하는 사항이 품목의 확대입니다
현재 해마다
고령화를 인해서 참여하는 농가
수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또한 올해 같은 경우는 코로나에
또 호우 피해로 인해서
산지에서 생산 기반이 많이 무너진 상태입니다
이런 것들을
내년에는 저희가 집중적으로 육성해서
연간 구조 품목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농가 조식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품목별 농가
조식화와 기후의 영향에 따른 혹석이 혹한기 대비해서
미흡한 품목의 품목별 생산을 조식화해서
친환경 로컬푸드 인증 농가 육성과 마찬가지로
그 더불어서 품목도 많이 다양화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동원산생 공모업식 매실화입니다
현재 수요체에서
가장 많이 요구하는 사항이 품목의 다양화와
더불어 가격의 안정화입니다
내년도 완주급식센터에서는 주요 사형농산물
10개 농산물을 선정하여서 이 연중
동일한 가격을 측정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에서 수요처에서 사용하는 급식
예산은 매월 똑같은 예산을 사용하지만
급식 식재료 공급 가격은 매월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런 것들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식단을 구성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연중 동일한 가격을 책정해서
소비자들이 시기에 구애받지 않고
연중 안정적으로 급식
식재료로 공급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하나가 윤병선 교수님께서도 말씀해주셨는데
식단의 식재료의 일부
품목이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강동구와 강동구
급식센터, 강동구
어린이집 급식관리지원센터랑 연계하여
정기적 간담회를 추진해서 이 부분을 최소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현재 해마다 도농선생 공공식이 매출이 확대되고
사업이 확대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완주
농가들에게 소득으로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규칙센터에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가 너무 시간에 대한 압박을 주었는지
토론자들께서 너무 빨리 마칩니다
그래서 제가 완주의 사무국장님
어렵게 모셨기 때문에
두 가지 정도 질문을 드릴까 합니다
사무국장님 잘 들리고 있죠?
네, 잘 들립니다 두 가지 질문을 좀 드려볼까 하는데요
워낙 어렵게 모셨으니까
현장 이야기를 좀 듣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첫 번째, 주제가 공공급식으로 인해서
생산지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라는 게 핵심인 것 같아요
그래서 공공급식이라는 걸 통해서
생산지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그 어떤 생생한 실태를 첫 번째는 좀 말씀을 해주시고요
그 다음에 두 번째는 아까
완주군이 서울의 도농상생
공급식을 위해서 이러이러한 점을 하겠다라는
그런 과제만 완주군의 과제만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면 강동구 센터는 뭔가 개선할 사항이 없을지
이게 서로 상생을 하기 위해서는 완주군도 변화를 하려면
강동구도 뭔가 변화할 사항들이 있을 것 같아요
그 부분도 적랄하게까지는 아니더라도
말씀하실 거 있으면 덧붙여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네, 일단은 저희 완주가 도농선생
공급식을 가장 먼저 시작하다 보니까
어쩌다 보니까
저희 완주가 대표에서 산지 대표로
이렇게 참석을 하게 되었는데
먼저 공급식 사업이 시작되면서
산지에서 가장 큰 변화는 출하 농가의 증가입니다
기존에는 저희 완주의 시장으로만으로는
소비되는 농산물의 한계가 있어서 기존 농가들이 출하
털로가 급식센터 외에도 기존에 내시던 도매시장이나
이런 대규모 시장에도 지속적으로 납품을 하셨었는데
이쪽 도농상생공급식이 시작되면서
산지에서 수요처에서 사용되는 농산물이
식재료들이 많이 공급되다 보니까 참여자되는 농가들도
이제는 대중 도매시장보다는
센터로 출하를 많이 하게 되셨고요
또한 현재 도농상생공급식에서 가장 중요한 게
안전성 문제입니다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해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출하 전에 도농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 잔류
농업검사를 실시하고 있고요 이 출하에
여기서 검사에서 통과된 농산물들만 공급을 하는데
농가분들이 지금 도농선생님
공급식에 많이들 참여하고 싶으셔서
지자체 인증을 기존에 많이 받으시고 있고
또한 안전성 또한
농업기술센터에 연계해서
지속적으로 먼저 안전성 검사를 받으시고
검사 결과를 가져오셔서
출하를 하시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늘게 되었습니다
소비자들이 많이 사용을 해주다 보니까
매출도 많이 올라갔고
이것들이 농가의 소득으로 이어지다 보니까
농가들께서도
해마다 생산되는 품목의 가치수를 늘려가고 있고요
또한 도농상생 공공식의 본래 목적인 정책 대상
농가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도
그분들도 많은 참여를 하면서
소득이 향상돼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실 수 있다고 많이 하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을 주셨던 게
서로 상생하는 것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었는데
일단 윤 교수님도 말씀을 해주셨지만
서울 같은 경우는
어린이집들이 식단을 잘 활용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일교 품목에 쏠림 현상이 많이 발생을 하고요
예를 들어서
저희가 이번 주에 근대가 주 식재료로 사용이 되는데
이게 하루 주문량이 130KG 정도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같은 경우는
중소농과 고령농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데
이분들께서 생산할 수 있는 하루
생산량은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품목 하나를 공급을 맞추기 위해서
지금 10명 이상이 참여를 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식단을 조금 분리발주해서
예를 들어서 가정식 어린이집과 비가정식
어린이집 식단을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해서 이 한 품목에 대한 쏠림을
이틀로 나눠주시면 텀을 두고 나눠주시면
생산농가에서도 정책대상
농가들이 참여하는데도 어려움이 많이 없을 것 같고요
그리고 작년까지만 했어도
서울시에서 공급품목과 가격을 결정하는 회의에
산지센터들이 참여를 했었습니다
현재는 올해 같은 경우는 방식이 바뀌어서
현재는 산지센터들은 참여하지 않고 있는데
현재 그곳에서 결정되는 가격의 기준이 서울시
학교급식에서 공급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산지센터들은 지역의 친환경 인증
농산물들을 기반으로 가격을 책정하는데
서울의 학교급식은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친환경
농산물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산지에서는 어느 품목은
일정 부분은 인연불정형이 발생할 수도 있고
어느 부분은 지역의 특성에 따라서
부족한 품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산지의 특성을 살리기보다는
너무 획일화된 가격 정책을 책정하다 보니까
산지에서는 현재
지금 이 공급 품목이 책정된 가격을 설명
드릴 수 있는 기회조차 없고요
그리고 또 결정된
가격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보니까
이런 부분에서는 좀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산지의 문제제기에 대해서는
나중에 우리 윤 교수님께서 정리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현재 유튜버가 약 125명 정도 참여하고 있는데요
몇 가지 질문이 있어서 중간에 질문 전달하고
마지막 토론 듣도록 하겠습니다
서대문구의 먹거리
기본조례에 대해서 좀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질문은 공공센트럴 키친이라는 게 어떤 역할을 하는 건지
어떤 사업 구상인지
이거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센터장님이 나중에 아까
그 마지막 슬라이드
그 부분을 좀 더 활용해서 말씀을 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길청순 위원장께서
우리 서울 먹거리 전략 2030
앞으로 향후 계획 같은 게 되겠죠
공공급식의 성과 평가를 근거로 해서
향후 10년 동안
어떤 발전 방안을 가지고 갈 것인지에 대한
그런 토론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귤청순입니다
일단은 탁현배
센터장님보다 훨씬 더 넓은 주제가 저한테 주어졌고
기후변화 시대
도농상생 공공급식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해달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앞에서 탁 센터장님 자료에 보신 것처럼
네 번째 원칙에
교육을 통해서
농업의 생태적 가치와
먹거리의 소중함을 향상시킨다는 내용이 있었잖아요
도농상생 공공급식이 저기
성태숙 회장님 자료에 있었던 것 같은데
철학과 가치가 담긴 행정적 시도였다
이런 얘기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기후변화라든지
여러 가지 지금까지 먹거리를 통해서
저희가 접근하지 않았던
그런 주제에 대해서
공공급식이라고 하는 정책 모델을 통해서
접근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주제가 의미가 있을 것 같고요
일단 저희가 2030
서울시 먹거리 전략에 대한 고민을 한 1년
반 정도 TFT가 꾸려지고
그 안에서 몇 가지
주제에 대해서 끊임없이 토론을 하면서 2020
마스터 플랜의 틀에서 2030의 전략을 어떻게
그러면 버전업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좀 했습니다
그런데 제일 먼저 내세웠던 화두는 뭐였냐면
글로벌 리스크에 대해서 우리 천만
서울시가 먹거리
정책을 통해서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조금
더 본격적으로 해봤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들이 많았고요
페이지 보시는 것처럼
이러한 고민들을 하기 위해서 인구 증가 문제라든지
기후변화, 기하
영양 부족, 토양
영양, 바다 먹거리, 육류
소비, 물 부족 이런 이슈에 대한 학습들을 좀 했어요
그런데 먹거리와
기후변화가 어떻게 연관되어질 수 있느냐라는
문제를 이야기할 때
저는 일종의 나비 효과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일단 기후변화가 심화되면서 생태계의 위기가 왔고
생태계의 위기가 오면서 농업생산의 위기가 왔고
농업생산의 위기는 곧 먹거리의 위기로 연결되고
도시의 위기로 연결되고
이게 나아가서 인류의 위기로 연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기후변화로 인해서 나타나는 먹거리의 위기가
결국에는 인류의 위기가 될 수 있다는 거고요
제가 2020년에
갑상선 쪽에 이제 문제가 생겨서 수술을 했는데
어떤 분께서 저보고 몇 년생이냐고 물으시는 거예요
그래서 왜 물으시냐고 했더니
체르노빌 원전이 1986년에 사고가 있었는데
그때 태어나서
유년 시절을 보냈던 여성들이
갑상선 쪽에 이상 증상이 굉장히 많았다는 거예요
이런 문제인 거죠
그러니까 저희가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먹거리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체계 안에서
결국에는 우리가 의도치 않았던 기후변화를 더 심화시키는
결과들이 나올 수 있는 문제라서 이 문제는
저희가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고민들을 해봐야 되는 문제이고요
다음 페이지가 이런 취지에서 정리한 페이지인데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에 대해서
선진국에서 많은 연구들 이루어졌고
국내에서도 다양한 고민과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제가 봤을 때는 이 그림이 먹거리 체계에 대해서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그림인 것 같아요
먹거리라는 게 환경과 농업과 경제와 사회라는 요소들
여기에 정책 시스템이 연결이 돼서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가 만들어질 수 있는데
그 출발점은 원활하게 작동하는 생태 시스템이고
그 생태 시스템에 기반해서 농업 생산이 제대로 되어야
그 이후에 경제 시스템이나
사회 시스템이 같이 맞물려서
돌아갈 수 있는 구조인데 이 생태 시스템의 위기를
오히려 또 먹거리를 소비하는 과정에서
심화시키고 있는 게 현재 우리의 문제라는 거고
실제로 생태 발자국을 발생시키는 소비
범주별 발생률이나 이런 것들을 계산한 자료들을 봤었는데
자본투자나 이런 건물 짓고
도로 만들고
하는 기반 투자에서 한 35에서 40% 정도의 생태
발자국이 나온다고 하면
두 번째로 많은 게 먹거리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생태
발자국이 가장 많이 나온다는 연구
결과들이 그다음에 분석 결과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기후 위기나
이런 문제에 대해서
저희가 조금 더 집중해서 봐야 할 것 같고
이러한 관점에서 서울시의 먹거리 전략
2030의 화두를 뽑아낼 때 기후변화,
상업적 농업,
먹거리 불평등이라고 하는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서울시민의 먹거리
체계를 만들기 위한 전략들을
지금도 여전히 2030
전략 체계에 대해서 다양한 고민들을 하고 있고
단어 하나를 허투루 쓰지 않으려고 서울시 먹거리
시민위원회 안에서 분과별로
TF 단위에서 기조위 단위에서 여러 가지
고민들을 하고 있는데
보시는 것처럼 그
앞바퀴가 서울시 먹거리
전략 2030에 담고자 하는 핵심 가치인데
6대 가치가 기존에 맞춰서 2020
마스터 플랜에서 건강 보장
상생, 안전이라고 하는 4개,
여기에 협치라고 하는 가치가 들어갔다고
하면 2030에서는 생태와 관련한 이슈들을
조금 더 고민을 해보자는 의견들이 많았었고
그리고 시민들의 삶과
먹거리를 연계해서
먹는 과정을 통해서 먹는 공간을 통해서 행복이나
이런 부분들도 함께 추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
그리고 그 안에서
저희가 도시에서
잃고 있는 공동체성을 좀 복원해보고 이 안에서
서울이 조금 더 먹거리로 인해서
따뜻한 도시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담아서
6대 가치들을 만들었습니다
기후위기와 도농성생
공공급식을 연결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마무리를 하려고 하는데요
일단 도농성생
공공급식 홈페이지를 제가
다시 들어가서 홍보 영상도 보고
여러 가지 소개 자료들을 봤을 때
또 한 번 놀랐습니다만
정책을 하는 데 있어서 이렇게 가치적인 측면들
그리고 단어
하나하나에 뭔가 의미를 담고자 했던 경우가 많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도농상생공공급식이 정말 어렵게 만들어졌고
지금까지 잘 해오셨는데
굉장히 대표적인 서울시의 정책이어야 하고
그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고 이
유튜브를 시청하시는 분들도 한번
도농상생공공급식 홈페이지 들어가 보시면 홍보 영상에
우리가 이 행정 시스템을 통해서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보실 수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왼쪽에 보시는 그림이 괜히
제가 요즘에 45 넘어가면서
감수성이 완전 예민해져가지고
아무것도 아닌 걸 봐도 뭉클하고 한데
저 사진을 보고 굉장히 뭉클했습니다
어디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도농상생
공공급식 하면서 선생님이 과일 보여주고
하시면서 교육하고 있는 모습을 올렸던 그림이에요
뒷모습 너무 예쁘고
저 아이들이 이제 우리의 미래를 책임져야 될 아이들인데
저 아이들한테 이렇게 좋은 먹거리를
그리고 기성세대가 뭔가
의미를 담아서 줄 수 있다는
거에 대해서 굉장히 뿌듯하기도 했고
고맙기도 했고요
유통장계를 축소시키고 친환경 농업을 확보하고
수요 맞추면 기획 생산을 하겠다는 내용들이 들어가 있고
이러한 내용들이 결국에는 탄소 배출을 줄여내고
농생태를 보호하면서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의 먹거리
자금력을 높여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고요
먹거리와 관련해서 생산
소비 과정에서 환경
부하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 중에
특히 도시가 해야 되는
노력 중에 하나가 낭비되는 먹거리를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문제인데
로스와 관련해서 낭비를 줄이는 문제와 관련해서
공공급식 쪽에서
전처리 같은 부분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하시고
수요처 입장에서는 굉장히 필요한 상품 공급의 방식이긴
한데 전처리 농산물이 늘어나면
식재료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또 유통 단계에서의 폐기가 굉장히 많이 늘어나요
그래서 이런 문제를 이후에 이야기하실 때
예를 들어서
요리하실 때에는 내 기준에는 조금 맞지는 않지만
깍둑썰기의 규격을 1CM만 늘려주셔도
또는 1CM만 줄여주셔도
버려지는 먹거리를 훨씬 더 줄여나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수요자 관점에서의 편의성이나 기준들
그리고 생산 단계에서의 공급자
관점이 같이 좀 이렇게 맞물려서
최적의 어떤 공급
체계를 다시 한번 고민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그 안에서 말씀하셨던 포장제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을 같이 고민하실 수 있을 것 같고요
쉽지 않은 과정으로
이제 도농상생 공공급식이라는 정책 체계가 만들어졌고
지금까지 오는 과정에서도 어려움이 많으셨고
또 확대를 하고 싶은 마음
현장에서 확대해달라는 요구가 많지만
서울시의 현재 여건상 확대가 어려운 상황들에 맞닥뜨렸고
뭔가 이제 정책적인 힘을 잃고 있지 않나라는 불안감을
사실 저희 시민들이 많이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초기에 준비하셨던 분들도
조바심이 날 정도로 지금
좀 불안한 상태들이 있어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울시의 대표 정책으로서
국제사회가 인정했던 정책이 도농성생
공공급식 사업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행정관계자나 의회,
시민사회 단체들이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고
당초에 목표했던
것처럼 25개 자치구에 전체 어린이집, 유치원,
공공급식 수요처에 안전하고
건강하고 환경을 배려한
그런 가치 있는
먹거리들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게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과거에 2019년에
제가 스페인 쪽에
친환경 농업 때문에 조사를 간 적이 있었는데
와이너리를 방문했어요
그런데 와이너리에서 자기 회사의 비전을 이야기하는데
2030년까지 현재
우리 와이너리를 통해서 발생되는 탄소 배출을
현재 수준의 30%를 줄이겠다
2050년까지는 50%를 줄이겠다
이런 목표들이 회사의 비전에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먹거리를 통해서
저희가 의도치 않게 발생시키는 수많은 탄소
발자국들을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들을 같이 해야 될 것 같고
그리고 이 정책이 조금 더 확대돼서
서울시민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으로
인정받고 지속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마지막 그림은 45세 넘은 감상적 차원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감동적일 것 같아요
더군다나 먹거리 전략
2030에는 많은 분들이 생소할 수도 있는데
원래 전략이라는 게 세워지고
그 전략의 가치와 철학에 근거해서 먹거리
기본 계획이 수립되어지는 이런 과정,
그걸 우리가 흔히 푸드플랜이라고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먹거리
시민위원회에서 먹거리 전략
2030의 프레임을 거의 마무리를 했고요
그다음에 서울시 먹거리 기본 조례에 근거해서
향후 10년 동안
서울시의 액션
플랜, 먹거리
정책의 액션
플랜은 짤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고
지금 발표한 내용은 그 전략 속에
가치와 철학
내지는 비전을 제시하는 전략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유튜버께서 경북 상주에서도
내년도 서울시 공공급식에 참여하려고 준비 중이다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이건 아마 우리 융 교수님한테 질문하신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선택적 공공급식이 아니라
모든 어린이집
또는 모든 지역아동센터와 같은
취약계층들이 공공급식의 대상이 되고
어떤 보편적 급식이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방안은 없겠느냐라는 그런 질문이 있었는데
이것은 우리 나중에 황현옥 선생님이나
상태숙 선생님께서 보완 설명을 조금씩 해주시길 바랍니다
먼저 윤 교수님께서 전체적인 말씀을 좀 해주시죠
아까 이충훈 센터장님이신가요?
질문에 가격 결정 과정과 관련해서
사실 공공급식위원회에 가격품질분과위원회가 있고
오늘 마침 토론회에 참여하신 황윤혹 선생님이나 성태지옥
선생님도 같이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지에서 참여가 없어졌는데
옛날에는 사실
산지에서의 협의체가 잘 운영이 되고 했는데
요즘은 그렇지 못한 부분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가격품질분과위원회의 생산자로서 완주 완주입니다
완주 로컬푸드협동조합
본부장인 한지수 선생이 참여하고 있어요
그리고 가톨릭
농민의 강성중 전 사무총장이 또 참여하고 있고
그래서 나름 생산지의 의견을 무시하는 형태로
가격 결정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라고 하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고
가격 결정의 메커니즘에 아까 친환경 학교급식,
친환경 유통센터 이야기 말씀하셨습니다만
가격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하나의 참고 자료로는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산지가 각 품목에 대해서 가격을 제시하면
그 평균가의 110%를 기준가로 잡습니다
그렇게 하고 전철이라든지 소분,
그 다음에 수수료까지 포함시킨 학교급식 공급가격
이것의 평균을 내고 그거하고 산지의 재식가하고
비교를 해서 산지의 재식가가 더 낫다고 하면은 산지
재시가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높으면 산지 재시가 평균의 110%하고
학교급식 공급가의 평균을 가지고 해서
그것을 기준이 되어지는 것이죠
그러니까 여러 가지
돌발 변수가 많은 상황에서는 가격 결정의 메커니즘
그 자체에 산지도 그렇고
시설도 그렇고
완벽하게 나름 도입되고
만족하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긴 하지만
서울시의 가격 결정의 메커니즘이라고 하는 것은
최소한 애초에 도농상생 공공급식의 출발,
농민을 괴롭히는 형태가 돼서는 안 된다
가격, 특히 경제적인 문제에 있어서
그런 취지를 유지하려고 있다라고 하는 부분을
조금 이해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리고 아까 상주 이야기 말씀 나오셨습니다만
다른 지역들도 지금 관심들이 많이 있거든요
근데 사실 서울시의 도농상생 공공급식은 여러분들
아이들을 참
제대로 잘 챙겨 먹이는 모습을 좀 보여주십시오
그러면은 그렇게 잘 챙겨주시는 이 밥상을
서울의 아이들에게도
좀 전해 주십시오 라고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내 아이들
먼저 챙기는 모습을 지역 내에서 만들어내고
그것을 가지고 서울하고
그런데 지역 내의 아이들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시스템
그다음에 지역의 지자체가 안전성 관리와 관련된 부분
중소농가에 대한 배려에 대한 부분
그런 거는 없으면서
서울시를 그냥 여전히 또 하나의 시장으로 바라보는
우리는 이제 시장의 관점 속에서 서울하고
지방이 관계를 맺지 말자
그야말로 당신네들이
그 지역에서
중소농가들을 배려하는 농정을 펼치는 것에 대한 고마움
그리고 우리 아이들도 소중하게
자치구는 자치구대로 해야겠다는 마음
이것을 같이 뭉치는 게 도농상생
공공급식의 기본적인 추지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홍 선생님 말씀대로
내년에 상주가 그건
그야말로 달성되지 못할 꿈일 수도 있고
쉽게 달성될 수 있는 꿈이기도 하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푸드플랜을 매결해가지고
지역의 농가들에게 감동을 주는 농정,
감동을 주는 공공급식,
그것을 확대시켜 나가는 것
그것이 서울시하고의 관계 매짐에 있어서
가장 큰 첩경이다라고 하는 부분이고요
또 하나 말씀을 드린다면
서울시는 한 번 맺어진 1대1
매칭의 기본이라고 하는 것을
영원히 계속 가져가지 않습니다
지금 일부 지역의 경우에 있어서는
3년 주기로 이루어지는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 평가에서 중소농에 대한 배려,
안전에 대한 부분의 배려,
그리고 일종의 소수농가들에게 집중돼서 이루어지는
그렇게 됐었을 때
이른바 중소농가들의 배제라고 하는 것이 나타나고
할 때에는 본래 도농상생공공급식의 취지하고는
어긋나고 있기 때문에
3년을 주기로 해서 산지를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같이 여러 가지 코로나19,
기후위기 시대에 서로를 챙기는 마음들
그리고 그 마음들을 좀 더 같이 나눠갖고
확산시키고 하는데
또 도농상생 공공급식이 기여한다면
또 나름 의미 있는 일이 아닌가
그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시간이 약 10분 정도 남아있는데요
각 토론자에게 한 1,
2분 정도 마지막 정리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황윤혹 선생님 부탁드립니다 처음에 선택
보편적 공공급식하고
그다음에 보편적 공공급식으로
처음에 시작할 때 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처음에는
우리가 도농상생에 대한
철학과 이해가 굉장히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 토론자로 나갔을 때
아니 우리는 제주도 귤을 먹고 싶고
강원도 감자를 먹고 싶은데
왜 한 곳 하고
자매를 결연을 해서 거기 것만 먹어야 되냐
이건 너무 불편하다
그래서 서울시에서도 토론회 자체가 무산이 됐었고
두 번째 이렇게 하면서 여러 가지 일들을 겪게 되면서
선택적으로 그래서 지자체가 그때
어린이집에서는 먹고 싶어도
그 지자체가 선택을 안
해주면 먹을 수가 없게 된 상황입니다
지금은 공공급식을 각 구에서 강동구가 완주하고
제일 먼저 시작을 했기 때문에
강동구는 공공급식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다른 대구는 선택을 안 했기 때문에
지자체에서 공공급식을 안 하겠다고 해서 할 수가 없었고
지금은 13개 구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구가 조금 앞장서주고
서울시에서 노력을 한다면
이게 더 확대될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장님들도 자기 결정권 먹는 음식을
왜 우리가 거기서 주는 대로 먹어야 되냐
우리가 자유롭게
사서 먹던 거를 종전에 하던 걸 바꾸려니까
많은 저항이 있었습니다만
이렇게 공공급식을 하면서
좋은 점이 굉장히 많이 발견되고
국가의 또 우리나라의 급식 문제에 기여한다는
그런 것 때문에
굉장히 기쁜 마음으로 지금은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네 저도 질문 받은 게 있어서
이제 그거 관련해서 먼저 말씀을 드리면
저는 급식 사업이 왜
운영자들의 전적인 문제가 되어야 되느냐
물론 급식을 제공하고
급식을 만들어서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저 같은 시설 책임자의 문제이긴 하지만
어쨌든 급식 사업이 서울시의 지방
이항 사업으로 지금 시행이 되고 있는데
이걸 서울시 자체가
왜 시화가정센터에는 공공급식 체계를 활용해라 라고
일괄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느냐라고 하는 문제가 있는
거죠
당장 자치구에 구청 식당도 하나
그걸 마음대로 못한다고 한다면
이건 행정의 벽간에 행정 편의나 행정의 조직
이기주의가 너무 심각한 거고
서울시가 도대체 급식 사업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사업의 지침을 내고
사업을 조직화하는가 라고
하는 부분을 좀 들여다볼 필요가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최초의 이 사업이 시행될 때
어쨌든 지금의 60% 이상 지출하면
500원 이 정도의 인센티브가 아니라
가장 지금 현장에서 어려운 거는 이 인력들이
작은 인력들이 새로운 이런 체계에 적응해 가고
또 이 불안정성이 높은데
이것들을 통제해 가면서 급식을 제공하려니까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저는 서울시 엄마를 다오 그때
그렇게 얘기했던 거예요 이 공공급식 체계를 보조금을
수령해서부터 수발주하고 조리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그것을 전담하는 인력을 주어서
정말 어린이집이나
지하가동 센터들은 급식에 관련돼서는 아무 고민 없이
이런 공공급식 체계를 이용해서 편안하게 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누가 이걸 마다하겠냐는 거예요
게다가 서울시는 정말
그렇게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 애를 쓰는데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뭐든 원하는 어린이집이나
지역아동센터에 이렇게 급식조리사가 아니에요
제가 말씀드린 건 조리사가 아니라
보조금의 수령에서부터
나중에 서비스
평가까지 전 과정을 담당할 수 있는 조리까지
저는 조리와 아이들에 대한 교육과 이런
도농상생에 관련된 부분
이런 모든 것을 담당할 수 있는 그렇게
좀 전문화된 인력을 파견하는 사업을 좀 지원해서
그렇게 서울시
엄마를 통해서 공공급식 체계를 보편화시키고
급식 사업들 공공급식은 이렇게
해야 한다
서울시의 먹거리 정책은 이분들이 말하자면
그 풀뿌리 실행자가 되시는 거죠
집행인원이 되시는 거죠
그래서 이렇게 서울시의 엄마들이 한 명씩
지하가동센터나 어린이집에 파견된다면
저는 보편화가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고
뭐 그렇지 않다면 이제 그 다음 수순을 써야죠
예를 들면 몇 퍼센트 이상은 무조건 써라
이런 식의 조금
더 만족도가 낮은 정책을 쓸 수밖에 없겠죠
그렇게 제안 드립니다
앞에서 말씀해 주신 내용들이 좀 있으셨는데
특히 황현옥 의원님이 몇 가지 제안을 해 주셨어요
시간 관계상 다는 말씀 못 드려도
예를 들어서
포장 문제 같은 경우에는
저희 센터에서도 굉장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말 아실 거예요
식품위생법을 어기지 않는 경도만 해도
과포장으로 느껴지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아까
친환경 포장제 개발을 말씀해 주셔서
너무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하고
사실 비용만 수반된다면
오히려 시와 산지가 협력해서
그런 포장제를 개발해가지고
쓰는 것도 가능하겠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참여
프로그램 확산도 제안을 해주셨는데 이 부분은 올해 사실
코로나 때문에 좀 더 많이
그래서 작년까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저희도 창발적인 사업들을 늘리고 있는데
내년도에 또 다른 코로나가 있더라도
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만들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안전이나 위생 문제
사실 안전위생은 안전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 하는데
어린이집에서 가장 놀랄 때가 산지 물품 중에
가끔은 품위가
너무 말도 안 되는 것들이 들어올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은 산지와 저희
자치국 센터가 계속 노력을 해가야 되는 부분이고
산지가 많이 개선이 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고
또 특히 학교 급식보다도 어린이 지원자님들이나
지역아동센터도
훨씬 더 양해를 해주시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감사한 상황이긴 합니다
가격 부분에 있어서는 오히려 데이터에 의하면
저희가 일반 시중보다는 싸긴 합니다
똑같은 친환경일 경우에
그래서 교수님 자료에도 그런 게 나오긴 하는데
더 저렴하게 구입하거나 과에서도 조사를 하긴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높게 느껴지는 거는
저희가 거의 다 친환경을 많이 쓰고 있고 하기 때문인데
워낙 시스템이 현재 있고 있기 때문에
이게 얼마나 더 줄일 수 있는가는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야 되는 부분인데
오히려 센터들이 걱정하는 거는
최근에 이 가격을 담보하기 위해서
서울시에서 썼던 정책이 차액 지원금인데
최근에 코로나로 인한 시
예산이 상당히 부족한 걸로 알고 있어서
혹시나 이게 더 줄어들지는 않을까라는 걱정도
저희는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라이브를 의원님들이 보고 계신다면
혹시 이 의회가
거의 최종 단계로 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신임 경제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질문 들어왔던 공공센트럴 키친만 말씀드리고
마치면 공공센트럴
키친은 제가 먼저 말씀드린 게 절대 아니고
실제 외국에서도 있었고
한국의 지역 단위
푸드플랜에서도 많이 제한되고 있는 내용입니다
가공을 같이 겸해서
시설을 사회적 경제가 운영하면서
지역의 사회적 경제를 육성시키는 등의 내용인데
기회가 된다면 언제 또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시간이 짧아서
일단 오늘 되게 의미 있는 자리였고 이 정책
꼭 더 잘 될 수 있도록 관계되신 분들
많이 관심 가져 주시고
서울시민이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뀔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21년
26년 차 서울시민으로서 서울시민 여러분들
많이 관심 가져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주문 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죄송하고요
여기 마지막 지금
현재 거의 100명 넘게
계속 이렇게 시청을 하고 계셨고요
마지막에 안동에서 권기찬 선생님이 가격 결정
문제부터 시작해서 아주 자세한 내용을 적어주셨는데
좀 참고를 좀 해주시겠습니까? 고요
그다음에 어린이
식생활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마쳐야 될 시간입니다
오늘 코로나 이 엄중한 상황에서도 저희들이 모여서
어떤 공공급식 3년 이렇게 평가를 했었는데요
가장 의미가 있다는 것은 뭔가 변화하고 있다는 겁니다
공공급식이라는 거
처음 저희가 디자인할 때만 하더라도
그게 되겠어 가능성이 있을까 이런 식이었는데
어쨌든 하나하나 이렇게 만들어내고 있고
서울에는 13개 센터에서 이게 이루어지고 있고
또 산지도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고
산지도 조직화되어져 있고
또 아까 윤 교수님 발표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어떤 대농이주가 아니라 중소농 또는 여성농
이런 중심의 조직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
이게 공공급식이 진심으로 추구하는 바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공공읍식의 성과가 앞으로 먹거리 전략
2030을 이끌어가는 데
굉장히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이 성과평가회를 통해서
향후 10년의 서울시 먹거리 정책이 더욱더 활성화되기를
더욱더 드라이브가 걸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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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0년 12월 10일 (목) 오후 2시 30분
내용 : 도농상생 공공급식 성과평가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