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국토지주택공사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그린뉴딜 업무 협약식
안녕하십니까
오늘 행사 진행을 맡은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입니다
지금부터 서울시와 LH 간의
서울용 그린 뉴딜 확대를 위한 MOU 체결 행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참석해 주신 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변창흠 LH 사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서창원 LH 주거복지 본부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오승식 LH 사장님 서울지역본부장님 참석하셨습니다
백기태 LH 주거자산관리처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이탁훈 LH 주택기술처장님 참석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항대행님 참석하셨습니다
정수영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님 참석하셨습니다
권민 서울시 환경지역본부장님 에너지기획관님 참석하셨습니다
이진영 서울시 주택기획관님 참석하셨습니다
조한석 서울시 기후변화 대응과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오늘 서울시와 LH 간 서울형
그린뉴딜 확대를 위한 MOU 체결의
취지와 경과를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우리시는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
태양의 도시
서울 등을 통해 도시
에너지 정책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였고
세계 속의 환경도시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대형 건축물의 신축과 도시
개발로 인해 건물 부분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였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초부터 시민단체,
민간 전문가,
에너지 전문기관 등이 참여하여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논의해 왔습니다
그 결과
온실가스 감축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그린
뉴딜의 그 답이 있다고 의견 수렴하였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올해 7월 그린 뉴딜 추진을 통한 2050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발표하였습니다
발표 후 서울시는 국내 도시주택 전문기관인 LH와 함께
서울형 그린
뉴딜 확대를 위한 구체적 협력방을 논의해 왔으며
결과적으로 LH 공공임대주택
태양강 보급 등 3개 분야 10개 협력사업을 발굴,
이를 우선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양 기관이 향후 서울형
그린위드 확대를 실현하는 동반자로서
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오늘 이 업무협약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먼저 서종협 서울시장
권한대행님 인사 말씀을 듣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서울시장 권한대행 서종협입니다
오늘 굉장히 뜻깊은 MOU를 체결하게 되었는데요
코로나 시대가 아니면 좀 더 우리 MOU도 많은 분들
모시고 했으면 좋을 그런 성격의 MOU인데
좀 아쉽긴 합니다
어쨌거나 오늘 우리 서울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라는 여정을 함께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서 한 배를 타게 된 걸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요
조금 전에 제가 우리 변창흠 사회부가 말씀드렸는데
먼저 저희가 먼저 부탁을 드렸어야 될 사항인데
먼저 이렇게 손을 내밀어 주셔서 더욱더 감사드리고
굉장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참 코로나19가 생각보다 굉장히 길어지네요
저희들이 봄에만 하더라도 여름이 되면 끝나지 않을까
가을이 되면 끝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제 코로나하고
함께 살아야 될 미드 코로나 시대라고 합니다
정말 혼돈스럽고요
그래서 이 혼돈의 근간에 있는 것이
바로 기후변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개발과 성장 중심으로 살아오다 보니까
결국 우리 스스로 자처하는 기후
위기 문제가
이제는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는
이런 시대까지 된 것 같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서울시는 여러 가지 시민 참여를 전제로 해서
여러 가지 정책들을 많이 추진해 왔습니다
그래서 도시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을 해서 노력을 해왔는데요
원전 하나 주입을 통해서
원전 상기 분량
650만 토 정도 에너지를 그동안 절감하고
태양의 도시
서울 사업으로
태양광 282메가와트를 보급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7월에 우리 고 박원순 씨와 함께 계실 때
또 여러 가지 특단의 해법으로
2022년까지 저희가 2조
6천억을 투입하는
대제적인 우리가 서울형 그린
뉴딜 정책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기후위기대응은 물론 불평등 해소,
녹색 일자리 창출이라는 포스트 코난 시대
3대 과제를
동시에 달성할 담대한 미래 전략을 수립했었습니다
그런데 핵심을 들여다보면
역시 가장 중요한 게 도시 건축물 체질
개선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전 세계 온실가스의 80% 가까이가 도시에서 배출되고
또 그 절대적인 부분이 건축물이 바로 주범입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전체 온실가스의 68% 정도도 지금 건물에서 배출되고
있다고 하고 있고요
서울형 그린 뉴딜이라는 서울시의 정책 솔루션을
공공임대주택이 적용하는 오늘 이
두 기관의 이번 협력체계 구축은 그래서 더욱더
특별한 의미를 갖는 것 같습니다
9월을 넘어서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견인하고
다양한 미래형 그린 에너지 모델을 창출해서 전국에 확산
보급할 수 있는
우리 실천 모델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기후변화 대응은 인류의 생존 의제인 동시에
또 새로운 패러다임의 성장 의제입니다
서울에서만 무려 5만
호의 주택을 관리하는 우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서울시의 이번 협력이 기후
위기를 대응하는 리딩 도시,
서울의 더없이 강력한 그런 엔진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이 전 세계 뜨거운 화두인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 시대를 앞당기고
서울, 나아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디딤대들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변창흠 LH 사장님께서 인사 말씀을 하시겠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제가 LH 사장으로 온 지 1년 반쯤 지났습니다
서울시와 여러 측면에서 협의를 하고
또 협력도 해 왔는데
오늘 처음으로
제가 참석해서
MOU를 체결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 자리에
박원순 시장님이 계셨으면 더욱더 의미가 컸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 좀 아쉽고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서울시정을 맡아서 책임하고 계시는 서정협 시장권한대행께
진심으로 노고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또 시정을 잘 운영해 주신 데 대해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시장관님께 회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참 어려운 시기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 위기라는 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미국 선거를 보면
거의 첫 번째 일상으로 파리 협약을 다시 복귀하겠다
또 국제적인 연대를 더 강화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생각해 보면 코로나도 그렇고
기후변화라는 것도 그렇고
세계가 하나라는 것에 대한 인식이 어느 때보다도
더 강해지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바로 그것 때문에 미국만 살겠다
나만 살겠다 하던 게 결국 제 선으로 가지 못하고
같이 연대해야 된다는
그런 귀중한 가치를 같이 얻은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 점에서 보면
한편으로는 기후변화에 대해서
엄청난 투자나 협약이 이루어질 거고
그거는 우리에게는
실제는 엄청난 산업에는 부담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민주당의 공약도 보면
주로 그린 리모델링이나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투자가 우리로 말하면
한 5천조씩 이런 식으로 계획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마 집중적으로 그린 뉴딜 쪽에 투자가 될 건데
우리도 마침 정부도 그린 뉴딜로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코로나 뉴딜 중에 한 축으로 그린 뉴딜을 선언을 했고
그중에 그린 리모델링 부분은
LH의 그린 리모델링 센터가 있습니다
그래서 종전까지
노후임대주택에 대해서 정부가 거의 지휘를 하지 않았는데
2022년까지 8727억 원을 배정을 해둬서
한 1조 7천억 정도가 투자가 될 예정이고
그중에 공공지원
건축물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주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이거는 기존 건축물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이고
이후에 그린 리모델링 분야에서
기존 건물들이 많은 서울시에서는 하고
저희들과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희들이 그린
리모델링의 대상이 되고 있는 매입임대주택과
연구임대주택이 서울에서만 한 4만 호 정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긴밀하게 협조를 할 거고 이 협조하는 과정에
저희들이 보니까
태양광과 관련해서는 주로 옥상 태양광 정도만 하고
서울시에서 주로 해왔던 베란다형
태양광은 거의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들이 제안한 서울형 에너지
심보급 확대에 대한 프로젝트를
한 10개를 제안을 했는데요
저희들이 집이라는 게
사실은 아까 분한 대행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건축물 중에 하나이고
가장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이 시설들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서
기후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는가가 결정될 수 있고
그중에는 패시브한 요소들을 통해서
에너지를 줄이는 것도 있지만
적극적으로 생산하는 데도 기여를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 점에서 저희들이 여러 가지 그린 에너지, 그린 건축물,
그린 신산업에 대해서 제안을 했는데
서울시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저희들로서도
서울시와 그린 에너지와 관련돼서
적극적으로 협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최근에 서울시와 LH가 협력
사업이 상당히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왔을 때 보니까
2022년까지 LH가 주택
공급을 6천 호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한 해에 1,200호였습니다 5.6 대책이나 8.4 대책 이후로
저희는 한 10만 원 이상을 지금 공급하는 걸로 되어 있고
최근에 지금 전세 대책으로
저희들이 더 많은 역할들을 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서는
서울시에서 여러 가지 협조가 필요한데
오늘 첫 번째로 이렇게 MOU를 체결하게 되면서
우리 권한대행님이나 또 여기 계신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서울시와 LH가 더욱더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더욱더
많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귀한 자리 만들어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하여튼 협력, MOU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행해서 아주
구체적인 성과를 내도록 같이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서울시와 LH 간
서울형 그린
뉴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서 설명이 있겠습니다
시장관왕대행님과 LH
사장님께서는 서명탁자 쪽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상에 준비되어 있는 협약서에 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협약서는 서울시와 LH는 서울지역
공공임대주택 등 건물을 대상으로 그린에너지, 그린건축물,
에너지신산업,
협의체 구축 등 3개 분야
10개 세부 과제를 추진하는 것을 통해
서울 지역의 그린위드를 확대하여
기후위기와 경제위기에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서명이 완료되었습니다
시장권항대회님과 사장님께서는 사진 기자들을 위해 잠시
양의각서가 전면의 보이도록 펼쳐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함께 박수를 치시면서 오늘 이 순간
최근의 해박 때의 의미를 되새기며
상호 협력을 약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단체 기념촬영이 있겠습니다
시장 권항대인님과 사장님 포함
LH 간부님과 간부님들 앞으로 나오셔서
다 함께 단체 촬영을 진행하겠습니다
[단체 촬영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구호를 외치면서 기념 촬영을 해보겠습니다
제가 그린 하면 뉴딜 외쳐주시고
온실가스 하면 제로 외쳐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린 뉴딜 온실가스 제로 이상으로 서울시와 LH 간
서울형 그린 뉴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마치겠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