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 홍대광 & 에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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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찾아가는 공연
2020. 10. 8 9 (목) 19:00~20:20
에일리 & 홍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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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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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이를 가로막는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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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이를 가로막는 수많은
'때문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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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이를 멀게 하는
'때문에'라는 이유들이 너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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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코로나 때문에ㆍㆍㆍ'
더 많은 것을 포기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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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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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문에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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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보는 가족이 더 보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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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지 못하는 친구가
더 그립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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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한 상황에서 더 간절해지느 ㄴ것이
바로 '사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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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를 떠올리면
몸보다 먼저 그에게로 찾아가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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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의 그 마음을 전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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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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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생중계로
새롭게 기획된 맞춤형 공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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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한 가운데에서 문화로 사랑을 전하고
공연으로 소소한 위로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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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눈을 감으면 가장 먼저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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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공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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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에게 당신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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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토닥토닥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로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
오늘 세 번째 시간으로 여러분께 다시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마음을 토닥토닥 위로해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 박지민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그쵸? 이제 정말 가을이 왔습니다
여러분은 가을 하면은 뭐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단풍 구경이랑
그리고 날씨가 참 좋다 보니까
나들이도 많이 가고 싶어요
그런데 아직도 코로나19로
나들이 가기, 외출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제 주변에서도 많이 힘들다
집에만 있으니까 스트레스 받는다 지친다
이런 분들 많이 계시는데요
저는 망설이지 않고
그러면 문화로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
꼭 한번 시청하세요 이렇게 추천을 해드리는데요
이처럼 저희는 여러분에게 힐링을 드리고자
오늘도 풍성한 공연을 잔뜩 준비를 했습니다
여러분의 좀 지치고
힘든 일상에 활력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여러분도 오늘 끝까지 함께 집에서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쯤하고
바로 첫 번째 무대부터 소개를 해드릴 텐데요
오늘도 저희가 엄청난 분들 많이 모셨습니다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분은 싱어송 라이더입니다
오늘도 잔잔한 기타 선율에 담백한 목소리로
7080, 트로트, K-POP까지 준비를 해주셨다고 하는데요
오늘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그런 공연 마련을 해주셨습니다
오늘은 특히나 이렇게 쌀쌀한 가을 날씨에
딱 어울리는 곡들만 모아서 보여드린다고 하는데요
그럼 바로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을 하고 있는 주노가라고 합니다
오늘 저는 김광석님의 곡 한 곡과
제 곡 한 곡을 준비해 봤는데요
첫 곡은 김광석님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영상자막)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 잔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에 흘러 내리는
못 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랑 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말기
그립던 말들도 묻어 버리기
못다한 사랑
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첫곡 김광석님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라는 곡이었습니다
이어서 들려드릴 곡도 소개하고 바로 진행하도록 할게요
제목은 자리 하나만이라는 곡인데요
2018년도에 발매를 한 제 첫 싱글, 첫 앨범은 아니고
아홉 번째 곡인데
자리 하나만이라는 곡을 들려드리려고 해요
이 곡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우리 자리는 어디에 있을까
이런 고민을 좀 했을 때 썼던 곡인데요
가사를 들어보시면 공감이 될 만한 가사가 많이 있을 겁니다
다음 곡으로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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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하나만
하루에 끝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길 한걸음
전철의 끝 많은 사람 사이에
두발로 서있다
내가 사는 곳은 저 멀리
갈 길은 더 멀리
반복되는 하루 또 하루
내 길은 제자리
자리 하나만 내 앞에 자리 하나만
앉아서 쉬고 싶다
자리 하나만 내 삶에 자리 하나만
치열한 이 세상에
내 자리 하나만
내 자리 하나만
꽤 먼 길을 걸어온 거 같은데
아직도 그대로
이 길의 끝 날 반기는 꿈들이
토닥여 주겠지
내가 사는 곳은 저 멀리
갈 길은 더 멀리
두 귀에 들리는 이 노랜
힘내라 외치네
자리 하나만 내 앞에 자리 하나만
앉아서 쉬고 싶다
자리 하나만 내 삶에 자리 하나만
치열한 이 세상에
내 자리 하나만
내 자리 하나만
Oh~
자리 하나만 내 앞에 자리 하나만 앉아서 쉬고 싶다
자리 하나만 내 삶에 자리 하나만 치열한 이 세상에
마지막 곡 제 곡 자리 하나만 이라는 곡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노래를 들려드린 저는 주노가였습니다
남은 공연도 행복하게 즐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정말 가을에 정취가 아주 물씬 느껴지는 주노가 씨의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정말 넋 놓고 들었는데요
제가 노래하시는 동안 댓글을 좀 읽어봤어요
그랬더니 목소리가 정말 좋다
노래 힐링했어요 이런 댓글이 많이 달렸는데
여러분 이렇게 계속해서 소통해 주시면
저희에게 힘이 됩니다
자, 좋습니다
오늘 세 번째로 진행되는 문화로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은요
코로나로 인해서 좀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시민 분들을 위해서 진행하고 있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저희가 지금 사전 사연 공모를 받아서
그 중에 이제 매회 아주 극소수로
몇 분만 추첨을 받아서 이 자리에 직접 모셔서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저희가 사연은 11월까지 계속 받고 있으니까요
여러분 포털사이트에 문화로 토닥토닥 검색하시면 되거든요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이 자리에 사연자 분들을 모셨는데요
과연 오늘은 또
어떤 사연을 갖고 계신 분이 선정이 되셨을지 궁금합니다
제가 그럼 먼저 사연을 소개해 드리고
직접 무대 위로 모셔서
좀 짧게 인터뷰를 나눠보도록 할게요
자 먼저 사연부터 소개를 해 드릴게요
저는 아내와 결혼한 지 5년이 넘은 평범한 남편입니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고생하면서도 내색 한 번 하지 않았는데
이번 코로나19로 인해서
학원과 유치원도 마음대로 보낼 수 없고 이러다 보니까
아내의 육아 고충이 더욱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를 보고
아내에게 잠시라도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
신청해 봅니다 라고 사연을 보내주셨어요
와 이 사연만 봐도 엄청 흥미로웠어요
애처가시구나 하고 부러운 마음이 느껴지는데요
그러면 우리 사연자 분 무대로 모셔볼게요
정대원 님은 잠시 무대 위로 올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요 저희가 딱 두 분만 이 자리에 모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객석에는 아내분과 지금
여기 올라오신 남편분이 옆에 계신데요
잠시 인터뷰 나눠보겠습니다
오시는데 멀지 않으셨어요?
어디 사세요?
서대문구에 살고 있는 정대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특별히 아내분을 위해서 이렇게 사연을 보내주셨습니다
두 분은 혹시 언제 처음 만났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소방공무원으로 서울에 일을 시작하면서
동생이 아내를 소개시켜줬습니다
친동생이요?
네
오 어쩌다가 또 친동생으로 인해서 이렇게 인연이 닿았네요
그렇네요
사연 보니까 또 육아를 지금 하고 계신 것 같아요
몇 살이세요 자녀분들이?
지금 4살, 5살입니다
그러면 유치원을 가야 되는 건가요?
네, 유치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 가고 있는 거예요?
네
그러시구나 육아 문제
요즘에 또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 아내분들
많이 심각하고 힘든 상황을 보내고 계실 것 같은데
어떤 점 가장 힘드세요?
아내가 사회복지 일을 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때문에 일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아이를 케어하는 부분이라든지
그리고 일이 많이 늘어난 부분이지
또 유치원에 아이를 마음 놓고 맡겨야 되는데
가장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또 걱정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그럼 이런 부분은 어떻게 해결을 하고 계신 거예요? 지금?
지금 아내랑 육아 일을 나누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아침에 유치원에 등하교 할 때
그리고 이제 아내가 식사를 준비한다든지 할 때
이제 제가 아이를 씻긴다든지 아니면은 빨래나 설거지
이런 부분을 서로 나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내분이 아주 흐뭇하게 아래서 바라보고 계시는데요
정말 훌륭한 남편이네요
네, 아주 힘드시겠지만 많은 분들이 또 같은 육아고충을 겪고 계신 분들이
이 인터뷰를 보고 공감을 하고 계실 것 같아요
그분들에게 좀 힘내시라고
육아 동지로서 한마디 좀 해주시죠
지금까지 잘 견뎌와 주셨고
앞으로도 잘 견디리라 생각합니다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좋은 시간이 올 거라고 생각되고요
저희도 열심히 살고 있으니까
여러분 파이팅 하십시오
네 좋습니다
여러분 파이팅 하시고요
그럼 마지막으로 지금 여기 계신 아내분께 한마디 해주시죠
승인아 내 곁에 와준 지 벌써 5년이 되었구나
묵묵히 내 곁에 있어줘서 정말 고맙고
우리 서로 배려하면서 천천히 걸어가자
고맙고 사랑해
정말 아내분을 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진심으로 느껴지는 그런 말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두 분 오늘 정말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라고요
이제 객석으로 이동하셔서 남은 무대
즐겁게 즐겨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지금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신 것 같아요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공연을 시작을 해볼 텐데요
이미 다 아시고 계시겠지만
오늘도 저희가 어마어마한 분들을 모셨습니다
일단 오늘 좀 소개해 드릴 분을 제가 말씀드리면요
감성 짙은 목소리로 아주 큰 사랑을 받고 계신 분입니다
그리고 삶의 이야기가 담긴 자신의 곡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가수이자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의 목소리를 전하며
희망을 노래하는 싱어송 라이터입니다
여러분 이 정도로 말씀드리면 누군지 대충 아시겠지요?
저는 이분을 슈퍼스타K 때부터 굉장한 팬이었어요
그래서 이분의 노래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게 영광입니다
자 그럼 바로 모셔보겠습니다
가수 홍대광씨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네 오늘
아주 특별한 무대에 초대를 받아서 오게 된 가수 홍대광입니다
저도 이런 공연, 이런 무대는 굉장히 처음이라 너무 신기하고요
일단 제 앞에 딱 두 분 앉아계시는데
오늘의 이 날을 잊지 못하실 정도로
특별한 날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서 노래를 전해드릴게요
첫 번째 곡은요
바람의 언덕이라는 곡인데 이 노래는 사연이 좀 있어요
제가 힘들고 스트레스가 많았을 때
낮은 그런 동산 같은 데에 올라가서 바람을 맞는데
그 순간 내가 올라오면서 흘렸던 땀이 식는 건지
아니면 정말 내가 가지고 있었던 스트레스가 이 바람에 날아가는 건지
그런 되게 좋은 기분을 느꼈었거든요
그런 어떤 마음들을 담아서 쓰게 된 곡입니다
바람의 언덕
어렵지 않은 곡인데 전해드릴게요
(영상자막)
바람의 언덕
지친 두 눈을 감고
스치듯
부는 바람소리에
가장 행복했던 그 시절
너와 나에게 안부를 묻네
파란 하늘 아래서 마음껏
내달리다 지칠 때
작은 그늘 아래서
내 어깨에 기대 잠들던
그때 우린 정말 행복했구나
라 라라 라라라
바람이 들려준 오래전 이야기
이곳에서 다시 만나요
라 라라 라라라
너의 목소리가 들리는 그곳에서
행복하게 오래 오래
별도 없는 까만 밤
갈 곳을 잃어버린 너와 나
길고 긴 모든 날을
함께 걸어가자 했었던
그때 우린 정말 행복했구나
라 라라 라라라
바람이 들려준 오래전 이야기
이곳에서 다시 만나요
라 라라 라라라
너의 목소리가 들리는 그곳에서
행복하게 오래 오래
머나먼 길 어디쯤에 나는 서있는 걸까
잘하고 있는 걸까
걷다가 또 넘어져도 괜찮아
한발 두발 이렇게
라 라라 라라라
바람이 들려준 오래전 이야기
이곳에서 다시 만나요
라 라라 라라라
너의 목소리가 들리는 그곳에서
행복하게 오래 오래
라라라라라 랄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랄라라라라
행복하게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 여러분 감사합니다
바람의 언덕이라는 곡 전해드렸습니다
어떠세요?
너무 좋으시다고 한 분만 얘기하셨습니다
두 분 계시는데
다른 한 분을 더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제가 열심히 또 노래를 해보도록 할게요
제가 지금 보는 시선에서 저기 위에 모니터 창이 있어요
지금 이 두 분 외에 온라인으로도
이 순간에 같이 함께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되게 새롭네요 이 기분 자체가 다 같이 막 라라라 하면서 노래했던 때가
그립다는 댓글도 있는데 이 라라라라는 구절이 계속 반복되잖아요
원래 공연장에서 같이 하면 참 좋거든요
어쨌든 바람의 언덕이라는 곡 전해드렸고요
사실 오늘 이 자리에 딱 어떤 공연인지
취지에 대해서 알고 왔을 때 그런 기분이 들더라고요
되게 꿈만 같은 제가 가지고 있었던
그런 하고 싶은 꿈의 리스트가 있잖아요
그 중에 하나가 뭐냐면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을 생일 파티나 특별한 날에 나만 볼 수 있게 초대해서
그런 공연을 보는 게 저의 꿈 중에 하나거든요
저의 꿈 같은 그런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 않을까
너무 신기하지 않으세요?
이 공간을 다 빌려놓고
두 분이서 듣고 계시는 게 아무튼 되게 새롭고 재밌습니다
한 곡을 더 이어서 전해드릴게요
이 곡은
제가 발매했던 노래 중에 OST인데요
I Feel You라는 곡이에요
전에 괜찮아 사랑이야 라는 드라마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곡이고요
사랑이 시작되는 그런 풋풋한 기분들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I Feel You 전해드리겠습니다
(영상자막)
I Feel You
아이처럼 자꾸 설레는 눈부신 그대가 보여요
파도처럼 벅차 오르는 상쾌한 아침이 좋아요
실바람 타고 나부낀 꽃 내음이 그대 곁에 맴돌다
나를 부르네요
두근 거리는 우리 사랑 해봐요
I feel I love you
I think, I need you
세상 모든 게 아름다워요
그대를 따라 햇살도 춤을 추네요 그대여 언제나 함께 해줘요
달달한 미소로 내게 인사하죠 나의 고백을 들어줘요 I LOVE YOU
두근대는 기분 좋은 날 달콤한 사랑이 오네요
콧노래나는 하루를 시작해요 들어본 적 없었던
그런 멜로디죠 알고 있나요 우리 사랑의 노래
I feel I love you
I think, I need you
세상 모든 게 아름다워요
그대를 따라 햇살도 춤을 추네요 그대여 언제나 함께 해줘요
달달한 미소로 내게 인사하죠 나의 고백을 들어줘요 I LOVE YOU
곁에 있어도 멀리 있어도
예뻐 보여요 뛰는 가슴도
내 작은 떨림도 오직 그대 때문인 걸요
I feel I love you
I think, I need you
세상 모든 게 아름다워요
그대를 따라 햇살도 춤을 추네요 그대여 언제나 함께 해줘요
그대와 마주걷는 이 길 위에서 나 한번 더 네게 말해요. I LOVE YOU
감사합니다
앞에 두 분은 그렇게 막 호응을 잘하는 스타일은 아니신 것 같아요
이렇게 밝은 노래에 정말 굉장히 진지한 노래를 들으시는 것처럼
어깨 한 번 움직이시지 않고
경청을 해주셔서 너무 새로웠습니다
다음 곡도 이어서 전해드리면요
이 노래는 바람 위로라는 곡이고요
발매한 건 올해 2월에 발매를 했던 노래입니다
본의 아니게 이 노래를 발매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제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새로운 힘든 시기를 겪게 되는 사건이 있었는데
이 바람 위로라는 노래가 저는 요즘 같은 우리의 마음들을 조금
위로해 줄 수 있는 노래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준비를 해봤어요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람 위로
그냥 스쳐 가듯이
(영상자막)
바람 위로
그저 잊혀지듯이
불어오는 바람에
너의 한숨도 가벼워지게
아픈 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어도
부는 바람이 되어 너의 마음을 어루만질래
woo
너에게 머무르는 바람이 되어
woo
잠시라도 기대어 쉬었으면 해
혼자 있을 때도
항상 니 곁에 있어
너의 맘이 닿는 곳
어디라도 거기 있을게
fly with you till the end
woo
너에게 머무르는 바람이 되어
woo
잠시라도 기대어 쉬었으면 해
잠시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해
감사합니다
방금 불러드렸던 노래
맨 마지막 잠시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해가
오늘 이 자리에 모신 이 두 분에게 드릴 수 있는
가장 제 한마디에 큰 마음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부르면서 느껴졌어요
힘든 육아와 또 많은 스트레스를 보내고 계실 텐데
그래도 기분 좋으시죠?
이렇게 외출해서 공연도 보고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고요
또 댓글로는 토닥토닥 해주는 노래라고 마음
한켠이 따뜻해진다고
하늘이 님이 남겨주셨습니다
엄지가 참 많네요
엄지 엄지
이렇게 또 많은 분들 시청해주시니까
굉장히 이 자리에는 없지만 또 함께 하고 있다는 느낌도 많이 듭니다
여러분들 많이 나가지 마시고 끝까지 많이 봐주시고요
다음 곡도 이어서 전해드릴게요
답이 없었어 라는 곡인데요
제가 발매했던 노래 중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라고 할 수 있는
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한
답이 없었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자막)
답이 없었어
행여나 우연히 널 마주친다면
웃을 수 있을까 웃어줄 수 있을까
다시 운명처럼 너를 만나면
웃을 수 있을까 그냥 뒤돌아설까
언제부터였는지 이 길을 걸으면
유난히 추웠었던 그 날이 또 생각나
하루에도 열두번씩 사랑한다 말했던
그래 그때 그때 우리
그때 난 뭐랄까
난 답이 없었어
끝내 너를 잡지 않았던 그 날
그냥 그렇게 더 아무 말도 없이
끝날 줄은 몰랐어
그땐 또 뭐랄까
너도 답이 없었어
끝내 너도 잡지 않았던 그 날
시간이 흘러 난 이렇게 살아가
이렇게
너와나 사랑하지 않았었다면..
너를 한번만 더 잡았더라면
난 후회 없을까 지금 행복했을까
흔해빠진 얘기가 뭐가 그리 좋은지
나만을 바라보던 네 눈빛이 생각나
하루에도 열두 번씩 사랑한다 말했던
그래 그때 그때 우리
그때 난 뭐랄까 난 답이 없었어
끝내 다시 잡지 않았던 그 날
그냥 뭐랄까 더 편할 줄 알았어
그날은
그때 난 미쳤나봐
그래 그땐 우린 너무 어렸으니까
다시 사랑한다면
그게 니가 된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그때 난 뭐랄까
난 답이 없었어
끝내 너를 잡지 않았던 그 날
그냥 그렇게 더 아무 말도 없이
끝날 줄은 몰랐어
그땐 또 뭐랄까
너도 답이 없었어
끝내 너도 잡지 않았던 그 날
시간이 흘러
난 이렇게 살아가
이렇게
이렇게
감사합니다 오 점점 박수 소리가 커지시는 것 같아요
답이 없었어 라는 노래 전해드렸습니다
이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이제 곧 겨울이 다가오고 있고
제가 항상 날씨가 좀 추워지면
그때쯤 무렵 부르는 노래가 있습니다
제 노래 중에 겨울과 관련된 노래인데
겨울바다라는 곡을 준비를 했어요
이별곡이기는 하지만
뭔가 분위기랑 느낌이 이렇게 뭔가 흥겹지는 않지만
기분 좋게 어깨춤을 출 수 있는
그런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 이별에 몰입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오늘은 편하게 힐링하러 오셨으니까
기분 좋은 마음으로 곡을 감상하셨으면 좋겠고요
원래 이 노래를 부르면 손을 머리 위로 들고
이런 것도 시키곤 하는데
두 분이서 하면 너무 어색할 수 있으니까
잘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겨울바다 전해드릴게요
(영상자막)
겨울바다
차가운 바람에 옷깃을 여미고
우리의 기억을 찾아 떠나네
텅 빈 기차에 나 홀로 앉으니
짙은 한숨에 추억이 흐른다
또 다시 찾아온 바다
다시 찾아온 차가운 밤
아직도 나는 널 잊지 못하나
두근거리는 가슴에 널 간직한 채
혼자서 헤매이는 깊은 밤
아무도 모르게 처음 그 날처럼
둘 만의 추억을 찾아 떠나네
지금이라도 내게 올 것 같아
그대 모습에 끝내 눈물이 흐른다
또 다시 찾아온 바다
다시 찾아온 차가운 밤
아직도 나는 널 잊지 못하나
두근거리는 가슴에 널 간직한 채
혼자서 헤매이는 깊은 밤
한 걸음 한 걸음 멀어지네요
조금씩 조금씩 흐려지네요
그대는 그대는 떠나가네요
짙은 한숨에 우리 추억이 흐른다
소리 질러!
두근거리는 가슴에 널 간직한 채
혼자서 헤매이는 깊은 밤
또 다시 찾아온 바다
다시 찾아온 차가운 밤
아직도 나는 널 잊지 못하나
두근거리는 가슴에 널 간직한 채
혼자서 헤매이는 깊은 밤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흥에 약간 빠져가지고 소리를 질렀네요
근데 댓글로도 와! 하면서 소리 질러주시는 분들을 봤어요
함께 즐겨주고 있다는 분위기에 너무 신이 나고요
마지막 곡을 부를 때가 됐습니다 벌써
뭔가 부르다 보니까 되게 많은 곡들을 빠르게 부르는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제가 준비한 오늘의 마지막 곡은요
잘 됐으면 좋겠다 라는 희망곡 준비해 왔습니다
이 노래 굉장히 빠른 템포에
정말 힘이 날 것만 같은
그런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인데
신나게 잘 즐겨주시고
또 저 이후에 나오는 에일리 씨 무대도
많이 기대해 주시고 많이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앵콜곡 없고요
이거 하고 진짜 찐막하고 갑니다
코로나가 빨리 끝나서 공연장에서도 여러분들 많이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도 너무 감사하고요
댓글 다 못 읽어드려서 너무 죄송하고
하지만 제가 아아디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누가 있나...
하여튼 오늘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하고요
지금까지 가수 홍대광이었습니다
잘됐으면 좋겠다 지금 여기 계신 분들과 이 방송을 시청하시는 여러분들 위해서 전해드릴게요
(영상자막)
잘됐으면 좋겠다
이 노랜 너에게만 부를 노래
너만 상상하며 만든 노래
너를 떠올리며 나 망설임도 없이
쭉 써내려 간 노래야
이 노랠 듣는 너의 마음이
마냥 기쁨만이기를 바래
지극히 순수한 행복이기를 바래
지금부터
잘됐으면 좋겠다
우리 이뤄지면 정말 좋겠다
서로 위로가 필요할 때면
잔잔한 노래가 되어주는
연인들처럼
혼자는 이제 안녕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 거야
벅차 오르는 기분이 좋아
그래 나는 정말 네가 좋아
잘됐으면 좋겠다
내 말이 조금은 놀랍겠지만
갑자기라 뜬금 없겠지만
열 번 스무 번을 고민고민해 봐도
고백하는 게 답인 거야
Girl, do you know this song
is only for you?
그래 이 노랜 너의 노래야
정말 열심히 쓴
널 위한 세레나데
자 들어봐
잘됐으면 좋겠다
우리 이뤄지면 정말 좋겠다
서로 위로가 필요할 때면
잔잔한 노래가 되어주는
연인들처럼
혼자는 이제 안녕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 거야
벅차 오르는 기분이 좋아
그래 나는 정말 네가 좋아
어젯밤 꿈처럼 너와 나 둘이
손을 잡고 걸으며
딴따단 딴딴따단
분홍길을 걸으면 좋겠다
나 널 좋아해
같이 사랑을 시작해보자
나와 함께 걷는 거야
또 뛰는 거야
그것보다 좋은 건 없을 거야
잘됐으면 좋겠다
우리 이뤄지면 정말 좋겠다
서로 위로가 필요할 때면
잔잔한 노래가 되어주는 연인들처럼
혼자는 이제 안녕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 거야
벅차오르는 기분이 좋아
그래 나는 정말
네가 좋아 잘됐으면 좋겠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와 정말 신나는 무대 들려주신 우리 가수 홍대광 님께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네 저도 옆에서 정말 이렇게 좋은 무대에
정말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게 너무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즐겁게 보고 계시죠?
네, 좋습니다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분은요
여러분 벌써부터 지금 채팅창이 뜨겁습니다
제가 좀 한마디로 이렇게 소개해드리면 바로 알아채실 것 같은데요
대한민국 넘버원 솔로 여가수라는 타이틀을 갖고 계신 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서울시에게 고마워요
이분의 노래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게 참 영광인데요
폭발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또 화려한 퍼포먼스
그리고 넘치는 센스를 겸비하신 아주 다재다능하신 분입니다
바로 만나보시죠 가수 에일리 씨입니다
(영상자막)
Ain't that pretty
거울에 비친 나를 보다가
갑자기 눈물이 또 흘러
날 향한 알 수 없는 기대가
이렇게 문득 날 괴롭혀 내 맘이 무거워
I know 무언가를 원하는 눈빛
Don't give a damn 더는 신경 쓰지 않지
나 완벽한 여잔 아니라도
꾸밈없는 날 좋아해
내 마음에 아껴둔 얘기도
숨기지 않고 꺼내줄게
나를 짓누르던 짐을 벗어버려
보다 자유롭게 날아
이제 진짜 내 모습을 봐
Can't you see?
Ain't that pretty
Ain't that pretty
Ain't that pretty
Ain't that pretty
시간은 똑같이 다 흘러가
언젠간 잊혀지겠지 다
But 지금 부르는 이 노랜 남아
어디든 흘러 닿으면 날 기억 하겠지
나 완벽한 여잔 아니라도
꾸밈없는 날 좋아해
내 마음에 아껴둔 얘기도
숨기지 않고 꺼내 줄게
나를 짓누르던 짐은 벗어버려
보다 자유롭게 날아
이제 진짜 내 모습을 봐
Can't you see?
Ain't that pretty
Ain't that pretty
Ain't that pretty
Ain't that pretty
I know 내게 바라는 게 많아
But I don't care 더는 눈치보지 않아
나 완벽한 여잔 아니라도
꾸밈없는 날 좋아해
이제 진짜 내 모습을 봐
Can't you see?
Ain't that pretty
Ain't that pretty
자, 같이! Ain't that pretty
Ain't that pretty
Ain't that pretty
Ain't that pretty
Ain't that pretty
감사합니다
신나시나요 여러분?
조금 더 신나지고 계세요?
네 감사합니다
댓글을 보고... 오늘 역대급으로 예쁘다고요?
감사합니다
성향이 굉장히 좋다고도 댓글 남겨주시고
고음도 좋다고 댓글을 남겨주셨네요
대박 대박 와 와아아아 라고 보내주시고
에일리 못하는 게 뭐야? 창피하네요 부끄럽네요 여러분들
이렇게 최고의 칭찬을 아낌없이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신난다 아 네 여러분들
집에서도 신나게 같이 이렇게 리듬 타면서 즐기고 계신가요?
소름 돋아서 온몸에 털 다 빠질 듯 아 빠지면 안 돼요
특히 머리카락은 빠지면 안 됩니다
여러분 조심하시고
또 이제 듣고 싶으신 곡이 혹시 여러분들 있으세요?
제가 또 준비한 곡이 있는데
여러분들이 이 곡을 듣고 싶어 하시는지
댓글로 어떤 곡을 불러줬으면 좋겠다 하는 게 있으신가요?
네 와 정말 다양한 노래 제목들이 나오고 있네요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보여줄게, If You
If You가 굉장히 많네요 첫눈처럼이랑
사실 제가 준비한 곡들이 아니긴 하지만
그러면 여러분들 듣고 싶어 하시니까
짧게 무반주로 불러도 되나요? 시간이 될까요?
아 네 그럼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몹시도 좋았다
너를 지켜보고 설레고
우습게 질투도 했던
네가 준 모든 순간들이
캄캄한 영혼 그 오랜 기다림 속으로
햇살처럼 네가 내렸다
네 첫눈처럼 정말 감사합니다
If You라는 곡도 굉장히 오랜만에 불러보는데요
제가 사실 여러분들 저희 팬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가사를 굉장히 못 외워요
제 노래도
If You 가사가 너무 불러드리고 싶은데
If you 내 사랑이 100이었다면
그 반을 남겨놓지 않았으면
내 곁에 아직까지 있을까
사랑은 하고 있을까 우린
오 가사 외웠다
감사합니다
가사를 제가 잊어버릴까 봐 가사를 댓글로 써주시고 계시네요
다행히 안 틀렸습니다
벌써 마지막 곡을 여러분들께 불러드려야 되는데
여러분들이 댓글로 나마 또 여기 앉아계신 분들도
호응을 크게 해주시면 앵콜곡을 한 곡 더 불러드릴 수 있으니까
집에서도 소리 크게 크게 질러주시고요
같이 따라 부르시면서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U&I 들려드릴게요 Here We Go!
(영상자막)
U&I
Wait a minute Wait a minute 말 잘라 미안한데
왜 이러니 왜 이러니 자꾸 똑같은 말
우리 중 하난 먼저 얘기해야 돼
여기서 우리 그만 끝내
이제 그만 싸우고 싶어 하루도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어
내 하루가 의미 없어
1분 1초도 웃을 일 없어
더는 자신이 없어 오늘은 내가 말할래
네가 어디서 뭘 하던 상관 안 할래
가던 말던 네 맘대로 해
매번 지겹도록 반복되는 everyday
U&I
U&I
U&I
Wait a minute Wait a minute 내게서 떨어져줄래
왜 이러니 왜이러니 이 손 놓고 말해
몇 번을 들어도 네 말은 거기서 거기
Tired of all your lies and excuses now just get out my face
되돌릴 수 없어 예전으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됐어 우린 서로 부담이 됐어
너 말곤 내게 아무도 없어
더는 상관이 없어 그냥 너에게 말할래
네가 어디서 뭘 하던 상관 안 할래 가던 말던 네 맘대로 해
매번 지겹도록 반복되는 everyday
U&I
U&I
U&I
네가 없는 이 곳에 남겨진 내가 울고 있을 거라 생각하겠지만
나는 괜찮아 반복 될 일 없을 테니까
너와 나 여기서 그만
네가 어디서 뭘 하던 상관 안 할래 가던 말던 네 맘대로 해
매번 지겹도록 반복되는 everyday
U&I
U&I
U&I
소리 질러!
감사합니다
여러분 즐거우세요?
와 댓글에 정말 가지 말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같이 댓글로도 노래를 따라 부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갑자기 그냥 제가 내려가기가 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앵콜곡으로
지금 이 노래보다 더 신나는 곡 불러드리려고 하는데
여러분들 방에서 보시고
계신 곳에서 신나게 따라 부르시고 계신 거 맞죠?
맞죠?
댓글로 네 네 네 오예 오예 네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고 계세요 정말 여러분들
저 여러분들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믿고 마지막 앵콜곡 불러드릴 건데요
여러분들 이 마지막 곡은
정말 더욱 더 크게 따라 불러주셔야 돼요
제가 여기서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들릴 수 있을 정도로
신나게 따라 불러주세요 아시겠죠?
보여줄게 불러드리고 물러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일리였습니다!
(영상자막)
보여줄게
내가 사준 옷을 걸치고
내가 사준 향술 뿌리고
지금쯤 넌 그녈 만나
또 웃고 있겠지
그렇게 좋았던 거니
날 버리고 떠날 만큼
얼마나 더 어떻게 더
잘해야 한 거니
너를 아무리 지울래도
함께한 날이 얼마인데
지난 시간이 억울해서
자꾸 눈물이 흐르지만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보여줄게 훨씬 더 예뻐진 나
바보처럼 사랑때문에 떠난
너 때문에 울지 않을래
더 멋진 남잘 만나 꼭 보여줄게
너보다 행복한 나
너 없이도 슬프지 않아
무너지지않아
Boy you gotta be aware
산뜻하게 머릴 바꾸고
정성 들여 화장도 하고
하이힐에 짧은 치마
모두 날 돌아봐
우연히라도 널 만나면
눈이 부시게 웃어주며
놀란 니 모습 뒤로 한 채
또각또각 걸어가려해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보여줄게
훨씬 더 예뻐진 나
바보처럼 사랑때문에 떠난
너 때문에 울지 않을래
더 멋진 남잘 만나 꼭 보여줄게
너보다 행복한 나
너 없이도 슬프지 않아
무너지지 않아
Boy you gotta be aware
니가 줬던 반질 버리고
니가 썼던 편질 지우고
미련없이 후회없이 잊어줄 거야
너를 잊을래 너를 지울래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보여줄게
훨씬 더 예뻐진 나
바보처럼 사랑때문에 떠난
너 때문에 울지 않을래
더 멋진 남잘 만나
꼭 보여줄게
너보다 행복한 나
너 없이도 슬프지 않아
무너지지 않아
Boy you gotta be aware
감사합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화이팅!
네 감사합니다
정말 소름 끼치도록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멋진 무대 보여주신
에일리 씨께 다시 한번 큰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네 여러분 아쉽지만
저희 오늘 문화로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이 준비한 무대는 여기까지입니다
대신 저희는 12월까지 매주 공연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그리고 여러분의 사연 신청은 11월까지 저희가 받고 있습니다
포털사이트에 문화로 토닥토닥 검색하시면 사연 접수가 가능합니다
그 중에서 몇 분을 뽑아서 이 자리에서
직접 가수분들의 무대를 관람할 수 있는
그런 기회도 제공해드리니까요
여러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준비한 다음 공연은요
10월 17일 토요일입니다
그 또한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오늘 공연은 네이버 TV
유튜브를 통해서도 재관람이 가능하니까 많은 시청해주세요
여러분 추운 날씨 건강관리 조심하시고요
저희는 다음 주에 다시 돌아올게요
여러분 안녕! 다음 주에 만나요
(영상자막)
"'찾아가는 공연' 사연을 신청해주세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일상 속으로 특별한 공연이 찾아갑니다.
문화로 토닥토닥 코로나 극복 시민응원 프로젝트
찾아가는 공연 사연 공개모집
접수기간 8월 6일(목)부터 매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지원대상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극복해 가는 의료진, 소상공인, 학생 등 서울시민 누구나
접수방법 ?오프라인: 서울도서관 2층 '사연신청함' ?온라인: '문화로 토닥토닥' 홈페이지 (www.cultureseoul.co.kr)에서 신청서 작성 및 제출
안내사항 신청하신 분들 중 선정여부와 상관없이 추첨을 통해 경품(매월 30명)을 드리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의처: 찾아가공연 사무국 (☎02-3443-2695)/ 서울시 문화정책과 (☎02-2133-2541)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co.kr)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