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상세
2020시민이 만드는 평화
통일 사회적 대화
2일차
2020 「시민이 만드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 2일차
2020-09-20
09:55~18:00
시민청 태평홀
음성ㆍ문자 지원
2020 「시민이 만드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 2일차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 여러분들께서 OO조 성함
암흑에 이렇게 다들 입력하시고 들어오셔가지고
항상 이 상태를 유지해 주셔야지
여러분들께서 해당하신 조로 이동하시거나
이제 다시 전체 접속 참여를 하실 때
이용할 수가 있기 때문에 그대로 몇 조에 누구시다
이렇게 항상 유지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토론회 행사가 시작되면은 통화를 하시거나
화장실 이용을 가급적 자제해 주시고
점심시간이나 휴식시간 이용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이나
휴식시간에도 화면은 꺼두시는 건 괜찮은데
지금 접속된 상태는
그대로 유지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해서 회의 장면이나 전체
사진 촬영이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자료집 보내드릴 때
안에 스티커를 함께 넣어드렸는데
촬영을 원하시지 않는 분께서는 거기에다가
양 어깨에다가
스티커를 부착해 주시면은 저희가 나중에 이제 편집할 때
모자이크 처리를 하거나 제외를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정표 보시면은 10시부터 이제 개회식이 시작되고요
이렇게 해서 첫 번째 의제
한반도 평화통일체제 두 번째 재난 방역
의료 보건 등 남북 협력 세 번째, 2032
서울 평양 하계
올림픽 공동 유치 추진까지 3개 의제를 다루게 되는데요
3개 의제마다 전문가 분께서 발표를 하시고
그 발표 내용을 듣고
여러분들 각자 조로 들어가셔서
토론을 나누신 다음에
전문가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는 과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감을 나누신 다음에 앞서 진행하셨던 내용과 거의
유사한 사후 설문조사를 진행을 하고요
마지막 기념 촬영 및 폐식 이렇게 진행을 하게 됩니다
그럼 오늘 온라인 토론회 잘 부탁드리고요
저는 사후 설문조사 때 다시 한 번 뵙기로 하고
어제 사전 리허설에 참석하신 분들께서는 한 번
얼굴을 뵀을 텐데요
본 행사 진행자이신
유희재 상무님을 손인사로 맞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손인사 연습 잘 안되셨어요?
손인사 연습 한번 해볼까요?
네 손인사 더 빠르게 네 감사합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희 지금 장소가 굉장히 멋있는데
어제 리허설하고 나서 메시지
보내주신 분들 보니까 장소가 굉장히 멋있어 보인다
사전 준비가 뭔가 잘 된 것 같다
이런 메시지 많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치단체 최초로 저희 서울시
시민청 아래
태평홀이라는 곳에
가상회의 전용 스튜디오를 이렇게 꾸며놨어요
지금 여러분들이 저한테는 이렇게 360도로
여러분들이 다 보입니다 이 100% 온라인
토론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 참석해주신 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또 환영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동남권 광진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시민분들 모시고 사회적 대화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럼 이제 다들 오셨는지 확인 한번 할까요?
광진구에서 오신 분들,
광진구 시민 여러분
어디 계십니까? 손 한번 들어주시겠어요?
네 손 한번 흔들어 주세요
광진구 시민 여러분 어디 계십니까? 네 감사합니다
서초구 시민 여러분
어디 계십니까? 네 서초구 시민 여러분
네 감사합니다 환영합니다
강남구 시민 여러분 어디 계십니까? 강남구 시민 여러분
네 감사합니다
환영합니다 송파구 시민 여러분
어디 계십니까? 네 감사합니다 환영합니다 어서 오세요
마지막으로 강동구 시민 여러분
어디 계십니까? 강동구 시민 여러분
손 한번 흔들어 주세요 네 어서 오세요
감사합니다 환영합니다
지금부터 2020년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면
이렇게 막 하시는 거예요 네 준비되셨죠
오늘 조금 손인사를 많이 부탁을 드릴 수가 있어요
저희가 이렇게 있어 보니까
여기 이 장소가 사실
제가 지금 마스크 안 쓰고 있습니다 이 장소가
저만 있기 때문에 마스크 쓰고 있지 않은데요
여러분들이 이렇게 막 환영을 해주시고
반응을 해주시면 저희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실제로 개회식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 준비되셨죠?
손을 다 올리시고 준비되셨으면
지금부터 2020년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사회적대화
두 번째 시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손 들어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시작에 앞서서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서
바른 자세로 태극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모두 일어나셔서 한 발짝 물러나시면
화면에 태극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례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과 재창,
묵념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자 다 준비되셨으면 네 준비되셨습니까?
네 그럼 국민회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의 대화
바로 애국가는 1절을
동대문 앞에 부산이 아름다운 알바론
아름다운 우리 아산 우리나라 만세! 무릎아삼 소리
다음은 묵념입니다 순국선열 아멘
아멘 바로 이제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번에는 본 토론회의 주최기관인 서울특별시
남북협력추진단의 황박열 단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모두 손인사이십시오 반갑습니다
서울시 남북협력 추진단장
황방열입니다 2020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사회적대회에 참석해주신
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분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일상 또한 매우 답답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사회적 거리에 함께 참석해 주시면
반드시 극복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문제를 고민하고
준비하는 일을 마냥 미뤄둘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난해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제1회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에 이어
올해는 현재
코로나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토론회를 기획했습니다
생소하고 어색하실 수 있지만
저도 이렇게 화면을 통해
여러분한테 인사드리는 게 굉장히 어색한 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시민
여러분의 열의와 관심이 큰 만큼
잘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오늘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를 지속하고
더 큰 규모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본 토론회의 공동 주최 기관인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의 공동 상임 의장분 중에 한 분이시죠
정강자 의장님의 환영사가 있겠습니다
역시 손인사로 환영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금 소개받은 이 프로그램을 공동
주최하고 있는
평화통일시민회의의 공동의장 중에 한 사람입니다
정말 여러분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그리고 두 가지 크게 오늘 놀라고 있습니다
하나는 서울시가 이렇게 정말
전문적으로 대단한 준비를 해 주신 것 놀랍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제가 여러분 모습을 다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그 반짝이는 눈
아마 이 시민의 힘인 것 같습니다 이 힘이
서울시를 바치고 있어서
오늘 이런 일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어저께는 2년 전에 굉장한 일이 있었던 날입니다
남북 정상이 평양에서 모여서 평양 선언을 했었던 날이죠
우리는 비교적 좀 조용하게
차분하게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었던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을 갈 때
그 행로를 잠깐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게 군사분계선을 넘어서 평양으로 갔거든요
군사분계선, 우리가 더 익숙한 말로는 휴전선입니다
휴전선, 한국전쟁하고 나서 잠시
우리가 휴전을 하자라고 해서
분사, 분개선이 아직도 있는 것입니다
작년에 그때 평양선언하면서
우리가 굉장히 가슴에 와 닿았던 것은
이제 70년이면 됐다
이런 얘기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휴전선이라고 하는 것이
내가 살고 있는 나의 땅, 한반도의 상태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군사적 상태를
가장 정확하게 표현해 주고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이 처해 있는 이런 분단과 정전 상태를 어떻게
평화 상태로 바꾸어 볼까
남북이 굉장히 노력을 하고 있고
주변 국가도 많은 노력과 논의 과정에서
엄청난 갈등을 하는 것을
어떻게 보면 이 땅의 주인인
우리 시민들은 가슴 조이면서 때로는 환호하고
때로는 절망하고 지켜보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럴 문제인가? 이 문제가 정치가들, 연구자들,
전문가들, 군대 관계자들만이 논의하고
의견을 내야 할 문제인가
라는 생각을 우리들이 쭉 해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만들어진 게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인 것 같습니다
아까 여러 분이 보여주셨던 반짝이는 시민의 눈으로
이제 우리가 나의 땅
우리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서 어떤 논의를 해야 될지
한번 의견을 모아보자 해서
우리가 이렇게 만난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결과를 굉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의견 하나하나가
저희들이 앞으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아주 중요한 결정적인 자료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시민의 힘입니다
저는 여러분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아주 특별한 분이 축사를 위해 나와주셨습니다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특별위원회
황인구 위원장님 축사가 있겠습니다
강동구 출신이시죠? 네, 환영해주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강동구 출신으로
현재 서울특별시의회
남북협력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항인구
의원이라고 합니다
2020 서울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통일사회적대화에
이렇게 인사드리게 됨을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또 오늘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우리 서울시민 여러분들이 한반도의 평화
공동 번영을 위해서 함께 마음을 보태주신
데 대하여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 또한 서울시민의 소시민입니다 남북 전문가도 아닙니다
오로지 한반도
공동 번영을 위한 평화만이 우리의 미래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신념으로 늘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서울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렇게 좋은 대화를 시간을 만들어가는 데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아무래도 이렇게 코로나 상황에서도
여러분의 평화통일에 의한 열망을 식지 않고
함께해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오늘 좋은 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는 자리를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먼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성북구 강동길
부위원장님의 축사 영상 함께 시청하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송파구
제4선거 주신 이태성 시호입니다
지난해 2번째로 개최되는 2020
서울시의회 만들어가는
평화통일사회적대화에는 청년과
교사분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
참여단이 함께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록 영상이지만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을 뵙게 되어 진심으로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고,
이에 따른 변화도 사회
모든 영역에서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 온라인 토론회 진행 방식도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는 새로운 방식이 될 것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하마단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나누고
다양한 분들의 서울시민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의 장이 마련된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서울시운으로서
심도 있게 논의된 주제들을 의회
차원에서 다룰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도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2020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사회적대화
개최를 축하드리며
발제자로 참석하신 분들과 토론회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은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여러분이
아주 잘 아시는 분이 축사를 보내주셨는데요
서울특별시 홍보대사이신 최불암 선생님의 축사
영상 함께 시청하시겠습니다
반갑습니다 화면에 계신 분들
어우 저 젊은이 아름다운 아가씨 못다니시네
서울시 홍보대사 최부람입니다
서로의 안전을 위해서 우린 지금 거리를 두고 있지만
마음만은 가깝게 라는 말처럼
마음을 늘 함께 하는 게 좋죠
2020년 우리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평화
또 통일 또 사회적 대화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서
여러분과 함께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이제 코로나19 여파로 이웃
또 동료들 간의 모임과 대화가 멈춰버린 지금
이번 이 사회적 대화는 서울시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듣고
또 대화를 통해
거리를 좁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통일이라는 말만 들으면
남과 북의 아이들이 가장 머리에 먼저 떠오릅니다
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를 다니면서 많은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과 만날 때마다 지척에 있지만
가볼 수 없는
북한의 아이들이 늘 궁금하고
안타깝습니다 이 남북관계가 여의치 않아서
북한 아이들을 돌보기 어려운 시기도 있었죠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기근으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에서
아이들의 꿈과 미래는 너무나 먼 이야기였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아이들은 미래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선물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 어른들입니다
앞으로 1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사회적 대화가
평화와 동의를 위해 싹이 되고
또 미래를 위한 큰 나무가 되어서
뿌리가 내릴 수 있도록 기대하고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영상으로 축사까지 만나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는데요
시민 여러분들 현장에 오셨다면
이렇게 축사가 딱 끝나고
나시면 시민 여러분들을 모셔서 위촉장
이렇게 딱 들이면서 행사를 시작을 했을 텐데
오늘은 조금 안타깝게도
위촉장을 만나서 드리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화면에 보시는 것처럼 위촉장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못 오시는 아쉬운 마음을 조금 달래기 위해서
서울시에서 마스크 선물 준비했습니다
기념품과 위촉장
오늘 토론회 끝까지 다 참여해 주시고
마지막에 저희가 오후에 준비
다 된 것 확인하고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며칠 뒤에 받으시겠지만
시민 참여자로서 이런 토론회에 참여하셨던 위촉장
다시 한번 보시면서
저희 토론회 끝까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는 이런 전제를 가지고
토론회에 조금 참여를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지금 몇 분이 접속해 있으시냐면
200분의 시민 여러분
직접적으로 접속해 있으시고요
또 유튜브로도 스트리밍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얼굴이 막 한 명 한 명 나가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하는 활동들
어떤 것 하고 있는지
유튜브로 실시간 스트리밍 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켜보시고 계신 가운데 오늘
아주 의미 있는
세 가지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볼 텐데요
그러다 보니까
이런 대화의 전제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먼저 저는 한 가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이제부터 여러분들은 많은 분들을 만나시게 될 겁니다
부님에서 한 번도 안 만나봤던 분들도 있으시고요
어제 오리엔테이션 하면서 잠깐 인사
나누신 분도 계십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나와 좀 다른 의견을 이야기하는 분도 있습니다
내가 얘기만 하면
시시콜콜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고요
이상하게 저 사람은 자꾸 나한테만 좀 아니라고 말하고
내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심지어 이제 발대자분들 모실 건데
전문가 분들 의견을 막 들으면서도
저분은 뭔가 나하고 생각이 다른 것 같은데
저분 뭔가 다른 것 같아, 틀린 것 같아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첫 번째 전제 생각하면서
오늘 하루 종일 토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나하고 조금 의견이 다른 분이어도
사람들은 모두 지혜가 있습니다 이 지혜가 있고
옳은 일을 하고 싶어 하고
또 할 수 있다고 믿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의견이 다르더라도
저분은 지혜가 있으시지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 지켜주실 수 있으시겠어요?
손으로 사인 한번 해주시겠어요? 네 감사합니다
그럼 이제 첫 번째 주제 토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한반도 평화통일 체제입니다
자료집 받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료집 같이 보시면서
첫 번째 토론에 네,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첫 번째 주제,
한반도 평화통일 체제에 대해서는 영상 발제
보시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대화는
한반도의 평화통일
체제에 관련된 문제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어떤 모습의 한반도를 원하고 있을까요?
국가와 체제를 둘러싼 다양한 주장들이 엇갈리는 가운데
두 가지 주장이 서로 충돌하고 있습니다
남과 북의 미래, 한 체제로의 통합과 두 체제의 공존,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할까요?
상반된 주장에 대한 각각의 입장을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하나의 체제로 통합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 주장은 남과 북이 양극으로
나뉜 평화체제가 아니라
하나의 체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한 입장의 첫 번째 이유는 휴전선이 유지되면
번영의 한반도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위로는 대륙, 아래로는 해양을 향하는 통일
한반도의 과감한 정책이 경제강국,
문화강국, 평화강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한 체제가 되어야만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국경은 자국이기주의를 부르게 마련이며
국가의 이익을 둘러싼 갈등은 지속될 것입니다
통일이야말로 실질적인 평화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새로운
통일강국의 기회를 놓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공통의 역사, 문화, 언어를 공유하고 있고
분단 상황에서도 통일 의지를 다져왔습니다
새로운 통일강국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통일
한반도는 글로벌 국가로의 발전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지정학적 이점,
국방비 등 사회 비용 절감, 내수시장 활성화,
자연자원의 통합적 이용 등의 기회는
글로벌 강국의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연구분단은 또 다른 고통과 불편을 낳게 될 것입니다
한반도는 하나의 체제로 통합되어야 합니다
다음은 상반된 입장을 살펴보시겠습니다
두 체제가 공존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 주장은
어느 한 체제에 대한 흡수통합이 아니라
평화로운 공존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한 입장의 첫 번째 이유는 남과 북이
이미 오랜 기간 두 세대 이상
다른 체제 속에서 살았기 때문입니다
남과 북
어느에게도 익숙한 삶의 방식과 체제를 포기시키고
다른 체제를 강요할 수 없습니다
또한 두 체제가 공존하는 길을 찾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남과 북은 여러 합의에서 서로의 체제를 인정했고,
국제사회 역시 남과 북 각각의 주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공존과 공동번영의 길을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세 번째로, 공존의 지향이 꼭
통일의 포기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평화와 남북 교류의 진전에 따라
국가연합을 이루면
두 체제가 공존하는 1단계 통일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한 체제로 통합하는 것은
그 이후에 맡겨도 늦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위적인 흡수통일은 기회보다는
비용과 재앙을 부르기 때문입니다
한국전쟁은 인위적으로
서로를 통합하려는 시도가 부른 비극이었습니다
우리가 한 체제로의 통합을 강조할수록
북한은 더욱 강경한 태도를 보일 것입니다
상대 체제를 존중하고
흡수통일을 포기할 때 협력과 평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남과 북은 두 체제가 공존해야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영상으로 발제 먼저 만나보셨습니다
영상에서 보신 것처럼
한반도의 미래상,
평화통일체제에 대해서는
아주 다양한 입장과 의견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서로 상의한 입장을 가진
두 분을 모셔서 발제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전문가 분들의 발제는 어디까지나 시민
참여자 분들의 참여단
분들의 생각을 정리하는 데에 참고가 되도록
도움을 주도록 하기 위한 정보입니다 이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가 분들의 발표가 끝난 후에 우리가 궁금한 것들
분임 토의를 통해서 정리해서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들으시면서 어떤 부분이 조금 더 궁금하실 수 있는지
내 생각과 그동안 달랐던 건 어떤 건지
내가 의견을 조금
더 내기 위해서 어떤 정보가 필요할 수 있는지
이렇게 메모하시면서 같이 들으시면 되겠습니다
한 가지 참고해
주실 것은 두 분의
전문가분이 약간 상이한 입장이기는 하시지만
뭔가 단체나 기관
어떤 조직을 대표해서 하는 의견은 아니시라는 점
다시 한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먼저 먼저 첫 번째 전문가분 나라정책연구원
김광동 원장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연습했었던 손인사로 다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발표 시간은 10분입니다 김광동입니다
오늘 우리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기본적인 내용은 과연
한반도에서 남한과 북한이
어떤 체제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겠냐
우리가 지향하는 한반도의 미래상
질서의 형태는 어떤 방향이겠느냐
방향이어야겠느냐 하는 것과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의 체제를 지향해야 되는 이유는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북한이라고 하는 체제가 너무나도
우리와 다른 체제에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우리의 주변 국가가
혹은 북한이 벨기에라면 캐나다라면, 네덜란드라면
이렇게까지 하나의 체제로 만들어 가야 한다는
절박감이 있을 필요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함께 마주하고 있고
또 함께 가야 하는 나라는 그것과 정반대의 나라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북한의 체제
변화 없이는 한반도의 평화나 우리의 안정이나
혹은 번영이 지속되기 어렵기 때문에
하나의 체제를 만들어 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른 의미로 얘기하면
북한에 살고 있는 우리 민족인 2,500만의 우리
민족에게도 우리가 지금까지 만들고 누려왔던 자유와 민주,
개방과 번영이라고 하는 사회를
북한 사람들도
함께 누릴 수 있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몇 개의 지표를 보면 아시겠습니다만
인류사회 혹은 세계사회에 지금처럼
이렇게까지 잘못된 실패된 문제가 된 나라가 없습니다
민주주의 지표,
언론 자유 지표,
정치의 권리와 시민의 자유, 실패 국가의 수준,
최악의 지도자 수준
모든 면에서 북한이라고 하는 사회는 정상사회가 아니고
문명이 파괴됐고
우리 민족 2500만을
노예와 같이 만들어 놓은 사회이기 때문에
그 변화가 시작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결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전 세계에서
이렇게까지 빈곤율이 높은 나라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것은 전 세계 어디에도 없고
단지 아프리카의 중부지방에서나 볼 수 있는
몇몇 나라의 현상입니다
이런 빈곤 이런 실패
이런 문명파괴와 독재와 맞서 있기 때문에
우리는 변화를
북한에 대한
근본적 변화를 만들어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 전체주의 독재라고 하는 것은
자기 민족을 억압하게 되어 있고
주변에 있는 나라들을 위협하게 되어 있고
다른 나라들을 적대하게 되어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아니고
개방이 아니고
번영되지 않은
나라들은 항상 주변 국가에 대한 위협과 공격
불안정을 만들어내는 요소이기 때문에
바로 우리가 체제를 함께한다
같은 질서를 만들어 나간다 라고 하는 것은
북한의 근변변화를 만들어내야 된다는 절박성이고
그것이 없이 한반도의 평화도
혹은 미래의 통일도 없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체제를 통합시켜 나간다는 것은
결코 중간에서 만나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우리가 왜 중간에서 만나야 하겠습니까?
또한 북한을 일방적으로 흡수하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북한이 그렇게 흡수될 수도 없고
흡수를 동의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중간에서 만나고 절충하고 흡수하는 것과 다른 것입니다
하나의 방향을 하나의 체제를
하나의 가치를 보편 가치를 지향하자는 것입니다
다양성, 개방성,
자유, 민주 번영된 체제를 함께 나아가자는 것입니다 이
보편적 가치라고 하는 것은
인류 모두가 염원하는 가치입니다
구체적인 예로 든다면
캐나다든 호주든
스웨덴이든 스위스든 다 하나의 방향으로 가고 있고
우리도 그 길을 향해서 가고 있고
북한도 당연히 그 길을 향해서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우리가 얘기하는 보편가치입니다
보편가치 인류 모두가 염원하는 방향으로
함께 체제를 같이 가자는 것입니다
지표를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북한의 빈곤과 열악한 상황은 계속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남북한의 경제 격차는 점점 확대되고 있고
이것은 무형량으로는 200배 이상
삶의 수준은 50배 이상
점점 확대되어 오고 있습니다 이 체제가 그대로
남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의 의미이기도 합니다
지난 20,
30년간의 역사를 보면 아시듯이
북한은 점점 중국에 의존하고 있고
중국의 변방국가이고 중국의 종속국가로 가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이
우리가 이 길을 그대로 가도록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체제의 통합이라고 하는 것은 북한이나
우리나 혹은
모든 인류가
근본적인 변화를 지향하고 이 결론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어떤 의미에서는 민족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북한이 더 이상 침략과 도발,
위협의 당사자가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민족의 대학살을 초래할 핵무기를 개발하고
배치하고 위협하는 그 당사자로
남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북한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해내고
이것이 곧 우리가 지향하는 체제의 변화이고
체제의 통합과정이고
또 다른 의미에서는 통일의 과정인 것입니다
보편가치가 지켜지고
서로 교류와 협력이 진행되는 방향이고
이것이 곧 통합의 첫 단계이고
민족 가치의 실현이기도 한 것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린다면은 유럽이나 마찬가지고
최근에 동아시아도 마찬가지고 동남아시아도 마찬가지고
또 북미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문명의 괴멸
문명의 파괴지역에 문명이 살아나게 하는 것이고
그 파괴된 문명을 메워가는 과정이고
이것이 바로
모두가 공존하는
공동체의 방향을 찾아내는 방법이기도 한 것입니다
통합을 지향한다는 것은
민족적 재앙을 벗어나는 것이기도 하고
바로 중국에 대한 종속과 편입을 벗어나는 것이기도 하고
한반도가 하나의 방향으로 하나의 보편가치를 지향하면서
번영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방향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가야 할 체제통합의 방향이고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북한 대학원대학교
김성경 교수님 모셔보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발제 시간은 10분입니다
들으시면서 어떤 것들 질문하셔야 할지
어떤 것들 확인하고 싶으신지
메모하시면서 다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성경 교수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통일인가
남북의 공존 가능성을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말씀을 좀 더 드리기 전에
분단체제에 대해서
저희가 얼만큼 이해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많이 아시다시피
해방 이후에
남과 북은 한국전쟁이라는 굉장히 가슴
아픈 민족의 내전을 겪었습니다 이 민족의 내전은 역시
단순히 민족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과 소련으로 대표되는
두 개의 진영 사이의 국제전이기도 했었죠
그래서 1953년에 정전협정이 체결이 되었는데 이
정전협정의 체결 당사국은 연합국과 중국
그리고 북조선 이렇게 세 개국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지금까지도 남과 북이 평화협정이라든가
종전선언을 하는데
굉장히 큰 어려움을 겪는 이유이기도 하죠
왜냐하면 한국 정부가 정전협정의 협정
대상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남과 북은 독립된 국가로
계속 지금까지 지내오고 있습니다
1991년도에 남북 공동 유엔 가입을 했고요
유엔을 가입했다는 것은
바로 국제사회에서
독립된 국가로 인정을 받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굉장히 복잡해지는 것이죠
그런데 대한민국 헌법
제3조에서는 대한민국의 영토를
한반도와 그 부속도소로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대한민국은 북한의 영토를
대한민국의 영토로 인정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국제법과
그리고 헌법이 일종의 정확하게 맞아떨어지지 않는
그런 여러 가지 문제점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국가보안법이라고 얘기되는
또 다른 문제점도 있는 것이죠
그래서 남과 북은 이 분단으로 인해서
굉장히 기형적인 사회구조를 갖게 되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는 징집제도 있고요
그리고 군비 경쟁이 굉장히 심합니다
지금 같은 시기에
사회복지의 예산이 굉장히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남과 북을 서로의 위협으로 생각해서
군사비를 계속 높이고 있고요
역시 북한 같은 경우에는 핵무기의 개발에
인민의 경제적 삶이라든가
그리고 안정된
어떤 경제생활 같은 것들을 모두 포기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또 다른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바로 그것은 남남 갈등입니다
북한과의 관계 여부에 따라서 남한 사회는 극도의 분단된
그리고 굉장히 혐오하는 서로를 굉장히 싫어하고 적대하는
그러한 남남 갈등이 굉장히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그림은
제가 최근에 무죄 판결을 받은 1985년
구미 간첩단 사건에 신문 기사를 잠깐 가지고 왔는데요
지금까지도 이 간첩이란 이름으로 남한 사회는
여전히 이념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남북한 사회 발전을 위해서
분단은 반드시 극복을 해야만 하는 것인데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극복해야 될 것인가?
이런 질문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두 가지
어떤 쟁점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하나는 이상적인 분단 극복의 형태가 분명히 존재하겠죠
그것은 이상으로 존재할 수도 있고요
그다음에 여러 가지 방식으로 존재할 수 있는데
이상적인 분단 극복의 형태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또 다른 것은
우리가 현실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현실 조건에서 가능한 우리가 해낼 수 있는 분단
극복의 방안은 무엇인가
이것도 역시
우리가 반드시
좀 살펴봐야 되는 지점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면 이상적인 방안은 무엇인가?
이런 질문을 좀 드려볼 수 있겠죠
역시 식민 이후의 전쟁을 경험했고
그리고 지금
정전이라는 굉장히 애매모호한 상황에 놓여있는
우리 모두가
일국과 일체제의 통일은
어떻게 보면 우리의 염원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 전의 상태로 돌아가고자 하는
어떤 그런 꿈 같은 것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꿈은
반드시 질문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요
과연 어떤 체제로 통일할 것인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통일할 것인가
이런 질문이 반드시 필요하겠죠
그런데 이러한 고민은 남과 북의 관계
속에서도 계속되어 온 바 있습니다
7.4 남북공동성명 1972년도에 체결된 건데요
조국통일 3대 원칙이 자주평화민족대단결이었고요
역시 1991년,
92년 남북기본합의서에서는 남과 북의 관계를
나라와 나라 사이의 관계가 아니라
통일을 지향하는 과정에서
잠정적으로 형성된 특수한 관계다라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6.15 공동선언 제2항
2000년도에 체결된 남북 합의서인데요
여기서는 뭐라고 이야기를 했냐면
남측의 연합제안과
북측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안이
서로 공통점이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라고
합의를 한 바가 있습니다
역시 남과 북이
누구와 누구를 하나로 통일하는 것이 아니라
연합하고 연방하고
서로의 공조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안일 수도 있겠다라는 것이
이미 남북 합의서에도
언급이 되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것은 저는 지금의 시대가 과연 이 민족
세계화 시대에
우리 모두가 글로벌한 사회 속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과연 남북이 하나의 민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일국과 일체제를 만들어 가야 된다라는
이런 주장이 얼만큼 설득력 있는지
한번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린 이미 다문화 사회로 들어가 있고요
우리 사회 내도
여러 다문화적인 오리진을 가진
기원을 가진 분들이 많이 존재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민족주의는 항상 다친 민족주의로 갈 확률이 높죠
그래서 난민이나 이주자, 소수자에 대한 배타적
어떤 심성이라든가 배타적 태도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역시 우리보다 먼저 통일을 경험한 독일 같은 경우에는
지금도 과도한
민족주의로 인한
극우의 등장들이 큰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바로 최근에
극우 정당인 AFD가 약진한 것이 바로 그러한
사례일 수도 있겠죠
그리고 한국 사회는 이미 민족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체성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민족은 우리 모두 정체성 중에
하나로서 인정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질문은 그런 것 같습니다
현 조건을 반드시 이해해야 될 것 같고요
이런 현 조건에서 우리에게 가능한 분단
극복의 방안은 무엇인가 이런 것들을 생각해 봐야겠죠
먼저 생각해야 될 것은
70년 동안 계속되어 온 어떤 이질적인 문화
과연 그것을 어떻게
우리가 공존과 통합의 형태로 만들어낼 것인가
역시 고민해야 될 것 같고요
두 번째는 남과
북은 70년 넘게
상이한 경제와 정치체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이한 경제와
정치체제는 일순간에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행동과 의식이 아주 깊게 남겨져 있죠
그리고 역시 많은 통일 비용이 듭니다
그리고 또 다른 것은
남과 북이 모두 통합과 통일을 이야기했을 때
서로 위협이 돼서는 안 될 텐데요
특히 남한의 경우에는 경제적으로나
여러 가지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이 된 반면
북한 같은 경우에는 통일이라는 논의가 나올 때마다
굉장한 위협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그래서 북한에게 통일,
우리가 일국과 일체제로의 통일을 이야기할 때
북한은 과연 어떤 맥락에서 그것을 받아들이고 있는가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야 되는 어떤 체제라면
북한이 생각하는 북한이 감각하는 통일에 대해서도
우리가 한 번쯤은 고민을 해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이 공존의 한반도는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다른 가치와
다른 존재로서 이 사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남과 북 또한
상호 인정과
협력에 기반을 둔
공존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다양한 방안이 있을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이 통일의 과정 또한
굉장히 점진적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통일의 비용이라든 것들을
우리가 어떻게 하면 평화
그리고 복지
우리의 삶의 번영을 위해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런 노력도
우리가 반드시 고려해야 되는 내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우리 모두는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굉장히 어려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다 얼굴을 직접 뵙지 못하는
지금 같은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만큼 상호 연대와 협력이 중요합니다
상호 연대하고 협력하기 위해서는
남과 북이 서로를 인정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그리고 그 바탕 위에서 무엇을 함께 할 수 있는가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으로 함께 협력해서 이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함께
생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한반도의 분단을 극복하고
그 분단 극복을 통해서 평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가장 적절한 통일과
평화의 방식은
서로를 공존하는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제 발제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렇게 두 전문가 분들의 발제를 들으셨습니다
이제는 부님으로 돌아가셔서
부님별로 토의를 하면서
토론을 통해서 우리가 확인하고 싶은 것
우리 의견을 좀 정리하기 위해서 필요한 더 정보들
의견들
어떤 것이 있을지 정리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것도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어떠한 방향성도 정해진 것은 아직 없습니다
오늘 시민 여러분들께서 이야기
나눠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020년 오늘을 살아가는 서울
시민들은 이런 주제에 대해서
어떤 것을 생각하고 있는지 잘 모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님에서 이 토의를 잘 하시려면
조금 도움이 필요하실 것 같아서 부님으로 가시면
저희는 두 명의
지원군들이 시민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장이라고 하는
기술적인 부분들을 서포트해주시는 분이 계실 거고요
또 한 분은
퍼실리테이터라고 되어 있는 여러분의 토론을 조금
원활하도록 토론이 조금
발언이 중심을 잘 맞출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분들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런데 오늘은 이 분인별로 계시는 퍼실리테이터
분들이 전문 퍼실리테이터, 직업으로
이런 일을 하시는 분들이 아니십니다
오늘은 시민 여러분들 중에 조금
더 먼저 이 사업에 대해서 조금 공부하시고
퍼실리테이터 이 토이가 잘 이루어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방법들을 조금 먼저 익히신 분들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시민 여러분들께서 의견을 나눠주실 때
조금 불편한 점이 있으시면 의견 내시고
잘 조율하면서
분인별로 이야기를 한번 잘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40분에서
50분 정도의 시간을 조금 여유 있게 두고
소 회의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분임에서 토의하시는 동안에 분인별로 인사도 좀 하시고요
시간을 보면서
충분히 이야기하실 수 있도록 조정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회의가 불편한 점이 굉장히 많지만
온라인 회의의 장점을 잘 살려서
운영을 잘 하도록 계속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분인별로 이동을 하실 건데요
분인별로 어제 연습하신 것처럼
어제는 뭐 굉장히 다들 잘하셨습니다
그래서 어제 연습하신 것처럼
소모임 참여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제부터 그럼 소모임으로 참여하셔서 분인분들 만나보시고
토일을 조금 더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동하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you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I'M going TO make A cake
with the remaining cream
I'M going TO make
A cake
with the remaining cream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I'M going TO make
A cake
with the remaining cream
I'LL make
A cake
with the remaining cream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마포구 유튜브 할 때
알려주신 유튜브 나갈 때 알려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저희는 지금 2020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시민
여러분들이 분임으로 나눠져서 소회의 하고 있습니다
분임토이를 하는 동안에는
유튜브로 시청하시는 분들이 분임토이에 참여하시거나
듣기가 조금 어려우셔서
좀 지루한 시간 보실 수 있는데요
유튜브 시청하고
계시는 분들 위해서
어 중계의 룸에서 조금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제 옆에는 지금 세 분의 특별한 분들이 오셨는데요
자꾸 특별하다고 하니까 어떤 분들인지 궁금하시죠
지금 2020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
통일 사회적 대화 공동 주체하고 계시고
같이 컨소시엄 사업하고 계시는 분들
모셔서 이 사업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
더 듣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저로부터
가장 멀리 있는 분부터 소개를 조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화통일 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 공동위원장 하고 계시는 임원조 위원장님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서울시 남북협력단 김창현 담당관님 모시겠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또 마지막으로 한국리서치 김춘석
사무님 모시겠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네 그럼 이제부터 유튜버 분들과 함께
조금 더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요 이
대화의 사회
저는 임헌조 위원장님께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뭐 사회라기보다는요
저희가 시나리오가 없습니다
시나리오 없이
유튜버 분들과 함께 라이브로
저희도 이 대화가 어느 방향으로 갈지
아무도 알 수 없는 대화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특별히 가운데 계신
오늘 이 사회적 대화를 총괄 책임지고 있는 서울시
김창현 과장님 모셨고요
그리고 저 왼쪽이죠
화면상으로는 한국리서치의 김춘석 상무님 모셨습니다
인사 좀 하시죠
한국사 김천재입니다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먼저 제가 어저께부터 이 대화가 시작되고 있는데요
이런 말들을 좀 들었어요 이거 짜고 하는 거 아니냐
오늘도 온라인으로
한 200여 분의 서울시민분들이 참가하고 있는데
공정하지 않은 거 아니냐
그래서 저희가 사회 여론조사, 공론조사,
사회적 대화에서는 국내 최고, 동아시아
최고의 능력을 갖고
계시는 한국리서치 이
대회를 전체적으로 주관하고 계시는데요
김춘석 상무님에게 유튜버들이 궁금해하시듯이
이게 짜고 치는 고수섭인지
그렇지 않은지 잠깐 좀 궁금한 내용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동아시아 최고라
그러니까 말에서 진실성이 좀 떨어질 것 같아서요
한국리서치에서 공론화센터 장도 같이 겸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공론화에 대해서 좀 신경써주시고
오늘 제가 아침에 제일 걱정했던 게 뭐냐면
저희가 오늘 200분을 모시기로 예정이 되어 있었거든요
과연 200분이 오실까?
이런 게 저희의 걱정입니다
200분을 또 어떻게 모셨냐면
지역, 이번에 서울시의 25개 구중에 오늘은 5개 구죠
그 다음에 성별,
연령, 이념 성향까지도 감안을 해서 모셨어요
그래서 저희도 오늘 어느 분이 어떻게 오실지
200분은 지정은 했지만
아주 랜덤하게 과연 오실지 걱정할 정도로
이게 아마 짜고 찼냐 그렇지 않냐
그런 증명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200명이지만
앞으로 전체 서울시민 1000명 대상으로 합니다
그래서 이 결과가 대표성 측면,
랜덤성 측면,
의미 모든 측면에서 충분히 통계적으로도 보증할 수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지금 김춘호 선생님 말씀하셨는데
우리 김창현 과장님 믿으시나요?
예 믿습니다 믿어야 될 것 같고요
그러니까 이게
서울시의 정책을 지지하는 분들만 모은 게 아니라는 거죠?
그렇죠
저희가 이분들
모시기 위해서
며칠이면 거의 두 주 가까이 계속 리크루트를 했고요
그 규모로는 뭐 우리가 아마 기억을 하실 거예요
신고리 오리콕이 공론화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으실 건데
그 이상의 준에서 모집을 했다
이렇게 단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결국 그렇다면
오늘 의제를 중심으로 한 토론이
어떠한 결론에 다다를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거네요
그렇죠 저희도 궁금합니다
제가 유튜버 여러분들을 위해서 잠깐 소개시켜드리면
지난 4.15 총선 있죠
국회의원 선거 때 출구조사 방송 3사
KBS, MBC,
SBS가 했던 출구조사
총괄 책임을 지고 진행했던 것이 한국리서치
김춘석 상무님입니다
그만큼 신뢰성이 있다는 얘기일 텐데
그런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네, 그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공정하고
원칙이 있는 선발을 통해서
이런 사회적 대화를 하게 되었는데요
왜 지방정부인 서울특별시가 이러한 사회적 대화에
이렇게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제가 또 묻지 않을 수 없네요
유튜버 분들도 굉장히 궁금해하실 거예요
중앙정부가 아닌
지방정부인 서울특별시가
왜 이러한 사업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과장님
한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사회적 대화 하면 사실 쉽지 않은 용어죠
대화라는 것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습니다만
뭔가 획일적인 통일을 강요하지 않는
그리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면서
생각과 사고의 갭을 좁히는
이런 개념의 토론회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래서 먼저 사회적 대화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고
사실 국가의 어떤 국가와 지방정부가 있다고 하면
남북 교류 정책과 관련해서 큰 틀의 정책과
그리고 그 방향은 정부가 정한다면
세부적인 사업들은 사실은 지자체가 하는 것입니다
어찌 보면 이런 영역에서의 지자체의 역할이
정부가 중요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는 거죠
서울시 천만 시민이 모여 사는 도시인데요
어찌 보면 서울시는 다양한 생각을 가진
아주 넓은 스펙트럼의 시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사회적 대화와가
다른 기타의 토론회와의 차별성은 같은 생각을 가진
이런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그들만의 리그가 아니고
전체적으로 보수부터 진보까지
그리고 중도도 당연히 포함되겠죠
아우르는 다양한 생각을 가진 시민들이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면서 생각의 차이를 좁혀가고
서로 공감대를 넓혀가는 이런 것을 목표로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래서 서울시가 대한민국의 수도로서
그리고 지자체의 대표 도시로서
그러한 사명감을 가지고 이 사업을 추진을 하고
있는 것이고요
올해뿐만이 아니라
내년에는 올해의 잘된 점을 더 저희가 부각시키고
또 잘못된 점이 있다면
저희가 그 부분을 좀 수정하고 보완해서 더 알차고
내실 있는 그런 행사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또 이런 유튜버 분들의 의견도 있어요
서울시는 인천, 경기도, 강원도와 다르게 접경지역이 아닌데
왜 이러한 사업에 역점을 기울이느냐
그런데 또 다른 유튜버분들이 이렇게 답변을 달더라고요
얼마 전이죠
서울 불바다
그래서 서울이
굉장히 많은 시민들이 불안에 떨기도 했는데
이러한 사회적 대화를 통해서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일단 먼저 김조석 상무님
한국리서치 차원에서는 이런 사회적 대화를 통해서
어떤 효과를 우리가 기대할 수 있을까요?
계속 지금 과장님 쳐다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질문이 훅 들어오는 것 같아요
사실은 서울시와 같이 연계해서 말씀을 드린다면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지자체 단위에서 갈등관리 담당관제를 도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시민들 간의
어떤 갈등이 있는 것을 조정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그런 시도를 서울시가 처음으로 했죠
그것이 가장 구체적인 지금
외화된 형태가 되는 사회적 대화라고 봐요
사실은 우리 사회가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는 좀 빈곤을 벗어난 그런 상황이 됐는데
그러다 보니까
그 외에 여러 인간적인 갈등들이 또
다양하게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 걸 어떻게 해소하냐
그런 차원에서
시민들끼리 대화를 통해서 뭔가 스스로 대안을 찾고
새로운 어떤 상황을 모색하는
그런 시도가 가장 어찌 보면
민주적이고 아름다운 어떤 그런 모습이겠죠
그것에 가장 어찌 보면 앞서가 있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그것의 대표적인 형태가 되는 지금
사회적 대화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네 그러면 제가 김창현 과장님한테 또 하나 여쭙겠는데요
여기 참여하고 있는 시민
참여자들이 이러한 질문을 던지기도 합니다
장시간에 걸쳐서
이러한 논의를 해서 좋은 의견들이 나온다면
서울시가 대북정책이나
서울시 정책에 이것을 반영할 수 있겠느냐
그냥 이벤트 행사 아니냐
이런 의견들도 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사실 지금 질문하신 내용은 요즘
흔한 말로 답정너 그거 다 아시죠?
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해라 그런 취지일 것 같은데
어쨌든 그렇게 하겠습니다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남북 교류와 관련된 그런 부분과 관련해서는
기본적으로 어떤 정책이나 다 마찬가지지만
특히 시민들의 동의가 공감 당연히 필요하죠
그런 것의 원천은 바로 시민들의 어떤 의견들
그런 생각들에서 저희는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특히 저희 사업은 무엇보다도
어찌 보면 굉장히 전략적이고
이런 부분 특징을 띄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께서 말씀하신
다양한 내용들은 저희가 정책적으로 참고하고
반영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될 문제입니다
그리고 제가 두 분에게 동시에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 시민 참여자들과 유튜버분들이 어떻게 생각하냐면
이게 서울시가 하는 행사에 들러리 서는 거 아니냐
아까 답정론 말씀하셨는데
어떠한 결과를 유도해 나가는 거 아니냐
그래서 안전하지 못하고
불안감을 갖고 여기 참여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거든요
그래서 유튜버분들한테
그 지점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과장님 먼저
사실 하루라면 긴 시간은 물론 아닙니다
그렇지만 아마 여기 참여하시는 지금
저희가 접속이 거의 한
200여 분 정도 접속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서
그런 어떤 답이 정해져 있고
서로 간에 의견이 자유스럽게 개진될 수 있다는 것을 다
저는 느끼실 거라고
저희는 이제 사실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저희가 지금 아까 말씀도 드렸지만
결국 또 이런 말씀을 드리면서
짜고 치는 고수일 수도 있는데
저희가 같이 하는 통일비전 시민회의가 7대 종단
그리고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그런 모든 단체
연합체로 구성되어 있는 일종의 공신력 있는 단체입니다
그리고 아까 또 말씀해 주셨지만
저희가 같이 하는 한국 리서치
이런 공신력 있는 기관들과 같이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과 관련해서는 서울시가 보증할 수 있다
이렇게 저희가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비슷하게 저희한테 하는 질문 중에 하나
의혹을 가짐에서 하는 여론조사 조작되는 거 아니냐
그 말 들을 때 제일 서운 초 왜 이렇게 비칠까?
그러면서 또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여론조사에 같이 참여했던 국민에 대한 모독일 수 있다
그런 말은 그렇게 저는 말씀을 드리는데요
이번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사실은 사회적 대가
혹시나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니면 답을 정해놓고 가는 거냐
사실은 그러면
지금 참여하고 있는 200여
개 분은 오늘의 시민에 대한 모독일 수도 있다고 보고요
절대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실제 시민분들이 저희가 다 참여한 후에
조사를 하는데 이문항을 물어봅니다
이번과 같은 공론화 시민 참여
사회적 대화를 다시 한다면 참여할 의향이 있으십니까?
90% 이상의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하십니다
만약에 좀 뭔가 짜져 있거나
답을 정해놓고 한다면
아마 그런 판단을 안 하시겠죠 이
사회적 대화
과정은 시민의 지혜를 모으는 과정이기도 하고
정책이 시행됨에 있어서 나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는구나
그런 걸 체감할 수 있는 장이기 때문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 이런 응답을 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니까 이 방송을 지금 제가 볼 때는 여야
정치인들은 물론이거니와 여야 시민들,
지지하는 시민들이 다 보고 계시는데요
만약 여기에 하자가 있거나 그죠?
하자가 있거나 숨은 의도가 있다면 김종석 사모님
한국리서치의 명운을 거실 수 있죠?
뭐 책임져야죠 뭘 걸어야 될까요? 책임지겠습니다
서울시도 마찬가지고 그죠? 당연히 뭐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저희가 그런 좋은 의지를 가지고 하는 이런 행사이고
저희는 사실 이 행사에도
굉장히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더군다나 이건 약간 좀 다른 이야기도 하지만
지금 여러분들이 같이
이렇게 다 참여하고 있는 이 장소가 서울시에서
이렇게 온라인으로
회의를 하기 위한 전국 최초의 시설인데
그 최초의 시설에서 최초로 하는 그런 방송입니다
그런 의미 있는 행사를
저희가 이런 의지를 가지고 해서
정말 앞으로 향후 사회적 대화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그리고 우리나라 서울시에 지금
여기 참여하시는 시민분들이
그 지역 내에서의 한반도의 평화
공존과 공동
번영에 대한 일종의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서울시의 소망이기도 합니다
서울시가 참 좋은 시설을 제공해 주시고
또 한국리서치가 공정한 룰을 통해서
시민참여단을 모집해서 이런 행사를 갖고 있는데요
제가 몇 분들한테 들으니까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막상 밖에서 볼 때는 짜고 치는 것 같았는데
그 중에 몇 분들이 직접 시민참여단으로 참여를 해보니까
굉장히 안전하게 편하게 공정하게
사회적 대화가 진행된다는 것을 느꼈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그렇다고 한다면
이런 기회들을 더 많이 만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선진국들 같은 경우에는
이런 사회적 대화가 일상적으로 지속적으로 되고 있는데요
이게 이례적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서울시가 좀 더 정책적으로
노력을 좀 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네, 정말 그건 너무 당연한 말씀이고요
저희가 올해 한 해 잡고 있는
여기 참여하는 시민분들을 한 1,300여 분
정도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제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이 정도 규모를 하는데
저희가 이제 역량이 되는 한 앞으로는 2천 명
그리고 4천 명 이렇게 저희가 늘려갈 생각이고요
그렇게 된다고 하면
한 10년 후에는 몇만 분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그분들이 각각의 지금은 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굉장히 안 좋은 정말
우리가 빨리 하루속히 격퇴해야 되는 그런 바이러스지만
우리가 하는 이런 사회적 대화에 시민 한 분 한 분의
그런 좋은 의지들은 국민들을 아까
제가 말씀드린 한반도의 평화
공존과 공동 번영을 위해서
나아가는 좋은 가치관들을 공유하는
아주 선한 바이러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런 미래를 위해서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1,000명,
2,000명, 4,000명이 참 엄청난 말씀이십니다
사실은 전 세계
공론화의 평균 한 170명 정도가 참여한다
그래요 한 번 할 때
그런데 지금 이번에 서울시에서 1300명 이상
이것도 규모로만 보면
전 세계 거의 최대 규모라고 볼 수 있겠고요
그 내용을 채우기 위해서 갈등관리기관, 조사회사,
시민회의, 또 영상회사,
기획사 다 참여해서
자기 전문성들을 발휘해서 뭔가 만들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 최정점이 시민이 계시는 거고요
아마 그런 힘들을 현장에서 지금 과장님께서 확인하시니까
더 크게 한 번 하겠다는 말씀을 하시는 건데
그런 내용들을 더 채우고
발전시키는 게 또 저희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또 궁금한 내용들이요
사실 코로나19 때문에
올해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을 하잖아요
그러니까 모여서 함께 집합적으로 토론할 때는 눈을 보고
스킨십하면서 할 수 있는데
100% 온라인일 때 그런 토론의 효과가 있을까
이런 또 의구심을 갖는 분들이 있어요
상무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가 추정이 아니라
유사하게 한번 해서 실제 참여한 분들께 여쭤봤더니
정말 재밌어요
재밌는 게 뭐냐면
60세 이상
고1렁신 같은 경우에 참여하는 데는
좀 어려움을 느끼지만
일단 참여를 하고
나서는 훨씬 더 집중도가 말씀을 하세요
왜냐하면 여러 사람들 모여서 왔다
갔다 하면서 좀 정신없을 수 있는데
집에서 집중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되니까
물론 또 이제 일부 분들은 직접 만나서 대화하면서
쌍방한 커뮤니케이션도 하면서
이런 걸 기대하는 것도 있습니다
온라인이 언제나 좋은 것만은 아니고
언제나 나쁜 것만은 아니죠
좋은 점은 더 이제 저희가 더 발전시켜야 되겠고
안 좋은 점은 또 보완을 해야 될 건데
아마 저는 이게 코로나 상황만이 아니라
앞으로는 좀 정상 상황이 된다손 치더라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그런 개연성들이 상당히 많다 싶어요
단적으로 어제 비가 왔었는데
비가 올 때는 오프라인에서 할 때
토의장 사람들 제대로 오셔야 되는데
오실 때 여러 어려움이 많을 건데 이런 걱정을 하는데
온라인에서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이런 여러 장점이 상당히 많고
단점은 또 그 안에 나가야 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지금 상무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온라인 비대면 회의는 사실
오프라인과 비교해 보면 장점과 단점,
일종의 동전의 양면처럼 그런 부분이 있는 건 사실이죠
그런데 저희는 앞으로는 이 코로나를 기점으로 해서
이렇게 가야 되는 부분은
일종의 시대적 트렌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온라인을 통해서
이렇게 이번에 하고 있는 것도
저희가 최초의 이 회의를 기획을 할 때
코로나 상황이
비록 3단계가 되더라도
가능한 사회적 대화를 만들어야 되겠다
하는 그런 합의를 가지고 이 행사를 준비해왔기 때문에
이러한 사회적 대화가 가능했던 거고요
그래서 이번 온라인 비대면에
사회적 대화를 기점으로 해서
그리고 지금 이것을 저희가 잘 모니터링해서
앞으로는 오프라인보다도
온라인의 단점은 저희가 보완을 하고
장점은 더 극대화시켜서 더욱더 발전될 수 있도록
같이 연구하고 이렇게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면
자동차 타고 가면서 이렇게 틀어놓고 할 수도 있나요?
네 여러 경우가 있습니다
자동차 안에서 휴대전화를 통해서 참여하는 분도 계시고
침대에 누워서 휴대전화로 참여하는 분도 계시고
자동차 타면서 보면 교통법규에 위반되지 않나요?
네 그래서 그런 분들은 저희가 아예 소위 죄송스럽지만
죄송스러운데 강퇴를 시킵니다
안전의 문제일 수도 있고
몰입도를 저해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강퇴도 시키고요
뭔가 좀 부족한 분들에게는 지원도 해드리긴 해요
그런데 온라인으로 하게 되면 60세,
70세 이상 고1,
0층이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까?
이런 염려가 될 수 있잖아요
그분들도 우리 시민이고 국민인데
예를 들어 드리면 82세 어르신도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이분이 그런데 전혀 휴대전화 말고는 노트북
이런 거 없을 거 아니에요
저희가 탭을 직접 대개까지 갖다 드리고
직접 또 옆에서 도와드리기도 하고
그래서 최대한 모든 시민들 기술적으로 좀 부족한 분들
상황적으로 안 되는 분들도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최대한 마련해
주면서 참여하게 하기 때문에
온라인의 특성상
대표성이 훼손되는
이런 부분은 최소화시키는 노력을 하는 거죠 이
사회적 대화가 끝나면 결과
보고서가 나올 거 아니에요 그렇죠?
그 결과 보고서도 여야 언론들도 다 공개할 거고
일반 시민들한테 공개해서 공유할 거고 맞습니까?
거기에서 그 과정이 다 검증이 될 건데
과정과정상에 조금이라도
하자가 있지 않게끔 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 거죠
충분히 검증받을 걸로 저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이 사회적 대화는 서울 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또 진행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제가 볼 때 그동안에는 그냥 일방적인 정책 수립
일방적인 어떤 정책을 다 실행하는 것이었다면
이런 사회적 대화를 통해서 쌍방향
소통을 통해서 정책을 만들어가는 숙의민주주의
요새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어입니다만
서울시가 숙의민주주의 차원에서
또 이런 행사를 한다고 볼 수도 있겠죠
과장님 당연합니다
아까 제가 말씀 드렸지만
결국 그 정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는 결국 시민들
국민들의 공감과 지지에 달려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시민들이 의견을 내고 참여하는
그런 정책은 당연히 지지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저희는 사회적 대화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대화와 수기민주주의 하면 우리 임 위원장님
예를 좀 하나 들어주시고
느낌도 한번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관용, 경청 말씀 많이 해주시잖아요
저희가 지난 3년 동안
많은 대화를 전국적으로 진행해 왔는데요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처음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이게 될까?
이거 답정냐? 아냐?
뭔가 의도적인 행사 아냐? 라고 했는데
하는 과정에서 너무나 안전하게 편하게
자기 얘기를 있는 그대로 쏟아내고
남의 주장들을 들어가면서 이게 민주주의구나
이게 새로운 형태의 사회통합
남남 갈등을 해소해 나가는구나
라는 느낌들을 많이 받았어요
또 저희가 외국의 사례를 들여다보면
영국 옆에 있는 아일랜드가 굉장히 못 사는 나라였거든요
영국 그늘을 밑에 있어서 그런데
이러한 사회적 대화를 통해서
국민통합을 이루어 나가면서요
여러분 얼마 전까지 1만 불 2만 불도 안 됐었는데
지금 4만 불
5만 불을 육박하면서
영국보다 더 잘 사는 나라고 됐거든요
제가 볼 때는
서울시가 이렇게 사회적 대화를 잘 줄여나간다면
서울시가 앞장서서
평화와 통일의 한반도
대한민국을 선진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데
서울시민 여러분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좀
서울시민분들일 수도 있고
그 다음에 여기에 참여하시는 토론자분들일 수도 있는데
사실 저희가 이렇게 하는 것에 대해서
저희가 이야기를 하면서
거의 자화자찬식이 된 부분도 있는 것 같은데요
사실 저희는 이 행사를 치르고 설문조사도 하겠지만
저희에 대한 물론 칭찬과 격려도 저희한테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이 행사와 관련해서
이렇게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 하는 이런 부분들
또는 서울시
남북교류 정책이 이렇게 좀 이런 것들을 시행했으면
좋겠다 하는 이런 의견들이 계시면
기탄 없이 많이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서울시가 지자체로서의 남북교류
협력 사업을 하는 것에 대해서
과연 지자체의 남북교류 협력 사업이 과연 의미가 있나?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남북 교류 사업은 크게 보면
남북 사업은 두 분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하나는 북쪽과 직접 교류를 하는 사업이 있고
또 한 부류는 아까 말씀하신 부분 중에 남남 갈등 해소
지금과 같이
이렇게 경색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물론 다양한 의견은 사회의 어떤 발전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갈등은 사실
바람직하지는 않을 수도 있는 부분이 있는 거죠
그래서 이제
그런 차원에서의 또 지자체 역할이 또 많이 있고
지금의 경색된 남북관계가 조금 더 해소가 되면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큰 틀에서의 정책을 결정하고 하는 것은 정부지만
그 정책을 정부의 정책의 방향
범위 내에서 사업을 실행하는 것은 지자체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인도적 협력사업,
사회문화 교류사업,
경제협력사업 이런 분야가 많다는 부분
그리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시민분들께서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네, 참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또 하나,
지금 이게 라이브로
유튜브에도 계속 방송이 되고 있잖아요 그렇죠?
최근에 이제 뭐 나라 경제도 어려워지고
세계가 코로나로 더 힘들어지면서
청년들에게 미래가 없어요
청년들이 굉장히 암울한 시대에
자기가 그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좀 의지를 잃어 나가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청년대화도 이틀 동안 하죠? 그렇습니다
언제 언제 하나요? 언제 하죠?
지금 이틀인데
10월 7일, 8일 9일, 10일입니까? 7일,
8일 이렇게 하자 몇 명씩 하나요?
몇 명씩 합니까?
120명씩 240명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정도면 왜 사실은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게
사실은 이미
청년들이 이번 서울시민에 다 포함이 돼 있죠
그렇지만 또 별도로 120명씩 하는 그런 이유는
사실은 말씀하신 대로 이 시대의 청년의 삶, 생각
이런 게 일반적인 것뿐만 아니라
통일에 대한 생각도 분명히 다를 것이고
그런데 그것도 좀 더
깊이 들어가 보면 그 이유가 있을 것인데
그런 것을 같이
기성세대가 이해해가면서 가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문제의식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삼았다고 이해가 되고요
사실은 이런 문제의식은 기본적으로 다른 사회적 대화나
공론화에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별도로 이렇게 하진 않았었어요
거의 사실은 이렇게 별도 대상으로 삼으면서
제대로 해보는 건 아마 처음인데
사실은 기대가 큽니다
그런 점에서 그런데 이제 보니까
실제로 그런 대상만을 해서 대화를 해보면
전체 묻어서 하는 것과
새로운 또 발견들을 할 수가 있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좀 기대가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조금
이제 첨언을 하면
서울시가 해마다 서울
시민들 대상으로 해서 여론조사를 합니다
해서 이렇게 보면
저는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 사실 깜짝 놀랐는데
의외로 20대
청년들이 어떤 한반도 내에서의 어떤 평화통일
그런 부분에 대해서 꼭 부정적이라기보다는
굉장히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저희가 알 수 있었습니다
청년은 사실 우리나라의 미래고
몇십 년이 지나면 현재도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남북정책을 결정하고
그리고 또 이끌어 나가야 될 우리의 미래인데
그런 청년들의 어떤 생각들을 좀 더 같이
우리가 이해하고
그리고 또 서로 공유할 부분이 있으면 공유하고
그리고 좀 더 개선해야 될 부분
꼭 개선이라는 표현은 이상하지만
서로의 생각의 갭을 좀
좁히는 부분이 있으면 또 해야 된다는
이런 취지에서 특별히 청년들 대상으로
그리고 또 이런 사회적 대화가 너무 다양한 연령층과
그리고 그렇게 모이다
보면 나눌 수 있는 주제가 또 한정이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특화된 주제도 한번 다뤄보자
이런 차원에서 청년들만의 그럼 제가 한번 개인적인 질문
좀
여쭙게요 연배가 다 비슷하신 것 같은데
저까지 포함해서 자녀분들이 몇 분이나 계신가요?
저는 소위 딸, 딸의 아빠입니다
저도 그랬어요 연령이 어떻게 되나요?
두 분 다 그렇게 되면
제 나이가 제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는
조금 더 적혀있다고 생각하는데
제 착각인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이제 20대 후반입니다
저는 10대 후반, 20대 초반입니다
아까 청년들을 위해서 두 분 다 좋은 말씀해주셨는데
집에서는 좋은 아빠신가요?
아이들의 의견을 들어주고
사회적 대화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아빠인가요?
아니면 야 인마 이거 해 라는 꼰대 아빠신지
저는 사실 이건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만
제가 서울시의 늙음으로서 여성 가족
정책실의 총괄팀장까지 해서 나름대로 성인지
감수성이 그래도 좀 확립되어 있다
스스로 자부를 하고 있는 자화자찬 하시는 거죠?
자기는 좋은 아빠다 라는 자화자찬 딸들도 인정하시나요?
저는 그렇게 착각을 하고 싶은데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이 대화를 하다 보면
제가 꼰대가 되더라고요
요즘에 특히
20대 여성들의 생각을 이렇게 따라잡기가 쉽지 않다
말하다 보면 점심을 먹다
가끔 숟가락을 같이 놓기도 하고
그런 적도 있고 합니다
저는 일 핑계로
집에 같이 오래 있지 않은 걸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고요
같이 이야기하다 보면 가급적 짧게 해야 된다
스스로 항상 다짐하고 있습니다
저도 대학교 4학년 딸하고 중학교 3학년 아들이 있는데
저는 애들이 무서워요
저는 애들이 있으면 피해 다니고 혼날까 봐
그런데 그... 제가 이제
그 20대의 다른 자료를 한번 보니까
아까 이제 통일의 문제에 있어서
특히나 결부해서 보면 보수적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잖아요
좀 더 깊이 들어가서 보니까 그냥 단순히 보수적이다
이렇게만 볼 수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
여러 이제 살아왔던 생활, 그 다음에
또 통일이든
남북관계든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또 들으면 상당히 합리적으로들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사실은 20대가 통일,
남극관계 문제에서 보수적이다
이렇게 일반적인
통념적 사고를 좀 벗어날 필요가 있다는 것을
20대의 많은 이야기,
깊은 이야기를 한번 접할 기회가 있어서 들어보니까
다르다는 걸 알았거든요
저는 그래서
이번 청년대화 때
상당히 많은, 더 많은 시간이 부여가 되고
더 많은 친구들이 참여를 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나올지
그리고 새로운 정보를 들었을 때
어떤 반응을 할지 상당히 기대돼요
그래서 20대를 보수적이다
그다음에 자기 생활에 얽매 있으면서 사회적
어떤 사고가 제한되어 있다
이런 생각이 되려 기성세대의 잘못된 생각일 수 있겠구나
선입견일 수 있다는 말씀이시죠
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최근에 상황이 많이 어려우니까
20대 청년들 모아서 사회적 대화했을 때
굉장히 꾸질함 같은 비판 섞인 결론이 날 수 있어요
그렇죠? 그것도 받아들이셔야죠 그렇죠?
당연히 그래야 되고요
왜냐하면 젊은이들의 생각은
저는 굉장히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는 거고요
우리 같은 기성세대가 기성세대의 관점에서 보면
예전에는 제가 그런 생각을 했을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와서 보면
전혀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을 수 있거든요
저는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그것이 서로를 갭을 좁히는 거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과장님도 그렇고 상무님도 그렇고 딸만 둘이라고 그러는데
딸, 딸의 아빠 두 분을 모시고
오늘 막간을 이용해서 이렇게 또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마포구청 인터넷 방송국 홈페이지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교수님 들어오시면
1주에서 5주까지는 공통 질문을 주실 거예요
여기서 자기가 발표하기로 한 사람들은 나오고
발표하지 않기로 한 사람은 제가 질문 드릴 거예요
1주에서 5주까지 질문도 하고
나시면 네 4분
오늘 발표를 안 하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어서...
마포구 마포구
마포구 네 감사합니다 전체로 돌아오고 계신데요
네 전체로 돌아오고 있으십니다
이미 방에 돌아오신 분도 계시네요
부님 토이 어떠셨어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시간이 조금 한정되어 있기도 하고
발언의 순서가 정해져 있기도 하고
그래서 조금 아 내 얘기 더 하고 싶은데
이런 분도 있으실 수 있고요
내가 꼭 이거에 대해서만 이야기해야 되나
나 오늘 이거 다른 거 얘기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마음 먹으신 분도 있으시고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한정된 시간에
많은 시민분들께서 연결해서 하시던데요 보니까
오늘은 주제에 조금 더 집중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저희가 일괄적으로 소모임을
이제 없애서 다들 돌아오고
계세요 조금 지연 있는 것 같아서
잠깐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소모임 종료하겠다고 계속 메세지가 나가고 있기 때문에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아멘 아
네 이제 다 들어오신 것 같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 들어오셨어요?
네 첫 번째 분임 토의를 마치고
전문가 질의응답 시간을 이제 갖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박수 한번 쳐볼까요? 아
다른 분들도 이렇게 힘들었겠지
네 박수 한번 쳐주세요 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질의응답을 이제 해볼 텐데요
한정된 시간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
질문을 한 가지 식으로 저희가 제안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시간이 끝나고 나서도 서면으로 저희가 응답,
선정된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 다 남겨주실 거고요
대체로 시간 관계상 다 드리지는 못할 수 있지만
그래도 이 시간보다는 조금 더 많이 커버하고
돌아가시도록 하겠습니다
참여자분들께서, 시민 참여자분들께서는 발제
전문가분들이 응답해 주신 것
언제 보실 수 있냐면
오늘 오후쯤에 저희가 다시 링크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것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시간을 조금 제한을 하고
순서가 제한이 있다 보니까 좀 불편하실 수도 있지만
지금 190여 분이 접속해서 진행을 하다 보니까
조금 양해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한테 질문에 발표를 안 하고 싶다고 의견을 주신
조를 빼고는 다 직접 질문을 하시고
답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저희의 질문
순서는 20조부터 역순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20조부터 5조씩 역순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20조, 19조, 18조, 17조,
16조에서는 공통 질문을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통 질문 주시면 김성경 교수님 답변해 주시고
그 다음에 김광동
원장님이 답변을 해 주시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순서 제가 계속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20조부터 시작을 하려고 하는데요
20조에서는 발표를 직접 원하지를 않으신다고 해서
제가 받아놨습니다
제가 끝나고 나면
19조 발표자분을 제가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20조에서는 공통 질문으로 이런 질문을 주셨습니다
현재 북한에서 통일에 대해 준비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통일이 진행되었을 때 발생하는 비용은 어느 정도이며
그중 북한이 부담할 수 있는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라고 20조 분들이 의견 주셨습니다
이제 19조 이명준 선생님
안녕하세요 19조 이명준님 질문 주세요 공통질문인데
경제 활성화가 되고 일자리 창출이 된다고 했는데
과연 그런 파급
효과들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지
그게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이 체제로 공존을 하면서
통일로 나아간다고 했을 때
그러면 북한에서는 과연 통일 비용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그리고 그 통일 비용을 저희 한국에서 만들 때
국민들이 부담하게 되는
그런 어떤 세금 문제들이나
이런 것들은
어떻게 구체적으로 계획을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18조 원주선님
저희는 20조 분들이랑 비슷한 질문이긴 한데요
통일에 대한 비용이 구체적으로
어떤 항목에서
기존에는 단순히 돈이 많이 든다라는 게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어떤 항목에서 얼마나 드는지
그리고 이런 공유가 시민들한테 어떻게
공유가 실질적으로 가능할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17조 문지영님
네 마이크 켜주시기 바랍니다
네 문지영님 마이크 켜주세요
네 화면 왼쪽 하단에 마이크 모양 한번 누르시면 됩니다
네 그럼 문재영
님 준비되시는 동안에 16조 먼저 갔다가
다시 오도록 하겠습니다 16조 이병찬 님
네 안녕하십니까 16조 이병찬입니다
일단은 저희 군임에서는 공통 질문으로 나온 것이
왜 통일을 해야 되는지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국민은 통일에 대해서
구체적인 생각을
조금 더 들어봐야 되는지에 대해서 좀 알고 싶고
통일이 되었을 때 국가의 비전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태자라는 것은
국민에 의해 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서로 존재하자
네 감사합니다 17조 문지영님 준비되셨습니까?
마이크 괜찮으세요? 17조 문지영님 준비되셨습니까?
네 감사합니다 네 들립니다 말씀 주세요
지금 하면 되나요? 네 감사합니다
저는 문지영입니다
저의 부님의 질문은 공통질문으로
가장 기본적인 남북이 생각하는
통일의 차이점을 묻고 싶습니다
서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면
서로 좁혀 나가면 통일하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다섯 조의 공통 질문에 대해서
김성경 교수님께서 먼저 답변 주도록 하시겠습니다
답변 시간은 4분입니다
네 너무 날카로운 질문 감사드리고요
저도 여러 가지로 생각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우선 몇 가지
공통적으로 확인되는 것들이 좀 보이는 것 같은데요
바로 이 통일비용에 대한
선생님들의 궁금증들이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정확하게
통일비용이 얼마다 이런 식으로 산출하는 것은 물론
몇몇의 국책기관이라든가
아니면 경제학자들이 그러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이 굉장히 쉽지만은 않은 작업일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도래하지 않은
그리고 우리가 충분히 통제할 수 없는
어떤 상황에 놓인 미래에 대해서
그것을 경제적 가치로만 이야기하는 것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조금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또 그런 고민들이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에 저희가 한동안
굉장히 많이 했던 것이 특정한 정책이라든가
특정한 회의라든가
어떤 사회적 변화가 있었을 때
이게 경제적 가치는 얼마이다
이런 식의 통계는 많이 나오는데
과연 그것이 정말
모든 시민들이 경험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되돌아가는
그런 경제적 가치인가
이런 것도 한번
좀 질문을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저는 그런 맥락에서 조금 더 과감하게
우리가 생각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제 저의 발제에서도 강조하고 싶었던 분야가 뭐냐면
무형 그러니까
유형의 경제적으로 숫자로 이야기되지 않는
많은 무형의 문제점들이 분단사회 속에 존재하고 있고
그리고 그것을 평화
혹은 통일이라는 또
다른 어떤 분단을 극복하려는 방식을 통해서
만들어낼 수 있다
그런데 그것의 가치는
단순히 경제적으로만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중요한 의미가 있고
사회적으로 맥락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이제 이런 식으로 좀 생각의 전환
이런 것들이 좀 필요한 것이 아닌가라는
문제의식이 좀 있어요
그러니까 계속 경제적인 수치만을 생각해서 온 것이
지금의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코로나 상황이었고
코로나 상황에서 잘 아시다시피
그동안 경제적 효율이 없기 때문에
많은 국가들이 공공의료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한 예산을 굉장히 많이 깎았죠
그것이 이제 만들어내는 재앙이
어느 정도라는 걸 우리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당장 경제적으로
당장의 이득이 안 되더라도 사회의 안정적인 유지
그리고 조금 더 질 높은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통일이다
이런 식의 이야기를 저는 꼭 한번 드리고 싶고요
남북이 생각하는 통일은
제 생각에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6.15 선언에서는 남북의 적어도 통일 노선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는 합의점이 있다고 서로 인정을 한 거죠
그래서 일단은 상호 공존하는
어떤 정치적인 공존의 체제를 만들어내고
그 이후에 서로의 접합점이 점점 더 많아졌을 때
경제적인 구조가 될 수도 있고
정치적 구조에서도 그렇고
접합점이 많아지고
난 다음에 그 다음에
또 다른 형태로 국가 체제를 변환해가는 것이
결국은 점진적이면서도
서로 공존할 수 있는 통일의 어떤 양상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통일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
국가 비전이나 시민의 참여
이런 것들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저는 그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왜냐하면 지금 어떤 식으로든지
국가가 주도해서 만들어내는 통일은
역시 남한의 시민이 얼만큼 참여하는 문제도 있지만
또 북한의 시민들이 얼만큼, 북한의 인민들이 얼만큼
참여하고 있는가에 대한 논의가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북한의 인민과
남한의 시민들이 다 참여할 수 있는
통일과 국가를 만들어내지 않는 이상 엄청난 사회적 갈등,
그리고 그 사회적 갈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얘기를 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여기서 답변 마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김강동 교수님께서 마찬가지로
4분의 시간 써서 답변 주시겠습니다
네 다섯 분 질문을 보면
통일 비용에 관한 질문 관심이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앞에서도 지적을 드렸었습니다만
정확한 통일 비용을 계산해 난다는 것은 어렵지만
현재 여러 경제기관에서는
약 670조에서 1700조 원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천문학적인 비용이죠
한국의 1년 예산이 약 500조라고 본다면
한국 1년 예산의 3배를 투여해야 된다는 의미고
그것을 투여했다고 하더라도
그 의미는 행정체계를 통일화했다는 것과
기본적인 사회간접자본을 만들어냈다는 것과
통일된 체제로 유지
관리될 수 있는 비용을 얘기하는 것이지
북한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만큼의 경제
수준으로 올라온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고
현재 30년이 지난 독일
통일에서도 아직까지도 충족되지 않은 부분입니다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렇기 때문에 통일이라는 것은 그렇게 물리적인 정치적
직접적인 통일보다는 선단계
가장 우선적으로는
북한이라고 하는 사회가 적어도 다른 나라들이 갔던 길,
동유럽이나 베트남이나 중국이 갔던 길
적어도 개방되고 개혁되고 교류할 수 있고
협력할 수 있는 수준
만약에 우리가 동독과 같은 나라,
체코나 헝가리와 같은 나라
혹은 베트남과 같은 나라라면
조금 더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조금 더 쉽게 갈 수 있는 것이지만
현재와 같은 체제가 지속된다는 것은
통일 비용 측면에서나
그 이후에 오랜 후과가 계속된다고 보여지고요
북한이 부담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
경제력에서 50배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없다고 보여지고
전적으로 국제사회와 한국이 부담해야 된다고 생각되고요
북한의 통일 방안은
굉장히 저는 달라질 수 있다고 보는데
북한 조선노동당 김정은 체제라고 하는 것은 명확하게
편입 대한민국을 북한 전체주의
독재로 편입시키는 것을 구상하고 있는 것이고
그 체제의 연장이고
다만 북한에 살고 있는 2,500만의 주민은
그걸 원하지 않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히려 대한민국과 같은 체제에
혹은 자유롭고
개방된 체제에서 살아가는 것을 생각하기 때문에
전혀 북한 주민의 입장과
김정은 체제의 입장하고는 다를 거라고 보여지고요
그래서 통일이라고 하는 것은
갑작스럽게 정치적 통일만을 상정하기보다는
먼저 위협이 없어지고 도발을 하지 않고
또 안정된 상황에서 교류와 협력으로 가고
그 연장선상에서 상호 간의 동의와 합의를 거쳐서
정치적인 통일로 갈 수 있는 것이지
우리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 그렇다고
북한 주민들이나
주변 국가가 동의하지도 않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상황이 오면
그때는 북한 주민들이 통일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까지도 확인하고
검토하면서 상호
합의된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먼저 다른 모든 나라
동유럽이나 동남아 국가들이 갔듯이
북한이 먼저
변화의 길로 들어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두 분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이제 15조부터 11조로 가볼 텐데요
15조부터 11조까지는 김광동 원장님께 지목
질문을 주도록 하시겠습니다
15조 오명숙님 네 질문 주세요 네 안녕하세요
김단독 원장님께 드리는 15도 질문입니다
향후 통일의 방식이 남과 북의 체제
통합이라고 말씀하셨는데
현재의 북핵 문제와 독재
통치 체제라는 큰 벽을 넘어야 합니다
최적 방안이나 로더맵을 제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14조 최원민님 네 아...
김광동 님 발제를 정리를 해보면
북한 체제의 근본 변화를 일으켜야 되고
그래서 그런 체제 변화가
평화통일의 성결 조건이라는 전제를 하셨어요
그리고 지표로 보여주신 것들이
거의 대부분의 수준이 세계 최저 수준이고
그래서 우리가 북한을 흡수하고 통합하고
구제를 해야 된다는 그런 의견으로 보이는데
저희 조가 봤을 때는 이거는
전형적인 선민의식에서 발현된 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이 굉장히 적어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실현 가능하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3조 최은영님 네, 안녕하세요 13조입니다
우선적으로 북한에 대한 이해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우리 지금 하는 논의가 좀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까 김강동 원장님
발제해 주실 때
보여주신 지표
자료들이 좀 최신 자료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10년이 넘은 자료들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약간
설득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자료들이 명확해야 국민들
생각을 좀 제대로
모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연구를 하시면서
이런 객관적 데이터를 얻는 데 어려운 점이 있으신 건지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또 정부의 역할을 어떤 것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12조 권영혜님
네 12조 권영혜입니다
주변국의 김광동 원장님께 질문 드리는 겁니다
주변국의 정세와
이질적인 문화와 체제의 차이 등
현 상황에서
세대를 통합한다는 게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요
거기에 대한 준비랄까
조건은 무엇이 있는지요
네 감사합니다 11조 고승재님
저는 11조 고승재입니다
저의 본인 질문은 윤광동 원장님께 통일비용
예산에 대한
국가적인 준비나 대안이 있는지 궁금한 거였고
근데 그거는
아까 20조 쪽에서 먼저 말씀을 다 드린 거였고
그리고 통일 후에 극심해진 긴급 격차를
어떻게 극복을 우리가 해나가야 되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제 김강동 원장님께서 5분의 시간을 써서
종합적으로 답변 주시도록 하겠습니다
15조에서 해주신 말씀은 지금
핵 개발과 핵 위기가 있고
또 국제체제의 합의가 쉽게 되지 않는 상황에서
통일이라는 것이 쉽게 되겠느냐라는 말씀을 주셨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저도 전적으로 궁금합니다
이해를 같이 합니다
맨 먼저 핵이라고 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민족에 대한 수백만의 살상을 불러올 수 있는 민족적
참화의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그것이 용납되어서는 안 되고
동시에 핵이라고 하는 것은
북한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 만드는 것이지
다른 목적이 있을 수 없다고 봅니다
한편으로는 북한 체제를 유지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대한민국에 대한 위협을 가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국제사회도 나서고 있고 UN도 나서고 있고
또 중국을 비롯한 주변
국가들이 함께 나서고 있기 때문에
핵문제 해결이라고 하는 것은 선결적인 과제고
더 나아가서 핵문제 이후에 교류할 수 있고
적어도 상호 공존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 것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가 처음부터 일관되게 말씀드리는 것은
북한이 다른 모든 나라들이 갔던
길을 가면 된다는 것입니다
동유럽 전체가 갔던 길이나
중국이나 러시아가 갔던 길이나
베트남이나 캄보디아나
러시아가 갔던 길을 북한이 가주는 것이
또 그렇게 가게 만드는 것이
우리한테 당면한 선결과제다라는 말씀이고
북한 체제 변화를 한국과 합치는 것이고
또 이것을 선민의식적으로 볼 수 있냐
아니냐라는 말씀을 주셨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쪽으로 오라는 것이 아닙니다
인류 보편이 가는 길을 가자는 것이고
한국도 그 길을 가는 것입니다
달리 얘기하면 선택의 자유를 주라는 얘기입니다
지도자를 선택할 수 있고 정당을 선택할 수 있고
여행을 선택할 수 있고
종교를 선택할 수 있고
거주 이전의 자유를 선택할 수 있는
그런 체제를 가야 된다는 것이고
그 체제를 가는 것은 한국도 가고 있고
북한은 훨씬 더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서 가야 된다
그 방향을 촉구하는 것이지 한국이 우위에 있고
그러니까 한국으로 오라는 것과는 다르다는 말씀
드리고 있고요
앞에서 얘기했던 북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된다는 것은
저도 전적으로 맞습니다
북한에 대한 자료의 제한 또 연구의 미흡 폐쇄사회
또 국제와 함께하지 않는 특수성 때문에
북한에 대한 접근이 매우 제한되어 있고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또 한계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이라고 하는 사회는 거의 대부분은 또 알고 있습니다
지난 40년간
20년간, 15년간,
70년간 변하지 않은 사회라는 것도 알고 있고
75년간 세습체제라는 것도 알고 있고
폐쇄사회라는 것도 알고 있고
인터넷이나 모든 국제와의 교류를 차단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북한 사회를 판단하고
변화시키는 방향으로 가야 될 것입니다
주변국과 체제 차이
이런 것들이 통합으로 갈 수 있냐
또 가능성이 있냐라는 말씀을 주셨는데
갈 수 없다고 해서 가지 않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어렵고 75년간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는 과제입니다
그거는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북한에 살고 있는 2,500만에게도 최소한의 자유,
민주, 개방
또 번영된 삶에서 살 수 있게 만드는 것
그것은 통일하고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 방향을 끌어내기 위해서 민족적으로도
혹은 인류의 가치로도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안 됐다고 안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렵다고 포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우리 같은 민족이고
또 주변에 살고 있는 체제이기 때문에
더 우리에게는 절박하게 만들어내야 되고
가야 될 길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앞에서도 가장 많은 질문이 나왔는데
통일 비용은 앞에서 간단히 말씀드렸고요 이
빈부격차까지 회복할 수 있냐
그거는 30년 전에 통일된 동독에서도 해결 못했습니다
따라서 이런 갑작스럽게 같은 통일을 이뤄내고
빈부격차까지 축소할 수 있냐는 것은 너무 빠른 것이고
우리가 거기까지 앞서서 얘기하기보다는
대한민국의 지금 자체의 빈부격차도 여전히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적어도 40년,
50년을 내다보고 길게 가야 될 것이지
통일로서 이 문제가 해결된다거나 1,
20년 내에 해결될 과제는 아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북한이 빨리 변화할수록
모든 비용이나
모든 도발이나
모든 위협은 통일 비용은 감소한다는 사실입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10조부터 6조까지
김성경 교수님께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9조에서는 질문 발표를 원하지 않으셔서
9조 질문을 제가 먼저 드리고
10조 시민분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9조에서 김성경 교수님께 질문 주신 것 읽어드리겠습니다
공존을 위한 통일 방식을 위해서 많이 노력했지만
연락사무소 폭파나 이러한 사건들이 일어나는데
현실적으로 협약하느냐
효과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라고 질문 주셨습니다
이제 10조 강유주 님 네 10조 강유주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분산되어 있던 상황에서 경제, 문화,
정치적 이념의 익질감이 극심한데요
이를 융합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어떤 방안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8조 노한옥님 모시겠습니다
8조 노한옥입니다 김성경 교수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현재 북한 체제에서는 그동안 과거 사례를 보면
연대와 평화가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남북이 상호 공존을 위한 평화 유지
연대를 하는 방안은 어떤 것이고
또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네, 감사합니다 7조 노혜자님 네, 7조 노혜자입니다
저희 김성경 교수님께 질문합니다
10조에서도 나온 얘기인데요 이 체제로 갈 경우,
두 체제로 갈 경우
사회문화적 차이와 계속되는 군비,
경쟁 등 갈등 해소 방법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또 하나는 흡수
통일을 하면 큰 비용과 재앙을 부른다고 하셨는데
큰 비용은 조금 이해가 가는데
재앙은 어떤 재앙인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6조 박지만님 네, 6조 발표
공통 질문이며
정치체제의 통합 방식에서 빠른 통일이 가능하도록
북한 정권은 왕조 형태로 받아들이고
남한 정권은 성리 형태로
국정 운영하는 그 체제가 공존하는 운영 방식은 어떨지
이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이 좀 궁금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6조 질문이 지금 잘 안 들려서요
6조는 김성경 교수님께 질문을 주셨는데
죄송하지만 한 번 더 읽어주시겠습니까?
네 6조 발표 공통 질문이며
정치체제 통합 방식에서 빠른 통일이 가능하도록
북한 정권은 왕조 형태를 받아들이고
그리고 남한 정권은 통일 형태로
국정을 운영하는 체제가 공존하는 운영 방식은 어떨지
이에 대해서 전문가 두 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첫 주 질문은 지금
여기 중계팀에서 명확하게 들리지 않아서
제가 한번 다시 확인해서 드리는 거로 하고요
일단 그럼 김성경 교수님
지금까지 네 분의 질문에 대해서
4분의 시간을 써서 발표해 주시고
이따가 1분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많은 질문해 주신 거 감사드리고요
일단 공통적으로 제가 이해하기로는 질문해 주신 것 중에
하나는 지금까지 남과 북이 여러 가지 시도를 했었다
여러 협의도 했었고
2018년도에는 또 남북의 대통령
그다음에 위원장이 만나서
또 평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기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에 이런 것들이 잘 지켜지지 않는데
과연 어떻게 이게 공존이 가능할 것인가
이런 질문을 해 준 걸로 생각하는데
그렇게 이해를 했는데요
일단 우선 제도적인 측면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협약을
우리가 어떻게 하면 가장 잘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이런 것에 대한 고민과 실천
전략 같은 것들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북 사이에 만들어진 협약이
사실은 국내에서 한 번도 비준된 적이 없었고
그리고 그만큼 법적 효력을 갖지도 못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남북이 여러 번의 긴장이 더 다시 강화된다거나
여러 국제적 정세가 변할 때마다
이러한 협의문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또 서로 상대방을 탓하는 방식으로
무력화된 경험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우리가 합의한 부분들을
하나씩 지켜가는 것이 되어야 될 것 같고요
저는 한번 그런 생각을 좀 해봤으면
좋겠다라는 항상 고민을 좀 갖고 있는데요
협의문이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과연 물론 잘잘못을 일일이 다 따지고
그러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항상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시각 내에서 생각하는 경향들이 굉장히 강합니다
하지만 북조선은 북한은 그 체제의 특성상
자신들의 입장에 대해서 제대로
우리에게 전달되지 않은 경우들도 굉장히 많죠
그래서 그런 맥락에서
저는 북한을 우리가 좀 더 많이 알고
북한의 입장의 맥락이 무엇인지
그런 것들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겠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북한이 굉장히 많은 도발을 하고 핵무기를 만들고
그리고 남북연락사무소를 그런 식으로 폭발하고
이런 것들이 우리에겐 굉장히 큰 충격이고
미협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데
사실 또 북한이
지금까지 자신들의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
그런 상황을 갈 수밖에 없었던
맥락들도 분명히 있는 거거든요
그런 국제정치적인 어떤 맥락에 대해서
역사적 맥락에 대해서 우리가 과연 얼만큼 알고 있는가
만약에 그런 맥락을 알면 왜 핵을 만들었는가
그럼 그들이 가지고 있는 그 이유를 해결하면
핵 문제도 해결할 수 있고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어떤 평화협정이라든가
제도적인 차원 내에서 더 이상 경쟁만 하고
군비만 증강하는 방식이 아니라
남북이 서로 공존하는 이 체제로서
어느 정도의 관계를 유지해가는
어떤 로드백 같은 것들이 좀 만들어질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흡수 통일이 왜 재앙이냐
이런 말씀도 잠깐 해주셨는데
저는 우리가 제대로 합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한 체제로 흡수했을 때 만들어지는
사회문화적 갈등은 엄청나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독일의 예를 들었습니다
독일 같은 경우에는
지금도 사회 갈등이 굉장히 심각하고 있다
이런 것들
우리가 또 배우기도 했었죠
그런데 남북이 됐을 경우에 그게 더 심하다는 거죠
왜냐하면 남북의 경제적 차이가 너무 심하고
그리고 의식의 차이,
정치 체제의 차이가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심하게 굉장히 적대해왔기 때문에
그 사회문화적 갈등이 아마
굉장한 문제로 확장될 수밖에 없다
이런 생각을 좀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맥락에서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흡수
통일은 굉장히 문제적이고
북한 주민들이 어떤 의식을 가지고 있는가
북한 주민들이 어떠한 감정을 갖고 있는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우리가 좀 알아야 된다는 거죠
그렇지 않고
우리는 항상 흡수 통일했을 때
저들이 굉장히 우리를 좋아할 거야
우리 체제에 굉장히 원할 거야
이렇게 생각하는 가정을 갖고 있다
우리가 그것부터 한번
다시 질문해 봐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갖고 있어요
네 감사합니다
두 분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음 질문을 드리기 전에
몇 가지 안내드릴 사항이 있어서
공유 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구조에서 조준희님께서 발표 준비하셨는데
뭔가 연락상의 오류로 발표 못하셨다고 연락이 왔는데요
조준희님 죄송합니다
저희가 다음 발표할 때
제일 먼저 불러드릴게요 죄송합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질문
주셔야 되는 5조에서도
뭔가 퍼셜테이터 분의 연결 이상으로
온라인 연결 조금 이상하셔서
마지막으로 공통질문 정하지 못하셨다고 연락받았습니다
저희가 모든 질문 다 같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조부터 1조까지는 공통질문을 주시게 되어 있는데요
아까 6조에서
공통질문도 같이 주셔서
안 들렸던 것 같이 6조 것까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행히 김성경 교수님께서 5분을 다 쓰셔서
이번에는 6조부터 공통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조의 공통질문이었습니다
빠른 통일을 위해 북한 정권을 왕조 형태로 인정하고
5조에서는요
질문을 통합하지 못하셔서
제가 다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교수님께 우리나라가 분단이 된 것도
주변 국가들이나 국제관계 속에서 결정되었듯이
통일도 국제적 이해관계나
분위기가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현 정부에서는
연방제를 우선적으로 진행한다고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한 두 분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10대부터 80대까지 세대별로 느끼는
통일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에 대해서 파악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별다른 방안에 대해서 묻고 싶습니다 라고 주셨습니다
그리고 3조에서도 발표를 원하지 않으셔서
제가 읽어드립니다
북한의 근본적 체제평가들은
변화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두 체제의 하나의 체제를 하나의 체제로 만드는데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자유로이 북한과 경제적
문화적 교류를 하고 싶은데
어떤 문제가 있어서 안 되는 것인지
그 문제점이 궁금합니다 라고 질문 주셨습니다
이제 4조의 이승욱님을 모시겠습니다
네, 선생님 목소리 마이크 켜주셔야지 됩니다
네 한국과 홍콩,
대만처럼 하나의 체제가 아닌
일정 부분에서만
체제가 합쳐지는 방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렇게 정리되어 있는데요
말하자면 한 체제라고 우리가 간다고 한다면
뭔가 좀 단순히
나만의 상황만으로도 부족한 게 많지 않습니까?
좀 더 창조적인 어떤 그런 협력할 수 있는
어떤 바람직한 체제가 과연 어떨 건지
이런 거에 대해서 한번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2조의 김명희님,
김영희님 네 질문 주세요
이조 김영희님 네 질문 드리겠습니다
첫째 하나의 체제가 통합되는 경우
두 번째 두 체제가 평화적으로 공정하는 경우
두 의견 모두 한도평화통일제가 최상의 전으로 준비되어
가정할 때 한 년 후에나 통일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네 감사합니다 1조 서미자님
네 마이크 켜주시기 바랍니다 됐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1조 서미자라고 하는데요
저희 질문은 공동 내용이고요
1국가 2체제의 토대에 대한 방안은 없는지
독일 같은 경우는
동서 간에 활발하게 진행되었던 교류와 협력 때문에
독일을 이루었잖아요
예전에 독일은 현재 우리나라처럼
동독과 서쪽으로 나누어진 분할에 대해서 통치가 되었었고
그들은 또한 평화적으로 통일을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통일을 가능히 했던 것은
무엇보다 통일 전부터
동서독 간에 활발히 진행되었던 교류와 협력입니다
지금 당장 우리는 통일이 힘들 것 같아요
아까 김성경 교수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북한의 사회적 문제도 파악이 안 된 상태고
북한의 생각에 따라 통일비용이 절감된다고도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당장의 통일보다는
한국과 이 체제의 통일에 대한 방어를 해놓고
그거에 대해서 좀 더 활발하게
남북한의 교류가 이루어진다면
지금보다 빠른 통합국가로 갈 수 있는
빠른 길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답변을 여쭤보기 전에
아까 6조에서 다시 연락이 왔는데요
6조 질문이 수정된 것을 반영해달라고
다시 연락이 오셔서
첫 번째 제가 드렸던 질문 다시 한번 드립니다
정치체제의 통합 방식에서 빠른 통일이 가능하도록
북한 정권은 왕조 형태로 받아들이고
남한 정권은 총리 형태로
국정을 운영하는 두 체제가 공존하는 운영 방식은
어떨지에 대한 두 전문가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라고 해주셨습니다 여러분
지금 12시 30분입니다
저희가 예상했던 점심시간이 되었는데요
두 분의 발표자
분들의 의견까지 다 듣고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조금만 양해의 말씀을 부탁을 드립니다
저희가 6분만 지연해서 조금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김광동 원대장입니다
3분의 답변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질문 감사드리고요
다 답변 못 드려도 양해 바랍니다
저는 빠른 통일을 말씀하시면서
6조에서 북한의 왕조 형태가 유지되고
우리는 총리 형태 유지를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것은 통일이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건 체제 변화도 아니고
통합 과정도 아니고 통일도 아니다
통일이라는 것은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자유를 확대하고
개방을 확대하고
번영국가를 지향하면서
하나의 나라가 보다
더 함께할 수 있는 것을 많아지는 것이 통일인데
과연 북한의 현재와 같은 왕조
체제를 유지한다는 것은 변화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거는 체제 통합도 통일 과정도 아니다라고 보여지고
만약에 그 왕조 형태를
영국이나 네덜란드나 스페인 같은 군림을 하지만
통치하지 않는 형태라면
그것은 기술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일성 왕조라는 것을 유지하고
입헌군주국처럼 통치체제는 완전히 분리된 체제라면
그것은 생각해 볼 수 있지만 통치도 하고
군림도 하는 왕조체제라면
그것은 전혀 생각할 의사,
동의할 의사가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국제적 이해관계를 말씀해 주셨는데
저는 뭐 100% 중요한 상황입니다
독일의 통일도 마찬가지고
또 러시아의 변화나
동유럽의 변화도 다 국제관계의 산물이지
특정 국가들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더군다나 우리에게는 주변에 중국이라고 하는 또
커다란 나라가 있기 때문에
저는 중국과도 협의하고 동의해야 되고
동시에 한반도의 안정과 번영에
미국의 역할이 또 지속되는 방향으로
미국의 역할도 지속되고 할 수 있어야 되고
중국도 동의하는 국제관계의 틀을 만들어야 되고
이것은 핵문제를 해결하는 틀이나
북한 체제의 변화와 통일로 가는 방향의 틀이나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근본적인 체제 변화는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개방사회,
자유사회, 무역과 교류의 사회,
통신과 방송을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사회로 가는 것이고
그 가는 방향에 통일이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고요
통일은 누구나 생각하듯이
20년 이내에 가시적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5년,
10년 이내에 우리가 베트남과 교류하고
체코나 헝가리와 교류하듯이
그 정도의 개방
자유사회로 가는 것은 우리가 만들어내야 될 것이고
그건 중요한 과제라고 보여집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김성경
교수님께서 3분의 시간을 사용해서 답변 주시겠습니다
네, 좋은 질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여러 가지 통일의 상
혹은 통일로 가는 과정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게
북한의 체제의 변화가 먼저 되고
난 다음에 어떤 방식으로 통일이 가능하다는 생각보다는
저는 교류와
평화와 남북 간이
서로 상호 인정하는 것을 바탕으로
했을 때만이 북한의 변화도 가능할 수 있을 것이고
그리고 또 역시 북한을 인정하는 것으로서
남한 사회의 변화도 가능하다
이런 주장을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남한에
특히 10대부터 60대까지
정말 많은 세대 간의 차이가 있는 것이죠
그런데 저는 북한에 대한 인식도 차이가 많고
통일에 대한
인식도 분명히 다른 입장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생각이 다른 건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생각이 다른 건 상관없습니다만
그 생각이 서로 간에 소통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상호의 입장입니다
입장을 배제하지 않고
서로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대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는데
역시 통일에 대한 것도 그런 시도가 되게 중요하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하나의 대전제는 가지고 있어야 되겠죠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지만
그 대전제는 무엇이냐면 남북이 이대로는 살 수 없다
지금의 정전 상태,
지금의 분단된 상태로는 계속 살 수 없다면
우리가 과연 지향이 되는 미래가 무엇이냐
그 지향이 되는 미래의 가치를 같이 공유하고
그리고 그 지향이 되는 미래의 가치 속에서
우리가 만들어내야 되는
북한, 만나야 되는 북한은 무엇인가
또 북한도 역시 마찬가지일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북한이 만들어야 되는 한국,
북한이 만나야 되는 한국은 또 어떤 모습일까
이런 것에 대한 상호간의 엄청난 많은 이야기와 대화
그리고 토론들이 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저는 쉽게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릴 거라고 생각하는데
역시 체제 인정과 공존을 통해서 그 통일의 기간 또한
굉장히 빠르게 줄여나갈 수 있을 거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런 맥락에서 저는 일공양제도 있고
우리가 독일 통일도 있고
여러 가지 해외 사례를 굉장히 많이 감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남북의 문제는
어떤 측면에서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야 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국제정세는 여러 가지 맥락을 봤을 때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는
역사적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간다
라는 의식, 책임 이런 것들이 있어야지만
마치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는 것과 같은 남북의 평화
그리고 통일이 어느 정도 가시아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여기서 답변 마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지금 시간이 조금 지연된 점
다시 한번 사과 말씀드립니다
12시 30분부터 점심시간이었는데요
저희가 조금만 더 지연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지금 인터넷 연결 문제로 약간 불편하신 분들
불편함 겪었다는 분들 다 메시지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점심시간 동안
다시 한번 수정해서 다시 한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 회의이다 보니까 불편한 점이 많으신데요
그중에도 조금 그래도 온라인 회의여서
좋은 점은 좀 살리려고 합니다
지금 전문가 분들께서 발표해 주셨는데 응답해 주셨는데
응답 다 못하신 것들에 대해서는 약간 간략하게
아마 서면으로 응답해 주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응답 받으신 것에 대해서는 정리되는 대로
다시 링크로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전 시간 동안 고생 많으셨고요
점심 식사하시고 저는 조금 시간이 지연됐지만
그래도 예정대로 1시 30분에 다시 모시려고 합니다
다시 한번 사과 말씀드리고요
1시 30분에 점심 식사하시고
다시 모이실 때까지 카메라나 마이크 꺼두셔도 되는데
줌에서 나가시면
저희가 다시 초대드리고
하는 부분이 조금 복잡할 수 있습니다
줌에서는 나가지 않으신 채로
목소리나 비디오는 끄시고 계셔도 되겠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저는 1시 30분에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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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홈페이지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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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지금 다 이제 카메라 켜주세요
두 번째 세션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네 저한테 이제
이렇게 사인해 주시면 제가 다 보고 있습니다
네 임현영 님 감사합니다
이게 오프라인으로 할 때가
좋은 점이 훨씬 더 많기는 한데
사실 퍼실리테이터인 저로서는 오프라인으로
참여자분들 만나서 이야기도 듣고 종이에 쓰고
이렇게 하는 게 저한테는 훨씬 좋은데
온라인으로 할 때는 또 장점이 이런 건 것 같아요
식사하실 때 댁에서 조금 편하게 하실 수도 있고
이런 게 조금 온라인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두 번째 토론 주제 토론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오후에는 조금 피곤하실 수 있어요 조금 더 그렇죠
스트레칭 한번 해볼까요 스트레칭도 한번 하시고
목도 이렇게 좀 돌려 보시고
팔도 이렇게 쭉 뻗어 보시고 네 감사합니다
아까 부님토이 할 때
인터넷 연결
조금 원활하지 않아서 그랬다고 의견 주셨는데
보완을 많이 했습니다
오후에는 조금 문제가 없도록 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이제 주제 토론
두 번째 주제 토론 시작하려고 합니다
두 번째 주제 토론의 주제는 재난방역
의료보건 등 남북 협력에 관한 주제입니다
주제 토론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전문가분을 모시려고 합니다
전문가분 발제를 듣고
이번에는 질의응답을 위한 토론이 아니라
전문가분의 의견을 듣고 나서
우리의 의견을 조금 나도 이런 생각이었어
나는 이런 거
나는 이 남북 협력에 관해서 난 이런 의견이 있었어
이런 것들을 정리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주제에 따른 토이 방식이 첫 번째 주제하고는
조금 달라집니다
그래서 이따가 부님
토이 하실 때에도
부님의 퍼센테이터
분의 안내를 좀 잘 따라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두 번째 주제와 관련된 발제자분은 한 분이십니다
두 분을 모시지 않고
한 분을 모셔서
조금 더 이 상황에 대한 주제에 대한 의견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두 번째 주제
재난방역, 의료보건 등 남북 협력에 대한 주제에 관련해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회 사무총장님이신 홍상영 사무총장님
모시고 전문가 발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홍상영입니다
남북협력에서 재난방역, 보건의료분야에 남북 협력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떤 것인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보시면
처음에는 용어에 대한 이해가
제가 용어를 좀 설명해 놨습니다
자세히 설명을 드리지 않겠고요
북쪽은 재해 남쪽은 재난이라는 말을 쓴다
라는 부분만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건 여러분이 읽어보시면 될 것 같고요
보건의료 분야에 대해서 남북이 서로 협력
어떻게 했는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게 1991년도에 노태우
정부 시절에
남과 북 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
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맺습니다
이게 남과 북의 맺은 합의서에서
보건의료분야 협력이 들어갑니다
그 다음에 1992년도에 남북교류협력부서
합의서에서 자연재해 등 재난이 발생한 경우에 서로 돕자
라는 문구가 들어갑니다
여기에 자연재해에 대한 협력 이야기가 좀 나오고요
이것을 기회로 해서 2000년도에 6.15
남북공동선언과 2007년 14선언에 보시면 나옵니다
거기에서 자연재해를 비롯한 협력사업이 나오고요
그리고 2018년 9월 19일 날
문재인 정부에서 남북보건의료분야에 대한 협력
그 다음에 생태 보건을 위한 산림 협력
이렇게 해서 합의를 맺습니다
결국 남과 북에서요 이 보건의료 분야
재난 재해 이 분야에 대한 협력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그 다음에 그래 봐서 보십시오
남북 보건의료 분야의 분과회담이
2018년도 열리는데요 이 공동 보도문에 자세하게
보건의료 분야의 협력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야기가 나옵니다 읽어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이렇게 되니까 이
보건유료 분야에 대해서 좀 확인해야 되겠는데
이걸 지속적으로 제도적으로 할 필요가 있겠다라는
그런 욕구가 있어서
특히 남쪽의 국회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여야가 가릴 것 없이
법률로서 제정을 하겠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그게 이제 남북
보건유료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법률인데요
2015년에
19대 국회에서
당시 새누리당 국회의원이었던 정의학 의원이 처음으로
남북보건료의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발의합니다
그리고 나서 2016년에
20대 국회에서는 당시 새누리당 의원을 중심으로 해서
정의당
윤소화 의원까지 포함해서
다시 동일한 내용의 법률안을 발의합니다
또 폐기가 되었다고요
2020년 21대
국회에서 민주당 의원을 중심으로 해서
12명의 의원이 거의 대동소외한 내용으로
보건류 협력
정진을 위한 내용으로 다시 발의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보수 진보를 가릴 것 없이
남북한의 보건류와 재난 방역에 대한 협력은 필요하다
제도화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된다라는
의견들을 다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 그리고 그러면
이때 종의화
의원이 발의한 법률안의 주요 내용들을 제가 적었는데요
쭉 읽어보시면 될 것 같고요
이쪽에서 그 영역이 보면 보건의료 실태조사,
정보 교환에 대한 사업, 보건의료인의 교육, 훈련,
보건의료 기술 교류
협력 사업 등등 해서 주로 보건의료
남북 협력에 대한 분야를 이야기했고요
또 하나가 이미 있는 것은 뭐냐면
남과 북이 재난 이런 것들이 발생했을 때에 보건의료
인력,
의료장비, 의약품 등의 긴급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
라는 이야기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자,
그 다음에요
남북재난협력사례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재난은요
1984년도에 남쪽에 엄청난 수해가 들었습니다
그때 서울이 물바다가 됐는데요
여기에서 북쪽이 쌀 5만석,
옷감 50만 메타, 시멘트 등을 지원을 처음 합니다
이게 분단 이후 처음으로
재난 분야에서의 남북 협력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1995년도에
북쪽이 엄청난 큰 수해가 발생하는데요 이 수해에 대해서
김영삼 정부 때
쌀 15만 톤을 또 북한에 지원을 합니다
이게 계기가 되어서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도 식량이라든지
비료 등을 계속 지원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된 거죠
사회진환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리면요
2004년도에
평안북도 용천역에서 기차 폭발 사고가 일어납니다
그렇게 해서 약 6,400여
채의 건물과 수천 명의 인원이 죽거나
다치게 되는 사고가 발생하는데
여기에서 남쪽의 민간단체와
우리 정부가 함께 복구에 대한 지원을 합니다
그 다음에요
접경지역에서 말라리아 방역 사업이 이루어집니다
접경지역은 조금 이따 지도를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지자체와 민간난데
또 정부가 말라리아를 퇴치하기 위해서 약품을 보낸다든지
치료약을 보내면서 공동협력 사업을 진행을 합니다
그래서 접경지역 관련해서
여러 협력이 필요한 주요 사업들이 있는데요
예를 들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사업이나 최근에 내린 코로나19
방역사업 등등의 접경지역을 마주보고 있기 때문에
이루어질 여러 가지 사업들이 필요한 것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도가 보시면 여기가 말라리아 발생 현황입니다
접경지역에 휴전선을 끼고요
황해남도, 황해북도, 강원도,
남쪽의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가 유일하게
말라리아가 지금 막 선하고 있는 곳입니다
휴전선을 접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 말라리아는 공도로 방역할 수밖에 없고요
그 다음에 오른쪽에는요,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현황입니다 아시겠지만
북쪽에 멧돼지가 남쪽으로 넘어와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한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방역에 대한 필요를 함께 해야 되는 거죠
그 다음에 보건의료 관련해서
북한에 어떤 수요가 있는지 말씀을 좀 드릴게요
북한에는 UN과 국제 NGO들이 상주하고 있어서
이들이 UN
북한 팀을 만들어서
매년 보고서를 발표합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보건의료 분야에서
북한의 수요가 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우선은 전년병,
비전면병, 모성과 아동에 대한 질병,
서비스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여러 가지 필요한 수요가 있다는 거죠
읽어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수요가 필요하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식수위생 부분입니다
식수위생 부분은 마찬가지죠
그래서 이런 깨끗한 물을 먹기 위한
또 오물을 처리하기 위한 여러가지 협력이 필요하다
수요가 있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최근
남북관계에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되었습니다
그래서 남북관계가 지금 중단되어 있습니다
직접 교류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민간 교류도 이루어지지 않고요
남북한의 보건의료 분야
여러 교류도 현재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2020년 코비드19가 발생했을 때
저희가 민간 차원에서 북쪽에다가
공동 협력을 하다고 제안을 한 바 있습니다만
북쪽에서는 현재 호응을 하고 있지 않고요
북쪽은 완전히 북중 국경을 봉쇄하고요
남쪽의 접경 지역도 봉쇄해서
코로나 방역에서 자체적으로 방역을 하겠다라고
이렇게 표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 남북 간에
코비드 협력에 대한
공동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2020년도에 수해 피해가 올해 일어났습니다
아시겠지만 태풍도 불고
또 장마가 와서 굉장히 남쪽도 수해 피해가 큰데요
저희가 수해 관련돼서도 공동 협력을 하자라고
제안을 한 바 있습니다만
북쪽은 아마도 부정적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아마 코비드 29와 관련해서
이게 남쪽과 괜히 교류하다가는
오히려 환자가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이런 우려가 있는 것 같고요
또 하나는 남북 간의 불신입니다
그래서 지난번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도 폭파시키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해서
현재 남북과 북이 불신이 아주 강한 것 같고요
그러다 보니까 현재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요
더구나 지난 7월 말이었죠
장마철에 북한이 황강댐이 있습니다
북쪽에 임진강의 황강댐을 예고도 없이 방류해가지고
남쪽에 있는 임진강 유역의 남쪽
주민들이 상당히 피해를 보기도 하고
이런 이유가 있죠
그래서 현재
그 북쪽은 외부지연보다는
국경을 통제해서 엄격하게
방역을 해서 자체적으로 해결해야겠다는 그런 입장이고요
제가 좀 안타까운 것은
그래서 정치군사적인 문제와 민간의 교류
이런 방역의 문제들은 좀 분리해서
협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이게 아쉽게도
같이 맞물려서 돌아가는 게
저희가 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게 좀 진행이 되어서 남북의 방역,
보건의료 분야가 지속적으로 협력이 되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아까 저희가 홍상영 총장님,
사무총장님 모실 때 손인사로 환영을 못해드렸어요 그렇죠?
그럼 이제 감사하다고 한번 해드릴까요?
박수 한번 주시겠어요?
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전문가분의 발제를 들어보았습니다
이번 주제에서는 두 분의 전문가를 모시지 않고
한 분의 전문가를 모셔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번 주제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의견보다도
시민분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들으려고 약간 구조를 변경했습니다
부님 토이 이제 들어가실 건데요
부님 토이 가시면 조금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질문을 만드시는 것이 아니라 의견을 개진하시는 것이고요
꼭 합의에 이루어서
우리 부님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하나로 모아야 된다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해주시고요
그 대신에 우리가
각자의 자의 발언을 막 계속하는 것보다는
저희 토론의 전제 기억하십니까?
네 잘못된 답도 없지만
모두의 지혜를 모았을 때 전체가 더 큽니다
그 어떤 부분의 합보다도
전체가 크기 때문에
본인분들의 의견들을 모을 수 있는 것 모아주시고요
어떤 것이 합의 가능하고
어떤 것이 합의 가능
안 하신지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문가분께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소회의실에서 회의하시는 것을 지켜보시면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전문가분은 끝까지 대기하고 계실 거고요
토의를 나누시는 중간에 갑자기 사실을 확인하신다던가
질문이 있으시다던가
이런 부분은 내가 좀 확인해야 의견을 낼 수 있다던가
이런 것 있으시면
바로바로 조장님과 퍼실리테이터 분께 말씀해 주세요
저희가 전달해서
바로바로 질문이 가도록 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분임 토의 끝나고
나시면 질의응답을 아까처럼
이렇게 길게 다 한 분 한 분 하시지는 못하시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나왔던 질문 공유해드리고
그 전체적으로 나온 질문에 대해서는 전문가
분들의 답변을 저희가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시려면
질문을 조금 일찍 올려주셔야지 됩니다
그거 한번 참고해주시고요
지금부터는 분임 토의를 들어가려고 하는데요
네, 이제 준비되셨습니까?
네 분임토이 다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지금 점심시간 동안에 접촉을 끊으셨다가
다시 하시면서 성함을 몇 조에 누구 이렇게 세팅된 거
약간 바꾸신 분 있으십니다
그런 분들은 다시 몇 조에 누구
이렇게 바꿔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두 번째 주제에 대한 분임토이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잠시 후에 다시 뵙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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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everyone,
welcome TO MY channel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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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imple and delicious dess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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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SO 감사합니다
The story OF the first
day OF the war 네 감사합니다
어서오세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 막 스트레칭 하고 계시네요
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네 어서오세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네 거의 다 들어오셨네요 시간이 너무 부족하시죠
여러분 시간 너무 충분하셨어..조 있으세요?
시간 너무 충분하셨다
나는 시간 충분했어 이런 조 있으세요? 없으세요?
정훈영님 시간 충분했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희가 두 번째 주제 토론 때 인터넷 연결
퍼실리테이터 분들이 모여있는 곳에 인터넷 연결
조금 불편했다고
그래서 약간
분인분들이 불편하신 분들이 계셨던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사과 말씀 드립니다
저희가 지금 한 190분
8분 정도 되시는 분들이 접속을 하셨다고 아까 들었어요
근데 그렇게 하시려니까
퍼실리테이터 분들도 20분이 다 배정이 되어 있는데
우리 참여단 분들은 다 한 분 한 분 접속을 하시지만
퍼실리테이터 분들은 어딘가에 모여 있으세요
그래서 약간 인터넷 용량이 많이 딸리는 것 같습니다
계속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토이 중간에 모니터 조장님
퍼실리테이터 분
이런 분한테
우리 이런 거
묻고 싶습니다 라고 계속해서 올려주셨습니다
그런 것들 중심으로 먼저 답변을 드릴 텐데요
안타깝게도 저희가
이제 전문가분들이 준비하시는 시간도 있고
하셔서 오늘 공유하시는 질문은 아까
저희가 분위기 별로 공지해 드린 대로
일정 시간 후에 질문을 약간 마감을 했습니다
근데 그 이후에 지금
저희 전체 부임으로
모이기 직전까지 올라오신 질문들은 저희가 독스에
다시 구글 독스를 이용해서 따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들 정리해서
서면으로 답변을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나와 있던 질문들을 대상으로
10분의 시간을 사용해서 발제
전문가 분께서 응답을 해 주시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은 시간 관계상 제가 빠르게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 이름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아마 겹치는 질문들 있으실 텐데요
저희가 정해놓은 시간까지 올라왔던 질문들만 위주로
제가 빠르게 읽어드리고
10분을 사용해서 전문가분께서 답변을 주시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질문입니다
전염병 예방을 위해서 어떻게 협력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두 번째 질문
1984년 이후
남한 수해에 대한 북한의 지원 외에 현재까지
다른 북한이 우리에게 지원해준 사례는 없나요?
남한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북한에서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3번 남북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국회의 법률 제정
노력에서 19대부터 21대까지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
결과가 안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4번 재난방역의료보건의 남북협력이 시기적으로
언제가 좋을지 꼭 해야만 한다면
지금 정부에서는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우리나라 의료계조차
아직 결론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
다섯 번째, 우리나라 정부나 민간단체가 질병이나
전염병에 대한 어떤 정보를 북한 당국으로부터 받아서
대응을 하고 있는지 대응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여섯 번째 질문입니다
우리가 지원하는 물품 등에 대해서는
북한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북한 국민들에게 지원을 하는지
우리가 파악을 하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7번 질문입니다
북한의 코로나19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여기까지 질문을 정해진 시간
안에 주셔서 이 질문에 대해서만
먼저 답변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외에 이상하다 우리 질문 줬는데
하시는 분들 많이 있으실 텐데요
그 질문은 서면으로 간단하게 응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다시 홍상영 사무총장님 모시고
10분의 시간 동안
지금 제가 앞서서
불러드린 질문에 대한 답변 먼저 듣도록 하겠습니다
사무총장님 안녕하세요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 질문에 대해서요
전염병 예방을
어떻게 협력하는 부분인지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릴게요
전염병이란 결국은 전염이 안 되게 막는 거고요
그다음에 전염이 걸렸을 때 치료를 해야 되는 거고요
그다음에 그게
어떤 전염병인가에 대해서 연구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 모든 과정에 대해서 협력을 해야 되는 거죠
치료약이 없으면 치료약이 있는 곳에 지원을 해야 되고요
전년병 방역을 하기 위한
여러 가지 소독약도 마찬가지고요
제일 중요한 건 사실 그에 대한 연구작업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남과 북이 서로 협력해서 연구를 해야 되는 거죠
예를 든다면 말라리아
방역사업 같은 경우는 개성 근처에서 많이 열리니까
개성에 말라리아 방역
남북공동연구센터 같은 걸 만들어서
남북이 공동으로 연구 방역을 하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로 수혜 지원 관련해서인데요
어 1984년도에 북쪽이 처음으로 지원을 했지만
그 이후부터 남쪽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 이후부터는 북쪽이 굉장히 생활이 어렵고요
남쪽이 상대적으로 생활이 좀 어 더 낫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세 번째 보건으로
협력을 위해서
국회가 계속 법률을 제정하려고 하는데도 왜 안 되느냐?
법률 제정이라는 것은요
제일 중요한게
사실 행정부에 대한 또 찬성이 있어야 되는데
행정부가 규제를 좀 없애는 데 대해서
별로 좀 동의를 하지 않는 경향이 좀 있습니다
아 두번째로는 이게 이제 우리만 재정을 한다고 해서
북쪽이 응답이 없으면 무슨 의미가 있느냐
라는 또 문제 제기가 있고 있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재정이 안 되고 있는데요
아 저는 북쪽이 응답이 없다 하더라도
우리는 일단 재정을 해놓고
끝까지 지속적으로 가기 위한 연습이
그 다음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지금
정부가 어떻게 추진을 하고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인데
우리는 남북
보건의료 협력
또는 재난방역 협력은 지속적으로 돼야 되고
지금 당장 실시를 해야 됩니다
우리 정부도
그래서 남북과 보건의료 분야에 대해서
여러 가지 협의도 하고
공동보건문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우리 의료계에서도요 이 부분은 보건의료
재난방역에 대해서는
누구나 할 것 없이 협력해야 된다고 합의하고 있습니다
또 주장하고 있고요
동의하고 있습니다
다만이 부분이 정치군사적인 부분과 연계되다 보니까
북쪽은요 부분을 정치,
군사적인 부분이 해결이 안
된 상태에서 할 수 있느냐라는 이야기를 좀 하는 거죠
저는 대북 제재 부분도이 부분,
즉 다시 말할 수 있는이
보건의료 방역 부분에 대해서는
인도적 사업으로 허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남북이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전년병에 대해서
북쪽의 당국은
어떤 정보를 주고받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구체적으로 보면
남과 북이 협력을 병원이나 제약공장이나
여러 가지를 같이 과거에 함께 짓고
협력했던 사례가 있는데요
그때 보면 당연히 그걸 하기 위해서
북쪽에서 자세한 자료를 받아서
그걸 기준으로 해서 병원을 세우기도 하고
제약공장을 만들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 자료들은 일이 시작이 되면
언제든 받을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다음에 물품을 지원하면 그게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북한 주민이 제대로 쓰는지 이 부분을 궁금해 하시는데요
보건의료 부분은요
치위고가가 없고요
잘 살고 모사가 없습니다
그거는 병원이 걸리면 누구나가 다 치료를 받아야 됩니다
또 북적 당국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전염병은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만 전염병에 안 걸린다
이런 게 없기 때문에
전염병은 누구나 다
함께 치료를 받아야 되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북쪽 전역
또 남쪽 전역이 함께 방역하고
치료를 해야 된다는 게 제 생각이고요
다만 병원 부분이 있습니다
병원 부분은 북쪽에 저희가
저도 개인적으로 평양에 병원 지원 사업을 하고
병영 개보수 사업을 하고 그랬는데요
병원에 대해서는
북쪽이 상당히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활용도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또 개인적으로는 시골 병원,
농촌 병원도 저희가 지원을 했습니다만
북쪽 당국에서 농촌
병원에 대한 계보수를 적극적으로 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생각에는 보건의료 분야에 대해서는
북쪽 주민들의 큰 혜택을 볼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코로나가 북쪽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인데
이게 우리처럼
이렇게 보급인류 시스템이 강력하지 않기 때문에
한 번 들어오면 이걸 해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북쪽은 1월 20일 날 북중 국경을 봉쇄했습니다
그 다음 1월 22일 날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폐쇄하고
남쪽 사람들을 다 남쪽으로 내보내고요
남쪽을 폐쇄했습니다
그래서 남쪽과 북쪽의 국경을 다 봉쇄하고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요
물건 들어오는 것도 가능한 막으면서
코로나를 지금 막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그런 방식으로 해서 지금 코로나를 잡고 있는데
일설에 의하면 북쪽에 코로나가 지금 걸린 사람도 있다
이야기하는데
여러 UN이나 보고에 의하면
WHO가 다 검사를 했습니다
검사를 해보니까 아무도 걸린 사람이 없더라
라는 게 이제 판정이고
그래서 현재 북쪽에는 코로나에 걸린 사람은 없다
라는 게 저희 여러 가지 이제 입장이고요
그런 차원에서 북쪽은 다 받고
지금 방역을 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북한의 식수위생에 대해서
그 구체적인 지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북쪽의 식수위생 상하수도 부분이 굉장히 열악합니다
우선 파이프도 열악해서 이게 이제 온물도 많이 끼고
그런 상태입니다
그래서 국제기구
특히 이제 해외 여러 NGO 단체들이 북에 가서
지원을 할 때 이 부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원산이나 평양 인근
또 농촌 지역에서 식수 부분을 도와줄 때
상수도 부분 인프라
구축을 상당히 지원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북쪽 주민들
또는 북쪽 당국에서 이걸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또 지원을 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저희 북쪽과 남쪽이 위생
식수 분야에 대한 협력사업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중요하고
또 지난 2018년도 박원순 시장이 북에 갔을 때
김정은 위원장이 대동강 하수 처리,
대동강 수지를 좀 좋게 하는 데 대해서
지원을 해달라는 말을
또 공식적으로 해서
박원순 시장이 그걸 적극적으로 해보자는 이야기가 있고
그렇게 되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식수 문제에 대해서는 북쪽의 당국에 대한 관심도 많고
주민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아주
중의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남북한의 식수
부분에 대한
협력도 굉장히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요
한 가지 질문만 더 드리려고 하는데요
요약 자료집 이미 나간 것에 지원에 관한 결과,
성과가 분명하지 않은 것 같은데
그 지원 결과에 대한 그 정보
혹시 주실 수 있으시냐고네 그래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정은 정권 이후에서 남북이 구체적인 보건으로
분야의 협력사업이 잘 진행된게 별로 없습니다 없는데요
그 전에 계속해서 지원이 된게 있습니다
물론 이제 결핵 같은 거 예를 들어 볼게요
결핵이 북쪽에 결핵이 많습니다
남쪽도 물론 결핵이 좀 있지만
북쪽 계략의 환자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남쪽 정부에서는요
남쪽이 민간단체
또는 해외 민간단체를 통해서 결핵약을 보내고요
내성에 걸린 사람들을 위한 나제내성
환자들을 위한 결핵 지원
이런 것들도 지금 이루어지고 있고요
또 심지어는 그들이 현장에 가서 나제내성
결핵 환자들은 어떤 거냐면 객담을 받아와야 됩니다
그러니까 그 환자들한테 객담을 받아와서
남쪽 또는 그에서 어쨌든 밖에 나와서
그걸 분리해서 검사해서 정말 이게 나제내성
환자인지 확인한 다음에 치료약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런 관계를 보면
확실하게 지원을 하는 게
분명한 모니터링이 되고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병원 같은 걸 지원을 하면
지원한 다음에
지속적으로 남쪽의 전문가, 의사들을 포함해서
전문가들이 북쪽을 방문해서 병원을 어떻게 운영하는지
그다음에 병원 운영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이걸 계속 확인을 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전문가들끼리 만나서
그 부분에 대한 결과에 대한 평가 같은 것을 하고요
개인적으로 제가 또 의사분들을 모시고
북쪽에 가서 그런 평가작업을 같이 하기도 하고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질문을 많이 주셨는데
저희가 답변을 다 지금
여기서 전문가
분들이 전문가 분께서 다 말씀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전달해야 되는 시간들이 조금 있어서요
서면으로 앞서서 안내해 드린 것처럼
서면으로 답변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제 부님에서 이야기
나누셨던 우리 부님에서 어떤 이야기 나누셨는지
다른 부님 사람들에게도 조금 발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궁금하세요?
다른 부님에서 어떤 이야기 하셨는지 궁금하세요?
궁금하신 분도 있으시고 안 궁금하신 분도 있으시고
그러신 것 같습니다
발표를 하실 때는 1분
30초를 기준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1분 30초를 기준으로 발표를 부탁을 드립니다
이번에는 1조부터 순서대로 하려고 하는데요
제가 1조 분을 모시기 전에 모셔야 되는 분이 있죠
어디 있죠? 네, 9조의 조준희
님 아까 발표하시려고 했는데 못하셔가지고
제가 이따 제일 먼저 불러드린다고 했는데요
9조 조준희 님 모시고
네, 의견 9조의 의견 들은 다음에
그때부터는 이제 1조부터
제가 다시 호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9조 조준희 님 네 네, 9조 광진구 조준희라고 합니다
저희 구조에서 이야기 나누면서
결론적 도출은 이거는 정치적인 차원이 아니고
인도적으로 지원을 하는 게 필요하다
이런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로
우리 국민들 간의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하고
두 번째는 우리나라가 공급하는 물품들이 실제로 필요한
북한 국민들에게 바로 전달이 되어야 한다는 내용이고요
세 번째로는 전달해주는 물품도
북한 주민들에게 실제로 필요한
그런 물품들이었으면 좋겠다 그런 내용들입니다
이런 지원들을 순차적으로 봐가면서 하는 게
더 좋지 않겠느냐
이런 의견들이 있었고요
마지막으로 이러한 지원과 협력관계를 계속 맺다 보면
북한의 체제
변화도 이루어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1조 최호선님부터 이제 조별로 돌아가면서 모시겠습니다
1조 최호선님 네 안녕하세요
백림단담회에 함께해서 반갑습니다 강동구 최호선입니다
저희 조에서의 전반적인 의견은 지원은 필요하다였습니다
물론 왜 지원해주느냐라는 게 의견도 계셨지만
전반적인 의견은 지원은 필요하다이지만
지원 자체는 좀 생각해보고
신중하게 조건부로 진행하자였습니다
어떤 원칙이 있어야 하고요
그 지원이 어떻게 쓰여지는지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조 민상욱님
저희 이조 발표 맞든 사람입니다
저희 2주에서는요 재난, 방역,
보건의료 등에서
남북 협력이 인도적인 차원에서 꼭 필요하다는
데는 모두 의견을 같이 했거든요
그런데 다만 북한의 태도 변화를 위해서는 우리 정부
그리고 민간단체 뿐 아니라
국제적인 협력으로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지원해야 한다고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원에 대해서는 무조건적인 지원보다는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북한이 반드시 필요로 할 때
그때 지원하는 게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그런 의견이 있었고요
또한 이렇게 자연재난이나 요즘에 코로나 사태처럼
이런 특별한 전염병에 대해서는 지원을 하되
우리 남한이 조금 더 발달된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전폭적인 기술로
지원을 해야 된다라는 의견까지 있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3조 김민주님
네 저희 조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는데요
우선 남북 협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측에서는
항상 남한에서만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어서
부담을 이쪽에서만 떠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북한도
적극성을 갖춘 태도가 전제되어야 할 것
같다고 말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남북 협력이
의미 없는 사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었는데요
그 이유는 통일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가 있은 후에
상호 진정 어느 정도 갔을 때
남북 협력이 필요한 것이지
지금부터 협력하고서 도와주고
하는 것은 선례를 보아서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한다면
유엔 수준에서 지원해 주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또 재난 방역은 모든 인류의 과제이므로
남북 공동 협력하에 서로 협력하여서 미리 예방하고
공유해가면서 방역해서 전염병이 돌지 않게
미리 미리 예방해야 될 것 같다고 해석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사조 김지은님
저희 쪽에서는 선별적인 지원과 인도적인 지원
이렇게 두 가지로 의견이 나누어졌는데요
우선 선별적 지원인 경우에는
첫째로는 북측에서의 일관적인 협조가 불분명하고
일방적인 지원이다 보니 악용이 우려가 됩니다
둘째로는 긴급한 사안에 대해서만
조건부로 추진할 경우에는
인도적인 차원에서도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셋째로는 이제 코로나 때
한미 관계 변화율 도움이 좋았듯이
이런 재난 방역
협력 시에도 정치적인 고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고요
넷째로는 북한
주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지가 분명한 감으로
의료 지원은 신중히 해주어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반대로 인도적인 지원을 고려하시는 분들께서는?
생명과 관련된 인도적인 지원은 무조건
돕는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취하자라는 의견이었는데요
예시로 국경 없는 의사회처럼
남북 정치사항과는 별개로
제3자와 관리하는 공동기관을 설치해서
어떠한 제재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5조 박용화님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도 북한의 열린 태도와 들립니까? 네 잘 들립니다
북한의 열린 태도에 따라서
어떤 선별적이고
점진적인 제도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런 것들은
지금 앞서 다른 주도들이 다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생략하고 그 외에도 지금 이런 방역과 재난 뿐만 아니라
거기 연관된 어떤 사안이나
분야에 대해서도 확대와 지원의 전달이 필요할 것 같고요
그리고 좀 다른 점은
저희들 쪽에서는 지원이라는 측면보다는
협조라는 차원에서 얘기가 있었습니다
협조라는 것은
특히 지금 다이아몬드의 총균수에서도 보시듯이
지금 팬데믹 상황에서 굉장히 전염병이 심각한 부분인데요
그래서 정보
공유와 협조를 신속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채널이 시급하게 마련되어야 된다
그것은 꼭 지원 차원이 아니고
서로 협조하는 차원에서
또 그리고 주변 국가들 중국이라든지 러시아라든지
이런 곳과도 굉장히 긴밀하게
이런 부분이 공유되어야 된다 이런 의견이 있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6조의 김승민님
네 6조 김승민님 마이크 켜주세요 죄송합니다
저는 6조 김승민입니다 다른 조 말씀 잘 들었습니다
우리 시민들이 대부분
거의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6조에서도 대부분의 의견이
남북 총리가 적극적으로 찬성을 하는 거고
그래야 된다는 의견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단지 맹목적인 그런 협력은 이제는 아닌 것 같고
명분 있는 그런 진짜 딱 맞는
그리고 그 도움이 어떻게 전달되고 이런 게 투명이 되고
시민들이 다 알 수 있게끔
그런 것이 이제는 필요하지 않느냐
이런 의견이 의견들입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
이렇게 의견을 말씀드리게끔 된 거는
저는 의견이 틀렸습니다
저 개인적인 의견이 저희 6조도
여러분들과 거의 같은 그런 말씀이 있었는데
제 소수 의견도 얘기를 하는 게 좋겠다 해서
제가 여기 나오게 됐습니다
도울 필요가 없다입니다
그 이유는 북한 자체적으로 붕괴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북한 자체의 붕괴는 이제 가까이 오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여태까지 많이 기다렸고
그리고 북한 자체적으로 지금
그런 건 부의적으로도 맞지 않고
있을 수 없는 그런 체제로
이렇게 운영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데
저는 확신하는 것이 자체적으로
북한에서 이 체제가 붕괴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때까지 제 의견이 일륜적으로도 맞지 않고
도의적으로도 전혀 맞지 않는 얘기인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붕괴될 때까지는 도울 필요가 없지 않느냐
도와줘서 자꾸 붕괴되는 기간이 지체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기 때문에 저는 도울 필요 없다
이런 의견을 제시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7조의 이상훈님 모십니다
부님에서 동의되셔서
의견 같이 공유하신 것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훈님 저희
7조는 4가지 정도 의견으로 정리되었는데요
우선 많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인도적 차원에서
협력에 대해서는 모두 찬성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그중에서 어린이 백신이라든지
이런 것은 우선적으로 제공을 해주고
사츰 다른 취약계층에 대해서
제공하는 것을 확대하는 것으로 의견이 나왔고
또한 접경지역이다 보니까 열병 바이러스라든지
그런 것에 대한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재난이나 방역
등에는 협력을 해야 한다고 의견이 나왔고요
세 번째로는 이러한 협력이 있는 상황에서도
혹시나 정치군사적인 도발이나
이런 일이 있는 상황에서는
융통성 있게 고려해야 된다고 의견이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의견이면서 질문인데요
아까 좀 부분적으로 답변을 해주시긴 했지만
저희 의견이 나와서 보건
의료 분야의 협력이라도 어디까지 혹시 할 수 있는지
예를 들어서
저희 의견이 나온 것은 의료진을 상호 파견을 했을 때
그것이 가능한 건지
아니면 일방적인
파견만 가능한 건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고요
또한 현재 진행은 또 어떤지
이러한 의견 및 질문이 나왔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지금 주신 질문은 전문가 분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8조로 갑니다 8조 김승환님
네 안녕하세요 8조 김승환입니다
저희 8조에서는
그동안의 북한의 태도와 관련한 의견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북한의 재난 상황에서
저희 남한은 북측에 많은 협조를 했는데
그에 반해 북한의 태도적인 것들이 되게
불성실하게 나왔다고 의견이 나왔습니다
북측의 연락 상소 파괴라든지 아니면 저희의 북한의 침묵
그리고 북한 내부 사정도 모르는 상황에서
저희가 북한을 계속적으로 지원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많은 의견이 나왔고요
그리고 뭔가 지원을 하며 있어서도
기부앤테이크로 가야 한다는 의견도 많이 나왔습니다
이런 의견들을
최종 정리한 게 한 세 가지 정도 되는데요
첫 번째로 정부의 일관성 있는 정책 구현으로 정부
주도적인 직접적인 지원보다는
민간 지원 등 다
갖고 전체적인 지원 방법이 검토되어야 한다
두 번째는 계속적인 지원은 좀 고려해봐야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좀 기부한 테이크로
지원적인 방향이 검토되어야 된다
이런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이상입니다네 감사합니다
네, 이제 8조 김승환 님! 8조 김순환 님 하셨고
구조에서 끝나셨고
10조 오영란 님 나아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오영란 선생님 마이크를 켜주세요 켰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조도 다른 조하고 의견이 비슷하네요 보니까
대동소약의 의견들을 비슷하게 가지고 가시는 것 같은데
저희 10조 의견은 지원은 필요하되
무조건적 지원이 아닌 선별협력 지원입니다
그 이유는 무조건적 지원하고
협력은 많은 부작용이 일정합니다
양산하기 때문에
남북 연계된 부분에 한해서
거기에 국한시키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거든요
저희들도 언젠가는 통일로 가기 때문에
남북 교력은 놓을 수 없겠죠
그리고 인도주의적 차원에서도 그렇고요
심지어는 중국이 흡수되니 그런 얘기도 있던데
우리 민족이기 때문에 안아야 된다는 생각은
저희들이 남한이 안아야 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은
최근의 행태들도 앞에서 언급하셨는데
북의 태도 변화 같은 것도 고려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지원에 따른 부작용을 언급하신 분들도 있던데
아까 얘기해 주신 교수님 말로는 재난의료는 아니라고
하셨는데
물품 지원 같은 거는요
우리가 지원한 게 북한 주민한테 제대로 전달되는지
그게 조금 의무스럽기도 해요
그리고 또 심지어는 그런 물품 지원들이 아
북한에 있는 그 핵무기 개발에 기여하는게 아닌가 하는
그런 좀 약간의 뭐
걱정인 걱정스러운 의심도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제 남북
연계된 부분에 국한시킨 어 지원을 할 때
남북 연계된 부분에 국한시킨 선별
협력 지원을 해야 한다는 저희 10조의 의견입니다
예, 감사합니다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1조 류수현 님 네, 저희 11호 의견은 첫째,
사회협력적인 사항이므로
도발적 상황에서는 도둑
또는 불나들어와 두 번째, 재난이나 법경
지역의 방역과 영유아, 사망 감소,
의료보험의 협력,
인간의 기본권적 사항이므로 정치
분리되어 지원되어야 하는
두 가지 의견으로 추정되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12조 선미숙님 12조 선 미숙입니다
저희 조에서는
인도적 차원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근접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원물자의 확인관리가 가능하면 신뢰할 수 있는
네, 감사합니다 13조 이용님
네, 안녕하세요 13조 강남구의 이용입니다
저희 13조는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토요일을 했습니다
저희 조는 재난, 보건의료, 방역,
남북 협력에 대해서는 큰 반대는 없었으며
찬성이나 조건부 지원에 대한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사회자님께서 질문해 주셨던
자료집에 나온 지원에 관한
결과물의 평가가 분명하지 않은 것 같다
지원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알고 싶다라는 의견들이 있었고요
지원은 군사적인 의미라기보다는 남한을 위해서라도
보건환경 및 재난에 관한 문제는
인간 차원에서라도
적극적으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실적인 의견으로는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이나 아들 두신
어머니 입장에서 북한과 적대적인 관계로
대치 상태가 지속되면 전쟁의 가능성이 높아지며
청년들이 원치 않는 전쟁에 동원되어야 한다
북한과의 평화를 위해서
협력은 필수적이다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토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4조 최원민 님 모십니다
네, 저희 조 의견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조도 다른 조랑 비슷한 의견은요
기본적으로 공동협력 방향하고
전반적 지원 방향은 동의를 합니다
그렇지만 북한의 피드백하고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기본적으로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는 대체로 우리 쪽에서 일방적 지원이 됐었고
또 신뢰감이 많이 떨어지는 모습이었고요
그리고 지금 오늘 발제자분께도 말씀해 주셨지만
인도주의적이라는 말씀을 많이 해 주셨는데
아무리 명분 자체가 인도주의적이라도
최소한 우리의 안전과
그들의 기본적인 약속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그 부분이 굉장히 모자랐다
어떤 거로 저희들은 의견을 나눴고요
그래서 지원하는 방법이나
어떤 형태에 대한 제안을 해보면
크게 우리가 먼저 제안을 하는 방법과
북한에서 도움이 요청이 왔을 때
우리가 움직이는 두 가지가 있는데
지금까지는 대체로는 우리가 먼저 제안을 하는
그런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준비했는데
너네 받을래?
아니면 이거 받아줘 이런 식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앞으로는 북측에서 요청이 있을 때
우리가 적절하게 대응해주는 방식이 더 좋을 것 같다는
그런 의견입니다
지금처럼 우리가 먼저 제안을 해서
이렇게 진행을 하게 되면
항상 겪었던 우리 이슈는 지금 이거 관련된 공동협력인데
이슈가 정치적 쟁점으로
항상 변하는 그런 상황들이 계속 있었기 때문에
이런 방향으로 대응을 하는 게 어떨까라는 생각이고요
그리고 끝으로
그래서 이런 공동협력의 전반적 진행도 물론
조직에서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나 이런 게 있겠지만
대다수의 국민은 모르고 있습니다
이게 가이드에서 움직이는 건지
어떤 정책에서 어떤 로드맨을 갖고
움직이는지 모르고 있으니
앞으로 그런 정책의 진행은 국민의 이해와
공감 안에서 납득할 수 있게
움직이는 정책이었으면 좀 더 바람직하겠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15조 정병국님 네 안녕하세요
송파구 15조 정병국입니다
우리 좋으신 분들과 이렇게 만나게 되어서 반갑고요
한 가지 먼저 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거의 앞에
모든 조들이 지금
오늘 주제가 남북 협력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가 일방적으로 북쪽을 도와줘야 되는 것으로
그런 데 초점을 맞춰서 토론을 한 것 같다는
아쉬움은 좀 있습니다
어쨌든 그것은 현실이고
어쩌면 우리가 그동안
북쪽에 많이 좀 속고
당해왔다라고 하는 피해의식의 발로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남한은 그동안 꾸준히 충분히 협력에 대해서 노력하고
애를 썼는데
북쪽에서는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성실하게 하지 않았다는
데 대해서는 거의 다 공감을 할 거고요
그러기 위해서
북쪽이 좀 더 남북
협력에 대한 노력을 선제해야 되겠다라고 생각이 들고
그렇게 되도록 대북 제재도 좀 풀리고
남북이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정부가 국제적으로나
외계적으로 좀 적극적으로 분발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대북 제재와 관계없이 방역
협력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국경을 접하고 있고
비무장 지대가 있지만
그쪽의 짐승들이 이쪽으로 내려오고
가끔 사람도 오고 갑니다만
전염병이 오고 갈 수 있는 거기 때문에
방역을 협력하는 것은
우리 지역의 방역을 선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
이런 생각도 가지게 됩니다
지금 현재 상태에서
정부 간 교류는 대북 제재와 같은 국제관계 정치
이념적 갈등 이런 것으로 추진이 굉장히 막혀 있고
지금 정체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 북한 전역에서는 기아 전염병 식수 문제
또 병이 걸렸음에도
의료적인 혜택을 못 받고 있는
이런 사람들이 굉장히 많고 심각하다는 거
이거는 현재 이북에 있는 UN기구나 민간기구
다녀온 사람들의 공통된 증언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저희가 1분
30초 시간에서도 지금 1분 정도가 지나서
일단은 죄송하지만
조금 다른 분들에게 기회를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못다 주신 말씀은 문서로 전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16조 박혜민님 모십니다
저희 16조에서도 의견을 모아봤는데요
저희 조에서는 인도적인 차원에서 지원하고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는 거의 대부분 동의를 했고
그런데 그게 북한의 태도나
아니면 적극적으로 협력을 추진하기에는 약간
현실적으로 시간이나
비용 등 여러 면에서 부담이 되기도 하고
남한의 격차가 더 이상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과
남북공동의료지원시스템 등에 다
같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건 어떨까
하는 의견도 나왔고요
이렇게 점점 차원을 확대해서
적극적인 지원이 될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노력을 해야 된다고 이야기를 했고 이 과정에서
먼저 이러한 시스템을 만들기 전에
국민의 경제적
부담 등에 대한 고찰 같은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먼저 국민의 합의가 우선시
돼야 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17조 김석원님
안녕하세요 17조 김석원입니다
조금 추가되는 얘기들이 있었지만
저희 조 같은 경우도 다른 자하고
같은 의견들이 모아졌는데요
정치, 경제, 군사 요인들을 배제하고
인도주의적인 관점에서 재난 방역
복원 협력은 무조건 해야 된다는 생각이 모아졌는데요
그게 어려운 북한을 도와주는 것은 당연한 거고
그거는 잘 사는
우리의 의무라고도 생각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수 의견으로는 구호물자
쓰임에 대한 관리 부분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는데요
아까 발제자
전문가님께서
보건협력 부분에 대한 모니터링이 된다는 얘기를 해주셔서
그런 부분은 해결된 것도 같은데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그런 모니터링이 되고
관리가 된다는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여러 많은 사람들한테
그 얘기들이 좀 전해졌으면
그런 오해들이 좀 없어질 것 같은데
그런 부분들이 얘기를 안 하다 보니까
오해가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실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협력이 어려워지다 보니까
인간 차원에서 적십자
같은 인간 차원의 협력으로 전환되는
게 좋다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그럼 이제 18조 김지혜님 모셔볼까요?
네, 안녕하세요 18조 김지혜고요
저희 조의 전반적인 의견은
전달되는 물자들이 북한의 안에
내부에서 얼마나 어디까지 제대로 전달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있었고요
그리고 이제 기본적으로 북한
정부 내지는 그 체제에 대해 신뢰가 조금 안 돼 있어서
그런 지원을 하는 건 좋지만
조건부로 지원을 해야 된다는 의견이 좀 다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북한에 대한 지원이 정치적인
그런 의도나 이슈와 분리하는 것은
조금 불가능한 것 같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그 다음에 앞에서도 말씀을 좀 드렸었었는데
다른 분들이 좀 하셨었는데
연락사무소 파배나 여러 가지
북한의 비협조적인 행동들로 인해서
북한을 신뢰하기 힘들기 때문에
조건 없는 지은은 조금 힘들다라는 의견이 있었고요
그리고 또 한국 내에서도 도와줘야 될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예를 들면 코로나 치료도 마찬가지고 있는데
그 자원을 북한으로 보내는 것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직접 인도적인 지원이 힘들면
해외 NGO 등으로 돌려서
지원을 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하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19조 허정란님 네 19조 허정란입니다
저희 조에서는 재난이나 재해나 방역 부분은 어디서
날아올지 모르는 청탄과 같은 것이어서
남북이 반드시 이거는 협력을 해서
우리가 인간 생명 존중을 최상위 가치로 봤을 때
해야 된다는 데는 공동 의견으로 다 모아졌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북쪽이 우리에게 보여준
어떤 신의적인 면에서
우리에게 어떤 믿음을 줄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세 가지 방법적인 면을 제시를 했습니다
첫째, 어떤 남북공동협의체나 아니면 제3국으로 해서
투명한 모니터링의 체계를 갖추어서 목적대로
그것이 활용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했고요
둘째, 또 명확하게 우리의 약속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어떤 명문화를 하고서 이 국제사회의 명문화된 것을
공표를 해서
이게 지켜지지 않을
시에는 어떤 페널티 같은 것도 줄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돼야 된다고 의견을 모았고요
셋째, 인간 생명
존중 차원에서 어떤 최저 지원 기준은 마련해 두지만
그 상황에 따라서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지원
어떤 협력 수준을 유연하게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20조 손병철 님 안녕하십니까
20조의 손병철입니다
20개의 조가 거의 대부분 같은 의견을 주신 것 같고
저희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의견이 게재됐습니다
인도적인 차원에서의 협력 및 지원은 당연해야 되고
특히나 보건 관련해서는 지역적으로 접경 지역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협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민간 쪽 관련해서 정치적인 내용을 배제하고
순수 민간 차원의 채널의 다양화를 통해서
대화의 창을 여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른 조하고는
조금 다른 의견으로 하나 보이고
그 위에 마지막으로 나온 얘기는
다른 조들과 비슷한 내용입니다
지원되는 내용이 투명해야 되고
그래야지 민간에서도 신뢰를 가지고
지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겠고
네 감사합니다
이렇게 20개 조에서 나온 이야기들
다 같이 공유 드렸습니다
토익 시간이 조금 짧아서
수기에게 토론을 하는 데는 조금 부족했다
이런 의견도 많이 주셨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은 좋았는데
발표를 위해서 준비하는 시간이 조금 부족했다
이런 의견도 저희한테 계속 전달되고 있습니다
계속 참고해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저는 몇 분을 조금 더 조금만 더 모셔서
저희 이제 이거 끝나고 나면 쉬는 시간이거든요
쉬는 시간 되기 전에 몇 분을 좀 모셔보려고 하는데
오조 유은서님 어디 계십니까?
네, 오조 유은서님 네, 안녕하세요
마이크 열어주시겠어요? 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저는 몇 개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서
아까부터 열심히 메모하시면서 적어주고 계시는데요
오조 분임 활동하시면서
우리 팀이 팀원들로서 서로로서 잘한 거
어떤 거 있으신 것 같으세요?
여러분들이 다른 분들이 대화하실 때 잘 경청해 주시고
그리고 서로 존중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그러면 이제 다음 주제 토론이 우리 하나 더 남았잖아요
쉬는 시간 끝나고 나면 마지막 주제
토론 할 텐데 이 주제
토론을 더 잘하려면 지켜야 할 것과
좀 버려야 될 것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그것보다 제가 좀 아쉬운 점은요
저도 퍼실리테이션에 대해서
공부를 좀 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상황이 되게 좋은 자리라고 생각하고
여러분들이 많이 접하실수록 되게
좋은 대화의 장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좀 부족을 해서
의견 수렴에
의견이 좀 더 깊게 들어가는 시간이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진짜 갑작스럽게 연결했는데
답변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황하셨죠?
한 분만 더 네 감사합니다
한 분만 더 저는 모셔보고 쉬는 시간에 가려고 하는데요
18조의 안홍진님 계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놀라셨죠?
갑자기 나오셨어요 마이크 켜주시겠어요?
네 잘 들립니다 안녕하세요
네 같은 질문 드리려고 합니다
18조에서 토론하시는 동안에
우리 조가 팀으로서 잘한 것
어떤 거 있는 것 같으세요?
팀으로서 잘한 거라고 하면
일단 인도적 지원과
정치적인 지원에 대해서 심도 있게 얘기를 했었고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저희가 지원을 했을 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창구나
협력체나 얘기할 수 있는
창이 필요할 것 같다는 내용을 생각을 했었고
그리고 그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그럼 같은 질문 드릴 텐데요
쉬는 시간 끝나고 오면 마지막 주제 토론을 할 건데
같은 분임에서 또 하게 되실 거거든요
그럼 우리가 세 번째 주제
토론을 더 잘하기 위해서
조금 더 지켜보는 지켜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어떤 게 있을까요?
지켜야 할 것은
조금 더 기존에 내재되어 있던 갖고 있던 생각들 외에
다른 분들께서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하고
얘기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그 정도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갑작스러우셨을 텐데
마찬가지로 답변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네 이제 긴장하지 마세요
다른 분들 안 부를 거예요
지금 다들 막 난 뭐라고 대답해야 되나
지금 저분이 왜 갑자기 이렇게 우리를 부르나
온라인 방식이어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조금씩 해보고 있습니다
잘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3시 15분입니다
워낙에 너무 고생들을 많이 해주셔서
쉬는 시간을 5분 더 가지려고 합니다
쉬는 3시 30분에 마지막 주제
우리 제3주제 토론 같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오후 시간 시작하셨을 때
지금 아마 이 시간이 가장 졸리고 가장 피곤하셨을 텐데
그래도 막 시간이 부족하실 정도로 토이 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5분 후에
저는 3시 30분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나가지 마시고
화면이나 소리만 끄신 채로 잠깐 쉬셨다가
3시 30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으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음악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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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앞으로 지나가시면 안 돼요
꿀맛 같은 쉬는 시간이 끝났습니다
지금 마지막 세션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마지막 주제 토론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조금 너무 많이 피곤하셨죠
토요일에 시간이 조금 부족하다
토론 시간 부족하다는 의견 많이 주셔서
저희가 많이 반영하고 있습니다
다음번에도 더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세 번째 주제 토론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세 번째 주제 토론은 자료집 이미 받으신 것처럼
2032 서울
평양 하계올림픽 공동유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2032
서울 평양 하계올림픽 공동유치 추진에 대해서는 작년부터
우리 서울 시민 여러분과 계속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또 어떤 의견들이 나오실지
기대를 하면서 먼저 전문가분을 모시고
발제를 들어보고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장
김동선 교수님께서 이 주제와 관련해서
발제해 주시겠습니다
발표시간 10분입니다 손으로 환영해 주세요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장
김동선 교수님
교육대학 교수입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통일의 하나의 마중물로서
서울과 평양에서 왜 공동개체가 되어야 하든가
그 배경과 절차
그리고 추진 전략
장애 요인 마지막으로
기대 효과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시간이 10분이기 때문에
제가 자세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고요
시민단지 여러분의 제 3차 남북청상회담에서
양국 청상들은 2032년
하계올림픽을 남북이 공동으로 유치하는데
협력하기 합의함으로써 시작되어서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수차례 공동유치를 표명하셨습니다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체육분과회담에서 공동유치에 협력하기로 한 이후
공모 절차에 따라서 유치도시로
서울과 부산이 경쟁해서
서울시가 유치도시로 선정이 되었고
IOC의 유치의향서를 전달했으며
국무회의에서 가결이 되었습니다
IOC의 미래유치위원회로부터 관심도시 지속협의
즉, Continuous Dialog
게시 통보를 우리가 받았고요
향후에 미래유치원회가 학에는 10명,
동계는 8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미래유치원회로부터
유치원회에 신청서를
우리가 제출하게 되면 이 신청
도시 중에서 후보도시를 단수로 추천해서
IOC 총회에서 가부를 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예전에 유치
도시 선정하는 방법과
이번에 선정하는 도시는 방법은 달라졌기 때문에
이거는 미래 유치원에서 제가 한다고 했는데
이거에 대해서는 제가 시간 관계상
여기에서 자세히 설명은 드릴 수가 없고
향후에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질문이 있으면 제가 이때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유치를 위한 추진 전략을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국무총리의 취재에서
범정부 차원의 국민유치원회를 우리가 구성하고
또 민간 차원에서도 민간협의회를 구성해야 하겠습니다
2032년 서울평양
하계올림픽은 서울 단독으로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으로 유치하는 것이기 때문에 후보도시 집중협의,
즉 다겟트 다이알로그에도 미리
우리가 대응을 해야만이
우리의 가장 강력한 후보도시인
호주의 브리즈번을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에 IOC의 이념과 사업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우리가 2032년 제가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평화와 번영의 올림픽 이렇게 얘기했는데 이 평화와 번영
그 이상의 소구점도 우리가 발굴해야 할 것입니다
경기시설과 올림픽을 하기 위해서는 경기시설도 필요하고
비경기시설도 필요한데 이 경기시설과 비경기시설,
즉 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계획도
우리가 세워야 되고
IOC에서 대단히 중요시하고 있는 스포츠시설유산이나
문화유산, 경제유산,
환경유산 이런
레거시 창출 전략도
우리가 철저하게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서울 평양
공동 유치를 위해서는 국내외의 공감대 확산
운동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지금 우리가
제가 여러 시민단 여러분께 갖는 이 일은 공론의장에서
대외 개최가 왜 필요한가
그 다음 개최 비용 조달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
공동 개최를 했을 때
우리가 얻는 효익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자세히 또 소상하게 설명을 해야 할 것입니다
공동유치를 우리가 하는 데 있어서 야기될 수 있는
이러한 장애 요인을 제가 간략하게 들어보면
공동유치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비핵화가 진전이 돼야 되고
대북 제재가 완화되어야만이
북한 내에 인프라
시설을 건설하기 위한
자본과 장비가 반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북미 관계가 개선되는 등
북한의 대외관계 개선이 먼저 선행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북한의 인프라 시설이 대단히 부족합니다
경기장이나 숙박시설,
공항, 도로, 철도, 전력, 전자통신 이러한 인프라가 부족한데
이러한 인프라 부족을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그 다음 대외 개최와 SOC 투자에 필요한 재원을
우리가 어떻게 조달할 것인가
이것도 우리가 큰 장애인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올림픽 공동
개회체에 대한 우리 사회의 내부의 어떤 반발
국민들의 적극적 지지
공감대 이런 부족도 큰 장애인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애인은 바로 북한의 소극적 태도입니다
이러한 장애인을 우리가 극복하고
우리가 공동
유치하게 되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무엇일 것인가?
이건 저는 세 가지 차원에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IOC 입장에서는 IOC 정신이, IOC
이념이 바로 세계 평화와 인류의 번영, 평등이기 때문에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인 서울과 평양에서 열린다고 하는 것은
바로 IOC 이념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IOC가
스포츠 발전이 필요한 국가들을 지원하고
이들도 저개발
국가들도 하나의 올림픽 패밀리로서 참여를 돕기 위해서
올림픽에서 조성된 수익금을 활용해서
올림픽 솔리더리티 프로그램을 합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IOC 입장에서
올림픽이 흥행되어야 하므로 수익이 창출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2032
서울 평양 학예올림픽은
바로 승행의 보증수표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입장에서 보면 남북 교리 협력이 활발해질 것이고
북미 협상이 재개될 것이고
북한의 비핵화의 하나의 동기가 될 것이고
한반도의 안정을 해치는 여타의 도발
행위도 자제될 것입니다
전 세계에 한반도의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 전달로 인해서
서울의 국제적 이상이 제고되고
브랜드 가치가 상승함으로써
서울은 동북아의 중심 도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남북 경협이 확대될 것이고
통일 비용도 절감할 것입니다
북한의 입장에서는 보면
공동 개최를 통해서 구축된 북한의 최첨단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해서
북한은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게 될 것이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굉장히 관심 있게 하고 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인해서 평양이나 양덕
원산 지역의 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입니다
북한의 스포츠 산업이 대단히 열악한데
북한의 스포츠 산업
즉 1단계에는 스포츠 용품을 임강호하는
즉 중소기업 2단계에서는 기능성
고가 제품의 용품이 생산 장비 생산,
이건 하나의 중견기업 정도가 유리하겠죠
마지막 3단계에서는 스포츠의 첨단산업,
이런 것들을 통해서 북한의 국내나 우리 자본이나 외국
자본을 유치하는 데 유리하다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북한은 161개 국가와 수교하고 있지만
평양에는 24개의 외교관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올림픽을 하기 위해서는
각 국가의 외교 공간이 증가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개최는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남북이 함께 추진하는 최초의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북한의 강한 의지와
결단이 바로 성사 여부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남북관계와 북미관계 개선을 위해서
우리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1988년 하계올림픽, 2018년 동계올림픽,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즉 5대 메가스포츠 이벤트를 다 치른 그런 국가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이런 경험과 경험을 살려서
북한과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총력전을 펼쳐야 할 것입니다
실패시에는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패시에는 다시 재도전을 고려해야 할 것이고
우리 국민들에게 공동
개최에 따른 손익을 상세히 설명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시범단
여러분들의 이런 적극적인 역할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부탁드리면서 발표를 마치고
질의응답 시간에 여러분들에게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네, 김동성 교수님
감사합니다 네, 손으로 또 이렇게 해주시네요
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마지막 부님 토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부님 토의 의견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이번 주제, 두 번째 주제하고 방식은 같습니다
두 번째 주제 하실 때
질문 조금 더... 나중에 올려주신
분들은 질의를 직접 못 받으셔서
조금 안타까웠다고 해주셨는데요
사실 토의 중에 주셔도
답변을 바로바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토론 중에 답변을 요청하는 질문을 주시면
저희가 조금 더 빠르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제 토론 마찬가지로
질의응답을 만들기 위한
질문을 만들기 위한 토론이 아닙니다
시민 여러분들이 실제로 생각하시는 2032
서울평양공동올림픽은 추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러분의 의견을 정리해 주시면 됩니다
발표 나누실 때에도
정리되어 있는 여러분의 의견 대표로 말씀해 주십니다
발표를 해 주실 때에는 내 의견보다는
우리 부님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정리해서 해 주시면
조금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질의응답 기능 중간에 계속 있는 것
활용 좀 해 주시고요
부님 토이 다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부님 토이 중이라도
저희 전체 토론 중이라도 뭔가 줌 채팅
화면에 뭔가 의견을 막 남겨주시면
추진하는 저희들은 실시간으로 보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한테 남겨주시고 싶은 의견
특히나 이 주제와 관련된 의견들은
오히려 본인 방으로 들어가셔서
거기 있는 이제 구글 독스나 아니면 퍼실리테이터들하고
이야기 나누는 거기에다가 남겨주시면
의견이 그대로 저희한테 다 공유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이제 마지막 부님
토이를 위해서 저는 소부님으로 다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잠시 후에 조금 있다가
다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마지막 토이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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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마포구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음악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마포구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마포구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마포구 다음 영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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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오고 계시죠 수고하셨습니다
아유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네 어서 오세요 고생하셨습니다
분인별로 엄청 예쁜 사진들을 또 막
찍으셨더라고요 분인별로 예쁜 사진도 찍으시고
네 여전히 시간이 굉장히 부족하셨죠
죄송합니다 저희가 오늘까지도 계속 보완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보완해서 토론하실 수 있는 시간
더 많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거의 다 오셔서 들어오시고
계시는 가운데 마지막 주제 토론이다 보니까
시간이 조금 딜레이 되면 지연되면
종료 시간에 영향을 주어서
이제 좀 빨리 시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토이 나누시던 동안에
토이 나누시면서 저희한테 보내주신 질문
저희 김동성 교수님께서 쭉 보셨고요
좀 짧은 시간이지만
조금 어떻게 보면 좀 갑자기 부탁드린 질문이지만
그래도 알차게 답변을 조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올라온 질문에서 일단 마감을 하고
지금까지 올라온 질문만 제가 빠르게 읽어드리고요
지금까지 저희한테 올라온 질문에 대해서
김동성 교수님이 답변을 먼저 주시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저희 전체적으로 분인별 토의 결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질문입니다
북한의 태도가 소극적이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북한이 남북 공동체로서
올림픽 유치의 소극적인 구체적 이유는 무엇인지
그 배경에 대해서도 알고 싶습니다
두 번째 질문입니다
개최 시 남한과 북한의 비용 부담 비율은 어떻게 됩니까?
올림픽 공동 유치 시
재원 부분은 양쪽에서 어떻게 부담할 것인지
그 내용 궁금합니다
3번 북한이 적극성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라는 부분은 북한이 어떤 태도인 건지 궁금합니다
4번 작년에 토론회 진행 시에는 대략적인 추정
예산도 올해는 그게
없어서 다들 너무 걱정하시는 것 같아서
혹시 교수님께서 예산
관련 지원 계획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인프라 비용과 경기 수익률을 다 고려해 봤을 때도
경제적 흑자인지
그리고 북한과 공동
유치하는 부분이 국가 위신이 높아진다고 단정
지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경쟁 도시인 시드니나
자카르타에서는 얼마나 적극적인지 궁금합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2032년 올림픽
공동개최 추진은 평소에 많이 알지 못했는데
국민들에게 홍보는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려주십시오
11번 질문입니다
남북올림픽 공동개최에 대해
현재 어느 정도까지 남북이 협의되고 진행되고 있는지
그 사실을 좀 알고 싶습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공동개최를 하면
선수단은 공동으로 선수를 뽑는지 궁금합니다
올림픽 공동유치 시
우리가 북에 부담해야 할 경제적 규모 얼마일까요?
공동유치를 하게 되는 때에도
정치적인 이유로
공동유치 채택 후
중단될 위험에 대해 어떠한 조치를 취할 것인지
혹은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충분한 대책이 마련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올림픽 공동개최
시에 남과 북의 인프라
구축 등 경제적 비용 부담은 어떻게 되는 걸까
질문 주셨습니다
아무래도 질문을 주시는 동안에
다른 분임에서 어떤 질문이 나오는지
확인이 안 되는 상황이어서
조금 겹치거나 공통된 질문이 많습니다
교수님께서 적절하게 통합하셔서
빠른 답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김동성 교수님께 답변 부탁드립니다
교수님 먼저 시민단지 여러분 장시간 동안 수고하셨고요
질문 주신 거에 대단히 반갑습니다
말씀하신 것 중에 제가 대략 보니까
한 여섯 가지 정도로 이렇게 집약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한 가지 한 가지
제가 주어진 시간이 10분이기 때문에
저는 체육교수이기 때문에
제가 알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제가 단 알 수 없고
제가 알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북한이 적극적이지 못하고
소극적인 이유는 뭐냐에 대해서 저는 그렇긴 해요
북한이 올림픽을 하려면 전면적으로 개방을 해야 되는데
지금 전면적으로 개방을 하기는
상당히 북한이 자신이 없다라는 것과
대북제재가 지금 강력하게 시행되고 있고
대북제재라든지 북미관계가 해결되지 못했기 때문에
이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시설 건설을 위해서 인력이나 자본이 투입돼야 되는데
그 인력이나 자본이 들어갈 수가 없죠
그래서 이게 지금 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이거는 우선순위에서는 북한이 멀어지지 않는가
또 하나는 지금
도쿄올림픽 같은 경우는 관광계획을 한 천만 명
예상하고 있는데
아마 모르면 몰라도
서울, 평양 하게 된다면
그 정도 관광계획은 오지 않겠느냐
그러면 북한이 전면적 협약인데
이거에 대한 어떤 지금까지는 두려움이 많지 않겠는가
그런 게 생각이 되고요
그다음에 비핵화가 진전되지 못하고
대북 제조가 완화되지 못하고
분명히 체육위 입장에서 보면
북한의 경기력이 대단히 떨어져요
김정은이가 항상 얘기하는 게 아홉 가지 용목이 있는데
북한이 주로 지금까지 매달 딴 것은 체조나 사격,
유도, 레슬링, 복싱
이런 정도 다른 종목은 상당히 열악해요
그러다 보니까
경기력 명인에서도 아직은 북한이 좀 자신이 없다
이런 정도 제가 말씀드리고요
개최 비용은 서울시에서 추산한 건데요
우리가 개최비용은 두 가지가 들어가요
개최비용은 개최비용과 SOC 투자비용 두 가지가 있는데
서울시 추정이 우리가 개최비용이 약 4조 정도,
그 다음에 SOC 투자가 6조 정도,
그 다음에 북한이 개최비용이 2조 정도,
그 다음에 SOC
투자가 23조 정도 서울시가 추산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 35조 정도가 들어가지 않겠느냐
그런데 이제 그 개최비용은 또 뭐든지 하면
IOC에서 지원금이 있어요
IOC가 이제 가장 수입이 많은 곳이 올림픽 중계권인데
이런 데서 나오는 것이 한 추세로 봤을 때
우리가 흥행이 성공한다면
2에서 3조 정도 IOC가 지원이 나올 거로 보고요
그다음에 이제 우리가 남북협력기금 같은 게 있고
국민체육진흥기금도 있고
그다음에 스포츠공적개발원조나
ODA사업기금 같은 게 있어요
이런 데서 이런 거
그다음에 우리 국민의 세금도 들어가야 되겠죠
이런 정도로 해서
개최비용을 좀 조달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고요
그 다음에 우리가 얘기했을 때
어떤 흑자냐 적자냐 경제적인 문제인데
이거는 경제적 흑자냐는 문제인데
이건 우리가 남북 공동올림픽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계산기를 두드려보는 이상의 결과가 올 거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서는
한반도 평화가 하나의 공동유치의 필수 조건이기 때문에
우리가 경제 문제 가지고는 볼 수 없죠
경제 문제만 본다면
88서울올림픽이 약 3,300억 정도 흑자가 났고
병창 이번에
동계올림픽이 한 660억 정도 흑자가 났는데
뭐 2032는 우리가 알 수 없는
미지의 캐시어마크이지만
그러나 경제적 수익
이상의 우리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뭐냐면
올림픽을 하기 위해서는
한반도 평화가 공동유치의 필수 조건이기 때문에
한반도 평화, 공동번영
이걸 실현할 수가 있고
또 세계 평화와 화합을
일구는 큰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경제적 흑자만으로도 우리가 따질 수가 없다는 말씀이고요
그다음에 주변 경쟁국들은 어떠하냐 하는데
질문을 보니까 시드니라고 하는데
시드니가 아니고
시드니죠 브리즈번입니다 호주의 브리즈번인데
호주의 IOC원이 존 코츠라고 있어요
존 코츠라고 이 존 코츠가 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하는
개최지 선정
관련 개혁안을 제안한 사람이 IOC
실세가 존 코츠예요 이 사람이 호주 출신이에요
그래서 이 존 코츠를 필두로 해서
호주는 적극적으로 지금 움직이고 있고요
자카르타 같은 경우는 자카르타 팔렌방
지난번에 아시안게임 했죠
그래서 아시안게임이 끝났기 때문에 이 자카르타
팔렌방에서는 이 아시안게임이 끝났기 때문에
그래서 저 개인적으로는 호주의 브리즈번과
자카르타가 가장 강력한 경쟁국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되는데
우리는 그 이상의,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우리는 단지 평화와 번영
올림픽 그 이상의 IOC 이념을 실현할 수 있는
이런 소구점을 제가 개발해야 된다고 말씀을 드렸고요
그다음에 그 다음으로는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선수단은 어떻게 우상하느냐 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선수단은 각기 개별 국가로 나가요
지금 올림픽
IOC의 가맹국가가 207개 국가인가 그러하는데
우리는 1947년에 KOC로 가입이 되어 있고
북한은 1957년에 DPRKOC로 가입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1국가 1NOC이기 때문에
바로 북한도 개별 종목 자기 나라
즉 우리가 단일팀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 선수들이 우리 선수들이 무슨
거기에 피해를 본다 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그다음에 이제
북한이 중간에 포기하면 어떻더냐라는 질문을 하셨는데
우리가 올림픽을 하기 위해서는 각 정상들,
즉 그 국가의 정상에 보증서가 필요해요
보증서 보증을 해야 돼요
아까 말씀드린 보증을 해야 되는데
우리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보증을 해야 되겠죠
그다음에 또 하나는 IOC
그다음에 UN, OCA, 아시아태평양 올림픽위원회,
지금 아시아올림픽평의회라고 하는 OCA
그다음에 IF,
International Federation 해서
각 종목별 위원회가 있어요
이런 데서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이 한다고 해놓고
중간에 빠져나가기는 대단히 곤란하죠
북한이 중간에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북한이 국제 스포츠 대회에 출전하거나
또는 국제 경기 대회를 유치하기가 어려워요
여러분들 아신 것처럼
평창 동계올림픽도 원래 고대 올림픽에서도 보면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들끼리 올림픽을 할 때도 평화를 선언하고
올림픽을 했어요
그래서 우리가 1991년도에 UN에서도
우리가 이제 1936년 벨을
올림픽 히틀러가 자기 정통성을 과세해서 했죠
그다음에 1980년 모스바 올림픽 같은 경우에는 어
굿 소련이 아프카니즘 아프카니스탄을 무력으로 침공했다
그래서 미국을 중시한 서방진영 국가가 참가
보이콧을 했어요
그 다음에 84년 올림픽 같은 경우에는
또 소련을 중시하면
사회주권 국가가 올림픽 보이콧을 했어요
근데 이제 19.
8년 우리 서울올림픽은 쿠바와
북한 등을 제외한 7개 국가가 참가하지만
160개 국가가 참가했어요
그래서 서울올림픽이 우리가 성공했던 거죠
그래서 서울올림픽이 끝나고 난 다음에
중국과 헝가리 등과 우리가 국교를 수립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2018년
평창올림픽 때는 여러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평창올림픽으로
끝난 게 아니라 이 평창올림픽을 끝나고 난 4.27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북중정상회담,
즉 북일정상회담까지 이어졌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건 전 세계에 공헌한 것이기 때문에
북한이 하기로 해놓고
중간에 빠져나가기는 대단히 힘들지 않겠느냐라는 그런...
그래서 우리가 88올림픽 때도
우리가 북한이 무력 도발하고
미사일도 쏘고 그래가지고 독일, 프랑스,
캐나다 이런 나라들에서 참가를 하지 않겠다고 그랬어요
그런데 91년에
유엔에서 위에 저 올림픽 평화협정을 만들었어요
그래서 94
그 91년을 만들어 가지고
94년 릴레이 때 처음으로 실시됐고,
이번에 평창 동계올림 밑에 올림픽 휴전 결의안을 어
그 만장일치로 채택을 해 가지고
어 평화 올림픽을 하겠다
그래서 참가를 보이고
달라고 했던 국가들이 다 참가해서
평창 동계올림픽은 결국 평화
올림픽으로 중지를 찍게 된 것이죠
그래서이 우리가 중간에 빠져나갈
이런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 짧은 시간에
답변을 굉장히 많이 해주셨죠 감사합니다
지금 답변 충분히 못 받으셨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실
수도 있는데요
죄송합니다 교수님도
또 여러분도 시간이 부족한 것처럼
교수님도 시간이 아마 부족하셨을 텐데요
저희가 질의응답 남아있는 것 다 못 드렸습니다
간단하게라도
서면으로 조금 더 받아서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질의응답까지 다 끝났습니다
그동안 어떤 얘기 하셨는지
다른 분님에서 어떤 얘기 했는지 들어보려고 하는데요
아까 의견 주신
분 중에 뭔가 토론을 좀 더 오래 하고 싶은데
자꾸 의견 정리하느냐고 토론을 좀 못했다
이런 불편함도 호소해주신 분도 계시고
내가 이 토론 와가지고 되게 지루하고 별로였는데
남의 조건 이야기 듣는 동안 좋았다
이런 칭찬을 해주신 분도 있으셔서
아마 의견이 굉장히 다양하신 것 같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그런 거니까요 다 이해해주시고요
좋은 마음으로 끝까지 같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저는 분인별로 이야기
나눴었던 거 같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1조부터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다시 저는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저한테 지금 계속 새로 업데이트 된 명단이 올라와서
네 저는 이제 1조 부터
호명을 좀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1조 권오룡 님 어디 계십니까?
네 1조 권오룡입니다 말씀드릴까요? 네 감사합니다
일단은 찬성 반대
유보 의견이 저희 쪽에서는 다양하게 나왔고요
중간에 유보셨다가 반대로 받으신 분도 있고
의견이 왔다 갔다
서로 대화를 하다 보니까 이쪽이 더 좋은 것도 있고
저쪽이 더 좋은 것도 있고 의견이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찬성 의견은 지금 가장 큰 이유는요
일단 불균형적인 경제
구조의 개선
및 경제적 시너지가
배가 될 것 같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였고요
그 밖에 경제적 이익이 기대된다
인프라 구축하는 동안에 남북한 교류 확대,
그 다음에 아시아의 주도
국가로 성장할 것 같다라는 의견이 있었고요
반대 의견은요
가장 큰 이유로는 실패했을 때
경제적 문제와 군사적 문제
해결 방안이 가장 큰 반대 의견이었고요
그 밖의 의견으로서는 공동 유치원을 하지 않고도
8.8올림픽을 포함한 평창올림픽
나머지 5대 메가스포츠를 성황리에 잘 유치했다는 것
굳이 북한을 끌어들지 않고서라도
우리는 오디스포츠를 다 잘 해왔다는 거고요
또 아직 북한을 방문하기에는 두려워하는 우리나라
국민들도 있고 외국인 국민들도 많고
특히 평창에서 올림픽이 열렸을 때도
보이콧을 하겠다고 했던 국가들이 많았습니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반대측 의견이 있었습니다 있었습니다
유보적인 의견의 가장 큰 의견은 아무래도
현 상황에 따른 불확실성이
너무나도 크다는 이유가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계획대로 올림픽이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중간에 완전한 올림픽을 치를 수 있을지
확신할 수가 없고
시간이 촉박하다
그리고 북한에서 얼마 만큼이나 함께 참여하려고 하는지
마음적으로나
아니면 비용적으로 그런 거를 참여하려고 하는지 여부를
아직 우리가 알 수 없기 때문에
유보의 의견을 갖고 계시고요
나머지 의견으로는 올림픽 이후의 인프라, 시설,
경기장 등 그다음에 도로 같은 거의 인프라의 활용성
그게 가장 큰 유보 의견으로 나왔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2조의 권지은 님을 모실 건데요
발표 시간이 1분 30초 내외로 정해져 있습니다
좀 간략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2조 권지은 님 네 2조의 권지은입니다
저희는 찬성세, 반대세,
류모세 이렇게
정말 다양하게 의견이 분포가 되어 있었고요
먼저 찬성의 의견으로는
경제적 효과가 국제적으로도 되게 긍정적인 효과가 많으며
공동 유치로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고
평화 통일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변화는 지금
국제 정세를 보면서 결정을 해야 하고
아직은 더 긍정적인 게 많기 때문에
포기하기는 이르다는 의견이 나왔고요
반대 의견으로는 북한의 인프라 구축이나 시설
건설하는 데 있어서
남한의 재정 부담이 크다는 것과 좀 불안하고
신뢰와 소통이 아직 없고
그 재원 마련을 위한
세금 증가가 이어진다는 이유에서
반대하시는 분들이 계셨고요
유보론은 변화가 심한 북한 체제에 대한 신뢰가 없고
아직 국민적인 그런 합의가 또 없기도 하고
평평성에 있어서 문제나
아니면 국민적
분열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왜냐하면 평창올림픽도 한 지 얼마 안 됐고
88올림픽 네 감사합니다
이제 3조 서미경님
네 마이크 켜주세요
선생님 네 안녕하세요 3조입니다 찬성, 반대,
유보 모두 의견이 나왔는데요
찬성은 비핵화를 전제로 해서
공동 개최를 하면
남한, 북한 모두 국가적 이득과 남과
북이 하나되어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게 될 것 같다고 말씀을 하셨고요
반대로는 북한의 입장이 너무 소극적이고
시간과 비용
대비 효과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고요
요구 의견은 북한이 항상 그렇듯이 언제 돌변할지 모르고
올림픽 유치와 경제적 부담을 남한에만 위로하고
표면적으로는 평화올림픽을 하는 듯 하면서도
뒤로는 군사적으로 집중 투자하는 것 때문에
많은 우려가 있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사조 김선미님
네 저희 조도 찬성과 반대의 입장이 다양하게 나왔는데요
우선 찬성의 입장에서는 이미 남한과 북한이
올림픽 공동 유치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이고
또 현재 북한이 미온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평창올림픽 때도 남한 측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단일팀을 성공한 전례가 있으므로
아직 포기가 이르다고 생각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유치를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고
이에 대해서는 인프라 조성을 위한 자원
조달이 성결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주셨습니다
반면 유보해야 한다는 입장의 첫 번째 이유로는
올림픽으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 주셨는데요
그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좀 추상적이고
막연하여 그 효과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고
그래서 구체적으로 효과를 분석하고
그 근거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판단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또한
북한의 핵 문제로 인하여 타국가들과의 문제도 있으므로
이것도 해결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마지막으로는 하계올림픽은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북측의 태도도 그렇고
또 자원을 조달하는 데
북측이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하계올림픽보다는
조금 더 수월한 동계올림픽이
이미 우리가 그걸 개최한 전력도 있고
또 우리가 그것을 개최한 위치가 북한 측과도 가까우므로
하계올림픽보다는
동계올림픽을
같이 추진하는 것이 어떨지에 대한 제안도 있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5조 이재우 님 네, 안녕하세요
5조 의견 취합했던 이재우입니다
저희 5조에서는 찬성 의견이 대부분 나왔었고
반대 의견이 한 분이 계셨고
그리고 유보 의견이 두 분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희 조에서 나왔던 찬성 의견으로는
찬성 의견으로는 공동 유치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는 정치
경제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군사적인 측면에서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식 개선을 통해
국제사회의 지원을 지원에 큰 도움을 기대할 수 있고
통일강국, 평화강국으로
가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리고 반대 의견으로는 스포츠 교류
또는 공동 추진을 통한 기대 효과가 불분명하며
개최 이후 만들어진
인프라를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유보
의견으로는 공동 유치가
통일의 발판이 되는 등 기대할 수 있는 효과가 크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연락사무소
폭파 등으로 인해
평양 쪽에 인프라
투자를 쉽게 받을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남은 12년 동안 신뢰를 쌓고
교류를 해 이미지를 바꾸어 나가야
성공시킬 수 있을 것 같아서
유보 의견을 내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6조 이예슬님
저희 6조는 유보 의견 없이 찬성 의견 6명
반대 의견 4명이 나왔는데요
찬성 의견에서는 한국의 아시안게임
88올림픽에서 예를 들어볼 수 있듯이
이런 국제적 이벤트가 가치는 경제적 가치가 상당한데
개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다면
북한의 경제도 발전하고
인프라를 다져들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통일에 대하여 오려되는
남북의 경제적 격차를 줄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고요
또 공동조치를 위한 대화의 장이 마련됨으로써
현재 경색되어 있는 남북관계의 활로가 될 수 있고
공동으로 이벤트를 추진함으로써
국내 국제적으로
남북 통일에
대한 관심을 더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다만 북한의 지속적인 적극 추진
의지, 비용이나
후처리 면에서 책임의 분담을 어떻게 해야 될지
코로나 사태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사회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이런 문제점들에 대한
충분한 논의 끝에 추진되어야 한다는 의견이었고
반대 의견에서는 먼저 정치
군사적인 부분이 안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적인 요소가 발생할 수 있고
북한이 인프라 구축에 대한 의지,
지속적인 이벤트
공동유치 추진
의지를 보이지 않을 경우에 이 건이 결렬됨으로써
국제적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고
유치 지역과
투자비의 분담에 갈등이 있으리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기대되는 이익보다 예상되는
손실이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이
주요 반대 의견이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7조 지은상님 모십니다 7조입니다
찬성에 대한 의견으로는 한반도 평화를 앞당기고
관광산업이나 중소기업의 용품 판매 매출이 증가되며
북한의 도발 행위를 자제시켜 통일 비용
절감의 효과를 기대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반대 의견으로는 얼마 전 평창 동계예로픽이 끝나고
시설 유지 보수에 대한 예산이 많이 들었었는데
북한이 올림픽이 끝나고
시설 유지 보수가 가능할지 우려되며
결국 예산 낭비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유보에 대한 의견으로는 공동올림픽 유치
비용이 많이 들고 경제적 효과가 미비하며
핵문제나 관광객
피해할 사건 등 위험 요소가 많아
안전이 보장되어야 하며
인프라 구축과 구축
기간이 충분하지 않아 우려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8조 이순정님
네 안녕하세요
8조 이순정입니다
오늘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의견 존중합니다
저희 조에서는 찬성, 유보,
반대 의견이 각각 나왔습니다
반대 의견은 크게 많이 나오진 않았는데요
일단 찬성 의견으로는 스포츠 문화 교류를 통한 접근으로
남과 북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하여
통일의 식음석이 될 수 있는
공동유치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리고 유부 의견으로서는
북한의 기반 시설 구축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며
실익이 북한에 있고
우리에게 신뢰를 보여주지 않고 있으며
국민적 지지가 없는, 국민적 지지가 없는, 좀 들리네
없는 상태에서
북한의 소극적 태도가 사실상 우리 유치
비용의 면에서도 우리가 유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반대 의견으로서는
지금 상황으로 볼 때는 북한을 믿을 수가 없고
후손들의 보듬해야 할 짐을 생각해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기에
반대한 의견이 두 분 계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구조 조준희님 구조 조준입니다
구조에서 논의하고 정리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올림픽 개최를 통해서
남북 간의 적극적인 교류와 사회문화적 협력
증진을 기대할 수가 있고
실향민을 포함하여
남북 간 국민들의 민족 이동까지도 기대할 수 있으며
평화의 메시지
전달을 전 세계에 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찬성 의견입니다
다만 지금까지 보여왔던 그때뿐인 북한이 변화된 모습과
현재의 냉랭한 남북 간의 분위기를 해소해야 하고
경기장 건설과 인프라 구축
비용 및 향후 그런 시설을 유지
보수해야 하는 재정적 비용을 생각해서
현재 부채가 많은 우리의 현실을 고려해서
유치 시점을 유보해야 되지 않느냐라는
유보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0조 민세훈님
네, 약간 연결이 불안한 것 같습니다 10조 민세우님
이따 다시 한번 연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1조 이동환님 먼저 뵐까요? 11조 이동환님 보고
다시 10조로 가겠습니다 이동환님
저는 11조 이동환입니다
저희 11조에서는 전체적으로
찬성의 의견이 5표 정도 나왔고요
전체 10표 중에 찬성이 5표 나왔고
유보가 3표, 반대가 2표 나왔습니다
찬성하는 의견으로는 경제나 민간 교류 확대를 하고
상호 이해 증진하고 평화 유지, 스포츠 문화 교류,
북한의 경기 기반 시설이나
인프라 구축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와서 찬성하는 의견이 다주였고요
그 외에도 반대되는 의견의 이유는
북한의 소극적인 태도하고
공동 유치에 대한 효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게
반대의 의견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세 분의 의견은 유보였는데
마찬가지로 북한의 소극적인 태도,
남한에서 대다수 비용을 전담하고 충당해야 되는 이유,
그리고 현재 남한에 갖고 있는 다른 문제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 상황에서는 좀 무리라고 판단되어
유보라는 의견이 나왔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10조 민세훈님 다시 연결하려고 하는데요
연결되실까요?
네, 10조 민세훈입니다 들리시나요? 네, 잘 들립니다
네, 저희도 여러 가지
토론 중에 찬성이 많은 표를 얻었고요
찬성의 의견으로는 국제적인 행사이기 때문에
남북이 협력하고
냉전 종식과 함께 공동성장의 기회이기도 하고
ICT 발전에 대한 해킹의 우려가 있지만
꼭 통일을 앞당기고
비용 절감과 함께 민간 교류 등 원활하게 하고
분단의 실질적인 아픔이 있는 현재 세대가 남아있을 때
빠른 통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의견을 남기셨습니다
그리고 반대 의견으로는 첫 번째
북한은 추진 입장도 확실치 않고
두 번째 북한이 핵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고 있어서
국제사회에서의 호응도도 어렵고
셋째 개최 비용의 부담도 불분명하므로
자칫 막대한 개최
비용을 남한이 떠안아야 할 위험이 있다는 의견과
네 번째 개최 시기에
또는 진행 중 못하겠다고 아까
보이콧할 위험도 있다고 의견을 남겨주셨고요
나머지 유보 의견으로는 지금은 시기상조다
국내 국제 상황을 보고 다음 세대를 넘기자
북한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도발이나 행사
유치 방해 등에 대한 불안감,
인프라 구축에 대한 비용
문제가 걱정되기 때문이라고 의견을 남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2조 박병규님 모십니다 12조의 박병규입니다
저희 저는 찬성, 반대, 위보의 세 가지 의견이 있었고요
먼저 찬성부터 말씀드리면 이걸 추구하면서 평화 정착,
그 다음에 상호간
우호적 관계가 회복될 수 있다고 의견이 나왔고요
북한을 경제적으로나 조그맣게 도와줄 수 있다
그리고 북한을
또 세계에 개방적으로 내세울 수 있겠다라는
그런 의견이 있고
남북한 서로 공동의 목표를 추진하다
보면은 서로 신뢰가 살아나서
좀 의의가 있지 않나라는 의견이 있어서
찬성 의견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반대 의견은 아직까지 신뢰 회복 자체가 어렵다
지금 북한이 국제적으로 핵 개발을 하고 있고
이런 태도에서 올림픽이 가능하겠느냐
이런 얘기가 있었고요
또 오히려 올림픽을
북한 체제의 선전용으로 활용할 수 있고
그다음에 또 경제적으로 돈도 많이 들어가고
예전에 과거에 봤듯이 체육 행사
이런 것들이 이벤트성으로 다 끝나서
더 이상 발전
단계로 넘어가지 못했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보
의견은 현재 우리나라의 코로나
사태도 지금 위기 대응은 빨리 해결해야 되는데
올림픽까지 추진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그다음에 북한이 저렇게 차통같이 막고 있는데,
빗장을 걸어서 잠그고 있는데
이게 진행이 되겠느냐라는 그런 속옷
태도 변화가 먼저 있어야 된다라고 얘기했고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아직 휴전이라는 거죠
정전이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전쟁이 잠시 후
탔던 이런 데 와서 올림픽을 하겠냐라는 의견도 있고
그다음에 또 경제적으로 위험보다는 크기 때문에
거의 반대에 가까운 그런 요구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3조 전신일님
네, 13조 전신일입니다
먼저 저희는 찬성 의견으로는 남북 간 인프라와 인력
교환
그리고 올림픽 위치가 확정되면
필연적으로 양국이 접촉하게 될 건데
그러면서 스포츠가 양국 간 발전에 좋은 계기가 될 거고
약간 그런 의견이 있었고요
그리고 인프라 구축은 UN 지적이 풀려야 가능한데
서로가 이슈 없이 배치 상태에 있는 것보다
체육이라는 계기로
동질감을 확보해서 양국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자
이런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찬성으로 또 기반 사업 확충
기술력이 우리나라가 좋기 때문에
제재만 해결되면 12년 뒤에 개최가 낙관적일 거고
가스관 설치나 유라시아 철도 같은 것으로
관광 수익이 발생하게 되면
그걸로 인해서 비용 조달이 또 일부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가장 크게는 올림픽을 개최하면
그 자체만으로 대북 체제가 완화가 되고
가장 폐쇄적인 국가가 개방된다는 의미가 있고
그걸로 북한이 자율
경제 체제를 도입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올림픽 유지시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있었고요
그리고 반대 의견으로는 굳이 서울에서 단독
개최가 가능한데
인프라가 없는 북한에 필요한 쪽으로
우리나라에 자본이 들어갈 것인데
거기에 인프라
구축을 해주면서까지 공동 개최를 해야 할지
그리고 과거의 경우를 봤을 때도
이런 체육을 통한 시도가 현재
관계 개선에 크게 기여한 부분도 없었고요
그런 예를 들어서
작년에 평양에 있었던 무관중 경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 북한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이런 반대 의견이 있었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동 개최는 찬성하지만
32년은 너무 촉박할 듯하고
북한의 태도 변화에 따라서
이제 진행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현재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으면
성과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라는 유보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4조 홍현아님
네, 홍현아입니다
저희 주도 찬성, 반대 의견 모두 있었는데요
찬성 의견으로는 첫 번째로 공동 개최를 하게 되면
올림픽 유치 선정에 매우 유리한 이유로서
공동 개최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고요
두 번째로는 저희가 공동 월드컵이라든가
이런 개최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크게 공동 개최를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의견도 있었고
세 번째로는 한반도가 지금
이런 공동 개최로 인해서
공동 발전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비용 부담이 크지만 그것보다는 경제 효과라든가
그리고 국가 이미지 개선이라든가 이런 장점이 있는데
비용 부담보다는 그런 좋은 점을 더 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개최를 계기로 해서
북한 경제 발전에
발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의견이 있었고요
네 번째로는 공동 유치를 통해서 저희가
사실 이산가족 세대가 있는데
그때보다는 후
세대에서 좀 더 북한을 남으로 보는
경향이 경향이 많을 거예요
그런데 이런 공동 개최로 인해서
한민족이라는 민족의식
함양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이 되고요
그리고 다섯 번째는 북한이 조금 안 좋은 이미지가 있고
어려움을 겪을 때 냉담한 반응이 있는데
세계 나라에서 이런 올림픽 개최로 인해서
그런 이미지들이 조금 개선이 되고
더 도와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의견이 있었고
그리고 일곱 번째로는
개인적으로 평양올림픽
관람을 해보고 싶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반대 의견에서는 첫 번째로는
기대 효과를 너무 낙관적으로 예상을 하는 것 같고
비용 대비해서 기대 효과가 그렇게 크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장담할 수 없을 것 같다라는 의견을 주셨고요
두 번째로는 북한의 비핵화 여부도 확정되기 어렵고
그리고 소극적인 태도가 이거를 굳이 해야 되나
공동 개최를 굳이 해야 되나
라는 생각이 들게끔 굳이 해야 되나
라는 생각이 들게끔 해서 반대하는 의견을 주셨고요
그리고 한 번 더 강조하는 의미로서
반드시 잘 된다는 보장이 없다고
의견을 한 번 더 주셨거든요
그래서 저희 조에서 결과적으로 봤을 때 찬성도 있고
반대도 있었는데
만약에 찬성
반대 의견을 무릅쓰고
진행하게 된다고 하면 반대하시는 분들
모두 이해를 시키지 못하더라도
공동 개최의 좋은 점의 타당성이나
우려되는 점에 대한 안심을 하실 수 있는 발표라든가
의견 같은 것을
시민들한테 잘 전달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5조 이정화 님을 모실 텐데요
저희가 이제 다 같이 하다 보니까
발언 시간을 조금 지켜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저는 15조 이정화 님 모시겠습니다
저희 15조의 토론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2032년 서울 평양 학예올림픽 공동 위치에 있어서
저희 15조 조언은 모두 찬성하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남북의 교류 협력이 증진,
경제 발전 등의 효과,
예를 들면 통일비용의 감소나 수출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이유로
찬성의 의견이 많았고
이를 통해 북한이
선순환적 개방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찬성의 의견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남북관계의 발전이나
통일을 좀 더 앞당기는 데 있어서도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평양 공동지에는
모든 조원이 찬성의 의견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저희 조원들은 찬성은 하지만
개최에 있어서 비용 부분에 대해 우려의 말씀을 하셨는데
남측이 전부 부담한다거나
준비에 있어서 북한의 일방적인 요구를 들어준다거나
모든 준비를 남만이 하는 것은 지양되어야 된다
지원되어야 되는 부분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북한이 경제적인 상황을 고려해서
본전적인 지원이 불가하다면
북한의 비용 부담 부분을 자원이나 개발
부담 등으로 대체하여
지원하게끔 하는 형식도 좋을 것이라는 게
저희 15조 조원들의 의견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6조 이병찬 님
안녕하세요 16대 이병찬입니다
저희 16대 역시 많은 생각의 차이를 가지고
찬성적인 입장과 반대적인 입장이 좀 많았습니다
일단 찬성적인 입장에서는
지속적으로 북한에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적 양국
공동 대체 이벤트는 대외적으로
대한민국의 결성력과 노력을 보여야 하며
대대적으로는 우리의 민족성을 보충시키는 등
많은 고치시키는 등
통일을 위해 노력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반대적 입장으로는 공동유치자라 하면
남북한 경기장
시설과 기반이 너무 잘 안 돼 있었기 때문에
또한 북한 같은 경우는 납부된 경제
문제 및 시설이 아주 안 좋아서
지금 현재 계속
13년 내에 좋은 인프라를 구축하기
무척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공동개최를 했을 경우
어떤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생각해야 할 부분은 상당히 많다고 생각됩니다
아직은 문화와
스포츠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서 우리를 알리고
남과 북을 이해하는 시간을
좀 더 많이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지금 인터넷 연결 때문인지
약간 좀 안 들린 부분이 있었는데요
그 부분은 저희가 남겨놓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결과물
공유하는 페이지에 소감문 남겨놓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공유한 것
꼭 봐주시기 바랍니다
17조로 가겠습니다 17조 이윤섭님
네 안녕하세요 17조 이윤섭입니다
저희는 찬성하는 의견으로
올림픽 저희는 개개의 의견을 다 이렇게 발표하지 않고
퍼실리 팀이 이왁한 걸 제가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올림픽 공동유치를 통하여 주변국들의 긴장관계를 낮추고
긍정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다섯 분이 주셨고요
반대하는 의견은
북한과의 협력과 공조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공동유치는 비용과 시간이 남측의 부담이 가중되고
사회적 공감보다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적 부담이 남측
시민들에게 전가되는
고통과 부담이 가중될 것 같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한 분이 말씀해주셨어요
유보한 의견은 북한과 정치
사회적 단절과 비핵화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과
어떤 개최의 비용이나
인프라 확충
등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선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아직은 이른듯하다라고
그래서 올림픽은
더 이상 흥행놀이가 아니다라고
세 분이 의견을 내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8조 남궁수지님 모시겠습니다
네, 18조 남궁수지입니다
저희 조는 반대
한표 유보 대선에서 세 표, 찬성 일곱 표가 나왔고요
반대와 유보 측 입장으로는 첫 번째,
한국은 이미 동부가 중심에 위치해 있고
세계 행사를 잘 치러 왔기 때문에 그런 공동 유치,
올림픽 개최에 대한 필요성이 미비하다라는
첫 번째 의견이 공동적으로 나왔고
두 번째로는 경직된 현
남북 관계에 따른 개최 가능성에 확신이 없다
세 번째는 올림픽 유치의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에 대해
불확실하다 이렇게 공통적으로 의견을 주셨습니다
찬성 측 의견으로는 현재는 경직된 분위기이지만
2년 전처럼 앞으로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올림픽은 세계적인 축제,
스포츠 축제로 외국의 간섭을 줄이고
남북 두 국가만의 긴밀한 협력이 가능하다
그리고 세계적인 관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렇게 찬성 측 의견이 나왔는데
찬성 측 추가적으로
또 성공적인 공동 유치를 위해 제거해야 하는 장애
요인도 함께 제안해 주셨습니다
비핵화 논의가 진전되고 대북 제재가 완화되고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비용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며
북한의 소극적인 태도도 해결되어야 한다
이렇게 장애 요인 제거에 대한 의견을 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9조 김윤희 님
네 안녕하세요 19조 김윤희입니다
저희는 찬성과 반대 의견이 거의 반반 나왔는데요
먼저 찬성 의견
말씀드리면 공동 추진하는 과정에서
협력의 매뉴얼을 만들면
북한과의 교류에 도움이 될 것이고
다른 나라와의 관계
개선과 세계 평화에 일조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고
스포츠라는 문화 교류를 통해서 북한의 체제
유연성 및 낙후된 인프라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세금 부담 비율과 인프라가 무용지물이 되지 않도록
서로 이해와
공감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는 전제
조건과 함께 찬성적 의견이 있었고요
반대 의견으로는
북한의 소극적이고 비일관적인 태도를 밀어볼 때
공동 유치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또 단일팀 구성으로 인한 공평성 문제가 발생했고요
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조 손병철님
네, 제가 마지막이네요 20조의 손병철입니다
저희 20조는 찬성 의견, 유보
의견, 반대 의견 중에 유보 의견이 가장 많았고
그리고 찬성 의견을 내신 분들은 아시안게임이나
88올림픽 등을 통해서
긍정적인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 찬성을 내셨고요
찬성 의견으로는
북한의 낙후된 인프라를 올림픽을 통해서 발전시키는 경우
미비하게나마 남북 간의 경제 격차가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이런 문화
교류를 통해서
통일로 더 빨리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찬성한다고 하셨고
그리고 반대 의견의 경우에는
북한과의 대외관계 및 인프라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경우
남한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고
그리고 올림픽이 끝난 후
북한의 시설
사용 문제가 걱정이 된다라는 걸로 반대 의견을 했습니다
그리고 유보
의견의 경우에는
충분한 협의 및 준비를 통해서
국제적 행사를 신중히 진행해야 하나
현재 북한의 신뢰도가 남북 간의 신뢰도가 너무 낮아서
그걸 먼저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진행을 해야 되지 않나라는 의견이 유보 의견이었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촉박한 시간 동안에 의견 정리도 하시고
공유도 해주시고 되게 정신이 없으셨을 텐데요
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토론회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있고
막 비대면으로 하고
이래서 굉장히 불편하실 거라고
조금 걱정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참여자분들이 시민분들 많이 불편하시면
어쩌지 토론이 잘 안 되면 어쩌지 하고 많이 걱정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더 많이 집중해 주시고
더 참여해 주셔서 많이 토론해 주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지금 저희한테 주시는 메시지에 토론 시간
너무 적었다고 자꾸 메시지 주셔서
저희가 더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자꾸 말씀드리고 있죠
오늘 토의 결과 나누시는 것 보셨겠지만
오늘 우리가 어떤 것을 합의해서 결정을 해서 이걸 하자
이걸 하지 말자 이런 토론회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매년 개최하면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시민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생각들을 교환하고
이것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몇 가지 순서를 남겨두고 있는데요
실제로 우리가 식순을 하기 이전에
조금 궁금한 게 있어서 오늘 어떻게 보내셨는지
저희가 다 일대일로 응답을 받지 못하다 보니까
몇 분을 모셔서 소감을 좀 듣고 싶은데
제가 갑자기 분임조에다가 소감 신청하세요
그랬더니 너무 많은 분들이 신청을 해주셨어요
감사하게도 그래서 제가 이제 시간 관계상
그냥 무작위로
아무나 제가 뽑아서 몇 분을 초대해 보려고 합니다
8조 이순정님
어디 계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오늘 참여하면서 어떠셨는지 간략하게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아 네 오늘 사실 저는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에 처음 참석하고
이렇게 대화를 나누고 많은 분들하고
의견을 공유하면서
앞서서 하신 분들 뒤에서 하시는 분들께 들어보니까
나의 단편이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되겠구나라는
것도 가졌고요
오늘 이런 자리가 비대면 회의가 되긴 했지만
조금 우리한테 시간
안배가 조금 더 됐으면 좋았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하고요
또 저희 조는 사실상 좀 의견들이 잘 나왔습니다
비교적 그래서 오늘 참 즐겁게
여기에 참여하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긴 시간 동안 참여해주셔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사조 위광복님 어디 계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소감 짧게 부탁드립니다
북한과 통일에 대해 막연한 생각은 있었지만
이걸 깊이 있게 공부할 기회는 사실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각계 전문가 분들의 강연을 듣고
또 다양한 나이대의 저희
분임원분들과 함께
통일에 대해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토론 과정에서 나온 정보 자체도 유익했지만
정말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는데
이러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눌 수 있는 성숙한 토론
문화 속에서 정말 즐겁게 하루가 간 것 같습니다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나갔으면
그래서 많은 서울
시민들이 이런 자리에 참석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토론 진행 및 의견
정리 등을 너무 잘 도와주신
저희 사조 조장님과 또 퍼실레이터님께 감사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조 퍼실레이터 분이 갑자기 부러워 지네요
칭찬받으셨어요
10조 강유주님께서 나 오늘 소감
꼭 말씀하고 싶다고 하셨다고 해서 모셔보겠습니다
어디 계십니까? 10조 강유주님
네 10조 강유주입니다
제가 안 될 거라 얘기하셔서 하고 있었는데
오늘 시민 참여단의 평화통일
토론회를 참여하는 제 소감은요
저도 계속 통일을 원하고 있었지만
통일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요
이번 기회에 투기
토론 자료집과 오늘 시민 참여단으로 참여하면서
막연함보다는 더욱더
구체적인 평화통일 해결 방안을 여러 교수님과 참여단
여러분들의 통화 토론회를 정성하고 생각하면서 알게 되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까를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평화통일만 된다면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반대하는 분들 역시 무엇보다 들어보니까
한반도의 안전이 걱정되어서 반대한 거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13조 이선호님
네 13조 이선호님 네 안녕하세요 13조 이선호입니다
저희 조 분들도
조금 소감도 같이 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었고
그리고 더 많은 의견들이 나눌 수 있는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리고 각 조마다
시민분들의 토론 시간을 더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었고
그리고 전문가들의 찬반 토론을 듣고 나서
시민 의견 취합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말씀을 잘하시는
시민분들이 많다는 점이 인상적이었고요
그리고 다음번에는 꼭 오늘 날씨가 굉장히 좋은데
또 기회가 있으면 이런 코로나 상황 끝나고
직접 대면해서 의견 나누는 시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허실 리테이터님하고
조장님 굉장히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굉장히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셨지만
안타깝게도 시간이 조금 더 지연되는 것보다는
제가 여기서
조금 죄송한 말씀을 드리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딱 한 분만 더 소감을 좀 듣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오늘 퍼실리테이터 여러분들은 아까 안내해드렸던 것처럼
시민분들 중에서 조금 신청하시고 봉사해주시고
먼저 앞에서 조금 교육을 받으신 분들이셨는데요
참여하셨던 퍼실리테이터 분들 중에서 한 분
모시려고 합니다 16조 퍼실리테이터 분
어디 계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잘 들리실까요?
네, 잘 들립니다
이제 소감을 말씀드려도 됩니까? 네, 짧게 부탁드립니다
네, 알겠습니다
먼저 이렇게 온라인 공론장을 치밀하게 준비해
주신 ORP 연구소
유희재님과 최양가님께 감사드리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서 원택트 시대에 새로운 공론장
문화를 만드는 데 있어서
세대 간의 소통이 가능하다는
어떤 그런 희망을 저는 보았습니다
2020년 시민이 만드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온라인 퍼실리테이터로서 굉장히 가슴 벅찼고요
의미 있었습니다
오늘의 경험이 성숙한 시민토라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세대 간
소통이 가능한 비대면의 공론장이 열리기를 희망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진짜 라이브이다 보니까
저희가 미리 뭔가 이거를 조정하거나
그러지 못해서
또 더 즐거운 일도 많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토론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토론은 이렇게 조금 아쉽지만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접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도 채팅창에 의견 올려주시고 소감 올려주시는데요
저희가 다 정리해서
같이 공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대화 끝나고 나셔도
저희가 아까 공유했었던 구글
독수문서 질문 같이 공유해주셨던 것
발제자분들이 남기고
가신 답변 다 같이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계속 계속 만들어 나가고 있으니까요
앞으로는 계속 더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폐회 전에
너무 중요하게 꼭 하셔야 될 게 있습니다
아침에 오셨던 사전 행사
진행 맡아주셨던 한국리서치 정관철 부장님
다시 잠깐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있다가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지금까지 정말 너무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어제도 그렇지만
오늘도 시작하기 전에
정말 많은 고생들 걱정과 기대가 뒤섞였는데
오늘도 기대를 충족시켜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정말 한 분 한 분
본인을 위해서
서로 함께한 조원분들을 위해서
모두 함께한 시민참여단을 위해서 큰 박수 한번 쳐볼까요?
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처음에 제가 사전설문조사 진행하러 올라왔었는데
여러분들 이미 문자 받으신 분들도 계신 것 같아요
처음에는 사전 설문은 토론회를 진행하기 전에
여러분들의 생각이 어떠신지 저희가 확인을 했는데
오늘 하루 동안 토론회를 거치면서
여러분들의 혹시 생각이 바뀌신 게 있으신지
아니면 더 복잡해지셨는지
기존에 생각하시던 부분이 더 강하게 인식되었는지
그런 부분을 이제 확인하기 위한 사후 설문이고요
그러한 문항들과 더불어서
사후 설문에는 앞으로 평화통일과 관련해서
어떤 주제를 다루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된 온라인
토론회에 대한 만족도나
그런 기대사항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하는 문항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문자로 온 사후
설문을 진행을 해주시면 되겠고요
혹시 아침 때처럼
문자를 못 받으신 분께서는
각 조의 조장님들께서 다시 전달을 해 주실 거니까
조장님들께 요청을 해 주시면
조장님들께서 전달을 해 주시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5시 반이 조금 넘은 시각인데요
거의 20분
내외 정도 사후 설문 진행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하루는 이렇게 끝입니다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SO I'M going TO make
A cake
with the remaining cream
I'M going TO make
A cake
with the remaining cream
I'M going TO make
A little bit OF A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I'M going TO make A cake
with the remaining cream
I'M going TO make
A cake
with the remaining cream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I'M going TO make
A cake with the
remaining cream I'M
going TO make
A cake
with the remaining cream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I'M going TO make
A table you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한 분 정도 마무리
계속 진행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마지막으로 기념 촬영과 폐회식만 남았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네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진짜 다 끝났어요
이제 진짜 다 끝났어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옆에 있는 분들을 위해서 우리가 박수 한번 쳐줄까요?
옆에 지금 줌 화면 혹시 보이세요?
옆에 다 사람이 있어요 이분도 수고하셨습니다
박수 쳐주시고 이쪽 분도 수고하셨습니다 박수 쳐주시고
네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많은 이야기들 남겨주시고 채팅창에도 남겨주시고
저희한테 카카오톡 메시지도 보내주시고
다 담아서 더 잘 만드는데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제 두 가지만 하시면 이제 나가셔도 됩니다
제가 안내를 해드릴 건데요
두 가지가 뭐냐면
첫 번째로 전체 단체 사진을 한번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으로 이렇게 할 때
단체 사진 어떻게 찍는지 궁금하시죠
단체 사진 지금 이렇게 잘 정돈하시고
카메라 앞으로 모여주세요
카메라 앞으로 모여주시면
저희가 최대한 많이
저희 화면에
여러분들이 최대한 많이 들어오게 한 후에
몇 번 찍도록 하겠습니다 몇 번 찍도록 하겠습니다
중계팀에 지금 중계 여기 홀
여기 지금 저희 중계하고 있는 서울시 시민청
태평홀에 있는
서울 온 스튜디오에 계시는 관계자
여러분들도 이제 모시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이제 다 올라오시는데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올라오세요
저도 마스크 착용을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중계팀에 계시는 관계자 분들은 다 나오시고요
다 나오셔서 이쪽으로 이렇게 서주시고요
네 이렇게 서주시고요
참여자분들을 지금 기다리고 계십니다
앞으로 오세요 얼굴 어떻게 보이시는지 다 보이시죠?
괜찮아요 얼굴 잘 보이게 해주세요
이제 다 오세요 19조 신덕임님
예쁘게 잘 나오고 있습니다 14조 안수진님
인사 나눠주고 계시네요
저희 이제 준비 다 되신 것 같아서 감독님 하나
둘 셋 해주실 거예요? 제가 할까요?
네? 아 라운드로 이렇게 여러분
라운드로 이렇게 라운드 아시죠?
이렇게 네 이렇게 이쪽으로 오세요 다 오셨나요?
다 오셨나요? 네 여러분 저희
보이세요? 참여자분들도 저희 보이세요?
네 인사 한번 해주세요
인사 한번 해볼까요? 인사 한번 해볼까요? 네 감사합니다
이제 찍으신다고 하거든요
제가 하나 둘 셋 할까요?
네 제가 하나 둘 셋 하겠습니다
여러분 하나 둘 셋 할 건데
이게 생각보다 그냥 이렇게 나오면 안 예뻐요
그래서 12조 선미수 님처럼 뭐 이런 거 해줘야 돼
그럼 좀 예쁘게 나와요
여러분 네 15조 이정화 님 예쁘게 해주셨어요
이거 한번 예쁘게 한번 해볼까요
여러분? 여러분들도 다 하셔야 돼요
손 조그마한 손 네 하나 둘 셋 네, 예쁘게 나옵니다
이제 한 번 더 찍을 건데요
포즈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최고? 네, 덕분에
제가 손이 지금 마이크를 잡고 있어서
이쪽 분 한 번 카메라로 비춰주시겠어요?
덕분에 했던 소원 아시죠?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계십니다
고생해주시는 분,
많은 분들 위해서
저기 중개석에 계신 분들은 카메라 바라봐 주시고요
참여자분들도 이제는 채팅 올려주시면 어떤 분인가
얼굴이 안 보일 수 있습니다 채팅 올려주지 마시고
네 덕분에 손 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잠깐만요 가지 마세요 움직이지 마세요
네 이 상태로 네 화면에 다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로 오세요
네 여기 서서
저희는 여기 서서 이체로 폐회식을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뭐 별건 없습니다
저희가 인사드리고
폐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2020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오늘 동남권 대화를 이렇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마포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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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0년 9월 20일 (일) 오전 10시
장소 : 시민청 태평홀
내용 : 2020 「시민이 만드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