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상세
2020 시민이 만드는 평화
통일 사회적 대화
1일차
2020 「시민이 만드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 1일차
2020-09-19
09:55~18:00
시민청 태평홀
음성ㆍ문자 지원
2020 「시민이 만드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 1일차
제 주변을 이렇게 샥 보시면
굉장히 멋있다고 혹시 느껴지십니까?
다른 데에서는 아직까지는 없는
전국의 최대 규모의 아주 멋진 가상
스튜디오를 이렇게 화상 전용 스튜디오를 세팅을 하고
오늘 최초로 여러분들을 모셨습니다 이 자리에
오늘 오신 분들은 조금 서울 시민으로서
또 이런 자리에 참여하신다는 것에
자부심을 조금 느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지자체에서는 최대 규모로 100% 온라인 회의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환영드립니다
오늘 거의 200여분이 가까운
시민들이 접속을 해주셨기 때문에
어디 어디서 접속을 하셨는지
일단 조금 저는 확인을 하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저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 서울 온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종로구에 계신 분들
손 한번 흔들어 주시겠어요? 종로구 시민 여러분
어디 계십니까? 네 손 한번 흔들어 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중구 시민 여러분
어디 계십니까? 중구 시민 여러분
손 한번 흔들어 주세요 네 반갑게 흔들어 주세요
용산구 시민 여러분 어디 계십니까? 네 용산구
시민 여러분 환영합니다
어서 오세요 성동구 시민 여러분
어디 계십니까? 네 손 한번 흔들어 주세요
네 성동구 시민 여러분
환영합니다 성북구 시민 여러분
어디 계십니까? 네, 환영합니다 손 흔들어주세요
어서 오세요
네, 감사합니다
100%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가 조금 불편하시고 낯설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온라인이라서
더 좋은 부분들을 더 많이 부각시켜서
오늘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20년 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
통일 사회적 대화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작에 앞서서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국민의례는 국민에 대한 경례 애국가 재창
묵념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화면에 태극기에 바라봐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물러서 하시면 태극기가 잘 보이고
나도 잘 보입니다
그럼 준비가 되셨으면
국기를 향해서 태극기 향해서 서주시고요
감사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국민의회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의 대화
바로 다음으로는 다함께 애국가 재창이 있겠습니다
다함께 조금 들리지는 않지만
마치 들리는 것처럼
큰 목소리로 1절까지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1절 동대우가 백두산이 아름다운 알벌로
아름이게 고운 우산 우리나라 만세 우루마삼서리 아련함성
귀한 사랑 대하라
그리워 이리 보소 가세 바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묵념
한글자막 BY 한효정
바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이제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이제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저는 몇 분을 모시고 개회사와 환영사
그리고 축사를 들어볼 건데요
지금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있으셔서
마이크를 지금 잠깐 내려놨습니다
마이크가 내려져 있어서 박수 소리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연습을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요
마치 박수치는 것처럼 손을 이렇게 한번 흔들어 봐주세요
그래서 안녕 하셔도 되고
이렇게 흔드셔도 되는데
마치 박수치는 것처럼 반갑게
이렇게 맞이하시고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습 한번 해볼까요?
손 인사해주세요라고 하면 이렇게 네 감사합니다
손 인사해주세요 하면
화면에 대고 반갑게 인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이제 본 토론회
주최 기간인 서울시 남북협력추진단의 황박렬 단장님
모시고 개회사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손 인사로 단장님 반겨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서울시 남북협력 추진단장
황방열입니다 2020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회에 참여해주시는 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분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매우 답답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사회적 거리
두기에 함께 참여해주시면
반드시 극복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일을 마냥 미뤄둘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토론회를 기획했습니다
생소하고 어색하실 수 있지만
시민 여러분의 열의와 관심이 큰 만큼
잘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0여 년 전에
저는 이 북한학 관련 대학원을 다닌 적이 있습니다
그 중 한 과목에 현직 국군정보사령부
국군정보사령부는 예전에는 북한 에다가
직접 요원을 보내서 정보를 탐지하고
이런 기관입니다
국군정보사령부의 현직 사령관
그리고 탈북자 그다음에 전대업을 이은 한국 대학생 총년
그러니까 한 총년 중앙 간부 출신의 사회단체
인사등과 함께 그 수업을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게 전면 토론식 수업이었기 때문에
수업이 아주 불꽃이 튀었습니다
어색한 상황도 적지 않았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토론이 아주 세게
붙은 날은 같이 담배를 피우지도 않고
이런 어색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날
수업에 한 분이
그중에 그 정보사령부 사령관 했던 분이 마지막 날
지금도 당신이 한 말이 무지하게 마음에 안 들지만
그런데 왜 그런 말을 하는지는 이해할 수는 있겠다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제 이걸 보면서 야
그래도 소통이 좀 됐구나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수업은 이제 몇 달 동안 한 수업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오늘 하루입니다
하루에 굉장히 많은 얘기들을 나눠야 됩니다
물론 시간이 굉장히 부족합니다만
우리가 열린 마음으로 성의를 가지고
오늘 대화에 임하면
그런 소통의 단초,
실마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오늘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면서
앞으로 서울시는 이 같은 사회적 대화를 지속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마무리 하셨을 때도
이렇게 손인사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손인사로 맞이해주시기 바라면서
다음으로는 본토론회의 공동 주최
기관인 평화통일비전사회적대화
전국시민회의의 상임공동위원장님 중 한 분이신 정강자
위원님 위원장님 모시고 환영사 짓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손인사로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금 소개받은 서울시와 함께
사회적 대화를 준비하고 있는 통일평화
사회적 대화 준비하고 있는 상임 의장 중에 한 명입니다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하늘이 참 파랗죠
하늘은 파랗고 강물은 흐르고 네가 있고
내가 있고 이 한반도에 대한 얘기를 하러
우리가 이렇게 모여 앉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좀 굉장히 특별한 날이기도 합니다
2년 전에 우리가 감격했던 평양에서
남북 정상이 모여서 평양 선언을 했었던 날이기도 하고
오늘 이 자리에 여러 선생님들을 이렇게 만나 뵌 게
보통 인연은 아닌 것 같고요
뭔가 굉장한 마음과 생각을 모아서
준비를 해나가는 첫 발걸음이 되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조금 거슬러 올라가 보면 전쟁이 1950년에 일어났지요
여기 계신 선생님들께서는
그 어려웠던 상황을 겪은 선생님들도 계시고
아직 그때 태어나지도 않고
교과서에서 보셨던
그 가슴 아팠던 우리 땅에서의 전쟁입니다
전쟁하고 나서 3년이 됐을 때
우리 잠깐 전쟁 무기를 내려놓고
잠깐만 임시적으로 종전이 아닌
휴전을 하자라고 했던 게 3년입니다
그리고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그 사이에 휴전 상태를 종전과 평화체제로 만들어보자고
남과 북이 또 주변 국가가 굉장히 많은 정치적 논의와
실질적인 자기의 이해관계에 의한 논의들을 많이 했고
거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모두 정치가이고 행정가이고
전문가들 소위 전문가들이었습니다
우리 시민들은 이 한반도의 문제를 나의 문제를
우리의 문제를
내 가족의 문제를
그분들이 논의하는 거를 굉장히 어떨 때는 환호하고
어떨 때는 절망하면서 지켜보았습니다
특히 2년 전 우리는 굉장히 환호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하노이 회담 이후에 또 절망스러운 상황을
우리가 또 같이 겪었습니다
이때 우리는 생각하게 된 겁니다
그 무렵입니다 이 사회적 대화를 하게 된 게
이렇게 우리의 일상의 문제 또 우리 가족의 문제
또 우리 이 땅을 살아갈 후손의 문제인
한반도 평화 문제를
우리 당사자인 시민이 좀 얘기해 보아야 되지 않겠는가
한반도 어떻게 돼야 될 건가
그래서 만들어진 게 오늘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 대화이고
여기에 모이신 선생님들이 그 주인공이십니다
저는 다양하게 모였습니다
성별도 뛰어넘고 정치적 입장도 뛰어넘고
연령도 뛰어넘고
지역도 뛰어넘고 우리가 이렇게 모였는데
우리의 오늘의 의견들이 다음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
어떤 방향을 길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인가
아주 기본적인 선생님들께서 제안을 해주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금 저희들이 굉장히 두 가지
감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서울시의 시민들이
이렇게 몸업을 보여주시는 겁니다
그러면 이거는 경기도,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로 넘쳐날 것이고
또 해외의 동포들에게도 넘쳐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이러한 것들이 아까
말씀드린 다양한 입장의 차이가 하나로
모여질 수 있다는 이 점에
저는 또 기대와 감동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선생님들을 정말 이 대화에 모신 것을 환영하고
또 많은 기대를 합니다
오늘 정말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여러분이
아주 잘 아시는 분을 모셔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국민 배우 하면은 어떤 분이 떠오르세요?
아마 의견이 막 분분하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아마 이분만큼은 국민 배우라는 호칭에 여기 계신
많은 분은 모두가 동의하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서울특별시 홍보대사이신 최부람 선생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손인사로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반갑습니다
화면에 계신 분들 젊은이 아름다운 아가씨
서울시 홍보대사 최부람입니다
요즘 인사조차 조심스러운
우리 모든 서울 시민들의 안부가 참 궁금합니다
저도 볼 수가 있으니까 궁금증이 좀 풀리는 것 같아요
서로의 안전을 위해서 우린 지금 거리를 두고 있지만
마음만은 가깝게라는 말처럼 마음을 늘 함께하는 게 좋죠
2020년 우리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평화
또 통일 또
사회적 대화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서
여러분과 함께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이제 코로나19 여파로 이웃
또 동료들 간의 모임과 대화가 멈춰버린 지금
이번 이 사회적 대화는 서울시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듣고
또 대화를 통해
거리를 좁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고 있습니다
저는 이 통일이라는 말만 들으면
남과 북의 아이들이 가장 머리에 먼저 떠오릅니다
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를 다니면서 많은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과 만날 때마다 지척에 있지만
가볼 수 없는 북한의 아이들이 늘 궁금하고 안타깝습니다
초록사 어린이체단은 2001년부터
북한 아이들을 돕기 시작을 했는데요
유아원 지원
또한 급식 및 약품 지원 등
아이들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왔고
또 힘을 보태 왔습니다
관계가 여의치 않아서
북한 아이들을 돌보기 어려운 시기도 있었죠
속상한 일이긴 하지만
그리고 일부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기군으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에서
아이들의 꿈과 미래는 너무나 먼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의 아이들은
그리고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선물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 어른들입니다
앞으로 1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사회적 대화가
평화와 동의를 위해 싹이 되고
또 미래를 위한 큰 나무가 되어서
뿌리가 내릴 수 있도록 기대하고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네, 다음으로는 자리를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축사를 보내주신 분이 계십니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성동구 출신 강동길 부위원장님의 영상 축사가 있겠습니다
함께 시청하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성북구 출신 시의원 강동길입니다
힘든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의 문턱에서 여러분들을 뵙게 됐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20년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에
코로나19로 인해 영상으로 인사드릴 수밖에 없지만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토론회가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지난해와 진행방식이 많이 다르지만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서로가 공감하고
이념적 갈등을 극복하는 마음은 같다고 생각됩니다
토론회를 통해
남북관계 개선까지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시민 여러분,
평화와 통일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
하나하나가 함께하는 작은
공감대가 이루어지면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공감대가 모이고
오늘 토론회가 내실 있게 이루어진다면
한반도 평화의 시간은 더 가깝게 다가갈 것 같습니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이라 어색할 수 있지만
대면으로 진행하는 토론회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토론회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은
상황도 이겨내시길 바라며
조만간 시민 여러분과 영상이 아닌 대면으로
평화통일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제 저희가 준비한 개회사,
환영사 그리고 축사가 모두 끝났습니다
현장에 오셨더라면
우리 시민참여단 한 분
한 분에게 선물을 두 가지를 준비를 했는데
오늘은 안타깝게도 온라인으로 만나게 돼서
시민 여러분들 참여 잘 해주시고 나시면 다 마무리하고
저희가 두 가지 선물을 댁으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화면에 같이 나오고 있는데요
두 가지 선물 일단 위촉장 보내드립니다
우리 시민참여단이 되셔서
이렇게 의미 있는 아주 역사적인 대화 함께 해주셔서
감사의 뜻으로 위촉장과 또 마스크,
서울시에서 준비한 마스크 같이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토론회를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오늘 우리는 이러한 전제를 가지고
토론회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따가 부님으로도 만나실 거고
또 우리끼리 이야기도 많이 나누실 건데요
몇 가지 전제가 있습니다
전제라고 하면
우리가 뭔가를 하기 전에
내가 마음으로 먼저 탁 먹는 건데요
이따가 이제 의견을 나누시다 보면
또 발제를 들으시다 보면 평소 내가 생각했던 거나
내 의견과는 조금 다른 의견을 내시는 분도 있으시고
다른 생각을 갖고 계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여러분들이 만나게 될 많은 분들이 다 저마다
그분들의 지혜가 있으시고
또 그분들이 옳은 일을 하고 싶어 하고 하려고 한다
또 할 수 있다고 믿어 주신다면
아마 이야기가 조금 더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몇 가지 전제의 마음으로 한번 되새겨 주시고요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토론회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제 첫 번째 토론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되셨습니까?
네 저한테 손으로 사인 한번 해주시겠어요
준비되신 분들 사인 한번 해주시겠어요
네 감사합니다 다 준비가 되신 것 같습니다
첫 호의 주제는 안내 받으신 대로
한반도 평화통일 체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먼저 영상 발제 시청하시겠습니다
오늘 대화는
한반도의 평화통일
체제에 관련된 문제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어떤 모습의 한반도를 원하고 있을까요
국가와 체제를 둘러싼 다양한 주장들이 엇갈리는 가운데
두 가지 주장이 서로 충돌하고 있습니다
남과 북의 미래, 한 체제로의 통합과 두 체제의 공존,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할까요?
상반된 주장에 대한 각각의 입장을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하나의 체제로 통합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 주장은 남과 북이 양극으로
나뉜 평화체제가 아니라
하나의 체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한 입장의 첫 번째 이유는 휴전선이 유지되면
번영의 한반도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위로는 대륙, 아래로는 해양을 향하는 통일
한반도의 과감한 정책이 경제강국,
문화강국, 평화강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한 체제가 되어야만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국경은 자국이기주의를 부르게 마련이며
국가의 이익을 둘러싼 갈등은 지속될 것입니다
통일이야말로 실질적인 평화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새로운
통일강국의 기회를 놓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공통의 역사,
문화, 언어를 공유하고 있고
분단 상황에서도 통일의지를 다져왔습니다
새로운 통일강국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통일
한반도는 글로벌 국가로의 발전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지정학적 이점,
국방비 등 사회 비용 절감, 내수시장 활성화,
자연자원의 통합적 이용 등의 기회는
글로벌 강국의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영구 분단은 또 다른 고통과 불편을 낳게 될 것입니다
한반도는 하나의 체제로 통합되어야 합니다
다음은 상반된 입장을 살펴보시겠습니다
두 체제가 공존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 주장은
어느 한 체제에 대한 흡수통합이 아니라
평화로운 공존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한 입장의 첫 번째 이유는 남과 북이
이미 오랜 기간 두 세대 이상
다른 체제 속에서 살았기 때문입니다
남과 북
어느에게도 익숙한 삶의 방식과 체제를 포기시키고
다른 체제를 강요할 수 없습니다
또한 두 체제가 공존하는 길을 찾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남과 북은 여러 합의에서 서로의 체제를 인정했고
국제사회 역시 남과 북 각각의 주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공존과 공동번영의 길을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세 번째로 공존의 지향이 꼭
통일의 포기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평화와 남북 교류의 진전에 따라
국가연합을 이루면
두 체제가 공존하는 1단계 통일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한 체제로 통합하는 것은
그 이후에 맡겨도 늦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위적인 흡수
통일은 기회보다는 비용과 재앙을 부르기 때문입니다
한국전쟁은 인위적으로
서로를 통합하려는 시도가 부른 비극이었습니다
우리가 한 체제로의 통합을 강조할수록
북한은 더욱 강경한 태도를 보일 것입니다
상대체제를 존중하고
흡수통일을 포기할 때 협력과 평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남과 북은 두 체제가 공존해야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보신 것과 같이 한반도의 미래상
평화통일체제에 대해서는 다양한 입장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서로 상의한 입장을 가지신
두 분의 전문가 분들을 모시고 발제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전문가
분들의 발제 내용은 어디까지나
시민첨여자 분들의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입니다
여러분들의 토론을 돕기 위해서
참고로 사용하실 수 있는
정보들을 조금
더 많이 제공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각각 상이한 의견을
가지신 두 분을 모셨지만 이 두 분께서
그 각각 진영이나 또
어떠한 단체 기관을 대표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이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가 분들의 발표가 끝난 후에는 분임
토론을 통해서 우리가 이제 궁금한 것,
우리 의견을 조금 더 다듬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
직접 질의응답해 볼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어떤 의견을 내기 위해서
나는 어떤 질문이 필요할까?
어떤 이야기들을 조금 더 해야 될까?
생각하시면서 발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발제자분들이 나오시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 않으십니다
저희가 지금 이 공간에 있는 사람
상태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시는데
마이크는 개인 마이크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안심하시고 같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 준비가 되신 것 같아서
먼저 첫 번째 전문가이신 나라정책연구원
김광동 원장님 발제가 있겠습니다
아까 우리 연습했던 손인사로 원장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발표는 10분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나라정책연구원장
김광동입니다
오늘의 논의사항은 한반도에서
남과 북이 어떤 방향을 향해 가야 되겠느냐
하는 주제를 가지고 논의하는 장입니다
매우 명백한 사실은 대한민국도
더 자유롭고
더 개방적이고
더 번영된 나라로 가야 된다라고 하는 사실이고
마찬가지로 한반도 전체 북한도 더 개방적이고
더 민주적이고
더 번영된 나라로 가야 된다라고 하는 사실에는
변함이 있을 수 없습니다
과연 우리는 무엇을 지향해야 하느냐
하는 것에 관한 말씀입니다
첫 번째 우리가 맞이한 현실은
북한 체제의 변화가 없이는 한반도의 상황이나
우리의 안전이나 우리의 자유
우리의 안보에 차이가 있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북한 체제가 변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은 그대로 있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대로 있다는 것은
민족적으로 매우 참혹스러운 상황입니다
달리 얘기하면
우리가 체제를 변화시켜야 된다
하나의 체제를 지향해야 한다는 것은
북한에 살고 있는 2,400만 우리 민족에게도
그들이 자유를 누리고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번영되고
개방된 사회에서
살 수 있게 만들어주는 방향으로 가자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북한 체제에 대한 지표를 간단히 보시면 민주주의 지표
세계 최악입니다 언론 자유
최악입니다 정치적 권리와
시민의 자유 있을 수가 없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실패한 국가의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최악의 독재
체제가 유지되는 나라에 있습니다
그 결과는 흔히 아시다시피
동아시아에 있을 수 없는 문명체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유럽에도 없고
중남미에도 없고
오직 중부아프리카에
있는 수준의 나라를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세계 최악의 극빈층 현상을 보면 남수단에서부터 토고,
콩고, 르반다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국가들이 중부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들인데
유일하게 북한만이
그 영역에 가 있습니다 이 얘기는 무슨 얘기냐 하면
현재의 체제가 지속된다고 하는 것은
북한 체제가 원존된다고 하는 것은
문명의 파괴와 독재
체제가 계속 연구화된다는 것입니다 이
독재는 전체주의 체제는 결코
스스로 온전할 수가 없습니다
그 체제는 반드시 자기 민족을 억압하게 되어 있고
그 체제가 계속되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 대한민국이나
주변 사회를 대상으로 위협을 하고
적대하고 공격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시 얘기하면
북한 체제의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은
한반도의 평화라는 것은
단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습니다
북한 체제의 변화가 곧 한반도의 평화이고
남북이 통일되는 방향으로 가는 그 첫 단계인 것입니다
북한 체제와의 통합을 이야기한다는 얘기는
결코 중간에서 만나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또 남과 북이 반반 섞어서 절충하자는 얘기도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으로
흡수시켜야 한다는 얘기도 아닙니다
하나의 방향으로 함께 더 발전되고
더 진전된 방향으로 가자는 겁니다
예를 들면 벨기에나 네덜란드
오스트리아나 스위스 모두가 자유롭고
민주적이고 번영되고
협력하면서 함께 방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 방향이
남과 북이 가야 될 궁극적인 방향입니다
그 방향의 끝에 통일이 있는 거고
체제의 통합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얘기하는 통합이라고 하는 것은
통일이라고 하는 것은 중간에서 만나고 절충하고
가운데에서 만나자는 것이 아닙니다
흡수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보편가치가 지켜지고 번영되고 개방되고
더 성숙한 나라로 함께 나아가지 않은 것입니다
이것이 진행되지 않으면 북한의 체제는 더욱 어려워지고
문명 파괴로 가고
남북 간의 균열과 차이는 점점 더 벌어질 수밖에 없고
북한은 끊임없이 중국에 편입되고
중국에 의존하는 나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얘기하는 체제
통합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 민족이 더 이상 침략과 위협,
도발을 중단하는 것이고
민족을 대참화로 이끌 수 있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중단시키는 것이고
북한의 핵 개발과 위협을 포기시키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북한의 전체주의 독재체제가 변화되는 것이고
그 변화되는 과정에 남과 북은 하나의 체제
통합의 방향에 커다란 진전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명백하게도 민족의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입니다
우리도 더 성숙하고 더 잘 살아야 되지만
북한에 있는 2,500만의 우리
민족에게도 더 나은
삶이 보장되는 방향을 찾는 과정입니다
유럽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최근에는 동남아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다 문명권을 형성하고
그 문명권 내에 더
협력과 발전의 방향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문명의 함몰이 있는 지역이 있고
협력이 없는 곳이 있고
폐쇄와 전체주의에 신음하는 지역이 있습니다
그 지역에 문명을 메워주는 과정이 바로 체제
통합의 과정이고
통일의 과정인 것입니다
북한은 더 이상 공산
전체주의 체제의 희생물로
남겨두자는 논리로 가서는 안 됩니다
마찬가지로 중국의 종속국이나 중국의 변방국가로
남게 해서도 안 됩니다 이 문명유린과 남북
격차의 확대 를 중단시키고
우리가 더 성숙하고 더 번영되고
문명의 방향에 함께 가는 방향으로 이끌어 내야 되고
그것이 바로 남과 북이 함께 문명의 사회로 가고
함께 번영되고 함께 세계 인류 국가로 가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체제 통합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누려온
그리고 우리가 더 성숙시켜야 될 자유,
민주, 개방, 번영된 삶을 지향하면서도
북한에 있는 우리 2,500만
우리 민족에게도
더 이상의 노예 상태가 진전되지 않게 하면서도
북한의 우리 민족도 이런
보편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체제통합을 지향한다는 것은 더 이상 북한이
현재와 같은 문명유린적 전체주의 체제를 남겨두고
기아의 국가로 남게 하고
중국의 종속국가로 남게 하고
문명 밖에 남아있는
그런 나라로 만들지 않겠다고 하는
민족적 의지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체제 통합을 지향한다고 하는 것은
바로 보편가치를 지향하는 통일된 자유민주적이고
번영된 국가를 함께 나아가자는 것이고
그것을 가기 위해서는 우리도 더 성숙하고 발전해야 되고
북한 체제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면서
가야 될 길이라고 보여집니다
감사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잘 듣고 계십니까? 자료집 받으신 것에
또 자료집에 나와 있습니다
이따가 다시 모셔서 질의응답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두 번째 발제자를 모실 건데요
지금 자료 없냐고 문의 주시는 분들이 있으셨는데
저희 자료집에 나와 있습니다
미리 받으신 자료집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성공의 대학교 2학년
이남주 교수님 모셔서 두 번째 발제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또 마찬가지로 우리 연습했던 것처럼
손인사로 이남주 교수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발표는 중간과 마찬가지로
10분 동안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들리시나요?
그럼 제 발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은 굉장히 어려운 얘기죠
평화와 통일
사실 쉬운 해결 방법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이 문제를 우리가 정말 바람직하고
그리고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그것 자체가 우리가 되게 세계적으로
또 그 어려운 문제이니까
기여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런 길에서 우리가 조금의 자기 역할들을 할 수 있다면
우리가 우리의 나중에 우리의 삶을 되돌아볼 때
상당히 보람있는 일로 느낄 수가 있는
그런 의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 저는 여기 제목에서 나온 것처럼
우리가 한반도 문제를 풀어가는 데 있어서
두 가지 키워드를
저는 평화공존과 협력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크게 보면 제가 말씀드린 얘기는 세 가지인데
왜 우리의 통일이
평화와 공존이라는
기초 위에서 진행되어야 되는가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드리고
두 번째로는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어떤 제도가 그런 과정들을 뒷받침할 수 있는가?
그 방법에 대해서 좀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혹시 이런 방식으로 생각하는데
참조할 만한 어떤 다른 나라의 사례가 있는가?
똑같지는 않지만
이런 생각들을 진전시키는데
참조할 만한
어떤 사례가 있을까? 이 세 가지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사실은 우리 남북 문제,
남북관계에 대해서 48년도에 공식적으로
남북이 다른 정부가 수립이 되면서 분단이 되고
전쟁을 거치고 상당히 오랜 시간을 경과를 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남북관계를 해결하는
어떤 제도적 방안에 대한 논의들이 있었고
아이디어들도 남과 북에서 여러 가지 제기가 됐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러한 논의가
어떤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점이 90년대 초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90년대 초에
세계사적으로는 냉전이 해체되는 과정이 겹쳤고
냉전과 연관성
있는 남북관계도
그로부터 큰 충격을 받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시기에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남의 관계를 풀어나가려고 했는가
라는 것이 지금
우리가 남의 관계에 접근하는
하나의 출발점이 될 수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우리가 91년도에
남북이 각각 유엔에 가입을 했습니다
남쪽은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이름으로
가입을 했지요 이 남북 동시
유엔 가입은 사실 당시에
한국 정부가 추진했던 정책이었습니다
그것이 유엔에서
받아들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진 상황에서
북한이 자신도 유엔 가입 신청을 하면서
91년도에 남북이 동시에 두 개의 국가로
유엔에 가입이 됐던 것이죠
그럼 우리 한국 정부가
왜 이런 정책을 오랫동안 추진했을까요?
그것은 당시에도 이미 남북의 이질성이 높아진 조건에서
급격한 통합과정이 남과 북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남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남북의 공존 상태를 유지하고
그 안에서 이질성들을 극복하는
상당한 과정이 필요하다는 인식 때문에
그러한 정권 방법을 취했던 것이고
그것이 어쨌든
국제적으로는 그런 식으로 받아들여진 겁니다
그런데 91년도에 남북이 동시에 유엔 가입을 한 이후에
또 그 냉전
해체의 영향으로 상당히 한반도에 중요한 변화들이 있었죠
그리고 우리가 보기에는 90년도서부터
이후에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남북의 경제적 격차, 삶의 수준,
질 이런 것에 엄청난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유럽에서는 독일이 체제
통합식의 통일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상황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반도 문제도 체제
통합 방식으로 통일이 될 수 있겠구나 라는 기대를 했죠
그것은 어떤 면에서는 당연한 기대라고도 할 수 있지만
지금 우리가 90년대
2000년대 초반
그리고 지금까지 오는 상황을 보면
그것도 역시
비현실적인 지금으로서는
방법이다라는 것들을
저로서는 인식하는 과정이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북한이 상당히 외교적이고 경제적이고
사회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체제를 유지하고
생존을 유지하는 방법을
그들이 나름대로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발견하려고 했고
그것을 과도하게
군사력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이 문제를 극복해왔습니다
결국은 우리가 체제 통합이나 합수
통일을 시도하면 할수록
북한은 그런 방식으로 대응을 해왔고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온 핵과
미사일 능력의 강화로 이어졌고
그리고 최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상당히 높은 수준의 군사적 긴장을
우리가 겪었던 이런 상황들이 있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일방이
다른 일방을 통일하는 방식의 통일은
지금으로서는 비현실적이고
어떤 면에서는
상당히 평화를 위협할 수도 있다는 것이 제 주장입니다
그래서 남북관계의 한반도의 미래는 결국
평화에 기초한 협력을 증시키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된다
이것을 한번 제가 강조 드리고자 합니다
이것은 간단한 그림인데 자료에도 있으니까
사실 왼쪽만 보면 남쪽이 북을 흡수해도
전혀 상관이 없을 정도의 경제
격차나 사회적 격차가 벌어져 있습니다
오른쪽은 그 과정에서
일어난 북한의 핵미사일의 능력의 증가
이것이 우리가 한반도가 처해 있는 현실이고
여기로부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된다라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서 이 슬라이드를 추가를 해보았습니다
통일에 대해서는 이렇게 되면
이렇게 막 되면
남쪽 북쪽이 따로 살아도 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고
우리가 통일의 비용
문제에 대한 우려도 굉장히 커지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분명히 통일의 이익도 큽니다
우리의 미래도
그 과정에서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오른쪽이 통일의 이익에 대해서 간단히 쓴 것인데
다만 통일의 비용을 줄이고
통일의 편익을 최대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남북관계와
통일에 대해서는 새로운 발상과 접근법이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런 체제 공존을 거치는 어떤 통일의 과정을
우리가 어떤 방법을 통해서 할 수 있는가
이런 문제가 제기가 될 텐데
사실은 과거에
우리가 통일에 대해서 많이 생각했던 것은
단일 국가 통일론이죠
하나의 제도
정치 제도 하나의 의회 하나의 중앙정부
이런 방식의 것을 우리가 통일로 많이 생각을 했는데
사실 최근까지의 통일논의에서 보면 또 다른 발상,
복합국가식 통일 북쪽에서는 연방제
주장한 것도 복합국가식 통일이라고 할 수가 있지만
우리는 연합제를 주장해왔습니다
그래서 이런 방식의 통일논의, 이
평화공정과 협력의 제도화라는 목적에 더 부합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남한의 통일방안만 중심으로 보면
남쪽에서 왼쪽에 있는 통일방안이 총선거에 따른 중앙정부,
의회의 구성
이런 초기의 통일방안이 90년대 들어와서
한국정부의 통일방안에서는 여기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이라고 되어 있는 것의 두 번째 항목
화해협력 단계를 거쳐서
남북연합 단계를 설정을 해놨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남북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가면서
최종적으로 일민족 일국가의 통일국가를 이야기하는데
저로서는 우리가 지금 남북연합이라는 구조를
당분간은 남북관계에서 형성을 시켜서
우리가 남북이 지금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거쳐야 된다 이
생각을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그리고 북쪽에서는
원래 아주 높은 수준의 연방제를 주장하다가
역시 90년대 들어와서는 느슨한 형태,
낮은 단계의 연방제
이렇게 얘기하면서
사실은 공전형
통일방안은 어느 정도 수용할 가능성을 내비쳐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 방식으로
남북연합의 방식을 거치는 통일과정
이것을 한번 생각을 해보자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남북연합이라는 것이 무엇이냐
이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면
이게 평화공정과정과
남북협력의 제도화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고
남북연합화에서 남북이 평화적이고
점진적이고 단계적인 통합을
다양한 수준에서 추진을 해가야 되는 것이죠
다만 우리가 이 부분을
그냥 짧게 지나가는 과정이 아니라
상당히 오래 이 과정을 거칠 수도 있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남북관계에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북한의 수용 가능성은 제가
아직까지는 공식적으로는 이 방안에 대해서
거부를 하고 있지만
북한의 어떤 통일방안의 변화를 보게 되면
수용 가능성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어느 정도는 내비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남북연합의 구조에 대해서는 이따가
혹시 질문이 오시면 제가 말씀드리겠는데
낮은 단계의 남북연합과 높은 단계의 남북연합을
제가 한번 나눠봤습니다
낮은 단계는 현재
남북의 각각의 정부와 의회가 협력기구를 만드는 것이고
높은 단계로 가면 높은 통합 수준
한반도 차원의 의회를 구성하는
이런 과정까지 갈 수 있는데
우리가 먼저 실현시켜야 될 것은
낮은 단계의 남북연합 단계다
보시고 이 구조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것이 과연 사례가 있느냐
그런데 국가연합 사례는 대단히 많습니다
사실 이유도
어떻게 보면 국가연합 사례라고 할 수 있는데
이유는 사실은
우리가 생각하는 남북연합보다는
훨씬 높은 경제사회적 통합산을 구현하고 있죠
다른 사례, 평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오랜 분쟁 과정에서
평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국가연합으로 이행한 사례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례가 있어요
내전이 상당히 심한 상태에서
각각의 민족과 종교적 단위로
일단 구분을 해서
협의주의적인 어떤 권력 공유의 시스템을 가지고
지금 평화를 유지해가면서
새로운 국가의 운영을 지금 모색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혹시 여러분들은 낯설지 모르겠지만
한번 관심 있는 분들은 나중에 살펴보시면 될 것 같고요
또 하나의 사례는
북아일랜드의 사례
같은 경우에도 이 빨간
슬라이드의 빨간 부분이 북아일랜드인데
영국과 아일랜드의 정체성이 그 안에서 막 섞이고
갈등을 겪고 상당한 테러와 분쟁을 겪었는데
최근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 자치와 권력
공유 협의주의적 방식의 어떤
평화적 과정을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두 가지 사례에 대해서는
자세히 말씀드릴 기회는 없지만
이런 방식으로
우리가 분쟁과 갈등과 이런
것들을 극복해가는
다양한 방식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한테 한번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이 두 가지 사례를 이
슬라이드로 만들어서 보여드렸습니다
앞으로 조금 남은 시간에 좋은 토론해 주시고
또 추가된 질문이나 의견들이 있으면
그 이후에 질의응답
시간에서 다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발언은 여기까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렇게 두 전문가 분들의 의견을 들으셨는데요
이제 토의를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토의를 통해서 질문을 조금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제가 조금 있다가 안내만 드리고 나면
이제 소회의룸으로 옮기셔서
우리 조끼리 모여서 인사도 나누시고
토의도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이나 의견, 입장을 정리하기 위해서
어떤 질문이 필요하신지
벌써 지금 막 메모를 하시면서 나는 이런 거 물어봐야지,
나는 저분한테 이거 확인해야지
저분은 왜 저렇게 생각하실까 이런 것들
막 약간 표정으로
또 행동으로 이렇게 뭔가 나타내시는 분들
많이 있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여리있게
부님별로 만나서 이야기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부님
이제 조로 가게 되시면
여러 명의 참여자들과 같이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될 때는 조금 뭔가
토의를 잘 이끌기 위해서
진행하시는 분들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조별로 여러분들의 토론을 잘 도와주실
두 분을 저희가 다 배치를 했습니다
한 분은 조장이라고 하시는 기술적인 문제,
운영적인 문제를 조금 지원을 해주시는 분이고요
한 분은 퍼실리테이터라고 하는
토의를 잘 진행하실 수 있고
우리 의견들을 잘 공평하게
또 공정하게 중립성을 지키면서
안전한 환경 속에서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분들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조금
특별한 퍼실리테이터 분들을 모셨습니다
혹시 화면에 지금 퍼실리테이터 분들
손 한번 들어주시겠어요?
나 퍼실리테이터에요 하면 손 한번 들어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만나게 되실
퍼실리테이터 분들은 전문적으로 직업으로 갖고 계시는
그런 퍼실리테이터 분들이 아니십니다 시민들이시고요
저희보다 먼저
조금 먼저 이 토론에 대해서 조금 더 공부하시고
준비해 주신 분들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진행하시는 과정에서 조금 어색하실 수도 있고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탓하고 우리 퍼실리테이터는 좀 이상합니다
이렇게 생각하기보다는
서로 같이 도와서
이야기를 잘 나누겠다라는 마음으로 의견을 주시면
그걸 잘 같이 보듬어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부님으로 이동을 하려고 하는데요
부님을 이동을 하시면
부님 안에서 조별로 논의를 하신 후에
전문가 분들에게 질의응답하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부님 토의 시간 50분을 드리려고 하고요
저는 50분 후에
다시 전문가 두 분과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소회의 참가로 참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3분간 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3분간 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소리가 약간 좀 울려가지고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음악 네, 아직 안 나와요 앞에 나오잖아요
지금 제가 유튜브를 보고 있거든요 네 안녕하세요
저희는 지금
서울시 시민이 만들어 나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는 잠깐 분인별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회의이기 때문에
소회의실에서 분인별 토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유튜브로 지금 유튜브 스토리에 같이 하고
계시는 분들은 음향을 들을 수가 없어서
굉장히 지루한 시간이 되실 것 같아서
조금 유튜브 시청하시는 분들만을 위해서
좀 특별한 시간을 마련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저희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공동 주최하고 있는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에 공동위원장님 두 분을 모시고
조금 우리가 더 사회적 대화에 대해서
전국시민회의의 활동에 대해서
얘기를 조금 들어보려고 합니다 합니다
유튜버 분들을 위해서
조금 더 특별하게 마련된 시간이니까
좀 재미있게 시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두 분의 공동 연장
이에 이태우 연장 님
임헌조 연장 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인자 한번 나눠주세요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4
이제 잘 저희 조금 앞에서 인사는 드렸는데
오늘은 사회적 대화나
전국시민회의 자체 단체에 대해서
조금 소개하는 시간이 부족했어서
두 분께서 그 얘기를 조금
자세히 해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저희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에 있는 국민 여러분
또 시민 여러분
서울특별시민 여러분
특히 그리고 오늘 보니까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동구
성북구 서울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공동 주체로 민간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 옆에 계신 분이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제가 가장 존경하는 분입니다
이태호 위원장님 건강하시죠? 안녕하세요 건강합니다
코로나 이 와중에도
저희가 이것 때문에 온라인으로 지금 진행하고 있는데요
다들 건강하시길 바라고요
또 여기 스태프분들도 모두 건강하게 이 행사
잘 마치길 기대하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어려운 점은 없으시고요?
어려움이라면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잘 만날 수 없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번 대화도
원래는 오프라인에서 대면으로 하기로 했다가
지금 이렇게 온라인으로 하고 있는데
또 어떤 분들은 이런 식으로
온라인으로 하는 게 훨씬 더 새로운 방식이고
마이크를 저렇게 대고 잘 안 들리나요?
이것도 역시 또 코로나 때문인 것 같은데
훨씬 좋다는 거예요
오늘 대화하시는 분들도 처음에는 좀 힘드시지만
하다 보면 이런 방식의 묘미가 있구나
오히려 내 얘기가 또렷하게 전달되고
상대방에게도 듣기에 훨씬 더 편안한 면이 있구나
그리고 아무래도 홈그라운드에서 얘기하니까
내 얘기를 하는 내 마음도 훨씬 더 안정감 있다
이런 걸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유튜브 보고 계시는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실 텐데요
옆에 계신 우리 이태우 위원장님은 진보 좌파라고 하죠
진보를 대표하시고 계시고
저는 소위 보수, 보수 우파를 대표하고 있는데요
각각의 소개를 좀 드리겠습니다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태호 위원님 먼저 먼저 하세요 먼저 하세요
먼저 하세요
저는 참여연대라는 단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이태호고요
그런데 참여연대뿐만 아니라
저는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라고 하는 시민단체들
한 300여 개의
전국적인 연합체에서 운영위원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상대적으로 조금
개혁적인 역할을 하려고
하는 단체들이 전국적으로 모인 겁니다
그리고 2000년에 만들어져서 내년이 20년이 되는
그런 시민사회단체 연합입니다
범사련에 대해서 좀 소개해 주시죠
서울대보다 들어가기 어렵다는 참여연대
아 네네 저는 1995년에 참여연대에 입사했는데
그렇게 들어오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먼저는 얘기 좀 해주세요
보수 입장에서 참여연대
그러면 굉장히 무서웠는데요 이
사회적 대화를 통해서 함께 하다 보니까
선입견이었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갖고 이
사회적 대화를 통해서 오해를 많이 푼 바가 있습니다
저는요 저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줄여서
범사련 사무총장으로 또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뉴라이트 전국영합 사무처장으로 일을 했고요
나름 보수적 가치,
언법적 가치를 자유시장
경제와 함께 나라를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활동하면서
그동안 활동을 해왔는데
각자 진영으로 나누어서 활동하는 것뿐만 아니라
각각의 진영 분들이 만나가지고
대화를 통해서 뭐가 다른지
또 뭐가 같은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없는지
이런 대화를 해보자
라는 것을 지난 3년 전에 기획을 했고
꽤 많은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이태훈 위원장님
그 성과 중에
이태원 의원이 가장 높게 보는 것은 어떤 게 있을까요?
무슨 성과 말씀인가요? 이
사회적 대화를 통해서 성과가 있었다면? 글쎄요
사회적 대화라는 게 단기적으로
성과를 측정하기 어렵잖아요
사실은 그런데 일단 우리가 이렇게 가까이 시작했으니까
보수 진보, 따로 집회하고
서로 으르렁
될 거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조금
더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게 된 거
또 그런 대화가 조금 더 안전해지게 된 거
이게 우리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성과고요
우리 두 단체만 소개했지만
사실 이 대화에는 7개 종교 조직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7대 종단 잘 아시는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등등
그리고 성균관까지 해가지고
일곱 개 대표적인 종단이 만든 종교인
평화회라는 연합기구가
저희랑 같이 대화를 해서 진보단체, 보수단체,
그리고 7대 종단,
그리고 중도적인 단체까지 같이 대화를 진행하고 있고요
그 과정에서 저희가 서울시랑도 하고 있지만
또 통일부와 전국적으로 많은 시민들을 만나서 계층, 성별,
연령, 지역 상관없이 다 모여서 이런 식으로 여태까지
남남갈대의 가장 핵심적인 현안이 됐던 것에 대해서
좀 더 신뢰를 가지고 얘기하고
또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고
이런 것들이 되게 중요한 성과였다고 생각하지 않나
무엇보다도 자주 얘기하시는 우리 범사련에 계시는 탈북자
단체의 대표님들이 우리 참여하는 데 젊은
스태프들을 만나서 같이 대화하고 나서
이렇게 대화가 가능할지 몰랐다
이렇게 사후에 평가를 해주시는 거
이런 과정이
실제로 합의를 만드는 과정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3년 동안 대화를 해오면서
도저히 동의할 수 없는 부분도 존재하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하고 그렇죠?
그럼요 우리가 다른 거를 대화
한 번을 해서 아예 없애자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죠 맞습니다
지금도 구체적인 시국 현안 관련해서는
우리는 입장이 다르잖아요
거의 멱살 잡고 싸우지 않습니까?
작년에 삭발하고 나오셨던 적도 있죠
현안에 대해서 지금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런 남북관계에 대한 거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나 경청하고
또 내 얘기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
그것이 안전하다는 것
그것 때문에 차별받거나
그것 때문에
공격당하지 않는다는 게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사회적 대화를 하면서
휴전선이 한반도 가운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곳곳에 심지어는 동창회, 친구 모임,
가족 내부에도 휴전선이 있어가지고
정치 얘기만 나오면은 그냥 서로 죽으니 살거니 싸우고
적대적 관계가 만들어지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아요
그건 아닌 것 같고
국민통합이나 사회통합 얘기하면은 어느 누구도 보수든
진보든 좌든우든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그렇다면은 사회통합, 국민통합을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
그 방법인데
저는 우리가 지금 3년 동안 해나가는
특히 서울시에서
이번에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이게 남남 갈등을 해소하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같습니다
이태호 의원님 맞죠 네 그런데 사실 서울시 얘기하셨는데
오늘 우리가 서울시가 만든 되게
놀라운 공간에 와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저는 지금 상당히 가슴이 쫄깃쫄깃해지는데
이렇게 멋있는 공간에서
제가 무슨 프로그램을 진행해 본 적이 없어요
사방이 지금 스크린으로 만들어져 있고
그리고 이런 화상 회의를 할 수 있는
그러니까 말하자면 지금 줌으로 하고 계신데
줌으로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이 전체 스크린에서 함께 있는 것처럼
토론할 수 있는 이 공간이 너무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그 이태우 위원장님도 이러한 스튜디오에서 보니까요
영화 배우 같았어요 감사합니다
공간이 너무 좋아서 제가 너무 초라하지 않나요?
그러면은 우리 저희가 대본 없이 시작하니까
대본이 없는 만큼
우리 유튜버 분들을 위해서
특별히 다음 질문 한번 해보는 게 어떨까요?
이번 연말에 있을 미국 대선 대선에서 누가 될 것인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런 걸 여기서 질문하고
그러세요 이거에 대해서 토론을 해야 될까요?
보수는 트럼프가 될 것을 지지합니까?
저희는 객관적으로 트럼프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갖고 있죠
객관적으로요?
사회적 대안이니까
객관적이라는 말씀에는 무슨 근거가 있습니까?
근거가 4년 전에는 한 10% 이상 차이
나는 게 지금은 0.5%,
1% 이내로 차이가 나고 있고
캠페인에서 트럼프가 약진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특히나 저는 또 어떻게 생각하냐면
미국 민주당보다 공화당이
북미 간의 문제를 풀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한반도를 위해서도 트럼프가 되는 것이 옳지 않나
물론 트럼프를 반대하는
우리 유튜버 분들한테는 도를 맞을지언정
저는 트럼프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희가 진보 단체는 아닙니다만
진보적인 단체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특히 미국 단체들을 들어보면
트럼프가 되는 건 너무 힘들다는 겁니다
그런데 남북관계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적극적이었던 건 사실인데
문제는 적극적이었다고 보지만
또 남북관계를 다루는 방법이 너무 예측하기 힘드니까
이게 오히려 남북관계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 미국 내 컨센서스를 만들었는데
조금 부담이 되고 있다는 얘기도 있어요
그런데 저는 진보 보수를 떠나서
또 미국 선거 전문가도 아니니까
그냥 한반도에 사는 한 시민으로서
미국의 정치권에 부탁하고 싶은 건 있어요 부탁하시고요
우리 한번 부탁해 볼까요?
미국이 은근히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 되게 관여도 많이 하고
또 정책도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솔직히 한반도 문제를 잘 몰라요
그래서 이런 게 있어요
그게 민주당 정부가 되든
공화당 정부가 되든
일단 집권하면 항상 무슨 보고서가 올라가요
북한은 곧 망한다는 보고서가 올라가요 그래가지고
새 대통령들이 다 여태까지
북한이랑 대화했던 게
모두가 쓸모가 없구나라는 정책부터 다시 시작해요
그래가지고 그러면
북한이 망할 때 대비를 어떻게 할 것이냐
북한과 합의한 거 지킬 필요 없다
이런 얘기를 하다가 꼭 중반 지나고
인기 말쯤 되면 그래도 북한은 안 망했네
첫째 두 번째
그래도 북한이랑 대화를 하지 않으면
상황이 계속 악화될 수밖에 없네
그래서 적극적인 관여 정책으로 가요
그런데 조지 부시
대통령 같은 경우도 초기에는 북한을 불량국가다 라고
그러고 악의 축이라고
그러고 북한에선 선제공격할 수 있다고 막 하다가
나중에 대화하는데 너무 늦다는 거예요
심지어 오바마 정권같이 민주당
급진적인 정부도 집권 초기에 김정일 위원장
건강이 안 좋았잖아요 건강 이상설 북한 곧 망한다
그러니까 대화를 좀 소극적으로 했던 면이 있어요
그래서 이번 대선에 대통령이 누가 되든
기존의 대화에 대해서 좀 공부를 하시고
우리처럼 사회적 대화도 좀 해가지고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
조금 더 현실적인 인식을 갖고
정책을 취할 것을 부탁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대화는 일방적으로 하는 게 아닐까
미국이 대화를 하고 싶어도
국제적인 어떤 조건이나 만족도
북한이 좀 거기에 순응해서 대화에 응해주는 것도 좋고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좀 드네요
그러면 제가 묻죠
그러면 보수 쪽에서는 지금 북미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
교착되어 있잖아요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했으면 좋겠는지
그리고 서로가 어떻게 이걸 다갔으면 좋겠는지
저는 어떻게 생각하냐면
북한의 위정자들이
김정은 위원장을 포함해서 이 밥에
고깃국을 먹여주기 위해서
인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 것이냐
핵을 끝까지 붙들고 있을 것이냐
여기서 양당 간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것이 저는 결정을 내리면
저희가 개발독재를 통해서 70년대에 산업화를 이뤘잖아요
마찬가지로 북한도
연간 16%에서
20% 가까이 놀라운 성장을 통해서
정말 번영의 나라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근데 이제 미국 쪽에서도 그렇고
또 보수적인 쪽에서도 늘 이제 이 밥에 고깃국 얘기
나와요 이 밥에 고깃국 저도 죄송해요 이 밥에 고깃국
근데 북한 주민들 입장에서 그래,
너희가 나한테 이 밥에 고깃국 먹여주겠다고?
그건 우리가 알아서 할 테니까
제발 군사훈련 좀 하지 말고
선제 핵 공격하겠다는 얘기 좀 하지 말고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그래,
우리가 경제적으로 좀 어려워서
솔직히 국방비 지출 못하고 있는데
북한 총 GDP만큼의 군사비를 남한이 사용하고 있고
거기다 한미군사훈련도 하고 있는데
그거 안 하면
그리고 우리에게 안전을 좀 보장해 주면
우리는 핵도 포기할 수 있고
그리고 경제는 니들이 안 해줘도
우리가 봉쇄 없어지면 잘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 않겠어요?
그러니까 이제 그 체제 보장을 위해서 무섭고
정말 많은 사람들을 공포로 보라고 핵을 갖다가 그죠
쌍방 간의 데이터 앱을 통해서 핵을 해소하면서
대화가 잘 타결됐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어쨌든 저희는 사회적 대화를 하면서
합의까지는 아니더라도
공감을 하는 게 어떤 경우에도 대화는 중요하다
북한 입장에서는 미국의 입장을 정확히 알아야 되고
미국 입장에서도
북한이 무엇을 주장하는지 정확히 알아야 되고
거기에 동의할 수도 있고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대화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그 대화 공간이 조금 더 건설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돕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태원 의원님
지난 3년 동안 이 대화하면서
저희가 거기 싸움 직전까지 싸움도 많이 했잖아요
사실은 이건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만
싸움에서 친해지지 않았나요?
어쨌든 시민들이 이 대화에 참여하면서 아,
이건 공정한 대화다
이렇게 느끼시도록 해야 되기 때문에
서로에게 진행하는 것이
혹시라도 일방적으로 느껴지지 않을까
어떤 입장에 편향되게 느껴지지 않을까
그리고 여기
토론에 참여하신 분들이
어떤 분위기 때문에 이 얘기는 할 수 없었다고 느껴지지
않을까
이런 것들을 없애기 위해서
진짜 사전에 여러 토론을 합니다
그러면 사전에 여러 토론을 하는 과정에서는
당연히 우리끼리는 솔직히 논쟁이 많잖아요
자료진 토씨 이거 동의 못한다
왜 발제를 그런 방향으로 몰고 가느냐 해가지고
저희가 일일이 보수와 진보가 토시 하나까지
그리고 발제문의 분량 하나까지
패러그래프 수까지 따져가지고
가급적이면 양적으로도 공정하고
내용적으로도 서로에게 자유로우면서도
상대방을 너무 근거 없이 비판하지 않는
그런 자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아침에 거울을 보니까요 이
사회적 대화도 준비하고 지난 1,
2년 동안 팍 싹 늙었더라고요
이태원 위원장님도 작년에는 괜히 젊으셨는데 아, 그랬나요?
작년에 유튜브 보시는 분이 있을지도 몰라요
뻥치신다고 얘기할지도 모르죠
그리고 또 하나 기왕에 보수
진보, 실무 총괄 책임을 맡는 분들이 많았으니까
최근에 미국에서
미국에서 행정부에서 일했던 양반이 책을 냈잖아요
레이지 경로라고 해서
트럼프가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주한미군 철수해야 한다
빼자 이런 얘기 나가서 난리 났다는 얘기 들었는데
주한미군 철수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주한미군 철수는 지금 얘기할 단계는 아니죠
북미 대화가 조금 진전되고
또 한반도 평화가 정착이 되느냐 하는 문제인데요
그런데 이런 게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한미군 문제는
아예 대화의 소재가 안 되는 것이 되고
이게 의지화되면
의지화된 것 자체가 어떤 경향성을 갖는 것처럼
취급되었다는 거예요
그런데 어쨌든
어느 나라에 외국 군대가 있는 건 자연스러운 건 아니고
그런 조건과 환경이 없어지면
그러면 군사동맹 말고
어떤 다른 평화를 유지하는 시스템을 짤 것이냐
동아시아의 어떤 다자간에 협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것인가에 대해서
얘기가 시작돼야 될 것 같아요
얘기가 시작돼야 된다는 정도로 얘기해 두겠습니다
저희는 보수는 한미동맹은 군사동맹에서 이상해
문화동맹이기도 하고
정치동맹, 외교동맹을 다 포함하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재미없는 저희들 얘기를 계속 들어주시는 것이 필요한지
어떤 거야?
유이자 사모님
네 이제 부님 토이가 10분 정도 남았습니다
부님 토이 10분 정도 남아서 아쉽지만
두 분의 이야기는 오후로 다시 또 돌리기로 하고
10분 정도 잠깐 쉬실 수도 있고요
저희가 소리는 들리지 않으실 수도 있지만
부님에서 어떤 토이들 하고 있나
어떤 모습인가 궁금하실 수 있으셔서
부님 모습들을 조금 화면에 띄우려고 합니다
그러면 예고방송을 하나 네 예고방송 한번 해주시죠
다음에는 글러브 끼고 나와서
보수와 진보가 한번 여기서 대판 싸우는 2종
격투기 대회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제가 이 토론회를 진행하는 동안
그런 모습은 없을 것 같고요
일단 10분 정도는 분임토이 하는 거
보시면서 잠깐 기다리셨다가
다시 두 분의 전문가 발제에 해주셨던 전문가분 모시고
질의응답하는 모습 같이 시청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저희 부님 토이하고 있는 모습
지금 보여주실 수 있으세요?
같이 잠깐 보시면서 읽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 번째입니다
남북의 경제적 격차를 줄일 수 있는가? 있다면
그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나는 이 부분을 한번 들어보고 싶다
손 한번 들어봐 주십시오 한 분,
두 분, 세 분, 다섯 분 표시를 해주셨고요
세 번째, 두 체제의 공존을 제한하면
번영하는 한반도를 기대할 수 있는가?
손을 들어서 의사를 표시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두 분,
네 네 번째입니다
반세기 이상
분단국가로 남아있는 체제가 하나의 체제로 통합될 때
생기는 정서적인 분열이 우려될 듯한데
어떻게 상쇄할 수 있는가 또 손으로 표시를 하겠습니다
한 분, 두 분,
세 분, 네 분, 다섯, 여섯, 일곱 분 표시를 해주셨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첫 번째가 네 표가 나왔고요
두 번째가 다섯 표,
그리고 세 번째가 두 표
네 번째가 일곱 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조에서 대표하는 질문은
저희가 오늘
바로 들어볼 수 있는 답변으로는 마지막 질문
반세기상 분단국가로
남아있는 체제가 하나의 체제로 통합될 때
생기는 정서적인 분열이 우려되는데
어떻게 상세할 수 있는가
자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선정을 해서
김강동 님에게 전달을 어떠신지
전문가가 한 체제에 대한 의견 주셨지만
나는 그 부분에 있어서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라는 의견 있으시면 편하게 얘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강조 네, 강종인 선생님
좀 편하게 정리를 했으면 싶은데요
저는 사상과 종교가 다른 두 체제의 통일방안이 어떤가
이런 쪽으로 질문하는 건 어떤지 모르겠네요
사상과 종교가 다른 두 체제가 점진적으로
한 체제로 가는 건 어떤지
이렇게 정리를 좀 더 짧게 해주셨는데
고승훈 선생님
어떠신가요? 의견이 잘 말씀 주신 것하고 잘 포함됐을까요?
근데 정교만에 국한된 게 아닐 것 같아요
저는요 정교가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체제잖아요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진영이기 때문에
이게 더 큰 문제가 될 것 같아요
남북연합과 현재의 교류 상황과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연합국의 각 대표들이 갈등
해결에 방법이 있습니까? 라는 질문 하셨고요
평범하십니까?
평화공존의 가능성과 평화공존의 소요기간은 얼마일까요?
그리고 또 연합
또는 연방제는 재분단의 완전한
이별의 좋은 구실이 되는 건 아닐까요?
라는 질문이 나왔습니다
그러면 이 여러 가지 질문들 다 올렸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의견을 듣고 이 의견이 선정해서 올렸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이 있으면
각자 이 의견이 좋은 것 같습니다 라고 올려주시면
선정된 질문을 한번 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
김강동님에게 한 질문 중에
이건 좀 물어봤으면 좋겠습니다 하는 의견이 있으신가요?
네 단어의 의미는 다르다고 보거든요
우리는 북한이라고 한마디로 하지
이동기 선생님의 의견은 김광동 선생님이나 이남주
선생님 모두에게 해당하는 거
그 중간에 공통질문으로 넣어도 될까요? 네 감사합니다
그 다음에 아직 안 하신 분들이 안 하신
분 중에 말씀하실 분 김광동 선생님 박정환 선생님
지금 현재까지 해서
안 하신 분이 최은정 선생님 하셨을까요?
아직 안 하셨... 최은정 선생님 발표해 주실래요?
네 첫 번째로 선정된 질문과 비슷한 것 같아요 잠깐만요
제가 채팅창을 좀 보고요
질문을 지금 이거 다시 정리해서 주신 건가요?
채팅창에? 첫 번째 판정된 질문하고 비슷한데요
위에 이거요
평화적 체제 공존 시 북한의 경제
사회적 번영
혜택을 북한 일반 국민이 누릴 수 있을 것인가
이거랑 비슷하다고 생각을 하시는 건가요? 아니요
남북 당사자관도 중요하지 않지만
주변국들의 도움이 중요한데
주변과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왜냐면 그 질문과 비슷한 것 같아요 이 공통
질문에 있는 것과 지금
여기에 같이 이거를 이 공통 질문에
이것을 여기에 넣고 싶으신 건가요?
이남주 선생님께 이렇게요? 그렇죠
그러니까 비슷해요 내용은 제가 좀 뒤에서 했지만
거의 같은 질문이네요
이걸 똑같이 쓰는 거는
조금 약간 변형을 그래도 좀 해보고 싶은데
혹시 고치고 싶은 말을
이게 공통 질문에도 들어가 있는데
여기에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그럼 이렇게 넣어도 되겠습니까?
그러면 구두상으로 해도 되나요?
네, 말씀해 보세요
북한은 핵을 포기하기 안 하려고 잖아요
그치 충돌하는 가장 큰 이유 잖아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음악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3분간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3분간
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네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네 네 안녕하세요
대표로 발표해 주실 질문을 대표로 해
주실 분들께서는 질문을 내가 할 질문이 뭔지
핸드폰이나 사진
뭐 다 갖고 계세요?
네 갖고 계세요? 네 네 잘 보실 수 있으시면 됩니다
저희한테 꼭 안
보여주셔도 잘 보실 수 있으시면 되시고요
되도록이면 목소리가 잘 들리게
이따가 해주시면 저희가 조금 더 잘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막 들어오고 계셔가지고요
다 들어오고 나시면 시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거의 다 들어오신 것 같네요 피곤하시죠?
스트레칭도 좀 하시고 그러시는데요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희 지금 두 분 모시고
질의응답 딱 하고 나면
점심시간이 이제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기운 내셔서
같이 이야기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야기 나누시면서 보니까 좀 어떠셨습니까?
나랑 똑같은 의견 있으신 분 많으셨어요?
아니면 조금 다른 의견 있으신 분 많으셨어요?
혹시라도 이렇게 좀 얘기하다가
마음이 상하신 분 있으셨어요?
제가 이렇게 화면으로 음성이 잘 안 들렸는데요
아, 내가 저분하고는 얘기 못하겠다 이런 분 있으셨어요?
내가 저분하고
좀 따로 얘기하고 싶다 그런 분 있으셨어요?
아, 네 2조에 김기현 선생님 없으셨다고 네,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우리 토론의 전제 생각해 보시면서
모두 다가 옳은 일을 하고 싶고
옳은 일을 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다른 의견이어도 잘 합쳐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부님에서 다 오셔서
전체 부님으로 모이신 것 같아서
질의응답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응답이 이게 참 중요한 시간인데
시간이 굉장히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조금 시간을 제어하고
통제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양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구글 독수로 저희가 서면 응답
최대한 많이 받고 있으니까 참고해 주시고요
규칙이 좀 있습니다
규칙은 네, 분인별로 준비된 질문
한 개씩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답변은 준비된 질문 3개에 대해서 다 들으실 수 있지만
질문을 마이크를 들고
이렇게 화면에 내 얼굴이 딱 나와서
어제 오리엔테이션 하셨죠?
딱 나오는 장면은 하나밖에 질문을 하실 수는 없습니다
조금 마음에 안 들더라도
우리가 다 같이 질문을 듣다 보면
내가 하려고 하는 질문
다른 분임에서 또 해줄 수도 있고요
그렇다고 믿고 진행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조에서
5조에서는 두 분에게 공통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을 드릴 때에는 막 길게 설명을 하시기보다는
그냥 우리 조에서 합의된 질문을 간결하게 읽어주시면
조금 저희가 정리가 쉽겠습니다
1조에서 5조까지 돌아가면서 1조 누구입니다?
저희 질문은 무엇입니다? 이렇게 하시면 2조 누구입니다?
저희 질문은 무엇입니다?
이렇게 하면서 5조까지 질문을 먼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다 하고 나시면
먼저 김강동 원장님께서 답변해 주실 거고요
4분 정도 쓰셔서 답변해 주시고
그 다음에 이어서
이남주 교수님이 답변 마찬가지로
4분 동안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후에 6조에서 10조까지는 이남주
교수님께 하는 질문을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남주
교수님께서 받은 질문에 대해서 먼저 답변하시고
그 다음에는 11조에서 15조까지
김광동 원장님에게 드리는 질문하시면 그때 김광동 원장님
답변 주시겠습니다
그리고 다 끝나고 나시면
마지막으로 16조에서 20조까지
다시 한번 공통 질문 주시면
이번에는 이남주 교수님이 먼저 응답하시고
그 다음에 김광동 원장님 순서로 답변 듣도록 하겠습니다
발표하시는 분들
준비가 되셨으리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제 순서대로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시간이 조금 한정되어 있습니다 몇 조 누구입니다?
저희 질문은 무엇입니다?
이렇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1조 발표해 주실 분부터 화면에서 컨트롤해 주시겠어요?
네 감사합니다 질문 주세요
네 저는 1조 송강흠입니다 공통질문으로 드리겠는데요
아 우리가 통일을 다 원하고 있지만
어 여러가지 문제가 어려운 걸 알고 싶다
통일 B 에 관한 문제에 대한 질문 되요
옛날 과거의 동독과 소독의 경우를 비춰서
한국은 어떤 식으로 어
경제적 규모가 차이가
나는 이 두 나라를 극복할 수 있는지 아 좀 궁금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2조 발표하시는 분
화면 부탁드립니다 네 2조 고수문 선생님
2조 고수문입니다 들리시나요?
네 잘 들립니다 질문 주세요 2조의 공통 질문은요
연령대별 통일 희망
비율과 체제
통합으로 인한 비용 해결 방안이 궁금합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3조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3조 안재천 선생님
화면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네 안녕하세요
3조 안재천입니다 저희 조의 공통 질문은요
지금 두 분이 북한 지도부의 생각을 아시고
현체제로의 통합이나
연합국가로의 통일의 주장을 하시는 건지
그런 것들이 궁금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조 이동기 선생님
화면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사조 이동기 선생님
질문 주세요
우리가 논의할 때
북한이라고 하면 북한 당국을 의미하는 겁니까?
북한 주민을 의미하는 겁니까?
가령 남한 같은 경우에는 비교적
민주적 체제라서
국민의사가 당국에 반영되니까
같은 의미로 거의 비슷하게 써질 수가 있지만
북한 같은 경우에는 북한 주민들 의사하고
북한 현재 당국
김일성 가계가 쭉 내려오는 독채
그 부분하고는 상당히 의미가 다르다고 보는데
아마 우리가 얘기할 때는 북한 당국을 두고
아마 북한이라고 얘기하는 것 같아요
의사결정이 대부분 그쪽에서 이루어지니까 그렇죠
우리 또 남한 쪽에서 얘기할 때는
북한 주민을 상당히 전제로 두고 얘기하는 것에서
이거는 의미가 상당히 다르다 보니까
토론 내용도 원래 의사와 다르게
여러 가지로 좀 복잡해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교수님
두 분이 말씀하시는 북한이라고 얘기할 때
북한 주민들을 포함한 북한 당국이 의사인지
아니면 현재
현실적으로 거의 100% 의사를 결정하는
북한 당국을 의미하는 건지
그거를 분명히 해주시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오조 마대영 선생님
화면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네 질문 주세요
네 오조 마대영입니다
우리 조 의견은 한반도
평화통일체제 논의에서 남북 당사자도 중요하지만
주변 국가의 도움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주변 극들로부터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이 부분이 궁금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안내해드린 것처럼
1조에서 5조까지
공통 질문이 끝났습니다 이 다섯 가지 질문에 대해서
약간 통합하시고
정리하셔서 3분의 시간을 사용하셔서
답변을 해주시겠습니다
제가 아까 4분이라고 안내를 해드렸었는데
질의 시간이 조금 길어져서 3분으로 조정했습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김광동
원장님부터 3분을 사용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김광동입니다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스크 때문에 잘 들리지 않을 것을 조금 우려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남북한이 통일을 하게 되는 경우
여러 국제기관이나 한국의 경제기관에서 낸 결과는
약 670조에서 1800조라고 하는
매우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운 비용을 산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비용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확대되면
확대되지 줄어들어 가지는 않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이 비용을 그대로 감당할 수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보여지고
그 방법은 결국 동독과 서독의 통일의 예를 봤을 때
동독이 얼마나 발전한 나라로 남아 있느냐가
통일 비용을 줄이는 가장 최선의 방안이라고 보여집니다
유럽에서 그래도 동독 지역은 발전한 지역이었고
서독과 상호 교류하고 있었고
방송을 동독 지역에서
주민들이 한 서독의 방송을 보고 있을 수 있었고
70세 이상의 노령자들은
상호 방문이 가능했던 상황입니다
따라서 그런 수준의 북한의 변화
또 남북관계의 진전을 이루어졌을 때
통일비용은 점점 더 감소된다
특히 북한의 변화가
통일비용을 줄이는 최대 관건이다라고 보여지고요
연령대별로는 정확하게 제가 인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비교적 남북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세대가 더 나이
많으신 분들이 많고
굳이 통일을 해야 될 필요가 있냐라고 한 것에는
저연령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의 본질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드는 겁니다
종교의 자유든 지도자의 선택이든
정당의 선택이든 거주 이전의 자유든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체제를 지향하는 것이고
그 부분에 있어서는 연령대와 상관이 없다라고 보여집니다
우리가 세 번째 차원에서 말씀 주셨는데
매우 중요한 말씀 주셨는데
북한을 얘기할 때는 지도부를 얘기하는 것이냐
당국을 얘기하는 것이냐
아니면 북한 주민을 얘기하는 것이냐
그거는 매우 명확합니다
우리가 북한을 바라볼 때는 2,500만의 북한 주민
북한에 살고 있는 우리 민족 전체를 얘기하는 것이고
다만 협상의 상대 대화의 상대로는
북한 당국을 만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대북 정책이라고 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북한 전체, 주민 전체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상호 평화를 정착시키고
번영과 개방으로 가야 되는 큰 방향 속에서
대화의 상대와
협상의 상대로서의 북한 지도부를 상대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있다는 점을 불가피하게 말씀드립니다
마찬가지로 이 북한이라고 하는 사회는
협상과 대화로 가능한 것이냐에서
지금까지도 부분적으로 가능했고
또 부분적으로 불가능했지만
그렇다고 다른 방안을 찾을 수는 있지 않는 것이고
우리에게는 그들이 비록 독재체제,
전체주의 체제 하에 있지만 이 체제에 있는
북한 사회를 변화시켜 나가는 독재체제하고도
협상 대화하면서
바꿔나가야 한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없다고 여겨지고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 질문자가 말씀드렸듯이
이것은 대한민국 혼자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앞에서 통일 비용도 마찬가지고
이것은 중국도
미국도 유럽도
일본도 참여해야 되는 거대한 세계적 프로젝트지
한국만이 남북한 문제이기 때문에 다 감당할 수도 없고
그렇게 되지도 않는다라고 보여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유엔에서 북한에 대한 제재도
유엔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고
또 6자 회담
혹은 3자 회담 여러 가지 형식으로
북한에 대한 국제적 연대를 강화시키고
또 유엔 차원에서의 일관된 제재 정책이 펼쳐지고 있고
그런 의미에서 한국만이 하는 것이 아니고
유엔 주변국과 국제체제와 함께 할 수밖에 없고
또 해야 되고
그것이 북한의 개방을 확대시키고
변화를 촉진시키는 일관된 방향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남주 교수님
네 답변 드리겠습니다
통일 비용 문제에 대해서
두 앞에 1조, 2조 질문은 그것과 연관된 것 같아요
자세한 수치 좀 전에 김광 교수께서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통일 비용
이렇게 나오는 추산하는 것을 보면 대부분 독일식 흡수
통일을 전제로 해서
통일 비용을 추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단기간에 한쪽 시스템이 무너지면
하나의 국가로서
동일한 수준의 사회복지를 다 제공을 해줘야 되잖아요
그걸 전제로 하면 엄청난 규모의 통일 비용이 드는데
우리가 점진적이고 단계적인 통합과정을 간다고 하면
북한이 생활수준의 향상
이런 것과 함께 진행이 된다면
그에 따르는 비용을 우리가 절감시킬 수가 있고
또 하나는 우리가 지금의 협력사업을 통해서
남쪽이나 북쪽이나
추가적인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업
아이디어들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통일 비용을 추산하는 방식은
어떠한 방식으로
남북의 협력과 통합을 진전시키는가에 따라서
상당히 달라질 수가 있고
그런 부분들을 조금 더 고민을 해서
우리가 비용을 줄이고
이익을 증가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만들어내는 것이
이게 우리 한반도에서 했던 문제 해결이
어떤 다른 나라에 있었던 방법을 그대로 갖다
쓰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 연구를 우리가 조금
더 하는 방식으로 이 문제를 고민해가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저는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관건은 어떠한 방식으로
그러한 질서들을 만들어갈 것인가에 있는 것이겠죠
통일의 연령별로
분명히 통일에 대한 생각은 또 다를 겁니다
그러니까 조금 연령이 높으신 분들은
우리가 민족사적 과제라고 쭉 어려서부터 배워왔고
또 그런 느낌도 좀 있고 하니까
나 통일을 조금 가능한 빨리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또 젊은 분들
같은 경우에는 그것 이외에
또 여러 가지 생각을 더 많이 하실 거 아니에요
나의 미래와 관련된 구체적인 문제
이런 거 고려하면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그런 복잡한 과정을 우리가 가야 되느냐
하는 의문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을 수밖에 없죠
다른 더 시급한 문제가 많다라고 생각을 하고
그런데 저는 이 문제는 남북의 협력 과정은 이게
잘못되면 남북관계가 잘못되면
상당히 미래
세대에도 엄청난 부정적인 어떤 영향을 남겨놓을 겁니다
다만 좀 전에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잘하면 우리
남북 주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 테니
그런 방법들을 조금 더 현실적으로 찾아보는 데에
관심을 좀 더 많이 가지시고
노력을 해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문제는 사실은
저도 어떤 방안이라고 해서 내놓은 것은
우리가 89년도에 한국 정부가 내놓은 방안을 기초로
해서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아주 구체적인 방법이라고
지금 제가 내놓은 건 아니고
그런 접근 방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 것이고
여러분 미래
세대도 같이 이 문제를 고민해가면서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북한 지도부냐 북한 주민이냐
이런 말씀은 앞에 말씀하신 거에 거두 동의합니다
우리가 전체적으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은
남북의 주민들이 조금 더 높은 좋은
삶의 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그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고
그래서 북한 당국이나 뭐 이런 것들만을 위한 건 아니죠
다만 우리가 사업에 따라서
협상의 경우에는
북한 당국을 더 많이 얘기해야 될 상황들이 있는 것이고
우리가 어떤 나중에 지원 사업을 한다라든지
경제협력을 하면
그 위에 행위자들도 많이
만나는 이런 기회가 만들어질 겁니다
그런 방식으로 진행을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요
외부의 문제는 외부의 협력이 필요한데
다만 제가 한 번 하나만 더 강조드리고 싶은 것은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 꼭 우리처럼
우리와 이해관계가 똑같이 일치하지 않으니
가능하면 우리가 조속한 신뢰에
남북의 어떤 우리
미래에 대한 구상을 합의를 조금 해나가는 방식으로
우리의 협력들을 증진시키는 때
외부의 협력도 더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시간이 굉장히 촉박하시죠 죄송합니다
한정된 시간 동안 나눠서 하다 보니까
조금 양해의 말씀 다시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는 6조에서 10조까지 질문을 할 건데요
6조에서 10조는 안내해드린 것처럼
이남주 교수님께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지금 시점으로
점심시간이 9분 정도 지연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조금 간결하게 부탁을 드리고요
질문에 대해서 설명 많이 안 해주셔도
이미 사전에 많이 질문 받으셨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몇 조 누굽니다? 저희 질문은 무엇입니다?
이렇게 하시고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6조에서 발표해 주실 이효정 선생님
어디 계십니까? 잡아주시겠어요? 네, 질문 부탁드립니다
마이크를 켜주시고요 안녕하세요 6조 이효정입니다
잘 들리십니까? 네, 잘 들립니다 네, 저희 질문입니다
평화적 공존 방식인
복합국가통일론의 시나리오는 느슨한 거버넌스로 인해 원점
회귀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처 방안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7조 발표해 주실 김정은 선생님,
네, 화면 잡아주세요 7조 김정은 선생님, 네, 질문 주세요
네, 마이크 음소거를 꺼주셔야지 됩니다
네, 껐습니다 이제 들립니다
저희 질문은 일개국과 서로 완전 성격이 상반된 두 개
정부 연합의 효율성이 궁금합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8조 윤수호 선생님 8조 윤수호입니다
오늘 8제 A안과 B안
두 개를 발표하시는데 이 두 개 안은 국제관계,
즉 미국과 중국이 향후에
어떠한 균형이 깨지느냐에 따라서
즉 중국이 여러 가지 공산당의 지금 붕괴와 그다음에
북한의 연결고리가 깨질 때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두 가지 선택
방안이 다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즉 흡수 통합도 마찬가지고
평화 공존 체제도 상황이 변하면
흡수 통합을 해야 되는 게
우리로서는 가장 빠르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지금
남북군단 이후에 큰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게 어떻게 보면
평화공존 체제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평화공존 체제가 오히려 비용도 더 훨씬 많이 들고
비효율적이고
여러 가지 남북한의 인민들의 삶이
북한의 삶이 너무 비참해지고
그렇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통일을 가기 위해서는 평화
공존 체제가 아닌
국제 변화에 따라서
우리도 수시로 융통성을 발휘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남북한의 통일에 대한 남북,
남한과 북한이
통일에 대한
독자적인 결정이 과연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북한, 미국과 중국과의 관계를 전혀 사상시킨 채로
그걸 관계를 설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반드시 미국과 중국이 어느 세력의 균형이 깨지느냐에
따라서 우리
남북한은 통일 정책을
거기에 맞춰서 시행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10조 이욱영 선생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10조 이욱영입니다
이남주 교수님께서 통일 비용에 대한 우려를 말씀하셨는데
분단 상태에서 안보 유지에 들어가는 비용
그러니까 우리나라에서 국방비와 북한 지원하는데
드는 비용
북한이 북한과 체제로 유지하는 비용까지 합치면
그 규모가 상당할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통일비용과 분단비용 비용 차이가 얼마나 되는지
대략적으로는 아마 비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6조에서 10조까지 질문이 끝났습니다
이남규 교수님께서는 4분의 시간을 써서
통합적으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한 질문은 제가 유형을 나누어서 말씀을 드리면
하나의 질문은
남북연합과 같은
느슨한 거버넌스의 효율성의 문제인 것 같아요
역진 가능성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에 대한 우려인데
저는 이 문제
남북관계나 새로운
남북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가는 과정에서는
그러니까 우리가 아주 좋은 이상적인 방안이 있겠죠
똑같은 가치관과 똑같은 관습과 문화
제도 안에 살면
여러 가지 갈등 요인을 더 줄일 수 있겠지만
그런 식으로 빨리 가려고 하는 것이
오히려 더 문제를 낳아온 것이 지금까지의 과정이다
그러니까 남북이 평화적인 공존을 하는 방식으로
가는 것이 처음에는 느린 것 같은 거지만
더 빠른 길로 갈 수 있는 길이다라는
접근법에서 이 방안을 적극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뒤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혹시 국제정세에 관련돼서
북한 체제가 갑자기 하루아침에
어떻게 되게 어려운 상황이 됐다
그러면 흡수 통일이라는 방식도 독일에서 나타난 것처럼
한반도에 출현하는 것이
완전히 불가능한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말씀드릴 수 없는 거지만
우리가 그걸 하겠다고 얘기하는 순간
또 남쪽은 북핫프 통일을 추구하고
북쪽은 남조선
해방을 추구하는 이런 갈등 구조를 만들 것이다
그러니까 남쪽과 북쪽이
일단 시작 단계에서는 공존형 거버넌스나 공존형 협력
질서를 만들어야
우리가 원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환경과
조건들을 만들 수 있다는 관점에서 이 부분을 이야기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이것도 완벽한 방안은 아니기 때문에
좀 전에 우려하신 것처럼
역진 가능성 같은 것이 있지만 이 협력 과정에서
우리가 남북이 협력함으로써 발생되는 이익이 어떤
한반도 전체 차원에서 증가한다고 생각을
사람들이 많이 하게 되는다면
이런 역진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것이고
우리가 그러한 방향으로
논의를 해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우리가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서 100%
또는 상당한 높은
과학적 방식으로 이 미래를 결정할 수는 없기 때문에
내부의 변수도 복잡하고
말씀하신 것처럼 외부의 변수도 상당히 복잡하고
그것에 따른 여러 가지 대응 방안을
우리가 미리 고민하고 논의해 둘 필요는 있겠지만
지금 저희가 이 시간에서는
그런 부분들을 다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런 고려들을 같이 하면서 이 방안이나
다른 어떤 대안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도
많은 사람들이 같이 생각하고 있다
이것까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통일 비용과 분단비용의 문제는 이거는 비용
계산하는 방법이
상당히 여러 가지 방식에 의해서 달라질 수가 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통일비용 문제는 아까
그런 방식으로 지금 많이 추산되고 있기 때문에
저는 협력적 방식,
평화공정적 방식으로 가면
평화비용을 상당히 낮출 수가 있고
지금 말씀하신 분단비용의 문제도 분명히 있죠
우리가 국방비나 이런 규모가 사실은 같은 어떤 수준이나
규모를 생각할 때
세계적으로 많이 쓰고 있는 나라고
북한은 평화는 더 많이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평화 질서로 간다는 것은
제가 그 슬라이드에서 나왔지만
평화로 가므로써
그런 분담비용이나 안보 비용을 효과적으로
우리의 전체적인 안보를 위협에 빠뜨리지 않으면서도
적절한 수준에서 줄일 수 있는
여러 가지 새로운 방안이 있다
그래서 이 평화비용과 분담비용을 대립적으로
그냥 비교하기보다는
우리가 통일비용 쪽에서는
어떻게 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통일이나 통합과정을 가면서 공정과정을 가면서
우리가 새로운 이익들을 어떻게 창출시킬 수 있는 것인가
이런 양측면을 같이 비교하고
논의하는 과정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을 수치로 어떻게 내는가는 사람마다 다를 텐데
분명히 저는 긍정적인 편익이 상당히 많을 거라고
지금 계산을 하고 있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분들도 같이
논의를 많이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지금 구조가 발표를 안 해주셨다고 얘기를 들었는데요
죄송합니다 구조 발표
한 번만 듣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구조의 연진영 선생님
이남조 교수님께 질문 주셔야 되시죠
네 이미 답변 다 주셨는데요
통일을 위한 국민 개개인이 부담하는 경제적 비용
그 부분에 대해서 궁금한 점 질문 드렸고요
그리고 비용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 어떤 것이 있는지
비용 절감을 고려한
여러 가지 방안을 듣고 싶습니다라고 질문을 올렸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아마 질문에는 답이 좀 되신 것 같아서
지금은 조금 넘어가고
서면 답변으로 조금 더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구조를 놓친 것입니다만
같아서 다시 사과 말씀 드립니다
이제부터는 10조 부터 15조 까지
발표 자리에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방금 전에 보셔서 아시겠지만
마이크를 딱 끄시고
준비를 딱 하고
계셔야 빨리빨리 질문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10조 이유경
아 11조 부터 가면 되겠네요 11조 이미에 선생님
내 질문 주세요 네 안녕하세요 11조 이미입니다
저희는 김광동 선생님께 질문 드릴게요
북한 체제의 변화가 어떻게 가능할까요?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12조 최동원 선생님
네, 12조 최동원입니다 짧게 하겠습니다
단일 체제로서의 통합이 다소 이상적으로 들립니다
체제 통합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주셨으면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13조 나정복 선생님
네, 안녕하세요 13조 나정복입니다
체제를 통합한다는 것은 보편
체제가 자유민주주의로 전환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인지
구체적인 과정이나 방법,
예상되는 소요시간 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14조 강영준님
네, 김강두봉 원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저 14조는 발제소에서
체제통합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셨는데요
이게 물리적 통합을 의미하는 건지
아니면 자유민주주의 등
지향점을 같이 하는 방향으로 말까지도 포함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15조 이강노님
김광동 원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일체제의 통합이라는 것이 일방적으로
한쪽의 체제는 포기를 해야 되는 그러한 상황인데
이게 정말 현실적으로 가능하고
서로 각자가 동상이몽의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이 돼요
과연 우리나라가 북한에다 북한에 흡수 통합이 된다
이건 상상하기도 어려운 그런 상황인데
이게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지
그다음에 그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김강동 원장님께서
공통으로 4분의 시간을 써서 답변 주시겠습니다
좋은 질문들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저도 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첫째, 우리가 체제 변화를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냐
그 부분에서는 지금까지도 잘 되어왔지 않고
앞으로도 힘들지만
저는 분명하게 두 가지는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첫째는 상호주의가 엄격하게 지켜져야 됩니다
북한이 도발하고 공격하고
위협할 때는 거기에 대해서 대응하고
잘못된 메시지를 그런 방법으로 갔을 때는 어떤 도움이나
협력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하고
북한의 협력과 대화와 또
교류의 방법으로 나왔을 때는
우리가 보다 더 많은 부분을 양보할 수도 있고
또 많이 지원해 줄 수도 있고
따라서 북한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우리는 대응의 태도를 분명히 달리하는
상호주의가 지켜져야 하고
더군다나 북한에서 만드는
핵무기는 민족에 대한 대량
살상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핵무기와 관련해서는 엄격한 국제 제재가 지켜져야 되고
또 이에 대해서는 제재를 완화시키거나
혹은 제재를 푸는 방법은
전 인정될 수 없다고 보여집니다
특히 북한 체제를 변화시키는 데는
국제사회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해주셨듯이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중국이 보다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중국이 이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았을 때는
국제적 압력이 마찬가지로
중국에도 가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통합과 체제 통합의 문제를 많이 말씀해 주셨는데
우리가 가는 통합은 갑자기 통일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렇게 될 수도 없고 되어지지도 않고
또 그것이 바람직하지도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도 변하고
더 개방 발전해야 되겠지만
북한이 개방적인 사회, 교류하는 사회,
남한에 대한 대한민국에 대한 적대를 종식하는 사회,
핵무기를 포기하고
위협하지 않는 사회,
함께 무역하고 교류하는 사회로 가는 것이 1단계입니다
그것이 있어야 북한이 변화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북한에도 자유가 있게 되는 것이고
북한이 번영의 1단계를 시작하는 것이고
그래야 통일도 비용도 줄어들고
우리가 갈 수 있는 방향도 명확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우리는 물리적인 통일을
당장 하자는 것에 동의할 사람은 전 없다고 봅니다
앞에서 말씀해 주셨듯이
우리는 자유민주개방이라고 하는 번영이라고 하는
하나의 방향을 함께 가자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체제의 통일이고
통합의 과정입니다
우리가 지켜왔던 이 가치를 포기하는 방법으로
앞에서 제가 말씀드렸듯이 중간에서 만난다
서로 절충한 체제를 가자 누구도 동의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거는 북한에 있는
주민도 저는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우리가 가는 것은 보편
가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의 가치,
민주의 가치, 번영의 가치가 포기되는 것이 아니고
그 방향으로 북한이 변화되고
우리는 더 그것을 협력시켜주고
함께 가는 방향을 찾는다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북한을 갑자기 물리적으로 통합을 한다,
또 흡수하고
우리가 중간에서 만난다 이 방법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말씀 명확히 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지금 12시 30분부터 점심시간이 예상되어 있었는데요
9분 정도만 참아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공통질문 16조부터 20조까지 하고
발제자분들의 간략한 답변만 딱 듣고
얼른 점심식사 가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하지만 9분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16조
오강훈 선생님 16조 오광훈 선생님 마이크 꺼주셨습니까?
음소거 꺼주시고요 안녕하세요 16조 오광훈이라고 합니다
저희 부인님은 경제협력을 선행하고
나중에 통일까지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방향으로 나갈 경우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하는지를
전문가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17조 이태호 선생님
네, 안녕하세요 17조 이태호입니다
각 전문가님들의 평화통일 체제에 관련해서
북한의 비일륜적인 모습을 어떻게 바라보시고 있는지
그리고 1인당 통일비율을 네, 감사합니다
18조 이강수 님 네, 안녕하세요 18조 이강수입니다
최의조에서 공통질문으로 선정된 것은
앞에서 나온 것과 중복된 감이 있습니다만
선정이 됐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적인 쾌위를 이루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이 어떤 것인지
또 그 전략이 무엇인지를 알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19조 정미선님
안녕하세요 19조 정미선입니다
통일 후 기대되는 효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20조 김용호님
네, 안녕하세요 마지막 주 20주 김용호입니다
저희 조에서 취합돼서
토론된 내용을 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통질문입니다
통일로 나아가는 과정에 있어서
북한과의 교류에 있어서
경제적 지원이 꾸준히 진행되어 왔는데
사실 꾸준히 눈에 띄는
혹은 연구적인 성과가 있지는 않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두 분 체제 통합이나
아니면 체제 존립의 전문가 입장에서 경제적 지원 내에
또 북한과의 원활한 교류를 위한
효과적으로 협상을 할 수 있는 방안이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전문가
분들께서는 각 2분을 사용하셔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에는 김광동 원장님부터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가 가야 하는 일관된 방법은
북한이 세계
모든 국가들에게 국가가 가는 방향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가는 것입니다
라오스가 간 길, 러시아가 간 길,
중국이 간 길,
베트남이 간 길을 가면 되는 것입니다
현재 북한이 유지해왔던 길을 세계 보편
인류가 세계인이 가는 방법으로 가면 우리는 지금
베트남과 얼마나 많이 교류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중국이나 러시아나
라오스나 얼마나 많이 교류하고 함께하고 있습니까?
마찬가지로 유일한 방법은
대한민국의 길을 오라는 것이 아니고
북한이 세계가 가는, 세계가 선택하고
인류가 선택하는 방법으로 지향을 하면
거기에 대한민국과 만날 수 있는 폭이 너무나 많고
확대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비용과 관련해서는
아까 약 많게 보면 1600조 정도를 생각하는데
이거는 우리나라 1년 예산의 약 3배입니다
우리나라 1년 예산의 3배를 다 투여하고도
한국의 위치에는 물론
오지 않고 정상적인 국가 체제가 유지되는 수준입니다
따라서 이것을 개인적으로 본다면 8천만 원,
9천만 원
그것은 별 의미가 없고
제가 얘기하는 것은 동독이 갔던 길
혹은 앞에서 얘기했던 베트남이나
다른 나라가 갔던 길로 가는 것이 대한민국이나
북한 주민이나 통일 비용을 줄이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마지막으로 경제적 지원,
대북지원이 별 효과가 없었기 때문에
어떤 방법이 있을 수 있냐에 대해서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축은
제재만 가지고는 될 수 없고
또 경제적 지원을 한다고
북한 체제가 그것을 스스로 변하지 않는다고 보기 때문에
가장 커다란 축은 국제적 연대와
특히 중국의 참여와 중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줘야 된다
그거에 대해서 국제사회가 중국한테 책임을 요구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남주 교수님
자세히 답변을 드릴 수는 없을 것 같고요
오늘 제기한 문제가
제가 조금 더 많은 것들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는 거
말씀드리고요
간단하게 몇 가지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하나는 통일비용 문제와 관련된 얘기는
어떻게 접근한가에 따라 상당히 다른 것 같은데요
저는 사실 통일비용
문제가 아주 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이러냐면 독일식 통일에서 보면
통일비용의 상당수가 아까 어떤 부분에 쓰였냐면
동독 사람들을 바로 서독 사람의 생활 수준,
흡수통을 구조해서 동독 사람의 생활 수준을 바로 서독
사람의 생활 수준의 기본권에 준하는 방식으로
보장하는 데 많이 들어간 겁니다
두 번째는 동독에 있는
모든 시설이 하루아침에 통합된 시장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쓸모없는 시설이 돼서 그것이 낭비된 것,
그것을 개조하는 비용이 엄청나게 많이 들었던 것이거든요
저는 우리가 점진적 방식으로
공존과 점륜적 통합의 과정을 거친다면
그런 비용은 상당히 줄일 수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우리가 조금 더 비용적이라고 생각할 것은 도로나
인프라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조금 들어갈 수가 있는데
그거는 미래의 자산이기 때문에
우리가 적극적으로 고려할 수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그것에 의해서
우리가 여러 가지 협력을 통한
공동의 이익을 증진시키는 방법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렇게 비용을 줄이고
이익을 늘리는 방법은 방식이 무엇인가가 중요한 것이고
저는 독일식의 경우보다는 우리가 일단은 공존적 질서를
먼저 그리고
그 위에서 협력
과정을 갖춰가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문제는 어떻게 그런 것이 가능하겠냐라는 문제는
또 많은 분들이 오늘 제기해 주신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핵 문제 때문에 갈등들이 있고
그것에 따른 대북 제재 시스템들이 작동하고
실제로 그러한 협력이 진행되기가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이 객관적인 현실이기 때문에
그 문제는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저는 그 문제도 여러 가지 쉬운 길은 아니지만
우리가 2018년도부터 지금
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있지만
그래도 과거 어느 때보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주변국들의 동의와
그 내에서의 어떤 쟁점이 근접해 있는 상황이다
다만 미국이나 북한이나 이해관계가 다 다르기 때문에
그것의 이해관계가 충돌이 되고
갈등을 겪는 상황들이 지금 반복되고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바로 그 문제에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개입해 갖고
진전시킬 것인가에 대해서는 역시 우리의 일이고
우리 시민분들이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참여를 해줘야 될 영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으로 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너무 시간이 빨리 지났다고 생각하십니까?
저희도 굉장히 빠르게 지나고 있다고 느낍니다
온라인이라 보니까 많은 부분들이 불편하지만
한 가지 굉장히 특별히 편안한 부분이 있습니다
발제자분들을 저희가 집에 못 가게 모셔놓고 저희가 아까
구글 독서에 올려주셨던 질문들
서면 답변을 조금 더 받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받는 데까지 최대한 받아서
여러분들께 다 시민 여러분께 공유하고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제 기다리던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오전 시간 너무너무 고생했습니다
수고한 나를 위해서
한번 이렇게 나를 이렇게 한번 쓰담쓰담 해줄까요?
고생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낯설은 환경에서도 이야기 잘 해주셔서 이렇게도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이제 식사를 하실 건데
식사는 안타깝게도 10분이 늦게
오후 세션 시작하면 좋은데
죄송하게도 50분으로 줄여서
점심 식사는 1시 30분까지
50분을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식사하시는 동안에 카메라와 마이크를 꺼두시는 것은 좋고
추천드립니다
그렇지만 줌에서 나가시면 다시 한번 들어오실 때
굉장히 고생이 있으시기 때문에 마이크하고
카메라 정도만 꺼주시고 식사 맛있게 하시고
저는 1시 30분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왕이면 조금 일찍 접속하셔서 일찍 들어오셔서
카메라 켜시고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렇게 크게 인사하고 오전 세션 마무리할까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식사 맛있게 하세요
... Thank you
... ... ... Thank you
Thank you
Thank you Thank you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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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들리세요?
식사들 맛있게 하셨나요?
시간이 조금 타이트하시죠?
지금 아직 다 안 들어오셔서 조금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른 얼른 들어오세요
두 번째 세션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얼른 얼른 들어오셔서 카메라 켜주세요
이제 카메라 켜주세요 점심시간이 끝나고
두 번째 대션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카메라 켜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두 번째 주제 토론,
재난 예방, 방역,
보건 의료에 관한 남북 협력 관련해서
이제 주제 토론을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들어오고 계셔서 잠깐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저희가 지금 몇 명 접속해서 같이 하고 계시는지
혹시 아세요?
유튜브 스트리밍도 같이 하고 있는데요
지금 거의 200여분이 같이 연결되어 있으세요
그러다 보니까
조금씩만 지연이 돼도 굉장히 많이 지연이 됩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너무나 죄송하게
점심시간을 1시간을 다 못 드렸는데요
오후 시간이 조금 시간이 지연이 되면
저희가 종료 시간에 영향을 줘서
최대한 시간을 잘 맞춰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들어오셨으면 카메라 켜주셔야지 되고요
카메라 켜주시고 나시면 들어오셔야 됩니다
그 바깥에서 이동하시면서 휴대폰으로 접속하시거나
그런 분들한테는 저희가 경고 메시지 드렸습니다
안전의 이슈가 있어서 드렸으니까 양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본인뿐만 아니라 지켜보시는 분들도 막 저 분
운전하는 거 아니야? 이러면서 너무 걱정을 하셔가지고
저희도 너무 걱정이 돼서 조금 경고 메시지 드렸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고
그 부분은 좀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만 아마 조회에서 공유가 됐을 것 같은데요
저희가 지금 유튜브 스트리밍을 하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보여드리고 있는데
사실 소부님에서 이런 것들은 잘 안 보여드리고
저희가 이렇게 나오는 중계팀
화면을 많이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근데 오전 시간에 보니까
소부님 토요일을 너무 잘해주셔서
음성까지 나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화면이 조금 나갈 수가 있습니다
근데 혹시 나는 유튜브에
아주 조금이라도 이렇게 나가는 거 정말 절대 싫다
그런 분들은 이따가 2부님 토이 딱 오후 두 번째 부님
토이 시작하자마자 조장이나 퍼실리테이터한테 잠시만요
저는 절대 싫어요
이렇게 말씀을 해주시면 안 나갈 수 있도록
저희가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거의 정리가 되신 것 같아서
더 시간이 지체되기 전에
2주제 토론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식사하고 오셔서
조금 졸립거나 피곤하실 수 있으실 텐데요
한번 이렇게 스트레칭 한번 해볼까요?
팔도 한번 돌려보시고
목도 한번 이렇게 돌려보시고 생각보다 시간 잘 가시죠?
생각보다 시간이 잘 가고
생각보다 조금 더 피곤함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요
아주 즐거운
토의를 계속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주제의 토론은
재난 예방, 방역,
보건의료에 관한 남북 협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먼저 이 주제와 관련해서 전문가 분을 모시고
발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첫 주제와 다르게
두 분의 전문가를 모시지 않고
딱 한 분의 전문가를 모셨습니다
한 분만 모시고
발제를 듣는 만큼
더 집중하셔서 들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마찬가지로 발제가 끝나면 질의응답 및 뭐
이런거 시간을 갖도록 할텐데 방식이 조금 바뀝니다
그래서 아까 해보셨다고 해서 아
뭐 그런거 겠지 나 잠깐 나갔다 와도 되겠지
생각하지 마시구요
방식이 바꿨으니까
조금 더 집중해서 같이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두번째 발제
해주실 전문가 분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민족 서로 돕기 운동의 홍상영 사무총장님 모시고
네 두번째 주제에 대한 발제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다 연습했던 것처럼 손 흔들면서 맞이해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발제는 10분 진행됩니다 안녕하세요 네 홍상영입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것은
남과 북의 협력에서 재난, 방역,
의료, 보건 이쪽 분야에서
남북협력 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말씀을 좀 드리기 전에 이렇게 되려면
우선 용어에 대한 이해가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방역이나 보건의료나
재난, 재해에 대한 용어를 제가 조금 정리를 했습니다
세관관계에서 이걸 제가 다 이야기를 못할 것 같고요
읽어보시면 아마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재난은 남쪽에서는 주로 재난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북쪽에서는 이것을 재해라고 이야기하는데요
내용상 별 차이는 없습니다
두 번째로 제가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 보건의료와 재해 분야에 대해서 남북의 협력
또는 합의한 사항이 뭔지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1991년도 12월 13일 노태우 정부 때죠
이때가 남북 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
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맺습니다
남북 기본 합의서라고 이야기하는데요
그 합의서의 내용 중에서
보건 분야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한다라고 한 내용이 있습니다
이게 남북이 맺은 최초의 보건 분야의 합의입니다
그 다음에 1992년도에 노태우
정부에서 다시 남북 교류
협력에 관한 부속 합의서를 맺는데요
그 부속 합의서에는 상대 측
지역에 대한 자연재해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서로 도우며 죄송합니다
그래서 서로 도우며 서로 도움이 흩어진 가족,
친척들 이런 게 쭉 있는데
그중에서 자연재해라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게
자연재해라는 내용이 들어간 두 번째 합의 내용입니다
그 다음에 이게 2000년도에 6.15 공동선언과 14
공동선언의 자연재해
부분과 보건 분야가 바로
그 전에 맺었던 남북기본합의서와
부속합의서의 내용을 그대로 넣은 합의를 재합의합니다
그리고 2018년 9월 19일 날
문재인 대통령이 9월 평양 공동선언을 했죠
거기서 자연 생태
보호 및 복원을 위한 남북 환경 협력과 전염성
질병의 유입
그다음에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조치를 비롯한 방역,
보건의료 분야의 협력 강화하기로는 합의서를 맺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합의서였습니다
그래서 남과 북은 바로 그 합의 내용
9.19 합의 내용에 따라서
남과 북의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개성에서요,
그 분과회담이라는 걸 엽니다
아마도 그 보건의료 관련돼서 실무적인
그 구체적인 회담이 된 게 이게 처음인 것 같은데요
그 회담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전염병과 감염병 같은 경우에 대해서
그걸 대응체계를 세우고 정보교환을 하기로 하는 것,
그 다음에 결핵과
말라리아를 비롯한 여러 전염병과
감염병에 대한 예방과 진단에 대해서 협력하기로 하는 것,
그 다음에 남과 북이 포괄적으로
중장기적인 보건의료 분야에 협력을 해나가기로 하는 것
이런 것들에 대해서 협의를 시작하고
합의를 해서 공동 보도문 형식으로 발표를 합니다
이전에 남북 간의 보건의료 분야와 관련해서는
국회 차원에서도 논의가 많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국회의원들이 약간의 이구동성 넣어도
나도 남북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여러 가지 국회 차원의 법률 제정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이루어진 게 2015년 19대 국회에서
당시 새누리당
정의화 의원이
남북보건의료와
교류협력증진에 관한 법률을 처음으로 발의합니다
정의화 의원은 참고로 국회의장을 하셨고요
의사 출신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에 2016년도에
20대 국회에서 다시 새누리당의 윤종필 의원과 김성태,
이종구, 박덕흠,
권석창 등등의 9명의 새누리당 의원하고요
정의당의 윤수아 의원이 공동으로 발의를 합니다
그래서 다시 똑같은 이름으로
남북보건뇨의 교류협력정지에
관한 법률을 발의를 다시 합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재정이 되지 못했다가요
2020년에 올해죠 21대 국회에서 민주당
신현영 의원 등 12명의 민주당 의원이 의회 법률하고
거의 대동소, 95%
대동소이한 내용으로
또다시 법률안을 발의해서
지금 현재 국회에 계류 중에 있습니다 이 말은 뭐냐면
보건대교 분야에서
남북협력의 정지는 여야 보수 진보를 가리지 않고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고요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서 제도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보건의료의 남북 교류
협력 추진에 대해서
정혜호 의원의 발의법률안을 내용을 보시겠습니다
그 발의법률안에 보면 여러 가지가 다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읽어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핵심은 함께 협력해야 된다는 거고요
특히 이 부분에서 보건의료의 여러 가지 실태조사, 훈련,
교류, 기술 증진,
의약품 제조소에 대한 현대화,
이런 부분과 다 포함되어 있고요
특히 남과 북의 서로 재난이 발생할 경우에는 보건의료
인력,
장비, 의약품 등의 긴급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라는 이야기까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남북재난협력사례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해는 크게 자연재해와 사회재해제난으로 나누는데요
자연재해는 1984년도에 남쪽의 수해가 일어나서
북쪽에서 남쪽의 수해물자를 지원한 예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1995년도에
북쪽이 엄청난 수해가 나설 때요
남쪽에 당시
김영삼 정권 때도 북쪽의 쌀을 지원한 예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북쪽 이후 2004년 4월 달에
용천군에서 엄청난 기차 폭발
사고가 발생합니다 이 사고로 엄청난 희생이 됐는데
이때 우리 범정부 차원과 민간 차원에서
남쪽에서 대규모 지원을 합니다
그 다음에 말라리아 공동 방역 사업이 있는데
이게 민간 차원에서
또 정부 차원에서 북쪽과 공동
협력 사업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접경 지역 관련해서 아프리카 대지열병 방역,
DMZ 군사분계선 내 산불 공동 진화,
임진각 범람에 대한 대응,
코로나19 방역 등등 해서
우리가 남과 북이 접경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해야 될 재난 협력 사업이 굉장히 많습니다
지도를 보시면 이게 말라리아 사업인데요
북쪽의 휴전선 접경지역, 남쪽은 표시가 안 되었습니다만
남쪽의 경기도
인천시, 강원도에 말라리아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협력이 되어야 하고요
오른쪽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마찬가지입니다
북쪽의 멧돼지가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가지고 남쪽으로 내려오고 있지 않습니까?
이거 접경지역에서 방역해야 합니다 자
그 다음에요
북한의 보건의료 및 식수위생에 대한
수요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제가 말씀드리는 것보다도
UN에서 발표한 내용을 참고를 하시면 될 것 같고요
그래서 UN DPRK
UN 보고서에 보면
매년 이걸 보고서를 내는데요 이 보고서의 내용에 보면
크게 북한의 보건의료 수요
그 다음에 식수위생 수요를 발표를 합니다
여기 보면 보건의료 수요에서는 기본적으로 여러 가지
약품들, 감염병 이런 데에 대한 지원,
치과치료 및 지위생관리
여러 가지 부분들을 읽어보시면 될 것 같고,
재미있는 것은 고혈압과 당뇨병 문제가 심각하다는 겁니다
식수위생 마찬가지입니다
위생적인 분유시설,
위생적인 화장실,
농촌 여성에 대한
생리대 등등의 문제가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지원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고요
최근 남북관계 관련해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의 결렬로
현재 남북관계가 다 중단되었습니다
그다음에 그래서 저희가 코비드19
방역 협력과 관련해서 북쪽에다가
제안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북쪽인 바로 그러한 역량 때문에
현재 저희 제안에 응해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또 올해 수해가 크게 일어났지 않습니까?
그래서 수혜자원에서 저희가 지원을 제안을 했는데요
자기들은 최근에 여러 가지 공동연락사무소의 폭파,
남북관계 악화 등등에 대해서 이 일을 이야기하면서
나오지 않고 있고요
북쪽은 지금 보니까
그래서 외부 지원을 받기보다는 코로나 방역,
코로나도 있고 하니까 국경을 통제하고
방역을 엄격히 진행하면서
문제를 해결해보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14조
임경호 선생님께서 크게 박수를 막 쳐주셨어요
들리지도 않는데
한번 이렇게 제스처 한번 해주시겠어요?
네 우리 사무총장님 감사합니다
지금 카메라 안 키신 분이 몇 분 계신데요
카메라 다시 한번 켜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저희 다 해보셨으니까 아시겠지만
다시 부님으로 한번 돌아가보려고 합니다
부님 토이 할 건데요
이번에는 방식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아까는 상의한 의견을 가져왔는데
2분의 발제자분의 의견을 듣고
여기에 대해서 우리도 얘기를 해보고
질문을 만들기 위한 토론을 했는데요
두 번째 주제에 대해서는
질문을 만들기 위한 토론이라기보다는
우리의 의견을 정리하기 위한 토론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부협력 문제에 대해서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나는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하기 위해서
토론을 좀 해볼 텐데요
토이 하시는 동안에 질문이 막 생기실 수 있습니다
전문가분이 전문가분이 어딜 가시는 게 아니라
여기 같이 계시다가 궁금하신 것
그때그때 막 올려주시면
전문가분께 이거 확인해주세요 라고 하는 부분들
저희가 모니터요원
또 퍼실리테이터 분들이 조장분들하고
퍼실리테이터 분들이 다 취합해서 저희한테 넘겨주고
계십니다
빠르게빠르게 팩트체크 하는 것
저희가 계속 여기서 팔로우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분임으로 나눠서 다시 소모임을 가보려고 하는데요
혹시 아까 우리 아침에 토론의 전제 기억하십니까?
모든 사람이 지혜를 갖고 있다
이렇게 보자고 했는데
아까 어떤 분이 이렇게 조금 메시지를 주셨어요
메시지를 주셨는데 아닌 분도 있는 것 같다
이런 메시지를 계속 주셨는데
제가 보장하는데 오늘 아닌 분은 안 계십니다
모두 다 지혜를 갖고 계시고
굉장히 이 문제에 대해서
한 번쯤은 조금 더 깊게
고민해보고 싶으신 분들이 모이셨습니다
이야기 나누시면서 저희가 보내드린 자료집 참고해주시고요
전문가 분의 의견 다 발제 자료
다 자료집에 들어있습니다 보시고
내 의견을 정리하는 시간 가지시고요
혹시 그 부님에서 소부님 토이 할 때
소그룹에서 막 자꾸 내 의견을 합의를 봐야 되느냐
자꾸 통합해야 되느냐
이런 스트레스 조금 느끼시는 분 있으신 것 같습니다
오늘 그 토론은 합의의 목적을 두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부님이 꼭 하나나
두 개의 의견으로 합의를 해야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너무 억지로 안 되는 부분도 막 맞춰서 합의하려고 하고
하나로 정하려고 하고
하기보다는 충분히 이야기를 서로 나누시고
나의 생각이 이렇고
다른 사람의 생각은 어떻구나 라는 것을 경청하시면서
전반적으로 우리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해야지
될 것인가를 결정하는 그런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희는 이제 다시 소모임으로 흩어지도록 하겠습니다
흩어지셨다가 저는 언제 다시 모실 거냐면
40분 후에 저는 다시 여러분들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음악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네 네 네 네 네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그리고
지금 잘 화별이 안 보여서요
그에 따른 어떤 부분인지 한 번만 더 읽어주시겠어요?
성의로 성의를 표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성의로 표현할 필요가 있다
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같이 추가 커맥터 주실 분 있으신가요?
네 알겠습니다
다음은 김한나 선생님으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저의 의견은 북측의 선행 후 지원입니다
국제적으로 북측에 경제적 제재가 들어간 상황이고
우리나라는 한민족으로서
노력을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현재 결과는 남북 교류
협력은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그래서 국제적으로 같은 의견을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혹시 의견에 대해서 추가로
코멘트나 질문해 주실 분 있으실까요?
네, 감사합니다 없으시면 저희 이제 마지막 분이시죠
김소영 선생님
김소영 선생님 이제 준비 다 되셨죠?
화면에 보여주시고
그리고 의견 발표해 주십시오
저도 또한 경제사회적 협력 사항을 충분히 고려해서
서로 충분한 협의를 통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많이 들어가는 내용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충분히 시간을 두고 추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잠깐만 화면에 들어가 주십시오
네 감사합니다 내려주셔도 괜찮습니다
마찬가지로 혹시 추가로 의견이나 코멘트 주실
분 있으실까요? 없으시면요
제가 기록을 해놓은 부분을 같이 한번 보시면서
혹시 추가하실 내용은 있으신지
다른 부분 내가 의견을 낸 부분이 정확하게
기록이 되었는지 한번 확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잠시만요 지금 화면을 보시고 있으시고요
제가 기록하면서
오타가 난 부분은 제가 빨리 수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내가 낸 의견이 그대로 반영이 됐는지
한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주신 의견 중에서
혹시 조금 다르게 기록된 건 없으신가요?
여기 7번에 네 잠시만요 표방
조건부 표방 아 네 의지를 표방하는 거죠
네 이제 맞으신가요?
북한의 적극적인 표방을 조건부로 하는 것
표방을 조건부로 하는 것입니다
네 입력하는 데 약간 시간차가 걸려서요
네 이제 되셨나요?
표현할 아 네 감사합니다 날카로우십니다 고맙습니다
혹시 또 제가 입력하다가
혹시 의견 김태영 선생님 1번에 북한 주민의 알거리인데
북한 주민이 주민이 도움의 주체를 알 권리라고 하죠
북한 주민이 도움의 주체를 알 권리
도움의 주체를 알 권리 이렇게 이제 정리를 할까요?
감사합니다 또 혹시 잠깐 수정이 필요하다
송광훈 선생님 말씀해 주십시오
만약 부분에 이어서 말이죠
비정치적이고 인도주의적인 이러한 협력에도 불구하고
요즘에 최근에 본 대답을 안 하는
무응답을 하는 데에 대한 해결 노력을 해야 된다
무응답에 대해서 7번 의견이시죠 대답을 안 하잖아요
무응답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는 노력을 해야 된다
그 방법이 있는가 하는 문제죠
어떤 식으로 접근을 해야 되는가 4번에 해야 되는데
4번 4번인가요? 알겠습니다 어떠세요? 괜찮으실까요?
수정 혹시 또 필요하신 분 있으신가요? 네 알겠습니다
제가 빠르게 한번 다시 한번 읽어주겠습니다
드리도록 할게요
내용을 한번
쭉 한번 보시고요 이 내용을 우리가 합칠 수가 있겠다
혹은 내용을 키워드를 가지고 우리가 내용 정리를 할 때
이렇게 한 문장으로
이렇게 1번부터
9번까지를 정리할 수 있겠다 이 부분을 한번
염두에 두고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첫 번째는 같은 내용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 다음에 키워드가 뭐가 있는지를 잘 들어보시고
그리고 이 내용을 한 문장으로 몇 가지로 정리를 할 때
의견을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는 남북협력의 조건은 북한 정부의 인정입니다
그 이유는 북한 주민이 도움이 주체를 알 권리
때문입니다
우리 정부의 도움을
북한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라고 말씀해 주셨고요
두 번째로는 신중하게 조건부로 추진을 해야 된다
그 이유는 북한의 군사적인 태도에
신뢰가 가지 않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유보를 하고 있다
케이스마다 다르게 적용을 해야 되는데
정책마다 상황마다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적용을 해야 된다라고 의견을 주셨고요
네 번째는 조건 없는 남북 협력
그 이유는 하나의 민족이기 때문입니다
무응답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는 노력은 해야 되고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할 건지에
대해서도 찾는 노력을 좀 해야 된다라고 말씀해 주셨고요
그리고 다섯 번째는 철저하고
신중하게 조건 모두 추진을 해야 된다
특히나 재난 예방과 관련해서는 지난 여름
장마 홍수 때 무단 방류를 했던 그런 부분이 있었고
사전에 방류를 예고하고
방류를 할 수 있는
그런 예방 조치들이 좀
필요하지 않나 라고 말씀을 해주셨고요
그리고 여섯 번째는 재난 발생 시
무조건적인 지원과 협력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인 지원은 북한이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고
남한의 경제적
부담도 크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씀해주셨고요
그리고 일곱 번째는 북한의 측근성입니다
적극적인 통일 평화 의지 표방을 조건으로 하는 것이다
한민족으로서 인도주의적 남한의 지원 받는 입장이므로
그에 따른 성의로 표현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해주셨고요
그리고 여덟 번째는 북측의 선행 후 지원이다
지원은 보수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한의 지원이 북한의 지원보다 많다고 생각한다
서로 충분한 협의,
신중하게 충분히 시간을 두고 추진을 해야 된다
서로의 경제,
사회 협력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서
추진해야 된다라고 의견을 주셨습니다
저희가 여기 나와 있는 내용들을 갖다가
같이 묶을 수 있는
내용들이 어떤 부분들이 있을까요? 이 부분부터는
제가 꼭 지명을 해드리지 않더라도
자유롭게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음소거를 꺼주시고
그리고 바로 말씀을 해주시면
제가 의견 요약 쪽에다가
같이 정리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분님의 의견은 정리되는 건
이렇게 최종적으로 정리가 되실 거예요
우리 분님의 의견은 OOO
그리고 OOO
그리고 OOO
이렇게 나왔습니다 라고 의견 정리가 되실 거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염두에 두시고
지금 키워드가 먼저 보이시는 것부터
한번 이야기를 해주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어떤 키워드들이 공통적인 키워드들이 좀 보이시나요?
일단 기본적으로 조건부
협력이라는 게 다 공통된 의견 같은데요
조건부 협력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고요 이 조건에는
방금 여러분들이 말씀하신
여러 가지 이유들이 거기에 맞는 것 같고요
또 어떤 내용들이 있을까요?
일단 키워드부터 빨리 한번
저희가 같이 한번 뽑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우리 내용을 대표할 수 있는 키워드가
또 어떤 것들이 있으신가요?
제가 먼저 하나
예시로 좀 말씀을 드리면
남북의 신뢰와 관련되어 있는 부분이 조금
공통적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신뢰와 관련되어 있는 부분이 선행이 돼야 되든
아니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된다는 걸 갖다가
노력이 있어야 된다
그래야지만 우리가 이렇게
협력을 할 수 있다라고 의견을 주셨던 부분이 있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먼저 예시로 또 같이 한번 말씀을 드렸고요
이렇게 또 지금 보이시는 키보드가 있으시면 아까
김태영 선생님이나
제가 예시로 들어드린 것처럼
말씀을 해주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또 어떤 내용이 보이세요?
홍성훈 선생님 혹시 보이시는 거 있으세요?
저는 보니까 여기 국본부 협력이라는 것도 있고
또 협의라고 하는 부분의 단어도 있고
협의에 대한 부분도 저희가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을 두는 부분
시간을 두고 시간을 두고 협의라고 할까요?
시간을 두고 협의라고 정리를 할까요?
시간을 두고
여기를 하는 게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주신 부분이 있다고 말씀해 주셨고요
또 같이 보이는
우리 의견을 대표할 수 있는 의견이 있는데
노주란 선생님 말씀해 주세요
한국으로 약간
북한에게 북한의 어떤 노력을 요하는?
북한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렇게 제가... 이렇게 이제 기록을 하면 될까요?
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저희 키워드
공통적으로 보이는 게 어떤 부분이 보이세요?
최준영 선생님 혹시 보이시는 키워드 있으신가요?
북한에 지원을 하는 것에 대한
그런 목적을 분명히 그쪽에서도 알아야 된다는
그런 내용이 있는 것 같아요
북한의 지원에 대한 목적을?
북한도 확실하게 인정을 할 필요가 있는
그런 내용을 알 수 있는
북한의 지원에 대한 목적을? 북한이 분명히 알아야 한다
감사합니다 혹시 또 보이시는 게 있으신가요?
없으신가요? 있는데 아직 얘기를 못하셨다
그러면 이제 손을 들어서
바로 말씀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없으세요?
그러면 두 번째 주제에 대해서
이렇게 앞뒤로 일단은 다들 괜찮으신지
한 번만 여쭤볼게요
관련해서 저희 키워드는 조건부 협력,
그리고 신뢰, 시간을 두고 협의, 북한의 노력이 필요,
북한의 지원에 대한 목적을 북한이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렇게 같이 나왔는데요
다들 괜찮으신가요?
이렇게 좀 정리를 하는데요
감사합니다 오케이 사인 한번 보내주십시오
다들 괜찮으세요? 네, 좋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제가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우리... 1조의 의견은 남북, 한국, 남서, 걸, 하여
이렇게 저희가 의견을 정리하는 걸로 하고요
지금 이렇게 정리가 되지만
아주 세부적인 내용 9가지가 또 있잖아요
그래서 그 내용까지 모두 다
저희가 기록을 다 이렇게 마무리를 했기 때문에
나중에 이 내용들은 모두 하나로
중앙으로 전달이 돼서
정리가 될 예정이니까 이 내용
모두 다 반영이 된다고 이해를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저희 조의 의견에 대해서 발표해
주실 발표자를 선정을 해야 되는데요
크게 아까와 같이 부담 가지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아요
지금 나와 있는 정리되어 있는 내용을 한번 읽어주시고
필요한 부분이 있으시면
약간만 덧붙여서 설명만 해주시면 되시거든요
내가 이번에는 발표를 한번 해보겠다
손을 한번 들어봐 주십시오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손을 한번 들어봐 주십시오
이미 정리는 다 되어 있으니까요
저희가 같이 정리를 했으니까 감사합니다
김태영 선생님
저희 또 김태영 선생님한테 감사의 뜻으로
손을 한번 흔들어 봐 주십시오 박수 감사합니다
그러면 저희 발표자는 김태영
선생님으로 정해지는 걸로 하고요 이 내용은 선생님 여기
지금 사진 혹시 찍으실 수 있으신가요?
카메라로 이 부분을 찍으시고
그리고 그 내용을 읽으시면서
혹시 조금 더 덧붙일 부분이 있으시면
아주 짧게 전체적으로
한 2분 이내로 발표를 해 주실 수 있도록
경우에 따라서는
저희가 1분 이내로 짧게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한 1,
2분 이내로 하실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이번에는 저희 조가 아까는 제일 처음에 했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지금
예정돼 있는 순서는 맨 마지막입니다
맨 마지막이시니까 조금 여유가 있으니까
다른 조 발표도 한번 들어보시고
그리고 준비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혹시 또 상황에 따라서는 순서가 조금
바뀌실 수도 있으니까
염두해 주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러면 또 좀 있으면
저희 중앙 메인 화면으로 전환이 되실 거니까요
그때까지는 이제 잠깐만 기다려주시고
저희 또 내용에 대해서도 혹시 더 추가하실 내용들
아니면 궁금하신 점들이 있으시면 잠깐 메모하셨다가
다음번 또 군이 토의를 하실 때
한번 또 얘기를 해주시면
그 부분도 저희가 또 반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잠시만 또 기다려주십시오
저희 이제 불러주셔도 될 것 같아요
사무총리님 질문이 4개 들어와서요 뭐였냐면
지원과 협력에 대한 개념의 차이, 명확하게 해달라는 것,
그리고 일방적 지원이라는 것이 명백한데
그냥 보기에는 일방적 지원이라는 것이 명백한데
정부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협력의 개념의 명확화
그리고 지원이라고 하면 일방적 지원이라는 게 명백한데
정부가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이거는 자기들 생각에는 협력이라고 해도
일방적으로 지원을 해주는 게 명백한데
정부는 어떻게 생각하는 것인지 이거하고
지원을 한다고 하면
이런 게 북한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고 싶다
고위층에만 쓰여지는 것인지 주민한테도 쓰여지는지
그리고 북한의 코로나와 홍수
피해에 대해 지원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하고
남북 보건법률
재정에 대한 노력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것이 있는지
궁금하고
그리고 지금 북한이 미국에게 경제 제재 받고 있는데
재난 방역 의료 보건에 대한 지원...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다 돌아오셨습니까? 네 다 오고 계시는데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토이 하시는 동안에
몇 가지 전문가 분에게
질문 주신 게 있어서 빠르게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질문 받은 것 4개를 읽어 드릴 거고요
4개 질문을 드리고 나면
사무총장님께서 통합해서
답변을 5분간 주도록 하시겠습니다
이게 끝나고 나면 아까 안내 받으신 것처럼
부님에서 논의한 내용들을
20조부터 돌아가면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첫 번째 질문부터 네 번째 질문까지
제가 빠르게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원과 협력에 대한 개념을 명확하게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방적 지원이라는 것이 명백한 것 같은데
정부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지원을 한다면
도움이 우리의 이런 지원이
북한에서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고위층에만 쓰여지는 것인지
주민에게도 쓰여지는 것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 질문입니다
북한의 코로나와 홍수 피해에 대해
지원 협력이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세 번째 질문입니다
남북 복원 함께 만드는 법률
제적의 노력이 필요할 텐데요
법률이 필요한 이유와
법률로 제정되지 못한 이유는 어떤 것이며
합의를 이룰 수 있는 해결 방안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네 번째 질문입니다
지금 북한이
미국에게 경제 제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재난 방역 의료 복원에 대한 지원
협력은 우리나라 주체적으로 진행해도 무관할지
다른 주변 국가들의 제재 등 어려움을 예상하지는 않는지
어떤 액션을 취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라고 해주셨고요
질문을 조금 늦게 올려주셔서 여기까지만
일단 답변 받고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무총장님 네 답변 드리겠습니다
질문들이 많습니다 굉장히 예리하십니다
우선 지원과 협력의 개념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요
다른 개념입니다
그런데 지원은 대상이 있습니다
지원을 하는 대상과 지원을 받는 대상이 있습니다
협력은 주체가 공동이라고 하는 주체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국제개발협력 이렇게 해봤는데
제 3세계 지원을 포함해서 모든 국제개발 협력에서
이제는 과거처럼
일방일방을 지원한 대상과
지원의 주체를 좀 구분하기보다도
함께 한다는 의미로서 협력이라는 말을 씁니다
그래서 우리도
이제 남과 북이
협력한다라는 개념을 쓰기 시작을 했습니다
두 번째로 일방적 지원이 명백한데
정부는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부분인데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게 지금
현재는 우리가 좀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원을 해야 될 필요가 있지만
그걸 통해서 서로 간에 어찌 보면 지금
남과 북이 통일을 지향한다고 생각해보면
다 필요한 거지 않습니까? 나중에는요
그런 측면에서 우리가 정부가 통일을 미리 생각한다
통일을 미리 준비한다는 차원에서
보건료 지원을 생각을 하고 있는 거고요
코로나 홍수 피해가 이루어지는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현재는 남북관계
악화 때문에 북이 호응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정부는 적극적으로 협력을 하자라고 제안을 하고 있는데
현재 북이 호응을 하고 있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법제적 문제입니다
보건의료 분야에서
왜 법제적이 되지 않고 있냐라는 문제인데요
여야의 의원들이 제안을 함에도 불구하고
법제적이 잘 안 되고 있는 이유는 첫째가 통일부가요
통일부가 통일부가 규제를 많이 해야
통일부 입장에는 좋은데
규제를 푸는 것 자체가
행정부에서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담당 부서가 우선 반대를 하고 있고요
두 번째로는 금방 말씀드렸듯이
북쪽에서도 홍의가 돼야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일방적으로
우리가 법 제도를 만든다고 해서 꼭 효율성이 있느냐라는
이런 부분은 반대 의견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록 여야의 의원들이 이 문제를 제기하더라도
아직 잘 안 되는데요
제 생각에는 아마 21대 국회에서는 여야가 합의해서
여러 가지 문제를 다 고려해서
법이 제정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경제 제재 문제,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경제 제재 중에서도요 이 경제
제재는 UN의 대북 제재위원회라고 있는데
여기에서 북한 주민에게 꼭 필요한 문제,
즉 인도적 지원의 문제,
특히 보건으로나 재단이나 방역에
관련 문제는 제재를 면제해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남과 북의 협의만 되면
제재 면제를 유인해서 받아서
사업을 실행할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북쪽에서
이게 지원이 되면 지원이 어떻게 쓰이냐라는 말씀인데요
보건으로 아픈 것은 잘 사는 사람,
못 사는 사람 구분이 없고요
권력자든 주민이 구분이 없습니다
모두가 다 아프면
의료 부분에서 치료를 받아야 되는 거죠
방역도 마찬가지고 재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보건의료분야는 같이 가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마찬가지입니다
북쪽에서도 나름대로는 제가 보니까
여러 가지 보건의료체계가 갖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지원이 되면 오히려 가능합니다
특히 생각해 보세요 어려우면요
보건의료 체계가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권력을 가지고 있거나
잘 사는 사람은 혜택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오히려 보건의료 부분이 훨씬 장비가 많아지고
또 여러 가지 인프라가 잘 구축되면
일반 주민들에게 큰 혜택이 되는 거죠
오히려 더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현남북 관계에 대해서
어떻게 좀 이 문제를 풀어야 될 것인지
이런 문제를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참 쉽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이런 문제들을 법 제도 아까처럼
우리가 법 제도 만들고
이렇게 적극적으로 재난이나 방역이나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남쪽에 적극적으로 풀어가겠다는 의지를 좀 포명하고
국제사회에서도 의지를 밝히우려고 하면
또 여러분들이 의지를 밝히우려면
아마 북쪽에서도 호응하는 길이 되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드리고요
지금 다 해결하지 못한 것들
아마 조금 비슷한 질문들도 있고
좀 다른 질문들도 있습니다
다른 질문 있으시면
정리해서 조금 더 업데이트 해놓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그 전문가 분께서 계속 답변하시려고 기다리셨는데
토이 하시느냐고 바쁘셔서
질문을 조금 늦게 올려주셔서
정리할 시간이 충분하진 않았습니다
지금부터는 이제 다른 부님에서 나왔던 얘기들
우리 부님에서 이런 의견 나왔습니다
이렇게 요약해서 발표해 주실 분들
정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체 부님의 공유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전체 부님으로 공유를 하려다 보니까 그렇기도 하고요
조금 지금 화면으로 보니까
굉장히 피곤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시간을 조금
더 단축해서 얼른 쉬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괜찮으세요? 쉬는 시간 오는 거 괜찮으세요?
한 네 분 정도만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요
다 좋으세요?
네 그럼 제가 조금만 전체 분임 간에 의견 나누는
시간만 갖고 얼른 잠깐 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20조부터 부를 건데요
저희가 발언 시간을 1분 30초로 제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저희가 보니까
특별히 조금인 시간은 아니어서
부족하진 않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는 20조부터 20조
한우람님부터 제가 호명하는 대로 나오셔서
빠르게 발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준비되셨습니까? 20조 한우람님
인도적인 차원에서 최우선으로 재난, 방역,
의료 차원의 협력은 필요하다
지역적인 흐름
교류의 차원에서
우리에게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협력이 필요하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거나 태도가 변화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의 지원은 불가하다 네 감사합니다
혹시 마이크나 뭐
이런 그 음향 상황 때문에
명확하게 들리지 못하신 분들이 있더라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 저희가 같이 공유해서 적고 있는 구글
그 독스 통해서 그 자료 다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제 19조로 가볼까요
19조 발표해 주실 분은 어디 계신가요?
네 19조 김성욱입니다
지금과 같은 판데믹이 앞으로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남북 간 방역
상황과 대책을 협의할 수 있는
공동기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대북 지원에 대한 세대 간 의견과
부정적인 의견들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
국가가 이것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것보다는
민간 차원에서의 지원이
더욱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대북 지원에 대한 반발은 기본적으로
북한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기 때문이기 때문에
상호 간의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도 우산되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제 18조 김승기 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네, 음속되어 있으십니다 마이크 켜주시고 발표해 주세요
네, 18조 군임의 의견입니다
남북 협력 중에서 재난 상황에서 상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협력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
저희들의 의견입니다
또 하나는 북한 주민에게
지금까지는 체제를 비난하는
어떤 비랄을 많이 뿌렸지 않습니까?
그런 체제 비난 비라가 아니라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어떤 물품,
마스크나 의약품을 비라에 넣어서 보내면 어떨까
하는 것들 뿐이며
의견입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제 17조 임영호님 모시겠습니다 17조 임영호님
네 17조 임영호입니다
남북의 지원이 아닌
협력은 정치적인 이념이 개입돼서는 안 되고
북한이 이를 설사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민간이나 다른 중재기구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된다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16조 한상필님 모시겠습니다
네 16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두 가지 의견이
좀 극과 극이인 것들이 나왔는데요
첫 번째로는 보건의료 및 재난지원에 앞서 북한의 정치적
군사적 상황과 대북
제재 등 국내
정세의 흐름에 맞는 지원이 고려돼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북한 주민들의 인권 보장,
건강권, 안전을 위해서
조건 없는 지원과 협력이 있어야 한다
특별히 국가나 정부가 지니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 한계를 극복하도록
민간 차원에서의 협력과 지원이 보다 활발해지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15조로 가겠습니다
15조 우규민님 네 마이크 켜주세요 수석 들리시나요?
네 이제 들립니다
네 네 수도권에 대한 공정력을 이루어줘야 하고
생각합니다
인간 기본 관제관은
권한치와 인간역을 다가 지워주겠다고 생각하고
지역 특산, 개날대에서는 공대형으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를 통해 미지형이 입대해 것으로서
국민의 안전수를 향시키고
초기적인 도구로 속도를 위한 남간의 협의가 될 것입니다
또한 남간 비우기인 마을과 세탄을 지키고
특히 국원으로 생략하여야 하는
신민능족들과의 발이 이루어지며 한다
네 감사합니다
지금 아마 인터넷 연결이 조금 원활치 않아서
소리가 아마 안 들리신 조나
조금 명확하지 않게
들리신 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화면 공유해서 이따가 15조의 발표 내용
다시 한번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14조 최선호입니다
수선해 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저희 14조에서 다 함께 모여진 내용은
일단 지원에 앞서 상호 간에 합의가 반드시 있어야 하며
UN 등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이 필요할 것 같다라는 의견으로 돌출되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13조 윤경주 님 모시겠습니다
네 안녕하십니까 13조 윤경류입니다
저희 13조 질문지가 뭐냐 노출이 된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저희 단체의 의행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염병 방역에 관한 지원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지만
과도한 지원은 우리에게도 부담이 되니
제한되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그런데 이제까지
재난과 보건의료는 남한에서
북한으로 일방적으로 지원한 것 같는데
협력이라는 개념이 적당하지 않는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그리고 북한은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응책은 무엇인지
이대로 일방적 지원을 해야 하는지가 의견이 있었습니다
협력은 지속되어야 하고
그 과정이 북한 주민의 자존심을 건드려야 하는 방법으로
먼저 신뢰를 회복하고
비정치적인 부분은
민간 협력으로
자율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들이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질문 내용이 유출되신 것이 아니라
저희하고 공유되고 있으십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답변 드리려고 그런 거니까요
조금 더 답변 보완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12조 곽애영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네, 저희 12조 의견 발표하겠습니다
먼저 지원을 할 때는 우리 자국
내 문제들을 해결한 후에 북한과 협력
지원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고요
그리고 지원을 할 경우에
북한에서도 최소한의 유화적
태도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이런 것들을 위해서
피드포워드라는 시스템을 잘 적용을 해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원에 대한 우리 입장 정리가 필요한데요
인조적 지원과 연계된 이것을 정권의 시각
그리고 주민의 시각
두 가지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고요
그리고 협력이라는
사전적 의미는 서로 돕는다라는 뜻을 갖고 있는데
우리가 일방적으로 지금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단어 선정에 있어서
조금 신중해야 될 것 같다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원 시에는 명확한 피드백이 이루어져야 하며
북한의 정치적인 이승에 집중하는 것보다
우리가 민족적 차원에서
국회에서 법을 만들어서
상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면 좋겠다라는 의견 등이 있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11조 박준영님 모시겠습니다 11조 박준영님
네 저희 11조는 남북 협력에 서로 찬성하며
일회성이 아닌
상설기구를 성립하여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
서로 협의 결과를 도출했으면 합니다
일방적이고 무조건적인 지원은 하지 않으며
꼭 필요한 곳에 알맞게 사용되는지
추적 관찰 및 확인도 상설기구
통제하에 가능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라는 의견으로 합치되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제 10조 허우진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10조 허우진님 어디 계십니까?
저희 10조는 인도적 차원에서 재난, 방역,
보건 등의 협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의견이 다수로
6분 계셨고요
북한의 공동연락
사무소 폐쇄 같은 문제 등이 있는데
북한을 돕는 데 있어서
자국 내 의견이 안 좋은 점도 있는 바
남북의 협력
전제 조건이 해결된 후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까? 이상이세요? 네 감사합니다
이제 9조로 가겠습니다 9조의 박현석님
네 9조 박현석님
네 9조 박현석입니다
남북 협력이 일방적인 지원 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지원 전달 체계의 특정 문제나
북한의 핵무기 개발 등 북한의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
만약에 우리가 지원하더라도 국민 다수의 생각이 반영되고
북한의 긍정적인 태도 변화
또 투명성 확보가 존재 될 경우에는
우리는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야 된다
이런 결론을 얻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제 8조로 가겠습니다 8조 강미애 님 네
저희는 우선은 그 남
남북 협력 관련 쪽에서는 여러 가지 재난이나
방역 쪽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야 된다는 의견이
전체적으로 모아졌고요
그 목적으로는 우선 이거는 목적이나 어떤 가치
차원을 떠나서
인도적인 차원에서
꾸준히 지원을 해야 된다고 얘기를 했고
또 그걸로 인해서
어떻게 보면
동질적인 민족적 회복이
계속 인식이 되어지는 과정이 될 수 있다
그걸로 인해서
보다 통일로 가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부분이 있고요
또 코로나19 등
재난 극복을 통해서 이런 무너져가는 사회
인프라 확충과 함께 국민
건강 복지에 증진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방법적 접근 같은 경우에는
이게 국가적인 차원과 함께 민간 차원에서도 양원,
양방향 쪽으로 병행해서
지원이 진행되어야 된다고 얘기를 했고요
그다음에 국가의 외교 협상 능력
향상,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지원의 문호를 그 어 국내 뿐만이 아니라
외교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풀어나가야 된다고 생각을 했구요
또 지금 이제 국가적으로
그 북한하고 의 신뢰가 많이 깨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좀 더 그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지보
지도부 차원에서 북한과의 협력과 협력과 그 대화
스킬이 더욱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7조로 가볼까요?
7조의 조인님
어디 계십니까? 안녕하세요 여러 의견이 많이 나왔었는데요
저희는 두 가지로 합의를 받았습니다 1.
남북협력은 방법과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찬성합니다
이유는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 것이 보편적 인권 보장이며
한민족의 미래가 달린 것이므로
인도적 지원을 필요로 합니다
특히 남북 적경 지역과 결핵의 경우
지원이 더 필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2.
남북 협력은 상호작용인데
남한의 일방적 퍼주기거나
지원에 대한 현재 북한의 미온적인 반응,
북한의 지원을 우린
흔쾌히 받아들일 수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6조 장희석님한테 가겠습니다 6조 장희석님
안녕하세요 육조장 이성입니다
저희는 두 가지
첫 번째 적극적으로 일관되게 추진해야 한다와
신중하게 조건부로 추진해야 한다
두 가지가 다 나왔는데요
재난이나 방역,
의료, 보건 등의 협력과 지원은 먼저 인도적이며
적극적이고 일관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생명과 안전은 가치 불가한 조건이기 때문에
인도주의적 측면에서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고요
또 한 가지는 상황과 조건에 따른 신중하고
선택적인 지원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북 사회지원이 북한
주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되지 못했던 상황이나
최근에 있었던 북한의 홍수
네 감사합니다 5조의 임은정님
네 안녕하세요 저희 5조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첫째 재난예방, 방역,
보건의료 분야의 협력은 국경과 이념을 초월해
전세계가 함께 공유해 나가야 할 인도적 협력입니다
막 차원의 지원이기 때문에 협력이 필요하다
특히 국경을 맞대고 있는
북한과 남한은 피할 수 없지 않을까 생각하며
모든 협력 사안에 대해 소통
협력이 지켜질 수 있는
쌍방의 효력이 있는 법안이 마련된다면
남북 경영을 찬성한다입니다
두 번째로는
대북 제재의 균열을 발생시키는 과잉 지원은 득보다
실이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북한이 자치 경제라,
그리고 의료 수준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절실
절실히 그리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의료
물품 지원 수준에서
지원은 크게 문제되지 않을까 하는 의견입니다
정부나 민간 차원 모두 중요하고 절실하지만
소통되지 않고 일반적인 지원을 할 수 없고
상황에 따른 소통으로 협력이 필요하고 정치적,
분자적 상황을 고려해 조건부를 지원해야 한다입니다
마지막으로 관계가 규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일반적인 지원을 반대한다입니다
찬성, 반대, 유보 모두 있었지만
소통과 구체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이
저희 공통 의견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사조로 가겠습니다
사조 김정아님
네 저희 사조는 인도적인 지원 교류는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는 남북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국민들이 동의 합의하고
북한 민들에게
지원이 잘 쓰이는지
확인을 할 수 있는지 과정을 투명하게 해야 합니다
또한 의료 지원
당사자들의 의견을 들어서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쌍방에 효력 있는 법안이 필요합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3조 이하솜님
네, 3조 발표자 이하솜입니다
3조의 의견은 다음과 같이 취합되었습니다
협력은 필요하지만
무조건적 지원이 아니라 비리적으로 연결된 자연재해,
또는 보건 의료 등의 지원이 실제적으로
북한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는 것이 보장될 때
지원할 수 있다는 것으로 합치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2조로 가겠습니다
2조 김소망 님
네, 저희는 기본적으로
남북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재난 그리고 의료와 관련한 문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문제라는 점이 그 이유입니다
하지만 지원에 있어서는
퍼주기식의 방법은 지양되어야 하고
투명성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또 정권이 바뀌더라도
일관성 있게 협력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길게 기다리셨습니다
이제 1조로 한번 가보려고 하는데요
안녕하십니까 1조입니다
처음 섹션에서는 저희가 제일 먼저 발표했는데
두 번째 섹션에서 저희가 제일 늦게 하셨습니다
저희 우리 1조의 의견은 기본적으로
남북 협력에 있어서는 협력을 하되
기본적으로 조건부로
협력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고요
그러한 이유에는 북한의 어떤 인사적 태도에 관해서
저희가 신뢰가 가지 않는다는 그런 일 때문에
조건적으로 상황에 맞춰서 도와주어야 한다고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조건적 협력에서는 시간과 신뢰를 두고
신뢰와 시간을 두고서 협의를 하고
그리고 또 북한의 노력이 좀 많이
필요할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나눴고요
그다음에 기본적으로
북한의 지원에 대한 목적을 북한 주민들이
그리고 북한이 정확하게 알고
북한 주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되어야 한다라고
이렇게 저희 의견들을 모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오래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발표도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까 인터넷이 조금 상황이 안 좋아서
15조에서 발표한 내용 저희가 잘 공유받지 못해서요
제가 지금 다시 한번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5조에서 의견 취합한 내용입니다
인간의 기본권과 안전에 관해서는 조건 없는 지원과 민간
협력의 다각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여 인도적 차원에서
남북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며
특히나 남북한 비교 우위에 있는 사업인 보건의료, 식량,
지하자원 항목에서
심도 있는 물적 교류가 필요할 것입니다
두 번째, 인간의 기본권과
안전에 관련된 일에 관련해서만큼은
조건 없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북한과 우리나라가 처해 있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한다면
북한의 요청이 있거나
심각한 실태
파악이 된 경우에 한해
제한적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역적 특성상
재난에 대해서는 언제든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자유를 드는 것이 옳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라고 의견
주셨습니다
이제 20조의 의견을 다 공유를 해보셨는데요
이야기를 쭉 듣다 보니까 어떠셨습니까?
우리 조가 참 토의를 잘한 것 같다
이렇게 생각되시는 분 있으십니까?
어디 있으십니까? 손 한번 들어주시겠어요?
생각보다 퍼실리테이터 분들이 손을 많이 드시는데요
네 감사합니다
실제로 분임 토의를 이렇게 하다 보면
저희가 이렇게 지금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있기도 하지만
보통 이렇게 사회적 대화 시민의 대화
이런 걸 하다 보면 이 전체 이야기를 하고 나서
다시 우리 분임으로 가서
뭔가 성찰을 하는 시간은 언제나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쉬는 시간
드리기 전에
저는 약간 한 10분을
10분에서 15분 정도를 써서
조금 번거로우실 수 있지만
부님으로 돌아가셔서
두 가지에 대해서 성찰하는 대화를 하고
쉬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이야기를 쭉 들어보시니까
우리가 이 토론을 하는 동안에
우리 부님이 우리 조가 팀으로서 잘한 것은 무엇이었는지
한번 생각하시고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는 우리가 이 토론을
앞으로 3주제에 대해서도 계속 하셔야 될 텐데요
이걸 계속 잘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고
무엇을 더 해야 되는지 논의하셔서
조별로 정리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내용을 공유하고
발표하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토론에 참여하셨을 때
우리가 이 두 번의 토론을 통해서 무엇을 배웠는지
어떤 것을 가져가야 하고
어떤 것은 좀 두고
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0분에서 15분 정도
조회 상황에 따라서 자유롭게 사용하시고요
남는 시간 동안은 휴식 시간으로 사용을 하시고
저는 이 자리에서
세시 삼십분 에 다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세시 삼십분 에 뵙겠습니다 소회의 시작해 주세요
한국국토정보공사 소회의 참여하기 안
누르셔도 자동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으십니다
혹시 들어갔다가
내가 나가기를 해서 나오신 분이 있으시다면
다시 들어가기를 눌러주셔야 합니다
11조 분이 전체적으로 못 들어가셨네요 아 들어가셨구나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I'M going TO make A table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I'M going TO make A table
??????????????????????????????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 SO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I'M going TO make A table
I'M sorry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 I'M going TO make
A table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I'M going TO make A table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I'M going TO make
A table
I'M going TO make A table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I'M going TO make
A tablecloth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 SO 네, 이제 자리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자리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아, 힘드시죠? 네, 간식도
조금 드시고
네, 스트레칭 좀 한번 해볼까요?
네, 이렇게 스트레칭 좀 해보시고
네, 이렇게 팔도 이렇게 좀 늘려보시고
네, 스트레칭 좀 하시고
박수도 좀 이렇게 쳐보시고 네, 어깨도 돌려보시고 네,
고생이 많으십니다
아주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뭘까요 아주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주제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 주제
토론만 끝나면 오늘 이제 시간이 또 끝나게 됩니다
20조 김현진 선생님
너무 김현진님 너무 좋아하신 거 아니세요
너무 크게 박수를 쳐주셨는데요
4조 박신혜님도 굉장히 좋아하시네요
네 감사합니다
네 이제 스트레칭이 조금 끝나셨으면 네 물도 좀 드시고
네 화장실 다녀오셨습니까?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주제 토론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이제 준비되셨으면 자리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카메라 안 키신 분들 좀 있으셔서요
카메라 켜주시고 착석 부탁드립니다 이제 오늘의 아쉽지만
오늘의 마지막 주제 남겨두고 있습니다
마지막 주제는 2030
2032 서울 평양 하계
올림픽 공동 유치 추진에 대한 건입니다
카메라 켜 주시고요
예 카메라 켜 주시고
이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착석해 주시고
카메라를 안 켜주신 분은 어서어서 켜주셔야지 됩니다
마지막 주제 토론이 남아있습니다
마지막 주제도 주제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발제자분도 한 분을 모셨기 때문에
발제 시간 10분
동안 이 내용을 잘 듣지 않으시면 이 다음
토의를 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으실 수 있습니다
제가 아까 분임토의한 내용들을 살짝 봤는데요
잘한 것이 무엇이냐 라고 하는 것들에
가장 많이 나온 얘기가 경청한 것
잘한 것 같다 라고 의견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런데 재미나게도 어떤 것을 더 해야지
될 것 같냐 라고 하는 질문에도 경청해야 되겠다고 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토론을 이렇게 하시다 보면
소그룹으로 10분이 모여서 하시더라도
남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게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특히나 어떤 때 어려우셨죠?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고
내가 어떤 의견이 있을 때
그 사람의 이야기를 온전히 듣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흔히들 말할 때
남의 이야기를 할 때
듣는 것과 내 이야기를 하려고 기다리는 것은 다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요
아마 질 높은 토의를 하시려면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셔야지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마지막 주제
2032년 서울
평양 하계올림픽 공동유치에 대한 건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전문가 분을 모시고
발제에 대한 이야기 먼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모실 분은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장 맡고 계시는 김동선 교수님
모시려고 하는데요
마지막 기회이거든요 뭐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까요?
손인사를 우리가 마지막으로 해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가장 반갑게 여태까지 해본 적 없는 가장 반가운 인사로
교수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발표 시간 10분입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방금 소개받은 경기대학교
체육대학의 김동선 교수입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들을 만나뵙게 돼서 대단히 반갑고요
제가 오늘 선생님들에게 말씀드리자는 것은 2032
서울평양 하계
공동올림픽 개최에 대해서 이거는 결국
우리가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
그리고 통일의 마중물로서 반드시 공동유치를 하고
개최를 해야 된다는 이 필요성에 대해서
그다음에 거기에 대한 효과에 대해서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2030이
공동유치를 하게 되는 배경을 먼저 말씀드리면 2018
9월 19일 날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에
2020 도쿄올림픽을 비롯한 국제경기대회
국제이동기회에 공동으로 진출하고
그다음에 2032년
하계올림픽을 공동으로 유치하자고 하는 데
협력하기로 합의함으로써 시작이 된 겁니다
그 이후에 대통령께서 수차례 이 필요성을 언급하셨고요
국내에서는 이 절차를 보면
여러분들 자료에서 보시는 것처럼
우리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은
제가 주어진 시간이 짧기 때문에
자세하게 다 말씀 못 드리고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금 현재는 IOC
미래유치원회로부터 Continuous
Dialogue 개시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 Continuous
Dialogue라고 하는 것은 이 올림픽을 개최하는데
관심 있게 관심 있는 도시로
자기들이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라는
이런 통보를 우리가 받았고요
그런데 이거는 국가의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서울 평양 학예올림픽 대회에 대해서
기재부로부터 승인을 받아놨습니다
이게 다 됐을 때
우리가 남북이 같이 IOC의 유치
신청서를 제출해야 되고요
그 다음에 IOC의 미래
유치위원회에서 우리가 유치 도시로 결정이 되고
실시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 다음에 IOC에서는 보면
IOC는 현재 제가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IOC에서는 관심도시 지속협의
즉 continuous
dialog까지는 dialog이기 때문에
IOC에서는 지속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하고
그 다음에 정보를 수집할 것입니다
그 다음에 다음 단계가 targeted
dialog라고 해서 여기서는 서울과 평양의 대통령
또 시장들의 보증서를 우리가 제출해야 되고
어 미래유치원에서 결정된 도시를
이제 IOC 총회에서
이제 투표를 통해서
즉 가부를 결정해서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이제 공동 개최가 결정되면
우리가 공동 유치가 되면 이제 개최를 하겠죠
자 그러면 우리가 이거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공동 유치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을 패야 되겠느냐?
먼저 인제 이거는
제가 그 시간관에서 자세하게 말씀 못 드리고
우리 대한민국이 범 정부 정부
국민유치위원회 국무총리 주제로 구성을 해야 될 것이고
그다음에 이거 되고 난 다음에는 남부 공동유치원에
즉 공동위원장은 우리 남한에서 한 명 북한에서 한 명
이렇게 공동 구성을 해야 되겠죠
이게 되면 그다음에 우리는 타겟티드 다이얼로그
즉 후보 도시
집중 협의에 우리는 대응을 해야 될 것입니다
그런데 아시는 것처럼
IOC는 IOC의 이념이 평화와 평화와 번이
즉 세계 평화와 인류의 번영
그리고 평등 이게 IOC 이념인데
이것만 가지고는 되질 않고 이 이상의 소구점을
우리가 발굴을 해야 되겠다
IOC에서도 올림픽 솔리더리티라고 해서
스포츠 저개발국가에 지원한 사업이 있기 때문에
이걸 하기 위해서는
결국 IOC에서 사업이기 때문에
IOC가 돈을 벌어야 되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남북이 공동으로 유치하고
개최를 하게 된다면
이거는 그 어떤 대회보다도 굉장히
성공에 흥행할 수 있는
하나의 가장 흥행할 수 있는
하나가 바로 남북공동올림픽이라는 것이죠
그다음에 우리가 기반시설을 확정해야 되겠고요
그다음에 IOC에서 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올림픽 레거시예요
즉 우리가 올림픽을 치르고 난 다음에 시설이라든지
이런 어떤 유산을 우리가 어떻게 창출할 것인가
이런 전략 수립도 굉장히 중요하죠
이런 것들을 우리가 해야 되고요
그다음에 중요한 건 우리가 공감대 확산 문제예요
그래서 우리가 지금
이런 자리도 바로 여러분들과 지금 하는 게
바로 우리가 서울
평양 공동올림픽 유치를 위한 이런 공감대 확산
운동 중에 하나이겠죠
그다음에 이제 우리는 남북만이 아니라 이런 한반도
즉 나아가서 동아시아
평화올림픽으로
하나의 상징화해서 추진할 필요가 있고요 이 이전에
우리는 남북 간의 다종 다양
다색의 스포츠 교류도 진행을 해야 되겠죠
뭐 이외에도 우리가 내년에 내년에 이제 그 뭐랍니까
2021년 도쿄올림픽이 있죠
그 다음에 2020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있는데
여기도 단일팀이라든지
또는 이제 공동입장
공동원도 우리가 한번 추진해 볼 필요가 있고요
그 다음에 이제 아까
우리가 진보 보수 뭐 이런 이념을 떠나서
우리가 이제 많은 시민들과 대화를 통해서
이런 공동 유치할 수 있는
공론의 장열을 마련할 필요가 있겠죠
그 다음 우리하고
지금 가장 강력한 경쟁 도시가 호주의 브리즈번인데
이런 호주의 브리즈번 같은 도시와 대응할 수 있는
우리는 대응 마련도 해야 되겠죠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준비를 잘 한다고 해도 되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유치하는 데는 많은 장애
요인들이 도사리고 있어요
먼저 이 장애 요인을
우리가 극복해야만 우리가 공동 유치를 할 수 있겠죠
몇 가지만 간단히 말씀드리면
우리가 북한이 공동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먼저 남북관계가 개선해야 되고
북미관계가 개선해야 되고 북일관계 개선해야 되고
왜냐하면 이런
어떤 북한 혼자만은 유치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또 북한이 유치하기 위해서는
많은 장비와 시설과 인프라
건설에 의해서는 이런 것들이 반입돼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북한의 대외관계가
먼저 개선돼야 되는 선행이 돼야 되겠죠
그다음에 북한의 인프라 구축이 인프라가 굉장히 부족한데
이거를 우리가 또 해야 되겠고
그러기 위해서는
대개체와 SOC에 투자에 필요한 재원이 필요하겠죠
그다음에 이제 우리 국민들의 우리나라
우리 사회 내부의 어떤 반발
그다음에 국민들의 적극적 지지
이런 공감대 부족이 있는데
이것들을 우리가 또 해결해야 되겠고요
그다음에 이제 북한의 소극적인 태도인데
북한이 적극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이런 소극적인 태도가 적극적인 태도로 나올 수 있도록
우리가 반발할 준비를 또 하고 노력해야 되겠죠
그래서 이러한 장애 요인을 극복하고
우리가 유치를 하게 된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기대효과가 뭐냐?
저는 세 가지 입장에서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IOC 입장과 우리
남한의 입장과 북한의 입장을 나눠서 말씀드리겠습니다
IOC 입장에서는 IOC의 이념이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 평등이기 때문에
우리가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인 서울과 평양에서 올림픽이 열린다고 하는 것은
IOC 이념을 우리가 실현할 수가 있고
IOC 사업을 할 수 있는 이런 올림픽
성공의 흥행에 성공적이라는 것이죠
게다가 우리 남한의 입장에서는 무려
북한이 그동안 이거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여타 무력해균이라든지 뭐 북미관계선을 개선해야 되고
여러가지 우리가 이제 그 되겠죠?
즉 북한이 도발 행위가 자재가 되겠죠
그 다음에 우리는 어떤 그 우리의 국제적 위상제고
그다음에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에
그 다음에 우리가 준비하는 과정에서
남북 경염비 확대가 될 것이고
그다음에 향후에 통일 이거는 결국 SOC를 하게 되면
통일 비용이
또 절감이 된다는 이런 기대 효과가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북한의 입장에서 보면
북한은 우리가 이 올림픽은 결국 스포츠
과학화이기 때문에 스포츠 뿐만 아니라
뭐든 과학화하기 때문에
이런 기술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최첨단 ICT 기술을 통해서
북한이 신성장 동력으로 창축할 수가 있고요
북한의 평양이나 양덕,
원산 지역의 관광 수요가 증가될 수가 있고
북한의 스포츠 산업이 지금 여러분들 보시는 것처럼
대단히 열악한데
북한의 스포츠 산업을 통해서
북한의 경제력에 하나의 도움이 되고
또 외자 유치를 하는 데 유리하게 되겠죠
또 북한은 전 세계 161개
국가와 외교관계를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평양에 24개 국가에 공간이 있는데
만약에 올림픽을 유치한다면
이런 소통 채널을 위해서
어떤 인적 네트워크를 위해서
많은 외교 공간이 평양에 들어오겠죠
그래도 결론적으로
우리가 88년
서울올림픽은 동서냉전 속에 들어오는 화해
올림픽이라고 한다면
우리가 2018년 평양동계올림픽은 평화의 올림픽이었죠
그 다음에 우리가 2032년
서울 평양 하계 올림픽을 개최하게 된다면?
이거는 결국 한반도의 평화의 공존
그리고 공동 번영을 지날 수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여러 가지 장애 요인이 있다 치더라도
이런 장애 요인을 극복하고
남북이 공동으로
2032년 하계 올림픽을 유치하게 된다면
우리는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의
평화의 하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우리가 2032년 저 남북 공동 올림픽을
즉 서울 평화 올림픽을 유치하려고 위치하게 해서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지만
만에 하나 우리가 유치를 못하게 된다 할지라도
저는 다시 재도전해서 평창이 삼사하듯이
재도전해서 서울 평양
동계올림하게 올림픽이 유치되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자 이걸로 여러분들에게 발표는 마치고
여러분들이 수기 과정을 통해서 나온 질문에 대해서
제가 충실하게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발표 잘 들었습니다 네 안내 드리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제 마지막 발제를 들으셨습니다
발제를 듣고 나시면 분임 토의를 할 건데
몇 가지 안내를 조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분임 토의도 아까 두 번째
우리 보건의료 방역에 대한 주제
토론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자칫 우리가 이런 걸 하다 보니까
올림픽 유치에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 유보하느냐
이런 것들로 얘기를 주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큰 틀에서 그렇게 볼 수는 있겠지만
굳이 우리가 이 토론회의 목적이
이렇게 토의를 하면서 반대로 모아져야 된다,
찬성으로 모아져야 된다, 유보로 모아져야 된다
그런 목적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서울시민 여러분들께서 생각하시는 평화
통일을 생각할 때
서울 평양 올림픽은 이 올림픽을 같이 추진하는 것들이
어떤 의의가 있고
어떤 것들이 영향력을 있을까
같이 이야기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저희가 조별 질문을 너무 늦게 올려주시는 바람에
전문가 분들께서 늦게까지 남아서
이렇게 답변을 해주셨는데
질의를 조금 빠르게 올려주시면
저희가 조금
더 많은 질문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마지막 토의를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두 가지를 기억해 주세요
첫 번째 뭐죠? 모든 사람은 지혜가 있고
옳은 일을 하고 싶어 하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뭐죠? 네, 우리가 같이 만드는 이 이야기들
굉장히 의미 있는 역사의 순간에 올라와 있으십니다
지금 이야기 나누시는 거 충분히 나누시고요
이따가 발표하실 것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찬성이든 반대든 유보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의견을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부님으로 돌아가실 텐데요
아까 저희가 마지막에 성찰토의 때 어떤 것 잘해야겠다,
어떤 것 그만해야겠다
이런 거 논의하셨습니다
기억하시면서 한번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지키기로 한 것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이따가 40분 후에
다시 저는 여러분들을 모시겠습니다
소회의로 들어가주세요
소회의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I'M going TO make
A cake with the remaining
cream I'M going TO make
A cake
with the remaining cream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마포구 마포구 네 저희는 지금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 새롭게 문을 연 서울온 스튜디오입니다
지금은 참여자분들이 분임으로 나눠져서
소그룹 토이를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한 40분 정도
소그룹 토이를 하는 동안에 이 방송이 지금
유튜브로 스트리밍 되고 있다 보니까
유튜브를 시청하시는 분들은 지금 분임
토이 시간에는 안타깝게도 계속 분임 토이 중입니다
이런 것을 보고 계시는데요
조금 유튜브 시청하시는 분들의 재미와 시간
잘 보내시기 위해서
조금 특별한 시간을 다시 마련했습니다
오전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마련하고 있고요
지금 마지막 시간입니다
저는 옆에 네 분을 모시고요
이야기를 한 번 나눠보려고 합니다
제가 소개만 조금 드리고
20분 정도 재미난 주제로
이야기를 한 번 나눠보려고 하는데요
저는 편의상
저로부터 멀리 계신
분부터 소개를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동 주최하고 있는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의 임헌조 위원장님 반갑습니다 다시 오셨고요
그리고 방금 발제를 해주셨던
경기대학교 김동선 교수님 네 나와 계시고요
네 서울시 남북협력 담당관
김창현 담당관님 나와 계십니다 네 감사합니다
네 역시 평화통일비전사회적대화
전국시민회의 공동위원장이신 이태우 위원장님
나와 계십니다
네 그럼 이제 지금부터 네 분이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실지 궁금하실 텐데요
저는 임원조 총장님께 임원조
위원장님께 모델헤이팅을 부탁을 드리고
잠시 후에 뵙겠습니다
위원장님? 모델헤이터라기보다는요
사실 각 조가 진지한 토론을 나눠가고 있는데
좀 전에 김동성 교수님께서 경평올림픽,
서울평화올림픽 발제를 해주셨는데요
일단 저는 궁금한 게
오늘 여기 계신 분들 중에 평양에 갔다
오신 분들이 있는지 한번 궁금해 합니다
혹시 평양에 갔다 오셨나요? 갔다 오셨고요
우리 갔다 오셨고요
이야 다 갔다 오셨네 사회자님들 다녀오셨잖아요
저도 다녀왔습니다
그러면 먼저 평양에 갔다 온 느낌들 있죠?
그걸 간단하게 좀 우리나라
대한민국 국민들은 거의 대부분이 안 갔으니까
그 얘기를 하면서
평양 분위기와 올림픽 분위기를 잠깐 좀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김동성 교수님 먼저 평양 언제 갔다 오셨나요?
2006년도에 갔다
오고 못 갔으니까 상당히 좀 시간이 됐죠
그때 저는 거기 가서 체육관계자들을 만나고
또 그 사람들을 평양은 아니지만
그분들이 베이징에서도 만나고 그랬는데
저는 느낀 건 역시 우리는 만나야 된다
만나면 사촌끼리도
자주 안 나오면 이웃보다 못 와다 하는 것처럼
우리는 자주 만나야만 된다고 해서
인간은 다 똑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평양에서 어디서 묵으셨어요? 양각도 호텔이요
우리 김철현 과장님께서는 언제 갔다 오셨나요?
저는 2018년 10월
그때 한참 남북관계가 좋을 때였죠
저는 사실 가기 전에
진천규 선생님이 만든 책 사진집이었는데요
평양의 시간은 서울과 같이 흐른다는
그런 책을 먼저 보고 왔었습니다
그런데 가서 보니까
그 책을 보고는
그 평양의 발전상에 대한 기대감이 좀 더 있었죠
상대적으로 기대감이 좀 높아서였는지
평양의 시가지나 이런 것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금
이제 그렇게
많이 발전된 것은
아니었다는 생각을 상대적으로 하게 됐었고요
그리고 한 가지 좀 아쉬웠던 점은
그때 가서 여러 가지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통제가 좀 있다 보니까
저는 보통강 호텔에서 묵었거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다
하는 부분이 좀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평양을 갔다 오셨을 것 같은데
우리 이태우 위원장님은 언제 언제 언제? 저는 2005년,
2007년 그리고 2018년 10월에 합법적으로 갔다
오신 거죠? 그럼요 임원재 총장님이랑 같이 갔었으니까
2018년 10월에는 확실히 합법적일 것 같고
느낌은 2005년에 갔을 때는 역시 그 고난
행군 끝나고
조금씩 정상화되고 있는 단계였기 때문에
굉장히 평양 시내도 여러 가지 어려움의 흔적들이 있었고
아직 페인트칠도 하지 못하고
공사가 중단된 건물들도 많았었는데
이번 2018년 10월에 갔을 때는 제법
새로운 건물들이 많이 생겼고
또 예전과는 달리 전기 사정도 제법 괜찮은 것 같고
그래서 그래도 조금 더 이렇게 지금
2018년 이후에 남북 대화가 있습니다만
대화할 수 있을 만한 내적 준비 같은 게 좀 됐고
저는 어제 강남 서초구에서 평양냉면 먹었는데요
옥류관 냉면 맛 못하더라고요
사회자는 평양 다녀오시면서 어땠어요?
보수단체의 대표로서 평양 갔다
오신... 저도 재작년에 보수단체들이 몇 개 갔는데요
그때 한기총, 한기총이 있었는데 한기총이 있었는데
그리고 한국교청, 범시민사단 전화
이렇게 그때 보수단체 대표들 가면서 갔다
온 느낌이 굉장히 남달랐어요
만약 남북 교류의 문이 열린다면 그때 한기총 목사님하고
한국교청 회장님하고
상의한 게 아예 비행기
몇 대, 한 열 대 대절해가지고 가자 이랬는데
남북관계가 어려워져가지고 못 가고 있는 상태고요
그럼 제가 또 궁금한 게 평양을 다 갔다 오시고
또 느낌들도 있을 테니까
사실 이 행사가 서울시가 함께 주최해서 하는 행사인데
서울시는 도대체 이런 행사를 왜 가지며
또 어떤 의미에서 남북협력
특히 서울평양올림픽을 갖는지 한번 우리 유튜브 관계자들
또 시청자들로 인해서 한번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이제 서울시의 질문이 집중되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드는데요
사실 어떠한 정책이든지
국민의 공감 또는 어떤 동조
이런 것이 없이는
성공할 수 있는 정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제 남북 교류와 관련해서
그러니까 남북과 북의 평화
공존, 공동 번영에 대한 생각은 아마
우리 국민들이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아마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추진하는 방식이나
내용에 대해서 각자 많은 차이점들이 있을 텐데요
특히 요즘처럼
남북관계가 경색이 됐을 때는 아까
유 전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남남 갈등 이런 부분이 어찌 보면 더 심해지는 상황이죠
그래서 저희가 추구하는 것은 사실
같은 생각만 가진 사람들끼리 모이는 것은 소위
그들만의 리그라고 할까요?
사실 그런 정도의 의미밖에 없기 때문에
아주 넓은 스펙트럼에
그러니까 진보부터 보수의 1위까지
그 아우르는
많은 분들이 각자의 생각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서로의 갭을 좁혀가고
꼭 어떠한 결론을 낸다기보다는
그렇게 해서
서로 공감대를 확산시켜가는
이런 사업들이 상당히 필요하다는 것을
저희가 마침 공감을 하고 있었는데
그때 마침 통일비전
시민회의 이런 공신력이 있는 정말 단체에서
또 서울시에 손을 내밀어 주시고 해서
저희는 기꺼이 안심하고 신뢰하고
이런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말씀이고요
지금은 이태우 위원장님하고
제가 통일비전시민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는 게 가까이 있으면
싸울 것 같아서 항상 이태원 의원님, 관련해서
그러면 시민회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이 행사를 하고 있는지
좀 통일비전시민회의는 사실은 서울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런 대화가 확산되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제가 속한 데는 약간
진보적인 단체들이 모인 한
300개가 모인 시민사회단체 연대회라는 연합체고요
저기 멀리 계신
저 분은 한 300개 역시
보수적인 또
약간 중도적인 제가 표현하기에는
합리적인 보수라고 하는데
저희도 합리적인 진보입니다만
단체들이 한 300개 모인 범시민사회단체 연합입니다
그리고 이 두 연대기구 말고도 대표적인 종교교조직
7개 종교단체들이 다 같이 모여서
통일비전시민회의라는 걸 만들어서
남남 갈등이 워낙 심한데
남남 갈등이 특히 남북관계를 중심으로 많이 이루어졌고
또 분단문대부터 이거 가지고 우리끼리 싸워가지고
소모한 비용이 너무 많기 때문에
무언가 이 대화를 통해서 서로를 좀 이해하고
그래서 최선의 공통부모를 찾고
그래서 정권이 바뀌더라도
일관되게 유지될 수 있는 어떤 정책적 기반
또는 사회적 합의를 만들자고 우리 만든 거고요
그런데 사회적 합의라는 게 쉽게 안 만들어지잖아요
저희가 3년째 이 토론을 하고 있지만
공통으로서 결론
낸 게 있어서 합의가 가능하다는 건 아니고
그래도 상대방을 이해하고
왜 이견이 거기서 생기는지에 대해서
서로 경청할 준비가 돼 있으면
훨씬 더 우리 세상이 나아지고
통일로 가는 길도 순탄해지겠다 해서 하고 있습니다
어떠셨어요? 저희랑 같이 하는 게 힘드시죠?
저는 항상 맞을까
봐 긴장하면서 사회적 대화를 하고 있어요 농담이고요
그 화학, 대화를 통한 화해,
통합 같은 경우 가장 중요한 계기가 스포츠인데
스포츠를 통해서 올림픽이 또
그러한 의미를 갖고 있지 않습니까?
제가 궁금한 것은 혹시 스포츠 교육이 전공이신가요?
교수님은? 아니 저는 체육사 쪽이에요 체육사요?
그러면 혹시 스포츠
경기 같은 게 있으면 배설도 하시나요? 아니요
그건 안 합니다 그건 안 하네요?
네 서울평양올림픽이 만약에 시전이 되면
그건 해설할 의지는 혹시 있으신지?
경기 해설은 제가 어려울 것 같고
제가 수영연맹 부회장을 하고 있는데
그런 경기 해설은 어려울 것 같고
해설과 함께
저는 남북관계의 어떤 남북 간의 스포츠 교류
그것이 왜 해야 되고
이런 것들이 왜 이루어져야 되는 건가
북한의 체육의 현황, 앞으로 방향,
전반적으로 북한 체육에 대해서 소개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은 충분히 해설할 수가 있죠
또 궁금한 게요 지금 남북관계가 되게 안 좋은데
서울평양올림픽이 성사될 수 있는 가능성이
어느 정도 된다고 보시나요?
저는 저게 굉장히 높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우리가 88
서울올림픽을 통해서
우리가 서울의 대한민국 국격이 높아졌고
국민의 자긍심이 높아졌고
하나의 국가 이미지가 많이 향상됐고
2002년 월드컵 때도 그랬죠
그런데 우리가 88과 월드컵을 통해서
우리 대한민국의 서울만이 알려졌는데
지금 북한과 같이 한다는 것은
IOC 이념에 있어서도 맞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IOC 이념이 세계 평화와 번영
그리고 평등인데 이 이념하고 이게 딱 맞아 떨어진다
그다음에 또 하나는 지금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가 분단국가인데
지금 유일하게 남아있는 분단
국가인 서울과 평양에 산다는 것은 IOC 이념에도 맞고
이건 IOC의 흥행에도 성공적이고 한다
그러면 전 세계에 이목이 가장 집중될 수 있는 것이
서울과 평양이다
그다음에 토마스 바흐의 개인적인 면을 본다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현재 서독 출신인데
서독 출신으로서 76년 몬트리올로인가요?
어디 그쪽에서 이제 펜싱에서 금메달도 땄던
그런 선수 출신이고
91년도부터 IOC에 이혼했던 사람인데
시드니 2000년 시드니 때는 토마스 바흐가
IOC 부위원장이었어요
그런데 우리가 남북 공동
입장하는 처음이 처음 시작한 것이 시드니거든요
시드니에서 이런 것들을 토마스 바흐가 봤다는 거죠
분당국에 그러니까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의 임기가 내년까지예요 2021년까지고
내년에 다시 이제 4년 더 할 것 같은데
토마스 바흐
개인적으로 봐서도 자기가 IOC
위원장으로서의 하나의 분담국과 IOC
이념을 실현시킬 수 있는
하나의 이번에 서울 평양이 좋은 계기가 아니겠는가
이래서 저는 상당히 유리하다고 봐요
그러면 김청현 우리 과장님은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지금 교수님께서 정말 옳은 말씀을 해주셨고요
사실 거기에 한 가지만 첨언을 하면 사실
그러니까 저도
개인적으로는 2032년
올림픽의 공동 유치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전제 조건이 하나가 있습니다
그건 뭐냐면 북측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전제입니다
사실 남측에서는 저희들이 지금 통일부
그리고 문체부
그리고 관련 유관부서들이 현재
실무협의체를 만들어서 착착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저희가 마지막에 딱 걸리는 부분이
북쪽의 의사를 아직 정확하게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는
그런 부분입니다
그래서 지금
도쿄올림픽이 코로나로 인해서 1년 연장됐기 때문에
아마 개최 도시 선정 시점이 다소 늦춰질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희한테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이 아닙니다
혹시 북측에서 지금 이 유튜브를 보시고
계신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신속하게 이건 왜냐하면
2018년도 남북 정상 간의 합의거든요
그래서 좀 응답을 해주셨으면
매우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합법적으로 북한을 가장 많이 갔다
오신 이태훈 전 의원님께 얼만큼 가능성이 있는지
좀 글쎄요
제가 올림픽 전문가도 아니고
그러니까 가능성에 대해서 얘기할 수는 없는데
저희가 끝까지 추진해볼 필요나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사실은 말씀하신
88올림픽 때도 공동으로 해보자 그랬는데 잘 안 됐어요
그때는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 여력이 없었고
그래서 평창 동계올림픽 할 때 우리가 해보자 그랬는데
북쪽에서 반응도 없고
할 가능성이 없다는 얘기가 계속 있었는데
결국 우리가 꾸준히 얘기를 하다 보니까
또 우리 자료집에도 나갔지만
김연아 선수가 UN에 가서
평창올림픽 하는 동안만큼은 우리 휴전하자
그리고 남북과는 공동팀 만들자 이런 얘기들을 했었는데
그때 UN이 다 호응해서 만장일치로 결의해줬거든요
평창올림픽에서 남북 단일팀이 되고
또 북극 측에서 참가단도 오게 된 것은
아마 그런 우리 쪽에서
메시지가 꾸준히 갔기 때문인 영향도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UN도 호응했고
그래서 이것도 안 될 것 같지만
우리가 꾸준히 얘기하고
또 남과 북이 합의한 것도 있기 때문에
남북관계가 안 좋으면 삐걱거릴 수도 있는데
어떤 단계에 가면 아주 촉박하더라도 반드시 될 수 있고
또 될 경우에는 남북 사이에 미칠 영향
또 북한을 조금 더 개혁적이고
개방적인 방향으로 바꾸는 데도
엄청 크게 기여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우리 김동성 교수님
나와 계시니까 민감한 질문입니다만
지금 공중파 KBS MBC
뉴스에서 내년도 도쿄올림픽 성사가 되냐
마냐 혹시 가지고 계신 정보가 있으신지
그런 정보는 민감하죠
약간 제가 없고요
이런 말씀은 제가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공동올림픽 위치는
우리 국민들의 많은 사람들이 그 얘기를 많이 해요
우리가 선수들의 어떤 피해를 보는 거 아니냐
그다음에 경제적 비용이 이 얘기하시고 하는데
선수들의 피해는 저는 그 예를 들고 싶어요
저보다 평창 동계올림픽 때
여자 아이스하키가 단일팀을 구성했는데
그때는 우리 선수들이 많은 피해를 본 게 아니라
시간에 있어서 시간만,
경기 시간만 조금 선수들이 피해를 봤던 그런 거죠
그러나 하여튼 선수들이 피해는 받지만
그러나 그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최초로 단일팀을 구성했던 역사적 주인공이라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한다면
IOC에서도 그런 와일드카드를 주기 때문에
선수들이 피해가 가지 않는 범위도
충분히 이루어질 수가 있다고 저는 보고요
그다음에 경제적 비용,
즉 대개최비용을 얘기하시는데
대개최비용은 우리가 이걸 하나의 비용이라고 보는 것보다
우리는 저는 투자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비용보다 투자 우리가 서울시에서 추정인데
우리가 이제 한 33조 정도 이렇게 추정을 하고 있는데
그거는 우리가 이제 평창이나 다른 외국 경우에 보더라도
이거는 결코 비용이 아니고 이건 투자다
그다음에 특히 서울
평양올림픽 같은 경우는
경제적 문제
이상의 그 이상의 것들이
우리한테 얻어진 이득이 많다라고 저는 생각하더니
그래서 이런 점들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북한에다가도
이런 점들은 충분히 우리가 어필을 해야 될 것이고
우리 국민들한테도 그런 점들을 소상하게 비용 문제
이런 것들을 소상하게 설명을 드린다면
우리 서울시민이나
우리 국민들이
그 점에서는 찬성을 보내주실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시간이 거의 다 돼서요
마지막으로 우리 김창현 과장님한테 여쭙고
답변해주는 정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아마 굉장히 많은
서울시민분들께서 유튜브를 보고 계실 텐데
서울시가 앞으로 이런
사회적 대화를 통해서 남북 협력뿐만 아니라
서울평양올림픽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평화
통일 관련된 의제들을 이 사회적 대화로 어떻게 끌고
가실 것인지
그 계획에 대해서 좀 한 말씀이시고 부탁드립니다
그 말씀을 드리기 전에 한 가지만
올림픽에 대해서 첨언을 드리면
저희가 올 6월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이 있었죠
그 이후에 저희가 가장 시민들 여론이 좋지 않을 때
올림픽 공동 유치에 대해서
서울시민들 대상,
천명을 대상으로 저희가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약 57% 정도가 찬성하는 것으로
폭파 이후에요? 네, 폭파 이후에요
그래서 생각보다
아직까지는 서울 시민들께서 많이 지지하고 계시는구나
이런 생각을
저희가 할 수 있었다는 부분을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사회적 대화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서는 아까
사회적 대화의 의미에 대해서
위원장님께서도 말씀도 해주시고 저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이건 굉장히 저희는
서울시에서는 큰 의미를 두고 있는
굉장히 크게 비중을 두고 있는 사업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많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어떤 한 가지
관점의 생각을 서로 강요하는 것보다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면서
어떤 공통분모를 찾아나가는
이런 사업들은 굉장히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확대해야 된다
저희는 이렇게 생각을 해서
올해 저희가 약 한 1,300분 정도의 시민들
그 다음에 청년들, 교사분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내년에는 이 부분을 좀 더 확대해서 이 지금
행사에 참여하시는 이 토론에 참여하시는
시민분들이 좀 더 확대되고
또 그분들이 각각의 지역에서 일종의 우리 민족의 평화
공존, 공동 번영에 대해서
일종의 전도사
역할을 하실 수 있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그렇게 해서 이 접연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가는 것
이것이 서울시의 목표입니다
그래서 내년, 내후년이 갈수록
저희가 혹시 좀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보완하고
개선해서 더 잘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서울 특별시민이라는 게 갑자기 자랑스러워졌고
교수님도 서울 측까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경기도 주민과 함께 오늘 사회적 대화를 잘했습니다
그러면 이상 막간을 이용해서 진지한 토론을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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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국 홈페이지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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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a 아멘 마포구 E Ai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 여러분 몇 시인지 아세요?
지금 시간 4시 30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 토의 결과물들을 제가
계속 틈틈이 쭉 같이 보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정말 날카로운 질문도 많이 주시고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도 더 많은 이야기
잘 해주셔서 저희가 굉장히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휴일인데
이렇게 또 하루 종일
조용한 공간을 찾아서 마이크도 대야 되고
사실 이게 온라인 회의를 한다는 게 굉장히 좀 눈도
피곤하고 생각보다 화면을 보고
이렇게 집중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
오늘 시민 여러분들께서 정말 잘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거의 마지막 순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야기 나누신 것들 공유해 주실 거고요
이야기 나누시면서 질문 주셨던 것
제가 김동성 교수님
다시 모시고 간단하게 조금 요약됐지만
그래도 누락되지 않는 답변 받으려고 합니다
지금 3개 조가 발표자가 지정 안 되신 채로
아마 조금 분리되셨나 봐요 1조, 4조, 7조,
8조 네, 발표자가 안 정해지셨네요
조금 서로 연락하시면서 발표자를 정해주시고
발표자를 정해주시기 전에 정해주시는 사이에
저는 뭐를 할 거냐면
지금 이야기 나누시면서 질문 주신 것들이 있습니다
질문 주신 것들은 제가 리스트를 쭉 해놨어요
그래서 요거를 같이 보면서
이야기를 조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성 교수님 다시 모실 거고요
교수님 모시기 전에 질문을 제가
먼저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질문이 나왔었는지 공유해주신 것 제가 읽어드리고요
제가 조금 빠르게 읽어드리면
각각 답변을 해주실 수도 있고
이게 약간 중복적인 것들도 있어서요
좀 통합해서 답변을 드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답변 시간을
제가 정해지는 시간 동안 해주실 거고요
참고로 첫 번째 발제해 주셨던 이남주 교수님,
김광동 원장님의 추가 답변들이 다 아까
공유 드렸던 구글 링크에 구글 독서에 올라가 있습니다
링크를 채팅창으로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전에 이야기
나누시면서 답변 다 못 들으셨던 것,
서면으로 간단하게나마 답변 드린 것,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제 거의 들어오셔서
질의응답을 잠깐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들이 많이 공통적으로 많이 나와서 제가 몇 가지만
조금 추려서 설명을 드립니다
처음으로 현 상황에서 공동유치 추진을 계속해야 하나요?
당위성과 장점
설명만으로는 부족한 듯합니다
두 번째로 남북한 관계
악화 시 공동주체의 대책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두 번째 질문이 있습니다
세 번째, 과거 올림픽 중에 공동유치 실패 사례,
개최지 결정 예정 시기가 궁금합니다
과거에 어땠었는지 알려주시고요
네 번째, 현재 중요한 건 북한의 입장인데
지금 9월이 다 지나가는데도
IOC와의 협의는 1월 말까지밖에 없는데
현재까지 추가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차근차근 진행이 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 다음으로 지지
공감과 같은 다소 소극적인 전략 외에
성공적인 공동 유치를 위해서
국민으로서 능동적으로 행할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좀 궁금합니다
서울 평양 양쪽 모두 스포츠 산업
관계 개선이 어느 정도의 발전을 기대하시는지
궁금하다고 해주셨고요
올림픽 단일팀 구성 계획에 대해서 단일팀 구성 시에
우리나라 선수들이 입게 될
피해에 대한 대비 및 선수들의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북한의 올림픽 준비를 위한 기반시설 준비 도로라던가
숙박시설 등 언제부터 예정인지 또한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실 방안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유엔의 대북
제재에 따른 북한의 인프라 건설이 어려운지도
질문 주셨습니다
한계가 더 있는데요
공동 유치를 한다는 것은 북한도 같이 원하고
분위기가 바뀌었을 때를 전제한 건데
지금처럼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은 상황에서
공동 유치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도 질문 주셨습니다
굉장히 어떻게 보면 날카로운 질문들도 있고요
질문들이 굉장히 커서
짧은 시간에 답변 주시기가 어려우시겠지만
최대한 요약해서 주실 수 있는 것까지만
제가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부터 몇 분을 드릴 거냐면
저는 교수님께 5분의 시간을 드리고 조금 짧으시죠?
조금 더 드릴까요?
7분의 시간을 드리고 응답을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7분
시간 동안 조금 요약된 답변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김동성 교수님
이거 제가 다 답변하려면
30분 이상 해야 될 것 같은데요
저에게 7분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 사회자님께서 말씀하신 순서에 따라서
제가 간단간하게 답변을 해야 되겠습니다
공동유치 추진을 계속해야 된다
이거는 국제사회에 이미 공동유치하겠다고 천명을 했고
남북 정상 간의 이건 합의사항이고
그다음에 스포츠 교류를 통해서 우리가 남북관계 개선하고
북한이 정상국가로 나올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이런 공동유치 추진은 계속해야 된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남북관계 악화 시 공동주의 대책은 있는데
남북관계 악화되면 할 수가 없죠
그러나 제가 생각할 때는 지금
현재 남북관계가 좋지 않지만
올림픽 개최지는 아직도
개최 결정은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있기 때문에
그다음에 미국의 대선도 올 11월 3일에 있기 때문에
미국 대선의 결과가 어떻게 되느냐
그다음에 그동안에 우리가 유치할 때까지
시간적인 여유가 있기 때문에
이때까지 우리가 남북관계 개선을 노력한다면
충분히 시간적인 여유가 된다고 보고요
과거의 올림픽
공동주의 실패 사례 같은 경우는 1988년
서울올림픽 때도 우리가 네 차례 남북체육회담을 했어요
그런데 그 당시에 북한이 주장하는 것은
서울올림픽이 아니라 서울평양올림픽으로 하자
두 번째는 공동개최라고 하는 것에 충분한
공동개최에 걸맞는 권한을 달라
세 번째는 종목의 모든 경기를 북한에서 해달라
그러니까 예를 들어 축구다고 하면
축구의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든 경기를 해달라
이게 북한의 주장이었어요
그러나 우리 정부에서 단호하게 이거는
그렇게 할 수가 없다
다만 일부 종목에서 예선 경기만 북한에서 하도록 했다
이런 의견 차이기 때문에 하지 못했고요
저번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도
일부 시민단체나 이런 데서
공동 개최하자는 말이 있었지만
그러나 그때도
정부에서 분명한 분명한 것이
공동 개최는 할 수 없다는 것 때문에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그다음에 이제 북한의 입장인데
현재 지금 아시는 것처럼
북한의 입장이 지금 전혀 없어요
북한의 입장이 없기 때문에
우리가 이제 북한에 얻을 수 있는 우리가 북한에 대해서
우리가 공동으로 개최했을 때
북한에 주는 어떤 득에 대해서는 많이 얘기했지만
우리가 가장 문제는 바로 실이죠
우리가 실인데 이 실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느끼는 그 실인데
그건 우리 국민들에게도
충분히 설명을 줘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서울 평양
양쪽 모두 스포츠 산업과 관계
개선이 제가 대학에서 스포츠 경영을 가르치고 있는데
북한의 스포츠 산업이 굉장히 열악해요
그래서 제가 얘기할 때 북한의 1차, 2차,
3차로 나눠서
1차 스포츠 산업은 임가공 정도의 기술 수준이 임가공
정도,
그것이 발전되면 이때는 중소기업이 유리하겠죠
2차는 기술이 높은 그런 정도의 2차,
3차는 스포츠 IT라든지
이렇게 해서 그때는 어떤 외국 자본이나 국내 대기업
자본이 들어가겠죠
그래서 1차의 임가공부터 시작해서 2차,
3차 우리 자본이나 외국 자본이 들어간다면
스포츠 산업을 통해서 북한의 하나의 경제
협력도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요
그다음에 단일팀에 있어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피해 문제인데
이건 우리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아이스하키의 남북
단일팀이기 때문에 이런 선수의 피해가 있는데
이건 남북이 공동으로 하게 된다면
IOC가 와일드카드를 줄 수 있는 게 있어요
그러니까 북한이 이 쿼터를,
즉 출전할 수 있는 쿼터를 어찌 못하게 되면
IOC에서 주는 와일드카드가 있기 때문에
이게 공동 개최라고 하면 북한에다가 와일드카드를 줘야죠
예를 들어서 북한이 제가 수영연맹을 관여하고 있는데
북한의 수영이 경영이나 이런 건 굉장히 약해요
경영이나 이런 게 약하지만
다이빙과 싱크로나이저 요즘 아티스틱 스민이라고 하는데
이거는 굉장히 강해요
그러나 이런 건 우리가 단일팀 구성이 아니고
개별 종목으로 다 나오게 된다면
우리 선수들이 입을 피해는 저는 없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선수의 기반시설,
북한이 우리도 마찬가지지만
북한의 기반시설 SOC 시설 건설인데
북한의 SOC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결국 남북관계가 개선해야 되고
북미관계가 개선해야 되고
북한이 정상국가로 돌아와야 되고
북한이 비핵화를 해야 되겠죠 이거는 기본적이죠
그래서 아까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북한이 이런 것들이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북한의 인프라가
즉 대북 제재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한다면
북한의 인프라 건설을 하기 위한
자본이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은 바로 공동 개최의 전제 조건이 되겠죠
이것을 위해서는 우리 정부나 국제사회에서
또 미국에서도 부담스러운 노력을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런데 민간의 힘으로도 공동 유치가 가능할까
이것은 제가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1988년 서울올림픽 때는 현대가 많은 관여를 했어요
현대그룹에서 정종회장이 그다음에
평창 이번에 동계올림픽 유치하는 데 있어서는
삼성이 그 역할을 굉장히 많이 했어요
IOC에서 좋은 이치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기업의 역할도 대단히 중요해요
그러니까 정부가 해야 될 정부
사이트의 역할이 있는 것이고
민간이 해야 되는 민간 사이트의 역할이 있어요
우리가 소극적으로 하는 거냐
예를 들어서 우리가 지금
민주평화통일자문회 같은 데서도 소극적 국민
공감대의 확산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지금 홍보 활동을 하고 있어요
국내 외의를 막론하고
그러나 지금은 적극 소극적으로 할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이거는 IOC의 규정에 걸리기 때문에
IOC 규정에 따라서
우리가 올림픽 유치 운동을 해야 되기 때문에
IOC 규정이
이제 우리가 규정대로 우리가 유치를 할 수 있다면
그때는 적극적으로 할 수가 있겠죠
그때까지 우리가 지금 적극적 할 수가 없고요
그다음에 이제... 저한테 7분을 줘가지고
제가 지금 말이 빠르고 뜨는데
여하튼 저는 이게 하나하나
여러분들께서
질문 주신 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을 드렸는데
그래서 우리가 지금 빠르면 저는 빠르면
내년에 이제 도쿄올림픽이 2021년에 도쿄올림픽이 있고
2022년에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있는데
저는 빠르면 2021년 또는 2022년 봐요
왜냐하면 이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의 선거가 선거가 언제였냐면
2021년에 있어요
다시 지금 8년이 됐고
다시 4년 재임하는 선거가 내년에 있어요
그러면 이제 토마스 바흐가
내년에 있으면 2025년까지 하는데 이 토마스 바흐가
하나의 자기가 분당국가 출신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우리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면 2021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IOC 총회에서 결정하지 않겠느냐
즉 빨리 본다라면 아니면 지금 아까 규정이 나왔는데
원래 올림픽 개최는 IOC 규정이
개최 7년 전에 결정하라고 되어 있는데
작년에 IOC 규정이 그게 33조 2항이 폐지가 됐어요
33조 2항이 폐지가 되면서 어떻게 되냐면
미래유치위원회에서 할 수 있어요
미래유치위원회가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미래유치위원회가 한 도시만 딱 선정을 해서
IOC 총회에서는 가부만 결정하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IOC
총회에서 결정한
미래유치원회가 그걸 하기 때문에 이
미래유치원회에서 보면 많은 지역들, 도시들,
국가들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한테는 남북이 하는 것이 굉장히 서울,
평양 하는 것이 굉장히 유리하다
그래서 그 시점을 언제 보느냐?
저는 빠르면 내년 도쿄올림픽 때 열리는 IOC 총회,
늦으면 2022년 IOC 총회
그래서 우리는 단독으로
우리가 유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북한과 협의를 해야 되기 때문에 빠른 시간,
지금 우리한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빨리빨리 이거를 진행해야 될 것이라고 봐요
그러기 위해서는 IOC에서
우리 국민들에게 여론조사하는 게 있어요
국민의 공감대예요 얼마나 국민들이 찬성하고 있나
이게 굉장히 중요해요
그래서 여러분들께서,
여기에 참여하는 여러분들께서
그 역할을 해주시면 대단히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도
제가 여러분들한테 그걸 부탁을 드릴게요
앞으로 IOC를 보였을 때
여러분들이 그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거예요
네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짧은 시간을 드렸는데
그 짧은 시간을 활용해서
마지막으로 당부 말씀까지 잘 해주셨습니다
의견을 정리하신 것도 또 공유를 해보겠습니다
이게 저희가 온라인으로
이렇게 딱 연결이 돼 있다 보니까
다른 분님에서 한 이야기를 듣는 게
생각보다 조금 지루할 거다 라고 예상하실 수도 있는데
아까 보셔서 아시겠지만
의외로 또 굉장히 재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조에서
왜 저런 얘기를 했지 궁금해 하시는 것도 있고
오히려 다른 조 얘기를 듣고
우리도 좀 그 얘기에 대해서
뭔가 더 같이 얘기를 나누고 싶다
이런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이제 거의 마무리 되었으니까
조금만 더 집중해 주시고요
이제 다른 조에서
어떤 이야기 나누셨는지 얘기를 들어보려고 하는데
순서는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1조부터 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은 제가 조금 재미있게
막 여기서 막 이름을 부르면서 하고 싶은데
지금 거의 200여분이 계시는데
기술팀에서 막 한 분
이렇게 띄우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순서대로 하고 있으니까
20조 가까이 계신 분들은 조금 지루해도
다른 분의 이야기 들으면서 잠깐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번에는 1조부터 20조 순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시간은 1분 30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1조 발표자 분 노주라 님 모시겠습니다
노주라 님 어디 계세요? 안녕하세요 1조 발표자입니다
저희 조는 우선 찬성
반대 유보 의견이 골고루 나온 편인데요
우선 찬성하는 이유는 남한의 유치 비용,
북한과의 관계
개선 등 함께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이 있지만
올림픽 공동 추진을 통해
남북한 단일성과 우월성을 입증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볼 때
통일로 가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는 주장이 나왔고요
반대하는 이유는
투입되는 예산의 대부분을 남한이 부담하게 될 것인데
그에 들어가는 비용
대비 효용이 매우 작아
비효율적인 정책이기 때문이라고 의견이 취합되었습니다
또 유보하는 의견의 경우
현재 북한의 태도와 의지 때문에
당장 시기상으로는 어렵지만
공동 개최할 경우
민족 공영으로
기대하는 효과가 좋을 것 같다라는 의견이 취합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2조 손영성님 네, 말씀해 주세요
저희 2조에서 나온 의견들을 공유 드리겠습니다
찬성 의견은 공동 유치로 인한 실보다는 득이 많고
스포츠를 통한 만남이 이루어지면
통일에 대한 마중물이 될 수 있다는
찬성 의견이 있었습니다
반대 의견으로는 공동개최에 대한 비용
부담과 선수들의 선발 기회 포탈이 있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정책적으로도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 반대하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보
의견으로는 남북의 상황이 불확실하고
북한의 진실성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는
공동개최가 쉽지 않고
북측이 일방적으로 개최를 취소할 경우
추진비용에 대한 경제적 손실과
국제적 망신을 당할 수 있어
북한의 진실성이 보이기 전까지는
유보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3조 양승환님
네, 3조 발표자
양승환입니다
찬성하는 의견과 반대의견을
이렇게 크게 둘로 나뉘었는데요
찬성 같은 경우에는 추진하는 기간 동안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져 교류가 가능하고
준비 과정에서 남북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
인프라 지원을 통한 북한의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고
통일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이렇게 나왔고요
반대 같은 경우에는
당장 교류를 쌓기 위해 추진하기에는
너무 규모가 큰일이다
만약 일방적인 거부를 당할 경우
한국이 혼자 감당하기 힘들다
좀 더 작은 일들을 함께해서 작은 신뢰를 쌓은 후
추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사조 김영철님
네 사조 발표자 김영철입니다
저희 조는 찬성 의견이 좀 많았고요
반대 유보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먼저 찬성 의견인데요
올림픽 유치는 가장 강력한 햇빛 효과로
북한 개방의 기회가 될 수 있고
남북 주민 간 교류와 관계
회복 등 남북의 새로운 관계
진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찬성한다는 의견이었고요
반대하는 의견은 이전에 평창올림픽 같은 경우
지속적인 관계 진전이 없었다
현재 북한의 적극적 의지도 보이지 않고
우리의 공력 소모도 많은 상황에서
국민들의 합의가 어려운 상태이므로
반대합니다라는 의견이었고요
유발한 의견은 먼저 자국민의 안전 확보,
북한의 평화 변화에 대한 의지가 있을 때
다시 추진되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5조 이수재님
모시겠습니다 5조 이수재님
마이크 켜주세요 네, 이제 됐습니다 안녕하세요
5조 발표를 맡게 된 이수재입니다
서울 평양공동올림픽 개최는 평양통일을
앞당기는 좋은 기회라
2032년 학예올림픽 남북한 공동 추진에 찬성입니다
다만 올림픽 준비를 위한 막대한 비용을 감안하여
남북한 공동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정보를 비롯하여
민간단체의 전체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교류하여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과
남북한이 함께 동반성장한 올림픽
공동개최보다 더 좋은 기회가 없기에
일단 개최를 떠내기 위한
최대한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그러나 북한의 자발적인 참여가 아니라면
비협조적인 상황에서
개최 직전이나 준비
과정 중에 무리한 요구가 많을 것이다
공동유치라 하면
재정적 문제 등
서로에게 동일하게 작용하거나 비슷하게 적용되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북한은 숟가락만 얹거나
비협조적일 것 같다는 의견 및 하계
올림픽 개최는 남북한 모두에게 사회,
경제적으로 분명한 이익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공동 유치는 찬성하지만 극복해야 할 과제는 많다
대화 유치에 따른 막대한 비용, 인프라 구축,
개최 후에 시설
관리 여부 등 산재되는 문제들의 해결점
논의가 선행되어야 할 듯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6조 원세희님
안녕하세요 6조 발표자 원세희라고 합니다
우리 6조는 크게 찬성하는 의견과 유보
의견이 두 개로 나눠져 있고요
찬성하는 의견 쪽은 올림픽 공동개최로
남북한 평화통일을 비롯하여 경제발전,
남과 북 책임자의 소통, 네트워크와 협력체계 구축,
민족의식 고취, 체육 인프라 개선에 따른 투자 효과,
자유왕래에 따른 이상가족 문제 해결 효과,
외국인 투자 유치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그리고 위험요소로는 남한의 정권
교체에 따른 대북 변체의 변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상황과 더불어서
북한의 비협조적 태도나 변덕,
비용 부담에 대한 갈등,
준비 과정에서
장소 방법에 대한 갈등
등이 성결되지 않으면 이루어질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보적인 의견으로는
국제사회의 신뢰를
12년 만에 회복하는 게 쉽지 않다고 보고 있으며
폐쇄적인 환경으로 선수들의 안정 고장도 힘들고
투명한 소통
구도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제 7조로 가겠습니다 7조 문태훈님
네 7조 발표자 김태훈입니다
일단 저희는 찬성 반대 유보 셋 다 나왔는데요
일단 찬성으로 공동올림픽을 유치하게 되면
안정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통일 비용이 절감될 것입니다
그리고 스포츠를 통한 교류는 사회문화경제 등
모든 분야의 교류를 발전시키는 원동력
교두보가 될 것입니다
스포츠 문화
예술 협력은 남북한 국민들이 서로
이에 친밀감을 느끼고
가까워지는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정은 정권이 변덕스러움을 자제하는 것과
공동 개최 시
남한 비용의 부담이
크게 될 것이라는 것을 보완하는 것으로
조건부찬상도 있고
반대 의견으로는 공동개최를 하는데
드는 비용을 우리나라가 많이 부담하는 것이며
공동개최는 득보다 효과가 적을 것으로 생각되고
또한 그간 공동참여나 공동개최를 해왔는데
북한이 우리의 진심을 모르고 배신했기 때문에
반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올림픽 자체가
경제적 흑자가 생기는 것에 대해 의구심이 있고
코로나 이전의 논의가
지금도 유효한지에 대해 고민이 필요합니다
2021년 동경올림픽
개최도 어찌 될지 모르는 상황에 시기상조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 유보론은 여러 가지 조건이 맞는다면
하는 게 좋고 아니라면 안 하는 게 좋다
북한의 인프라 열약
도로 및 각종 시설들을 봤을 때
우리나라 재원 조달을 해야 될 것 같은데
그 재원에 대해
구체적 준비가 2030년까지 올림픽을 준비한다면
북한이 이를 볼모로 정치적 위협을 할 수도 있습니다
북한 인프라를 우리나라가 활용 방안이 없을 것 같습니다
끝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8부님, 8조 윤수호님
8조 발표하겠습니다
저희 8조는 팀원 7명 중에서 서울 평양
학역올림픽 공동유치 찬성 2명,
반대 4명, 유보 1명 이렇게 나왔습니다
찬성의 이유로는 북한의 스포츠
인프라 내지는
어떤 인프라를 구축을 해서 통일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또 통일을 촉진시킬 수 있다
그리고 남북 교류를 촉진해서
어떤 햇빛 정책의 효과가 나타난다
이래서 찬성을 하는 쪽이 있었고
저희 팀은 반대쪽의 의견이 강했는데
반대쪽의 첫 번째는 명분이 약하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가 지금 현재 분단 100주년인데
그렇게 자랑스럽지 못한 분단의 거의
100주년이 되는 때의 남북 학예올림픽
공동유치는 조금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게 왜냐면
우리나라가 지금
최소한 축제
분위기에서 치르려면
어떤 통일 분위기가 조성이 되어야 한다
사전에 예를 들자면
지금 현재 북한의 제재로 인해서 통제가 되고
긍긍 금강산 관광도 중지되어 있고
개성공단도 지금 폐쇄되어 있고
지금 북한의 핵 제조로 인해서
국제적인 금융위기는 이런 걸 제재를 받은 상황에서
북한에다가 지금 하계올림픽 공정 유치를 하자고
그러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고
그리고 아직 이게 명분이 강하면
조금 우리가 명분을 쌓아서
우리가 통일이 가시화된 시점에서
이러한 축제, 학예올림픽을 유치하자고
그러는 게 훨씬 더 좋겠다는 의견이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지금 현재
국내 코로나19로 인해서 지금 국가 부채가
우리나라도 지금 거의 650조,
850조, 거의 1000조까지 육박을 할 것으로 보는데
그게 지금 여러 가지 우리가 지금 통일도 남북이
분단 상황에서
통일 비용도 여러 가지 축적을 해놔야 되는데
비용이 너무 든다
그런 비용에 비해서
지금 하계올림픽에 관한 거기에 따른 인프라 부축인
여러 가지 비용들
그런 걸 따져보면
아직은 세계
경제적인 리스크도 크기 때문에
조금 시기를 늦춰서 하는 게 좋다는 의견입니다
반대 의견이고
유보라는 의견도 거의 반다와 같습니다
그런데 거의 전제조건이 유보는
이러한 북한의 분위기 조성이 전제된다면
그때 해도 늦지 않겠느냐
라는 게 저희 팀의 주류 의견입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제 구조의 김은성님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발표 시간 1분
30초 생각하시면서 발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우성입니다
저희 구조에서는 찬성 반대, 유벌을 나눈 상황에서
우선 찬성 부분을 말씀을 요약해서 드린다면
남북이 OMP를 개최할 경우에
북한의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고
북한의 관광
인프라와 수요 증가가 기대될 것이라고 예상되며
우리나라 쪽에 국제적인 가치도 올라가게 되면
긍정적으로 남한의 경제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저희 의견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반대 의견을 말씀드린다면
우선은 북한의 소극적인 태도,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북한의 도발, 또한
보셔서 아시겠지만 여러 가지 올림픽 개최라든지
남북 정상의 판문점
방문 등 이런 것들은 분위기가 항상 좋다가도 언제
이렇게 갑자기 볼변하는 상황들이 생기니까
또 가장 중요한
북한의 핵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올림픽을 개최한다는 것은 좀 반대적인 입장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유보된 부분을 좀 말씀드린다면요
올림픽 개최가 남북한의 긍정적인 면이 있으나
북한의 소극적인 태도,
비핵화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성결되어야지만은
올림픽 개최는 가능하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3가지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10조 문지선님
네 마이크 켜주세요 네 됐습니다
저희는 조언
총 9명 중에서 찬성,
반대, 유보가 3명씩 골고루 나왔는데요
먼저 찬성 같은 경우에는
올림픽을 통해서 대외적 홍보가 많이 되고
평화 모드도 조성이 되어
경제 및 관광 활성화로 인해
남과 북이 이익이 될 거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두 번째 반대 같은 경우에는 공동 개최 시에
북한의 인프라
구축에 대한
남한의 기술과 비용의 전담에 따라서 전반적으로 유지하고
남한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보에 대해서는 남과 북의 남북관계 상황
뿐만 아니라
경제적 이익 상황이 굉장히 불확실하기 때문에
경제적 이익이 불확실해서 평화
분위기 조성 전에 올림픽
개최하는 것은 유보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11조 김수영님
어디 계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11초 발표자 김수영입니다
저희 팀은 반대랑 찬성이 거의 골고루 나왔는데요
반대 의견 먼저 말씀드리면
올림픽에 대해서 남한과 북한이 유치와 합의를 했지만
북한이 현재는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고
그리고 그동안 정책이나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신뢰관계가 굉장히 약한 그런 부분도
저희는 고려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사실 이 올림픽을 유치하기 전에 북핵 문제라든가
북미 북일 관계 개선 등 선행되어야 될 과제가 많은 상황에서
이런 막대한 투자
비용이 들어가는 행사를 하게 되는 것은
경제적인 리스크가 크다라고 하는 입장을 반대쪽
의견에서는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찬성 의견은 이러한 경제적인 득과
실을 따지는 것과
상관없이 공동 유치를 하게 되면
지속적인 교류를 하게 될 텐데
이를 통해 남북관계에서 굉장히 긍정적인 영향을
저희가 볼 수가 있고
나아가서는 평화적인 통일까지 이룰 수 있는
그런 효과를 보지 않겠냐라고 하는 의견을 주셨었고요
그리고 또한 한국이라는 국가
브랜드 가치와 브랜드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그런 효과도 경험할 수 있다고 하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또한 아까 전문가 분께서도 의견을 주셨지만
스포츠 문화
발전에도 이바지를 할 수 있다고 하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그럼 이제 12조 박준우님으로 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2조 발표를 맡은 박준우라고 합니다
저희 팀은 찬성, 반대, 유보 세 가지 모두 나왔고요
먼저 찬성부터 말씀드리면
통일의 올림픽이 촉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남북 공동으로
서울과 평양이 하나가 된다는 것만으로도
역사적으로도 의미 있다
경제적인 것
이전에 한민족이 한데
모인 역사적 의미로 충분히 가치 있다
올림픽 개최 시
도로 확장 등
통일 비용에 선투자한다는 점에서도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와 반대로 반대 입장에서는 자료집, 수기토론
자료집, 발표집의 기대
효과 등의 내용과 발제자의 내용을 확인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다고 했는데요
북한의 도발 방지 효과,
수동적 입장,
너무나 굴종적인 입장을 표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었고
서울이 동부가 중심이 될 것이라고 했지만
사실 서울은 이미 동부가 중심이다라는 입장
막연하게 말고
어떤 통일비용이 얼마나 절감되는지
정량적인 자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송도, 선동 홍보한다는 느낌이고
오히려 발제를 듣고
반대 입장이 확고해졌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유보는 찬성과 반대 조금씩 조화롭게 이루어졌는데요
정경구는 정권 교체에 따른 정권 안정성과 원활한 소통
안정성이 보장이 안 되는데
12년 후에 문제를 어떻게 확신하는지 걱정되며 경기시설,
숙소, 교통수당,
도로망 등 교율과 차고 관리
공감대 형성 등 준비 과정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할 것 같다면서도
IOC의 이념인 평등,
평화의 상징처럼 올림픽은 전 세계 평화와 반응,
네 감사합니다 13조 노혜선님
안녕하세요 13조 발표자 노혜선입니다
저희 발표 내용은 이 질문에 대해서 김동성 교수님
답변에서 많이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
일단 정리한 대로 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찬성, 유보, 반대 저희도 다 나왔고요
찬성에 대해서 먼저 전대 조건이 좀 있었습니다
북한이 OK만 한다면
IOC에서의 선정 가능성은 높아진다고 일단 보고 있고요
그리고 북한의 문호 개방과 안전 확보
그리고 남한의 인프라 지원 방안
능이 전제가 돼야 된다라는 파에서 찬성을 했는데
만약에 이 찬성을 하게 되면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외국인의 시각이 변화가 되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 있고요
그래서 이것으로 인해서
평화통일로 가는
기름길이 되지 않을까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긴장 완화가 되지 않을까
자주 보면 정이 든다는 표현을 했었고요
그리고 올림픽을 하면서
대체국의 위상이 강화가 될 수 있다는 것과
그리고 유일하게
지금 분단 국가로서 흥행성도 있지 않을까
흥행이 보증된다는 얘기도 있었고요
그리고 지금 인프라 지원이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경제적인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우리가 일방적인 지원은 아니다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북한의 풍부한 자원을 우리가 개발권을 갖고 온다든가
현물로 받는다든가 하면
충분히 보상이 되지 않을까라는 의견이 있었고요
그리고 북한의 과학적인 체육 발전을 도모할 수가 있고
스포츠로 인해서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지 않을까라는 의견으로
찬성 의견이 있었고요
이거에 대한 반대 의견으로는
이런 인프라에 대한 재정이 아무래도 컸습니다
그래서 무리하게 시설을 확보하고
올림픽이 끝나고 난 다음에
시설에 대한 활용의 어려움이라든가
심리적으로 생각하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별로
실효성이 없다는 의견이 있었고요
유보 의견은 반대 의견과 조금 상통을 하는데요
올림픽 개최 준비에 대한 인프라 지원, 재정 문제,
국립관계와 남북의 교착상태가 우려가 되고
있다는 얘기가 있고
북한이 과연 올림픽 이후에 아까
외교 공간이 얼마 없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이거를 얼마나 개방을 할 것인지
또한 시설 및 설비 투자의 도난율을 기대할 수가 있을지
통틀어서 북한이
과연 이런 무언 투자에 임할 수 있는지에 대해
먼저 북한의 의사를 확실히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일단 북한과의 대화를 통해
확실한 답을 얻고
난 후에 이 유치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임할 건지
그러면 우리도 같이
진행을 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제 15조인가요?
네, 15조 네, 장보유님 14조입니다 14조세요?
14조 강현주님이세요?
네, 감사합니다 네, 14조 발표하겠습니다
저희 조에서는 유보 찬성
반대순으로 의견이 많이 나왔는데요
일단 자우된 자에 대해서
저희 유보 관련해서는 일단 투자
비용 관련한 얘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투자 앞에서도 말씀해주셨지만
투자 비용, 폐막 후에
시설물 관리 방안이 불확실하다는 문제점이 제기됐고요
또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학과 때문에
비용이 많이 되는 거에 대한 우려가 있었고
또 다음으로
지금 현재 안타깝게도 저희 지금 서울시장님이 안 계신데
내년에 있을 서울시장 선거에서 이 부분이 쟁점이 돼야지
저희가 지금
이거를 사전에 정하는 거는
좀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있었고요
또 마지막으로 북한의 폐쇄성으로 인한 투자 회수
우려, 불신 이런 부분들에 대한 또 이견이 있었습니다
찬성 입장으로는 인프라 건설로 인해서
통일 비용이 절감될 것이다
그다음에 스포츠의 장점
통일에 대한 상호
이해와 관심을 제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는 부분이 있었고요
마지막으로 반대에 대해서는 지금
집값 문제나 이런 부분들이 많이 되고 있는데
서울올림픽으로 인해
수도권 집중이 심화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제 15조 장보유님
안녕하세요 15주 발표자 장보윤입니다
저희는 찬성 반대 유보 순으로 의견이 많이 나왔는데요
찬성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찬성은 올림픽을 통해 여러 인프라들 건설이 가능하며
남북이 공동
올림픽을 개최한다는 것
자체가 큰 역사적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올림픽 유치에 있어서도
남북 합의에 의한 공동
개최는 유리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하지만 앞선 금강산 관광 문제라든지
아니면 공단 문제를 봤을 때
합의에 의한 것보다는 강제성을 부여해서라도
소극적인 북한의 태도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찬성의 입장이었고요
그 다음에 반대는
사업이 난항에 봉착한 아픈 경험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협력을 예견하기에는
엄청난 부담이 있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현실적으로는 북한 측을 신뢰하기가 어렵고
또한 기반시설
확충의 문제와
선수선발에 관해서도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평양의 올림픽 공동개최할 수 있는 의지,
현실적 수행능력,
기대효과가 아직은 신뢰할 만하지 못하여
성급한 추진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마지막 유부의견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인프라 설치 시 많은 비용이 필요한데
이전의 사례를 살펴보았을 때
행사 이후에 시설 활용도가 떨어지거나
많은 비용이 버려지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반대의견을 갖긴 하지만
이미 진행이 되고 있는 부분이라면
신뢰관계 유지를 위해 끝까지 진행해야 한다고 하는 게
유고의 의견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제 16조를 모셔볼 건데 들어보셔서 아시겠지만
이제 얘기가 조금 많이 겹칩니다
그래서 자세하게 찬성
반대 유보를 다 설명해 주시기 보다는 조금 요약해서
우리 조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
설명해 주시면 조금 저희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6조입니다 16조 김지연님
모시겠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16조 김지연인데요
저희 주도 찬성 유보 반대 순으로 의견이 있었습니다
찬성하는 이유는 올림픽 개최를 위해서
인프라 건설 및 경제적 효과로 인해서
통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올림픽을 통해서 북한이 국제사회로 노출되면 인권 문제
개선 및 북한의 진입장벽이 낮아져서
통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라는 의견입니다
하지만 현재 북한의 소극적이다
못해 적극적인 태도로 인해서 올림픽
공동 개최가 끝까지 가능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있기 때문에 유보 의견도 있었고
비용 대비 실질적인 경제 효과는 미미할 것이기 때문에
반대하시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17조 김은주 선생님?
김은주님? 네 안녕하세요 17조 김은주입니다
저희도 참여하고 반대 유보로 나왔고요
스포츠 교류를 통해 공식 공감대 형식의 화합,
남북관성의 개선에 좋다는 찬성 의견이 있었고요
반대 의견은 현재
북한의 태도로 인한 성의 부재,
대원 마련으로 어려움 있으며
정치적인 문제가 개입될 수 있어
올림픽 유치보다는
다른 상황을 찾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유보로는 현재 정치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정치적 네 감사합니다
중간에 약간 끊김이 있어서 17조 분, 17조
김은주님의 발표가 다 저희가 깨끗이 듣지 못해서요
17조 퍼셜리테이터 분
아니면 조장님께서는 네
전체적인 메시지를 남기는 곳에다가
의견 한 번만 더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18조 김성용님 모십니다 안녕하세요
18조 김성용입니다 저희 저는 모두 찬성을 하였고요
찬성 토론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32년 서울 평양 타계올림픽
공동추진으로 인하여
평화통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고
정치, 외교, 관광
경제적인 효과가
국민들에게는 비용 문제와 준비
과정과 극실 문제가 있다고 토론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19조 김세훈님 모십니다
네, 19조 의견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조는 찬성, 반대, 유보, 세입장 모두 나왔습니다
우선 찬성 측의 의견은 국가 위상의 제국뿐만 아니라
국제금융, 경제시장에서 안보
리스크를 상당수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아
금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반대측 의견은 올림픽 개최를 위한 심각한 재정적 부담과
북한의 현재
부정적 태도로 인해 개최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았습니다
유보 측의 의견은 앞서 논한 장단점들에 대해 공감하지만
우선적으로 당면한 코로나, 정치,
외교적 갈등,
군사적 문제들이 일단락된 후에
재논의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리신 마지막 조, 20조 홍정기님
네, 안녕하세요 20조 발표자 홍정기입니다
저희 조도 서울평양올림픽 공동유치에 대해
의견이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앞서 김동성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평화 구축과 통일
비용을 미리 부담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장점이 있다는 것은 공감했지만 안전, 예산,
신뢰, 문화 차이 등으로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렵고
올림픽 개최 자체가 걱정이 된다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남북 정상과의 합의로
서울올림픽 공동유치를 추진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으니
올림픽 공동유치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냉정하게 생각하고
유치를 결정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박수 한번 칠까요
여러분? 박수 한번 쳐주시겠어요?
네 고생 많이 하셨어요 이 주제가 지금 다 느끼시겠지만
쉬운 주제가 아니었습니다
세 가지 주제 다 굉장히 어려운 주제였고
특별히 온라인으로 하는 회의에
이렇게 긴 시간 동안 하시는 거
정말 어려운 일이셨을 텐데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희가 이 회의가 끝나도 이 토론회가 끝나더라도
3개의 파일을 계속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 저희가 질문했었던 발제자님들께 질문했었던 것
답변 다 받아서 그것
이제 수정할 수는 없지만
공유하실 수는 있는 파일 계속 공유 드리고 있으니깐요
계속 관심 가져주시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저는 거의 모든 시간을 다 마쳤습니다
그 옆에 계신 분한테 박수 한번 쳐볼까요?
옆에 계신 분들한테 옆에 있는 사람이 누군가요?
네 제 지금 뒤로 옆으로 줌
화면에 내 옆에 계신 분들이 다 보이고 계십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박수 한번 쳐주세요
이렇게 긴 시간을 이런 주제로
그쵸 옆에서 막 여기 보세요
나를 따라오세요 앉으세요
서세요 지시하는 사람도 없었는데
이렇게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지금 저희가 몇 명 접속해 있는지
아세요? 240명이 접속해 있습니다
240명이 지금 같이 접속해 있으시고요 이 중에
저희 스태프들, 퍼실리테이터 분, 조장 분들
이런 분들 빼고
200여분의 딱
200명의 시민 여러분들이 참여를 하고 계십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빠지는 분 없이 다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제가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지만
6시 넘어서 끝나면 여러분들이 또 얼마나 슬프시겠어요
그죠?
그래서 저는 딱 다섯 분만 모셔서, 네 분이네요
딱 네 분만 모셔서
전체적인 소감을 좀 부탁을 드리려고 합니다
아마 굉장히 놀라실 수 있어요
사전에 뭔가 준비를 하지 않고
제가 그냥 여기서
막 이렇게 보면서 부탁을 드리고 있거든요
제가 호명을 하더라도 너무 놀라지 마시고
내가 뭐 잘못했나? 하지 마시고
간단하게 오늘의 소감을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먼저 2조의 고수문 님 어디 계십니까?
예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런 큰 행사에 초대해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하루
종일 하면서 느낀 것은 주제가 너무 많다는 거예요
통화통일체제, 의료 등 올림픽 공동위치
그러다 보니까 토론이 전혀 없었습니다
토론을 하다 전혀 없다 보니까 토론
소통이 안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우리가 이런 토론을 하겠다는 것은
상대방 의견도 듣고
내 의견도 피력하면서
서로 소통하면서
가까이 갈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맞아야 되는데
남북관계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일방적인 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는 이렇게 하실 때 주제를 하나만
그래서 조금 토론할 기회도 주고
이야기도 듣고 그런 기회를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꼭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회를 하다 보면
항상 어떤 분에게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고
어떤 분에게는 너무 지루하고
그래서 참 어려움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짧았다고 느끼시는 것
자체가 열심히 하려고 하셨다고 느끼는 거라서
저희는 다시 감사드리고
조금 더 많이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4조 김현승님
어디 계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제 목소리 들리시나요?
아주 잘 들립니다 목소리가 굉장히 예쁘시네요
저는 우연히 전화를 받아서 이렇게 참여하게 됐는데
함께 보내주신 우편물 자료를 읽어보면서
활동 의의도 되게 좋고
내용도 유익한 것 같아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되게 오랜 시간 해서 힘들 거라 생각했는데
팀원분들도 서로 어색하지 않고
카카오톡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생각의 폭이 서로에게 더 넓게 해준 것 같아서
되게 의미 있었고요
그리고 이렇게 멋진 태평월 스튜디오에
첫 온라인 시민 참여자가 돼서 굉장히 영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박수 소리 들리세요?
이렇게 편향되게 앞으로 계속 거기서 서서
앞으로도 계속 박수 그렇게 쳐주세요 11조 김명희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11조 김명희님
어디 계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마이크 한 번만 켜주세요
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11조
김명희입니다 이렇게 만나봤기 때문에 반갑고요
제가 2020년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게 되어서 무한한 영광이고요
행복했어요 여러분 240분
여러분 만나서 너무 감사하고요
하루빨리 통일이 이루어져서
남북 간에 하합이 돼서
더 큰 나라로 건설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여러분
박수 치셔야죠 네, 감사합니다
그러면 이제 시민이시면서
오늘 조금 더 고생을 해주셨던 퍼실리테이터 분들 중에서
한 분만 제가 모셔서 소감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8조 퍼실리테이터 해주신 이종수 선생님
어디 계십니까? 네, 여기 있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네, 너무 감사합니다
퍼실로 참여하면서 통일 멀지 않았구나
이런 것을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첫 번째는 영광입니다
2020 시민이 만드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에 비대면으로
이렇게 처음 시도되는 200명 이상이 참여해서
쌍방향 화상 및 또 유튜브 동영상이 동시 상영되는 이
큰 행사에 허실로서 참여하게 된 것이 더욱 영광스럽고
통일리 옳지 않았다 이 점을 느끼게 됐습니다
그리고 또 두 번째로는 허실을 하게 되니까 여러분들,
우리 분님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대화에 참여하신 분들이 여하의 매너라든지
서로의 의사
존중, 정신이 다르게
이런 것들을 보면서 경험의 범주가 다르기는 하지만
전문적 지식이 상당하시다
또 모두가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계시는구나 하는
아주 성숙된 시민의식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이렇게 큰 행사를 치르기 위해서
서울시 주관 통일법원으로 알고 참여했습니다
수개월 전부터 서울시에서 준비하셨고
이런 행동, 이런 일의 과정을 저도 참여하면서 보니
정책 결정을 위해서 애쓰시는 입안자들,
정책의 관련자들께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이 좋은 기회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지금 전체 화면으로 다 보고 계십니까?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약간 아쉬운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다 감사드립니다 이 어려운 시간에 끝까지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이제 정말 마지막 순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저희는 다시 한국리서치의 정관철 부장 모시고
이제 설문을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몇 가지 활동을 하신 다음에
제가 다시 뿅 하고 나타나서 폐회식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잠깐만 아직 끄지 마시고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사전 행사 때 인사드렸던 정관철입니다
이제 제가 나오니까 금방 유상무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이제 거의 끝났구나
지금 여러분들 표정을 보니까 아이고 힘들다
이런 표정하고 또 이제 끝났구나
이런 것도 있구나
라는 기쁨과 안도의 그런 표정도 읽을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요
박수 한번 본인에게 고생했다는 본인과
또 서로 회의에 참여한 조원분들을 위해서
박수 한번 크게 네 다들 큰 박수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 여러분들
혹시 문자 마지막 진행을 위한 사후
설문 문자 받으셨는지 한번 확인해 주시고요
네 받으셨다고 동그라미 표시해 주셨고요
혹시 못 받으신 분께서는 오전처럼 마찬가지로
각 조회 조장
분들께 요청을 하시면 전달을 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특히 사전설문하고 거의 동일한 내용인데
뒷부분에 앞으로
우리가 평화통일을 위해서
어떤 의제를 다루었으면 좋겠는가 라는 문항도 있고요
또 오늘 이런 토론에 관련된 소감과 만족도
특히 이번 토론은 집체 토론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모두 원격으로 접속하신 온라인 토론이었잖아요
온라인 토론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문항들도 있습니다
오전에 하셨던 것처럼 어려움은 없습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진행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혹시 진행하시면서 어려움이 있거나
불편한 점이 있으신 분께서는 조장
분들께 요청을 구하시거나
혹은 콜센터로 연락을 주시면
저희가 바로 응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천천히 설문 진행 부탁드리겠습니다
음악 마포구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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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으으으 으으 으으으으
으 아직 마무리 못하신 분은 천천히
오늘 적어도 6시까지는 마무리를 좀 부탁드리겠고요
이제 정말 마지막
남은 기념 촬영과 폐회식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설문조사 다 안 하신 분 시간을 주신다
그래가지고 저는 오늘
저녁 9시까지
이렇게 말씀해 주실 줄 알았더니 6시까지래요,
여러분 지금 여유 있으시면 안 되고
못 하신 분은 지금 계속 하셔야 되는 것 같아요
저희 이제 전체 단체 사진 찍을 건데요
여러분 저희 전체로 줌
갤러리 화면 이 뒤에도 좀 한번 다 잡아주시겠어요
다 여러분들이 이거 한번 보실 수 있게
한번 해주시겠어요
여기 장소가 제가 어떻게 보여드려야지 이 이 스튜디오,
서울 온 스튜디오가 이게 어떻게 보여드려야지
더 멋있게 보여드릴 수 있을까요?
제가 사실은 우리나라의 여러 곳
그리고 다른 나라의 여러 이런 장소에 가봤는데
진짜로 이렇게 오늘처럼
좋은 장소에서는 거의 처음 해본 것 같아요
그리고 여러분들
얼굴이 정말 여기 200분의 얼굴이 막 계속 돌아가면서
이제 막 뜨니까
보통은 막 조금 흐리게도 보이고 이러는데
여러분들이 너무 선명하게 잘 보여요
그래서 제가 얼마나 선명하게
여러분들께 보일지 굉장히 두렵습니다 굉장히 좋고요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소리도 사실은 굉장히 잘 들렸어요
그래서 오늘 아마 정말 서울 시민으로서
이렇게 우리 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의
그것도 첫 번째 날
그것도 이 9월 19일이라는 정말 뜻깊은 날
첫 번째 행사를 하는 이 날
여러분 막 제 바깥에
지금 여러분들이 뭐 사진 촬영도 오시고
여기 답사도 오시고
지금 이 장소가 이렇게 멋있게 쓰여지고 있는 이
첫날에 이 큰 화면들을 다 채워주신 여러분들
정말 진짜 자부심을 가지셔도 될 것 같고
아 내가 진짜 서울시민으로서
정말 의미 있는 일을
하루 동안 했구나 라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정말 멋있고요
여러분들 한 분 한 분이 어떻게 보이는 게 더 멋있게
제가 설명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어요
여러분들 정말 다 한 분 한 분이 진짜 최고세요
최고 손가락 한번 해볼까요?
네 최고 손가락 한번 해볼까요?
네 감사합니다 최고 손가락 한번 해봐 주세요
네 제가 손이 또 하나밖에 없어 갖고 한 손 했다고
또 여러분들도 한 손을 하시는데
두 손 이렇게 해주신 분도 계신데요
이렇게 한번 해볼까요?
최고세요 그 진짜 옆에 있는 것처럼
옆에 분한테 하는 것처럼 연기 한번 해볼까요?
네 선생님도 최고세요 선생님도 최고세요
이렇게 옆에 분들한테 한번씩 해볼까요?
네 감사합니다 진짜로 제일 멋진 분들이시고요
오늘 이제 전체 단체 사진 이렇게 찍어 볼 거예요
어떤 분들은 부님에서 소그룹으로 단체 사진을 찍으셨대요
근데 어떤 분 못 찍으셨다고
지금 조장님들
퍼실리테이터 분들이 저한테 연락을 하셔서
몇 조는 다시 묶어줘라 이런 얘기하고 계시는데
걱정하지 마세요 전체 사진으로 찍겠습니다
전체 사진을 찍어볼 텐데요
단체 사진을 찍고 멋있게 폐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단체 사진 찍고 폐회식 딱 하고
그러면 이제 어떻게 되죠?
선물 받으시잖아요 무슨 선물 받기로 하셨죠?
위촉장 받으십니다
서울 시민참여단으로서 위촉장 멋있게 받으실 거고
또 선물로 마스크도 특별한 마스크 받으실 거예요
그래서 마스크하고 위촉장 기다려 주시고요
이제 단체산 찍도록 하겠습니다
중개팀에 계시는 분들
중개팀에 계시는 분들도 마스크를
이렇게 코까지 착용하시고
앞으로 모여 주세요
댁에 계시는 분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싶으시면
착용하셔도 되고
아니면 착용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사실 전체 컷에서는 여러분들이 크게 나오지 않아요
네 이제 화상회의를 해보면 다 나 밖에 안 보기 때문에
굉장히 크게 보이지만
여기서 볼 때는 진짜 조그맣게 보입니다 다 멋있고
예쁘게 잘 보입니다
여러분 이제 단체 사진 찍을 수 있도록
이렇게 나 이렇게 어떻게 보일 건지
나중에 또 이런 거 찍으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죠?
아무리 조금 해도 나는 찾아
그러니까 잘 나올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네 중계팀에 계신 분들 다 나와주세요
지금부터 약간 구도를 잡겠습니다 나오시고
앉으실 분들 좀 앉으시고
이렇게 자연스럽게 해볼까요?
여기서 이렇게 네 이거 그러면 이렇게 이거 이거 뭐라
그러지 그냥 편하게 앉기도 하시고
서기도 하시고 해주실까요?
자 이제 중계석에 계신 분들은 빨리 자리를 잡아주세요
참여자분들이 지금 360도로 저희를 싸고
저희가 줄 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 여러분 약간의 간격을 유지해주세요
팔 하나 간격 유지해주세요 네 이거 치울까요?
네 이거 의자 잠깐 치우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죄송합니다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네 의자 치우도록 하겠습니다
네 아 제가 카메라를 가리고 있었군요
여러분 이 중계팀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는지 모르셨었죠?
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저희가 지금
다 각방에 흩어져 가지고 있다가
이제 저희도 모이고 있습니다
저희가 몇 번을 촬영을 조금 하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여기 화면에 다 들어오지는 않으셔가지고
계속 랜덤으로 하면서 몇 번 찍도록 하겠습니다
다 되신 건가요?
네 아 네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오세요 더 오셔야 돼요
안쪽으로 보여주세요 다 들어오셨나요?
자 여러분 참여단 여러분들도 같이 찍으실 건데
우리가 조금 좀 예쁘게 나오는 방법이 있어요
여러분 특별한 손 모양을 하시면
뭔가 통일감 있게 나옵니다
아 요거 하실 거예요? 요거 하실 거예요?
네 요거? 우리는 이렇게 최고 한번 해볼까요? 최고 할까요?
네 최고 하죠
최고 네 최고 어떤 식으로든
최고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저는 하나 둘 셋 할게요 여러분 아시죠?
온라인으로 찍을 때는 약간 포즈 하셔야 돼요
자 하나 둘 셋 구독 구독해주세요 네 여러분
지금 유튜브 스트리밍
대화가 네 우리만 지금 보고 있어요
여러분 네 어떻게 나왔는지 한번 꼭 눌러봐 주세요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이제 마지막으로
중계팀에서 준비해
주신 분들은 참여단 분들을 위해서 박수 한번 쳐주시고요
박수 참여단 분들은
참여단 분들께서는
내 중계팀에 계시는 이 행사를 준비하고
지금 치르고
계시는 여기 계신 분들을 위해서 박수 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이 상태에서
저는 폐회식을 그냥 하도록 하겠습니다
폐회식이라고 해서 대단한 게 있을 것 같았지만
사실은 대단한 게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 오늘 하루 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마치겠습니다 라고 하면 네 마치겠습니다 하면
저희는 인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박수 치면서
다같이 서로를 위해
박수 치면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제 4
2020년 서울 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 통일
사회적 대화 첫번째 토론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네 퍼실리테이터 여러분들은 남아주세요
참여자 여러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퍼실리테이터 분은 나가지 말고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네 퍼실리테이터 여러분들 잠깐만 기다려주시고요
참여자 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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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0년 9월 19일 (토) 오전 10시
장소 : 시민청 태평홀
내용 : 2020 「시민이 만드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