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건축 혁신 추진현황 및 확대시행 계획 | 상계주공5단지 공공기획 | 금호동3가1번지(금호21구역) 공공기획 |
서울시 기본구상안 기자설명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바로 최진석
도시계획과장이 기본구상안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도시계획과장입니다
오늘 도시건축 혁신 추진현황과 확대
시행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간략한 그동안의 배경하고
그 다음 오늘 말씀드릴 상계동 재건축
그리고 금호동 재개발 두 개를 말씀을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향후 추진계획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서울의 도시계획은 100년
도시계획을 위시해서
그동안 굉장히 세밀하게
생활권 계획까지 잘 수립되어져 왔습니다만
현장에서의 문제,
도시개발을 둘러싼 문제들은 여전히 문제였다
이런 부분에서부터 출발을 했던 것이 되겠습니다
지난해 3월에 더 이상
민간에게 재개발 계획을 맡기는 것보다는
공공이 선도적으로 기획을 하자 하는 사전 공공기획
그리고 또 아파트 단지가 남한의 아파트 단지가 아닌
도시 속의 아파트 단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도시성
회복
그리고 또 창조적인 건축 디자인
그리고 처음에 세웠던
계획이 끝까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세스에 대한 관리
그런 네 가지를 모토로 발표를 드린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총 4개소의 시범사업이 진행 중에 있는데
왼쪽에 있는 흑석과 공평은 도시계획 심의가 다 끝났고
최근에 건축
심의까지 다 완료가 돼서 사실상 종료된 상태가 되겠고요
그리고 우측에 있는 상계주공 5단지하고
금호동 3가 이 개선 오늘 내용을 설명드리게 되겠습니다
먼저 이미 공공기획이 완료된 흑석
11구역을 잠시 보시면
뒤쪽에 있는 공원과 같은 부분들이 현충원이 되겠습니다
현충원 주변에 인접해 있는 정비사업지로서
경관이 굉장히 중요하고 또 민감한 그런 사업지였는데
보시는 바와 같이
저런 형태로 계획을 완료한 바가 있습니다
내용을 잠시 보시면
왼쪽에 있는 두 개의 그림이 종전에
주민들이 제안하신 계획이 되겠는데
아무래도 사업성 위주로 가다 보니까
경관에 대한 고려가 좀 미흡했고
또 왼쪽 아래쪽에 보시는 바와 같이
굉장히 급한 경사지이다 보니까
과도한 절성토, 큰 슈퍼블록 이런 부분들이 문제였다면
오른쪽에 보시는 바와 같이 한강,
현충원에 대한 경관을 바로잡는 스카이라인이 이루어졌고
또 작은 소규모 블록으로 나누면서
공동체가 고려될 수 있는
이런 것들이 주안점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발표된 것은 종로구 공평동에 있는 15,
16지구였습니다 보시는 모습이 최종적인 조감도가 되겠고
역시 마찬가지로
왼쪽에 처음에
주민들이 제안하신 내용에서는 종로
특유의 옛길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멸실된다든지 또 맥락이 단절된다
이런 문제점들이 있었고
또 메스 부분도
굉장히 위압감을 주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이것들을 열기를 보존하고
또 기존 도시 맥락의 흐름을 잡고
그다음에 아래쪽에 보이는 바와 같이 정층적인 메스
개별을 통해서
도시 공간에 조화되는 형태로
바로잡았다는 것이 핵심이 되겠습니다
도시건축 혁신
시범사업 4개소를 다 포함해서
이것이 가진 의의는 무엇이냐
우선 서울시와 전문가,
주민이 함께 수립하는 선제적인 공공기획이라는 부분
그 다음 이 과정에서 주민들이 참여가 되고
그러다 보니까
사업 속도도
빨리 갈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이 두 번째로 들 수 있겠고
또 세 번째로는
처음에 수립된 계획이 마지막까지 변경이 되지 않습니다
않도록 하는 이런 부분들입니다
결국 실현 가능한 계획
즉 되는 계획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하나의 의의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하나씩 보시면 왼쪽을 보시면
종전의 어떤 정비계획의 프로세스라는 것은
도시계획이 되고 나면 건축계획
그다음 경관 교통
이런 굉장히 여러 단계를 거쳐야 되다 보니까
아무래도 논의 자체가 굉장히 분절적으로 되는
이런 사항들이 있고
주민들은 사업성을 고려하다 보니까
여러 시간들이 많이 걸리는 문제가 있었다면
우측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한자리에서 여러 가지 계획
요소들을 함께 놓고 선제적인 계획을 하다 보니
굉장히 실현성도 높아지고
속도가 빨라질 수밖에 없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거는 실제 상계동
주민 상계 주공 5단지 주민들과 간담회 모습인데요
말풍선에 나와 있는 바와 같이
저런 논의들을 실제로 했었고
이런 과정에서 주민들의 호응도 얻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아까 말씀드린 내용과 유사한데
왼쪽은 정비계획을 기존에 결정하는 방식이 까만색
왼쪽에 보시면 나오는데
대체로 러프한 고시였다면
우측에 보시는 것은 굉장히 세밀하게
고시를 하게 바꾸어 놨습니다
이러다 보니
웬만해서는 계획을 함부로 변경할 수 없는
이런 고시문
작성 기준에 대한 사항도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상계 주공
5단지 재건축 공공기획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기는 이제 기자님
여러분들께서 아시는 바와 같이 80년대 상계
택지개발지구 속에 있는 아파트 단지입니다
5단지 중공후에 32년이 경과되었고
또 5층짜리에 굉장히 소형으로만 되어 있는
그런 아파트가 되겠습니다
현재 걸리자 777명 정도 되는 규모가 되겠고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바와 같이 대규모 택지개발
지구 속에 있는 아파트 단지라는 것이
아무래도 도시 가로망과 단절되기도 하고
또 시민들이 보행할 때
에둘러 돌아가야 되는
이런 여러 가지 좀 폐쇄적인 부분이 있지 않겠습니까?
이런 부분들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한 목적 중의 하나고
또 현장에 가보시면 여러 가지 불편한 부분,
보행과 관계된
이런 부분들도 주요한 해결을 위한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까만색
테두리로 되어 있는 부분이 상계택지개발지구
라인이 되겠습니다
저것은 80년대에 계획을 하고
일부 90년대 보완은 됐습니다만
기본적으로 과거에 한 계획이다 보니 공원이라든지
또 도로와 같은 기반 시설들은 충분했습니다만
지금은 트렌드가 바뀌었고
또 많은 세월이 흘렀지 않습니까
이런 과정에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그런 문화시설들은 사실 상당히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계획에 좀 다 맞냈습니다
그래서 상계주공
5단지에는 첫 번째 소규모 블록 디자인으로 가자
큰 단지를 지향하고 작은 단지로 가자
두 번째 그렇게 소규모로 분절된 블록 사이에다가
생활가로를 만들어서
일반 시민들이 충분히 향유할 수 있게 하자
그리고 세 번째는 천편일률적인 주동 배치보다는
저층과 타워형이 조화롭게 구성될 수 있는 형태로
가자 이 세 가지가 컨셉이 되겠습니다
첫 번째와 관련돼서는 가운데
노란색 네모로 보이는 부분이 상계주공 5단지가 되겠고
말씀드린 바와 같이 생활 공유
가로들을 배치를 해서
대형을 소형으로 분절을 했다라는 것이 있고
이것은 분절된 부분에 대한 조감도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분절된 가로마다 근린생활시설이나
또 커뮤니티 공간
그 다음에 생활서비스 시설
이런 것들을 배치를 해서
단지 주민들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었다 라고 말씀드립니다
우측에 보시는 바와 같이
생활공유형 가로에 대한 컨셉을 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말씀드린 것처럼
저층과 그 다음에 고층을 함께 만들고 배치를 했는데
일반 도로에서
시민들이 위압감을 느끼는 부분들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저런 배치를 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측에 보이는 것이 조감도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생애 주기에 따라서 벽식으로 하게 되면
아무래도 고정으로 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가변형으로 해서
아래쪽에 보시면 세대 구분형이라든지
또는 위쪽에 보시면 발코니 계획이라든지
또는 인면 이런 부분들이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구조를 좀 가변형으로 했다라는 것이 네 번째가 되겠고요
마지막으로는 제로에너지 빌딩 ZEB라고 하는데
우측의 표를 보시면
관련 규정에 의해서 등급을 부여받을 수가 있습니다
상계주공 5단지에서는 재건축 최초로 이러한 제로에너지
빌딩 인증 등급을 적용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마스터플랜 안이 되겠고요
용적률은 한 300% 정도 되겠습니다 조감도가 되겠습니다
처음에 주민들께서 제안하셨던
왼쪽의 평면도 우측의 최종적인 건축계획안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는 금호동 3가 재개발에 대한 공공계획입니다
금호동은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구릉지의 대표적인 과거의 서민 주거지였습니다
아래쪽에 보시는 바와 같이 현재의 모습이죠
이렇게 바뀌었고
항공사진으로
그동안의 금호동
지역에서 재개발이 이루어졌던 것들을 한번 모아봤습니다
아래쪽이 한강이 되겠고
위쪽이 북쪽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저런 구릉지에 굉장히 많은 재개발들이 이루어졌고
그러면 또 부분 부분 자기 구역만 개발하다 보니까
종합적인 토지 이용 계획이 되질 못하고
여러 가지 연계성도 부족한 이런 부분도 많았고
어떻게 보면 서울시 구릉지에
이러한 아파트가 들어서 왔다는 좀
부끄러운 민낯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어쨌든 이 금호동 지역에 지금 금호 3가
1번째때 이곳입니다
이곳에는 재개발이 이루어지는 것이고
저희가 이곳만큼은 좀 제대로 된 공공기획으로
유도를 해보겠다라는 취지에서 출발을 한 겁니다
경사도가 한 20% 정도 되고요
저희도 현장도 수차례 나가봤습니다만
굉장히 급한 경사지역이고
그 다음에 또 기존에 있는 무수막 3길
5길 되어 있는 옛길들입니다
옛길들이 지금은 옆
단지에 있는 재개발을 위해 다 끊어져 있는 상태고
일부 무수막
3길 같은 몇몇 동선들은 남아있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금호동 지역에서는 첫 번째로
저희가 고려한 것은 이 단지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생각하는 고려하고
주변 지역사회의 재개발이 무엇을 기여할 수 있느냐
이런 차원에서의 컨셉이 첫 번째가 되겠습니다
초록색 연두색으로 된 이 부분은 옆 단지에서
이미 어린이 공원으로 조성해 놓은 곳인데
굉장히 불편합니다
그것은 전체를 고려하지 않고
단지만 받기 때문에 생긴 그런 현상인데 이 부분을
저희가 구역에 포함을 시키고
굉장히 이용성이 떨어져 있는 부분을
공공시설로 재정비를 했다는 것이 하나가 있겠고
또 왼쪽에 핑크색으로 되어 있는 부분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을 도입했다는 것
그다음에 파란색으로 되어 있는 부분들은
구역과 주변과 사이에 있는 가로들을 정비를 했고
그다음에 아래쪽에 있는 공유주차장이라는 것은
단지 내에 이런 나눔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설치를 하겠다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우측 하단에 노랗게
공공기획서라고 되어 있는 것은 이 페이지를 펼쳐보면
이러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는
가이드라인에 대한 표시가 되겠습니다
말씀드린 현재 이용이 불편한 어린이
공원이 이렇게 변모를 하게 되고요
또 가로를 쾌적한 환경으로 바꾸는 것이 있겠고
그다음에 구역 내부로 들어가 보면
굵은 초록색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종전의 원지반입니다
그리고 남북 방향으로 되어 있는 것도
역시 종전의 원지반인데 이 부분들을 굵은
초록색 부분은 중심 공원으로 조성을 하고
남북방향 이 부분들은 경사형
에르베이터와 같은 이런 시설들을 설치해서
이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공공통로와 고행동선을 재구성했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조선 후의 모습이 되겠고요
그리고 또 단지 내부에는 이런 커뮤니티 마당이라고 해서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들을 크게 배치를 했고
또 생활 속에서 도시농업이라든지
공동체 텃밭 같은 부분도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계획을 했습니다
스카이라인이 되겠고요
비교를 해보시면
왼쪽의 종전의 모습에서
오른쪽에 있는 형태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마스터플랜 안이 되겠습니다
용적률은 한 250% 정도 되겠습니다 조감도가 되겠습니다
왼쪽에는 처음에 주민들께서 제시했었던 내용,
오른쪽은 최종적인 모습입니다
이상으로 계획안을 말씀을 드렸고요
지난해부터 이 두
개 사업지에 대해서는 공공기획을 시작했고
수십 차례의 전문가와 협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발표를 드리게 되고
지금 말씀드렸던 PPT의 내용도 있습니다만
공공기획서라는 책자가
사실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 책자라는 것은
이런 형태로
저희들이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습니다만 이
책자 속에는 정비계획을 주민들이 앞으로 수립하게 되는데
수립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들어있고
그다음에 건축계획 가이드
그다음에 나중에 현상 설계 공모를 하기 위한 설계
공모 과일들까지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확정을 해서
구와 주민들에게 통보를 하게 되고요
하반기 연말까지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까지 맞춰서 구역 지정이 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금년도 하반기까지 지금 말씀드렸던 4개소 말고
18개소 정도를 더 대상지로
삼아서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미 붉은색으로 되어 있는 을지로 왕십리 천호동
모금현대 진림1구역과 같은 부분들을
이미 저희들이 대상지로 선정을 했습니다
참고하시면 되겠고요
금년도에 이어서
2021년도 이후에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와 강북일대
한강변 이런 부분들이
점차 아파트 단지들은 노후화가 진행이 될 텐데
서울에서 일어나는 재개발
또 재건축들은 도시건축
혁신이라는 틀 속에서 관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최대한의 많은 대상지들을 혁신 대상지로 해서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는 당연한 것입니다만
우리는 왜 아파트에 살고 있을까요?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의 삶을 기대하며
우리는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50여 년간 지어진 아파트 단지들의 모습들
대부분의 아파트들은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그 안에서 엘리베이터는
이웃과 마주하는 거의 유일한 공간입니다
이제까지 아파트
단지는 주변 도시
공간에 닫힌 폐쇄적 공동체로 설계되었습니다
닫힌 아파트 단지가 시민들을 갈라놓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 서울의 경제와 문화를 허약하게 만들고 있는 거죠
서울시가 도시건축 혁신에 나섰습니다
상계주공 5단지에서 활기찬 도시를 만드는 새로운 아파트
마을의 탄생을 기대합니다
80년대 건설된 상계동 아파트 도시에서 상계주공
5단지가 도시건축혁신시범사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첫째,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인해
막혔던 길을 다시 연결하여
주변 지역과의 단절을 해소하고
지역의 열린 가로중심의 주거환경을 조성합니다
둘째, 단절되었던 가로는 아이들의 통항로,
주민들의 생활공유 가로로 계획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아이들의 등교길로 다시 조성됩니다
셋째,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공공시설은 주민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생활서비스 시설,
문화시설로 계획되어
이웃과 소통하는 주거단지로 만들어집니다
넷째, 가로변
V형 스카이라인으로 입체적인 가로경관을 만들고,
부람산으로 이어지는 조망을 고려한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연출합니다
다섯째, 주민들의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한 세대구분형
평면을 도입하여
기존 주민들과 세입자의 재정착을 유도합니다
산계 5구역
아파트는 열린 중정형과 고층타워형이 결합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주거단지가 될 것이고
저층 커뮤니티설과 상업시설이 교육을 테마로 도입되면서
거주성과 공공적 가치가 함께 향상된
혁신적 도시주거지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한 40년 되기 38년 동안
방학관을 하고 있는 54년 전에는
여기 전부 골짜기였어요
골짜기 돌산인데
집을 지었기 때문에 하수도도 없지 수도도 없지
이걸 가지고 가면 올라갈 땐 올라가는데
내려오는 길은 언뜻 오는 길
길이 하도 많이 가요 그런 시절이 여기 있었다니까요
나무집 진짜 지붕 밟을 정도로 판자춘 집이 많이 있어요
확 다 보였어요 높은 데가 없으니 우리가 제일 높잖아요
골목에 지저분하고 밤에는 또 위험하고 불도 별로 없고
그러니까 여가 개발이 안 된 곳이잖아요
어두운 골목 같은데
막 지나가면 되게 무서워요
경사가 상당히 급해요 올라오거나
힘들어 주차 공간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불이 났다 하면 큰일 나 잘 못 들어가면 돼요
아파트라는 거에 대한 기준이 박스형에 높이 올라가고
획일화되어 있는 거예요
저희가 그 모델을 찾고자 하는 거는
그렇게 오랫동안
정주사회에서의 개념보다는 아파트의 또 다른 이야기
또 아파트에서 커뮤니티가 어떻게 형성될 수 있을까
건축가의 시각을 제안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경사가 되게 가파르고
아래 레벨 차이가 너무 많이 나니까
외부인들이나 단지
내 주민들이 도시계 시설 중에 어린이 공원이라든지
이런 시설들을 외부에 방치하듯이
설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길,
모두가 쓸 수 있는 그런 공간
설치하는 것이 커뮤니티 활용도 높이 쓰는 방안이 아닌가
일단은 원지원을 최대한 살리는 개념으로 갈 거고요
지금 저희가
서 있는 이 길
자체가 유일하게 이 지역에서
동서축을 연결해 주는 길이에요
구릉지를 살리기 위해서 이 긴 선형을 살려서
여기가 녹화 공간을 만들고요
닫혀진 커뮤니티를 열어보자 아파트 단지 2000세대,
3000세대 되면 중간에 지나다닌 적이 없잖아요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웃들하고
함께 마을처럼 다닐 수 있는
그 중간중간에 공공적인 요소들 공원이라든지
상가라든지 열린 마을을 해보자
그거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
옆에 있는 대지들 같은 경우 경사가 있잖아요 보니까
사행 엘리베이터 또는 에스컬레이터
이런 것들을 통해서 벽극적으로 공동보행 통로를 내주어서
먼 지역은 어느 정도 살리지만
지하에서 이루어지는 입체적인 보행 통로라든가
이런 것들이 구름지 형태의 새로운 장점이 되지 않을까
도시를 개발할 때 어떤 주변 지역을 보게 하고
주변 지역과의 연계를 생각한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생활에서의 다양성을
어떻게 공동주택 안에서도 구현할 수 있을 그런 것들이
우리가 같이 고민해야 될 문제라고 봅니다
질의 답변 시간
질문 있으신 기자 분께는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네, 국민일보 김재중 기자님 네, 과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건 좋지만
일단 사업성과 수익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
이게 도시건축 혁신이 앞으로 지속 가능한 게 되려면
이렇게 혁시를 추구하는 단지에 대해서
인센티브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용종률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특히 시장님도 말씀하셨지만
한강변의 잠실 쪽
특히 충수 제한
풀어달라고 한 것에 대해서
창의적인 디자인을 하면 고려해 볼 수 있다
이런 얘기도 하셨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인센티브를 어떻게 줄 수 있는 것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십시오
우선 상계하고
금호동 두 군데
같은 경우는 처음에
주민들께서 제안하셨던 기본 용적률이 있습니다
그 용적률을 최대한 저희들이 반영을 해서
사실 거의 다 반영되어 있는 상태라고 보시면 되고요
용적률이 반영된 상태에서
외관에 대한 경관계획을 했다고 보시면 되고
그다음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민은 처음에
사업성 위주로 계획을 세워서 출발하다 보니까
공공에서는 계속 심의 과정에서 보류가 일어나고
또 부결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들이 한 것은 계획 초반에
모든 것들을 다 완료하기 때문에
시간이 굉장히 단축이 된다는 것이
큰 인센티브가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층수 부분은 상계 같은 경우도 금방 보셨지만
35층으로 되어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시에서 수립하고 있는
도시기본계획의 체계 내에서 검토를 하게 됩니다
매일경제 이축복 기자님
매일경제 이축복 기자입니다
옛길 멸실에 대해서 아까 얘기를 해주셨는데
금호동 영상 봐보니까 옛날에 길이 굉장히 많았다
이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지금에는 몇 가지 남아있을 텐데
그거를 보존해야 되는 이유에 대해서 이유라든가
어떤 정당성이라든가
그런 거에 대한 얘기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은 혹시 어떻게 부여하실 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것은 아까 공평동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옛길이라든지
그다음에 도시가 가지고 있는 기억들을
공공히 제대로 기억해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이죠
그것이 없다면 세대가 단절되고
그다음에 과거의 어떤 기반들을 알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지금 다 없어졌지만
일부 남아있는 기억들은 그래도 좀 살려내기 위해서
저런 모티브로 삼아가지고 계획을 한 것입니다
네 머니투데이 유암식 기자님 머니스테 이원식 기자인데요
지금 보면 다음 사업지로 18군데가 지정한다고 하고
목동하고 상계동하고 얘기를 하셨는데
거기가 재건축 안전진단도 통과된 데가 많고
그렇지 않습니까?
거기 주민들은 일단 민간 중심으로 해서
설계안을 내면
서울시에서 신청을 한 단지를 위주로 하는지
아니면 어떤 단지를 염두에 두고
기획을 하시는 건지 궁금하고요
주민들은 공공기획이 속도가 빠르다고 하면
좋아할 수도 있지만
원래 원하던 용적률 제외해서
외관이나 이런 것들은 본인들도 바라는 게 있을 텐데
기왕 안 맞으면 사업이 늦어질 수 있지 않을까?
어떻게 보면 이게 서울시가 찍어서 빨리 할 수 있는 건
우리한테 선택하라 이렇게 받아들일 수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앞서 말씀드렸지만
상계동과 금호동, 흑서까지
모든 시범사업은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
그다음에 논의 속에서 출발을 했던 거고요
그다음에 지금
금년도에 더 많이 하겠다는 이런 부분도
주민들과 협의를 통해서만 할 수 있는 것이고
저희들이 일방적으로 하지는 당연히 않습니다
그리고 도시건축 혁신은 앞으로 한참 가야 되는 사업이고
지금은 첫 발을 디딘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아무래도 공공이 지역균형 발전이라든지
또는 여러 가지 형평이라든지
권역별 사항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고려를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대상지 추천을 받고 고르는 형태가 있습니다만
조금 더 시일이 지나면
아마 자연스럽게 하나의 제도화가 돼서
어느 단지라도 신청할 수 있는
그런 형태가 될 것 같습니다
한국경제 배정철 기자입니다
이번에 하는 게 3개 주공 5단지를 하게 되는데
여기만 덩그러니 하면 이상할 것 같은데
주변에 6단지라든가 이런 데랑 통합해서 같이 한다든지
그런 계획 같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아무래도 단지가 다르고
이러다 보니까 저희가 강제로 통합을 할 수는 없고요
다만 3개 주공 5단지는 아까 말씀드렸던 3개 택지
개발지구 지구 단위 계획 속에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상계 5단지를 하면서
그 5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의 단지,
특히 6단지
같은 경우에는 향후에 6단지가 이와 같은 사업을 할 때
따를 수 있는
그런 지침을 담아놓은 상태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추가로 뉴스원 이처 기자님 뉴스원 이철인데요
옛길을 보존한다고 하는데
그 옛길을 보존해야 되는 이유가 있습니까?
그것보다 더 효율적이고
그다음에 더 주민들을 더 많이 통행할 수 있는 사람
수라든가 이런 게 있으면
굳이 옛길을 기억을 위해서
저걸 보존한다는 것 자체가 우리가 좀 있다고 보는데
그거에 대한 설명 좀 해주시고요
그다음에 이게 지금 늘어나면
서울시에서 이걸 전부 다 컨트롤을 하는 걸로 보이는데
향후 단지가 늘어나게 될 때에
이거를 서울시가 전부 다 컨트롤할 수 있는지
인력적으로 이거에 대해서도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는 앞서도 약간 말씀드렸지만
옛길이라는 것은
여러 가지 도시가 가지고 있는
중요한 요소들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컨셉으로 잡았고요
그다음에 저 길은 이미 주민들,
그 다음에 저 지역에 사는 분들이 주된 통행로입니다
그 통행로를 아파트를 건설을 하면서 좀 더 폭을 넓히고
그 다음에 동선이 좀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그렇게 계획했다고 말씀드리고요
두 번째 감당할 수 있는 이 말씀은
지금은 아까도 자료에도 있습니다만
일개 팀으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대상지가 늘어나면 조직을 더 키울 겁니다
키워가지고 거기에 맞추어서 해나갈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연합뉴스 김지원 기자님 연합뉴스 김지원입니다
여기서 보면
단지의 폐쇄성이라는 점을 문제점으로 인식하고
계신 것 같은데
그렇게 보시는 이유가 좀 궁금하고요
그리고 단지 내 커뮤니티
이런 부분은 최근 민간 신축들 보면
민간 신축들 보면 자발적으로 많이 만들고 있는데
이런 부분은 공공이 개입하기려고 하는
그런 근거가 있을지 좀 궁금합니다
기본적으로 단지 재개발 사업이기 때문에
단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부대
시설들은 당연히 들어가는 것이고요
하지만 재개발을 하면서 주변 지역
주변 지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들어간다면
훨씬 더 좋을 거라
이런 차원에서 공공기여를 문화시설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정한 겁니다
추가로 질문사항이 없으시면
이것으로 브리핑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