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진 최욱의 걱말서] 최욱이 가장 원하는 기술은 이 것!(f.서울기술연구원)
제일 실세 같아요?
실세입니까? 어떤 기술이 있어요? 27건
한번 얘기해봐요 바깥이 신는데요?
난리 나겠습니다 이거는 기대가 큽니다
저희는 부시장으로 또 바로 승진이시죠
박원순 시장 편집
우리나라가 기술 강국인 게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에 입증되지 않았습니까?
그렇습니다 대한민국
최고라는 게 이번에 확실히 입증이 됐죠
대한민국 코로나19
진단키트 이거 받기 위해서 다들 줄 서 있잖아요
줄 서 있고
비위 맞추고 정신 없지 않습니까?
지금 누구부터 줘야 되냐 이거 할 때 한국전쟁
참전국 우선
이런 등등의 기준이 여러 개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의 기술이 뛰어나고 또 앞서 나가고 있는데
거기에 또 한 발 담그신 분들 오늘 모셨습니다
서울기술연구원이라는 곳이 있는데
굉장히 우리 삶에 필요한 기술들을 많이 만들고
계신가 봐요
가방끈 김 네 분이 활동 출동했어요
왜 이렇게 많이 나오셨는지 모르겠어요
이럴 때 저는 기죽지 않습니다
가방끈 짧다고 나 무시하면 가만 안 있죠
계속 한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기술연구원의 이성호 수석연구원, 정영재 수석연구원,
박대근 연구위원,
한인숙 전임연구원까지 네 분 나오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이거 이제 명칭을
우리가 좀 이해를 해야
의전서열이 거기에 따라 갈 수 있기 때문에
전임, 연구위원, 수석 앞에 붙고
이거 어떻게 구별할까요? 있습니까?
일단 제가 맞는지 한번 들어보세요
수석은 들어오신지 좀 된 분들 연차가 좀 있으신 분들
전임 연구원은 정규직 근데 생각보다 연차가 작아
그리고 그냥 연구위원은 제일 실세 같아요 아
실세입니까? 수식어가 없잖아 이런 분들이 실세거든요
수석이 그래도 제일 높지 않을까요?
연구위원이 제일 높고요
연구위원이 제일 높습니까? 수석
그리고 전임 아 한인승 너가 아, 연구위원이 제일 높구나
서울기술연구원에는 이런 분들이 몇 분이나 계십니까?
75명 정도 아, 그렇게 많아요? 뭘 그렇게 연구해요?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궁금한 게 KDI라고 있잖아요 거기가 있는데
서울에 지금 또 비슷한 게 있는 거예요?
이제 우리는 기술파트 연구기 때문에
KDI하고는 조금 성격이 다르고
굳이 정부 쪽에서 연구하는 게 서울기술연구원하고
비교한다면 일산에 있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하고
범위가 비슷합니다
건설기술연구원? 있는데 왜 또 해요?
그건 정부출연연구기관이고
서울에 특화된 서울의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그럼
우리가 아까 마스크 얘기한 건 좀 잘못 얘기한 겁니까?
그것도 없었는데
이번에 영역으로
또 포함이 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서울기술연구원은 언제 생긴 겁니까?
1년 6개월 됐습니다 얼마 되지는 않았군요
서울시 예산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겁니까?
1년 반 전에는 아무도 안 했습니까?
1년 반 전에는 이제 서울시에 있는 각 관련된 부서에서
용역을 통해서 그때그때 일시적이고
조금 미봉책이라고 할까요?
그러다 보니까 어떤 데이터가 축적이 안 되고
전문성이 좀 부족했죠
1년 반 전에 이거 생길 때
이공계 대학 석 박사들 환호성을 질렀겠군요
아무래도 그런 편이었죠
한 70명 이상 동시에 주식하기가 쉽죠
대부분 지방유전이 많이 돼 있거든요
영국인들이 서울에 있다는 어떤 특성이 또 있다 보니까
여기 오신 분들은 다 박사학위가 있는 겁니까?
꼴찌만 없습니다
아 전임연구원만 박사가 아 뭐야 석사예요? 석사입니까?
아 석사 나머지는 이제 박사학위가 있군요
뭐 박사예요?
무슨 박사님이세요?
도로공학 쪽으로 도로공학 박사님 교통공학 박사입니다
교통공학 기술경영입니다
기술경영 한인수 경구원님은 뭐 전공하고 계세요?
지진 지진? 우리나라 지진이 진짜 전문가가 별로 없다고
그러던데 맞습니까? 그렇죠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그래서 석사도 먹히는구나
고급인 여객님 석사도 먹혀 서울기술연구원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6개월밖에 안 됐으니까
여기에서 지금 어떤 연구 과제들을 지금 연구하고 있고
진행되고 있는지
우리가 피부로 와닿을 수 있게 설명을 좀 부탁드립니다
예산 사실 많이 먹는다
많이 먹어 예산 먹는 하마야 주로 하는 게 뭐예요?
미세먼지 연구가 작년까지는 상당히 핫한 문제였고
서울이 상당히 오래된 도시이기 때문에
노후화된 인프라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한 붕괴가 나면
그야말로 대형 천사가 일어나니까
이런 부분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는
그런 연구 업무를 하고 있고 상당히 많습니다
도시 물자원 문제,
홍수 문제
화재 문제, 기타 등등 여러 가지 이성호 수석연구원님,
쫙 한번 읊어주시죠
어떤 것들을 하고 있는지
첫 번째 사업은 박대근
연구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대로 도시 인프라든지
미세먼지라든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하는 분야가 한 쪽이 있고요
또 하나는 저희는 신기술 접수라고 하고
실질적으로 기술 혁신센터라고 하는데
서울시가 1년에 500억 정도의 중소기업 혁신기술이나
창업에 대한 혁신기술을 지원해 주기 위해서
R &D 비용을 쓰고 있습니다
이런 R &D
비용에 대해서
창업기업들을 지원해 줄 수 있게끔 평가하고
그런 것도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또 지원해 줄 수 있는
이런 것들을 하는 것을 하고 있습니다
크게 한 두 가지 파트로 지금
서울기술연구원은
지금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1년 6개월간의 성과,
우리가 알만한 것들 위주로 한번 얘기를 해보세요
저는 신기술협수라는 기술혁신센터 쪽에 있기 때문에
그쪽에 대해서 좀 말씀드리고요
드리면 창업이나
벤처 아니면 중소기업들의 그런 혁신기술을 발굴해서
연구비를 지원한다든지
아니면 실증을 할 수 있게끔 해준다든지
그러면 대체로 중소기업에서 신청을 하나 보군요
네 그렇습니다
작년에 저희가 테스베드
서울 사업이라는 그런 실증 사업을 했었는데요
거기서 작년에 217건 정도 접수를 하고
그중에서 27건 정도의 혁신기술을 발굴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발굴된 기술은
현재 실제로 현장에 서울을 배드로 해서
현장에 그것들을 설치하고
실제로 검증할 수 있는 어떤 기술이 있어요? 27건
한번 얘기해봐요 어떻게 쓰였나 봅니다 혈세입니다
혈세 가장 핫한 거는 요즘에
자율주행 쪽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율주행 배달 로봇이라든지
자율주행 버스라든지 이런 것들을 한쪽에 있고요
IoT를 이용해서
도시 기반 인프라들을 관리할 수 있는 것들
앞서 최재건 연구원님 말씀하신 대로
서울시에 굉장히 노후 인프라들이 많습니다
이런 인프라들이 혹시 균열이 없는지
혹시 문제가 없는지
이런 것들을 계속 체크하고 모니터링을 해야 되는데요
그런 것들을 할 수 있는 기술들을 또 발굴을 했고요
우리가 눈에 본 건 아직 없다는 거죠?
없네 자율주행 볼 수 없거든
지금 지금 작년에 그 기술들을 뽑았고요
뽑았고 없어? 아직까지 나온 건 없어? 아닙니다
여기서 나오는 기술들은 이미 완성된 기술들입니다
저희가 약간.. 연구기관이랑 차별점을 말씀하셨는데
국채연구기관이 보통 원천기술에 대해서 연구개발을 하는
반면
저희는 사실은 응용기술 쪽
특히나 이미 앞서 말씀드렸던 실증이라는 거는
이미 나와 있는 기술에 대해서
이런 것들을 현장에 한번 적용해보는 것들에
많이 소중히 맞춰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율주행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사실 이미 제품은 있습니다
제품 있는 거에 대해서
저희가 상압이나
이런 쪽을 통해서
실제로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를 해보시고
하려고 지금 예정을 하고
작년에 뽑 그런 것들이 지금 예정만 자꾸 하지 마시고요
알프리테스는 이제 실증을 해야 되는 거죠
중소기업에서 어떤 기술을 만들어갖고
우리 좀 지원
좀 해주세요라고 요청을 하면 여기서 검증을 해갖고
평가를 해서 가능하다
그럼 이제 여기 좀 지원하자 이렇게 결정하신다는 거예요?
작년에 27개 회사에 대해서는
기업당 5억 정도 그런 실증을 하는데
필요한 비용들을 저희가 이제 제공을 하고
제일 중요한 것은 서울시를 대상으로 테스트
배드 형태로 제공을 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보통은 기술을 개발해도
이걸 현장에 적용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같은 경우는 저희가 AI,
빅데이터, 머신러닝 얘기를 하고 있는데
머신러닝 말
그대로 기계한테 뭘 시키려면 학습을 시켜줘야 되고
그런 학습을 시켜주려면 현장에다 설치해보고
거기서 나오는 데이터를 가지고 학습을 시켜줘야 되는데
그런 실증 사업이 굉장히 사실 기업들한테는 굉장히 좋고
중요한 거죠
그런 것을 통해서 기술을 성숙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신기술 접수소에서 말씀하셨는데
그럼 바로바로 잘라버려
거기서 발굴한 27건 중에 하나가
한강에서의 자살방지 기술도 있던데
이건 뭐예요? 앞에서는 기술 제안 쪽 말씀해 주셨는데
기술 제안은 말 그대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난 이후에
기업들이 실증처를 찾지 못하는 것들을
서울시를 대상으로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겠다라고 하는 사업이 되겠고요
또 한 가지가 기술
공모 지금까지
어떤 서울에 어떤 도시 문제가 발생한다라고 한다면
용역 빼고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용역이라는 작년에 계획이 돼 있어야지만
올해 실행이 가능한 거니까요
그게 아니고
서울시 어떤 문제가 생겼다라고 한다면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저희가 공모를 통해서
기술을 찾아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는 것도
저희 신기술 접수의 중요한 사업 중 하나입니다
어떤 문제가 있는데
이거 해결할 수 있는 기업들
모여라 이렇게 한다는 거예요?
네 맞습니다 작년에 했던 사업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가 이제
한강 교량에서 자살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들
어떤 기술이요?
잠실광역환승센터라고
롯데월드타워가 생기면서
옆에 광역버스들이 다 지하로 내려갔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면서
버스정류장 가시면
버스정보 안내시스템이라고 몇 번 버스에 놓쳐간다
지상에서 GPS신호라고 하는 위성신호를 받아가지고
운영되게 되는데
지하로 내려가면서 운영이 안 되죠
잠실환승센터 지하공간에서 어떻게 운영할 건가?
기술적 대안을 제시하십시오 두 가지 사업 진행했었습니다
첫 번째 한강 교량 같은 경우에는 지금 최종 선정돼서
다음 주, 이번 주 시상 계획하고 있는데요
한강 교량에
롤러블이라고 하는 시설을 설치해서 자살하려면
펜스를 넘어가야 될 거지 않습니까?
펜스를 넘지 못하도록 해서
시간을 벌어주면서 자연스럽게 관리자에게 안내해주는
그러면 펜스가 잡으면 쭉 앞으로 미끄러진다는 거지?
계속 돌면서? 롤러블이라서 계속 움직여지는 거죠
사람 약올리는 거 아니에요? 넘어가려고 그러는데
롤러블로 계속 이렇게 돌려준다고요?
롤러블에 IoT 기능을 넣어서
다시 또 시간을 버는 동안
다시 관리자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그런 기술들도 있고요
잠실광역화학센터의 지하공간에서 GPS
생성하는 기술 같은 것들도 GPS를 가상으로 생성해서
버스에 대해 안내해 주도록 하는
그런 기술들도 저희가 채택해서 최종적으로 실증
계획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그 동네 입구에 몇 분쯤 전에 도착했으면
대략 한 30초에서 1분 후면 갈 거다
이런 걸 예측을 해서 알려준다는 거예요?
네, 맞습니다 생활이랑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네요
큰 기술은 아니지 않아? 이건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저희 신기술 접수의 목표로 하는 바도
원천 기술 같은 경우에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것들로
개발을 하고
서울 시민들한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들은
저희 신기술 접수와 이런 혁신 기술들을 이용해서
서울의 도시 문제를
바로바로 해결한다라고 하는 것들도
중요한 목표로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그 펜스 같은 경우는
일단 높이부터 높여야 될 거 아니에요
왜냐하면 지금
현재 높이는 롤러블이 설령 있다 하더라도
넘어갈 수 있으니까 펜스 위에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펜스 위에 모든 교량에 그건 다 설치하는 겁니까?
저희가 일단 시범
설치해서 자살하시는 분들이 많은 교량들 대상으로 해서
시범 운영을 한번 하고
효과가 확인된다면
점차 확산하는 것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너무 훌륭한 기술입니다
그럼 이제 한인숙 연구원이 입지가 좀 좁아질 것 같은데
일이 거의 없거든요
지금까지 보니까 기술 제한이라고 해서 아까
이성호 박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중소기업에서 저희 쪽
신기술 접수를 통해서 접수를 해주시면
저희가 이제 서면 평가, 발표 평가
이런 단계를 거쳐서 선정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제 평가 담당을 하고 있고요
되게 없어 보이나?
아니 아니 아 평가해야지 평가해야죠
관련 전문 전문가들, 박사님들,
교수님들 오셔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서
이게 정말 시장
혁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움이 될 수 있는
문제들을 선정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지진 관련해서 뭘 하시는 건 아니고
원래는 저는 아까 말씀하셨듯이
개발본부라고 해서 연구부서에서 근무를 했어요
지진팀에 있다가
지금 좋은 팀으로
좋은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
기술혁신센터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누군가는 해야 되는 일이니까
우리 연구위원님
우리 밑에 부하들이 잘 설명한 거죠 지금까지 맞습니다
그리고 지금 마스크 대란 있지 않았습니까?
마스크 기술 공모를 또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지금 마스크 대란 사태는
이미 반복적으로 설명 안 드려도 이미 알고
계실 것 같고요
한복판에 있는 게 MB 필터라고 해서 미세먼지를 80
% 또는 95
% 를 잡아줄 수 있는
그런 필터 소재 의 종류 중에 하나인데
소비가 급증하면서 부족사태나 맞았지
않습니까 야 이거 큰일
났다 이거 필터를 대체할 수 있는 대체
필터를 좀 찾아야겠다
아니면 이 마스크에 버금가는
또는 KF80 수준의 비슷한 성능의 또
다른 기술을 한번 발굴해 보자 그렇습니다
이런 취지로
저희가 이게 국내적으로 기술 공모를 하는 게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공모를 띄웠습니다
현재까지는 접수 단계고
평가를 하려면 약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좀 남긴 했는데
기상천외한 기술들이 들어올 걸로 예상을 하고 있고요
들어온다 할지라도 그거를 그냥 수용하는 건 아니고
생산성이 있고 경계성이 있고 혁신성이 있는지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평가를 해서 이 부분도 서울시하고
협의를 해서
확산을 시킬 만한 그런 충분한 가치가 있는지
현재 의미 있는 아이디어는 들어온 게 없다는 얘기네요
지금 20건 정도가 들어왔는데
MB필터를 대체할 수 있는 필터는 이미 들어와서
내일부터 성능시험에 들어가고 이 마스크에 버금가는
또 다른 기술은 한 한 달 정도 공모기간에서 남아있어요
그 부분은 들어오는 대로
또 미국에 있는 이노센티브라는 어떤 국제
공모 전문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관하고
협업을 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공모가 들어오면 그 회사에 뭔가 지원을 해준다는 거예요?
포상금 일단 지원이 되고 서울시에서 주는? 그렇죠
일본 업체야? 일본 업체도 줍니까?
일본, 뭐 이거는 국적을 따지진 않습니다
그렇죠 아이디어만 있으면 낼 수 있는 거예요?
아이디어만 있는 기술을 따로 받고요
그리고 이게 이론적으로
어느 정도 입증이 되는 기술도 따로 받고 있어요
상금 규모도 좀 달리 받고 있습니다
이것만 잘해내면 난리 나겠습니다 기대가 큽니다
이거 잘해내면 바로 부시장으로
또 바로 승진이지 이거는 바로 직행입니다
그래요? 편집 박원시장이 얼마나 좋겠어
이거 마스크
이거 해결하면 대박이지 저거 악감정이 있으신가요?
아니 악감정이 아니라 이건 칭찬입니다
사실 이걸 이제 더 선제적으로 했으면 지금 결과물
딱 냈으면 바로 또 자기 시장으로 가는 건데
그게 좀 아쉽네요 시장도 생각 있으세요?
잘하면 누구라도 할 수 있는 거니까요
정치적인 생각이 있으신지 몰랐네
아직까지는 특별한 이야기는 없네요
다시 안 나오실 것 같은데요
다시 부를 일도 없으니까요
너무 그렇게 아쉬워할 필요 없습니다
그럼 이거 저 아이디어가 있어요
MB필터 어떻게 하면 됩니까?
공모 접수하는 방식 필터는 마감이 됐습니다
대신 도전과제가 1번 도전과제가 필터 대체제고
2번 과제가 마스크 대체 기술입니다
마스크를 대체할 수 있는? 2번 과제로 도전하시는 거면
시간이 좀 있을 것 같아요
마스크뿐만 아니라 접수처 얘기 많이 하셨지 않습니까?
접수하는 방식이라도 알려주시면 어떨까 싶은데요
지금 도전과제 2 방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아직 접수기간이 한 달 남아있고요
신기술 접수소라고 네이버에서 바로 검색하시면
인터넷에서 신기술 접수소라고 검색하시면
첫 번째 항목으로 바로 보실 수가 있습니다
신기술 접수소는 성격이랑
너무 좀 이름이 안 맞는 거 아닙니까?
뭐가 이렇게 너무 올드하잖아
신기술 접수소?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가장 전통적인 이름
확실한 의미 전달할 수 있는 이름이라고 해서
저희 시장님이 장명해 주신
신기술 접수소
시장님이? 그럼 뭐 네 어쩐지 좀 올드하다 싶었습니다
신기술 접수소 들어갔습니다
영문으로는 서울테크닷컴 한글로 하니까 바로 나오더라고요
들어가셔서 회원 가입하시고
바로 제안 접수하기로 들어가시면 직업이라든지
소속기관 전혀 따지지 않고
누구든지 제안하실 수 있게 열어놓고 있습니다
그렇게 접수를 하면
어떤 과정을 통해서 어떻게 되는 겁니까?
그 과정을 좀 설명해 주시죠
5월 8일 이후로 접수하시고 완료되고 나면
저희가 과연
이렇게 평가할 가치가 있는 기술들인지
검토를 하게 되고요
그래서 서면 평가, 발표 평가라고 하는 2회에 걸쳐서
저희 전문가 분들 모셔서 평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때 우리 한인숙 님이 여기에 관여를 하시는 거네요
네, 맞습니다 맞죠?
그리고 그 서면 평가, 발표 평가
중간에 기술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가라고 하는 것들을
저희가 전문
평가기관에 의뢰해서 성능검사까지
함께 진행할 발표평가까지 진행되고
난 다음에는 최종 수상자가 선정하게 되고
저희가 상금을 수여하고
서울시를 통해서 실증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선정이 되면 어떤 특혜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좀 설명해 주시죠
첫 번째 거는 지금 진행하고 있는 마스크 필터 관련해서
상금은 최대 2억입니다 2억이요? 네 과제당 1억씩이고요
도전과제 1번
MB 대체 필터 찾는 과제가 최대 상금 1억 되겠고요
신균형 마스크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신균형 마스크 기술이
또 최대 상금이 1억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상금으로 1억을 지급해드리고
구매라든지 또는 같이 협업을 해서
서울시로 확장시킬 수 있는 사업들까지
같이 아주 훌륭하네요
이거 이제 여러분들의 솔직한 답변이 좀 필요합니다
어렵게 냈는데
네 분이 앉아서 키키거리면서 웃은 적이 있습니까?
뭔 질문이 그래요
아니 왜냐면 와이드도 냈는데
너무 허접해서 이게 뭐야
이러면서 막 웃었을 거 아니에요
우리 한인수 네 저분이 좀 담당을 하고 계시니까요
어처구니 없는 아이디어도 많이 들어오긴 하죠
예를 들면 숨을 쉬지 않는 방법
이런 거라든지 그 정도까지는 아닌데
가끔 아주 가끔 뭐 있습니까?
재밌는 거 저희가 민원 전화를 가끔 받는 경우가 있어요
우리가 이런 기술을 제안하고 싶다
이렇게 해서 전화를 주시는데
연세가 많으신
할아버지께서 애플을 능가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렇게 하시면서 나머지 세 분이 지금 웃음 참고 있어요
벌써부터 어필을 하셨는데
저희가 신기술 접수소를 통해서만 접수를 받게 되었어요
홈페이지 접수를
그런데 인터넷을 하실 줄 아,
애플을 뛰어넘는 기술을 분명히 발명했는데
그래서 저희가 되게
그분을 설득하느라고 주변의 도움을 받으셔서
홈페이지 접수를 해주십시오
이렇게 한참 설득을 했던
그래서 그분이 접수를 하셨습니까? 못하신 것 같아 아,
인터넷에 컴퓨터를 못 쳐셔 아, 애플을 능가하는데
가끔 그럴 때 이제 그렇군요
대부분 그런
혁신기술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써주시지를 않습니다
이건 정말 너무 혁신적인 기술이라서
너희들이 보면 안 된다
그래서 제안서 자체를 잘 안 써주시려고 합니다
사실은 그런 기술들은 저희가 보는 것 자체도 쉽지 않은
그런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우리 박대근 연구위원님 못다한 이야기라든지
꼭 전하고 싶은 말씀 있으십니까?
탄생한 지가 1년 반 밖에 안 됩니다
그런데 그에 비해서는 주변에서 기대하는 바가
너무 커서 부담도 적지는 않은데요
기관장님께서도
연구가 딱 9시에 출근해서 6시까지만 하는 게 연구냐
집에서 밥 먹다가도 연구할 수 있는 거고
머리 감다가도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도 있는 거고
직원들이 열심히 일은 하고 있습니다
아까 두 분도 이제 내 세금이 들어갔는데
성과를 좀 독총을 한 듯한 말씀을 하셨는데
조만간 나올 것 같습니다
조만간 나올 것 같고
지금 전문 분야에 계신 분들은 우리 홈페이지에 연구
성과들의 결과보고서가 올라와 있는데
나름 만족을 하고 있는데
시민들이 체감하기에는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은 생각은 저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좀 더 실생활에 조금 근접한 그런 연구들
피부로 바로바로 알 수 있는 느낄 수 있는
그런 연구들을 좀 더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연구라는 게 하루아침에 뚝딱 나오는 거 아니다
이걸 맞는 키로 사용하지 마세요
지금 발언의 핵심은 우리
기술연구원의 원장님이 아주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다
도로에서 특히 우회전하는 곳에 블루업 주정차 해놓는 거
그 기술적으로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방법
좀 해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교통과학 박사가 또 말씀하고 계시네요 홍대 같은데
이렇게 가장 하위
차로에 차가
이렇게 되어져 있으며 이 사람이 우회전하려고 정체되고
있는 건지
아니면 정차 중인지 몰라서
내 소중한 30분 날린 적이 많아요
원천적으로 아예 못되게 기술적으로 안 됩니까?
교차로 부분에서 우회전
차로에 주차하는 부분은 원칙적으로 불법이고요
불법이죠 기술적 문제라기보다는
단속을 많이 하는 게 일본 아닐까 싶습니다
인력이 한계가 있으니까 잘 안 되나 봐요
저희 신기술
접수소에 접수 들어와서 계획하고 있는 것들 중에
이렇게 주정차 관리할 수 있는 영상을 통해서
차량들을 추적하고
주정차 관리할 수 있는 그런 기술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교차로
부분에서 우회전
차량들을 관리하는 데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거는 그런데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그냥 거기 감시
카메라를 하나 놓고 30초 이상 정차 시 딱지 됩니다
이러면 끝나는 거 아니에요? 네, 그렇죠
왜 안 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건 여기다 따지지 말고 왜 안 하는 거야?
무청에 따져 무청에 힘들어 죽겠어
그것 때문에 괜한 얘기해서 죄송합니다
하여튼 서울기술연구원이 우리 삶에
우리 서울시민들의 삶에 꼭 필요한 식으로 느낄 수 있는
결과물들 좀 내주시기 바라겠고요
그런 진정성을 위해서 끝으로 이 질문 하면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술이 나오진 않았지만
이런 부분에 대한 기술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다는 거
어떤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는지
시민들이 원하는 기술들은 사실
저희가 도시 문제 해결이라고 했는데
도시 문제의 폭이 굉장히 넓습니다
저희가 아까 전에 기술 공모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시민들뿐만 아니라
사실 서울시에서도
굉장히 공무원분들도 실제로 업무를 하시면서
그런 기술적인 것들을
굉장히 많이 요청을 하시는 것 같고요
이런 기술이 정말 내가 쓸 수 있는 기술일까
이런 것들을 많이 원하시는 것 같아서
저희는 그런 것들에 대해서 시민들의 의견도 듣고 있고
또 서울시의 의견도 듣고
그렇게 하면서
계속적으로 기술의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좋은 점이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범위가 계속 넓어지고 있어서
저희 입장에서는 굉장히 힘든 점이기도 합니다
아니 근데 사실은 공모가 주가 아니고
여기서 연구를 해야 돼
아이디어도 여기서 내는 게 원래 맞죠
왜 자꾸 시민들한테 시켜요 투트랙으로 가겠죠
투트랙으로 70몇 명이 거기 앉아 있으면
이분들이 빨리 아이디어를 생각해서 내는 걸
일단 1차적으로 하고
그다음에 시민들의 아이디어들은 같이 받아야죠
하루아침에 나오는 건 아니니까요
그래서 제가 앞서 말씀하신 양쪽이라고 말씀드렸던 게
저희처럼 혁신센터 본인이 생각한.. 아이디어 적용된 거나
아니면 본인이 생각한 진짜 이건
괜찮은 서울시 위한 아이디어
다 있으면 빨리 하나 꺼내놓으세요
하루아침에 나오는 건 아니니까
빨리 내놔봐 하루아침에 나오는 건 아니에요
안 나와? 우리도 여러 번 냈는데 뭐 없습니까?
제가 사실 낸 아이디어 같은 것 중에
하나는 약간 기술이랑은 거리가 있는데요
예전에는 혹시 철물점 혹시 기억나시죠?
철물점 알죠 철물점이라는 것들이 있어서
집안에 있는 이런 것들이 뭔가 고장이 났을 때
내가 그냥 철물점에 열심히 전화해서 이거 하나
고쳐주세요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보면 철물점이 많이 없습니다
문이 고장 났거나
이런 것들 됐을 때
그런 것들 해줄 수 있는 게 있어야 되는데
사실 그런 것들이 없어요
사실 기술이라기보다는
어떻게 보면 약간 서비스에 가까운데
제가 생각했던 거는
그래도 철물전들은 곳곳에 좀 있기 때문에
요즘 가장 유행한 플랫폼
비즈니스 형태처럼 그런 것들을 원하는 분들,
그런 분들 원하는 분들과
그다음에 철물점을 연결해 줄 수 있는 매칭 서비스
매칭해서 이렇게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으면
철물점 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좋을 테고
또 이렇게 조그마한 것들을 집안
사소한 것들을
고치고 싶은 분들도 굉장히 좋을 수도 있겠다
저는 아직 할아버지가 살아계신데
아원이 훨씬 넘으셨거든요
그런데 전등 하나
이렇게 바꾸시는 것도 굉장히 힘들어하세요
그런 것들을 연결시켜주면 굉장히 기술적인 건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시민들이나 굉장히 좋게끔 가급화하니까
할아버지까지 모시네요 이거는 못 가겠다
할아버지까지 모시면
할아버지 전에는 진짜 엄청
혼내려고 혼내려고 회초리 다 꺼냈는데
할아버지 아흔이야
그런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봤었습니다
정영재님 시간 많이 벌었으니까
첫 번째가 자율주행 쪽 아닐까 싶습니다
교통공학 전공하고 있는데요
서울시에서는 상암동 일대를 자율주행 테스트배드라고 해서
자율주행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든지 와서 실험하고
그 실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만들어서
지금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쪽하고 같이 협업해서 자율주행
테스트 배드를 같이 관리하고
자율주행 기술을 혁신시킬 수 있도록 하는 부분들
1번이 아닐까 싶고요
고령화라든지
핵과적화되면 될수록 카쉐어링 같은 부분
또는 자율주행
셔틀 부분 또는 자율주행
차량 자체가 택배를 배달하는 부분
이런 부분들까지 충분히 다
실증할 수 있도록 장을 만들어 놓고 있고
신기술 접수에서도 작년도에 잘조행 관련해서 4건의 기술
접수해서 지금 같이 실증하고 있습니다
본인 아이디어랑 신기술 있어요 없어요? 없죠
신기술 접수소 부분에 둬도
저희가 단순히 기업에서 제안하는 부분들을
단순히 실증만 하는 것들은 아니고
그렇지 제안이 들어오게 되면
저희가 어떻게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해드리는 부분
그 부분들은 단순히 평가만으로 지원되는 부분이 아니라
저희의 아이디어라든지
이런 것들이 같이 녹아들어서 진행되는 부분들입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이 정도로 마무리하면 아쉬움이 없을까요?
연구위원님? 준비 안 하고 있습니다
한인수 선생님도? 혹시 덧붙일 말씀 있습니까? 아니요
없습니다 빨리 가야 될 것 같아요 그래요
하여튼 이 네 분께서 네 분이 아니라
75분 정도 안에 계시다고 하니까
그분들이 진짜 우리 서울시민을 위한 기술들
많이 개발해 주시고
또 우리의 공모된 아이디어들도 잘 판단해서
지원동 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서울을 더 발전시켜주실 서울기술연구원
네 분과 함께했고요
이성호 수석연구원님, 정영재 수석연구원님,
그리고 한인숙 전임연구원님,
그리고 가장 높으셨던 박대근
연구위원님까지 네 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걱정 말아요
서울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들로 만들어지고 있죠
팟빵 채널 통해서 댓글 남겨주시고요
서울골뱅이 팟빵닷컴으로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는 다음 주에도
세금 세는 곳 있으면 다 잡아내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아이서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