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20.02.27 목 1514회 (한국 7개 종단 대표들에게 코로나19 확잔 방지 협조 요청)
소통방통 시작합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영상자막)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
(영상자막)① 손 씻기(청결)
30초 이상 충분히
비누로 씻어요
(영상자막)② 마스크 착용
대중교통 이용,
공공장소 방문 시
(영상자막)③ 기침 예절
기침은 옷소매로
가리고 하세요
(영상자막)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문의는
관할 보건소
1339/ 120
전화 문의 하세요
(영상자막)서울케어
(영상자막)전희원 아나운서
네, 목요일 소통방통입니다
(영상자막)31번째 확진자 신천지 교인,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번져
지난 18일 대구에서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뒤
대구에서 상당수의 확진자들이 나왔죠
대부분이 31번째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는데
31번째 확진자분이 신천지 교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졌습니다
(영상자막)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위해
종교계 집회ㆍ행사 자제
코로나19가 대규모 집단 감염으로 퍼지기 시작했기 때문인데요
그러면서 실내 공간에 모이는 다른 종교들도
집회나 행사를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시가 이에 대한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데요
(영상자막)박원순 시장, 한국 7개 종단 대표들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 협조 당부
이런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은 한국 7개 종단 대표들과 만나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종교계도 방역에 각별히 신경 쓰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영상자막)서울 뉴스통
(영상자막)박원순 시장, 7대 종단 대표들과 간담회 열어
지난 25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활동하는 종교단체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서 한국 7대 종단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영상자막)감염 차단 위해 미사ㆍ예배ㆍ법회 등 모임 자제 요청
이 자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코로나19가 새로운 국면을 맞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미사와 예배 그리고 법회 등 많은 신도가 모이는 행사들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는데요
(영상자막)종교 모임 취소 등 각 종단별 자체 방역대책 추진
이에 각 종단별로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서 시설 일부를 폐쇄하고
예정된 종교 모임과 행사는 취소하거나 온라인 집회와 예배로 전환해서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총력을 다하며 협조하고 있습니다
(영상자막)서울시, 시천지 시설 263개 점검→188곳 폐쇄
한편 우리시는 서울에 있는 신천지 예수교 교회당과 관련 시설
263곳을 모두 점검해서 188곳을 폐쇄 조치했고
(영상자막)서울 전 지역 신천지 집회 전면 금지
지난 25일부터는 서울시 모든 지역에 신천지 집회와 예배를 전면 금지시켰는데요
(영상자막)문화본부-민생사법경찰단, 합동점검반 운영
또한 우리시 민생사법경찰단과 문화본부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꾸려
신천지 관련 집회가 발견되면 경찰 고발 등에 합업조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영상자막)은평성모병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지난 21일입니다 카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서 근무 중이던 이송요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고 잇따라 이송되던 환자, 환자보호자, 간병인들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영상자막)병원 내 감염 확산 막기 위해
역학조사 면밀하게 진행 중
우리시는 병원 내 감염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바로 즉시 대책본부를 은평성모병원에 꾸렸습니다
그리고 이 감염 사례에 대해서 역학조사를 면밀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상자막)은평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ㆍ외래진료 등 폐쇄
은평 성모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온 뒤 5명의 확진자들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병원 내에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22일에 우리시가 은평 성모병원 내에 응급의료센터와 외래진료 등을 전면 폐쇄했습니다
(영상자막)병원 입원환자 502명 모두 코로나19 실시간 검사
그리고 입원 중인 환자 502명 모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1인 1실을 원칙으로 접촉자들을 격리하고 있는데요
(영상자막)검사 결과 '음성' 입원환자, 자택에 격리 조치
확진자와 접촉한 일이 없고 검사 결과가 음성인 입원 환자들은
퇴원한 후에 자택에서 14일 동안 격리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영상자막)은평성모병원대책본부 구성, 방역 확대 조치
은평 성모병원 내 감염 차단과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서
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우리시와 은평구 보건소,
병원 관계자 등 40여 명으로 꾸려진 은평 성모병원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역학조사관 인력을 확대해서 신속하게 확진자들의 병원 안에서의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영상자막)병원 내 모든 직원, 발열ㆍ호흡기 증상 모니터링
이와 함께 병원 내에서 일반 업무를 보는 직원들도 빠짐없이
발열과 호흡기 증상들을 모니터링하고 있는데요
(영상자막)은평성모병원 방문 시민으로 감염 조사 확대
우리시는 병원 내에 있을 감염자 확인과 함께
은평 성모병원을 방문했던 사람들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영상자막)서울시 "2월 은평성모병원 이원객 보건소에 연락"
올해 2월 1일부터 은평 성모병원을 다녀간 시민들이
가까운 보건소에 연락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긴급 문자도 발송하고 있습니다
(영상자막)지난 17일, 공공일자리 채용
다중이용시설 1만 곳 방역 위해 투입
일자리정책과는 지난 17일에 천여개의 공공일자리 채용을 마쳐서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와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만 곳에 방역을 하기 위해서 투입했는데요
(영상자막)2월 24일(월) ~ 3월 6일(금)
1,700여 개 공공일자리 참여자 모집
코로나19 사태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종사자와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1,700여 개의
공공일자리를 더 제공하기 위해서 구직자를 다시 모집합니다
(영상자막)공공일자리 모집 분야 안내
▶방역 분야
환경정비, 보건소 사무보조 등
▶관광ㆍ문화예술 분야
명소 안내, 공연장 질서요원 등
▶소상공인 분야
재래시장 환경정비, 주차요원 등
※근무 기간: 3월 11일부터 8월 30일까지(약 6개월)
공공일자리 모집 분야는 환경정비 등의 방역 분야와 관광문화예술분야
그리고 재래시장의 환경정비, 주차요원 등의 업무를 할 소상공인으로
공공일자리에 채용되면 근무기간은 3월 11일부터 8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입니다
(영상자막)신속한 일자리 지원ㆍ사업추진, 모집 기간 단축
우리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피해 업종 종사자들을 비롯해
일자리가 필요한 취약계층들에게 빠른 시일에 경제적으로 지원해주고
사업 추진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모집기간을 10일로 단축하는데요
(영상자막)공공일자리 제공, 지역사회 안전ㆍ민생경제 회복에 최선
우리시 일자리정책과는 이를 통해
민생경제의 회복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영상자막)천 명 넘어선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들이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특정 단체 안에서의 집단 감염 사례가 다수라서
한동안은 이렇게 확진자들이 이어질 수밖에 없겠지만
정부와 서울시가 해온 총력 대응이 효과를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영상자막)코로나19 확산 예의주시 앞으로 2주가 고비
이번 주를 비롯해서 다음 주와 그 다음 주까지가 최대 고비가 될 건데요
(영상자막)코로나19,
함께 막으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를 배려하면서 힘든 시간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