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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생활균형 박람회
2019 서울시 일생활균형 박람회
2019-11-06
09:30~11:30
한국 프레스센터
음성ㆍ문자 지원
지금부터 서울시 일생활균형
박람회의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자리에서 모두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십시오
국기에 대하여 경혜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바로 이하 모든 의례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시 일생활균형
박람회 개막식 사회를 맡은 최광기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이런 시간인데요
만나면 참 반가운 분들도 계시고
또 오늘 같이 이렇게 좋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서울시가 일
그리고 생활이 균형을 이룬
대한민국의 대표 도시로서
늘 앞장서가고 있고요
또 아름다운 기업들도
그 발맞춰가고 있고
또 개인들도 삶에 동참하고 있어서
오늘 그분들을 축하드리고 하는 자리에
또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요
오늘 이렇게 여러분들이
더 큰 박수로 함께 격려해 주시고
이 뜻깊은 자리를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 서울특별시가 성평등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서
일생활균형 토크 콘서트
그리고 시민 콘텐츠 공모전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시상
그리고 워라벨 정책 컨퍼런스
또 야외 마당에서는요
홍보부스가 계속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 행사가 끝나더라도
여러분들께서 일생활균형을 위한
여러 가지 행사에 함께 참석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특히 서울시에서 일생활균형을 주제로
이렇게 종일 동안
안팎에서 행사를 기획하는 것이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무엇보다도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때
더욱 행사가 빛날 거라고 믿습니다
서울시와 또 서울시민에게 중요한 행사인 만큼
또 서울시 일생활균형박람회에 격려하고
축하해 주시기 위해 오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먼저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 보건복지위원회 부위 위원장이신
이병도 의원님 오셨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로 맞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가족담당관이신
김복지 과장님께서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이 행사를 주관하고 계시죠?
서울여성가족재단 강경희 대표이사님도 함께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 밖에도 많은 분들이 오셨지만요
나중에 또 한 분 한 분 소개해드리지 못한 점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서울시를 대표하는
일생활균형의 앞장서시는
아름다운 기업과
여기 계신 서울시민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서로를 위해서 더 큰 박수로
뜨겁게 격려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 특별히 제가 이렇게 사회도 보고요
오늘 저기 보면 쉐어 타이핑이라고 해서
많은 분들이 오늘 진행되는 것을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으니까
어려운 점이 있는 분들도
함께 참여해 주시고
또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오늘 행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 행사를 주관하신
서울여성가족재단의 강경희 대표이사님을 먼저 모시고요
개회사를 청해 듣도록 하겠습니다
뜨거운 박수로 맞이해 주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 강경희입니다
서울시 일생활균형박람회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사회자님께서도 말씀해 주셨는데
좀 이른 시간이죠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모두가 꿈꾸는 워라벨이
가능한 일터와 가정을 만들어가는 일에 앞장서서 실천해 주신
우리 오늘 수상하시는 수상기업 임직원분들과
시민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바쁘신 중에 와주신
우리 이병도 사회복지 상임위원회 부위원장님
그리고 김복재 과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자리를 메꿔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요즘 청년 세대들에게는 돈보다 워라벨이 더 중요하다고 하죠
82년생 김지영은 불평등한 독박 육아로는 더 이상
이 사회가 지속 가능하기 힘들다고 이야기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압축적 경제성장을 가능케 했었던
일 중심의 장시간 근로규범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노동을 중심으로 조직되어 있는 시간은
노동을 재생산하는 시간을 보지 못합니다
그것을 우리는 노동을 중심으로 조직되어 있는 시간,
그리고 노동을 재생산하는 시간을 보지 못하는 것을
그림자 시간이라고 하죠
가족을 돌보고 나와
지역사회를 돌보고 재충전하는
그런 시간들을 이야기합니다
출근에 바쁜 부모님들,
퇴근과 동시에
가사노동 일터로 출근하는
직장맘의 시간,
그리고 고령과...
질병이 있는 가족을 위해
병원을 알아보고 동행해야 하는
가족들의 시간 드립니다
서울시와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일하는 시민들의 노동시간,
그림자시간 모두 평등하고
유연하게 쓰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일생활균형지원센터의 직장문화조성을 위한 연구와 컨설팅,
그리고 서울시 일생활균형정책추진기관과의 연대를 통한 거버넌스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박람회는 서울시 일생활균형정책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시간이라고 믿습니다
오전에 시상식을 시작으로
오후 정책컨퍼런스,
또 야외 마당에서는
시민들과 만나는 홍보마당 등
성평등한 워라벨 도시 서울을 위해
필요한 정책에 대한 이야기들이
다양한 장에서 눈이 될 것입니다
불빛 가득한 서울의 야경이
사무실과 작업장의 불빛만이 아닌 내일을 준비하는 시민들,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민들의 불을 밝힐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의미 있는 시간에
사회를 맡아주신
우리 국민사회자 최강기님께도 감사드리고
다시 한번 여러분들 모두 뜨겁게 환영하고
의미 있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오늘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여성가족재단의 강경희 대표이사님의 개회사였습니다
오늘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뭐라도요
제가 이렇게 굉장히 축하하고 좋은 자리인데
이렇게 엄숙하게 진행하시면
일과 생활이
균형이 이루기가 좀 어렵지 않겠습니까?
역시 우리 삶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진 것 같고 하니까요
환하게 웃으시고
더 큰 박수로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하루 종일 또 오늘 이렇게 여러분들과 함께 있어주시는
다시 한 번 강경희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모든 분들을 위해서
응원의 박수 한 번 크게 한 번 쳐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죠
사실 이렇게 크게 박수치고
이러면 박수치시는 분들도
즐겁고 받는 분들도 많이 행복합니다
다음에 나오실 분을 위해서도
이런 마음으로 준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축사를 하기 위해서 달려오셨습니다
서울시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계신 이병도 의원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제가 당황하네요
다시 한번 인사 드리겠습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이병도입니다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우리 사회가...
얼마나 워라벨,
일과 생활의 균형이 필요한지
얼마나 구성원들이 원하고 있는지
또 다시 생각하면
우리 사회가 아직까지는 일과 생활의 균형이 잘 안 되고 있는지를
여러 가지 것들을 통해서 볼 수 있는데요
저는 TV 프로를 통해서도
그런 것들을 느꼈습니다
뭔가 좀 쉼, 느린 삶
이런 것들을 주제로 한 TV 프로가 되게 인기가 많고
삼시세끼 같은 프로가 인기가 많고
그런 것들을 이제 그...
많은 분들이 본다고 하는 것들은
역설적이게도 그런 삶이라고 하는 것들이
우리 사회에 잘 대지고 있지 않다라고 하는 것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가생활 균형이라고 하는 것들이
우리 사회를 한층 더 행복하게 만들 거라고 생각을 해서
저도 한 달쯤 전에
토론회를 한번 진행했었거든요
서울시 일가생활의 균형을 위한 토론회
그리고 서울시의 조례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일가생활 균형을 위한 조례도 준비를 하고
그런 것들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런 얘기를 제 짝꿍한테 좀 했습니다
이런 것들을 준비하고 있다
나 이런 것들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랬더니 짝꿍이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너나 잘해 한마디로
그 말을 듣고 많이 반성했습니다
저희 직업의 특성상
불규칙한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지만
그만큼 우리가 말로는 일가생활 균형을 외치고 있지만
너무나 바쁜 삶에
일가생활 균형을 지키지 못하는 삶에 젖어있구나
라고 하는 것들을 반성했고요
굉장히 중요하지만
실제로 그것들이 진행되는 것들은
일가생활 균형이라고 하는 것들을
우리 사회가 이루는 것들은
굉장히 힘들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하나의 어떤 사안을 해결하여서는
해결되지 않을 것 같거든요
기업정책이라든가 노동정책이라든가
성평등정책이라든가 가족정책들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다 같이 맞물려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또 큰 차원에서 보면
결국 우리 사회의 큰 의미 있는 변화
우리 사회의 큰 개혁 같은 것들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공감하고
얼마나 많은 목소리가 나오느냐에 따라서 변화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자리가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실천하신 분들을 감사드리고 축하드리고
또 왜 일가생활균형이 필요한지
일가생활균형을 위해서는
무엇들을 해야 되는지
이런 것들을 많이 얘기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 일가균형이 앞당길 것이고
또 그만큼 우리 사회가 행복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길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인사말은 끝내고요
제가 양의 말씀은 드릴 것 같아서
저희가 행정감사기관이기 때문에
이렇게 축사를 드리고
마침 또 오늘 일가생활균형정책 관련한 부서에
어떤 감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중간에 좀 가겠다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양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일생활균형을 실천하고 계시고
또 시민들이 이런 일들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바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이병도 의원님께
여러분 큰 박수로 경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이야기한 것처럼
정말 많은 변화는 현장에서 생활에서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를 대표하기도 하고요
서울을 대표하면 대한민국을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7개의 월합의 우수 기업이 선정되었고
오늘 시상도 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기업인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영상으로 영상으로 다음 주에 만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연차를 한 번에 몰아서 가지고
시험 공부를 하는데
한꺼번에 사용한 케이스입니다
제가 관심 있어 하는 분야는 요즘에 등산인데요
저희는 반차를 사용을 해가지고
낮에 가거나 아침에 가거나
저녁에 가거나 이렇게 해가지고
이 제도를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덕분에 건강도 좋아지고
회사에 와서도 좋고 향상이 돼서
그런 점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양적으로 일하기보다는
질적으로 일하기 위해서
일하는 근로시간들을 줄여나가고 있고요
또 한편으로는 좀 더 유연하게
탄력적으로 일하기 위해서
시차출퇴근제를 하고 있고요
시차출퇴근제를 이용해서
조금 더 빨리 퇴근하게 돼서
운동도 할 수 있었고
자유시간이 더 많아져서
개인적인 삶이 윤택해진 것 같아요
저희들이 올해만 신입사원이
6명이 이제 충원이 됐어요
신규사원이라고 그러죠
근데 이게 워라벨 제도가
저희들이 제도화시켜서 하고 있다는 걸 알려지니까
직원 한 명 충원하는데
한 30명이 지원을 하고 있고요
모든 임직원들이 기존에도 그랬고
이번 컨설팅을 받으면서도
그랬을 것 같고
업무의 집중도나 효율성이
훨씬 더 좋아졌다고
본인들은 생각을 하고
저도 의심치 않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컨설팅을 받기 전에는
주먹구구식으로 운영을 해서
저한테 물어보고
휴가나 아니면 어떤 혜택을 받아야 됐는데
지금은 컨설팅 후에는 명문화가 됐기 때문에
명문화된 규칙에 따라서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항상 제 생각은 직원이 행복해야
사실 회사가 발전할 수가 있습니다
행복하지 않은 직원이 열심히 일할 이유가 없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출산 지원금하고
출산 휴가를 같이 주시는데요
지원금은 100만원 상당의 물품이나
산후조리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요
휴가는 5일 정도 주셨습니다
또 회사에서 지원해주시는 부분들이 있어서
저도 그것에 만족을 했고
또 회사에 더욱더 좀 열심히 일을 해야겠다라는
마음가짐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육아예직하게 되면서
막내 등교도 시켜주고
그다음에 학교도 하게 되면서
많은 얘기도 많이 나누고 해서
아주 좋았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에는 그냥 엄마가 등교,
학교를 이렇게 많이 했었거든요
그리고 이제 일이 있을 때는
어머님들한테 부탁을 드려서
그렇게 했었는데
아빠가 가니까 친구들한테
저는 이제 아빠가 등하교를 해준다고
좀 자랑하기도 하더라고요
근데 이제 1년 동안
제가 이제 육아휴직을 하면서
집에서 해보니까
내가 너무 잘했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육아휴직 전에는
창피한 얘기지만
집안일은 와이프가 다 하는 원래 생각을 했었고
저는 회사 일에 신경 썼었는데
육아휴직을 해보니까
집안일이 너무 많은 거예요
애들 키우는 일도 너무 힘들고
하루가 금방 가더라고요
사실은 처음 복귀하고는
약간 힘들었어요
처음에는 어차피 원래 회사일이 바쁘다 보니까 힘들었는데
일을 하면서도
자꾸 애들 생각을 하고
또 와이프 생각을 하니까
어떻게 보면은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힘들어도 조금 더 그 전에
육아휴직 전보다는 더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아들을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아이들이 아플 때
병원을 가야 하거나
혹은 주기적으로 치료를 받는 아이를 준 부모 입장에서는
탄력근무를 하면서
시간을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이었습니다
선생님이 만족하시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당연히 더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보시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선생님들의 어떤 태도라든지
얼굴 표정
이런 것들이 부모님들한테 전달이 되고
부모님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게 되고 그랬습니다
다시 한번 따뜻한 박수로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 생활 균형이라는 것이
정말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요
귀에 쏙 들어오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행복한 직원들이 있어야지
직장이 더 행복해지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은
모든 이런 기업을 운영하시는
많은 분들의 공통된 마음인 것 같습니다
저녁이 있는 삶이라는
어떤 분들의 이야기가 있는 것처럼,
함께 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엄마와
아빠가 있는 아이도 역시 행복하지 않을까
누구든지 그 시간을 도둘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 않겠습니까?
그 시간을 충분히 온전히 나눌 수 있는
행복한 가정이 있는 서울,
대한민국이야말로 희망이 있고
미래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월화배를 실천하면서
일과 생활이 균형을 잡히면서
정말 마음이 전달되고
모두가 행복해지고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정말 덤으로 오히려 더 성장하는
그런 직장, 가정,
일터 또 우리 주변의 마을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여기 오신 귀한 분들과 함께
잠시 후에 지금 많은 분들이 움직이고 계신데요
오늘의 아주 또 중요한 자리인 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
또 의미 있는 자리를 좀 마련했는데요
토크컨서트를 준비했습니다
오늘 저와 함께 토크컨서트를 함께 하실 분들을 무대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인공들 앞으로 나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앞으로 한 분 한 분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강경희 대표님,
제가 비밀로 하려고 그랬는데
이렇게 누군지 몰라서
그런가 안 나오고 계셔서
제가 한 분 한 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강경희 대표이사님, 함정규님, 노준식님,
그리고 장태희님,
이지혜님 앞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큰 박수로 맞이해 주십시오
오늘 또 이렇게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려고 하니까요
긴장도 되고 그런 것 같아요
저도 그런데 오신 분들은
또 얼마나 떨리실까요?
한 분 한 분 좀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경희 대표님은 아까 인사했으니까
우리 이쪽 끝에서부터 또 인사를 좀 나눠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시 백인의 아빠단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함정규라고 합니다
이런 큰 독후 콘서트에 참여해야 되기 위해서
되게 영광이고요
이번 일을 계기로
일과 생활의 균형이 좀 더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에서 어제 멘트 연습 많이 하셨죠?
인사부터 해서 독창적입니다 그래요?
백인 아빠단 어마어마한 것 같아요
아빠가 100명인가요?
어떻게 된 거죠?
작년까지는 전체 100명이었는데요
올해부터는 지자체별로 100명씩 1,500명을 모집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100명의 아빠단 정말 궁금하실 텐데
잠시 후에 또 이렇게 궁금증을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사를 안아주시죠
네 안녕하세요 저는 워라벨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게 된 이지혜라고 합니다
아 그래요?
그 대상 받으셔서 굉장히 기쁘셨겠어요
어떤 마음으로 쓰신 거예요?
제가 워킹맘으로 살면서
힘들었던 거를
억울한 걸 엄청 많이 글로 보면서 그렇죠
82년 김지영은 개만 있는 게 아니야 이러면서
남편이 이제 육아휴직을 2년을 내게 되면서
제가 느꼈던 거를 글로 쓰게 되었어요 그렇군요
어떤 내용인지도 궁금...
오늘은 이렇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분들만 또 나왔는데요
남편의 2년 육아휴직을 통해서
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이 가정의 이야기를
잠시 후에 좀 청해 듣겠습니다
네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관광재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노준식입니다
오늘 보니까 가장 긴장을 많이 하고 계신 것 같아요
이렇게 큰 자리는 처음이라서
긴장이 좀 되고요
산하기관이라서 말을 좀 잘해야 되겠다
아 그러게요
아주 굉장히 솔직한 이런 토크 아주 좋아요
산하기관으로서 굉장히 부담이 되고요
혹시 그 댁에서 가사활동이라든지 육아활동,
일생활 균형이 잘 잡힌 것 같으세요? 어떠세요?
산하기관의 대표로 나오셔서
이야기를 좀 잘해주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여성분들 육아휴직은 많은 편인데
남성분들은 사실 드문 편이거든요
제가 이제 그런 경험을 먼저 했기 때문에
이 자리에 나오게 됐고요
제가 1년 동안 육아휴직하면서
사실은 많은 걸 배우고 느꼈습니다
이 자리에서 짧은 경험이지만
제가 나눌 수 있는 내용들
같이 좀 말씀드렸으면 좋겠습니다
딱 궁금증만 딱 주고 기다려
이런 분위기네요
잠시 후에 1년의 육아휴직의 경험을
좀 청해 듣도록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이야기를 어디서 오신 누구십니까?
선생님 표정만 봐도
지금 당황하고 계시고
긴장하신 것 같아요
긴장을 안 하면 이상한 거겠죠
저는 SNJ라는 중소기업 대표인 장태희라고 합니다
서울 구로구에 위치하고 있고
저희는 산하 기관 아니고
순수 중소기업입니다
제가 아까 우상님도 보고 그랬는데
이따가 얘기할게요
그래도 자랑 대표님 사장님으로서
우리 회사의 자랑 세 가지만
저희는 작지만
강한 글로벌 기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면
세 번은 못하는데요
속도가 너무 느리셔서
저희 일생활 균형을
어느 중소기업보다도 가장 중요한 가치 중에 하나로
그게 가장 자랑스러운 점입니다
세 번째는요?
세 번째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는
가장 큰 영광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범 오늘 행사의 주제에 딱 맞춰서
다랑도 그렇게 얘기하셨네요
진짜 우수 기업이면 끝 아니겠어?
뭐 이런 거네요
근데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게
사실은 더 어떤 큰 앞으로의 짐이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오늘을 기점으로
이렇게 공개적으로 또 이야기를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지속적으로 앞으로 더 잘 해야 되지 않을까
또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오늘 직원분들 많이 오셨나요?
저희 직원분은 한 분 왔고요
한 분 네 제 아내가 여기 와 있습니다
그러면 아내한테 이런 거
진짜 옛날 버전이긴 하지만
고마운 마음을 대놓고
한번 좀 해보시죠
갑자기 이렇게 사적인 얘기를 하는지 잘 몰라요
이럴 때 한번 하는 거예요
긴장도 푸실 겸
사실은 일생활 균형
제가 회사에서는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제가 일에 좀 집중을 한다고
여기서 반성문 쓰시는군요
아까 이병도 의원님처럼
가끔 소홀할 때가 없지 않아 좀 있습니다
근데 이제 제가 두 가지 다 더 잘할 수 있는
또 한편으로는 가정적으로는 또 그런 신랑,
그런 아빠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을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근데 지금 아내한테 얘기하라는데
무슨 보고하시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여보 뭐 고마워라든지 사랑이라든지
이렇게 좀 따뜻하게 한번 좀 해보세요
저와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어려운 분이시군요 알겠어요 여기까지
굉장히 어려운 분과 사시는 걸로 사랑해 그렇지
이게 진짜 나왔어야지
이걸 어렵게 이렇게 박수치잖아요
다들 사랑
출연자 중에 유일하게 박수 받으셨어요
지금 대표님 짧게 인사 전해주시고요 감사합니다
수많은 궁금증을 유발해 주셨는데
저의 아마 오늘 역할은 사실은
오늘 여성가족 정책실장님이
이 자리에 오셨어야 하는데
아까 앞서서 먼저 가신 이병대 의원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감사 때문에 못 오셨거든요
잘 듣고 잘 전달하고
필요한 정책 개발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는 약속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따뜻한 박수로 경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머지 분들은 다 궁금하고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은데
대표님에게는 별로 묻고 싶은 질문이 없네요
공식적인 것만 묻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이게 다 영상으로 촬영이 되니까요
아마 이제 이거를 또 실장님이 보시고
잘 반영해 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게 이제 토크 콘서트가
시간이 긴 건 아니기 때문에
한 분당 또 중요한 질문을 먼저 드릴 텐데요
오늘 굉장히 성공적으로 인터뷰를 마치신
우리 대표님께 먼저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어떻게 기자회견처럼 준비된 대로 질문을 해드릴까요?
그게 나을까요?
편하신 대로 편한 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면
이제 아까 이야기하신 대로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이다
이런 얘기를 하셨잖아요
근데 이제 보면
일생활 균형을 위해서
대기업은 뭔가 이게 가능해도
중소기업이 이게 이제 가능할까
이런 의문점도 많이 갖는 분들이 있으시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가능할 수 있었던 것
그리고 어떤 마음으로
이렇게 일생활 균형에 앞장서셨는지
그런 이야기를 좀 먼저 풀어주시겠어요?
오히려 반대로 생각하면
또 중소기업이라 가능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대표님 마이크를 좀 가까이 대시면 할 수 있는 것들은
굉장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 회사에 맞게
그리고 그 회사의 임직원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같이 잘 논의를 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정하고
또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보고
또 변화해보고 하면서
저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생각을 바꾸면 가능하다
이렇게 봐도 될 것 같아요
우리는 대기업처럼 여러 가지를 갖춘 곳에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그 소통이 자유롭게 되면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군요
구체적인 어떤 그 기업의 사례를 좀 주시겠어요?
저희 임직원이 총 저를 포함해서
현재 20명입니다
그래서 그 20명이
대체적으로 젊은 편이고
제가 또 계산을 해보니까
평균 연령이 30.15세
그리고 만으로 치면 29.1세도라고 합니다
아 그 나이 때도 많이 중요한 나이군요
우리 20대 다지 이런 거죠
진짜 젊은 기업이네요
그러다 보니까 어떠한 회사보다도
일 생활 균형에 대한 중요성,
가치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을 하는 것을
제가 많이 느꼈고요
또 한편으로는 저희 회사의 다섯 가지 중요한 가치 중에 하나가 일생활 균형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어떤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가장 중요한 건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사회에서 시대적으로 주 52시간 도입한 부분도 있지만
저희 회사에서도 제가 몇 년 전부터
정시 퇴근 생활화하는 부분들을 하고 있어서
거의 그것이 제가 있든 없든
누구나 눈치 보지 않고 하는
그런 분위기가 현재 문화로 정착이 되어 있고요
더 나아가서는 월 2회 10시에 출근하는
저희 여유만 먼데이라는 제도도 하고 있고
여유만 먼데이
여유 만만 플러스 먼데이라는 이름을
제가 명명을 했는데요
월 주 2회
두 번은 월요일에 10시에 진짜 월요일날 출근하기 싫거든요
가끔은 저도 가기가 싫어 그렇죠
저는 얼마 전에 TV에서 봤는데
이렇게 근무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월화 근무하고
수요일날 하루 쉬고 목끝 근무하고
이러면 너무 좋겠다고 오죽하면
정말 쉼이 필요한데
굉장히 좋은데요
여유만 먼데이
수요일에는 월 2회 점심시간 2시간
왠지 좋은데이라는 내가 보기에는
저쪽 많은 분들이 이직을 지금 해서
여기 그런 분위기 아니거든요
지금 다 자기 회사 자랑하러 온 거거든요
지금 서울 구로구에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그리고요?
그리고 이제 월 2회 오후 5시에 조기 퇴근하는 해피 불금데이가
제가 보기에는 이렇게 이제 하면서
앞에 있는 자기 회사 대표님들한테 압박을 하는 거 같아요 들었지요?
막 이러면서 좋은 제도는 또 같이 이렇게 나누면 좋으니까요
현재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시행하고 있고요
그리고 더 확대해서 하려고
단계적으로 준비를 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제가 사실은 제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건
저희가 금요일 날 9시부터 9시 반까지
최소 30분 이상
저희 모든 임직원이 모여 앉아서
같이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프라이데이티라는 문화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거 굉장히 불편하니까
박수 안 나오잖아요
진짜 직원들 좋아하는 거 맞나요?
본인만 좋아하는 거 아니에요?
지금 임직원 모두 모여가지고
금요일 아침에 그것도 모여가지고
괜히 차 마시면서 좋을 땐 좋지만
사실 이게 불편한 거 아닌가요?
사실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거 같고
그러니까 본인만 좋아하지
아까까지만 해도 우아! 우아!
이러더니 제가 제일 좋아하는 데가
금요일날 이랬더니
가끔은 제가 30분 동안 혼자 다 얘기할 때도 있기는 한데 그래요
어쨌건 그렇게 자유롭게 소통이 된다는 거니까요
수평적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자 하는
그런 시간이고요
직원분 한 분 오셨다고 그랬죠
솔직한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 직원분 진짜 금요일날 좋으십니까
대답이 없네요 좋으세요?
역시 대답이 없네요
또 이걸 가지고
다음 주 금요일 날 또 얘기하시면 안 돼요
아무도 없어서
대답을 안 하냐 이러면서
어쨌건 제가 자꾸 농담처럼 이야기를 풀어가지만
인상적인 게
우리 대표님 이야기한 것처럼
시간이 참 중요하다
어떻게 시간을 나누고
똑같은 시간이지만
결국에는 이걸 통해서
업무 효율성도 많이 높아졌나요? 어떤가요?
네 저는 이제 양적으로 일하는 시대는 가고
정말 질적으로 일해야 되는
그런 시대가 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같이 고민하면
얼마든지 시간, 장소
구애받지 않고
그 직무에 맞게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제가 작년에도 이 행사를 진행했었는데
저는 이 토크 콘서트하고
이렇게 대표님들 만날 때마다
혹시 나이 제한은 없나요?
나이 제한은 없습니다
제가 평균 연령을 확 올려드려도 괜찮을까요?
네 알겠습니다
역시 아주 단칼해
어쨌건 이런 것처럼
여러분들께서도 꿈의 직장이라는 것이
우리가 보통은 큰 기업
이런 것만 생각을 했는데
우리가 만들어 나가고
그리고 우리가 스스로 키워나가는
그런 직장이야말로 꿈의 일터가 되어가고 있고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안겨주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이 대표님이 전해주신 시간을 잘 써라
여러분들께서 오래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아까 우리 노 선생님께서
1년 휴직을 하셨다고 했는데
사실 우리가 주변을 돌아보면
남성분들의 육아휴직이 많지 않아요
쉽지 않다고 생각하고
어떤 마음으로 이렇게 결정하시게 된 거예요?
저도 이제 말씀드리기 전에
저도 이제 산하기관에서 나왔기 때문에
기관 소개를 좀 하고 싶고요
아직 저희 기관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가지고
기관 소개를 잠시 하겠습니다
대표이사님 오셨어야 되는데
이런 사명감
아직 안 오신 거 확인했고요
저희 기관은 저는 이제 서울관광재단 기획예산팀에서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노준식이고요
우리 기관은 2008년도에
처음에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설립이 되었어요
그때 설립이 되어서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
시민들과 함께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고요
작년도에 주식회사에서 조금 더 공익사업을 잘 추진하고자
출연기관인 서울관광재단으로 다시 재탄생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서울관광재단이라는 이름을 많이 기억해 주시고요
그 이름으로 더 많은 사업들을 잘해서
시민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좋은 사업들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오늘 상도 받으시고
그러니까 이런 시간 드리는 거예요 감사합니다
회사 자랑 다시 할까요? 네 괜찮아요?
아쉬움은 없으시고?
아 예 알겠습니다
충분히 있었다고 하시니까 어떠세요?
아까 육아휴직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해볼까요?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우리 산학기관들이 다 마찬가지일 거예요
일이 많습니다
일이 많고
저 같은 경우에는 또 기획팀이다 보니까
정말 일이 많았어요
그러니까 그런데 육아휴직을 낸다는 게
참 쉽지가 않잖아요
눈치도 보이고
제가 이제 제가 셋인 애국자시군요
다둥이 아빠인데
저희 와이프가 첫째를 낳고
둘째를 낳고 셋째를 낳는 걸 보면서
우리 와이프의 변화를 제가 지켜봤어요
제가 바쁘다 보니까 첫째,
둘째 때 많이 챙겨주질 못했어요
근데 저는 그냥 바쁘다는 핑계였고
저는 돈 벌어야 되니까
그걸 그냥 모른 척하고 지나쳤었죠
근데 이제 셋째를 낳은 뒤에 힘들어하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고요
그래서 회사 일도 바쁜데
내가 육아휴직을 해도 될까?
육아휴직을 해도 내가 할 줄 아는 게 없는데
해도 되는 걸까?
그리고 갔다 와서
1년 뒤에 복직을 하면
내가 지금 이 어려운 업무를 다시 잘할 수 있을까? 그렇죠
많은 분들이 그런 고민을 하시죠
그런데 실제로 1년 동안 하고 보니까
저는 너무 좋았던 경험이었습니다
어떤 게 이렇게 좋았어요?
일단 저 같은 경우는
정말 일이 많았어요
일이 많은데
아이들에게는 저는 그냥 밤에 늦게 와가지고
잠만 자는 아빠
그러니까 요즘 광고도 있잖아요
아빠 자주 놀러오세요 이러면서
저는 그게 진짜 마음으로 느껴져요
와이프에게는 그냥 돈만 벌어오는 남편
이 정도였죠
근데 쉬어보니까
제가 셋째를 유치원을 보냈거든요
그래서 유대관계를 쌓았고
이제 애들과 놀아주는 아빠가 좀 됐고요
정말 부족하지만
와이프가 하는 일,
집안일도 제가 해보고
또 우리 와이프랑 대화도 많이 하는
그런 남편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그게 되게 좋았고 하다 보니까
1년이 너무 짧았어요
1년이 너무 짧았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제 복귀를 했는데
사실 복귀하니까 처음에도 힘들었습니다 그렇죠
육아를 하다가 일을 하려고 하니까
조금 힘들었었는데
근데 힘들었을 때
또 아이들 생각을 하고
또 저희 막내가
제가 1년 동안 유치원에 보냈더니
아빠 보고 싶다고 전화도 하고
밤에 돌아오면
저도 안아주기도 하고
이런 것들이 있거든요
이런 것들을 겸허하다 보니까
힘들어도 힘듦의 강도가
예전보다는 더 적은 것 같아요
그리고 와이프도 제가 좀 늦게 들어와도
더 이해해주고
우리 가족 간의 유대관계가 조금 좋아졌고요
그 전에는 사실은 주민등록상 가족이었는데
이제 진짜 정말로 가슴이 확 와닿네요
동거인 동거인 애들이 좋아하는 아빠
그리고 우리 와이프가
조금 인정해주는 남편이 바뀐 것 같습니다
아 그렇군요
회사 내에서도 남자 직원들이 와가지고 물어봐요
육아휴직 정말 괜찮은 거야?
제가 자신 있게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사실 이제 이야기한 것처럼 첫째,
둘째 때는 경험하지 못했던 일이잖아요
그리고 자기 아이고 내 아이인데도
꼭 남의 아이 돼야 하듯이
이렇게 가서 그냥 많이 컸다 이랬는데
그 과정을 함께할 수 있다라는 게
얼마나 소중한 경험인지
가족의 많은 힘들을 회복하실 수 있었던 것 같고요
용기를 내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고
사실 해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런 생각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이제 그런 마음으로 꾸준히 댁에 가서도
아내도 많이 이렇게 함께 하시고
육아활동도 지금도 꾸준히 같이 하고 계시죠?
이제 육아휴직 할 때보다는
사실은 못 해주고 있고요
다만 또 달라진 게 있다면은
이제 우리 와이프의 잔소리가
조금 줄었고요
저도 많이 이해해주고
저도 와이프를 이해해주고
그러니까 서로 이해해주는 게 좀 늘었고요
아이들이 조금 옛날보다는 더 많이 놀아달라고 하고 있어요
주말에 조금 더 귀찮아진 게 좀 있어요 그렇군요
우리 백인의 아빠라는 멘토님께서
굉장히 흐뭇하게 잘하고 있네
이렇게 흐뭇한 마음으로 듣고 계세요
우리 류진식 선생님이 이야기 들으시니까
이지혜님은 어떠세요?
이런 이야기가 어떻게 들리세요?
저도 굉장히 흐뭇하다는 생각이 들고
이런 가정이 많아져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요?
이번에 이제 수기를 쓰셨는데
그댁은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남편이 육아휴직을 통해서
여기는 이제 육아휴직을 한 당사자이시고
또 바라보는 아내 입장에서
육아휴직을 한 남편이나 또 보면서
어떤 변화가 있었고
어떻게 지금은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남편이랑 똑같이 일을 하는데
이게 계속 이렇게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육아와 가사의 공이
저한테만 자꾸 불러온다는 걸 느꼈고
그래서 남편이 용기를 내서
그래 한번 자리를 바꿔보자
그래서 서로 마시던 공기를 바꿔봤는데
처음에는 시행착오도 많고
진통도 많았어요
남편이 엄마들 사이에서 어울리는 게 어색했고
유치원 엄마들, 하원하는 엄마들 사이에서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그런 생활에 점점 적응하면서
처음에는 라면이랑 계란찜 정도 했었는데
그래도 두 가지나
이제 요리가 다양해지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도 많이 시도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삶의 균형이 많이 깨졌었는데
단편의 용기로 인해서
어떻게 삶의 균형을 좀 맞춰가는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이지혜 씨 수기 제목이 되게 인상적이었어요
보니까 인수인 게 뭐죠?
아름다운 인수인계라고
아름다운 인수인계였어요
제가 이제 육아휴직 마치고
남편이 육아휴직 들어가기 전에
한 달 동안 남편의 연차를 소진하면서
저희 육아휴직 겹치기에서
인수인계 기간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남편의 야근은 정말 밥 먹듯이 이어졌었고
설명해 줄 게 너무 많은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하다 보니까
이거야말로 인수인계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네요
네 인수인계를 잘 받으셨는지 그렇군요
그래서 가정에는 어떤 변화가 좀 생겼나요?
아이들도 아빠를 굉장히 따르고
이렇게 칭얼댕어나
징징 짤 때
엄마라는 말이 항상 붙어 있잖아요 그렇죠
저희 아이들은 아빠가 먼저 나와요
저를 볼 때도
아빠 먼저 부르고
엄마 이렇게 말을 바꿀 정도로
지금 1년 6개월째 쓰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게 굉장히 많이 변화하고 있고요 그렇죠
아이들에게도 이제 부모가 갖고 있는
그 마음을 그 크기를 그 사랑을 다 느낄 수 있게 한다는 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그거야말로 아이 인생에 중요한 균형을 맞춰주는 거라는 생각도 들고요
또 이제 여성이 육아를 참 잘한다라는 거는
잘못된 생각인 것 같아요
너무 많은 시간을 거기에 할애하고 함께하니까
그럴 뿐이지
남성도 이렇게 함께하고
아빠가 함께할 때
아이들은 더욱 더 다른 모습으로 함께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앞으로도 이제 이런 인수인계는 쭉 계속될 예정인가요? 어떤가요? 네
남편도 많이 이렇게 변하고 이러면서
지금처럼 계속 끝까지 함께 잘 하고 계신가요? 네
이제 남편이 저보다 좀 더 잘하는 경지에 올라서
요즘은 제가 평일에 휴가를 내면은
내일은 나 없다고 생각하고
다 해보라고
이런 말을 멋있다
남편 음식 솜씨도 좀 느셨다던데?
요즘 뭘 잘하세요?
요즘에는 고등어가 들어간 김치찜
이건 난이도가 있는 음식인데
계란찜 라면에서 엄청 발전하셨네요
또 선생님 갑자기
머릿속에 난 뭘 잘하더라
이런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기억나세요?
뭘 잘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주로 인스턴트 식품들
네 알겠습니다 저하고 비슷하군요
반조리 식품 이런 거 좋아하고
풀모는 우리 집 부엌이에요 좋아요
선생님 백인 아빠단 먼저 소개 좀 해줄까요? 어떤가요?
우선 아빠들이 육아하기 가장 힘든 이유 중 하나가 정보의 부족이거든요
엄마들은 애들 어린이집이나 학교 통해서 커뮤니티도 있고
카페 활동도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엄마 카페에 가입 시도하려다
거부당한 적도 있거든요 그래요?
왜 엄마 카페?
아빠들이 활동하는 카페가 없으니까
정보를 모르니까
정보 노하우나 읽음을 받고 싶은데
그런 게 없으니까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더라고요
근데 이 백인아빠단은 멘토 시스템이 있어가지고
미리 겪어본 아빠들이 조언도 해주고
힘든 노하우도 알려주고
그리고 또 이제까지 활동 안 했던 아빠들이
가입을 해서 내려준 미션을 통해서
어쨌든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딱 일주일에 한 번씩 미션을 내주니까
그에 맞춰서 활동도 하고
되게 좋은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근데 이게 지금 100인의 아빠단에서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올해만 이렇게 늘어난 건데
내년에 또 늘어날지는 잘 모르겠고요
작년까지는 8기였는데
전국에서 100명을 뽑았었는데
올해는 지자체별로 100명씩 뽑아서
지금 1,500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런데 진짜 아이를 기르는 일에
멘토가 있다는 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특히 아빠들도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늘 육아에 대한 부담이 큰데
노하우를 전수해 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함정규 선생님만의 특별 멘토로서
처음 아빠들 만날 때
이야기하신 게 어떤 거예요?
육아의 가장 큰...
인내심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솔직히 이 양반 이야기 통하는 양반이지
진짜 그렇죠 애켜본 사람은 다 알아요
진짜 저도 애가 셋인데
저 애가 9살, 6살,
3살이에요 진짜 듣기만 해도
가슴이 턱 막히고
제가 그래도 인내심을 좋은 편인데도
정말 욱하고 때리고 싶을 때가 많은데
정말 그러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참거든요
밤에 쓰레기 버리러 나갈 때
그 신선한 공기
그 누가 알겠어요
진짜 한참 애 키울 때 그랬던 것 같대요
아 그렇군요 와이프는
본인이 갖고 가더라고요
저보고 애보라고 그러고
그렇죠 당연하죠
아 여기도 와 계세요?
아 그렇군요 그 부인은 되게 행복하시겠어요
그래도 남편분이 이렇게 잘 도와주니까
근데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다고
아무리 해도 만족은 없더라고요
함정규 선생님 아주 재밌는 분이시네요
그 인내심에 대한 이야기를
제일 먼저 하시는군요
그리고 또 중요한 거는
아까도 얘기가 나왔는데
육아를 도와준다고 생각하지 말고
같이 한다라
굉장히 중요한 얘기예요
이게 도와준다고 생각하면
안 도와줘도 되는 거거든요 그렇죠
근데 같이 한다고 생각하면
제가 무조건 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항상 혹시 부인이 친 박수 아니에요? 지금
제 아내가 박수를 아 그래요?
대표님 재미있으시네요
백인의 아빠단 가입 절차를 알려주세요
그래 좋아요
적절한 질문이에요
어떻게 해야 돼요? 가입이요?
올해 가입은 끝났고요
이것도 또 잘리는 수가 있네 정말
내년 5월쯤에 6개월이나 남았네요
백인의 아빠단 네이버 N 선생님이 치시면
네 알겠어요
초록차 됐고요
네 어쨌건
이번에 다 끝났다면서요
그게 참 중요하군요
가족 안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죠? 어떻습니까?
일단 육아를 많이 하니까
몸이 피곤해지더라고요
애들이 저한테 붙으니까
엄마한테 좀 가도 되는데
항상 저한테 와 있고 매달리고
오늘 부인이랑 같이 와서
부인한테 하고 싶은 얘기
나 힘들다 진짜
막 이런 얘기 하시고
항상 얘기해요
내 생활이 없다
나도 내 인생을 좀 갖고 싶다
항상 얘기하는데
나 진짜 왜 이렇게 정말 동네에 오면
맨날 아침에 커피 마시면서 하는 얘기하고
진짜 왜 이렇게 와닿지
나 너무 말하다 보니까
이게 아줌마스럽게 변하더라고
82년생 황종규 아니에요 혹시?
아 그러게요 어 진짜 그래요
진짜 그걸 너무 이해가 되시죠
그렇죠 앞으로 백인의 아빠단들이
정말 인내심을 갖고 도와주는 게 아니라
같이 하는 거다라는 생각을 했으면
훨씬 더 행복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누군가가 희생을 했고
그런 자기 시간을 버렸고
그래서 이제 얻을 수 있었던 행복이었잖아요
근데 모두가 행복한
그런 그 가정이 좀 회복될 수 있기를
백인의 아빠단 화이팅 해주시고
상시 모집하세요
너무 야박하게
어떻게 6개월을 기다려요
담당자분 저기 계신데
저한테 말씀하시면 안 되고요
아 그래요?
담당자는 또 따로 계시군요 알겠습니다
어떻게 강경희 대표님
쭉 이야기 들어보셨는데 어떠셨어요?
아까 참고로 장 대표님께서
여유많은 데이?
비롯한 시간 활용
이게 진짜 가장 큰 함성과 반응은
저희 재단 식구들에게서 나왔습니다
그것을 비롯해서
우리 노 팀장님의 육아 경험이나
또 이 선생님께서 들려주신 경험들
그리고 백인 아빠
이 모든 이야기들을 우선은 하여간
오늘 제가 정말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은 건
세상에서 제일 꿀맛 같은 게 뒷담화잖아요
뒷담화하지 마시고
이 경험들은 반드시 앞담화를 끊임없이 이어서 해주시기를 바라고요
저희도 워라벨을 위해서
굉장히 다양한 연구도 하고
사업도 진행을 해보는데
참 문화가 바뀌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굉장히 느리게 느리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저희의 가장 큰 소망은
이렇게 적극적으로
워라벨을 실행하는 기업들에게
무언가 좀 메리트를
그 인센티브를 많이 드릴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찾아보려고
정말 노력하고 있는데요
시와 함께 계속해서
저희는 노력할 것이고
그리고 오늘 수상하신 우리 기업 담당자 선생님들께서는
앞으로 꾸준히 크게 앞담화를 많이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네 분 오늘 이렇게 참석하시고
또 이렇게 축하도 받을 일들도 많으신데
장 대표님부터 장태기 대표님부터
어떠셨는지 이야기를 함께 나누시면서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제가 그 과정 속에서는
굉장한 고민과 고뇌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하면서 저도 굉장한 의지를 가지고
자신감 있게 추진하기도 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과연 이 부분이
정말 우리 회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가라는
그 질문에서 늘 자유롭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자리가
저에게 다시 한번 응원해주는
그리고 또 앞으로 더 잘하라는
어떤 장을 마련해 주신 것 같아서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작지만
강한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일생활 균형 부분에 있어서 모험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장태희 대표님 한마디 한마디 들어보니까
SNJ의 미래는 환하게 열리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정말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주셔서
훨씬 더 설득력이 있었던 것 같아요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로서
정말 이게 중요한 건가라는 고민이 있었다라는 이야기가 묵직하게 다가오는데요
그래도 이걸 통해서
훨씬 더 많은 성과가 또 앞으로 기대되니까요
함께 격려하고 나아가겠습니다
그런데 금요일날 티타임은
다시 한번 제거해볼 수 있겠네요
지금 저희 직원이 돌아왔거든요
의견을 물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SNG 직원분 금요일날 티타임 괜찮으세요? 거봐요 거봐요 그래요
그 부분이요
생활균형과 관련된 이야기가 굉장히 많습니다 알겠습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우리가 학교 다닐 때
월요조회, 애국조회
숱하게 교장선생님 좋은 말씀하셨지만
하나도 기억이 안 나고
딱 하나 기억되는 거 이상
이거밖에 없다는 점
우리 노선생님은 어떠세요?
마지막으로 어떤 이야기를 전해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이제 1년 남성 육아휴직을 썼다는 이유로
사실 이 자리에 앉아서
이런 토크를 한다는 게
상당히 조금 창피하고 죄송한 느낌이고요
다만 경험자로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남성분들 주저하지 마시고
육아휴직을 꼭 한 번씩 써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써보시면 가족의 소중함,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아빠를 좋아하는지,
또 와이프가 얼마나 나를 좋아하는지를
느낄 수가 있고요
회사 일에도 훨씬 더 긍정적인 플러스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남성분들이 이렇게 나이 되면서 막 푸념하시잖아요
아 내가 이거 뭐 하는 거지
돈이나 벌어다 주고
뭐 집에서 설 자리가 없어 이런데
그 자리는 스스로가 만들어 나가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이지혜님 어떠셨어요?
네 저는 일과 생활의 균형이 깨지면
개인도 가정도 사회도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런 균형이 깨짐으로써 오는 어떤 균열이
개인이 감내해야 되는 고통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삶의 균형이 깨졌을 때
균형을 잡아가는 일이
한 가정의 투쟁이나 회사 직원들이
이렇게 쟁취해야 할 것들이 아니고
이런 좋은 기업문화,
아름다운 성평등 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생각하고요
이런 자리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세이 대상이시라더니...
어쩜 이렇게 말씀을 깔끔하게 잘 하시는지
저랑 어떻게 토크프로를 같이 하시면서
마무리 멘트를 아 그래요
근데 이게 진짜 생활하시면서
그런 생각이 드니까
잘 정리하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지혜씨 가족도 행복하시길 바라고요
우리 황정균님도 아까 이제 이야기를 하셨는데
조금 더 이렇게 하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마무리하면서 일단 너무 빨리 끝나서
좀 아쉽고요 그래요 좀 더 할까요?
그래요 괜찮아요
저는 항상 아빠들한테
두 가지 얘기를 하는데요
아까 한 가지는 아까 도와주는 게 아니고
같이 하는 거라는 것과
또 하나는 아빠들 보면은
애들하고는 잘 놀아주는데 와이프하고
사이가 안 좋은 사람들이 좀 있어요
아 이게 또 자꾸 의미심장한 얘기를
아 진짜 못 빠져나오게
자꾸 이렇게 발목을 잡는 얘기를 하세요
또 근데 와이프가 행복해야
애들도 행복하거든요
일단 와이프가 행복해야
애들도 행복하거든요
인상을 쓰면
애들이 웃을 수가 없거든요
부인 왔다고 그러시는 거 아니에요?
지금도 끝나고 점심 같이 하려고
오늘만 그러신 건 아니시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안 걸려두시네
진짜 그런 게 정말 맞아요
우리가 직장 안에서
육아 문제 이런 것들도 많이 얘기하지만
지역 안에서 이런 것들을 공유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참 많았으면 좋겠어요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떠세요?
서울시에도 바라는 점이나
강경희 대표님도 오셨는데
그런 게 있다면?
요새 회사 같은 경우에는
많이 권장을 하는 편이에요
워라벨에서 권장하는데
어쨌든 강제적인 게 아니기 때문에
회사에서 안 되는 회사도 많거든요
그리고 지자체에서도 어린이집 같은 데서
교육을 꼭 이수해야 하게끔
강요를 했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바쁘기 때문에 안 되니까
강요 안 하고
이렇게 선착순을 받으면 안 가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러니까 모두 기업도 해야 되고
개인도 해야 되고
또 지자체도 다 이렇게 노력을 조금씩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아 그렇군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뭐 이렇게 특별히 서울시나
이런 여성가족재단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또 황정규 씨가 좀 더 하자고 해서
제가 물어보는데 어떠세요? 산하기관
아 괜찮습니다
저희는 뭐 이럴 수 있는데
뭐 혹시 바라신 점 있어요?
산하교로서 한 말씀 드릴게요
시의 정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제도로서는 사실 다 완비가 되어 있거든요
제도가 완비가 되어 있다고 해서
그 제도를 다 쓸 수는 없거든요
이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정책을 조금 더 시에서
정책적으로 밀어서 추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원래 우리 서울시가 사실은,
선두에서 그런 정책들을 앞장서서 진행을 하거든요
여성 존중 특별시,
노동이 존중받는 서울시
이런 정책들을 수행하고 있는데
워라벨 도시 서울도 한번 크게 밀어가지고
서울시에서 정책적으로 크게 다른 지자체가 따라올 수 있는
그런 정책들을 개발해가지고
확산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늘 서울이 늘 앞장서서 나아가기 때문에
서울이 한 걸음 더 나아가면
그 뒤에 많은 지자체들이 따라오기도 하고 그런데요
대한민국의 변화는 서울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서울시가 월화별 도시로 거듭나기를
우리 장태희 대표님은 기업하시는 분으로서
어떤 게 있을까요?
제가 여기 이 자리에... 있기까지는
저희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에서
컨설팅을 2년 동안 받았습니다
그런 어떤 과정을 통해서
저희도 더 성장할 수 있었고
더 중요성,
그동안 제가 몰랐던 정보들
그리고 중요했던 거를
더 중요하게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그래서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님께
너무 감사를 드리고
그렇게 얘기하셨군요
저희 컨설팅 해주셨던 선생님
그리고 저희 실무자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리고
그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그 컨설팅도 처음에 받으실 땐
조금 어렵기도 하고
불편할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네,
어떤 때는 숙제 같았습니다
사실 매주 와서
또는 2주마다 조금 주기는 다르긴 했으나
오셔서 같이 체크하고
저희도 그런 거에 대해서 말씀드렸던 것들
어떻게 실제로 실무적으로
그런 부분들을 준비하고 이행하고 있는지
또 설명을 드려야 했고
그런 부분들이 때로는 즐거웠고
또 때로는
버거운 부분이 있었는데
그 과정은 상당히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이 들고요
이 자리를 빌어서
그 실무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저희 현재 참석하고 있는
저희 경영지원 최성화 팀장이 가장 고생을 많이 했거든요
또 한편으로 일로서 해야 되는 실무적인 그런 부분이 있다 보니까
참 고생을 많이 했고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었던
가장 큰 공로자는 제 아내라고
사실은 생각을 합니다
오늘 굉장히 마지막에는
이게 잘 가다가
다들 개인적으로 사적으로 감사하고
정말 제 아내랑
제가 때로는 밤새워가면서
이야기를 나눈 적도 있었던 것 같은데요
어떤 젠더 감수성 그런 부분도 있었고요
또 어떤 일생활 균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많이 나눴고 한데
한편으로는 제가 또 회사의 대표로서
개인적으로 희생할 수밖에 없었던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또 잘 이해해주고
잘 지켜봐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알겠습니다
장태희 대표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컨설팅은 많은 회사에 권해볼 만한 일이죠
직접 해보시니까 어렵지만
잘 모르시는 기업도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많이 홍보가 됐으면 좋겠고
더 많은 중소기업
또는 그 이외의 기업이나 단체에서도
꼭 그 컨설팅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우리 서울시민을 대표해서
이지혜 씨는 어떻게 바람이나 기대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우수기업 시상식이 있잖아요
그래서 저희도 이렇게 성평등 문화가 잘 녹아있는 가정을 시상하는
그런 시상식이고요
아 가정 괜찮네
어떻게 이지혜 씨의 가족은 받을 것 같은 느낌이 확 드시나요?
네 그러게요 지금 또 확 욕심이 또 딱 드시는군요
그러니까 뭔가 실천하시는 분들은
삶에도 늘 자신감도 생기고
변화를 느끼시니까
훨씬 더 행복지수도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떻게 대표님 인사도 받으시고 하셨는데
정리를 좀 해주시죠
저는 아까 사회자님께서 못 보시는 것 같아서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하필 또 저희 재단을 취하해 주셔서
굉장히 살짝 민망했는데요
저희 컨설팅 이렇게 긍정적으로 받아주셔서 감사하고요
저희 하다 보면
굉장히 힘들어하시는 기업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간이 지나고 나면
기업 자체의 성장도 있었다라는 얘기를
저희가 많이 듣기 때문에
정말 많이 컨설팅 참여해 주시고요
그리고 오늘 주셨던 여러 가지 의견들 가정,
성평등 가정시상식,
워라벨 가정시상식 뭐가 됐든 다 잘 담아서
저희가 정책으로 잘 전달드리고
시와 함께 무언가 더 발전된 모습으로
또 내년은 더 나은 모습으로
여러분들 만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서로 이렇게 마음을 주고받으면서
성장하고 또 변화하고
이런 것들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어떤 마음도 참 훈훈해지는 것 같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좀 정리하는데요
정리하기에 앞서서
플로어에 계신 분들 중에서
혹시 여기 계신 분들 중에
질문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거나
또 뭐 개인의 의견을 좀 나눠주실 분
한 두 분 정도 청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분이실까요?
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네?
손 드셨나요?
아 네, 없어요?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마음으로 다 받은 것으로 하고
오늘 장태희 대표님이
많은 얘기를 해주셨기 때문에
오늘 SNJ 화이팅! 네
다 됐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별로 없는 것 같고요
우리 이제 이 아름다운 동행들 가정에서
또 이렇게 직장에서 또 관계를 회복하는
그 어떤 삶의 자리에서
모두가 더 행복할 수 있는
이 기회
그리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열쇠는
역시 일과 생활의 균형밖에 없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분에게 주어진 시간
행복하게 나누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따뜻한 박수로
다섯 분에게 경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제가 이제 본격적인 시상에 앞서서
다양한 우리의 일상 속의 경험과 희망 이야기를
주제로 해서요
동영상과 웹툰,
에세이 등 3개 분야로
45일간 공모기간을 통해서 접수해서
오늘 그 우수 사례를 시상할 텐데요
서울시가 응원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안녕한 삶을 위해서 평화롭고
그리고 균형 있는 삶을 위해서
여러분과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다양한 우리의 일상 속 월합의 경험과,
희망이야기 시민콘텐츠 수기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안내 말씀드리도록 할 텐데요
시작할 때도 말씀드렸지만
수상자들에게 기쁨을 많이 나누고 싶으셔서
아마 꽃다발과 이런 걸 준비하셨을 텐데
공식적인 시상식에서는
개별적인 꽃다발 증정을 삼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행사가 다 끝나고 함께하는 시간을 따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호명되시는 분은 무대 위로 올라오시고요
시상은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강경희 대표이사님께서 해주시겠습니다
제가 불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영광의 대상입니다
작품명 아름다운 인수인계로 선정되신, 이지혜님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최우수상은 세 분이신데요
석혜림님, 황수정님, 유춘상님이시고요
우수상 다섯 분 중에 세 분 참석하셨습니다
고창규님, 김미정님, 박은주님이십니다
입사원은 15명 중에 8명이 참석하셨는데요
김희정님, 김유정님, 권현우님, 양현정님, 김수연님, 김윤정님, 고수님,
황은정님 먼저 축하드립니다
자, 그럼 이제 본격적인 시상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시상은 말씀드린 것처럼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강경희 대표이사님께서 수고해주시겠습니다
먼저 대상 시상이 있겠습니다
수상자는 앞으로 나와주십시오
자 대상 성명 이지혜
이 사람은 서울시 일생활균형
콘텐츠 수기 공모전에
기량이 뛰어난 작품을 출품하여
성평등한 일생활균형을 향한 노력에
큰 힘을 실어주었기에
이 상장을 드립니다
2019년 11월 6일 서울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강경희 드림 축하드립니다
다음은 최우수상 사진 찍으시고요 축하드립니다
다시 한 번 따뜻한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최우수상 시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분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성명 석혜림 위 사람은
서울시 일생활균형 콘텐츠 수기 공모전에
기량이 뛰어난 작품을 출품하여
성평등한 일생활균형을 향한 노력에
큰 힘을 실어주었기에
이 상장을 드립니다
2019년 11월 6일 서울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강경희 축하드립니다
네 최우수상을 받으셨고요
네 사진 찍으시고
다음 분입니다
최우수상 역시 황수정님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역시 세 번째 수상자입니다 유지영입니다
유춘상 님 축하드립니다
최우수상 유춘상 님 내용은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다시 한번
따뜻한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예 다음은 우수상 시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창균 님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우수상 성명 고창균 위사람은
서울시 일생활균형 콘텐츠 수기 공모전에
기량이 뛰어난 작품을 출품하여
성평등한 일생활균형을 위한 노력에 큰 힘을 실어주었기에
이 상장을 드립니다
2019년 11월 6일 서울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강경희 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여러분 다시 한 번 큰 박수로 연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머 애기 어우
네 그래요 어린이는 괜찮아요
네 그래요
네 옆에 저렇게 앞으로
저 어린이 얼마나 상을 많이 받을까요?
네 건강하게 행복하게 자라세요
자 역시 마찬가지로
우수상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정님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네 우수상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우수상 다음 수상자는 박은준 님이십니다
우수상 박은준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활짝 웃어주세요 축하드립니다
아주 기량이 뛰어나신 분들입니다
45일 동안 진행된 공모전에서 수상하셨죠
다음은 입선 시상입니다
김희정님 앞으로 나오십시오
입선 성명 김희정
이 사람은 서울시 일생활균형
콘텐츠 수기 공모전에
기량이 뛰어난 작품을 출품하여
성평등한 일생활균형을 향한 노력에
큰 힘을 실어주었기에
이 상장을 드립니다
2019년 10월 10일에 공모전에서
11월 6일 서울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강경희 드림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다음은 김유정 님 앞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상장 김유정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다음 분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권현우님 앞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상장 김유정 권현우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지금 입선자들의 상장을 나누고 계십니다
네 축하드립니다 다음은 양현정님 앞으로 나가시면 되겠습니다
상장 양현정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박수
네 축하드립니다 다음은 김수연님 앞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상장 김수연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네 얼마나 자랑스러우실까요
축하한 마음을 다시 전해드립니다
네 다음은 고수은님 앞으로 나가십시오
성명 고수은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많은 입선자들 가운데
일곱 분이 지금 상장을 받으시고 계십니다
또 다른 입선상자는
황은정님 이십니다
상장 황은정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환하게 웃어주십시오 축하드립니다
지금 기념촬영을 이제 다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상부터 쭉 올라가셔서
대표이사님과 함께
전체 기념촬영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받는 마음으로
여러분 큰 박수로 환영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렇게 붙으실까요?
옆 사람과 함께?
반원을 그리시면 다 찍으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약간 네 하깃진
네 하깃진 네
아 네 그렇군요
다시 결혼식 대형으로 바뀌었네요
하객진에서 기념촬영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많이 웃어주세요
수상자들이 환하게 웃어야죠
영상이 남습니다
그리고 상장도 쭉 펴서서
그 앞에 보드도 이렇게 예쁘게 펼쳐주시고요
네 예 고맙습니다
먼저 이렇게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우리 대상과 오늘 이렇게 상을 받으신 분들
잠깐 만나보는 시간을 좀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많은 분들이 오셨고요
오늘 이렇게 공허전 수상자
그리고 잠시 후에는 또 기업 관련한
또 수상식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제 현장으로 내려가서요
잠깐 몇 분 만나보는 시간을 좀 갖도록 하겠습니다
수상자들한테 이렇게 인터뷰를 좀 해봤으면 좋겠는데요
아이하고 같이 오셨어요 오늘 어떠셨어요?
어떤 마음으로 함께 하셨습니까?
집에서는 부끄러운 아빠인데요
이벤트성 워라벨만 자주 하는 편이라서
일상적인 워라벨을 실천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그래요?
일상적인 워라벨
아내분도 오신 거죠? 네
오늘 남편이 이렇게 공허전에서 상도 받고 있는데 어떠셨어요?
저도 수상,
같이 우수상 해서요
각자 썼는데 어떻게 둘 다
그래서 저희가 워라벨을 대표하는 가족이지 않을까 그렇군요
와 이게 재주가 많은 분들이시군요
우리 어린이 반가워요
여기 어린이 반가워요
아빠가 어딘지 알아요?
몰라요 아빠 상 받았어요
기분 좋아요?
네 이렇게 대답을 잘 하잖아요
아빠랑 엄마랑 많이 놀아줘요?
네 진정한 월화벨이 탄생했습니다 건강해요? 행복하고요?
네 대답도 잘하네요
오늘 이렇게 상을 받으셨는데 어떠세요
저도 억울한 마음을 워킹맘으로서 기록을 했었는데
이렇게 상을 받고 하니까
기분도 좋고 그런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제 쓰다 보니까
옛날 시간이 막 생각나시면서
좀 마음이 복잡하셨을 것 같아요 어떠세요?
저는 아이가 커서
어릴 때 육아휴직이라든지
이런 제도 자체가 없었던 시절이어서
그거를 이용하지 못했던 게
조금 억울하면서
이런 걸 많이 알리면
지금 젊...
젊은 엄마들이라긴 좀 그렇고
영유아를 키우거나
육아휴직에 해당되신 분들은 많이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굉장히 젊어 보이시는데 그러시군요
그때는 이제 그런 게 없어서
좀 안타까웠던 그런 기억이 있으시네요
청년분이 이렇게 또 상을 받으셨는데 어떠세요?
청년 맞으시죠?
청년은 아닌 것 같아요
청년은 아니신 것 같고
그럼 나는 청년이 아니고 뭔 것 같으세요?
어... 중장년이요 중장년?
몇 살이니?
이러고 싶은데
오우 청년이신데요
오늘 어떠셨어요?
이렇게 상을 받으시니까 어떠세요?
상을 우수상이라는 큰 상을 받을 줄 몰랐는데
없는 시간을 사실 회사보다는
육아 때문에 시간이 없는 편인데
새벽에 잠깐 잠깐 해선에서
이런 큰 상을 받게 돼가지고
시간을 좀 더 쓸 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대상을 노려볼 것을 야,
내가 진짜 직장 때문에 좀 바빴는데
육아도록 그냥 조금 더 노력했으면
대상을 받을 수 있었는데
조금 아쉬우신가 봐요?
그만큼 오라벨에 관해 할 말이 많았는데
많은 걸 못 써서 좀 아쉽다,
이런 말씀입니다
오라벨이 아쉽다고 해야 되는데
어떤 부분이 제일 아쉬우세요?
오라벨이 아쉽다는 게 아니고
오라벨에 관해서
제가 보여주고 싶었던 게 많았는데
그런 걸 표현을 많이 못해서
그 부분이 아쉽다
잘 쓰고 계시죠
내가 어떤 그런 잘 쓰고 있는
어떤 것들을 하나만 소개해 주세요
우리가 작품을 지금 다 본 건 아니기 때문에
어떤 게 있을까요?
여기 앞에 우수 기업 사례 많이 나오긴 했었는데
시간을 자율적으로 쓸 수 있는
어떤 유연 근무 제도 같은 것들이
생활에 가장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요 이분은 목소리가 작아서
제가 마이크를 점점 갔다대니까
점점 뒤로 가셔갖고
제가 팔이 너무 아파서
인터뷰를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우리 여기도 한 분만 더 만나 뵙도록 할게요
상도 받으시고
오늘 굉장히 기분이 좋으실 것 같은데 어떠세요? 저요?
네 기분 좋죠
이런 인터뷰 굉장히 힘들거든요
기분 좋으시죠?
네 좋죠 본인이 실천했던 것
또는 워라벨의 어떤 게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저는 아버지가 되게 편찮으셔서
회사에서 혜택을 많이 받았거든요
그래서 그런 편의를 글로 썼는데
생각보다 좋은 상을 받게 돼서
아주 행복합니다
행복하시다고 그러셨어요
앞으로도 더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선생님은 어떠셨어요, 오늘?
저도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라서
기쁘고 오긴 했는데
사실 이제 서울시에서 상 받을 일이 별로 없잖아요 살면서
그래서 오늘 저희 친정어머니까지 같이 오셨는데
어머 축하 때문에
사실 원래 운동 가셔야 되는 시간인데
저희가 아이가 3명이라서 많이 도와주시는데
피치 못하게
친정엄마의 워라배를 방해한 것 같아서
찔려하고 있고요
맛있는 거 사드릴 예정입니다
어머니가 수기를 쓰셨으면
더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친정어머님께 그래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 좀 전해주시죠
오늘은 이렇게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예요
괜히 또 엄마 이러면 눈물 나오죠
벌써 울려고 안 하는 걸로 하겠어요
우리 이런 거 가슴 아파요
그러면 엄마한테 묻도록 하겠어요
어머니는 울지는 않아요
어머니는 할 얘기가 많아요
너 좀 일찍 오면 안 되겠니?
이런 거 있잖아요
우리 친정어머니 어디 계시죠?
오늘 운동도 못 가셔서
딸이 미안하다고
딸이 엄마 얘기하니까
벌써 눈물이 핑 돌아요
어떠셨어요 어머니? 어머니?
사실 딸이 큰 애가
지금 초등학교 1학년이고
지금 곧 12월 5일이 되면
두 돌이 되는 쌍둥이에요
그런데 그 쌍둥이를 가졌다고 할 때
처음에는 애기를 가졌다고 하는 것도
우리가 놀랐고
그 한 달 후에 쌍둥이라고 할 때
아무도 기뻐하지 않았어요
사실은 이게 현실이에요
이게 현실 엄마예요
얼마나 힘들까를 아니까요
그리고 딸이 조금이라도
직장생활을 편하게 하려고 하면
엄마가 봐줄 수밖에 없잖아요 그렇죠?
왜냐하면 다른 사람이 보면
지가 늘 걱정이 돼서
일에 집중할 수 없으니까
그래서 전부 다 깃발하고
뭐야 이런 표정을 지어서
나중에는 그랬는데
지금은 애들이 예쁘고
그래서 뭐
지도 잘하고 있고
저도 열심히 열심히 도와주면서
틈틈이 제 운동도 하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어머님의 월화별을 틈틈이 지키고 계신데
딸한테 그래도 경애 한마디 해주세요 든든하잖아
열심히 사니까
열심히 잘하고 있고
우리 딸도 자기 일을 충실히 잘하지만
거기에 또 지를 집받침 해주는 게
우리 사이잖아요
그래서 열심히 잘하고 있어서
너무너무 둘이 보기 좋고 좋습니다
옆에 옆에 있는 분이 사위예요
남처럼 앉아 있어가지고
아는 뭐 동네 지역 방송국 기자분이 오셨나 했더니
아 이분이 사위분이시군요
그러니까 사위 형을 볼 수는 없겠네요
너무 가까이 있어가지고
사위가 어떻게 그렇게 일을 잘 도와주세요?
일단 일을 잘하는 것 같아요 옆에서?
일단 유형근무제의를 신청해서
어머니 너무 멋있네 유형군무제도 아시고
어머니 너무 멋져
그래서 저도 유형군무제라는 걸 몰랐는데
사위가 신청하면서
그걸 알아서
아침에 아이들 3명을 보내려고
그러면 사실은 힘들죠
어린이집까지 다 하려고 하니까
그럼 같이 둘이 파트너예요
둘이 주고
쟤들이 다 보조예요
어머니하고 사위가 주로 하고
딸은 보조로 가끔씩
그래서 지금도 두 분이 안고
딸은 저쪽으로 보내고
아 그래요 잘하셨어요
그 남편분도 유연근무제 신청하셔서
이렇게 아이 셋을 돌보고 있는데요 어떠세요
진짜 오늘 토크콘서트도 보고 들으셨는데
아 저는 잠깐 회사 자랑을 하자면
저는 지금 군인공제회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오늘 뭐 담당자도 안 오셨는데
네 그래요 일단 그런 좋은 기업은
또 소개해야죠
저희 회사 작년 9월부터 유연근무제를 도입해서
지금 많은 직원들이
지금 활용하고 있는데요
그 덕분에 지금 기업의 실적도 많이 올라가고 있어요
왜냐하면 직원들이 만족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집중력 있게 일하는 부분에 있어서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면서
이런 제도를 정말 잘 활용하니까
가정과 회사 모두 다 성장하는
그런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서울여성가족재단 홍보 영상을 올렸는데요
보는 것 같은 그런 마음이 드네요
이렇게 좋은 직장이라는 게요
이렇게 일과 생활이 균형이 되고
또 본인이 행복해지니까
저절로 자랑을 하게 되고
또 그 안에서 굉장한 소속감을 갖게 되니까
업무 효율성도 높아지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더 큰 성과도 얻게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기업에서 오신 많은 관계자분들께서는
귀를 기울여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새해 아이를 기르시는
우리 부부
그리고 어머니 너무 감사드리고
다음에는 할머니들,
할아버지들의 워라벨 이야기도
한번 좀 청해 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는데
저 장태희 대표님,
사모님 어디 계세요? 부인?
어디 계세요?
장태희 대표님 부인 거기 계세요?
아 저분이셨구나
굉장히 궁금했어요
오늘 장태희 대표님이
너무 이야기도 잘해주시고
드디어 문제의 마이크는
장태희 대표님의 부인을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장태희 대표님이
굉장히 회사 자랑도 하고 그랬는데 어떠셨어요?
네, 좋더라고요 그래요?
굉장히 단답형 좋더라고요
오늘 남편에게 그래도 축하의 한마디 좀 전해주세요
솔직히 젊은 나이에 대표한다
그래가지고 걱정 많이 했는데
어머니가 이야기하시는 것 같은데 그래요?
아 근데 진짜 엄청 고민 많이 하고
평소에도 회사에서
이런 문제가 있는데 여자로서,
엄마로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많이 물어보거든요
그러면 저도 이제 진짜 진심을 담아서 얘기해주는데
이런 자리에서 자기가 고민했던 거 많이 보상이라고 하면 웃긴데
그렇게 한 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저도 더 했다가는 울 것 같아서
이제 정말 이렇게 긴 밤을 새워가면서 직장과
그리고 또 가족들과 함께
마을일을 맞대고 이야기를 하는 게
너무 행복해 보였습니다
오늘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 한 번 모든 분들 축하하고
여러분들도 서울시민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서로를 위해서
따뜻한 박수를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고맙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아름다운 기업에 대한 시상이 있겠는데요
먼저 시상에 앞서서
과정을 좀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공모기간을 통해서
접수한 수상하신 분들
콘텐츠 부분 시상을 했고요
오늘 이제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2018년 일생활균형 실천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그냥 시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은
아까 보았으니까요
시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시상은 7개 기업이 나와주셨고요
수상자 7개 기업이 나왔고
시상은 박원순 시장님께서 직접 해주시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순 시장님께서도 앞으로 나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수상자분들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단법인 서울관광재단
그리고 구립 솔솔 어린이집
그리고 주식회사 천일건축
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 사무소 주식회사 마켓빌더스코리아
그리고 주식회사 SNJ 주식회사 페타정보기술
그리고 주식회사 한국기술경영연구원
이렇게 우수기업이 7곳입니다
그러면 박원순 시장님께서
시상을 본격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우수기업이십니다
표창장 2018년 서울시 일생활균형 실천 우수기업 재단법인
서울관광재단 귀사는
일생활균형 프로그램
및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모든 직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성평등한 일생활균형
직장문화 혁신 확산과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큼으로 이에 표청합니다
2019년 11월 6일 서울특별시장 박원순 드림 축하드립니다
박수 네 의미 있는 시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네 다음 기업입니다
포창패 고립 솔솔 어린이집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다음은 주식회사 천일건축 엔지니어링 종합건설사무소에 대한 수상이 있겠습니다
표창패 사명 주식회사 천일건축 엔지니어링 종합건설사무소 이한 내용은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다음은 마켓빌더스코리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축하드립니다 표창패
주식회사 마켓 빌더즈 코리아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네 다음 SNJ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표창패 주식회사 SNJ입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오늘 토크콘서트도 함께 해주셨고
가족과 함께 나와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다음은 주식회사 페타정보기술입니다
표창패 주식회사 페타정보기술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네
다음 주식회사 한국기술경영연구원입니다
표창패 회사명 주식회사 한국기술경영연구원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다같이 기념촬영 갖도록 하겠습니다
수상 기업들과
그리고 강경희 대표님께서도
함께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여성가족재단 강경희 대표님께서도
함께 기념촬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수기 공모전에
아까 수상하신 분들도
박원순 시장님과 함께 촬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나와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네,
다음은 이제 수기 공모전에서 네,
시민 공모전에서 수상하신 분들
기념촬영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기념 촬영이 끝나고 나면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셨던 분들끼리
또 지금 같이 나오셔서
촬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정규님 잠깐만요 잠깐만요
자 오늘 영광의 얼굴들이십니다
여러분 객석에 계신 여러분
큰 박수로 경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네 정말 영광의 얼굴들,
아름다운 얼굴들
워라벨 도시 서울을 이끌어가는 분들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네!
기념촬영 다 됐죠?
네 축하드립니다
네 고맙습니다
우리 박원순 시장님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해 주셨는데요
우리 오신 분들께
잠시 또 인사 말씀 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네, 수상자분들과
인사하고 계신데요
수상자분들과 인사하고 계신데요
네 축하드립니다
다시 한번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축하 박수 전해드리겠습니다
자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이 자리에 마음을 보태주시게 오신
박원순 시장님을 큰 박수로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제가 이번에 보니까요
소크라테스라는 사람이 정말 위대한 철학자인 게 틀림없습니다
이런 말을 했어요
한가로운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산이다
한가할 시간 한간 시간이 이렇게 큰 재산인지 모르셨죠 여러분?
또 미국의 자동차왕 헨리 포드가 이런 얘기를 했대요
일만 알고
휴식을 모르는 사람은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와 같이
위험한 사람이다 고백한데
제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일을 취미로 알았던 사람인데요
그러다 보니까 주변의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러니까 제가 흉기죠
근데 마음 바꿔먹었습니다
네, 여러분 큰 박수로 경계해 주십시오 저도요,
법정 휴가를 다 쓰도록
이렇게 하고 있고
실제로 제가 며칠씩 이렇게 쉬고 나면
얼굴빛이 달라진다고 얘기하더라고요
그리고 사실 저는 제가 시민운동 할 때부터
3년을 근무하면 한 달,
5년을 근무하면 6개월,
그리고 7년을 근무하면
1년의 안식년을 제공했습니다
그래서 한 달을 쉬고 오는 직원들의 얼굴을 보면
완전히 다른 얼굴을 하고 있어요
서울시도 그렇게 하려고 했더니
법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 대신 10년 장기 근무 때마다
10일씩 30년을 근무하면
본래 휴가 외에 30일을 더 즐길 수 있는 거예요
서울시 공무원 여기 계시나요?
지금은 좋으시죠?
대답이 없어
사실은 지금 우리 영화 82년생
김지영 아주 평소에
그런 영화가 그렇게 많이 관객이 오기 힘들었는데
지금 우리 시대가 얼마나 힘들면
그런 영화가 또 그 전에 했던 기생충이라는 영화
이런 것들이 지금 우리 사회가 얼마나 각박하고 피로하고
그리고 불행한 시대인지
너무나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소신은 여러분 잘 아시는 것처럼
제가 그 82년생
김지영 책을 보고
그때 결심을 했죠
그래서 돌봄을 완전히 해결하겠다
그래서 4천억을 들여서
적어도 초등돌봄을 완전히 해결하도록
그래서 내년에 한 400개의 우리 동네 키움센터도 만들고요
또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금 10%에서 40%까지 이미 완성했습니다
결심하면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결국 삶의 질이고
그래서 일과 가정, 일과 생활이 정말 균형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가 국가경쟁력은 13위인데
행복지수는 몇위게요? 54위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소득은 많이 올렸고
경제는 이렇게 발전했는데
진정으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적습니다
스스로 불행한 것입니다
우리가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일을 하고
무엇을 위해서 경제성장을 합니까
결국은 삶의 질과 행복과
그리고 일과 가정의 양립이
균형이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는 마땅히 이 목표를 향해서
이 비전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데
오늘 수상하신 우리 7개 회사와 기관 여러분들이
그 길에 가장 앞장서 주시고 계십니다
또 그렇게 하니까
여러분 일의 효율성도 높아지고
그리고 회사의 성취도 높아지죠?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요
여러분 우리 서울시와 함께
더 좋은 사회 만들어 가십시다 감사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박원순 시장님과 함께 서울시와 함께
천만 서울시민이 마음을 모아서
워라벨이 실현되는 아름다운 서울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서울시에서 많은 것들을
시민들과 위해서
정책들을 펼쳐나가고 있는데요
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귀 기울여주시고
또 그 발걸음에 또 격려도 해주시고
함께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박원순 시장님께
천만 시민을 대표해서 오셨는데
좀 큰 박수로
월화별 도시 서울을 만들어달라고
큰 박수로 경애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오늘 또 수장님이 일일이 따뜻하게 악수를 해주시니까
많은 분들이 더 행복해지시는 것 같아요
오늘 수상하셨는데 어떠셨어요 마음이?
계속해서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꼭 그런 걸 요구하는 건 아니었는데
회사 자랑 좀 해주시죠
소개도 좀 해주시고
저희 회사는 30대 초반의 직원들인데요
확실히 워라벨이 중요하게 해서
회사를 바꿔나가니까
더 좋은 회사가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요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다짐을 해주셨습니다
오늘 수상하셨는데 어떠셨어요?
마음이 함께 참여하시니까
참석하면서 앞으로 더 잘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또 이렇게 좋은 기업과 기관들을 향해서
저도 아낌없는 발걸음을 내딛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맹활약을 하고 계신
우리 장태희 대표님께도
이분 거의 얼굴이 어두워 그만하자
이제 우리 이런 분위기인데
오늘 어떠셨습니까?
정말 즐겁고 정말 감사한 자리였고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또 세 분 어떠셨어요?
저 또한 즐거웠고요
일화인은 뭐니까
지금 돌린 말도 아니고요
일과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업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꼭 그 바람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또 오늘 수상하셨는데 어떠셨어요?
이 자리에 있게 돼서
너무나 감사하고요
그저 저희 대표님이 앞에 앉아계시거든요
저희 대표님이 오늘을 기점으로
앞으로 더 월화배를 중시하는 회사가 만들어질 거를
저는 굳게 믿습니다
아 대표님은 여기 계시고
상은 이렇게 대표님 어디 계세요?
아 그렇군요
상을 안 받으셔가지고
직원들이 저렇게 또 신신당부를 하시는데
오늘 어떠셨어요?
저뿐이 아니라
저 직원들 대표에서 전체의 영광입니다
앞으로 더 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정말 워낙 워벨이 더 잘 실현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대표님 약속이라고 직원이 얘기했는데
서로 약속
그러면 두 분 일어나서
협약식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약속
삶 갖고 오시고요
이리로 오셔서
아름다운 기회
이것도 기념이에요
그것도 갖고 오세요 기념이니까요
꽃을 주고 받으면서
여기는 상패를 주고 받으면서
큰 꽃다발을 작은 꽃다발을 주고 받으면서
워라벨이 실천되고
더 큰 기쁨을 만들어 나가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겠습니다
꽃다발 징조! 아름답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네, 감사합니다
이제 공식적인 자리는 다 마무리되었기 때문에
여러분들께서도 이렇게 개별적으로 나오셔서
이제 끝나면 다 같이 사진을 찍으셔도 되겠습니다
오늘 참 많은 분들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참 부럽기도 하고
또 때로는 어떤 분들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내가 예전에 직장을 다닐 때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일인데
이런 일이 있다니 라면서 새삼스럽게 그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아쉬움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사회에 월,
아베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아름다운 가정
그리고 기업 그런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한 걸음 더 앞장섰으리라고 믿습니다
오늘 이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서
다양한 행사가 하루 종일 진행이 되는데요
1층 야외마당에서 기업들과 지원기관들과의
월화배를 알리는 홍보부스와 이벤트
및 기념품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1층 야외마당도 좀 사세히 살펴보시고
함께 이렇게 참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어떠셨습니까
그 마지막 어떤 공모전의 멘트처럼
당신은 안녕하십니까?
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다음에 뵀을 때는 더 건강하고
그리고 더 활기찬 모습으로
안녕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워라벨이 실현되는 서울 여러분들이 주인공입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고맙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추천목록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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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2019년 11월 6일(수) 09:30~11:30 장 소: 한국 프레스센터 내 용: 2019 서울시 일생활균형 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