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가끔 칩니다
골프를 잘 치는 편은 아니고
저는 항상 선수 때도
운동장을 넓게 사용한 사람이라
공이 일로 갔다 절로 갔다
좀 파울 홈런이 많아요
골프용어로 오비라고 그러죠
오비가 많아요
삼촌도 야구를 하셨고
또 우리 사촌 형도
삼성 라이언즈 투수코치 하셨던 양일환 투수코치가
제 사촌 형입니다
덩치가 큰데 자꾸 헤드 슬라이딩을 하다 보니까
나도 모르게 마모가 돼서
양쪽 어깨에 물이 지금도 차 있어요
그때 내가 야구를 못할 수도 있겠다는 절박함이 들었어요
스윙을 다 못하니까
그래서 그때 혼자 연구회가 만들어낸 게
한 팔을 놓으면서 어깨가 다치면서
그렇게 만세타법을 만들어냈죠
저는 프로에 가서 빛을 본 사람이고요
학창시절에 한번도 우승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제가 영남대학교 나왔습니다 영남대학교 나왔는데
전국체전을 나갔는데
10:0으로 졌어요 콜드게임으로
우승을 목표로 나갔었거든요
굉장히 심한 좌절감을 느꼈던...
지금은 야구 영재 교육 중
공이 맞는 순간에 예절이 있어야 돼요
예의, 예의가 있어야 된다
사람 봤는데 이레 가면 안되잖아요
인사를 해야 되잖아요
공한테 인사하세요 그렇죠
인사하러 가요
예의를 갖춰야 돼요
전국체전 나가려고 저 티켓을 따려고
굉장히 많이 노력을 했어요
3번의 평가전을 거쳐서 가는 종합성적을 내는 거기 때문에
대표로 나가는 게 어떻게 보면
가장 큰 타이틀입니다
전국체전을 통해가지고 많은 스포츠 스타들도 많이 나왔었고요
특히 우리 비인기 종목 선수들한테
관심을 좀 많이 가져줬으면 좋겠습니다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 여러분 수고 많고
고생도 많습니다
이번에 특히 100회라고 하니까
의미 있다고 생각하고요
여러분들 부상당하지 마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대한민국 전국체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