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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참여로 만든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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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암사동유적에서는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축제 첫날인 12일에는 구립예술단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암사동유적의 세계유산 등재와 선사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소망움집 점등식이 개최됐습니다.?개막 축하공연으로 쎄시봉의 김세환, 남진이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꾸미기도 했는데요,?이튿날에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되어있는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그리고 선사문화축제의 자랑인 원시대탐험 거리퍼레이드가 진행됐습니다.?원시대탐험 거리퍼레이드는 천호공원에서 암사동 유적까지 이어지는 1.8KM의 도로를 따라, 매년 맘모스와 시조새 등 선사시대 동물들과 16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행진하는 진풍경을 선사하고 있는데요,?올해는 암사역 주변에 ‘선사 카니발 존‘을 조성해 더욱 신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퍼레이드가 아쉬운 참가자와 관람객을 위해 주무대에서는 DJ KOO와 함께하는 열정적인 선사가족 춤파티가 마련됐습니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남북평화의 분위기에 맞춘 평양민속예술단의 공연과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가 진행됐습니다.이제 3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할 시간.폐막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아이돌그룹 스트레이 키즈, 가수 김연자, 그리고 임창정이 폐막공연에 출연해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이어진 불꽃놀이와 함께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는 화려한 막을 내렸습니다.?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는 주무대에서 진행된 공연 외에도 유적지 내에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는데요, ?뿐만 아니라 체험마을 내에서 운영 중인 선사 고고학체험스쿨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아, 그 현장을 직접 찾아가봤습니다.저는 지금 선사 고고학체험스쿨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선사 고고학체험스쿨은 선사인들이 생활했던 양식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곳인데요, 선사 어로체험, 선사 불피우기체험,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세계축제협회에서 주최하는 피너클 어워드를 5년 연속으로 수상할 만큼, ‘선사시대’를 테마로 한 축제의 정체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축제의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진정한 주민들의 축제로 손꼽히고 있습니다.?선사 빛거리에 설치된 다양한 형태의 LED 등도 주민들이 이번 축제를 위해 몇 달 동안 손수 만들었다고 하는데요,?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는 언제나 그랬듯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었습니다.?지금까지 서울 암사동유적에서 강동뉴스 이유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