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화요일 아침 소통방통 함께 합니다.
요즘 심한 열대야에 집에서는 계속해서
에어컨을 틀게 되는데
이로인한 냉방병 환자들이 많습니다.
저도 주말새 감기에 걸려서 고생중인데요.
여름철 감기도 만만치가 않으니까
온열질환 만큼이나
냉방병으로 인한 감기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네 오늘 첫소식은
지난 주 우리 시청을 방문한 특별한 손님과의 만남을
전해드립니다 자세히 보시죠.
지난 주 26일 목요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시의 에릭가세티 시장이
우리 시청을 방문해 박원순 시장과 만났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에릭 가세티 시장과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로
2014년 9월 에릭 가세티 시장의 초청으로
박원순 시장이 LA를 방문한 것이 처음인데
이후 같은 해 11월 에릭가세티 시장이 서울시청을 방문해
도시안전과 소방, 문화 등의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관광과 기후변화 대응, 성평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는데
양 도시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 공유와
자동차 배기가스 감축 합의,
성평등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양 도시의 정책 경험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이번 협약이) 양 도시의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품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박원순 시장은 이번 만남에서
LA 한인타운과 한인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올해 9월 열리는 서울세계문화도시축제에서는
22명이 LA 치어리더단이 방문해
서울시민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네. 다음으로는 우리시 건축기획과 소식으로
준비했습니다.
홍수 폭설 등 우리시가 늘상 대비하는 자연재해들이죠.
최근에는 여기에 지진이 보태졌습니다.
더 이상 한반도가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기 때문이죠.
그동안의 지진 발생 결과 등을 보면은
건물중에서 가장 지진에 취약한 구조가 바로
제 옆의 사진과 같은 필로티 구조입니다.
건축기획과에서 이러한 필로티 건축물에 대해서
‘찾아가는 지진안전점검’을 무료로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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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기획과에서 ‘필로티 건축물’에 대해
9월부터 ‘찾아가는 지진안전점검’을 무료로 해주는데
5층이하 연면적 1,500제곱미터 이하의
소규모 필로티 건축물 100개동입니다.
점검은 지진분야 구조 전문가가
건축물 내진성능을 평가해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건물 소유주에게 보수와 보강방법 등을
알려주는데요.
점검을 받으면 내가 살고 있는 건축물이
지진에 안전한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시는 이번 필로티 건축물 지진안전점검 결과를
앞으로 건축물 내진대책 수립에 참고할 계획입니다.
찾아가는 지진안전 점검을 희망하는
필로티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주체는
8월 12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언어.
청각장애인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수어를 평소에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요.
서울도서관에서 국립국어원과 협력해서
수어교실을 마련했습니다
<수어, 도서관에서 꽃피다> 8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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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위한 수어교실
<수어, 도서관에서 꽃피다>가
9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에 서울도서관에서 진행됩니다.
서울도서관과 국립국어원은
한국수어 보급과 청각장애인들의 보다 원활한 의사소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수어교실을 마련했는데요.
지난 상반기에는 총 40명의 시민들이
수어교실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하반기 수여교실은 기초과정과 중급과정
두 가지로 진행되며
누구나 신청해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수강신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기초과정 20명, 중급과정 20명씩
총 40명의 수강생을 8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이번 하반기 수어교실 <수어, 도서관에서 꽃피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네 우리시 인력개발과에서 도움이 필요한
직원들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2년동안
갑작스런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의료비라든지
화재나 수해 등 재난으로 인해 긴급하게
재정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경우인데요.
인력개발과로 9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력개발과 최준선 주무관에게
문의하면 됩니다.
네 오늘도 시원한 웃음과 함꼐 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