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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우이령길 상시 개방을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
일시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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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우이령길 상시 개방 온라인 서명운동 펼쳐

Head Line
□ 사전 예약 형태로 운영되는 북한산 우이령길을 상시 개방하기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 10만 명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서명운동은 강북구 홈페이지나 홍보물에 부착된 QR코드를 이용해 참여하면 됩니다.

VCR
□ 강북구가 북한산 국립공원 내 우이령길의 상시 개방을 위해 온라인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 강북구 우이동과 경기도 양주시 교현리를 잇는 6.8㎞ 거리의 우이령길은 북한산 둘레길 가운데 유일하게 사전 예약 탐방제로 운영되는 구간입니다.
□ 우이령길은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습격 사건으로 인해 40여 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됐다가 지난 2009년부터 일부 개방됐습니다.
□ 현재 이용 가능 인원은 하루 1,000명으로 인터넷을 통해 예약한 뒤,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입장해야 해 불편이 뒤따랐습니다.
□ 이에 따라 강북구는 10만 명을 목표로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이를 초과할 경우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에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강북구 홈페이지나 홍보물에 부착된 QR 코드를 활용해 온라인 서명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 강북구는 우이령의 자연 생태계를 보존하고 주민생활의 편의성도 높일 수 있는 대안과 지혜가 필요하다며, 그 시작인 서명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접기 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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