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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비닐 자원순환 및 수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
일시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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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자원순환 및 수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

Head Line
□ 강북구가 비닐 자원의 순환과 그에 따른 재활용 제품의 수요 확대를 위해 국내 민간 사업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재활용된 비닐 제품은 강북구 지역 내 가로수 보호판과 옥상 녹화용 빗물 저금통, 보도블록 등으로 사용됩니다.

VCR
□ 강북구가 지난 2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민간업체 2곳 등 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비닐 자원순환 및 재활용 제품 수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이번 협약에 따라 강북구는 별도의 비닐 분리배출과 수거, 선별체계를 구축하고, 녹지와 도로, 하천 사업 등에 비닐 재활용 제품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 민간 사업자는 비닐 재활용품을 생산한 뒤, 강북구가 지정한 장소에 해당 제품을 설치하고 유지 보수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 강북구는 협약에 앞서 지난 5월부터 단독주택과 상가 지역의 재활용품 배출 체계를 바꿔 매주 목요일에 비닐을 내놓도록 변경했습니다.
□ 비닐은 색상과 종류에 관계없이 이물질을 제거한 뒤, 투명하거나 반투명한 봉투에 담아 따로 분리 배출하면 됩니다.
□ 이렇게 재활용된 비닐 제품은 강북구의 가로수 보호판과 옥상 녹화용 빗물 저금통, 로드매트, 보도블록 등으로 활용됩니다.
□ 강북구는 재생 원료를 사용한 재활용 제품의 생산과 소비 확대는 기업의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경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접기 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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