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서울시청방송
로마의 트레비 분수가 있다면
서울에는 청계천의 팔석담이 있습니다.
서울의 중심에 있는
시민들의 휴식처. 청계천 팔석담에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행운의 동전들이 반짝이고 있죠.
？
청계천 행운의 동전이 어려운 이웃들과
아동들을 위해 기부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서울뉴스통에서 전해드립니다.
서울 뉴스 通 타이틀
서울시설공단이 지난 7일 청계천에서
특별한 행사를 열었는데요. 바로 청계천 팔석담에 모아
진
행운의 동전 기부전달식입니다.
이날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 팔석담에 모아진 동전을
합친 금액인 8천만원을 ‘꿈디딤 장학금’이란 이름으로
서울장학재단에 전달하고, 외국환 9만 4천점은
제 3세계 빈곤국가 아동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유니세프에 전달했습니다.？
시설공단은 그동안 매해, 청계천 행운의 동전 모금액을
기부해왔는데요. 2006년도에는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성금으로 청계천 행운의 동전 모금액
천만원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행운의 동전 모금액은 청계천이 시작되는 지점에 있는
팔석담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각자의 소망을 담아
던진 동전을 모아서 마련되는 것으로
해마다 모금액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서울 청계천을 찾는 시민들의 마음이 나눔으로 실현되는
의미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근 일부 병원에서의
수술실 의료진들의 사진 촬영 등,
비 상식적인 행위들이 논란이 됐었죠.
우리시가
이처럼, 환자들이 의료진들의 진료 태도와
의료행위와 관련한 불합리한 경우에 대해서
상담과 조치를 받을 수 있는？？
<환자고충상담 콜센터>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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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정책과에서는
보건의료서비스 피해와 고충에 대한
전문 상담과 중재를 위한 콜센터를 운영하는데요
이러한 환자고충상담 서비스는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서울시가 시행중인
환자권리옴브즈만 사업의 일환으로,
이를 위해 변호사와 교수, 의약단체와 시민단체,
인권 분야의 전문가들을 위촉했는데, 각 전문가들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과 협의해서
의료 분쟁 조정을 도와주고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소속의 전문상담가들이
환자고충상담을 진행합니다.
이와 함께, 2월부터는 건강보험과 선택진료비관련
기획 조사를 통해 환자들의 권리를 되찾아 주고
월 1회 시립병원에서 환자권리 토크쇼를 열어서
의료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입니다
.
상담은 콜센터 1899-9390번으로 전화하면 됩니다.
서울시 보육포털 홈페이지, 어린이집에 아이 맡기시는
분들은 다들 이용하실텐데요.
홈페이지에 어린이집 입소대기신청 해놓으신 분들.
3월 말까지 연장신청을 하셔야 하거든요.
지금부터 자세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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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린이집 입소 대기자가 급증하고 중복대기 등으로
허수가 많아 실제 입소할 대기자를 예측하기가 힘든데요
.
이를 개선하기 위해 우리시는 2012년부터
입소대기 연장신청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올해에는 3월 31일까지
서울시보육포털에서 연장신청을 해야 하는데요.
이 기간까지 하지 않으면 4월 1일자로
입소대기신청이 일괄 삭제될 예정입니다.
우리시는 입소대기신청 시스템을 이번에 개선해서,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보육포털 홈페이지에서
입소대기 신청과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입소대기 신청자들이 연장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알릴 계획입니다.
？
네. 오케스트라의 아름답고 힘찬 선율이 울려퍼지는 이
곳. 바로 개관 2주년을 맞은 시민청인데요.
지난 10일 토요일. 시민청 활짝 라운지에서는
시민청 개관 두돌 맞이 기념음악회가
모스틀리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등의 공연으로？
개최되서, 많은 시민들의 발길과 눈길을 붙잡았습니다.
잠시 음악회 조금 더 감상해보시죠.
시민청 두돌맞이 행사와 함께 한 시민들의
목소리 들어보시죠.
▶ 인터뷰 : 파일 00114 (시간 ？ 00:00:42~00:00:45 )
▶ “여기 근처에 자주 다닐 수 있는 분들이 부러워요”
▶ 인터뷰 : 파일 00115 (시간 ？ 00:00:16~00:00:19)
▶ “시민청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 인터뷰 : 파일 00116 (시간 ？ 00:0014~00:00:21)
▶ “홍보를 조금 더 잘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시민청)
안이 정말 예쁘게 잘 꾸며져 있네요.”
▶ 인터뷰 :？ 파일 00117(시간 ？ 00:01:01~00:01:07)
？ “시간이 된다면 아이들도 데리고 오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네, 이러한 시민들의 바람을 담아
소통과 나눔이 넘치는 시민청으로
더욱 사랑받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