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깜짝 퀴즈로 시작해볼까요?
문제!？ 매년 20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겨울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
힌트는 바로 시청 가장 가까이에 있습니다.
어딘지 아시겠죠?
바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입니다.
개장을 기다리는 시민들 많을 텐데요.
서울 뉴스통에서 서울광장 운영 일정 알려드립니다.

▶올해 서울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은 12월 19일 개장해
내년 2월 8일까지 52일동안 문을 엽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04년 처음으로 조성된 이래
10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한시간에 천원이라는
저렴한 이용료로
시민들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겨울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작년 이용객은 외국인 관광객 만 4천여명을 포함해
총 20여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매년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지난 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북극에서 떠내려온 빙하를 주제로
유명 건축가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조성됐는데
올해 역시 같은 디자인으로 설치해서
시민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또한 올해 역시, 중국발 대기오염에 따른
시민건강보호를 위해서 통합대기환경지수가 나쁨으로
측정되는 날에는 사전에 시민들에게 공지하고 스케이트장 운영을 쉴 계획입니다.？
우리시에서는 이를 위해 한시간 마다 대기질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스케이트 장의 전광판과 pdp 화면을 통해 알릴 계획입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 까지는 오전 10시부터 밤 8시 30분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은 밤 열한시까지
운영합니다.

▶우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마을 공동체 사업이
2014 올해를 빛낸 히트상품에 2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2014 대한민국 올해를 빛낸 히트상품은 디지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한해동안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성공적인 마케팅으로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은 상품과 공공서비스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와 함께 미국 콜롬비아 대학에서 진행된
혁신적 사고방식 연구대회, 프로젝트 이노베이션
공모대회에서도 서울시의 마을공동체 사업 ‘도봉구 숲속애’가 세계 혁신사례 2등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12년부터 시작된 마을공동체사업은 공동체 회복을 비롯해 사람간의 소통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과 마을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 발전을 이끌어 가는 것으로 현재 서울에만 7만여명의 주민이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생한 정화조 추락사고와 관련해서
우리시가 시민 특히 어린이들의 이동이 많은
놀이터와 학교, 유치원 정화조와
공사장에 임시설치된 정화조 등 서울시내 총
6천 604개의 정화조에 대해
시 교육청과 시설공단과 함께 특별 안전점검을 벌입니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정화조 맨홀의 노후화와
고정상태, 안전보호망 필요여부 등
보행자의 안전에 초점을 맞추어서 진행되는데요.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최대한 안전실태를 파악하고
일년에 한번 이상 정화조 안전점검을 의무화 하는 내용으로 관련 조례개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건물의 신축 인허가를 신청할 때는
자치구 담당자가 현장을 파악한 후
필요한 경우 정화조 주변에 안전 보호망을 설치토록 하고 백화점이나 지하철역, 전통시장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다중이용시설의 정화조 맨홀의 경우 상시 점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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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말이라 약속도 많고 할 일도 많으실텐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강 ! 그리고 가족 !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