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계속되면서 이번 여름 한강야외수영장을 찾은 이용객이 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6월 말 개장 이후 광나루와 뚝섬 등 7곳의 한강야외수영장에 3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한강야외수영장은 수영복 없이 간편한 복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난지 강변물놀이장을 비롯해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물놀이 시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야외수영장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오는 26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