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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청년 상인의 테스트 베드, 강동 열린뜰 청년야시장 개장
2018-11-23
강동구청 앞 열린뜰에서는 지난 16·17일과 23·24일 사흘간, 강동 열린뜰 청년야시장이 개장했습니다.？청년 야시장은 전통시장 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사장님들이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평가받는 테스트 베드의 장이자, 주민들에게는 색다른 추억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는데요？스테이크와 디저트 등 푸짐한 먹거리를 포함한 스물다섯 개의 판매부스가 떨리는 마음으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후각을 자극하는 냄새로 지나가는 주민들을 한눈에 사로잡은 먹거리 부스가 인기가 많았는데요？이 외에도 쁘띠꼬송 주니어의 현악공연 등 가을밤의 멋진 무대가 야외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예비 청년 상인들은 야시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창업활동을 이어갈 예정인데요, ？청년 일자리 지원의 일환으로 개장된 열린뜰 청년야시장이 강동의 새로운 야간 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