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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 18.03.27.화 1044회-(26일, 서울형 미세먼지 저감조치 시행)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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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미세먼지와의 전쟁이 또 시작됐습니다.

어제 월요일 오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는데
올해 들어서 4번째 시행된 겁니다.

우리시 대기정책과는
공기중 미세먼지 농도가
50 마이크로그램 이상일 때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고 있습니다.
어제 올해들어 네 번째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지난 25일 일요일,
서울지역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평균 103 마이크로그램으로 관측됐는데,
이는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인
50마이크로그램을 훨씬 넘는 수치였습니다.

이에따라 우리시 대기정책과는 다음날인
26일 월요일, 미세먼지 농도 예상치가
50마이크로그램 이상임을 확인하고
전날인 일요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고
시민들에게 문자로 이를 통보했는데요.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와
차량 2부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우리시 대기정책과는
어제 서울형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서울시내 공공기관 주차장 전면 폐쇄와 함께
대기배출시설 가동률을 줄이고
시내 공사장의 조업을 단축하는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네. 이렇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이되면은
시민 캠페인과 실천운동이
시내 곳곳에서 진행되거든요.

어제 역시, 광화문 사거리와 서울광장 비롯해서
잠실역과 코엑스 등 유동인구가 많은
43곳의 장소에서 캠페인이 있었는데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서울의 약속 시민 실천단’ 등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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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의 주요 국내원인인
자동차 교통량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와 뜻을 같이하는 여러 시민단체들이
대중교통 이용과 차량 2부제 참여 등을
캠페인을 벌이며 홍보하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녹색소비자연대와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등과 함께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차량 배출가스와 공회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단속도 벌입니다.
네 우리 모두는
미세먼지 피해자이기도 하지만
사실 미세먼지 유발자 이기도 합니다.

미세먼지 마스크를 쓰면서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세먼지를 만들어내지 않으려는 노력을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도 함께 필요합니다.

네. 국내요인은 이렇게 우리 나름대로
자구책을 갖고 줄이려고 노력하지만
다들 알지만, 가장 큰 요인이 중국이죠.

그래서 미세먼지 줄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중국과의 공조가 핵심인데
그동안 추진해온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난 19일에
서울과 베이징간의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양 도시가 협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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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베이징간의 통합위원회는
2013년에 설립된 상설협력기구로
환경은 물론, 경제와 문화, 교육 등
총 4개 분야의 협력분과를 두고있으며
격년마다 양 도시에서 번갈아 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에 서울에서 열린 3차 통합위원회 회의에서는
서울시와 베이징시간의
미세먼지 공동 대응과 협력을 위한
고정연락관을 지정하고 ‘미세먼지 핫라인’을
가동하기로 했는데,

특히 베이징시 천지닝 시장이
최연소 환경보호부 장관을 역임한
환경전문가 출신이라는 점이
앞으로 양 도시의 원활한 협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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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정정보
우리시 뉴미디어담당관에서
휴대전화 잠금화면에서도 볼 수 있도록 했는데요.

티머니나 ok 캐시백, cj one, L포인트 등의 앱을
이용하고 있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 시정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고, 터치 하면 내손안에 서울로 연결되서
더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뉴미디어담당관에서
스마트폰 광고 미디어 플랫폼인 ‘버즈스크린’과의
제휴로 광고비 한푼 들이지 않고
이렇게 시정정보를 안내하게 됐거든요.

많이들 이용해보시고 홍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