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수요일 아침, 소통방통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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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을 위해,
우리시는 기존의 불평등들을 바로잡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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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하나는 바로 ‘장애’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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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의 경우는
일반 장애인보다 취업이 어려워
사회 참여 기회도 적은데,
우리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인턴제를 시행해
중증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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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애인 복지기관에서 근무할
중증장애인 인턴을 선발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서울시 내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 단체,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업무 경험을 쌓을
중증장애인 인턴 25명을 모집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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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중증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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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복지홈페이지의 모집요강을 참고해
2월13일 다음주 화요일까지,
지원하고자 하는 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는데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인턴은
3월2일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근무하게 됩니다.
기획과 회계부터 각 센터의 기본 사업과 특화 사업까지,
업무 전반을 맡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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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는 10개월 동안 중증장애인 인턴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해당기관의 4대보험 가입도 의무화 합니다.
체감온도가 영하20도를 밑도는 한파가
17년 만에 찾아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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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속에 더 어려워진 저소득층을 위해
‘서울형 긴급복지’가 위기가구들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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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부터 우리시에서 시행한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위기 상황에 처했지만 법적 또는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한 우리 시민들을 위한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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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위기 가구를 집중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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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와 건강보험공단 등 14개 기관에서
단전, 단수, 건보료 체납 등의 총 27종 정보를 분석해
고위험 가구를 선별하고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조사한 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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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 발굴 대상은 긴급지원법 제2조에 따른
사망, 행방불명 등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를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 탈락자, 수급중지자 중 지원이 필요한 가구 등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층 가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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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긴급복지 지원과 더불어
희망마차 등의 민간 지원과도 연계해서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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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비는 가구원 수에 따라
3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주거비와 의료비는 가구당 각각 10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겨울방학이 끝나고,
다가오는 3월에는 전국의 대학교들이 개강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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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을 앞둔 대학생들은
새 학기 수강 신청을 고민하고 있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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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 50플러스캠퍼스에서도
2018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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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0세에서 64세까지,
인생의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층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
50플러스캠퍼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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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플러스캠퍼스는
인생의 전반기를 마친 50플러스 세대가
인생 후반기를 새롭게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일자리 지원,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복합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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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에 위치한 ‘서부캠퍼스’와
마포구에 위치한 ‘중부캠퍼스’에 이어
올해 문을 여는 구로구에 ‘남부캠퍼스’까지,
총 세 곳에서 50플러스캠퍼스가 운영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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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목요일부터
2018년도 1학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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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과정은 인생재설계학부와 커리어모색학부, 일상기술학부 등 3개 학부로 나뉘어
총 165개의 강좌가 열리는데요.
강의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열리고
참가비는 과정에 따라 무료이거나 최대 6만 원 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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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뿐만 아니라 50세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므로,
서울50플러스포털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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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금요일까지, 신청사 1층 로비에서
청년들의 미래 일자리를 위한 ‘뉴딜일자리박람회’가 열리는데요.
일자리를 원하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취업 상담과 뉴딜일자리 사업 안내,
투자출연기관 인사담당자의 채용설명회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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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
항상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