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셋째 주, 한 주의 중간 수요일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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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7017과 다시 세운, 창신？숭인 등
하나 둘씩 변화하는 서울을 돌아보면,
도시재생으로 인해
우리 서울이 더욱 살기 좋아지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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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형 도시관리방식인 ‘도시재생’은
기존의 재개발이나 재건축 등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도시에 숨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우리시가 2015년부터 추진해온 도시재생 정책 효과를
분석한 결과,
지속가능한 성장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우리시 재생정책과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도시재생에 대한 효과 분석을 의뢰한 결과,
도시 재생이 주변의 민간개발과 상권 활성화 등으로 이어져 양질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표된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고용창출효과’에 의하면
1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중
서울역 일대와 세운상가, 창신？숭인 도시재생을 통해
총 88,693명의 신규 일자리 효과가 발생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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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간접고용효과는 83,561명으로
직접보다 간접고용효과가 16배 이상 큽니다.
특히 건설 단계의 일시적 일자리보다
건설 이후 운영단계에서 생겨나는 지속적인 일자리가 더 많아, 도시재생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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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을
정부가 ‘도시재생 뉴딜정책’이라는 이름으로 채택해
전국 정책으로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재생 사업에 따른 실질적인 일자리 유발 효과를 조사하고 분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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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희은 과장 / 재생정책과
0034 향후에도 도시재생 정책을 교육하고 집행하고 모니터링, 평가하는 모든 과정에서 일자리를 우선에 두는 도시재생정책을 추진해서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실업문제를 해결하는데 우리 서울시가 솔선수범하고 일조하도록 하겠습니다.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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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리시는 지난해, ‘용산전자상가 일대’를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선정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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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사업의
현장 정보를 총괄할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센터’를 구축하고
지난주 금요일,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위촉식 행사를 열어
주민들과 함께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공유했습니다.

# 강희은 과장 / 재생정책과
0130 소통에 관한 전문가들을 뽑아서 주민들하고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니즈를 찾아내서 그것을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저희가 이번에 ‘용산전자상가 현장센터’를 만들었는데 도시계획, 거버넌스, 산업분야 최고 전문가 7명을 현장 코디로 위촉했습니다.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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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세운상가는 ‘다시 세운’,
서울역 일대 보행교는 ‘서울로7017’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것처럼,
우리시 재생정책과는 도시재생으로 다시 태어날 용산전자상가의 새로운 이름을 시민과 함께 만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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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는 누구나
이번 네이밍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2일까지 약 3주간,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와 도시재생포털을 통해
이메일로 접수 받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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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당선작은 2월9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상은 실제 사업명으로 선정돼
향후 4년간 용산전자상가의 도시재생사업을 이끌 새로운 브랜드가 됩니다.
우리시는 1998년부터 매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을 위한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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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54개 단체에 8억4천3백만원을 지원했는데요.
올해도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협력해
성평등 기금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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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는 ‘2018년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실시해
올해 총 9억원,
사업별로는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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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재 여성단체와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와 비영리법인을 비롯해
지역 중심의 풀뿌리 여성단체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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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원사업 분야는
성평등 실현, 일가정 양립확대 등 5개 분야의 지정공모와
성평등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자유공모를 통해 지원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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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성평등한 사회와 여성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지원과 협력을 보다 확대할 계획입니다. --------------------------
요즘 많은 분들이 마스크를 하고 다니시는데요.
요즘 가장 무서운게 독감과 미세먼지 같으니까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네, 한 주의 중간이자 가정의 날 수요일,
기운내서 업무 시작하시고 저녁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